[Bellator MMA 175 의 공식 포스터]

한국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 주 로즈몬트 현지시각으로 1일,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퀸튼 '렘페이지' 잭슨과 모하메드 '킹 모' 라웰 간의 두 번째 라이벌 전에서 1차전에서 판정패했던 킹 모가 판정으로 리벤지에 성공했다. 1차전과 다르게 헤비급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킹 모는 2배 가까이 몸이 커보이는 램페이지에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케이지에서의 압박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램페이지가 펀치 컴비네이션과 유도식 드로우로 2R을 가져갔으나, 스테미너가 고갈된 상대에 스프롤과 펀치 맞불을 놓은 킹 모가 마지막 3R을 킵, 3-0 판정승을 일궈냈다.  

명문 루푸스포츠 소속의 무에타이 스트라이커 에마뉴엘 산체스는 단체의 전 밴텀급 타이틀 홀더이자 탑 클래스 주지떼로 마르코스 갈벙을 판정으로 제압, 타이틀 전을 시야에 두게 됐다. 산체스는 레프트 하이킥 중심의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거리와 완급조절에서 단신의 그래플러인 갈벙에 완승, 시종일관 자신의 리듬과 거리를 유지하며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갈벙이 종료 10초전을 남기고 첫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단체 데뷔 전에서 초살 KO패배의 망신을 당했던 베테랑 세르게이 하리토노프는 KO로 체면회복에 성공했다.헤비급 답지 않은 빠른 무에타이 타격을 지닌 전 UFC 리거 체이스 고믈리를 단체 두 번째 상대로 맞이한 하리토노프는 묵직한 스트레이트 등의 펀치와 킥 캐치 후 안면 니 킥 등을 앞세워 계속 압박해 나갔다. 케이지를 등지고 물러나던 고믈리를 추적하던 하리토노프의 오버핸드 라이트와 라이트 어퍼컷이 연달아 폭발, 고믈리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스라엘 출신의 전 UFC 리거 노아드 라핫은 서브미션으로 벨라토어 2승째를 기록했다.로이드 카터의 카운터에 가벼운 플래쉬 다운을 내주기도 했던 라핫이었으나, 한 수 위의 그래플링 능력으로 경기를 리드했다.1R에 이어 2R에서도 재차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다 포지션을 역전당한 라핫은 곧 백마운트를 탈취, 뒤에서 엘보로 카터의 관자돌이를 찍어댔다. 카터의 방어가 느슨해진 걸 눈치챈 라핫이 팔뚝을 감아넣어 초크를 완성,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7전 무패의 라이트급 신진 강호 스티브 코졸라는 감각적인 펀치로 28초만에 TKO승을 챙겼다. 자신과 거의 같은 7승 1패의 성적을 지닌 제이크 로버츠와 만난 코졸라는 숙이고 펀치를 앞세워 들어오는 로버츠의 턱에 살짝 뒤로 빠지면서 날린 레프트 훅 정타를 히트시켰다. 양 무릎을 대고 넘어진 로버츠가 코졸라의 파운딩을 견디며 일어났으나, 코졸라가 어퍼컷과 훅 샤워로 상대를 선 채로 실신시켰다.  

[Bellator MMA 175 'Rampage vs King Mo 2' 결과]

11경기: 퀸튼 '램페이지' 잭슨 < '킹모 '모하메드 라웰 (판정 0-3)

10경기: 에마뉴엘 산체스 >  마르코스 갈벙 (판정 3-0) * 67.5kg 계약

09경기: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 체이스 고믈리 (KO 1R 3:55)

08경기: 노아드 라핫 > 로이드 카터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53) * 67.1kg 계약

07경기: 스티브 코졸라 > 제이크 로버츠 (KO 1R 4:53)

06경기: 요아킴 버클리 > 저스틴 패터슨 (판정 3-0) 

05경기: 조슈아 더스틴 하드윅 < 팀 조 (TKO 3R 2:43)

04경기: 네이트 윌리엄스 < 매니 바즈퀘즈 (판정 0-3) 

03경기: 매튜 폴 < 제임스 보흐노빅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0) * 94.3kg 계약

02경기: 데미언 노리스 > 탐 쇼오프 (판정 3-0)

01경기: 브라이언 에킨스 < 마이크 델라비에가 (판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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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