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127의  공식포스터]


세계 최대의 MMA 프로모션 UFC의 433번째 대회이자, 올해 9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27 'Werdum vs Volkov' 한국시각으로 18일, 개최지인 잉글랜드 런던 현지시각으로 17일, 오투 아레나(The OArena)에서 개최됐다.


[베우둠에게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성공시키는 볼코프]


벨라토르 헤비급 챔프 알렉산더 볼코프(29,러시아)는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이자 팀메이트 파브리시우 베우둠(40, 브라질)에 KO승을 거뒀다. 싱글 렉을 내줬으나, 니 킥과 어퍼컷의 펀치 러쉬로 데미지를 주며 충실한 첫 라운드를 보낸 볼코프는 상대의 태클과 파운딩을 견뎌내며 차츰 베우둠의 체력을 깎아내며, 데미지를 더해 주었다. 결국 4R. 파운딩을 허용한 베우둠이 난타전을 걸자, 볼코프가 스트레이트-훅-어퍼로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베우둠을 실신시켰다. 


[마누와의 안면이 블라코비치의 레프트에 크게 찌그러져 있다] 


35개월 전 지미 마누와(38, 잉글랜드)에게 무너졌던 KSW 왕자 얀 블라코비츠(35, 폴란드)는 판정승으로 리벤지를 달성했다. 거칠게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를 어퍼-훅-어퍼-훅의 4연 히트로 다운을 캐치, 첫 라운드를 챙긴 블라코비츠는 적절한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시도로의 2R을 버틸 수 있었다. 마지막 3R, 잽으로 거리를 지킨 블라코비치가 어퍼-훅 컴보, 미들킥에 이어 막판 전진 더블 렉을 성공, 판정승리의 종지부를 찍었다. 


[웨어를 파워풀한 라이트로 압박하는 두퀘누와]

BAMMA 챔프 출신의 밴텀급 기대주 탐 두퀘누와(24, 프랑스)는 로우킥 콤보로 판정승리를 획득, 전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터프함을 지닌 레슬러 테리언 웨어(31, 미국)의 꾸준한 압박을 활발한 스윗치와 사이드 스탭을 곁들인 다채로운 로우킥 컴비네이션으로 털어낸 두퀘누와는 앞선 1,2 라운드 후반에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긴 했으나, 로우킥 사이사이에 터뜨린 하이킥, 펀치 카운터, 바디샷 되돌려주기, 빰 클린치 니 킥, 등으로 심판진의 선택을 받아냈다.

[타격으로 소보타를 압박하는 에드워즈]
[에드워즈와 소보타가 타격을 교환하고 있다]

BAMMA 웰터급 챔프 리온 에드워즈(26, 잉글랜드)는 종료 1초전 버터비터 TKO로 5연승을 이어갔다.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내는 등 타격으로 KSW 리거 페터 소보타(31, 독일)를 압박해 나가던 에드워즈는 암 바와 기무라 락 등 상대의 서브미션을 막아내며 기회를 노렸다. 마지막 3R, 스크램블로 역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에드워즈가 엘보로 백을 캐치, 파운딩 샤워를 퍼부었고, 보다못한 레프리 리치 미첼이 경기를 끊자마자 종료를 알리는 혼이 울렸다. 

[헤드락, 사이드 초크로 갓비어를 괴롭히는 소스노브스키]

10승 무패의 드미트리 소스노브스키(28,러시아)와 컨텐더 시리즈 1,6 시즌 우승자 찰스 버드(34, 미국)는 각각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UFC 데뷔 전에서 한판 승을 챙겼다. UFC 4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던 대니 로버츠(30, 잉글랜드)는 북유럽의 명문 도장 판크라스 짐 스웨덴의 젊은 기대주 올리버 엔캄프(26, 스웨덴)의 부인각(오블리킥)을 빠른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카운터,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헨리가 연속된 길로틴 컴비네이션으로 다와두를 몰아붙이고 있다]

6개월 만에 경기에 나선 그래플러 폴 크레이그(30, 스코틀랜드)는 상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25, 러시아)가 파운딩을 치자마자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종료 직전 탭을 받아냈으며, 무패의 WSOF 리거 하킴 다와두(26, 캐나다)의 데뷔 전 상대로 나선 대니 헨리(29, 스코틀랜드)는 레프트를 받고 쓰러진 상대에 3차례 시도 끝에 길로틴 초크로 40여초만에 1승을 챙기고 2연승을 이어갔다. 

[UFC Fight Night 127 'Werdum vs Volkov' 결과]

10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알렉산더 볼코프 (KO 4R 1:38)

09경기: 지미 마누와 < 얀 블라코비츠 (판정 0-3)

08경기: 탐 두퀘노아 > 테리언 웨어 (판정 3-0)

07경기: 리온 에드워즈 > 페터 소보타 (TKO 3R 4:59) 

06경기: 존 필립스 < 찰스 버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58)

05경기: 대니 로버츠 > 올리버 엔캄프 (KO 1R 2:12) 

04경기: 하킴 다와두 < 대니 헨리 (길로틴 초크 1R 0:39)

03경기: 폴 크레이그 >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트라이앵글 초크 3R 4:59)

02경기: 스티븐 레이 < 카잔 존슨 (판정 2-1)

01경기: 마크 갓비어 < 드미트리 소스노브스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9)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