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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출처_ 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NexGenCrusher )

현재 국내 UFC 중계 해설을 맡고 있는 김대환 해설위원이 지난 주말 영국 '이스트코스트파이팅챔피언십 (East Coast Fighting Championship)'에 출전, 잭 트립이라는 영국 선수를 상대로 한 MMA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김대환 해설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트립이 가볍게 던진 로킥을 캐치, 타격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며 클린치 상황을 만들어낸 후 테이크다운을 성공했고, 그라운드에서도 시종 상위포지션에서의 압박과 백그랩에서의 조르기 시도까지 손쉽게 1라운드를 풀어나가며 많은 준비를 했음을 증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지치기 시작하며 트립의 타격을 상당히 허용해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끝까지 상대를 전진 압박하는 좋은 자세를 보여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팀포마의 윤철 감독 또한 상대 선수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2라운드 TKO승을 거뒀으며, 스튜어트와 아리야는 각각 판정승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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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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