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업 중인 국내 유일의 MMA 단체 로드 FC의 4번째 대회이자 첫 미들급 토너먼트가 개최된 이벤트 'YoungGuns' 가 서울 홍은동 힐튼 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김재영(左)과 이은수(右)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감량 중 3번이나 쓰러질 정도로 체중 감량에 난조를 겪었던 가라데카 김재영은 미들킥 등 특유의 파워풀한 타격을 몇 차례 맞추기는 했으나 이은수의 맞불식 타격에 의해 추가타가 번번히 끊긴데다가 판정 실패 패널티로 받은 라운드 당 감점으로 인해 결국 판정패 이은수에게 미들급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권을 넘겨야 했습니다.

              [야스히로의 묘한 타격에 고전하고 있는 서두원  제공=ⓒNewsCAN/변광재 기자] 

약체 모토무라 야스히로와 격돌한 서두원은 야스히로의 타격폼을 가진 야스히로의 특이한 타격에 고전했으나 상대의 거리와 리듬을 파악한 뒤에는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 플라잉 니킥으로 상대를  뒤흔든 뒤, 하이 라이트 훅으로 그라운드에 돌입, 짧은 그래플링 공방을 거친 후 실신 파운딩으로 또 하나의 약체 사냥을 끝마쳤습니다.    

         [남의철이 태클을 들어오는 이와미야 토모요시를 들어매치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지난 대회에서 권아솔과의 대전이 무산된 스피릿MC 웰터 챔프 남의철은 일본 명문 AACC에서 훈련 중인 중견 이와미야 토모요시의 의외로 끈쩍끈적한 레슬링에 1-2 라운드까지 고전하다 3라운드 초반부터 플라잉니킥에 카운터 태클, 빰클린치 니킥, 테이크 다운 등을 연이어 성공, 2-1 판정에 의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로우블로우로 인해 판정패배를 맛 봐야 했던 박정교는 깔끔한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에 밀리지 않은 손해석의 펀치 및 빰 클린치 니킥, 뒤 이은 타격에 잠시 무릎을 링 캔버스에 댄 탓에 레프리의 빠른 스탑에 의한 조금은 억울한 TKO패를 재차 맛봐야 했습니다.    
 
이날 토너먼트를 통해 한국 무대 복귀전에 나설 예정이던 CMA 왕자 이 둘희는 상대 김 지훈의 9kg 오버라는 MMA 사상 공전절후의 감량 실패로 인해 경기가 무산, 이둘희의 부전승으로 기록되었으며. '주먹이 운다' 시즌 1 동기 차 인호와 김 종대의 일전에서는 특기인 그라운드를 전혀 살리지 못한 차 인호를 김 종대가 특유의 압박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주짓수 명문 관악 BJJ 소속으로 일본 메이저 드림에 출장 경험을 가진 정 영삼은 카운터 타격과 레슬링 압박으로 초반 우세를 잡았으나 2라운드 힐 훅 실패 후 포지션 역전을 당한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침몰당했으며, M-1 등에서 코리안탑팀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황교평은 안정적인 카운터 타격으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일승을 챙겼습니다.    

판크라스 코리아 시절 UFC 파이터 정 찬성과 함께 격렬한 파이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베테랑 주지떼로 이 형석은 팀 포마의 안 준용을 트레이드 마크 기술 중 하나인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 아웃을 받아냈으며, 이사미 코리아의 이재호 한국 지점장은 초반 선전에도 불구 백마운트 후 파운딩에 신생 팀 하이브리드 소속 박 재호에게 TKO 패를 내주었습니다.   

[ROAD FC 4 'Young Guns' 결과]

<미들급 토너먼트 1회전>
10경기: 김 재영 < 이 은수 (판정 3-0)
07
경기: 박 정교 < 손 혜석 (TKO 1R 2:32
)
06
경기: 김 종대 > 차 인호 (판정 3-0
)
05경기: 김 지훈 < 이 둘희 (경기 전 김지훈 감량실패로 인한 부전승)

<원 매치>
09경기: 서 두원 > 모토무라 야스히로 (TKO 1R 1:54)
08경기: 남 의철 > 이와미야 토모요시 (판정 2-1)
04경기: 정 영삼 < 진 태호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3)

03
경기: 김 대건 < 황 교평 (판정 3-0)

02경기: 이 재호 < 박 경호 (TKO 2R 1:20)
01경기: 안 준용 < 이 형석 (트라이앵글 초크 1R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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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