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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21 의 공식포스터]

UFC의 369번째 이벤트이자 밴쿠버에서 열린 4번째 UFC 대회인 UFC on FOX 21 'Maia vs Condit' 이 한국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밴쿠버 현지 시각으로 27일 개최되었다. 

[바디락을 곁들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카를로스 콘딧을 괴롭히는 데미언 마이아]

웰터급 탑 랭커간의 메인이벤트 일전에서는 랭킹 3위의 탑클래스 주지떼로 데미이언 마이아가 백 마운트에서의 전 잠정챔프 출신의 4위 랭커 카를로스 콘딧을 제압. 또 한번의 대권 도전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1분이 채 지나기 전에 하이 클러치의 싱글 렉 테이크 다운으로 콘딧을 캔버스에 누인 마이어는 곧 콘딧의 백마운트마저 차지했다. 콘딧이 리마이어를 등에 업은 채 일어나려했으나, 마이어가 초크 슬리퍼로 연결했고, 견디다 못한 콘딧이 탭을 치고 말았다.  

[찰스 올리베이라의 복부에 강력한 미들킥을 꽃아 넣는 앤터니 패티스]

페더급 데뷔 전에 나선 전 라이트급 챔프 앤터니 패티스는 서브미션으로 쉽지 않은 체급 신고식을 마쳤다. 패티스는 킥 거리를 내주지 않기 위해 클린치와 태클을 쉴 새없이 걸어오는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테이크 다운과 백을 내주며 시달려야 했다. 허나 1R 흐름을 바꾼 미들킥, 2R 하이킥과 백 스핀킥 등 타격으로 맞서며 기회를 보던 패티스는 3R 테이크 다운으로 재미를 본 올리베이라의 싱글 렉을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연결, 탭을 받는데 성공했다. .  

[백 롤링스에게 레프트 샷을 허용하는 페이지 반 젠트]

여자 스트로급 랭킹 10위의 강호 페이지 반 젠트는
나래차기로 KO를 만들어 냈다.함서희를 꺾은 바 있는 강호 백 롤링스를 상대로 단체 5번째 경기에 나선 반 젠트는 초반 거칠게 타격으로 몰고 들어오는 롤링스의 압박의 밀리는 듯 했으나, 후반 안면에 정확하게 꽂히는 원투 등 거리를 둔 카운터 타격으로 리듬을 찾기 시작했다. 2라운드 시작 직후, 오른발로 다리를 걷어차며 상대의 눈을 속였던 반 젠트는 즉시 왼쪽 발로 롤링스의 머리를 걷어 찼다. 쓰러진 롤링스가 반 젠트의 파운딩에 제대로 방어를 못하자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난입,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 종료직전 짐 밀러에게 암 바를 시도하는 조 라우즌]

45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조 라우즌과 짐 밀러 간의 2차전에서는 1차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가져갔던 짐 밀러가 타격에서의 근소한 우세에 힘입어 스플릿 판정승을 획득했다. 한 차례 테이크다운과 스크램블, 종료 직전 암 바 시도 등 마지막 라운드 후반을 완전히 내어줘 승부를 쉽게 점칠 수 없을 정도였으나, 핑퐁게임에 가까운 근소한 타격전에서도 첫 라운드와 3라운드 초반, 2라운드 전반에서 클린히트가 저지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2-1 스플릿 판정을 가져 갈 수 있었다.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에서 곧곧에서 야유가 터질 정도의 박빙이었던 일전. 

[라이트로 케빈 케이시를 몰아붙이는 샘 엘베이]

힉슨 그레이시의 유술 직계제자 케빈 케이시와 격돌한 '강골' 샘 엘베이는 압도적인 펀칭 파워와 서둘지 않는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1승을 더했다. 펀치로 상대를 펜스로 몰아가던 엘베이는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전부 방어하며 첫 라운드를 보냈다. 타격 압박을 이어가던 엘베이는 레프트 훅을 케이시의 턱에 꽂아 첫 다운을 만들었으나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재차 타격압박을 시도, 결국 또 한번의 레프트 훅과 엘보 등 파운딩으로 TKO승을 가져갔다. 

[쉐인 캠벨을 쓰러뜨리고 달려나가는 필리페 시우바. 레프리 존 맥카시가 쓰러진 캠벨을 살펴보고 있다]

7전 무패의 브라질리언 스트라이커 필리페 시우바는 단체 데뷔 전에서 무에타이 거물 쉐인 캠벨을 펀치 연사 KO로 잡아내는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이트를 뻗어 거리를 좁힌 시우바는 빰 클린치의 니 킥으로 캠벨을 압박했다. 케이지 쪽에 몰린 캠벨의 발을 가드 위의 안면 라이트 스트레이트-레프트 훅 바디 샷으로 묶은 시우바는 레프트 훅으로 상대의 안면을 재차 히트, 다운시킨 뒤 추가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티바우 구띠와 펀치를 교환하는 채드 라프리스]

TUF 네이션스 캐나다 vs 오스트레일리아 시즌 웰터급 우승자 채드 라프리스는 1R TKO로 전날 계체량에서의 난조를 날려버렸다. 프랜치 기대주 티바우 구띠와 맞붙게 된 라프리스는 시작하자마자 사이드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로우킥과 잽을 뻗어 상대의 공격을 유도했다. 들어오는 구띠의 펀치를 가드 한 후 레프트 잽으로 거린 잡은 라프리스는 즉시 라이트 훅으로 다운시켰고,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상대의 등에 붙어 숏 펀치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UFC On Fox 21 'Maia vs Condit' 결과]

10경기: 데미언 마이아 < 카를로스 콘딧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52)

09경기: 앤터니 페티스 > 찰스 올리베이라 (길로틴 초크 3R 1:49)

08경기: 페이지 벤젠트 > 벡 롤링스 (TKO 2R 0:17) 

07경기: 짐 밀러 > 조 라우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59)

06경기: 샘 엘베이 > 케빈 케이시 (TKO 2R 4:56)  

05경기: 엔리케 바르졸라 > 카일 보크니악 (판정 3-0)  

04경기: 게러스 맥라렌 < 알레시오 디 키리코 (판정 1-2)  

03경기: 쉐인 캠벨 < 필리페 시우바 (TKO 1R 1:13)

02경기: 채드 라프리스 > 티바우 구띠 (TKO 1R 1:36

01경기: 알렉산드로 리치 < 제레미 케네디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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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160의 공식 포스터]

전 UFC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인 교포 파이터 밴슨 핸더슨이 상대의 다리부상에 힘입어 타이틀 샷을 받게 됐다. 

한국시각 27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북미 2위의 종합격투기 단체 Bellator MMA 160 ' Henderson vs pitbull'에 출전한 핸더슨은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린 단체 전 페더급 챔피언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과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메인 이벤트 일전에 나섰으나, 로우킥을 방어하던 핸더슨의 무릎에 정강이뼈가 부서진 페레이라가 2R에서 경기를 포기, 핸더슨이 도전권을 받게 됐다. 

기권 전까지 경기 내용도 좋았다고 하기엔 무리였다.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인 마이클 챈들러에게 패한 동생 파트리키의 복수를 위해 라이트급으로 상향을 결정했지만 오랜시간 페더급에서 활동해온 핏불의 발을 잡지 못한  핸더슨은 라운드 종료 단 가드위로 단 한 차례 미들킥을 히트시켰을 뿐, 펀치 카운터와 로우킥에 등 상대의 가볍지만 스피디한 타격에 시달렸다. 

2R에서도 훅이라기 보단 푸쉬에 가까운 가벼운 훅을 성공시켰던 핸더슨은 크로스 카운터 훅, 로우킥의 카운터 스트레이트, 들어가다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내주며 끌려다녔다. 테이크 다운을 털고 일어났으나 백으로 들러붙은 상대의 그립을 스탠딩 기무라 락 그립으로 뜯어낸 것까진 좋았으나, 그립을 잡은 채로 무리하게 니 킥을 올리다 다리를 잡혀 펀치 연사까지 허용했다.

연사 직후 스탭을 밟던 페레이라가 견디다 못해 경기를 포기, 승리와 타이틀 도전권까지는 돌아왔으나, 핸더슨은 지난 웰터급 타이틀 홀더 안드레이 코레쉬코프 전에 이어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했다. 올해 4월 UFC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상위 체급인 웰터급의 타이틀 전에 나섰지만, 특유의 탄탄한 맷집만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처참한 경기 내용이었다.  

챈들러와의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서는 본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조지 카라한얀과 버바 젠킨스의 2차전에선 1차전에서 길로틴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던 카라한얀이 KO승으로 상대 전적 2연승을 기록했다. 짧은 탐색전을 거친 후 압박, 케이지 쪽으로 상대를 몰고 가던 카라한얀은 접근을 막기 위한 젠킨스의 오른발 프론트 킥을 복부로 받은 후, 팔목으로 들어올렸다.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야 했던 젠킨스의 턱에 즉시 카라한얀의 오버핸드 라이트가 작렬, 젠킨스를 실신시켜버렸다. 

UFC 리거 안토니오 맥기의 아들 겸 에이제이 맥기는 초크로 5전 전승을 이어갔다. 11전의 코디 워커와 맞붙은 멕기는 킥 캐치에 상위를 허용했지만, 더블렉 슬램에 타이트한 암트라이앵글 초크, 파운딩 맹공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2R 시작 직후에도 위에서 찍어누르는 괴상한 괴적의 펀치 카운터와 슬램을 선보인 맥기는 뒤로 굴려 뒤집었던 상대에게 다스 초크를 시전, 그대로 탑 마운트를 탄후 다리로 바디락까지 만드는 완벽한 기술로 탭을 받아냈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료토 마치다의 친형 신조 마치다는 단체 데뷔전을 KO로 장식했다. 라운드 초반 맞추지 못한 프론트 킥을 접으면서 날린 라이트로 상대 마리오 나바로를 플레쉬 다운시킨 마치다는 파운딩을 퍼부었으나 승리를 결정짓지 못했다. 허나 이도 잠시, 상대가 고개를 숙이면서 오버언더 훅을 걸어오는 것을 라이트 어퍼컷 카운터로 격추, 이번엔 뒤이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인터벌 시간에는 UFC 웰터급의 상위 랭커 로리 맥도널드가 등장, 벨라토어 이적을 확인시켜 주었다. 맥도널드는 고질병인 코 부상을 치료 후 2017년 복귀 에정인 맥도널드는 이후 웰터급 뿐만 아니라 미들급에서도 타이틀을 노릴 예정이다. 

[Bellator MMA 160 'Henderson vs Pitbull']

10경기: 밴슨 핸더슨 >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 (TKO 2R 2:26)

09경기: 사드 아와드 < 데렉 앤더슨 (판정 3-0)

08경기: 버바 젠킨스 < 조지 카라칸얀 (KO 1R 0:53)

07경기: 에이제이 맥기 > 코디 워커 (길로틴 초크 2R 2:37)

06경기: 조이 데이비스 > 키스 쿠트론 (판정 3-0)

05경기: 가브리엘 그린 > 알렉스 트리니다드 (TKO 2R 2:01

04경기: 죠니 시스네로스 < 앤디 무라드 (판정 0-3)

03경기: 마이크 세구라 < 제이콥 로살레스 (판정 0-3

02경기: 신조 마치다 > 마리오 나바로 (TKO 1R 2:57)  

01경기: 제이크 로버츠 > 스티븐 마르티네즈 (TKO 1R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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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정호원(35, 존프랭클 평택)이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쉽 앱솔루트급과 +76kg급 정상을 석권, 블랙벨트의 위용을 과시했다.   

[무제한급인 앱솔루트 급과 +76kg급 우승 벨트를 양 손에 든 정호원]

올해 3월에 있었던 동대회 +76kg급 8강 토너먼트에서 박강철을 암 바로 제압, 4강에 안착했던 정호원은 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쉽 파이널에서 팀 동료인 이대웅을 4-2 포인트로 제압한 뒤, 동천백산유술회의 퍼플벨트 마크 부조빅을 상대로 체급 결승전에 나섰다. 

부조빅의 태클을 방어하기 위해 먼저 누우며 하위 포지션으로 들어갔던 정호원은 부조빅의 다리와 팔을 잡아 상위에 있던 부조빅의 균형을 무너뜨려 어드밴테이지 1점과 스윕 점수 2점을 선점했다, 장외가 된 탓에 점수로는 이어지지 못했으나, 뒤이어 다리를 빼고 뒤를 보이며 달아나는 부조빅의 백을 빼앗는 시도로 경기의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냈다. 

[스파이더 가드를 이용해 상대 마크 부조빅을 뛰워보는 정호원]

다시 하위로 간 정호원은 자신의 클로즈드 가드에서 몸을 세운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려 넘어뜨린 후 다시 밀어 스윕 점수 2점을 추가로 가져갔다. 상위로 간 정호원은 레슬링 베이스의 노기 그래플러 답게 다리를 잡고 돌아가 스윕을 노리던 부조빅의 움직임을 막아 재차 어드벤테이지 점수 1점을 추가했다. 

1회전에서 버저 비터 태클로 역전승을 거뒀던 부조빅이 경기 종료를 앞두고 페인트 후 싱글 레그 테이크 다운을 내어주며 2점을 내주었으나, 정호원이 부조빅의 이어지는 패스를 저지, +76kg 급 우승을 확정지었다. 

[-76kg급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보이는 채완기]

한국 유술 경량급 최강자인 채완기는 -76kg급 우승을 차지했다. 특기인 배림보로 가드가 막혀 종료직전 스윕으로 얻은 2점과 판정번복 후 얻어낸 어드밴테지 1점차로 고전 끝에 퍼블벨트 장인성에 진땀승을 거둔 채완기였으나, 이바름을 꺾고 올라온 같은 존프랭클 BJJ  소속의 MMA 파이터 조영승에 백을 빼앗은 후 한판 승을 거뒀다. 

[깃 초크의 스크램블로 조영승을 공략하는 채완기]

베림보로의 카운터로 스윕을 성공한 조영승에게 먼저 2점을 내준 채완기는 엑스가드의 스크램블로 상대의 백을 차지했다, 조영승의 저항으로 약간 사이드로 포지션이 뒤틀린  채완기는 깃 초크로 조영승에게 탭을 이끌어내 경기를 마무리, -76kg 우승을 달성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각자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채완기와 정호원]

양체급 우승자가 맞붙는 앱솔루트 체급 결승전은 올해 2월 일본에서 있었던 재팬 내셔널 프로주짓수 챔피언쉽 앱솔루트급 결승 카드였던 정호원과 채완기의 재대결이 성사되어 기대를 모았으나, 고질병인 허리 부상의 재발로 채완기가 시작하자마자 경기를 포기, 올해 2월 승부를 양보해 주었던 정호원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10분간 접전 끝에 무승부가 선언된 최용원과 아오키 신야]

MMA계 탑 클래스 그래플러인 아오키 신야와 초이바 최용원의 수퍼파이트는 무승부로 끝이났다. 시합 전 감기 기운으로 100%의 컨디션이 아니었던 최용원은 장기인 배림보로 가드에서의 암 바 기술인 초이 바나 딥 하프가드를 시도해 아오키를 흔들어보았으나,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아오키도 최의 다리와 목을 한꺼 번에 감아쥐며 압박, 재패니즈 넥타이 등을 노릴 수 있었으나 11월 One FC 타이틀 전을 앞둔 탓인지 무리하지 않았다.  

[이은미와 포지션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함서희]  

아시안 컵 퍼플 은메달을 획득한 여성 기대주 이은미와 노기 수퍼파이트 매치에 출장한 국내 유일의 여성 UFC 리거 함서희는 깔끔한 가드패스로 얻어낸 점수를 지켜 판정승을 일궈냈다. 다리를 노리는 상대를 눌러놓은 함서희는 하위에서의 암 바를 시도하는 이은미의 팔을 풀고 목을 빼내 사이드 패스에 성공, 3점을 획득했다. 이후, 이은미가 하위에서 하체를 노려보았으나 함이 패스 시도를 이용한 상위에서의 압박으로 우세를 지켜냈다.  

* 촬영 = 윤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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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 의 공식포스터]

'에이스' 임현규가 첫 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KO패배를 기록했다.  

21일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에서 개최된 UFC 202에 출전한 임형규는 부상당한 슐탄 알리에프 대신 7전 전KO승의 전적을 가진 하드 펀처 마이크 페리를 상대로 대회 6번째 경기에 출장, 단체 4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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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카운터로 마이크 페리를 압박하는 임형규] 

앞손을 활용하며 차분하게 압박을 가하던 임형규는 스트레이트 레프트 훅 등을 가볍게 히트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라이트 어퍼를 시도하던 중 상대의 래리어트 성 라이트에 걸려 넘어진 후 상위 포지션을 빼앗겼다. 큰 데미지 없이 스탠딩에 성공했던 임은 또다시 어퍼 중 카운터에 다시 다운을 당했고, 파운딩에 적잖히 데미지를 내줬음에도 재차 일어났으나 니 킥을 시도하던 중 또 다시 카운터를 허용, 파운딩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포웅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네이트 디아즈와 코너 맥그리거]

네이트 디아즈와 코너 맥그리거 간의 웰터급 2차전에서는 핑퐁게임의 난전 끝에 2-0 판정으로 리벤지에 성공했다. 로우킥과 레프트 펀치, 플래쉬 다운에도 들어가지 않는 차분함, 거리조절로 초반 우세를 잡았던 맥그리거는 2R 중반까지 앞서갔으나, 가끔씩 바디를 터뜨렸던 디아즈가 특유의 좀비 모드에 적잖은 스태미너저하와 데미지를 받았다. 고전했던 그리거는 바디에의 프런트 킥으로 4R를 한숨 돌리는 라운드로 바꿀 수 있었고, 이는 5R 디아즈의 압박을 막아 스플릿 판정으로 연결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타격으로 탐색전을 벌이는 앤터니 존슨과 글로버 테세이라]

차기 타이틀 전이 유력시 되는 라이트헤비급 1-2 위 간의 일전에서는 1위 앤터니 존슨이 어퍼컷 한발로 승부를 가져갔다. 잠깐의 탐색전을 거쳐 글로버 테세이라가 앞쪽으로 체중을 실으며 펀치로 압박을 가하자  존슨은 테세이라의 라이트 가드를 왼손으로 쳐서 살짝 테세이라를 끌어당긴 후 곧바로 라이트 어퍼컷을 히트, 상대를 실신시켜 버렸다. 경기 시작 직후 13초만의 일이었다.  

[도널드 세로니의 펀치에 찌그러진 릭 스토리의 안면]

랭킹 9위 레슬러 릭 스토리와 격돌한 탑 클래스 웰라운더 도널드 세로니는 그림같은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TKO승을 확정, 웰터급 파죽의 3연승을 챙겼다. 복부의 카운터 니 킥, 펀치 연사 등의 우세로 첫 라운드를 챙겼지만 평소와는 달리 약간 무거워보여 불안감을 주었던 세로니였으나,  2R 로우킥에 스토리의 발이 멈추자 펀치 바디샷-안면 샷-하이킥의 물흐르는 듯한 4연 속 컴비네이션을 성공, 니 킥으로 다운시킨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팀 민스가 두부에의 니 킥으로 사바 하마시를 괴롭히고 있다]

38전의  KOTC의 2체급 챔프 팀 민스는 UFC 첫 경기에 나선 TUF 21 출신의 사바 하마시를 타격으로 완파했다. 민스는 발목과 러닝,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분발하는 하마시에게 자신의 거리를 잡고 레프트 훅, 빠른 잽, 대량 출혈의 원인이 된 스탠딩 엘보 컷을 안겨주며 경기를 리드, 1R을 챙겼다. 이미 적잖은 데미지를 입고 힘겨워하는 상대를 엘보와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기던 민스는 4-5 차례의 펀치연사로 레프리 허브 딘으로부터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코디 가브런트가 쓰러진 미즈가키 타케야에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UFC 입성 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리고 있던 밴텀급 무패의 기대주 코디 가브런트는 초살 KO승리로 타이틀 전에 한발짝 다가갔다. 뛰어난 복싱 능력과 레슬링으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日 베테랑 미즈가키 다케야를 상대로 마주한 가브런트는 레프트 슬랩 후 라이트 훅 컴비네이션으로 다케야를 주저 앉혔다. 앉은 채 무방비가 된 미즈가키의 안면에 가브런트가 양 손 연사를 꽂아 뒤로 뉘어버렸다. 레프리 존 맥카시가 경기를 중지, 가브런트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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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의 안면에 라이트를 꽂아넣고 있는 로렌츠 라킨]

부상당한 김동현의 대타로 나섰던 로렌츠 라킨은 원사이드의 타격 게임 끝에 파운딩으로 KO승을 거두고 닐 매그니의 4연승을 저지했다. 시작직후부터 스트레이트와 푸쉬 킥으로 상대를 케이지 쪽으로 밀어붙인 라킨은 로우킥과 엘보 등 본디 헤비급의 파워가 담긴 펀치로 매그니를 괴롭혀댔다. 결국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스프롤한 라킨이 옆머리의 해머피스트 파운딩으로 매그니를 기절시켜 KO승을 가져갔다. 매그니는 커리어 상 첫 KO패배. 

[라이트 하이킥으로 맥스 그리핀을 괴롭히고 있는 콜비 코빙턴]

명문 ATT의 웰터급 베테랑 콜비 코빙턴은 TPF 타이틀 챌린저 출신 맥스 그리핀을 파운딩 TKO로 제압, 단체 내 5번째 승리를 획득했다. 한 수위의 레슬링, 서브미션, 포지셔닝 능력에 힘입어 앞선 두 라운드를 무난히 챙겨간 코빙턴은 마지막 세번째 라운드 싱글 레그 테이크 다운 시도를 이용해 그리핀의 백 포지션을 따냈다. 코빙턴이 레프트 파운딩으로 그리핀을 바닥에 붙여버렸고, 별다른 저항을 못하는 그리핀을 보다 못한 레프리 마크 스미스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UFC 202 'Diaz vs Mcgregor 2' 결과]

12경기: 네이트 디아즈 < 코너 맥그레거 (판정 0-2)

11경기: 앤터니 존슨 > 글로버 테세이라 (KO 1R 0:13)

10경기: 도널드 세로니 > 릭 스토리 (TKO 2R 2:02)

09경기: 임현규 < 마이크 페리 (KO 1R 0:38) 

08경기: 팀 민스 > 사바 하마시 (TKO 2R 2:56)

07경기: 코디 가브런트 > 미즈가키 다케야 (TKO 1R 0:48)

06경기: 라쿠엘 패닝턴 > 엘리자베스 필립스 (판정 3-0)  

05경기: 아템 르보프 > 크리스 아빌라 (판정 3-0)  

04경기: 론다 마르코스 < 코트니 케이시 (암 바 1R 4:34

03경기: 닐 매그니 < 로렌츠 라킨  (KO 1R 4:08)  

02경기: 콜비 코빙턴 > 맥스 그리핀 (TKO 3R 2:18)

01경기: 아르베르투 에밀리아누 페레이라 < 마빈 베토리 (길로틴 초크 1R 4: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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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식 메이저 단체 MAX FC의 5번째 경기가 2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공방 중 니 킥을 교환하는 윤덕재와 감상재]

젊은 강호 윤덕재는 판정승으로 단체 초대 밴텀급 왕좌에 올랐다. 체급 최고의 테크니션 김상재와 9년만에 조우한 윤덕재는 김상재의 펀치 카운터의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두 번째 라운드부터 미들킥으로 김상재의 타격 거리를 봉쇄, 빠지면서 날리는 펀치 카운터와 아래 위를 흔드는 펀치 킥 컴비네이션으로 흐름을 잡아나갔다.  4라운드부터 펀치 압박으로 타격 히트율에서도 앞서기 시작한 윤덕재는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 3-2 판정으로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니 킥으로 전슬기를 다운시킨 김효선이 만족스런 표정으로 코너로 돌아가고 있다]

여자 밴텀급 초대 챔피언 자리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현역 간호사 김효선 앞으로 돌아갔다. 과도한 압박을 시도하다 빠지면서 날리는 전슬기의 카운터의 얼굴을 내주며 첫 라운드를 내줬던 김효선은 압박 전술을 유지, 클린치 니 킥으로 중심의 타격으로 상대방의 스테미너를 깎아 나갔다.  2R 과도한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으나, 3R에서 스탠딩 다운을 한 차레 만들었던 김은, 4R 복부의 니 킥으로 두 차례 다운을 성공, 승리를 결정지었다. 

웰터급 첫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4강 토너먼트에선 인천 정우관의 이지훈과 K MAX 노재길의 애제자 고우용의 대결로 좁혀졌다. 이지훈은 KBC 챔프이자 같은 무에타이 국가 대표 출신의 나승일을 펀치 히트의 우세에 힘입어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강골 박만훈의 파상공세를 견딘 고우용은 매서운 로우킥으로 판정승을 챙겨, 챔피언으로 가는 마지막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양주 삼산 짐 소속의 베테랑 우승범은 닥터 스탑 KO로 30전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팀 설봉의 이성훈과 격돌한 우승범은 두 번째 라운드 들어오는 이성훈의 안면에 백 스피닝 엘보를 카운터로 성공, 큰 출혈을 만들어 냈다. 이성훈의 출혈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닥터 스탑이 선언, 우승범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계쳬량에서도 국제전과 타이틀 전을 요구했던 우승범은 직후 인터뷰에서 엘보가 있는 국제전과 타이틀 전에 대한 의사를 재표명했다.     

캐나다의 맥스(MAX)는 스태미너 부족을 극복하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 겸 단체 데뷔 전을 TKO승으로 장식했다. 긴 리치로 안양 삼산의 최훈을 압박하던 맥스는 안면 클린치 니 킥으로 다운을 만들었으나, 첫 라운드 후 큰 숨을 몰아쉴 정도로 스태미너의 저하를 보였으나,  2R 재차 안면 클린치 니 킥에 재차 무너진 최훈이 일어난 후에도 파이팅 포즈를 취하지 못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인천 정우관의 중경량급 에이스급 조경재는 日 단체 워독에서 엘보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는 권성현을 인 로우 킥의 연사로 잡아냈다. 조경재는 슬로우 스타터인데다 엘보 급접전을 장기로 삼는 권성현을 거리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스탭을 살린 로우킥 연사로 괴롭혔다. 견디다 못한 권성현이 두 번째 라운드에서 한 차례 쓰러지자 기세를 탄 조경재가 로우킥으로 맹공, 두 번의 추가 다운을 뽑아내 승리를 굳혔다. 

[MAX FC 05 in 인천 'Night of Champions' 결과]


<메인>

07경기: 김상재 < 윤덕재 (판정 2-3) * -55kg 밴텀급 초대 타이틀 전  

06경기: 김효선 > 전슬기 (KO 4R 0:55 -52kg 밴텀급 초대 타이틀 전

05경기: 박만훈 < 고우용 (판정 0-5) * -70kg 웰터급 초대 챔피언 결정 4강 토너먼트 1회전  

04경기: 이지훈 > 나승일 (판정 4-1* -70kg 웰터급 초대 챔피언 결정 4강 토너먼트 1회전 

03경기: 황진수 > 이경한 (판정 4-1

02경기: 우승범 > 이성훈 (TKO 2R 1:43) * 닥터스탑 

01경기: 김우엽 < 최석희 (판정 0-5


<컨텐더 리그 5>

08경기: 최훈 < 맥스 (TKO 2R 1:47

07경기: 조경제 > 권성현 (TKO 2R 1:32)

06경기: 김준화 < 박태준 (판정 3-2)   

05경기: 이정환 > 지승민 (판정 3-2)

04경기: 전승원 > 강민석 (판정 5-0)

03경기: 차주희 < 이상원 (판정 0-5

02경기: 최영환 > 김광후 (판정 4-1)

01경기: 오경미 > 전혜진 (판정 4-1)


* 사진제공 = 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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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9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367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인 Fight Night의 92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92 'Rodriguez vs Caceres' 가개최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현지 시각으로 6일, 한국시각으로 7일 개최되었다.

[야이르 로드리게즈의 킥을 피하는 알렉스 '브루스 리로이' 카사레스]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태권도 베이스의 야이르 로드리게즈가 알렉스 ' 브루스 리로이' 카사레스에 판정승리를 거뒀다. 화려한 회전킥 중심에 펀치, 레슬링을 곁들인 컴비네이션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챙기며 앞섰던 로드리게즈는 카사레스의 펀치와 파운딩에 3R을 내줬으나, 4R에서는 부인각에서의 다채로운 컴비네이션, 5R에서 니 킥과 펀치, 테이크 다운 되돌려 주기로 상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존 멕카시가 경기종료 직후 데니스 버뮤데즈에게 공격을 가하는 호니 마리아노 바제라를 말리고 있다]

코메인에서는 TUF 시즌 14 페더급 파이널리스트 데니스 버뮤데즈가 TUF 브라질 시즌 1 페더급 챔피언 호니 '제이슨' 마리아노 바제라에 판정승을 챙겼다. 1R 엘보 파운딩으로 대형 출혈을 만들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버뮤데즈는 아웃 사이드 싱글 렉, 더블 렉 슬램 등 2R에서만 4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3R 잠시 백을 잡은 제이슨이 초크로 반격을 노렸으나, 버뮤데즈가 다시 상위를 차지,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크리스 카모지의 등에 매달린 채 페이스 락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텔레스 레이티스]

주짓수 베이스의 탑 클래스 그래플러 텔레스 레이티스는 최근 3연승 중이던 양동이의 대전 상대 크리스 카모지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격파, 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1R 초반부터 스탠딩에서 백을 빼앗아 상대의 등에 매달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 차를 보여주었던 레이티스는 3R에서도 견디다 못해 등을 내준 카모지를 괴롭히다가 목 밑으로 팔뚝을 집어넣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 카모지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레프리 빅 존 메카시가 실신한 빅터 페스타에 추가타를 가하려는 마친 테뷰라를 저지하고 있다] 

M-1 헤비급 타이틀 홀더였던 폴란드의 마친 테뷰라는 레프트 하이킥 KO로 단체 첫 승을 기록했다. 단체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 체코의 빅터 페스타를 타격으로 압박, 첫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테뷰라는 2R 초반, 가벼운 라이트 잽으로 페스타가 카운터 레프트 훅을 내게 만든 후, 가드가 내려져 있는 페스타의 목에 레프트 하이킥을 꽂아넣어 단숨에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스탠딩 공방을 벌이고 있는 데이빗 테이머와 제이슨 노벨리]

2R TKO로 단체 첫승을 기록했던 스웨덴 기대주 데이빗 테이머는 틈을 놓치지 않은 정확성 높은 펀치연사로 또 한번의 2R TKO승리를 챙겼다. 11전 무패의 강호 제이슨 노벨리와 만난 테이머는 2R 상대의 푸쉬킥에 카운터 레프트를 뻗었다. 크게 돌며 넘어지는 듯 했던 노벨리가 양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났으나, 바싹 다가운 테이머가 양 훅 러쉬를 6차례나 재빨리 성공, TKO승을 확정지었다. 테이머는 직후 인터뷰에서 세이지 노스컷과의 경기를 요구했다.   

[펀치에 쓰러진 호라시오 구티에레즈에 파운딩으로 압박을 가하는 이시하라 테루토]

SRC 챔피언 히로타 미즈토와의 드로우로 TUF 재팬 공동 우승자가 됐던 日 스트라이커 이시하라 '야샤보' 테루토는 KO로 2연승을 이어갔다.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멕시칸 기대주 호라시오 구티에레즈와 격돌한 이시하라는 훅을 뻗으며 들어오는 상대를 백 스탭으로 옆으로 빠지는 레프트 훅으로 격추시켰다. 큰 데미지를 입고도 파운딩을 그대로 받으며 무리하게 일어나려던 구티에레즈에 턱에 이시하라가 재차 레프트를 히트, 다시 주저앉혀 경기를 끝냈다.

[컵 스완슨에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카와지리 타츠야]

최두호와의 관계로 주목을 받은 日 베테랑 카와지리 타츠야와 체급 5위 랭커 컵 스완슨과의 일전은 격전 끝에 스완슨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스완슨은 테이크 다운을 당하고 그라운드에 묶여 1R 를 내줬으나 2R부터 타격의 우세와 더불어 테이크 다운을 뒤집어 백에서 초크 시도로 흐름을 찾기 시작했다. 카와지리가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쉽사리 벗어난 스완슨이 레프트와 니 킥 등 타격과 포지셔닝의 우세로 마지막 라운드마저 가져갔다. 

[UFC Fight Night 92 'Rodriguez vs Caceres' 결과]

12경기: 야이르 로드리게즈 > 알렉스 '브루스 리로이' 케사레스 (판정 2-1)

11경기: 데니스 버뮤데즈 > 호니 '제이슨' 마라아노 베제라 (판정 3-0)

10경기: 텔레스 레이티스 > 크리스 카모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58)

09경기: 잭 커밍스 < 산티아고 폰지비니오 (판정 0-3) 

08경기: 트레버 스미스 > 조셉 지골리오티 (판정 3-0)

07경기: 마리나 모로즈 > 다니엘레 테일러 (판정 3-0)   

06경기: 코트 맥기 > 도미닉 스틸 (판정 3-0)  

05경기: 마친 테뷰라 > 빅터 페스타 (길로틴 초크 1R 2:43)

04경기: 데이빗 테이머 > 제이슨 노벨리 (TKO 1R 1:25

03경기: 이시하라 테루토 > 호라시오 구티에레즈 (KO 1R 2:32)  

02경기: 컵 스완슨 > 카와지리 타츠야 (판정 3-0)

01경기: 저스틴 르뎃 > 체이스 셔맨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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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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