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213의 공식포스터]


북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213 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13 'Macfarlane vs. Létourneau'가 한국 시각으로 16일, 개최지인 하와이 호눌눌루 시각으로 15일, 닐즈 블라이스델 센터(Neal's Blaisdell Center)에서 개최됐다.


무패의 女 플라이급 여왕 일리마-레이 맥팔레인(28, 하와이)은 서브미션으로 2차 방어전에 성공했다.지켜냈다. 전 UFC 리거 발레리 르투르노(35, 캐나다)와 앞선 두 라운드에서 우세를 잡지 못했던 맥팔레인은 3R 테이크 다운을 성공. 돌아나가려는 상대의 백 마운트까지 빼앗았다. 르투르노에게 초크 공격을 시작한 맥팔레인이 암 바-트라이앵글을 잠궈냈다. 엘보까지 더한 맥팔레인이 그립을 잠근 채 상위로 올라가자 르투르노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 맥팔레인의 승이 확정됐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료토 마치다(40, 브라질)는 판정승으로 벨라토르 연착륙에 성공했다. 전 미들급 타이틀 홀더 하파엘 카르발호(32, 브라질)와 격돌한 마치다는 스트레이크 클린치, 테이크 다운 등에 첫 라운드를,내줬다. 하이킥 등을 히트시켰지만, 상대의 타격연타에 가벼운 플래쉬 다운, 코 뼈 골절로 인한 출혈 등 쉽지 않은 두 번째 라운드까지 보냈다. 그러나 3R, 마치다는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고, 막판까지 이어지는 타격 러쉬로 2-1승부를 가져갔다. 


벨라토어 웰터급 GP 8강전에 나선 네이먼 그레이시(30, 브라질)는 서브미션으로 4강 진출을 달성했다. 무패의 레슬러 에드 루스(28, 미국)를 토너먼트 첫 상대로 맞이한 그레이시는 트라이앵글을 시작으로 리버스 암 바, 오모플라타 등 다채로운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공략했으나, 위기 때마다 차분한 대응으로 빠져나가는 루스를 번번히 놓쳤다. 그러나 4R, 태클로 첫 상위를 차지한 그레이시는 풀-백 마운트를 차지, 백 초크로 그립을 쥐어짠 끝에 루스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라이진 헤비급GP 초대 챔프 '킹 모' 무하메드 라웰(37, 미국)은 벨라토어 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리암 맥기어리(잉글랜드)의 2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됐다. 묵직한 로우킥 중심 타격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이끌었던 킹 모는 3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바싹 숙이고 들어갔다가 맥기어리의 내려찍는 라이트에 귀 뒤를 얻어 맞고 말았다. 쓰러지는 통에 추가 하이킥을 얻어맞지 않고 다운됐으나, 더 이상은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 마리오 야마자키가 난입, 경기를 종료시켰다.  


[Bellator MMA 213 'Macfarlane vs Letourneau결과]

08경기: 일리마-레이 맥팔레인 > 발레리 르투르노 (트라이앵글 초크 3R 3:19)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07경기: 료토 마치다 > 하파엘 카르발호 (판정 2-1) * -84.59kg 계약

06경기: 네이먼 그레이시 > 에드 루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17) * 웰터급 GP 8강전

05경기: 무하메드 '킹 모' 라웰 > 리암 맥기어리 (판정 0-3)

04경기: 코나 올리베이라 > 네이노아 던 (암 바 1R 4:25)

03경기: 더스틴 바르카 > 아이작 홉스 (판정 2-1)

02경기: 마키 피톨로 > 크리스 시스네로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40) * -86.4kg 계약

01경기: 카이 카마카 3세 > 쇼진 미키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UFC on FOX 31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62번째 이벤트로, 7년 간 계속된 UFC와 폭스 방송국과의 마지막 대회, UFC on FOX 31 'Lee vs Iaquinta 2' 가 위스콘신 주 밀워키 현지 시각으로 15일, 한국 시각으로 16일, 피저브 포럼(Fiserv Forum)에서 개최됐다. 


[리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꽂아넣는 아이아퀸타]


58개월 전 제압했던 케빈 리(26, 미국)와 2차전에 나선 TUF 15 준우승자 알 아이아퀸타(31, 미국)는 페인트를 곁들인 한 수 위의 타격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를 거뒀다. 싱글렉의 페인트나 아이 페이트 등 다채로운 페인트의 타격으로 리를 농락한 아이아퀸타는 테이크 다운 후 백 마운트에 2,3 두 개의 라운드를 내줬으나, 마지막 5R, 테이크 다운을 막아낸 아이아퀸타의 클린 히트 러쉬가 남은 라운드 내내 이어져 판정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3-0의 완승.


[바르보자가 지친 후커의 머리를 후드러 끼고 있다]


에드손 바르보자(32, 브라질)는 난전 끝에 연패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라이트급 복귀 후 5연승을 노리는 댄 후커(28, 미국)에 컴비네이션으로 각도를 만든 레프트로 손 맛을 본 바르보자는 로우와 미들킥으로 데미지를 안기기 시작했다. 바르보자는 확연한 로우킥 데미지에 필사적인 근접적을 시도하는 상대에 수십 차례의 정타를 내고도 다운을 내지 못했으나, 마지막 3R 복부를 향한 3차례의 묵직한 백스핀 킥을 히트, 레프트 바디샷으로 결국 후커를 무릎꿇렸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페티스의 팔에 암 락 공격을 시도하는 폰트]


플라이급 2위 랭커 세르지오 페티스(25, 미국)는 밴텀급 복귀 전 첫 경기에서 10위 랍 폰트(31, 미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펀치 타격 전에서 잽과 원투에 밀린 페티스는 펀치와 킥 컴비네이션으로 저항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 2라운드 막판에는 클린치 스크램블 끝에 균형을 잃은 상대로 부터 상위를 따낸 것도 잠시, 기무라 시도에 스윕당하며 라운드를 마감했다. 3R에는 클린치 테이크 다운에 라운드 대부분을 보내고 말았다. 완력과 스피드에서 밀린 완패였다.


[초크 스크램블을 벌이는 올리베이라와 밀러]


베테랑 올라운더 찰스 올리베이라(29, 미국)는 스피디한 리벤지를 달성했다. 니 바로 생애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겨줬던 짐 밀러(35, 미국)와 8년 만에 재회한 올리베이라는 인사이드 로우를 내는 밀러의 킥을 걷어낸 후 허리를 감아 슬램으로 연결, 캔버스로 끌어들였다. 곧바로 백 마운트를 따낸 올리베이라가 시간낭비 없이 바디락을 곁들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워낙 그립이 깊었던 탓에 밀러가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쳤다. 경기시작 75초만의 일이었다.   


[UFC on Fox 31 'Lee vs Iaquinta 2' 결과]

12경기: 케빈 리 < 알 아이아퀸타 (판정 0-3)

11경기: 에드손 바르보자 > 댄 후커 (KO 3R 2:19)

10경기: 랍 폰트 < 세르지오 페티스 (TKO 2R 1:00)

09경기: 짐 밀러 < 찰스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15)

08경기: 잭 오토 > 드와이트 그랜트 (판정 2-1) 

07경기: 바비 그린 > 다카르 클로즈 (판정 3-0) 

06경기: 재러드 고든 < 요아킴 시우바 (KO 3R 2:39)

05경기: 제러드 머셔트 < 잭 허먼슨 (길로틴 초크 1R 4:25) 

04경기: 트레버 스미스 < 잭 커밍스 (판정 0-3)

03경기: 댄 이게 > 조던 그리핀 (판정 0-3)

02경기: 아담 밀스테드 > 마이크 로드리게즈 (TKO 1R 2:59)

01경기: 크리스 델 라 로카 < 후안 아담스 (TKO 3R 0:58)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