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 274] 밴텀급 전 챔프 스털링, 압도적인 백 컨트롤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女 밴텀급 11위 에드워즈는 타격 앞세운 판정으로 3위 듀몽 제압

UFC의 771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대회인 파이트 나이트의 274번째 흥행인 UFC Fight Night의 274 'Sterling vs. Zalal'이 한국시각으로 26일, 개죄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UFC의 다목적 홀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메인에 임한 전 밴탐급 타이틀 홀더 겸 현 페더급 5위 알저메인 스털링(36, 미국)은 특유의 끈적한 백 컨트롤을 앞세워 판정승을 챙겼다.최승우한테 덜미를 잡혔으나 UFC에서 5연승으로 7위에 안착한 유서프 잘랄(29, 모로코)의 디딤 발을 걷어차 상위 포지션을 눌러 1R을 따낸 스털링은 타격을 실패한 상대의 스탠딩 백을 탈취, 2R을 연달아 가져갔다. 카운터 길로틴에 오히려 백을 내주고 3R을 쉬어간 스털링은 남은 두 개의 라운드 모두에서 테이크 다운을 성공, 변형 백 초크와 백 컨트롤로 끝까지 상대를 놓아주지 않았다.
여자 밴텀급 리거 간의 이 날의 코메인 이벤트는 부상당한 5위 야나 산토스 대신 3위 노마 듀몽(35, 브라질)과 격돌한 11위 조슬린 에드워즈(30, 파나마)가 판정승을 거두고 TOP 5 랭크 인을 달성했다. 초반 압박을 걸다 큰 훅을 성공시켰던 에드워즈는 스윕을 성공하긴 했으나 역 테이크 타운을 허용, 애매한 1R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바디를 섞어주기 시작한 애드워즈가 몇 차례의 훅과 클린치에서 떨어질 때의 엘보로 2R을, 안면과 바디를 오가는 펀치 연사로 3R을 지배, 저지 전원의 우세를 얻어냈다.
권위있는 각종 BJJ 대회를 석권한 엘리트 주지떼로 겸 ONE 시절 강지원을 잡아냈던 마르쿠스 부세샤(36, 브라질)를 상대로 맞이한 34전의 베테랑 라이언 스팽(34, 미국)은 KO승을 거두고 헤비급 내 첫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1R 의외의 로우킥을 한 발 허용했지만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BJJ 게임을 잘 방어하며 경기를 이끌어 가던 스팽은 2R 초반에도 묵직한 훅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2R 1분 후반 경 잽으로 상대를 몰아가던 스팽이 레프트 훅에 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부샤세를 처박아 경기를 순식간에 종결지었다.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있던 미들급 리거 잭슨 맥베이(27,미국)는 시합이 재부킹된 컨텐더 출신의 세드릭 듀마스(30,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하고 3수만에 UFC 첫 승 달성에 성공,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경기 시작 직후 펀치 러쉬로 거리를 순식간에 줄인 맥베이는 클린치 중 금적에 니 킥을 가볍게 허용했다. 짧은 스탑 후 레프트에 이은 라이트 어퍼로 듀마스를 주저 앉힌 맥베이는 파운딩 샤워에도 레프리 스탑이 떨어지지 않자 다스 초크를 캐치, 탭을 받아냈다.
[UFC Fight Night 274 'Burns vs. Mallot' 결과]
13경기: 알저메인 스털링 > 유서프 잘랄 (판정 3-0)
12경기: 노마 듀몽 < 호슬린 에드워즈 (판정 0-3)
11경기: 라파 가르시아 >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판정 3-0)
10경기: 데이비 그랜트 > 아드리안 루나 마르티네띠 (판정 3-0)
09경기: 몬텔 잭슨 > 하오니 바르셀로스 (판정 3-0)
08경기: 마르쿠스 부세샤 < 라이언 스팽 (KO 2R 2:10)
07경기: 호돌포 비에이라 < 에릭 맥코니코 (판정 0-3)
06경기: 세드릭 듀마스 < 잭슨 맥베이 (다스 초크 1R 2:14)
05경기: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 < 미첼 몬테규 (판정 0-3)
04경기: 자펠 필리우 < 코디 더든 (판정 0-3)
03경기: 프랜시스 마셜 > 루카스 브레넌 (판정 3-0)
02경기: 맥스 그리핀 < 빅터 베네주엘라 (판정 0-3)
01경기: 탈리타 알렌카 > 쥴리아 폴라스트리 (판정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