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

[RIZIN LANDMARK 015] 전 DEEP JEWELS 여왕 박시우 판정승으로 타이틀에 근접, DEEP 베테랑 이예지와 ROAD FC 플라이급 기대주 이재훈은 서브미션과 파운딩 TKO패, 밴텀 챔프 사바텔로는 KO로 2차 방어 달성

kungfu45 2026. 7. 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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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015의 공식포스터]

전 DEEP JEWELS 스토르급 챔피언 박시우(35, 팀매드/킬러비)가 염원하던 라이진 수퍼 아톰급(49kg)의 탈환을 위한 여정을 재계했다. 

[승부가 결정된 뒤 스다를 격려해주는 박시우]

18일 일본 히로시마 시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広島グリーンアリーナ)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의 서브 브랜드 이벤트인 랜드마크의 15번째 대회인 RIZIN LANDMARK 015에 출전한 박시우는 DEEP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단체 데뷔 전에 나선 이예지(27, AOM)와 함께 여성 수퍼 아톰급 타이틀이 걸린 원매치에 출전했다.  

[박시우가 스다와 타격전을 벌이고 있다]

블랙컴뱃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이예지를 DEEP에서 잡아낸 바 있는 까다로운 주지떼라 스다 모에리(22, 일본)와 격돌한 박시우는 부상과 감점 위험에서도 판정승을 획득, 타이틀 전에 가까워 졌다. 초반과 2R 손을 펴고 경기를 했다는 이유로 옐로우 카드를 받고 2R 킥 교차 중 부상을 입었던 박시우는 슬램 등 경기 내내 이어지는 압박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다운을 뽑은 1R의 레프트와 2R의 점핑 프론트 킥, 3R의 라이트에서 이어진 양 훅 등 타격 우세로 심판 전원의 우세를 획득, 3-0승을 확정지었다. 

[오시마에게 업어치기를 허용한 즉시 백슬램을 시도하는 이예지]

DEEP에서 꺾었던 전 타이틀 챌린저 겸 DEEP JEWELS 여왕 오시마 사오리(32, 일본)와 2차전에 나선 이예지는 서브미션에 패배, 라이진 첫 경기를 마감했다. 초반 진득한 압박으로 거리를 좁혔던 이예지는 원투를 집어넣고 성공적인 클린치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잠시 후 업어치기를 당한 이예지는 곧바로 일어나 백 슬램으로 반격을 꾀했으나, 오시마가 즉시 롤릴 후 하체 관절기인 니 바를 캐치했다. 이예지가 버티려 애썼으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탭을 쳐야 했다. 

[타카키에게 펀치를 히트시키는 이재훈]

동반 출전했던 로드 FC의 플라이급 기대주 이재훈(23, SSMA 상승도장)은 분전했으나 긴급 출장한 엘리트 레슬러 겸 전 링챔피언십 리거 '히노토리' 초반 테이크 타카키 쿄헤이(32, 일본)에게 TKO패했다. 초반 잽과 훅으로 깔끔한 히트를 보여준 이재훈은 그러나 1R 중반 허용한 테이크 다운 이후 컨트롤에 스태미너를 크게 소비했다. 그래플링에 밀려 2R을 보내야 했던 이재훈은 3R 펀치로 상대를 크게 흔들었으나, 이후 그라운드에서 무리했던 삼각과 암 바로 완전히 스태미너가 고갈, 움직이지 못해 파운딩에 TKO패 했다. 

[라이트로 카시무라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바텔로]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대니 사바텔로(33, 미국)가 펀치로 KO승을 획득, 2차 방어를 달성했다 에 RTU에서 기원빈에게 패한 현 DEEP 왕자 카시무라 진노스케(24, 일본)에게 스트레이트와 하이킥 콤보, 하체 관절기, 리버스 트라이앵글 등 주짓수 무브에 흐름을 빼앗긴 사바텔로는 1R 막판 펀치로 플래쉬 다운을 내줬으나, 2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는 가 하면 타격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3R 시작 직후  레프트로 상대의 집중력을 망친 사바텔로가 라이트 단발로 카시무라를 다운, 승부를 내버렸다.

[타격을 교환하는 다우트벡과 하기와라]

급성순환기능장애로 복귀가 늦어졌던 카르쉬가 다우트벡(32, 카자흐스탄)은 코리안좀비에서 훈련하기도 했던 전 AFC 리거이자 단체 경량급의 알아주는 스트라이커 하기와라 쿄헤이(30, 일본)를 단발 펀치로 제압, 프로 20번째 승리를 단 1전 남겨두게 됐다. 첫 라운드 막판까지 칼프와 하이킥 등 하기와라의 우세가 이어지던 가운데 다우트벡이 기습적인 오버 핸드 레프트로 순식간에 다운을 뽑아내냈다. 하기와라가 가드를 올렸으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다운, 별다른 저항을 못하고 다우트벡의 파운딩에 무너졌다.

[주저 앉은 오타의 두부에 니 킥을 박는 이리스벡]

올릭핌 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급 레슬러 오타 시노부(32, 일본)는 쉐이둘라예프 의 팀 메이트로 단체 첫 경기에 나선 이리스벡 티레노프(22,우즈베키스탄)에게 TKO패, 타이틀 전선에서 한 걸음 멀어지게 됐다.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거나, 타이트한 길로틴을 시도했던 오타는 상대의 타격 압박에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케이지를 등지고 돌다가 양 훅에 반쯤 주저 앉았던 오타의 두부에 니 킥을 히트, 비틀대다 다운되었고 다시 한번 니 킥을 머리에 허용, 승부가 결정됐다. 

[어퍼컷을 텐야의 턱을 찔러넣는 케이스]

UFC 출신으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밴슨 핸더슨의 팀 메이트 자니 케이스(37, 미국)은 통렬한 타격 TKO승으로 3년 6개월 여 만의 승리를 기록, 프로 30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스트라이킹을 앞세운 판크라스 타이틀 챌린저 요시무라 '텐야' (22, 일본)와 스탠딩 게임을 펼치던 케이스는 첫 라운드 중반 타이밍을 흐트러뜨린 어퍼컷으로 상대를 다운, 승기를 잡았다. 피냄새를 맡은 케이스가 마운트에서 파운딩을 샤워를 시전,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미야가와와 타격전을 벌이는 스즈키]

전 슛복싱 챔피언 스즈키 히로아키(41, 일본)는 스트라이커 미야가와 휴가(24, 일본)에 역전 한 판승을 기록, 얼마 전 브레이킹 다운에서 판정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었다. 초반 버팅에 이어진 파운딩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클린치 시도로 첫 라운드를 살아남았던 스즈키는 2R 초반에도 스트레이트를 허용, 다리가 풀리며 큰 위기를 맞이 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푸쉬, 클린치 상태를 만들어냈다. 잠시 후 클린치 니 킥에 이은 엘보 러쉬로 다운을 뽑아낸 스즈키가 상위에서의 파운딩으로 승부를 뒤집어 버렸다. 

[심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야시의 니 킥을 허용하는 사사키]

웰터급으로 고향 히로시마에서의 복귀를 표명한 전 로드 FC 타이틀 챌린저 사사키 신지(46, 일본) 전 그라찬 라이트급 챔프이자 박시원에게 패한 바 있는  하야시 '라이스 료타(33, 일본)에게 무릎을 꿇었다. 초반부터 사사키는 제대로 된 공격을 거의 하지 않고 상하야시의 공격을 받아내기에 바빴다. 결국 3R 초반 훅을 허용하고 무릎이 풀린 사사키는 하위에서 버기 초크로 반격을 꾀했으나 비스듬히 상대를 밀어내다 이 반동을 이용한 하야시의 니 킥 두방에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카와바타와 타격을 교환하는 히라타]

블랙컴뱃에서 바비로 활약했던 후지 메구미의 애제자인 히라타 아야네(22, 일본)은 라이진 데뷔 전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박시우와도 겨룬 적 있는 베테랑 DEEP 리거 '히메' 카와바타 나미코(39, 일본)와 2라운드 약식 파이트에 나섰던 히라타는 초반 어그레시브한 러쉬 후 훅을 맞추는 등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허나 본래 리치에서 크게 열세였던 히라타는 장기인 태클까지 먹히지 않으면서 사커킥과 니 킥 등을 허용, 흐름을 복구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배. 

[RIZIN LANDMARK 015 결과]  

<메인>

12경기: 대니 사바텔로 > 카시무라 진노스케 (KO 3R 0:40) * 밴텀급 타이틀 전
11경기: 카르쉬가 다우트벡 > 하기와라 쿄헤이 (TKO 1R 4:08) 
10경기: 오타 시노부 < 이리스벡 티테노프 (TKO 2R 3:04) 
09경기: 콘도 '히로야' < 야마모토 아센 (판정 0-3) 
08경기: 자니 케이스 > 요시무라 '텐야' (TKO 1R 3:14)
07경기: 오오시마 사오리 < 이예지 (니 바 1R 1:40)   
06경기: 박시우 > 스다 모에리 (판정 3-0) 
05경기: 무라야마 '쇼지' > 우메노 겐지 (판정 3-0) 
04경기: 스즈키 히로아키 > 미야가와 휴가 (TKO 2R 3:29)
03경기: 사사키 신지 < 하야시 '라이스' 요타 (TKO 3R 2:17)
02경기: '히노토리' 타카기 쿄헤이 > 이재훈 (TKO 3R 4:25) 
01경기: 시바 코지로 > '하루토' (판정 3-0) * 킥 룰 

<오프닝> 
04경기: '히메' 카와바타 나미코 > 히라타 아야네 (판정 3-0) *5분 2R
03경기: 칸다 'T-800' 슈이치 < 나가노 쇼타 (판정 0-3) * 5분 2R
02경기: 시바무라 '시바에프' 타쿠야 < 미즈스기 '벤자민' 타이세이 (판정 0-3) * 5분2R
01경기: 타나카 진 > 토미타 켄타로 (판정 3-0)  * 아마추어 / 2분3R 

사진=© 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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