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VS FN 017] 정문홍 제자 최지운 10kg 오버 상대에 TKO승리, 난전 맨 정민환은 역전 TKO

ROAD FC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꾸준히 대회를 이어가고 있는 클럽 MMA 대회, 도무스의 17번째 넘버링 대회인 DOMVS Fight Night 017이 8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DOMVS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ROAD FC 정문홍 회장의 직계 제자 최지운(24, ROAD GYM 원주)은 계체에서 10.1kg를 오버한 배충렬(21, 핏불 MMA)을 TKO로 잡아내고 단체 데뷔 전 첫 승을 거뒀다. 카운터 레프트 훅과 카운터 플라잉 니 킥을 맞추며 기세를 잡은 최지운은 하이킥을 찼다가 블록 당해 주저 앉았으나, 곧바로 싱글렉을 시도, 상대를 캔버스에 뉘었다. 잡힌 목을 뜯고 노스-사우스로 올라간 최지운이 곧바로 탑마운트를 획득, 파운딩 샤워를 개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난전으로 주목을 받았던 정민환(17, ROAD FC 인천 논현)은 유민호(19, 경기 광주승리짐)에게 역전 TKO승을 획득, 신인 도무스 2연승을 이어갔다. 정민환은 초반부터 압박을 걸었으나, 리치에서 앞서는 유민호에게 훅과 니 킥에 얹어 걸리며 두 차례나 플래쉬 다운을 내주었다. 그러나 계속 타격 압박을 걸어 상대의 집중력을 떨군 정민환이 순간 클린치 니 킥을 유민호의 안면에 히트, 다운 후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1주일 만에 재경기에 나선 70kg 기대주 박준혁(16, 레드 훅 멀티짐)은 테이크 다운 후 잡은 후 얻어 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브미션으로 단체 최연소 승리를 기록했다. 김승현(29, 팀금천)과의 짧은 탐색전을 벌였던 박준혁은 클린치 게임 중 스핀 성 업어치기로 상대를 무릎꿇린 후, 스핀, 백을 타며 RNC를 시작했다. 김승현이 턱과 팔뚝을 넣어 저항했으나, 박준혁이 결국 그립을 완성, 탭을 받아냈다.
[DOMVS Fight Night 017 결과]
<MMA> * 5분 2R
05경기: 최지운 > 배충렬 (TKO 1R 1:15) * 77kg 계약
03경기: 김태원 < 유준아 (판정 0-3) * 73kg 계약
02경기: 정민환 > 유민호 (TKO 1R 3:20) * 66kg 계약
01경기: 김승현 < 박준혁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24) * 72kg 계약
<Kick>
02경기: 박도현 < 이규철 (판정 0-3) * 80kg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