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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291] 유수영 UFC 입성 후 첫 서브미션 승리, 말럿은 핵빠다 버클리에 근사한 KO승리, 자스다비시우스가 엘리트 주지떼라 블랜치필드에 판정승으로 타이틀 전에 초 근접

kungfu45 2026. 10.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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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91의 공식 포스터]

4개 단체 챔피언을 지낸 RTU 우승자 유수영(30, 본주짓수)이 값진 서브미션 승리로 올해 승리가 없어 암울한 국내 UFC계에 숨을 트이게 해주었다, 

18일 캐나다 알바타의 수도 에드먼턴에 위치한 로저 플레이스(Roger Place)에서 18일 개최된 UFC의 794번째 흥행인 UFC Fight Night 291에 출전,  올해 3월 스미스 전 패배 이후, 7개월 만의 복귀 전에 나섰던 유수영은 9전 무패의 타격가 코디 코반첵(28, 캐나다)을 그래플링에서 압도한 끝에 20여초를 남기고 UFC 첫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오모플라타 카운터로 스탠딩을 허용하긴 했으나 첫 라운드에서만 3~4개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끝날 때까지 코반첵을 그라운드에 묶어둔 유수영은 2R 하체관절기가 막히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다시금 싱글렉으로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탑 마운트까지 빼앗아 파운딩과 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로 라운드 끝날 때까지 괴롭혀댔다.  

마지막 3R,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펀치를 피해낸 유수영이 태클과 싱글렉 콤보로 다시 한번 초반 테이크 다운을 획득한 유수영은 백에 매달려 상대를 끌어들인 후 또다시 상위를 차지했다. 탑 포지션은 놓쳤으나 가드에서 사이드로 옮겨 탄 유수영이 기무라를 개시, 다리로 머리를 고정시켜 상대의 움직임까지 봉쇄한 뒤 각도를 더해 탭을 받아냈다. 본인에게도 국내 MMA 계에도 값진 한판 승리.

웰터급 13위 마이클 말럿(34, 캐나다)은 KO로 10위 요아킴 버클리(32, 미국)를 제압, 첫 TOP 10 진입을 달성했다. 특유의 파워풀한 훅을 들고 온 상대와 하이킥 등 킥 게임으로 맞선 말럿은 판정이 애매할 정도의 첫 라운드를 보냈다. 그러나 2R, 클린치 게임에서도 니 킥으로 우위를 확인한 말럿이 돌려차기 각도의 카운터 니 킥으로 버클리의 턱을 클린 히트.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격이었던 코메인에서는 6위의 홈그라운더 재스민 자스다비시어스(37, 캐나다)가 4위의 엘리트 주지떼라 에린 블랜치필드(27, 미국)를 판정승을 가져갔다. 라이트를 맞춰나가던 상대를 백에서 테이크 다운, 백 컨트롤로 1R을 보낸 자스다비어스는 스크램블에서 2R도 챙겼다. 타격 전 끝 후반 클린치 압박으로 3R마저 챙기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확정했다.

콤바테스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했던 멕시코 기대주로 컨텐더 재수생 크리스티앙 페레즈(27, 멕시코)는 최두호와 붙었던 하드 펀처 카일 넬슨(35, 캐나다)을 초살 KO로 잡아내는 위력시위 겸 UFC 데뷔 전을 치렀다. 이마나리 롤로 시작했던 페레즈는 오버 핸드 라이트에 플래쉬 다운됐으나 일어나자마자 러쉬, 펀치 니 킥 콤보 중 레프트가 넬슨을 다운, 파운딩으로 실신시켰다. 

캐나다 TKO의 2체급 챔프 겸 롱타임 UFC 파이터 마끄 앙드레 바리울(36, 캐나다)는 카일 다우커스(33, 미국)에 역전 TKO승을 거두고 재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근사한 클린 라이트로 포문을 열었지만 테이크 다운 후 백까지 내줬던 바리울은 스탠딩에 성공, 엘보로 저항했다. 결국 싱글 렉을 고집하던 상대의 안면에 니 킥을 먹인 바리울은 파운딩을 지속,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창호에 판정승을 거뒀던 킥복싱 베이스의 스트라이커 티미 쿠암바(27,미국)는 레슬링 중심의 그래플링 게임 끝에 오랜기간 UFC 데뷔를 기다렸던 찰스 쥬르뎅의 동생 루이 쥬르뎅(29,캐나다)를 상대로 프로 첫 서브미션 승리를 뽑아냈다. 1R 테이크 다운 후 내내 상대를 눌러두어 우위를 확인한 쿠암바는 2R 다시 한번 테이크 다운 후 백을 획득, 레그 훅과 팔뚝을 쑤셔 넣어 탭을 받아냈다.  

컨텐더 시리즈 사상 최고령 계약자였던 장신의 타격가 멘날 난로(37, 캐나다)는 최두호의 대전 상대이자 라이트급으로 올라온 네이트 랜드웨어(38, 미국)를 TKO로 완파, 지난 허버트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긴 리치를 살린 스트레이트와 잽과 킥으로 1R 내내 상대를 두들긴 난로는 이미 첫 라운드에도 절뚝거리던 랜드웨어를 칼프킥으로 다운, 파운딩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태너 보저(35, 캐나다) 글로리 출신 엘리트 킥복서 조나타 디니즈(35, 브라질)를 TKO로 꺾고 단체 재계약 후 첫 승을 기록했다. 1R 펀치 콤보 허용 후 곧바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쭉 상위를 지킨 보저는 2R 테이크 다운 후 크루시픽스에서의 파운딩으로 적잖은 재미를 봤다. 3R 다시금 보저가 테이크 다운을 뽑았고 파운딩에 대응을 못하는 디니즈롤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션 브래디의 팀 메이트로 컨텐더 입성 후 7주 만에 UFC 데뷔 전에 나섰던 CFFC 챔피언 닉 갈란티(28, 미국)는 킥복서이자 사무라이 MMA 챔프 쥴리앙 르블랑(34, 캐나다)를 서브미션으로 꺾고 단체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시작하자마자 테이크 다운으을 성공시킨 갈란티는 백을 차지, 바디락까지 곁들였다. 잠시 후 RNC 성 페이스크랭크를 견디지 못한 르블랑이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무패의 조엘 페글리어(25, 미국)도 한국에서 경기를 했던 자비드 마흐주브(34, 캐나다)에 역전승 한 판승을 획득, 2주전 유산의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 1R 두 번이나 다운됐으나 이를 버텨내 마흐주브의 체력 고갈을 유도한 페글리어는 완전히 지친 상대를 2R, 바디샷과 엘보 훅, 라이트로 공략했다. 엉겨붙는 마흐주브를 던져버린 페글리어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혼 전 추카기언이란 성을 쓰던 베테랑으로 원하던 2세의 출산으로 부담감을 덜어냈던 케이틀린 서미나라(37, 미국) 급오퍼를 받은 유도가 맥켄지 스틸러(27, 미국)를 상대로 10년 만의 피니시 승리를 기록했다. 본래 하위 체급이라 타격이 안면에 닿기가 어려울 정도로 작은 상대를 타격으로 몰아가던 서미나라는 테이크 다운을 스프롤, 스트레이트로 다운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갖은 부상과 수술을 딛고 스티븐 코슬로(29, 미국)는 UFC 7번째 경기에 임한 채드 앙헬리거(39, 캐나다)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4년 만의 복귀 전을 한 판승으로 장식했다. 초반부터 피지컬과 파워 우위로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코슬로는 2R부터 테이크 다운 후 그라운드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준 코슬로는 3R 후반 재차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바디락을 곁들인 타이트한 RNC를 쥐어짜냈다. 

동갑내기 멜리사 크로덴(35, 캐나다)과 격돌한 첼시 챈들러(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펀치 클린히트에 피격당하며 출발,  클린치에서 마저 큰 엘보와 복부 니 킥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챈들러는 다시 한번 클린치에서 덧걸이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이를 뒤집어 상위 포지션을 가져갔다 차지했다. 스크램블 후 깊숙한 2차 기무라에 크로덴이 참지 못하고 구두로 탭을 했다.

[UFC Fight Night 291 'Allen vs. Duncun' 결과] 
13경기: 요아킴 버클리 < 마이클 말럿 (KO 2R 2:32) 
12경기: 에린 블랜치필드 < 재스민 자스다비시어스 (판정 0-3) 
11경기: 카일 넬슨 < 크리스티안 페레즈 (KO 1R 0:27)  
10경기: 마끄 앙드레 바리울 > 카일 다우커스 (TKO 1R 4:21) 
09경기: 루이 쥬르뎅 < 티미 쿠암바 (페이스 크랭크 2R 0:22)
08경기: 만델 난로 > 네이트 랜드웨어 (KO 2R 0:47)  
07경기: 태너 보서 > 조나타 지니즈 (TKO 3R 4:25) 
06경기: 쥴리앙 르블랑 < 닉 갈란티 (페이스 크랭크 1R 1:26) 
05경기: 자베드 마흐조브 < 조엘 패글리어 (TKO 2R 2:11) 
04경기: 케이틀린 서미나라 > 맥킨지 스틸러 (TKO 2R 4:46) 
03경기: 채드 앵핼리거 < 스티브 코슬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31)  
02경기: 멜리사 크로덴 < 첼시 챈들러 (기무라 락 2R 4:52) 
01경기: 유수영 > 코디 코반첵 (기무라 락 3R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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