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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Championship CL 06] 김종필 특유의 난전 끝 TKO로 연패 탈출 성공, 복싱 청소년 국대 구교현은 바디샷 KO로 프로 첫 승

kungfu45 2026. 10. 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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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Championship Challenge League 06의 공식 포스터]

국내의 중견 단체 링 챔피언십의 서브 브랜드 대회 챌린지 리그의 6번째 대회인 Ring Championship Challenge League 06가 3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송언식의 애제자로 단체의 밴텀급 에이스 중 한 명인 김종필은 리얼리티 쇼에서 고수와 도전자로 인연을 맺었던  박건우를 난타전 끝에 KO로 제압,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R, 몇 차례 카운터가 걸리긴 했으나 특유의 진득한 펀치 러쉬로 상대의 안면을 엉맘으로 만들었던 김종필은 타이밍을 익힌 상대에 카운터에 밀리기도 했으나, 2R 막판 훅과 바디샷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입대를 앞두고 있던 이창섭의 제자 김민성과  프로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전 복싱 청소년 국가 대표 구교현은 압도적인 복싱 압바을 살린 타격 끝에 1R TKO승으로 프로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다소 크게 휘둘렀으나 복싱을 앞세워 타이트한 압박을 이어나가던 구교현은 김민성의 바디에 리버샷을 클린 히트, 무릎 꿇렸고, 곧바로 이어진 파운딩으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입대 전 프로 첫 경기에 나섰던 김광현은 TKO승을 거뒀다. 400g 오버로 전일 계체에 실패, 모든 라운드에서 마이너스 1점의 감점을 안고 경기를 시작한 김광현은 상대 양윤식의 칼프킥을 씹고 러쉬, 엘보와 펀치 등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찌그러뜨린 김광현이 결국 장 시간의 파운딩 샤워 끝에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세미 프로 무패의 챔피언이자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유민규는 서브미션으로 1차 방어를 달성했다. 클린치 압박을 걸어오는 이주민의 압박을 뒤집은 유민규는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획득, 스크램블로 백까지 빼앗았다. 이준민이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했으나 백 컨트롤을 이어간던 유민규가 3차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획득, 벨트를 지켜냈다.  

[Ring Championship Challenge League 06 결과]

07경기: 김종필 > 박건우 (TKO 2R 4:28) * 63kg 계약
06경기: 김민성 < 구교현 (KO 1R 3:04)  
05경기: 송재욱 > 설영주 (판정 2-0)
04경기: 김익천 < 가한빈 (판정 0-3)
03경기: 박광준 < 김진곤 (판정 3-0) * 60kg 계약
02경기: 양윤식 < 김광현 (TKO 1R 3:25)
01경기: 유민규 < 이준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6) * 세미프로 플라이급 타이틀 전    
 
* 사진=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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