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186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격투기 단체 벨라토어의 MMA 브랜드인 Bellator MMA의 186 번째 넘버링 이벤트가 한국 시각으로 4일, 개최지인 미국 펜실베니아 주 유니버시티 파크 현지시각으로 3일, 브라이스 조던 센터(Bryce Jordan Center)에서 열렸다.   


라이트헤비급 챔프 라이언 베이더(34, 미국)는 레슬링의 우위를 앞세워 벨트를 지켜냈다. 베이더는 린턴 베셀(34, 잉글랜드)의 아웃 사이드 로우킥에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클린치에서의 벨리 투 벨리, 카운터 더블 렉 슛, 상대의 업어치기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 등으로 흐름을 바꿨다. 2R 초반 펀치 페인트를 곁들인 태클로 케이지 쪽에 상대를 묶어 둔 베이더는 터틀 포지션에서 손목 컨트롤로 상대를 고정,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결정지었다.  


여자 플라이급 여왕의 자리는 무패의 일리마 레이 맥팔레인(27, 하와이)에게 돌아갔다. 약 11개월 전 판정으로 한 차례 꺾은 바 있는 에밀리 듀코테(23, 미국)와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 맥팔레인은 초반부터 첫 라운드부터 타격 압박, 테이크 다운, 기무라 락과 암 바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스탠딩에서의 열세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며 반격하는 상대에 5R 하위를 내준 맥팔레인은 트라이앵글 후 더블 암 바로 탭을 받아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필 데이비스(33, 미국)는 타이틀 상실 후 첫 경기에서 판정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 올림피언 유도가 겸 주지떼로 레안드로 레이치(39, 브라질)를 테이크 다운 시키거나 상대의 하체 관절기를 파해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우세를 가져간 데이비스는 자신의 긴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압박을 펼쳤다. 하이킥이나 훅으로 이어지는 상대의 공세에 레이치도 펀치로 응수했으나,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3-0으로 데이비스의 판정승리. 


올림픽 대신 MMA를 선택한 엘리트 레슬러 에드 루스(27, 미국)는 타격으로 4전 무패를 이어갔다. 루스는 한 수위의 레슬링으로 이적해 온 전 UFC 리거 크리스 뎀프시(30, 미국)로부터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시작 직후, 원투원투로 견제펀치를 던지던 루스는 레프트 잽을 숙여서 피해낸 뎀프시의 귀 뒷부분을 라이트로 강타,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15번째 벨라토어 경기에 나선 사예드 아와드(34, 미국)는 딘 두 발의 펀치로 승부를 보았다. 데뷔 전에서 길로틴 초크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던 잭 프리먼(33, 미국)과 마주한 아와드는 상대의 어퍼컷과 훅을 흘린 후 크로스로 라이트 훅을 상대의 뒷머리에 집어넣었다. 앞으로 꼬꾸라진 상대가 반사적으로 일어났지만, 아와드가 라이트 훅을 재차 히트, 엎어뜨렸다. 데미지가 적지않음을 감지한 아와드가 공격을 중지, 레프리가 한 발 늦게 경기를 중지시켰다.    


[Bellator MMA 186 'Bader vs Vassell' 결과]

11경기: 라이언 베이더 > 랜턴 베셀 (TKO 2R 3:58)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일리마 레이 맥팔레인 > 에밀리 듀코테 (암 바 5R 3:42) * 女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 전 

09경기: 필 데이비스 > 레안드로 레이치 (판정 3-0)

08경기: 에드 루스 > 크리스 뎀프시 (KO 2R 0:27)

07경기: 사예드 아와드 > 잭 프리먼 (TKO 1R 1:07)

06경기: 브렛 마르티네즈 < 마이크 윌킨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09) *74.84kg 계약

05경기: 마이클 트리자노 > 마이크 오트웰 (다스 초크 2R 2:07)

04경기: 도미닉 마조타 < 매튜 로자노 (TKO 1R 2:37) * 닥터스탑

03경기: 로건 스토레이 < 맷 세코어 (판정 0-3)

02경기: 자니 보우먼 < 타이완 클렉스톤 (KO 1R 1:29) *88.45kg 계약

01경기: 프렌시스 힐리 < 프랭크 부에나푸엔테 (판정 0-3)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