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887건

  1. 2017.07.19 [TFC 15] 김재영 통렬한 훅으로 2차 방어 성공, 서예담은 TKO패배
  2. 2017.07.17 [UFN 113] 폰지비니오 펀치 KO로 거물 넬슨을 82초만에 사냥
  3. 2017.07.15 [Bellator MMA 181] 캄포스 대량 출혈 덕 러버 매치 승리, 솔터는 그로브를 초크로 제압
  4. 2017.07.15 [RFC 40] 마이티 모 스태미너 고갈에도 TKO승으로 타이틀 방어, 100萬$ T 한국세 전멸
  5. 2017.07.09 [UFC 213] 휘태커 판정승으로 잠정 챔피언에, 오브레임은 졸전불구 판정승리
  6. 2017.07.08 [TUF 25 Finale] 교포 3세 타바레스 판정승리, 게이치 일전일퇴 타격전 끝 TKO승리
  7. 2017.06.26 [UFN 112] 교포 펜 다운불구 뒷심부족으로 판정패배. 리는 논란 속 초크 한판 승
  8. 2017.06.25 [Bellator MMA NYC] 소넨 시우바에 판정승리, 표도르는 더블 다운 후 파운딩에 KO패배 (2)
  9. 2017.06.24 [Max FC 09] 유치원 선생 장태원 곽윤섭에 초살 KO승, 박성희 하이킥 KO승리 (2)
  10. 2017.06.17 [UFN 111] 한국세 無승, 전 챔프 홈은 하이킥 단발로 KO승리
  11. 2017.06.11 [UFN 110] 교포 쿠니모토와 전찬미 동반 판정패배, 헌트는 꾸준한 압박 끝 TKO승
  12. 2017.06.10 [RFC 39] '여제' 함서희 챔피언 등극, 문제훈 8전 무패의 강호에 KO승리!
  13. 2017.06.04 [UFC 212] 할로웨이 파운딩 TKO로 페더급 신왕자에, 가델라 낙승으로 랭킹 1위 수성
  14. 2017.06.03 [TFCD 3] 서지연 TKO승리, 김지훈 격전 끝에 송두리에 서브미션 역전 승리!!
  15. 2017.05.29 [UFN 109] 구스타프슨 KO승리 후 청혼, 오제드미르 단발로 초살 승리

3개 체급의 타이틀 이 걸린 TOP FC의 15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17번째 이벤트인 TFC 15가 2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장웨이리를 암 바로 공략하는 서예담]

첫 여성 타이틀 전에 도전한 주짓수 베이스의 스트로급 리거 서예담(파라에스트라 청주)은 분전했으나 쿤룬의 2체급 챔피언 장웨일리(중국)의 타격을 넘지 못했다. 첫 라운드 과도한 클린치 중 니 킥 연사, 펀치연사에 위기를 맞으면서도 하위에서의 암 바, 등으로 격렬히 저항하던 서예담이었나, 두 번째 라운드 클린치에서 사이가 벌어지자 안면에 장웨일리의 엘보 패드를 받은 후 다운, 이어진 파운딩 압박을 풀지 못해 TKO패, 벨트를 손에 넣는데 실패했다.

[김재영의 킥을 걷어내는 토팔스키]

장신의 킥복서 데얀 토팔스키(33, 불가리아)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MMA 팬더 김재영(33, NOVA MMA)은 펀치 단발로 벨트를 지켜냈다. 토팔스키의 긴 리치를 쉼없는 전진으로 누르며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김재영은 활발한 위빙으로 토팔스키를 차분히 케이지 벽으로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한 차례 리듬을 죽인 김재영은 오버 핸드 라이트 훅으로 상대의 턱을 가격, 다리를 풀어버렸다. 쓰러진 상대의 백을 빼앗은 김재영이 파운딩으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홍성찬의 로우킥이 사토의 고간에 직격하고 있다]

홍성찬(27, KTT)와 전 UFC 리거 사토 다케노리(32, 일본)와 악연은 로우블로우 탓에 이어지게 됐다. 타격 컴비네이션 목감아던지기,타이트한 기무라 락으로 사토가 첫 라운드를 가져간 이래 타격 접전으로 4R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마지막 5R, 홍성찬의 로우킥이 사토의 고간에 꽃혔고, 경기가 속행되지 못하고 중단됐다. 4R까지 치렀기 때문에 그간 경기로 판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또다시 노 컨테스트가 선언됐다. 근소하지만 우세했던 사토에겐 뼈아픈 결과였다..

[타격을 교환하는 길영복과 최승우]

무에타이 국대 최승우(24, MOB짐)은 상대에게 전혀 틈을 주지 않는 TKO승으로 전 타이틀 홀더의 위용을 과시했다. 로드 FC 출신의 엘리트 레슬러 길영복(32, 코리안좀비 MMA)을 마주한 최승우는 짧은 리치를 보완하기 위해 오버 언더 훅을 사용, 돌진해 오는 상대에게 라이트 크로스 스트레이트를 성공,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물러나는 길용복을 타격으로 추적하던 최승우는 팔을 잡으며 저항하는 길용복을 엘보 패드로 다운, 추가타로 타이틀전 재도전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들어오는 주니어의 턱에 어퍼컷을 집어넣는 조성빈]

해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아온 WARDOG&ACF의 더블 챔피언 '팰컨' 조성빈(24, 익스트림 컴뱃)는 타격에 의한 한판승으로 TFC 무대에 안착했다. 리치 우위를 십분 살린 다채로운 타격으로 30여전의 베테랑 나카무라 '주니어' 요시후미(30, 마하 도장)를 괴롭히던 조성빈은 2R, 스트레이트를 맞은 후 들어오던 상대의 턱에 카운터 어퍼컷을 클린히트 시켰다. 얻어맞고도 들러붙은 니어의 상위 포지션을 잡은 조성빈이 엘보 파운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플라이급 넘버 원 랭커 김규성(24, 전주 퍼스트짐)은 이민주(23, 파라에스트라 청주)를 단발 펀치로 쓰러뜨리고 지난 일 무대 타이틀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긴 리치의 타격을 앞세워 플래쉬 다운까지 안겨주었으나, 지지않고 테이크 다운을 걸어오는 이민주를 상대로 기회를 보던 김규성, 훅을 휘두르며 달겨드는 이민주를 라이트 숏 블로우로 다운시켰다. 그대로 엎어져 전투불능의 된 이의 안면에 김규성의 파운딩이 쏟아지고, 경기가 종결되었다.  

차기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겸한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는 최우혁(27, 팀매드)이 판정승을 거뒀다. 상대 오호택(23, 일산 팀맥스)의 근사한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도 불구, 펀치 중심의 타격으로 첫 라운드를 챙긴 최우혁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스프롤 후 니 킥 등으로 봉쇄, 백스핀 킥, 백스핀 블로우 등을 선보이며 2R마저 챙겼다. 타격 스퍼트를 올리던 오가 최의 지친 틈을 틈타 태클로 백을 잡았으나 긴 그래플링 랠리 끝에 최가 무사히 탈출, 승부를 굳혔다. 

[TFC 15 결과]

13경기: 서예담 < 장웨일리 (KO 2R 1:35)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2경기: 김재영 > 데얀 토팔스키 (KO 2R 1:03) * 미들급 타이틀 전

11경기: 홍성찬 < 사토 다케노리 (NC 5R N/A)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0경기: 최승우 > 길영복 (TKO 1R 1:33) 

09경기: 조성빈 > 나카무라 요시후미 (TKO 2R 1:39) 

08경기: 정다운 > 사카이 료 (판정 3-0)   

07경기: 김규성 > 이민주 (KO 1R 4:26) 

06경기: 최우혁 > 오호택 (판정 3-0) 

05경기: 박준용 > 정세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3)

04경기: 설규정 > 정성직 (판정 3-0)

03경기: 박경호 < 유수영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57)

02경기: 최정현 < 호세 캄포스 (TKO 1R 4:15)

01경기: 차범준 < 김성민 (판정 0-2)


* 사진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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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단체의 2번째 스코틀랜드 이벤트이자 404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13 'Nelson vs Ponzibinio' 가 한국시각으로 17일, 개최지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현지시각으로 16일, The SSE Hydro 에서 개최됐다. 


[들어오던 넬슨을 라이트 카운터로 받는 폰지비니오]


웰터급 14위의 산티아고 폰지비니오(30, 아르헨티나)는 8위 랭커이자 탑클래스 그래플러 거너 넬슨(28, 아이슬란드)을 펀치로 KO시켰다. 폰지비니오는 들어오던 넬슨의 윗머리를 라이트 카운터로 가격, 찬스를 잡았다. 본능적으로 돌며 케이지 벽으로 붙은 넬슨에 폰지비니오가 추격타를 퍼붓기 시작했고, 연타 끝에 레프트 잽을 턱에 꽂아 재차 넬슨을 다운, 파운딩으로 82초만에 거물 사냥을 완료했다.


[레이가 안면에 펠더의 파운딩을 허용하고 있다]


아일랜드 계 미국인 파이터 폴 펠더(32, 미국)는 엘보로 2연승 겸 UFC 6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BAMMA 브리티쉬 라이트급 챔프 스티비 레이(27, 스코틀랜드)에게 카운터 라이트, 스탠딩 엘보, 안면에의 니 킥 등 타격으로 맞서던 펠더는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상대를 다운시켰다. 크게 뒤로 넘어진 레이가 다운 후 덮쳐 온 펠더의 팔을 잡으며 저항하기 시작했지만, 펠더가 잡힌 팔을 접어 엘보 파운딩을 시전, 레프리 그랜트 워터맨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라운트리가 강력한 해머피스트로 내쉬를 찍어내리고 있다]


TUF 시즌 23 준우승자 칼릴 라운트리(27, 미국)은 한 수 위의 타격을 앞세운 여유로운 경기 끝에 파운딩으로 KO승을 챙겼다. 고개를 꺾는 스트레이트 등을 허용, 잔뜩 위축된 홈그라운더 폴 크레이그(29, 스코틀랜드)에 타격 압박으로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끌던 라운트리는 하이킥 블록 후 튕겨 나오는 상대를 라이트에서 이어진 레프트 숏 어퍼컷으로 다운시켰다. 크레이그가 몸을 돌려 피하려 했으나 라운트리가 추적, 해머피스트로 전투불능을 만들었다.


[킥과 펀치를 주고 받는 내쉬와 로버츠]


UFC 첫 승 사냥에 나선 바비 내쉬(27, 미국)와 격돌한 데니 로버츠(29, 잉글랜드)는 통렬한 펀치 KO승으로 지난 마이크 패리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만만찮은 타격을 곁들인 내쉬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애를 먹었던 로버츠는 2R 강력한 미들킥을 내쉬의 복부에 히트시켰다. 백 스탭을 밟는 내쉬를 케이지 벽으로 몰아넣은 로버츠는 내쉬가 절망적으로 낸 펀치에 카운터 레프트를 상대의 턱에 꽂아 기절시켜버렸다.  


[타이트한 판토자의 초크에 탭을 치기 직전인 시어리]


슈토 브라질 등 3개 단체의 챔프 알렉산드레 판토자(27, 브라질)은 서브미션으로 단체 2연승, 통산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프로 은퇴전에 나선 베테랑 닐 시어리(37, 아일랜드)와 만난 판토자는 클린 훅과 타이트한 빰 클린치에서의 복부 니 킥 연사에도 굳건히 버티는 상대와 3R 초반까지 온 판토자는 그간 고집하던 타격전 대신 클린치에서의 더블 렉으로 그라운드 전에 돌입했다. 탑에 이어 백을 빼앗은 판토자는 파운딩 후 기습적으로 그립을 완성했다.


[실신한 워드를 파운딩으로 쥐어박는 보판도]


갈로어 보판도(잉글랜드)는 던지기로 상대를 KO시키는 인상적인 UFC 데뷔 전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상대의 사망 사고로 더 잘 알려진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찰리 워드(잉글랜드)를 UFC 입성전 상대로 맞이한 보판도는 현란한 하이킥 등 특이한 타격을 보여 주던 중, 상대의 클린치 압박에 케이지 벽에 밀렸다. 허나 보판도는 덧걸이를 시도하는 워드를 그대로 뿌려쳐 바닥에 메다 꽂아버렸다. 기절한 워드에 보판도가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UFC Fight Night 113 'Nelson vs Ponzibinio' 결과]

13경기: 거너 넬슨 < 산티아고 폰지비니오 (KO 1R 1:22)

12경기: 조안나 캘더우드 < 신시아 카빌로 (판정 3-0) *53.52kg 계약

10경기: 스티븐 레이 < 폴 펠더 (KO 1R 3:57)

09경기: 잭 마쉬먼 > 라이언 자네스 (판정 3-0) 

08경기: 폴 크리그 < 칼릴 라운트리 (KO 1R 4:56) 

07경기: 제임스 머헤론 < 저스틴 윌리스 (판정 0-3)   

06경기: 데니 로버츠 > 바비 내쉬 (KO 2R  3:59) 

05경기: 알렉산드레 판토자 > 닐 시어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31)

04경기: 찰리 워드 < 갈로레 보판도 (KO 1R 2:10)

03경기: 다니엘 헨리 > 다니엘 티무르 (판정 3-0)

02경기: 알버트 모라에스 < 브렛 존스 (판정 0-3)

01경기: 레슬리 스미스 > 아만다 올리베이라 데 라모스 (TKO 2R 2:5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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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181 의 공식 포스터]


벨라토르 MMA의 181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181 'Campos vs Girtz 3' 가 한국 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 텍클빌 현지시각으로 14일, 윈스타 월드 카지노에서 개최됐다.  


데릭 캄포스(29, 미국)와 브랜던 걸츠(32,미국) 간의 3차전, 러버 매치는 닥터스탑으로 경기가 중지되는 불완전 연소로 끝이 났다. 첫 라운드 난타전 중 캄포스의 카운터 니 킥이 걸츠의 안면에 컷을 만들었다. 한 차례 닥터 스탑 후 경기가 속개 되었지만, 걸츠의 안면을 다 뒤덮을 정도로 출혈이 심했다. 결국 보다 못한 레프리 빅 존 메카시가 2R 종료 후 경기를 마감시켰다. 


벨라토르 입성 후 3연승 중이던 전 UFC 리거 존 솔터(32, 미국)는 TUF 시즌 3 출신의 베테랑 켄달 그로브(34, 미국)를 초크로 제압, 통산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미들급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타격전 중 카운터 더블 렉으로 상위를 잡은 솔터는 백을 차지, 두 다리로 훅까지 곁들여 그로브의 도주를 막았다. 라이트 파운딩 기회를 보던 솔터가 그로브의 목에 그립을 넣어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단체의 전 2체급 타이틀 홀더 조 워렌(40,미국)은 기대주 스티브 가르시아 주니어(25, 미국)에게 완봉승을 거두고 지난 타이틀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매 라운드 초반마다 타격 클린히트를 내준 워렌은 곧 테이크 다운을 성공, 장기인 그라운드와 그래플링으로 게임을 풀어냈다. 앞선 두 라운드, 가르시아의 등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워렌은 테이크 다운 후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으로 마지막 3R 마저 챙기고,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리를 결정지었다. 


단체 스트로급 간판 에밀리 듀코테(23, 미국) 부상당한 전 UFC 리거 발레리 르투르노 대신 참전한 제시카 미들턴(29, 미국) 초반 상대의 덩치와 힘에 밀려 힘겨워 보이던 듀코테는 끈질긴 테이크 다운 시도 끝에 탑 마운트와 상대 스윕의 틈을 이용한 암 바 시도로 두 번째 라운드를 벌었다. 상대의 스트레이트에 맞춘 발목 받치기로 또 한번 상위를 잡은 듀코테는 두 차례의 탑 마운트와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 암 바 시도로 미들턴을 맹공, 판정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Bellator MMA 181 'Campos vs Girtz 3' 결과]

15경기: 윌 플로렌티노 < 조나단 게리 (판정 0-3)

14경기: 조던 하워드 > 조니 마리고 (KO 1R 1:26)

13경기: 브리트니 엘킨스 < 아만다 벨 (TKO 2R 1:45)

12경기: 저스틴 로렌스 > 트레스톤 토미손 (TKO 1R 3:34) * 닥터스탑 / 71.66kg 계약

11경기: 데렉 캄포스 < 브랜던 걸츠 (TKO 2R 5:00) * 닥터스탑

10경기: 켄달 그로브 < 존 솔터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28

09경기: 제시카 미들턴 < 에밀리 듀코테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5)

08경기: 조 워렌 > 스티브 가르시아 주니어 (판정 3-0)

07경기: 길헤르미 '봄바' 바스콘셀로스 < 이제이 브룩스 (판정 0-3)

06경기: 하파엘 로바토 주니어 > 마이크 로데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59)

05경기: 발렌틴 몰다브스키 > 칼 세우만타파 (판정 3-0)

04경기: 에이제이 매튜스 < 안드레이 피알호 (판정 1-2)

03경기: 로건 스트롤리 > 키미옐 헤일리 (TKO 1R 1:44)

02경기: 로메로 코튼 > 애런 로드리게즈 (판정 2-1)

01경기: 부르나 바르가스 < 케이티 콜린스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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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의 40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40이 15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동국을 라이트로 공략하는 마이티 모]

무제한급 타이틀 홀더 시알라 '마이티' 모 실리가(47, 미국)는 68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전 레슬링 국가대표 강동국(40, 팀 파라다이스)에 TKO승을 거두고 벨트를 지켜냈다. 레프리 허브 딘으로부터 경고성 카드인 블루 카드를 두개나 받을 정도로 도망다니기 바빴던 강동국을 추적하다가 스테미너가 고갈된 마이티 모는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 위력없는 파운딩이었으나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강동국을 본 딘이 경기를 스탑, 모의 방어성공이 확정됐다. 

이 날에는 100만 달러 토너먼트 8강에 진출할 8명의 파이터가 결정되었다.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입은 산토스에 추격타를 가하는 난딘에르딘]

김훈의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몽골의 복싱 국가대표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30, 몽골)은 펀치에 의한 역전 TKO승으로 이번 토너먼트 16강 전서 생존한 유일한 ROAD FC 베테랑이 됐다.'토니스 호레스' 글레리스톤 산토스(29, 브라질)의 패스트 테이크 다운에 잠시 밀리던 난딘에르딘은 상대의 스크램블을 뚫고 일어나던 중 카운터로 데미지를 안겼다. 차분히 추적하던 난딘에르딘은 상대의 턱에 통렬한 스트레이트 후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쓰러진 남의철을 파운딩으로 공략하는 탐 산토스]

사상 첫 TKO패배를 당했던 전 UFC 리거 겸 단체 동체급 전 타이틀 홀더 남의철(팀 사나이남)은 7초만에 초살 TKO로 참패를 기록했다. 특유의 보지않고 치는 오버 언더 훅 후 상대의 레프트 훅과 관자돌이 부분에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허용, 다운된 남의철은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패로 단체 최단시간 TKO패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KO된 사사키 신지 앞에서 포효하는 쿠켄쿠 아마르투브신]

쿠켄쿠 아마르투브신(몽골)은 더블 페인트에 이은 레프트 단발로 사사키 신지(일본)를 KO시키고 마지막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슈토 브라질 챔프 호니 토레스(31, 브라질) 킥 캐치 테이크 다운 후 타이트 한 기무라 락으로 탭아웃승을 챙겼다.경기 초반부터 원투에 의한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 등으로 박대성(24, MOB)을 괴롭히던 시모이시 코타(30, 일본)는 테이크 다운 후 급히 일어나려던 박의 등을 캐치, 백초크로 연결, 탭을 받았다.

[그라운드에서 만수르와 김창현이 초크 그립 싸움을 벌이고 있다. 

M-1, BAMMA 챔프 만수르 바르나위(25, 모로코)는 스탠딩서 김창현(33, 한국)의 백을 탈취, 그라운드에서의 백초크로 연결해 탭을 받았다. UFC 탑 랭커 하빕 마고메도프의 사촌형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는 한 수위의 테이크 다운 능력으로, 대륙발 복서 바오인창(23, 중국)은 타격 거리싸움에서 우세 후 파운딩으로 각각 한국계 UFC 리거 레오 쿤츠(34. 미국)레프 로메로(30, 필리핀)를 각각 격침,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전 경기 종료 후에는 8강 대진 추첨이 발표됐다. 남의철에게 두 번이나 패배를 안겨준 탐 산토스는 기무라 락으로 한 판승을 거둔 호니스 토레스와, 샤밀 자브로프는 사사키 신지를 KO시킨 구켄쿠 아마르투브신을 상대로 8강전에 나선다. 스트라이커 바오인창은 박대성을 제압한 일본의 2인자 시모이시 코타와 격돌하게 됐다. 살아남은 유일의 로드 FC세 인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은 만수르 바르나위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후쿠다를 펀치로 압박하는 김훈]

이전에 승리를 거뒀던 로버트 휘태커의 UFC 잠정 챔프 등극으로 주목을 받었던 김훈(37, 팀파이터)은 UFC 리거 출신의 전 미들급 타이틀 홀더 후쿠다 리키(36, 일본)을 펀치 TKO로 잡아냈다. 김훈은  상대의 클린치와 태클 압박에 밀려 더 이상의 진행하진 못했으나, 카운터와 더티 복싱으로 타격에서 우위를 잡았다. 2R 직후, 타격압박을 시도하는 후쿠다를 또 한번의 카운터와 더티복싱으로 물러나게 만든 김훈이 후투다의 태클을 스프롤, 백에서의 파운딩으로 승부를 갈랐다.

[백마운트에서 쏟아지는 메레츠코의 파운딩을 견디는 정두제] 

MFP 라이트급 챔프 알렉산더 메레츠코(25, 러시아)와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버 자리를 놓고 격돌한 베테랑 정두제(36, 로닌크루)는 틈을 놓치지 않은 상대의 서브미션에 탭을 쳐야했다. 타격 위력으로 기선제압을 하려는 상대를 압박하기도 했던 정두제는 바닥에 뭔가를 밟은 후 고통스러운지 러쉬를 서두르다, 백을 빼앗겼다. 기회를 보던 메레츠코가 레그 락을 곁들인 타이트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운터 레프트 훅으로 이형석을 공격하는 박해진]

원더보이 송언식의 제자 박해진(25, 쎈짐)은 라이트급 수문장인 베테랑 이형석(30, 팀 혼)에게 한 판승을 거두는 '대어사냥' 에 성공했다. 예상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방을 압박 원사이드 게임을 이어가던 박해진은 마지막 라운드 종료 직전, 하이킥을 방어후 앞으로 나오는 이형석의 턱에 라이트를 꽂아 다운, KO승리를 기록했다. 

[ROAD FC 40 결과]

<2부>

14경기: 시알라 '마이티' 모 실리가 > 강동국 (TKO 2R 0:12) * 무제한급 타이틀 전  

13경기: 사사키 신지 < 쿠켄쿠 아마르투브신 (KO 1R 1:22)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12경기: 탐 산토스 > 남의철 (TKO 1R 0:07)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11경기: 호니스 토레스 > 엘누르 아가에프 (기무라 락 1R 2:19)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10경기: 시모이시 코타 > 박대성 (TKO 2R 3:07)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09경기: '토리뉴 퓨리아' 글레리스톤 산토스 <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 (TKO 1R 3:25)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08경기: 김창현 < 만수르 바르나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8)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07경기: 샤밀 자브로프 > 레오 쿤츠 (판정 3-0)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06경기: 바오인창 > 레드 로메로 (TKO 2R  3:14) *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1부>

05경기: 후쿠다 리키 < 김훈 (TKO 2R 0:38)

04경기: 라이카 에미코 > 김해인 (판정 2-1)

03경기: 정두제 < 알렉산더 메레츠코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6) *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02경기: 이형석 < 박해진 (TKO 2R 4:59) *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01경기: 임동환 > 김지훈 (판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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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3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04번째 대회이자 213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13 ' Romero vs Whittaker' 한국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 현지 시각으로 8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로메로의 미들킥에 카운터로 잽을 넣는 휘태커]


로버트 휘태커(26, 오스트레일리아)는 UFC 잠정 챔피언에 등극, 부상당한 타이틀 홀더 마이클 비스핑과의 통합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상대 요엘 로메로(40, 쿠바)에 오블리 킥에 초반부터 무릎에 데미지를 입은 휘태커는 상대의파워풀한 태클과 변칙적인 타격을 견뎠다. 꾸준히 프런트 킥과 하이 킥, 펀치로 압박을 걸던 휘태커는 5R 타격 전 중 카운터에 걸려 위기를 맞았으나,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 확보 후 엘보 파운딩 등 상위 압박으로 판정승에 쐐기를 박았다.


[베우둠이 오브레임의 펀치를 커버하고 있다]


파브리시우 베우둠(39, 브라질)와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 간의 6년 여 만의 2차 전 겸 차기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는 후반 졸전에도 불구, 오브레임이 판정승을 거뒀다. 어퍼컷과 복부의 니 킥 콤보, 훅과 미들킥, 스트레이트 콤보 등으로 2R을 챙겨간 오브레임은 베우둠의 클린치 니 킥에 의한 다운,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에 3R을 완전히 빼앗겼다. 그러나 앞선 두 라운드를 오브레임이 가져갔다고 본 심판진들은 2-0으로 오브레임의 손을 들어주었다.   


[패티스의 카포에라 킥을 밀고 나오는 밀러]


전 라이트급 챔프 앤터니 패티스(30, 미국)는 라이트급 강호 짐 밀러(33,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라이트급 복귀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인사이드 로우킥에 아주 잠시 애를 먹었던 패티스는 거리를 찾자, 원투와 특기인 킥, 스피닝 엘보 등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러를 괴롭혔다. 2R 초반에는 밀러에게 상위를 빼앗겼으나, 컷 때문에 흘린 피 때문에 포지션을 뒤집고, 레그 트립의 테이크 다운마저 성공시켰다. 3R엔 이미 지친 밀러에게 패티스의 타격이 쏟아졌다. 3-0승리


[근접거리에서 더티 복싱 중인 안드라데와 폰트]


CES MMA의 전 타이틀 홀더 랍 폰트(30, 미국)은 테크니컬한 길로틴 초크로 UFC 4승째를 기록했다. 2R 막바지 타격으로 상대인 더글라스 시우바 데 안드라데(32, 브라질)를 클린치에 몬 폰트는 라이트 훅으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냈다. 추가타를 견디고 본능적으로 싱글 렉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에 길로틴 그립을 쑤셔넣은 폰트는 상대의 슬램을 버텨낸 뒤, 안드라데의 등과 다리를 양 다리 그립으로 잠궈버렸다. 퇴로가 막한 안드라데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스탠딩에서 펀치를 교환하는 브라운과 올레이닉]


단체 최초의 에제키엘 초크 승을 만든 베테랑 그래플러 알렉세이 올레이닉(40, 우크라이나)은 타이틀에 근접했던 강호 트레비스 브라운(34,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펀치 카운터에 데미지를 받기도 했던 올레이닉은 오히려 오버 언더 훅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1R 종료 혼이 울리기 직전까지 초크로 상대를 괴롭혔다. 2R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올레이닉이 백을 캐치, 복부에 레그 시저스를 곁들인 비스듬한 RNC로 탭을 받아냈다. 


[몰린 카모지의 복부에 재차 바디 샷을 꼽는 라프리스]


TUF Nations 우승자인 스트라이커 채드 라프리스(30, 캐나다)은 통렬한 바디 샷을 앞세워 UFC 연승 행진을 재계 했다. RFA 챔프 획득 후 넘어온 크리스 카모지의 동생 브라이언 카모지(26, 미국)와 앞선 두 라운드를 하나씩 나눠가진 라프리스는 마지막 3R 좌우 스트레이트에 이은 레프트 훅에 이은 라이트 바디 샷을 성공시켰다. 괴로워하며 후퇴하는 카모지에 달려든 라프리스가 니 킥 연타로 카모지를 주저 앉히고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머셜트에 스트레이트 공격을 가하는 산토스]


TUF 브라질 시즌 2의 캐스트 맴버 티아구 산토스(33, 브라질)는 탄탄한 그래플링 방어와 묵직한 파운딩의 컴비네이션으로 베테랑 그래플러 사냥에 성공했다. UFC 3연승 겸 8연승을 노리던 34전의 중견 그래플러 제럴드 머셜트(29,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산토스는 들러붙는 상대를 한 수위의 복싱과 스프롤 등 태클 방어로 파해, 경기를 리드했다. 결국 2R 초반부터 해머피스트에 충격을 입은 머셜트의 상위를 잡은 산토스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흐노빅의 필사적인 방어에도 불구 맹렬한 파운딩을 가하는 자일스]


8전 무패의 라이트 헤비급 기대주 간의 단체 입성전에서는 트레븐 자일스(24, 미국)의 KO승으로 결정됐다. 일찌감치 한 수 위의 테이크 다운과 포지션 킵 능력으로 제임스 보흐노빅(28, 미국)을 제압한 자일스는 스플렉스로 상대방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간 뒤, 안면에의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기절시키는 인상적인 데뷔 전 승리를 챙겼다.


[UFC 213 'Romero vs Whittaker' 결과]

11경기: 요엘 로메로 < 로버트 휘태커 (판정 3-0) * 미들급 잠정 타이틀 전

10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알리스타 오브레임 (판정 0-2)

09경기: 다니엘 오밀란척 < 커티스 블레이즈 (판정 0-3) 

08경기: 엔터니 패티스 > 짐 밀러 (판정 3-0) 

07경기: 랍 폰트 > 더글라스 시우바 데 안드라데 (길로틴 초크 2R 4:36)

06경기: 트레비스 브라운 < 알렉세이 올레이닉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4) 

05경기: 채드 라프리스 > 브라이언 카모지 (TKO 3R 1:27)

04경기: 티아구 산토스 > 제럴드 머설트 (TKO 2R 2:04) 

03경기: 조던 미엔 < 벌랄 무하메드 (판정 0-3)

02경기: 코디 스테이맨 > 테리언 웨어 (판정 3-0)

01경기: 트레븐 자일스 > 제임스 보흐노빅 (KO 1R 2:54)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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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The Ultimate Fighters 시즌 25 의 공식포스터']


UFC TUF 25번째 시즌 결승 이벤트인 UFC The Ultimate Fighters 25 'Redemption' Finale 가 한국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 현지시각으로 7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테오도르에게 스트레이트를 시도하는 타바레스]


TUF Nation 우승자 엘리어스 테오도르(29, 캐나다)를 상대로 UFC 14번째 경기에 나선 하와이 교포 3세 브래드 타바레스(29, 미국)는 막판 그래플링 우세로 판정승리를 챙겼다. 타격전을 틈탄 테이크 다운,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카운터 펀치로 무난히 1R을 챙긴 타바레스는 상대의 클린치 전략에 밀려 2R을 내줘야 했다. 그러나 3R, 테오도르의 무리한 싱글 렉을 틈타 등을 빼앗은 타바레스는 백 초크-암 락에 안면에 카운터 킥을 더해 연결,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존슨과 타격공방을 벌이고 있는 게이치]


WSOF 라이트급 킹핀 저스틴 게이치(28, 미국)은 격렬한 타격전 끝에 TKO로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체급 5위 마이클 존슨(31, 미국)과의 타격전에서 우세를 보이던 게이치는 상대의 어퍼컷성 라이트에 다리가 풀리고 뒤이은 상대의 맹공에 1R를 상납했다. 허나 2R 재차 터진 상대의 크로스 라이트도 견딘 게이치는 어퍼컷으로 흐름을 바꿨고. 결국 플라잉 니 킥으로 존슨을 몬 게이치가 어퍼컷과 니 킥으로 존슨을 주저 앉히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9년만에 손에 들어온 TUF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는 테일러]


TUF 시즌 25의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윤동식과의 대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시 테일러(34, 미국)위기 극복 후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다.TUF 7 시절 결승을 앞두고 음주 난동으로 쫓겨났던 테일러는 2R 직후 펀치를 내다가 TUF 19 준우승자 디에고 리마(28, 브라질)의 레프트 카운터에 걸려 다운되었다. 그러나 무리하게 백으로 올라오려던 리마에게 오히려 백을 빼앗은 테일러는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리마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캐노니어의 카운터 프런트 킥에 엉망이 된 로릭의 안면] 


재러드 캐노니어(32, 미국)는 압도적 TKO승으로 지난 테세이라 전 판정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 수위의 복싱 능력을 앞세운 캐노니어는 신입 닉 로릭(30, 미국)을 앞선 두 라운드서 버티는게 용할 정도로 두들겨 댔고, 마지막 3라운드, 카운터 프런트 킥으로 상대를 스턴 상태에 빠드린 캐노니어는 클린치에서 엘보 후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을 잡았다. 두 번째 엘보 파운딩이 터지자 보다못한 레프리 빅 존이 난입, 로릭을 구해냈다.  


[UFC The Ultimate Fighters 시즌 25 'Redemption' Finale 결과]

11경기: 마이클 존슨 < 저스틴 게이치 (TKO 2R 4:48) * 85.27kg 계약 

10경기: 디에고 리마 < 제시 테일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43) * TUF S25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

09경기: 마크 디케이시 < 다카르 클로즈 (판정 1-2)

08경기: 제러드 캐노니어 > 닉 로릭 (TKO 3R 2:08) 

07경기: 브래드 타바레스 > 엘리어스 테어도르 (판정 3-0) 

06경기: 조던 존슨 > 마르셀 포르투나 (판정 3-0)   

05경기: 안젤라 힐 > 애쉴리 요더 (판정 3-0) 

04경기: 제임스 크라우스 > 탐 갈레키오 (판정 3-0)

03경기: 애드 허먼 < 클래런스 베이런 'CB' 댈러웨이 (판정 0-3)

02경기: 테시아 토레즈 > 줄리아나 리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53) 

01경기: 그레이 메이나드 > 이시하라 '야샤보' 테루토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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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02번째 이벤트 겸 서브 브랜드 이벤트 파이트 나이트의 112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12 가한국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 현지시각으로 25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마지막 라운드 체력 저하로 시버의 맹폭을 견디는 펜]


한국계 MMA 레전드 비제이 펜(38, 미국)은 다운을 만들어 놓고도 뒷심부족으로 판정패를 기록,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독일의 킥복서 데니스 시버(38, 독일)를 맞이한 펜은 다채로운 타격으로 덤벼오는 시버를 2R 중후반 어퍼컷 카운터로 다운시키면서 흐름을 바꾸었다. 그라나 3R, 스테미너가 고갈된 펜은 전진 압박대신 백스탭을 밟기 바빴고, 이를 놓치지 않은 시버의 맹공을 버텨내기 급급했다. 결국 2-0으로 팬의 판정패배가 결정됐다.


TUF 시즌 15 우승자 마이클 키에사(29. 미국)와 4연승의 체급 기대주 케빈 리(24, 미국) 간의 메인이벤트 전은 레프리의 약간은 빠른 스탑으로 뒷 말을 남기게 됐다. 더블 렉 슬램 후 스크램블로 백을 차지한 리는 키에사의 목에 그립을 만들고 초크를 시도했다. 완전하진 못했으나 타이트했던 리의 초크에 키에사가 살짝 손을 올리자, 탭이라고 오해한 레프리 마리오 야마사키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키에사가 빠른 스탑에 항의했으나. 번복할 방법은 없었다.


팀 보에치(36, 미국) 전일 또 다시 계체를 실패한 전 웰터급 챔프 조니 핸드릭스(33, 미국)을 타격으로 제압, TKO승을 기록했다. 체격은 자신보다 작지만, 만만찮은 훅을 내는 핸드릭스의 공격을 버텨낸 보에치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페인트를 곁들인 라이트 하이킥으로 상대를 감아찼다. 균형을 잡으려던 핸드릭스에 라이트 어퍼컷을 먹여 무릎 꿇린 보에치는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저지할 때까지 어퍼컷 샤워를 핸드릭스에 퍼부었다. 


[크리스텐슨에게 파운딩을 쏟아내는 레예스] 


6전 무패의 라이트헤비급 신입 도미닉 레예스(27, 미국)은 초살 TKO승으로 인상적인 UFC 데뷔 전을 치러냈다. 경기 시작 직후 레예스는 미들킥 후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상대 요하킴 크리스텐슨(38, 덴마크)을 스턴 상태로 만들었다. 레프트로 크리스텐슨을 주저 앉힌 레예스는 파운딩으로 상대의 발목 캐치를 저지, 일어난 상대의 가드 사이드로 레프트를 꽂아 2차 다운을 성공,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레프리 게리 리터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고든의 파운딩에 고전하는 퀴노네스]


UF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룩킹 포 어 파이트(Looking for a Fight)를 통해 발굴된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제러드 고든(28, 미국)은 미첼 퀴노네스(32, 미국)와의 단체 입성 전에서 TKO승을 챙겼다. 고든은 2R, 자신의 상위 압박을 뚫고 일어난 퀴노네스를 다시 테이크 다운시키고 안면에 쉴 새 없이 파운딩을 뿜어냈다. 파운딩을 견디다 못한 퀴노네스가 움직임을 멈추고 터틀 포지션에서 커버, 레프리 키스 피터슨이 경기를 끊어 퀴노네스를 구했다.


[스피닝 킥으로 스탠베리를 공략하는 킴볼]


교포 챔프 밴슨 핸더슨의 팀 메이트이자 중소단체 두 곳의 챔피언을 지낸 중견 라이트헤비급 리거 제레미 킴볼(26, 미국) '샌드맨' 조쉬 스탠베리(32, 미국)를 TKO로 제압, UFC 첫 승을 만들었다. 타격 전 중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움직임을 멈춘 킴볼은 스탠딩에서 상대의 귀를 향해 해머 피스트를 연사해 다운시켰다. 킴볼의 묵직한 파운딩이 반갹이 없는 스탠베리를 향해 쏟아졌고 곧 경기가 중지되었다.


[UFC Fight Night 112 'Chiesa vs Lee' 결과]

13경기: 마이클 키에사 < 케빈 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7) 

12경기: 팀 보에치 > 조니 핸드릭스 (TKO 2R 0:46) * 85.27kg 계약 

11경기: 팰리스 헤릭 > 저스틴 키쉬 (판정 3-0) 

10경기: 요아킴 크리스텐슨 < 도미닉 레예스 (TKO 1R 0:29)

09경기: 팀 민스 > 알렉스 가르시아 (판정 3-0) 

08경기: 비제이 펜 < 데니스 시버 (판정 0-2) 

07경기: 클레이 구이다 > 에릭 코흐 (판정 3-0)   

06경기: 비토 미란다 < 마빈 비토리 (판정 0-3) 

05경기: 칼라 에스프라자 > 마리나 모로즈 (판정 3-0)

04경기: 데븐 파월 < 데럴 호처 (판정 1-2)

03경기: 재러드 고든 > 미첼 퀘노네스 (TKO 2R 4:24) * 67.58kg 계약

02경기: 토니 마틴 > 자니 케이스 (판정 3-0)

01경기: 조쉬 스탠베리 < 제레미 킴볼 (TKO 1R 1: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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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NYC(180) 의 공식 포스터]


북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첫 뉴욕 대회이자 180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NYC(180)가 한국시각으로 25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주 현재시각으로 24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었다. 


차엘 소넨(40, 미국)은 4년 3개월 만에 복귀한 앙숙 반달레이 시우바(41, 브라질)를 특기인 레슬링으로 압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은원을 일단락지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돌진형 테이크 다운으로 시우바를 누인 소넨은 시우바의 카운터에 데미지를 입기도 했지만 경기 시간 대부분을 그라운드에서 무력한 시우바의 상위 포지션서 보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3-0으로 소넨의 승리가 선언됐다.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겸 조카인 네이먼 그레이시(29, 미국)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6연승을 이어갔다. 그레이시답게 그래플링 게임과 클린치로 게임을 풀던 그레이시는 두 번째 라운드서 테이크 다운 후 클린치 게임으로 스탠딩에서 데이브 마폰(31, 미국)의 백을 타는데 성공했다. 등에 그레이시를 업은 마폰은 상대를 떨구기 위해 앞으로 떨어졌으나, 그대로 백을 유지한 그레이시가 그립을 완성, 탭아웃 승리를 챙겼다.    


약 6여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온 에밀리아넨코 표도르(41, 러시아)는 더블 넉 다운 이후 파운딩에 실신 당하는 전후무후한 패배를 당했다. 짧은 탐색 후 스탭을 밟아 들어가던 표도르는 따라 들어온 상대 맷 미트리온(38, 미국)과 서로 훅을 얻어맞고 플래쉬 다운됐다. 함께 상체를 일으켰지만, 무릎을 대고 있던 미트리온이 표도르의 상체를 스프롤 형태로 찍어누르고 파운딩을 쏟아냈다. 표도르가 견디다 못해 눕자 미트리온이 추가 파운딩으로 표도르를 실신시켜버렸다.


7전 전승의 브랜트 페이머스(32, 미국)을 상대로 방어전에 나섰던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마이클 챈들러(31, 미국)는 발목부상으로 타이틀을 넘기는 불운을 맛봐야 했다. 경기 중 체중을 옮기기 위해 뒤로 뺐던 왼 발목이 일순 체중을 지탱치 못하고 휘어졌다. 챈들러가 회복하려 애썼지만 펀치 카운터로 한 차례 플래쉬 다운을 만든 것에 그쳤고, 결국 닥터 체크가 선언, 챈들러의 닥터스탑 TKO패배가 확정됐다. 


아마 레슬링 미국 국대 등 수많은 이력을 지녀 엄청난 기대를 받아온 북미의 격투 신동 애런 피코(21, 미국)은 종합격투기 데뷔 전에서 채 30초를 넘기지 못하고 참패를 당했다. 잭 프리먼(33, 미국)을 몰다가 니 킥 카운터를 가벼이 허용한 피코는 스트레이트를 내다가 상대의 카운터에 꼬꾸라졌다. 이를 놓치지 않은 프리먼은 즉시 길로틴을 시전, 그맆을 고쳐 잡아 신동으로부터 탭을 뽑아냈다.  


웰터급 타이틀 전 챔프 더글라스 리마(29, 브라질)는 상대의 후반 추격을 털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스트라이크 포스-UFC 리거 로렌츠 라킨(31, 미국)을 도전자로 맞이한 리마는 2R 데미지를 입고 물러나던 중 카운터 훅으로 상대를 눕히면서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마지막 5라운드 쉴 새없이 반복되는 상대의 컴비네이션 러쉬를 큰 데미지 없이 견뎌낸 리마에게 3-0 승리가 선언되었다. 


1차 전 이후, 무대를 옮겨 2년 5개월만에 치러진 TUF 8 우승자 라이언 베이더(34, 미국)와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프 필 데이비스(33, 미국) 간의 2차전 겸, 타이틀 전에서는 베이더가 2차전 승리와 벨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냈다. 리치의 우세를 앞세운 타격으로 거리 싸움을 걸어오는 상대에 베이더는 펀치와 로우의 타격, 금세 뒤집혔지만 3,5R 한 차례씩 테이크 다운으로 맞섰다. 예상과는 달리 종료 후, 베이더의 스플릿 판정승리가 재현되었다.  


벨라토어 로스터 중 가장 어린 파이터로 코너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제임스 갤러거(21, 아일랜드)는 료토 마치다의 형인 신조 마치다(39, 브라질)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훅 앤 더블 렉으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갤러거는 풀 마운트를 거쳐 백까지 빼앗았다. 결국 바디 트라이앵글을 곁들인 백 초크에 마치다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9전을 치러낸 '싸커맘' 엘리스 야거(38, 미국)를 상대로 첫 프로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섰던 21전 무패의 WBC 챔피언 헤더 하디(35, 미국)은 버팅에 눈썹 위에 컷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3라운드 종료 직전 펀치에 플래쉬 다운됐다가 일어난 야거를 재차 펀치 러쉬로 압박해 케이지 벽에 몰아넣은 후 연타해 스탠딩 TKO승을 챙겼다. 


UFC 2체급 챔프 랜디 커투어의 아들 라이언 커투어(35, 미국)는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하임 고잘리(이스라엘)를 테이크 다운 후 한 수위의 그래플링 압박 능력으로 제압, 경기 시간 대부분을 상위 포지션에서 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Bellator MMA NY (180) 'Sonnen vs Silva' 결과]

14경기: 차엘 소넨 > 반달레이 시우바 (판정 3-0)

13경기: 네이먼 그레이시 > 데이브 마폰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7) 

12경기: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 맷 미트리언 (KO 1R 1:14)  

11경기: 마이클 챈들러 < 브랜트 프리머스 (TKO 1R 2:22) * 라이트급 타이틀 전 / 닥터스탑

10경기: 애런 피코 < 잭 프리먼 (길로틴 초크 1R 0:24)

09경기: 더글라스 리마 > 로렌츠 라킨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08경기: 필 데이비스 < 라이언 베이더 (TKO 1R 3:40)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07경기: 제임스 갤러거 > 신조 마치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2)

06경기: 헤더 하디 > 엘리스 야거 (TKO 3R 4:47)

05경기: 라이언 커투어 > 하임 고잘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5)

04경기: 브래들리 디지어 > 네이트 그랩 (KO 1R 2:54)

03경기: 제롬 미클 < 앤서니 지아키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0)  

02경기: 맷 리조 > 세르지오 다 시우바 (암 트라이앵글 초크 3R 3:48) * 58.96kg 계약

01경기: 존 살가도 < 휴 맥캐나 (기무라 락 1R 4:06) * 76.2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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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입식 격투기 계를 리드하는 격투기 단체 MAX FC가 전북 익산에서 24일 9번째 이벤트인 MAX FC 9 'One More Round' 를 개최했다. 


[심판이 카운트를 세는 와중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곽윤섭]


종합 입식을 통틀어 100전 이상의 경력을 한국 격투기 계 최고의 베테랑 곽윤섭(41, 대구 청호관)은 약관 24세의 유치원 체육교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맘모스' 장태원(팀 마산스타)과 경기 시작 직후 카운터를 걸었던 곽윤섭은 상대의 레프트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곽윤섭이 겨우 일어났으나, 커버를 올리지 못할 정도로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했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 선언이 뒤를 이었다.


[박성희가 최하나의 안면에 하이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청력을 잃어간다는 사연을 지닌 여성 파이터 최하나(22,군산 엑스짐)는 '똑순희' 박성희(23, 목포 스타)의 벽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퀸즈리그에서 한 차례 패배를 내줬던 박성희와 재격돌한 최하나는 분전했지만,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앞선 두 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 레프트 로우킥 페인트를 걸었던 박성희가 스윗치 후 라이트 하이킥을 최하나의 턱에 히트, 주저 앉혔다. 최가 튕기듯 일어났으나, 곧 다시 엎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중지됐다.


[쉴 새 없는 펀치 러쉬로 임준영을 공략하는 최훈] 


하드 펀처 최훈(안양 삼산 총본관)은 난타전 끝에 2라운드 초살 KO로 간만의 승리를 챙겼다.광주 팀 맥 소속의 임준영과 맞붙은 최훈은 자신에 거친 타격에 거칠게 맞불을 놓는 난타전을 벌였다. 두부의 원투펀치로 점유율을 높여가던 최훈은 첫 라운드 11초를 남겨두고 임준영을 주저앉혔다. 종료 벨 탓에 겨우 살아났으나,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임준영에게 최 훈의 오버 핸드 라이트가 다시 폭발했다. 임이 일어섰으나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이성준을 습격하는 박창연의 강력한 클린치 니 킥] 


대회 첫 경기에 나섰던 박창연(순천 암낫짐)은 KO승을 거두고도 패배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성준(익산 엑스짐)의 공세에 밀려 초반 밀리는 듯한 경기를 보여주엇던 박창연은 2R부터 흐름을 뒤집어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 3R에서는 리버에의 니 킥을 시작으로 3차례의 다운을 연달아 뽑아냈으나, 전일 계체량에서 한계 체중울 맞추지 못해 실격패를 당한 탓에 실격패배를 맛봐야했다.    


[킥과 킥을 교환하는 김범수와 추선홍]


단체의 영문(英文) 아나운서 김범수(26, 포항 센짐/익산 엑스짐)는 심판전원 일치 판정으로 여유로운 딘체 첫 승리를 챙겼다. 의정부 원투짐 소속의 추선홍(42, 의정부 원투짐)과 맞붙은 김범수는 경기 내내 압박을 걸면서도 거리 싸움을 압도,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원투와 미들 킥, 가끔씩 터지는 플라잉 니 킥 컴비네이션으로 앞서는 나가는 김범수는 상대가 백 스핀 블로우 중 의도치 않은 엘보 블로우로 인해 레드카드까지 받게 되면서 판정승에 쐐기를 박았다.    


'차돌' 김수훈(19, 김제 국제엑스짐)은 화력 시위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남재영(15, 시흥 구심)의 계체 실패로 인한 실격패로 이미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김수훈은 비교적 장신인 상대의 리치를 뚫고 로우킥 중심의 컴비네이션을 박아나갔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 연달은 다운 선언을 받아낼 수 있다. 결국, 마지막 3R, 컴비네이션에 속수무책으로 다시금 무너지는 선수를 본 남재영 측 코너가 타월을 투척, 김수훈의 TKO승이 확정됐다. 


[근거리에서 타격전을 벌이는 조아르투르와 황효식]


황효식(29, 인천 정우관)은 장기인 클린치 게임과 뚝심으로 역전 승리를 챙겼다. 단신의 파워펀처 조아르투르(21, 우즈베키스탄 )와 팽팽한 첫 라운드를 보냈던 황효식은 클린치 타이밍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들어오는 상대의 훅 러쉬에 걸려 2라운드 다운을 내주었으나, 포기하지않고 마지막 3라운드 초반부터 클린치 니 킥으로 조아르투르를 압박, 2차레의 스탠딩 다운을 포함한 3번의 다운을 연속으로 획득, 승부를 뒤집었다. 

[Max FC 09 in 익산 'One More Round' 결과]


<맥스 리그>   

14경기: 곽윤섭 < 장태윤 (TKO 1R 0:39)   

13경기: 조성환 > 박만훈 (DQ) * 계체 실패

12경기: 박성희 > 최하나 (TKO 3R 0:35) 

11경기: 임준영 < 최훈 (TKO 2R 0:05)

10경기: 이성준 > 박창연 (판정 3-0) * -51kg 계약 / 계체 실패

09경기: 문수빈 > 길민정 (판정 5-0)

08경기: 김범수 > 추선홍 (판정 5-0) 


<컨텐더 리그>

07경기: 조경재 > 전승원 (판정 5-0) 

06경기: 강범준 < 이규동 (판정 2-3) 

05경기: 김수훈 > 남재영 (TKO 3R 1:11) * -52kg 계약

04경기: 황다한 > 송종익 (판정 0-5) 

03경기: 유진 < 마동현 (판정 1-4)

02경기: 황효식 > 조아르투르 (KO 3R 1:53) 

01경기: 정수연 < 황승하 (DQ) * 계체 실패 


* 사진제공 = Korean MMA 유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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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1의 공식 포스터]

UFC 한국세 3인방이 전패를 기록했다. 

웰터급 7위 랭커 김동현(35, 팀매드)과 TFC 밴텀급 타이틀 홀더 곽관호(27, KTT), Deep-Jewels 챔프 김지연(28, 소미션즈 주짓수)은 한국시각으로 17일, UFC의 두 번째 싱가포르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11 'Holm vs Correia' 에 동반출전했으나, 단 한명도 승리에 이르지 못했다.   

[김동현이 코빙턴과 킥을 나누고 있다]

ATT의 레슬러 콜비 코빙턴(29, 미국)의 도전의사를 받아들인 김동현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 전법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판정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중반까지 이어지는 백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후 레그 마운트 시도에 시달리던 김동현은 한 차례 업어치기를 보여주었으나, 오버 언더 훅에 걸려 균형을 잃고 이어지는 펀치 러쉬에 2R도 완전히 내주었다. 마지막 남은 3라운드에서도 코빙턴의 압박을 뚫지 못한 김동현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배가 선언됐다. 

[돈의 백스핀킥을 허용하는 곽관호]

생일 전날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곽관호는 역전 TKO패로 첫 승 획득에 실패했다. 곽관호는 초반 상대의 균형을 간단히 무너뜨리는 파워풀한 로우킥과 차분한 킥 캐치의 테이크 다운, 장기인 라이트로 상대인 러셀 돈(30, 미국)을 괴롭혔다. 하지만 카운터 훅을 내주면서도 계속 들어오는 돈에게 거리를 내준 곽관호는 복부에 빰 클린치 니 킥 허용 후 백 스탭을 밟기 시작했고, 상대의 하이킥에 퇴로가 막힌 곽관호는 돈의 라이트를 허용하고 실신, 주저앉아 버렸다. 

[푸딜로바의 턱에 강력한 카운터 어퍼컷을 선사하는 김지연]

홀리 홈 대신 체코의 젊은 기대주 루시 푸딜로바(23)를 상대로 단체 입성 전에 나선 김지연은 판정패를 기록, 복싱 베이스의 타격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초반 활발한 스탭과 긴 리치의 상대의 잽과 크로스에 고전했으나, 어퍼컷 등 강력한 카운터로 거리를 찾았던 김지연은 2R 후반부터 클린치가 약하다는 걸 눈치 챈 상대의 클린치 전략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했다. 3R에선 클린치 탈출을 서두르다 3차례의 길로틴 시도까지 허용, 판정패의 빌미가 됐다. 

[하이킥으로 코헤이아의 머리를 걷어차는 홈]

최근 부진했던 전 女 밴텀급 챔프 홀리 홈(36, 미국)은 하이킥 단 발로 경기를 끝냈다. 심판 마크 고다드가 양자에게 감점을 주겠다고 경고할 정도로 베치 코헤이아(33, 브라질)와 탐색전으로 경기를 풀던 홈은 3라운드 꾸준히 쌓아 놓았던 오블리 킥의 페인트를 섞은 브라질리언 킥으로 숙이며 들어오던 코헤이아의 머리를 카운터로 히트, 주저 앉혀버렸다. 반쯤 실신한 코헤이아는 주저앉은 채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방어하려 했으나, 홈이 파운딩 추격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친 티부라는 타격으로 잠시 몰아붙이는 알로브스키]

현 8위 랭커이자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8, 벨라루스)와 M-1 헤비급 챔프 겸 13위 랭커 마르친 티부라(31, 폴란드) 간의 헤비급 챔피언 간의 코 메인이벤트에서는 티부라가 판정승리를 챙겨 탑 10 진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후반 스태미너 저하로 펀치 러쉬에 시달리긴 했으나 킥 캐치 후 탑 마운트의 파운딩으로 1R 대부분을 지배했던 티부라는 3R에서도 테이크 다운 후 상위를 유지, 심판 전원이 손을 들어주었다.  

[안요스의 안면에 펀치를 꽂는 사피딘]

웰터급 첫 경기에 나선 라이트급 전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는 스트라이크 포스 웰터급 마지막 챔피언 타렉 사피딘(30, 벨기에)를 판정으로 잡고 새 체급에 안착했다. 하이킥과 첫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안요스는 태클 시도를 곁들인 한 수위의 클린치 게임과 묵직한 바디 샷과 로우 킥, 플라잉 니 킥 등 타격에서의 우위까지 더해 경기 시간 대부분을 상대방을 몰아가며 보냈다. 3-0으로 안요스의 완승. 

[턱이 고미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공략하고 있다]

3연패 중인 프라이드 왕자 고미 다카노리(38, 일본)은 또 한번의 무력한 패배를 기록했다. 시작하자마자 터진 PXC 챔프 존 턱(32, 괌)의 카운터 프런트 킥에 리버를 당한 고미는 밀려오는 턱의 압박을 패해 등을 캔버스에 대고 누웠으나, 제대로 방어태세를 갖추기도 전에 백을 내주고 말았다. 다리로 바디 락을 만들어 낸 턱의 그립이 고미의 목에 둘어왔고,고미는 속절없이 탭을 쳐야 했다. 

[프런트 킥으로 애스커를 압박하는 해리스]

헤비급 복서 월트 해리스(33, 미국)는 통렬한 엘보 파운딩으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단체 두 번째 승수 쌓기에 나선 시릴 애스커(31, 프랑스)에게 초반 타격 교환 중 카운터를 허용했으나, 곧바로 회복한 해리스는 라이트 훅과 레프트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뉘었다. 이노키 포지션을 잡은 해리스는 다운되고도 웃음을 보이는 애스커의 안면에 파운딩에 이어 엘보 파운딩 샤워를 시전했고, 결국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서브미션으로 역전승을 거둔 후 케이지 포스트에서 포효하는 우르카]

슈토 환태평양 챔프 출신의 플라이급 리거 사사키 '우르카' 유타(27, 일본)는 악전고투 끝에 단발 서브미션으로 역전 승리를 일궈냈다. 가라데카 저스틴 스코긴스(25, 미국)를 만난 사사키는 극초반 고각도의 스플렉스를 시작으로 각종 타격과 상위 포지션에의 타이트한 압박 등 파상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2R, 포지션을 높게 잡은 상대로부터 백을 빼앗은 사사키는 파운딩에 등을 내준 스코긴스에게 바디락을 곁들인 백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11 'Holm vs Correia' 결과]

12경기: 홀리 홈 > 베치 코헤이아 (KO 3R 1:09) 

11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마르친 티부라 (판정 0-3) 

10경기: 김동현 < 콜비 코빙턴 (판정 0-3) 

09경기: 타렉 사파딘 <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판정 0-3)

08경기: 고미 다카노리 < 존 턱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12) 

07경기: 시릴 애스커 < 월트 해리스 (TKO 1R 1:44) 

06경기: 알렉스 '브루스 리로이' 카세라스 > 롤랜드 가브리엘 디 (TKO 2R 5:00) * 닥터스탑  

05경기: 저스틴 스코긴스 < 사사키 '우르카' 유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9) 

04경기: 리징량 > 프랭크 카마초 (판정 0-3)

03경기: 곽관호 < 러셀 돈 (TKO 1R 4:09)

0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칼 데 토마스 (판정 3-0) * 59.42kg 계약

01경기: 김지연 < 루치에 푸딜로바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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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10 의 공식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Fight Night 110 번째 이벤트 UFC Fight Night 110 'Lewis vs Hunt' 가 한국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시각으로 10일, 스파크 아레나(Spark Arena)에서 개최되었다.


[오토와 백 초크 그립 싸움을 벌이는 쿠니모토]


일 교포 쿠니모토 '스트레서' 케이이치(35, 일본)는 2년 4개월 만의 복귀 전 승리에 실패했다. 로우 킥과 잽 & 스트레이트 등 상대 잭 오토(30, 미국)의 타격에 첫 라운드를 상납해야 했던 쿠니모토는 싱글 렉 후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선점했으나, 탈출하려던 상대에 역 태클을 당해 백을 빼앗겨 두 번째 라운드까지 내줬다. 3R 초반 근사한 타이밍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라운드 시간 대부분을 상위에서 보냈지만, 판정을 뒤집기엔 역부족. 2-1 판정패였다. 


[알드리치의 펀치에 찌그러진 전찬미의 안면]


단 5번의 경기로 UFC 입성을 달성한 행운의 주인공 전찬미(19, 타이거 무에타이/국제체육관)은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로 UFC 데뷔 전을 마감했다. 제이제이 알드리치(24, 미국)를 마주한 전찬미는 데뷔 전 답지 않게 무에타이 베이스의 타격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알드리치의 타격 리듬을 파악하지 못해, 안면에 돌려차기를 허용하거나, 펀치에 코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등, 클린히트 수에서 압도당하고 말았다. 


TFC 타이틀 홀더 김동현(28, 팀매드)의 4번째 UFC 도전은 이벤트 시작 전 상대 티볼트 고티(29, 프랑스)의 건강 상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 


[루이스에게 스크류 스트레이트를 집어넣는 헌트]  


마크 헌트(42, 뉴질랜드)는 떠오른 헤비급 랭커 데릭 루이스(31, 미국)를 꾸준한 압박 끝에 TKO로 잡아냈다. 압박에 몰리면서도 중량급 답지 않은 발재간에 펀치 카운터까지 지닌 루이스를 상대로 헌트는 바디샷 전법을 선택했다. 결국 3R 후반부터 급격히 소진되기 시작한 루이스의 스태미너는 4R 안면 클린히트에 의한 데미지에 고질적인 발 부상 더해져 고갈되었고, 헌트는 차분하지만 묵직한 펀치 러쉬로 레프리의 스탠딩 스탑을 이끌어냈다. 


[캘리의 무릎을 로우킥으로 차주는 브론슨]


2연패 중이던 강타자 데렉 브론슨(33, 미국)은 만에 타격으로 인한 한 판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5연승을 노리던 호주의 엘리트 유도가 다니엘 캘리(38, 오스트레일리아)를 잽과 로우킥으로 견재해주던 루이스는 더블 라이트 잽에 이은 한 호흡 쉬어가는 딜레이 오버 언더 레프트를 캘리의 안면에 클린히트 시켰다. 다운당한 캘리는 엎드린 채 별다른 저항이 없었고, 레프리 존 샤프가 뛰어들어 경기를 종료 캘리를 구해냈다.  


[피어슨의 안면에 카운터를 넣는 후커]


최근 3연패로 부진 중인 TUF 9 챔프 로스 피어슨(32, 잉글랜드)를 상대로 맞이한 댄 후커(26, 뉴질랜드)는 통렬한 니 킥으로 KO승리를 일궈냈다. 후커는 초반 유리한 신장을 살리면서도, 타이슨에 가까운 저돌적인 펀치를 지닌 피어슨에게 차츰 분위기를 내주는 상황. 하지만 바짝 숙이고 접근해오는 피어슨을 본 후커가 상대의 레프트 오버 언더 훅이 끝나는 순간, 카운터 니 킥으로 머리를 걷어 올렸다. 피격당한 피어슨이 마우스피스를 뱉어내며 실신해 버렸고, 후커가 종지부를 찍듯 파운딩 단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운 후 파운딩으로 시우바를 몰아붙이는 쿠텔라바]


몰도바의 젊은 중량급 기대주 이언 쿠텔라바(23, 몰도바)는 경기 시작 단 22초만에 UFC 세 번째 승리를 챙겼다. 쿠텔라바는 경기 시작 직후 라이트와 레프트 훅의 러쉬로 상대 루이스 엔리케 다 시우바(27, 브라질)를 다운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목을 오른손으로 눌러 시우바의 머리를 고정한 쿠텔라바는 상대의 안면에 핀 포인트의 파운딩을 연사, 실신시켜 전투 불능에 빠뜨렸다.  


[벤 구엔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팀 엘리엇이 괴로워 하고 있다]


플라이급 12위 랭커 벤 구엔(28, 미국) TUF 우승자이자 8위 랭커 팀 엘리엇(30, 미국)을 초살(秒殺)로 잡아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날카로운 하이 킥을 선보인 구엔, 원투와 비스듬한 클린치 니 킥으로 상대에게 들러붙었다. 엘리엇의 업어치기에 저항하지 않고 넘어간 구엔은 오히려 백 포지션을 빼앗았다. 엘리엇이 몸을 회전시키며 구엔을 떨구려 애썼으나, 상대가 일어나는 틈을 놓치지 않은 구엔이 바디 락과 백 초크 그립을 완성, 잠시 후 탭을 받아냈다. 


[브라운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피첼을 레프리 마크 크리그가 저지하고 있다]


TUF 15 리거 빈스 피첼(34, 미국)은 동물적인 카운터로 3년만의 복귀 전을 KO로 장식했다. 26전의 경험을 지닌 홈그라운더 데미언 브라운(32, 뉴질랜드)을 11번째 상대로 맞이한 피첼은 어퍼컷 등 날카로운 카운터로 차분하게 반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브라운이 무리한 양 손 펀치 연사를 시작하자, 비교적 높은 신장을 이용, 아래로 깎아 지르는 레프트로 상대의 전진을 저지한 피첼이 기다렸다는 듯 라이트로 다운,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UFC Fight Night 110 'Hunt vs Lewis' 결과]

11경기: 데릭 루이스 < 마크 헌트 (TKO 4R 3:51) 

10경기: 데렉 브론슨 > 다니엘 캘리 (KO 1R 1:16) 

09경기: 로스 피어슨 < 댄 후커 (KO 2R 3:02)

08경기: 이언 쿠텔라바 > 루이스 엔리케 다 시우바 (KO 1R 0:22) 

07경기: 벤 구엔 > 팀 엘리엇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49) 

06경기: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 히로타 미즈토 (판정 3-0) 

05경기: 빈스 피첼 > 데미언 브라운 (KO 2R 3:35) 

04경기: 루크 지아모 < 도미닉 스틸 (판정 0-3)

03경기: 존 모라가 > 에쉬칸 목타리안 (판정 3-0)

02경기: 잭 오토 > 쿠니모토 케이이치 (판정 1-2) 

01경기: 제이제이 알드리치 > 전찬미 (판정 3-0) * 53.52kg 계약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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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MMA 단체 로드 FC의 39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39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쿠로베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반격하는 함서희]

아톰급 타이틀 획득에 나선 여제 함서희(29, 팀매드)는 동급 세계 2위 랭커를 난전 끝에 격파, 동급 최강임을 재차 확인했다.DEEP-JEWEL 챔프 로베 미나(39, 일본)와 격돌한 함서희는 타격전에서 압도당한 상대의 킥 캐치에 의한 테이크 다운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겼음에도 트라이앵글과 업 킥 등으로 저항했다. 마지막 3R, 상대의 태클 시도를 백초크 그립으로 파해한 함이 스크램블 끝에 훅을 곁들인 백마운트를 차지 파운딩으로 미나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사이드 포지션을 획득 후, 천선유의 머리에 파운딩을 쏟는 요시코]

4개월 만에 벌어진 천선유(27, 팀 파이터)와 힐(Heel) 계열 프로레슬러 히라노 요시코(23, 일본) 간의 일전은 서브미션으로 승패가 갈렸다. 잠깐동안 제대로 된 타격을 교환하던 양자의 균형은 결국 요시코의 펀치 러쉬로 끝나게 됐다. 목감아 던지기 후 스크램블로 상위를 잡은 요시코에게 천이 암 바를 시도했으나, 노스-사우스로 탈출한 요시코가 사이드 포지션을 뽑아냈다. 요시코의 이어진 타이트한 아메리카나에 천선유가 탭을 치고 말았다. 

[아사쿠라 카이와 타격을 교환하는 문제훈]

8전 전승의 일본신성 아사쿠라 카이(23, 일본)를 상대로 두 번째 플라이급 경기에 나선 태권도의 문제훈(32, 옥타곤 짐)은 원사이드의 타격 전 끝에 KO승리를 가져갔다. 장기인 라이트의 오버 언더 훅으로 안면을 맞춰 나가며 거리 싸움을 제압, 초반 기세를 잡은 문제훈은 잽과 갑작스레 나오는 로우와 하이, 나래차기 등으로 상대를 압도해 나갔다. 피치를 올리는 타격전 끝에 문의 라이트가 아사쿠라를 캔버스에 뉘었고, 문은 추가 파운딩으로 KO승리에 도장을 찍었다. 

[피지에프가 위축된 김승연에게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라이트급 신성 김승연(27,상 프리)은 또 한번의 참패를 기록했다. 브루노 미란다 전에 이어 46전의 입식 전적을 가진 스트라이커 라파엘 피지에프(23, 키즈키스탄/푸켓 탑탐)과 만난 김승연은 몇 차례 킥을 냈을 뿐 이렇다할 공격을 못하다, 상대의 양 훅에 걸린 후 등을 보이며 회피를 감행했다. 일어나긴 했지만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김에게 니 킥 중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고 견디다 못한 김승연이 어퍼컷에 다운, 피지에프의 TKO승으로 마무리됐다. 

 [버팅 후 심윤재의 상처를 보살 피는 링 닥터]

 

[왕밍우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꼽아 너흔 바오인창]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쪽 마지막 카드는 복서 바오인창(22, 중국)에게 돌아갔다. 12전 중 9전을 승리할 정도의 만만찮은 실력을 지닌 바오인창은 산타 베이스의 상대 왕민우(21, 중국)를 안정된 타격과 벨리 투 벨리 스플랙스로 괴롭혔다. 펀치 카운터로 왕민우를 케이지 벽으로 몬 바오인창이 탑 마운트를 차지하자, 그래플링의 경험이 없는 왕은 안면을 방어하기에 급급했다. 결국 바오인창이 백 마운트에서 초크를 완성하자 왕민우가 즉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KPW 시절부터 활약해 온 늦깎이 기대주 김영근(29, 팀 피니쉬)은 F2 MMA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 기대주 김우빈(21, 팀 포마)을 암 바로 꺾고 영건스에서 1승을 추가했다. 어리지만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김우빈의 데뷔 전 상대로 낙점된 김영근은 예상과는 달리, 클린치에서의 발목 받치기 테이크 다운으로 승기를 잡았다. 상위 포지션에서 한 차례 조립식 암 바를 선보였던 김영근이 하위 포지션에서 또 한 차례의 암 바로 탭을 받아냈다. 

[아오르꺼러에게 로우킥을 날리기 직전의 명현만]

이 날 무제한급 경기는 모두 노컨테스트로 끝이 났다. 명현만(31, 팀 강남/압구정 짐)은 경기 시작 약 2초만에 처음 날린 로우킥이 펀치를 날리려던 아오르꺼러(21, 중국)의 고간을 정통으로 가격했다. 레슬러 심윤재(27, 김대환 MMA)과 입식 베테랑 김창희(32, 긱 짐)간의 경기에서는 타격전 중 버팅이 발생했다. 두 경기 모두 피해자(?)인 아오르꺼러와 심윤재가 회복에 실패, 무효경기 처리되었다. 

[ROAD FC 39 결과]

<메인>

13경기: 함서희 > 쿠로베 미나 (TKO 3R 4:12) * 女 아톰급 타이틀 전  

12경기: 명현만 = 아오르 꺼러 (NC)  

11경기: 히라노 요시코 > 천선유 (아메리카나 1R 4:47) 

10경기: 문제훈 > 아사쿠라 카이 (TKO 2R 2:39) 

09경기: 김승연 < 라파엘 피지에프 (TKO 1R 3:15) * 100만불 토너먼트 국제예선

08경기: 심윤재 = 김창희 (NC) 


<Young Guns 33>

07경기: 차인호 < 라인재 (판정 0-3) * -80kg 계약 

06경기: 김세영 > 이정형 (판정 3-0) 

05경기: 바오인창 > 왕밍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38) * 100만불 라이트급 토너먼트 중국예선  

04경기: 홍유나 < 아라이 미카 (판정 2-0)

03경기: 김영근 > 김우빈 (암 바 1R 4:13)  

02경기: 임병하 < 김요한 (판정 1-2)

01경기: 스튜어트 구치 < 이진규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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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212 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UFC의 올해 두번째 브라질 이벤트인 UFC 212 'Aldo vs Holloway' 가 한국시각으로 4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되었다. 


맥스 할로웨이(25, 미국)는 챔프 조제 알도(30, 브라질)를 TKO로 꺾고 페더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앞선 두 라운드에서 알도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고 카운터를 허용하며 고전했던 할로웨이는 3R 전진 압박을 계속해 나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결국 원투 이후 따라온 할로웨이의 원투가 알도를 다운시켰고,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두 차례의 백 초크 시도를 거쳐 할로웨이의 파운딩이 쉴 새 없이 쏟아졌고, 터틀에서 굳은 알도를 보다못한 존 맥카시가 경기를 끝냈다.      


현 체급 챔프 요아나 옌제이첵의 희생양이자 체급 랭킹 1,2위 클라우디아 가델라(28, 브라질)와 카롤리나 코발키예비츠(31,폴란드)의 대결에서는 1위 가델라가 한판 승으로 타이틀 전 가능성을 높였다. 클린치에서 근접 엘보로 기세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가델라는 클린치에서 언더 훅과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고 사이드 포지션마저 챙겼다. 등을 보이며 일어나려는 코발키예비츠에게 매달린 후, 바디 락을 곁들인 가델라가 그립을 완성, 백초크를 결정지었다.  


레전드 비토 베우포트(40, 브라질)는 전 스트라이크 포스, 판크라스 타이틀 홀더 네이트 마쿼트(38, 미국)를 판정으로 압도, 19개월만의 승리를 맛봤다. 베우포트는 앞선 두 라운드서 마쿼트의 타격압박과 거리 싸움에 특유의 레프트가 봉쇄 당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마지막 3라운드 3분 여가 지나면서부터 레프트 거리를 찾은 베우포트가 상대에 적잖은 데미지를 안겨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고, 이는 판정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UFC 2전에 임한 파울로 '보하치냐' 엔리케 코스타(26, 브라질)는 10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링 오브 컴뱃 챔프 올로웨 밤부셰(29, 미국)에게 파상공격을 견딘 보하치냐는 복부의 미들킥으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2R의 스태미너가 염려될 정도로 바디샷 중심의 추격타를 퍼부었지만, 피니쉬를 실패한 보하치냐였으나, 다음 라운드 밤부셰가 무리한 미들킥을 사용하다 블록당해 넘어지는 행운이 이어졌다. 그대로 상위를 탄 보하치냐가 묵직한 파운딩으로 TKO승을 챙겼다.


디아즈 형제의 팀 메이트 얀시 메데이로스(30, 미국)는 빨랐던 스탑에 힘입어 에릭 시우바(33, 브라질)를 꺾고 웰터급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메데이로스는 초반 상대의 귀 뒤를 히트, 기회를 잡았으나, 강력한 로우킥과 안면 니 킥 등 상대의 타격에 밀려 1R을 내줘야했다. 시우바와 타격을 나누며 기회를 엿보던 메데이로스는 하지만, 양 훅을 연달아 터뜨려 시우바를 주저 앉혔고, 시우바가 파운딩을 허용하면서도 상대를 붙잡으려 애쓰는 것을 레프리가 스탑 선언을 내렸다.


타격가 겸 명 트레이너인 드웨인 러드윅의 제자 매튜 로페즈(30, 미국)는 슈토 브라질 챔프 자니 에두아르두(36, 브라질)를 타격으로 제압했다. 노바 우냐오 출신다운 날카로운 로우킥 중심의 컴비네이션을 뿜어내는 상대를 케이지 중앙에서 테이크 다운시킨 로페즈. 상대의 깊숙한 하체 관절기 시도를 묵직한 파운딩으로 탈출했다. 상대를 엎드리게 만든 로페즈는 파운딩 샤워를 멈추지 않았고, 에두아르두가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하는 걸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10년간 염원하던 UFC 입성을 달성한 브라이언 켈러허(30, 미국)는 40전이 넘는 베테랑을 서브미션으로 꺾는 쾌거를 거뒀다. 켈러허는 초반 UFC 15번째 경기에 나선 유리 알칸타라 (36, 브라질)의 타격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상대를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몰았다. 더블 렉 시도에 주저 앉은 켈러허는 상위 포지션을 굳히려는 상대의 힘을 거스르지 않고 카운터 암 인 길로틴을 시도했다. 그립이 잠긴 직후, 알칸타라가 탭으로 포기의사를 표했다. 


'타잔' 루안 차가스(23, 브라질)는 3수 끝에 단체 첫 승을 가져갔다. 자신처럼 단체 첫 승 획득에 나선 39 전의 베테랑 짐 월헤드(37, 잉글랜드)의 상대로 나선 차가스는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튀어 나오는 다채로운 타격으로 상대에게 충격을 쌓아나갔다. 한 맷집하는 월헤드도 견디며 클린히트를 냈으나, 차가스가 이미 뻗은 라이트를 짧은 백핸드 후 레프트 훅의 변칙적인 콤보를 폭발시켜 다운을 만들었다. 차가스의 이어진 백초크에 월헤드는 탭을 쳐야 했다. 


11전 무패의 신입 데이베손 알칸타라 피게이레두(브라질)는 일방적인 그래플링 게임 끝에 타격으로 승리를 챙겼다.. TUF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마르코 벨트런(31, 멕시코)를 한 수위의 그래플링으로 압박, 무난히 첫 라운드를 가져간 피게이레두는 2R 초입부터 힐 훅, 백 초크, 파운딩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스탠딩서 피게이레두의 레프트 엘보 훅과 라이트 어퍼컷이 연달아 터져 벨트런을 캔버스에 뉘었고, 피게이레두는 두번째 라운드를 꽉채운 한판승을 챙겼다. 


[UFC 212 'Aldo vs Holloway' 결과]

12경기: 조제 알도 < 맥스 할로웨이 (TKO 3R 4:13) * 페더급 통합 타이틀 전  

11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3) 

10경기: 비토 베우포트 > 네이트 매쿼트 (판정 3-0)

09경기: 파울로 엔리케 코스타 > 올루웨 밤부셰 (TKO 2R 1:06)

08경기: 에릭 시우바 < 얀시 메데이로스 (TKO 2R 2:01) 

07경기: 말론 모라에스 < 하파엘 아순상 (판정 1-2) 

06경기: 에렉 스파이슬리 <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9) 

05경기: 자니 에두아르두 < 매튜 로페즈 (TKO 1R 2:57)

04경기: 유리 알칸타라 < 브라이언 켈러허 (길로틴 초크 1R 1:48) 

03경기: 비비아니 페레이라 > 제이미 모일 (판정 3-0)

02경기: 루안 차가스 > 짐 월헤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48)

01경기: 데이베손 알칸타라 피게이레두 > 마르코 벨트런 (TKO 2R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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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의 서브 브랜드 Dream(드림)의 3번째 대회인 TFC Dream 3 '서지연 vs 허송복' 이 3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허송복에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성공시키는 서지연]


TFC 최초의 여자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기대주 서지연()이 첫 승리자로 남게 되었다.입식에서부터의 베테랑 허송복()과 이 날 메인이벤트에서 만난 서지연은 긴 리치의 타격으로 거리 싸움에서 승기를 잡았다. 타격으로 허송복을 케이지 벽으로 몰아간 서지연은 클린치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을 챙기게 됐다. 상체를 일으킨 서지연은 알리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을 허송복을 향해 쏟아냈다. 결국 레프리의 경기 종료가 선언, 서지연의 TKO승이 확정됐다.  


[엘보 파운딩으로 송두리를 괴롭히는 김지훈]


김지훈(파라에스트라 서울)은 격전 끝에 서브미션 역전승을 가져갔다. 전일 계체를 실패,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김지훈은 '특전사' 김종만의 제자인 송두리(김종만짐)의 초반 타격과 풀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에 첫 라운드를 완전히 내줬다. 허나 2R 김지훈은 태클 시도 중 카운터 점핑 길로틴을 탈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암 바 그립을 잡기 시작했다. 캐치 후 롤링을 완료한 김지훈이 버티던 상대의 그립을 뜯어내고 암 바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UFC 리거가 된 김지연에게 도전의사를 내비쳤던 당돌한 신인 최정윤(19, 한얼타이거 멀티짐)은 한판 승으로 위력 시위를 벌였다. 단신이지만 탄탄한 유술 베이스의 그래플러 이영주(18, 수도관)와 만난 최정윤은 마치 세미 슐트를 연상시키는 타격 압박으로 우세를 놓치 않았다. 이영주에게 백을 빼앗기며 그래플링에서의 약점을 들어내는 듯 했던 최정윤은 상대의 업어치기를 이용해 탑을 타냈고, 적잖은 기간 동안 파운딩 연사 후 암 바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본래 상대의 부상으로 이날 유일의 국제전에 나서게 된 박종헌(대전 팀JS)은 한 수 우위의 그래플링 능력으로 요르무하메도프 노디르 알리(팀베스트)를 잡아냈다. 비록 후반 그립을 뜯기고 포지션을 역전당하긴 했으나, 더블 렉 슬램과 백 초크 시도로 1R을 챙긴 박종헌은, 2R 또 다시 더블 렉 슬램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잡아낸 박종헌은 알리의 안면에 엘보 파운딩 샤워를 퍼부은 끝에 심판 양진호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유술 베이스의 그래플러 유수영(21, 본주짓수)은 타격을 장기로 하는 난적 장현우(28, 익스트림 컴뱃)에게 한 판승을 거두고 체급 내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장현우의 타격에 위축되는 듯 했던 유수영은 상대의 라이트에 맞춰 카운터 태클을 시도, 테이크 다운을 만들어냈다. 장현우로부터 사이드에 이어 탑 마운트까지 앗아간 유수영이 장현우의 백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박태호(천안 MMA)는 타격 후 서브미션의 올라운드 게임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초반부터 안상주 (파라에스트라 대구)를 타격 러쉬로 다운, 경기를 리드하던 박태호는 위기에서 벗어난 안상주가 킥 컴비네이션과 펀치로 기세를 올려가는 는 것을 카운터로 다운시켜 흐름을 끓어버렸다. 주저 앉은 안상주에게 곧 파운딩에 이은 고각도의 길로틴 초크가 이어졌고, 견디다 못한 안의 탭아웃이 뒤를 이었다.   


김상원(23, KTT)은 이날 서브미션에 의한 첫 번째 승자가 됐다. 동갑내기 삼비스트 김범준(23, 수도관)과 격돌한 김상원은 초반 클린치 압박과 테이크 다운으로 그라운드 싸움을 걸었다. 스크램블 중 백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상대의 후두부 타격 반칙에 스탠딩을 회복 할 수 있었던 김상원에게 김범준이 하이킥을 받아내면서도 싱글 렉을 걸어왔다. 이에 김상원이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냈고, 그라운드에서 저항하던 김범준에게 탭을 받아냈다. 


장신의 중장거리 스트라이커 윤주환()은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마무리로 초살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시작 직후 윤주환은 카운터 라이트 훅으로 상대 전형주에게 다운을 뽑아냈다. 즉시 탑 마운트에 이어 가슴을 타는 체스트 마운트까지 빼앗아 낸 윤준환은 아직 정신을 잃지 않고 반격하는 전형주의 저항을 뿌리치고 안면에 정확한 파운딩 샤워를 시전, 경기 시작 18초 만에 TKO 승리를 확정했다.  


박진우(25, KTT)와 맞붙은 방재혁(20, 천기체)은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핀포인트 타격으로 1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 박진우의 펀치에 안면을 가벼이 내주면서도, 경직된 듯 한 상대를 도발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방재혁은 상대의 로우 블로우에 잠시 쉬어가게 됐다. 시합 재계 직후, 자신의 페인트에 순간 멈칫한 박진우를 본 방재혁은 원투 스트레이트로 단숨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TFC Dream 3 '서지연 vs 허송복' 결과]

14경기: 서지연 > 허송복 (KO 5R 1:07) * 女 -50kg 계약 

13경기: 송두리 < 김지훈 (암 바 2R 3:44) 

12경기: 최정윤 > 이영주 (암 바 1R 4:34) 

11경기: 박종헌 > 요르무하메도프 노디르 알리 (TKO 2R 3:33) * -75kg 계약 

10경기: 권혜린 < 박연화 (판정 1-2) * 女 -55kg 계약

09경기: 박문호 > 손찬희 (판정 3-0)  

08경기: 최제이 > 장한솔 (판정 2-0)

07경기: 장현우 < 유수영 (리어네이키드 1R 4:08) 

06경기: 안상주 < 박태호 (길로틴 초크 1R 2:24) 

05경기: 김상원 > 김범준 (TKO 1R 4:40)

04경기: 손환욱 < 이진세 (판정 0-3)

03경기: 전형주 < 윤주환 (TKO 1R 0:18) 

02경기: 박진우 < 방재혁 (KO 1R 3:33)

02경기: 지현영 < 이준용 (판정 0-3)


* 사진제공=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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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서브 브랜드 중 하나인 Fight Night의 109 번째 대회, UFC Fight Night 109 ' Gustafsson vs Teixeira' 가 개최지인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 시각으로 28일, 한국 시각으로 29일 새벽, 에릭슨 글로브에서 개최되었다. 

[UFC Fight Night 109 의 공식 포스터]

[승리 후 여자 친구에게 청혼하는 구스타프슨]

전 타이틀 도전자 알렉산더 구스타프슨(30 ,스웨덴)은 KO승과 청혼 승락, 두 가지 토끼를 손에 넣었다. 난적 글로버 테세이라(37, 브라질)와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구스타프슨은 마지막 라운드 시작 1분 경 4차례의 어퍼컷을 성공시킨 후, 라이트 훅을 상대의 관자돌이에 꽂아 KO승을 만들어냈다. 직후 인터뷰에서 구스타프슨은 케이지로 불러 낸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바치며 청혼, OK를 받아냈다. 

[쓰러진 설커노프의 뒤로 오제드미르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중급 랭커 간의 일전에서는 3연승 중인 5위 볼칸 오제드미르(27, 스위스)는 짧디짧은 숏 블로우 단발로 초살 KO승리를 가져갔다. 7위 미샤 설커노프(30, 캐나다)의 타격에 맞서며 기회를 엿보던 오제드미르는 설커노프가 러쉬로 자신을 몰자 사이드 스탭으로 회피하며 귓 뒷부분에 숏 블로우 한 발을 꽂아넣었다. 펀치를 허용한 설커노프는 즉시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경기시작 28초만의 일이었다. 

[쓰러져가는 라운더스에 니 킥을 가하는 소보타]

TUF 출신 벨라토어 리거 벤 사운더스(34, 미국)와 격돌한 페터 소보타(30, 독일)는 펀치 TKO로 다시금 연승 루트에 올랐다. 시작하자마자 펀치 러쉬로 상대에게 적잖은 데미지를 안긴 소보타는 라이트 잽 두 방에 이은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킥 캐치 후 터진 라이트에 사운더스가 재차 그로기에 빠졌고, 소보타가 찌르는 듯한 잽으로 추격을 개시, 레프트 오버 언더 훅에 이은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허머슨]

단체 3번째 경기에 나선 잭 허머슨(28, 은 그라운드 스크램블과 파운딩으로 UFC 2승 째를 기록했다. 싱글 렉을 시도하다 카운터 길로틴 그립을 내줬던 허머슨은 사이드로 돌아 탈출, 곧 묵직한 파운딩으로 포지션을 잡아 나갔다. 허머슨이 양 다리 훅까지 집어넣은 탑 마운트를 획득했고, 파운딩 샤워를 쏟아냈다. 상대인 알렉스 니콜슨이 끊임 없이 움직였으나, 탈출의 낌세는 보이지 못했다.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 허머슨의 TKO승이 결정됐다.    

[UFC Fight Night 109 'Gustafsson vs Teixeira' 결과]

12경기: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 글로버 테세이라 (KO 5R 1:07) 

11경기: 볼칸 오제드미르 > 미샤 설커노프 (TKO 1R 0:28) 

10경기: 벤 사운더스 < 페터 소보타 (TKO 2R 2:29)

09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압둘 라자크 알핫산 (판정 2-1) 

08경기: 올리버 엔캄프 < 노르딘 탈렙 (판정 0-3) 

07경기: 잭 허머슨 > 알렉스 니콜슨 (TKO 1R 2:00) 

06경기: 페드로 무뇨즈 < 데미언 스테이시악 (판정 3-0) 

05경기: 크리스 카모지 < 트레버 스미스 (판정 0-3)

04경기: 요아킴 시우바 > 레자 마다디 (판정 2-1)

03경기: 니콜라스 무소케 < 보얀 블리코비치 (TKO 3R 4:37) 

02경기: 제신 아야리 < 대런 틸 (판정 0-3)

01경기: 다미르 하조빅 > 마친 헬드 (KO 3R 0:07)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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