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962건

  1. 2018.06.10 [UFC 225] 휘태커, 로메로에 찝찝한 판정승리, 코빙턴이 웰터급의 新 잠정챔프에
  2. 2018.06.09 [DEEP JEWELS 20] 박정은 압도적인 타격능력으로 첫 메인 승리, 최은지는 초크에 패배
  3. 2018.06.02 [UFN 131] 모라에스 하이킥으로 초살 승리, 길레스피 서브미션으로 12연승 달성
  4. 2018.05.28 [UFN 130] 틸, 플래쉬 다운으로 판정승리, 매그니는 니킥과 파운딩 콤보로 TKO낙승
  5. 2018.05.26 [Bellator MMA 200] 무사시 파운딩 TKO로 신 챔피언 등극, 페이지는 상대로부터 경기 포기 받아내
  6. 2018.05.26 [TFC 18] 황영진 판정으로 밴텀급 신챔프에, 김재웅도 혈전 끝에 판정승리
  7. 2018.05.13 [UFC 224] 여왕 누네즈 TKO로 3차 방어 성공. 가스텔럼 판정으로 자카레 제압, 은퇴 베우포트는 KO패배
  8. 2018.05.06 [RIZIN 10] 호리구치 9초 KO승리!, '천재 ' 텐신 ,묘기로 4다운 뽑아내며 TKO승리!
  9. 2018.04.29 [Bealltor MMA 198] 표도르 KO로 토너먼트 2회전 진출, 산체스 스탠딩 암트라이앵글 초크 승리!
  10. 2018.04.28 [DEEP 83] 손진수 TKO승으로 10년 만의 DEEP 한국인 챔피언에, AF왕자 문기범은 판정패
  11. 2018.04.22 [UFN 128] 리가 바르보자에 닥터스탑 승리, 에드가는 스완슨과의 2차전서도 승리
  12. 2018.04.21 [MAX FC 13] 헤비급 왕자 권장원 로우킥으로 타이틀 방어, 여왕 김효선 KO를 겨우 면한 대참패 (1)
  13. 2018.04.15 [UOF 029] 한국계 타바레스 88개월 만의 한판으로 4연승 행진, 포이리에 격전 끝 역전 TKO승
  14. 2018.04.14 [Bellator MMA 197] 전 챔프 챈들러 서브미션 한 판승리, 타격 원사이드 맥기 판정으로 무패행진 계속
  15. 2018.04.08 [UFC 223] 누르마고메도프 라이트급 신 챔피언에, 나마유나스 판정으로 1차 방어 달성

[UFC 225의 공식 포스터]


UFC의 441번째 이벤트이자 225번째 넘버링 대회인 UFC 225 'Wittaker vs Romero 2' 가 한국시각으로 10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현지 시각으로 9일,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개최됐다. 


[킥으로 로메로를 공략하는 휘태커]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27, 미국)는 타이틀 전이 아닌 논타이틀 전에서 격전 끝에 엘리트 레슬러 요엘 로메로(44, 쿠바)로부터 스플릿으로 두 번째 판정승을 챙겼다. 로메로의 방어 집중과 첫 라운드를, 잽으로 붓게 만든 눈과 하이킥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챙긴 휘태커는 3R 스타트 직후 훅에 걸려 플래쉬 다운을 당했으나, 엘보, 하이킥으로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진 4, 5라운드에서도 로메로의 펀치 맹추격에 다운을 내준 휘태커였으나, 종료 직전까지 반격하며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종료 직후, 저지들은 2-1로 타격 수에서 근소하게 앞선 휘태커의 손을 들어주었다. 


전 라이트급 챔프 도스 안요스(33, 브라질)과 단숨에 대권을 시야에 둔 레슬러 콜비 코빙턴(30, 미국)간의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는 쉴 새 없는 타격과 레슬링의 압박을 시종일관 시전한 코빙턴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잠정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초반 바디샷과 빠른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탈출을 앞세워 첫 라운드를 가져간 도스 안요스의 몇 차례의 펀치 클린히트를 견뎌낸 코빙턴은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자신의 장기인 백 사이드 압박을 내주며 4라운드도 상납했으나, 2,3,5 라운드를 챙겨 저지 3인으로부터 우세승을 받아낼 수 있었다. 


[상위 포지션에서 오브레임을 압박하는 블레이즈]


헤비급에 떠오르는 신성 커티스 블레이즈(27, 미국)는 체급 2위 랭커 알리스타 오브레임(38, 네덜란드)을 KO로 끌어내렸다. 라운드 내내 단 한차례 태글로 1R을 챙긴 블레이즈는 다음 라운드 초반 오브레임의 니 킥을 안면에 받고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으나, 상대의 길로틴과 힐 훅을 탈출, 상위 압박으로 연달아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마지3R에서는 펀치러쉬에 몰린 상대에 펀치 대신 냉정하기 그지 없는 더블 렉으로 또 다시 상위를 뽑아냈다. 가드 안에서 기회를 보던 블레이즈가 가슴을 붙이고 있다 기습적인 5연 엘보를 연달아 시전, TKO 승을 챙겼다.


[지쳐버린 콜터의 상위 포지션에서 로챠가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크리스 델 라 로챠(39, 미국)는 '턱(!)' 덕분에 역전, 단체 내 첫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로챠는 1R 초반 상대 라샤드 콜터(36, 미국)의 펀치에 몇 차례나 큰 타격을 허용했으나, 이를 전부 버텨냈다. 결국 라운드 후반, 스스로 물러설 정도로 스태미너가 고갈된 콜터에 로챠가 테이크 다운 중심의 압박으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시작부터 레프트를 맞추는 등 주도권을 쥔 로챠가 테이크 다운 후 백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페이스락에 가까웠던 초크 시도로 로챠 역시 크게 지쳤으나, 결국 상위 포지션을 놓치지 않은 로챠가 엘보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클린치 중 스미스의 니 킥을 얻어맞은 에반스가 쓰러지고 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라샤드 에반스(38, 미국)는 또 한번의 참패로 5연패를 기록했다. 미들급 2연패 후 라이트헤비급으로 돌아온 에반스는 UFC 2년차 앤서니 스미스(29, 미국)의 빰 클린치 엘보를 잘 피해낸 후 클린치로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미 한 쪽 겨드랑이를 파인 상태에서 체격우위를 가지고 있던 스미스가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나와있던 에반스의 머리를 팔뚝으로 눌러나갔다. 거리가 되자 스미스가 주저없이 니 킥을 걷어올렸고, 안면을 직격당한 에반스는 그대로 실신, 전투불능이 되고 말았다. 5연패째. 


[타이트한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구이다의 목을 쥐어짜는 올리베이라]


베테랑 찰스 올리베이라(28, 브라질)는 길로틴 초크로 UFC 최다 서브미션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스트라이크 포스의 동급 챔프로 풍부한 스태미너로 유명한 클레이 구이다(36, 미국)의 상대로 나선 올리베이라는 매서운 로우킥 연사로 구이다를 괴롭혔다. 주춤거리는 구이다에 올리베이라의 원투, 미들, 원투, 니 킥이 전부 히트, 구이다가 테이크 다운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했으나. 이를 예상했던 올리베이라가 타이트한 카운터 길로틴으로 구이다를 잠그고 빠른 탭을 받아냈다. 통산 10번째 서브미션 승리로 이는 호이스 그레이시의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지켜보는 가운데 산티아고에 파운딩으로 맹공을 가하는 이게]


하와이언 댄 이게(26, 미국)는 초살 TKO로 승부를 결정, 데뷔 전 판정패로 인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일신했다. 시카고 홈그라운더로 31전의 전적을 가진 중견 마이크 산티아고(28, 미국)를 만난 이게는 갑작스레 거리를 줄이며 날린 기습 라이트를 상대에 직격시켰다. 당황한 산티아고가 태클을 걸어오는 것을 이게가 재차 어퍼컷과 또 한번의 라이트를 박아넣었다. 다리가 풀린 산티아고에 이게의 더블 렉이 작렬, 풀 마운트까지 빼앗았다. 백을 포기한 산티아고에게 파운딩 샤워가 쏟아졌고,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50초만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UFC 225 'Whittaker vs Romero 2' 결과]

13경기: 로버트 휘태커 > 요엘 로메로 (판정 2-1)

12경기: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콜비 코빙턴 (판정 0-3) *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

11경기: 홀리 홈 > 메간 앤더슨 (판정 3-0)   

10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타이 투이바사 (KO 1R 1:56

09경기: 'CM 펑크' 필립 잭 브룩스 < 마이크 잭슨 (판정 0-3

08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커티스 블레이즈 (판정 1-2) 

07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 칼라 에스프라자 (판정 2-1)  

06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머사드 벡틱 (판정 1-2 

05경기: 라샤드 콜터 < 크리스 델 라 로챠 (TKO 2R 3:52)

04경기: 라샤드 에반스 < 앤서니 스미스 (KO 1R 0:53)

03경기: 조셉 베네비데즈 < 세르지오 페티스 (판정 1-2)

02경기: 클레이 구이다 < 챨스 올리베이라 (길로틴 초크 1R 2:18)

01경기: 마이크 산티아고 < 댄 이게 (TKO 1R 0:5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한국 경량급 차세대 여왕 박정은(21,팀 스트롱울프)가 압도적인 타격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으로 첫 메인이벤트 승리를 따냈다. 


[승리 후 별명인 꼬마 늑대 포즈를 취한 박정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주쿠 페이스에서 개최된 DEEP JEWELS 20에 출전한 박정은은 25전의 베테랑이자 원타임 로드 FC 리거 토모마츠 에미(36, 일본)를 상대로 이날 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빠른 훅과 어퍼를 섞어 기세를 잡은 박정은은 바디 스트레이트, 큰 퀘적을 그리지만 묵직한 훅 상체를 넘지 않는 킥과 훅 컴비네이션 등, 타격과 현란한 스위치와 컴온 사인의 도발까지 곁들여 가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상대의 클린치를 카운터성 길로틴 초크 시도로 마무리, 우세를 넘겨 주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박정은은 태클로 백을 잡아냈다. 토모마츠의 카운터 기무라를 관절기로 받던 박정은은 스스로 하위 포지션을 내줬으나 큰 데미지 없이 스탠딩에 성공, 최후까지 타격 압박으로 저지 3인의 우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최은지의 백을 타고 파운딩을 퍼붓는 레이나] 


MAX FC 타이틀 챌린저 최은지(24, 대구 피어리스 짐)는 체급을 내린 RIZIN의 간판 스타 미우라 'King' 레이나(21,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합 프로 MMA 첫 경기를 서브미션에 의한 탭아웃 패배로 마감했다. 초반 거리를 잘 잡으며 카운터를 노리던 최은지는 미우라의 싱글 렉 테이크 다운을 버티지 못하고 다운, 캔버스에 빨려 들어갔다. 한쪽 다리를 크로스하며 기다리고 있던 최은지에게 미우라가 재빠르게 탑 마운트를 따냈다. 파운딩에 견디지 못하고 백을 내준 최은지에게 미우라의 초크가 들어왔고, 그라운드 경험이 많지 않은 최은지는 탭을 쳐야만 했다.    


                                           [후지모리를 컨트롤하는 스기야마]


현 UFC 리거 김지연의 DEEP 시절 라이벌 스기야마 시즈카(31, 일본)는 니 킥과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판정승리를 획득, 지난 12월 라이진 데뷔 전에서의 판정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상대인 후지모리 사치코를 압박하는 도중 적잖이 클린히트를 내줬던 스기야마는 클린치 니 킥 과 상대의 타격 타이밍을 노린 카출전운터 태클, 클린치에서의 회전식 테이크 다운 등으로 시종일관 후지모리를 압박하는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다. 두 번째 라운드 후반, 타이트한 암 바와 마지막 3라운드 중반, 암 록을 노렸으나 탭을 받지는 못했다. 


[승리 후 인터뷰서 기쁨을 표현하는 카와무라 나나카]


인디 아이돌 그룹 가멘조시(仮面女子)의 맴버로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카와무라 나나카는 난전으로 프로 첫 경기에서 TKO승리를 챙겼다. 상대 야마자키 모모코의 펀치에 먼저 클린히트를 내준 나나카는 상대와 양손을 뻗어내는 펀치 난타전에 돌입, 훅으로 상대를 플래쉬 다운시켰다. 일난 야마자키가 두부를 끌어 안으며 클린치를 시도했으나, 카와무라가 그대로 보디에 양 훅으로 펀치를 연사했다. 일순, 펀치연사를 보디에 허용한 야마자키가 움직임이 굳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DEEP JEWELS 20 결과]

08경기: 토모마츠 에미 < 박정은 (판정 0-3)  

07경기: 미우라 'King' 레이나 > 최은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0) 

06경기: 나베 유카리 < 와타나베 카나 (판정 0-2)

05경기: 스기야마 시즈카 > 후지모리 사치코 (판정 3-0)  

04경기: 후루세 미츠키 < 아오노 히카루 (판정 0-3)

03경기: 카와무라 나나카 > 야마자키 모모코 (TKO 1R 3:17)

02경기: '제트' 이즈미 < 사이토 유코 (판정 0-3)

01경기: 미야타 료코 '스카이 워커' < 'MAO' (판정 0-3


* 사진제공 =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1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41번째 이벤트이자 올해 첫 뉴욕 대회인 UFC Fight Night 131 'Rivera vs Moraes' 가 한국 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주 유티카 현지 시각으로 1일, 애디론덱 뱅크 센터(Adirondack Bank Center)에서 개최됐다 


[스위치 하이킥으로 리베라의 머리를 걷어차는 모라에스]


차기 타이틀 전의 행방을 점칠 수 있었던 밴텀급 4-5위 간 대결에서는 전 WSOF 왕자 말론 모라에스(30, 브라질)의 초살 KO승리로 끝이 났다. 20연승을 구가 중이던 4위 지미 리베라(28,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모라에스는 오소독스 자세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며 스위치 레프트 하이킥으로 상대의 머리 윗부분을 걷어 찼다. 정통으로 한 방을 머리에 허용한 리베라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쓰러졌다. 반사적으로 롤링을 시도하는 리베라의 백을 차분히 잡아낸 모라에스가 추가 파운딩 샤워로 상대를 전투불능 사태에 빠뜨렸다. 시작 33초만의 일이었다.      


[길레스피가 끈질긴 태클로 피첼을 넘어뜨리고 있다]


무패의 레슬러 그레고르 길레스피(31, 미국)는 레슬링 능력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12전 무패 연승을 이어갔다. TUF 15 출신의 타격가로 12전 11승 1패의 만만치 않은 타격가 빈스 피첼(35, 미국)를 테이크 다운으로 눌러 타격 기회를 전혀 허용치 않았던 길레스피는 로우킥 캐치 후 테이크 다운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했다. 꾸준히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길레스피는 백을 잡힌 상태에서 롤링으로 탈출을 꾀하던 빈스를 눌러 하프가드를 획득. 즉시 주무기인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다. 다리가 잡힌 채였으나 피첼이 곧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몰린 스피츠를 스트레이트로 몰아붙이는 해리스]


지난 경기를 반칙패로 날려버렸던 헤비급 복서 월트 해리스(34, 미국)은 펀치와 파운딩 컴비네이션으로 세 경기 만에 염원하던 단체 내 첫 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24초 TKO기록을 2m의 장신 대니얼 스핏츠와 맞붙은 해리스는 초반부터 킥으로 상대를 압박, 펀치로 몰아치는 전법으로 시종일관 스피츠를 압박했다. 결국 라운드 종료 18초전, 로우킥을 내던 스피츠의 턱에 해리스의 카운터 레프트 훅을 작렬했다. 쓰러지진 않았으나 어지러워하며 펜스로 물러난 스피츠가 스스로 누우며 시간을 벌어보려했으나, 해리스가 시원한 파운딩 샤워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사운더스가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엘렌버거의 두부를 공략하고 있다]


밴 사운더스(35, 미국)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2연패를 기록, 하락세가 뚜렷한 옛 강호 제이크 엘렌버거(33, 미국)를 카운터 니 킥으로 잡아내고 단체 잔류에 성공했다. 엘렌버거의 킥 캐치로 인해 촉발된 클린치 타격전에서 사운더스가 더티 복싱으로 대항하던 엘렌버거의 복부에 빰 클린치 니 킥을 집어넣었다. 고통으로 순간 움직임이 멈춘 엘렌버거의 목을 클린치로 그대로 끌어내려 무릎꿇린 사운더스가 즉각적인 추가 파운딩으로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초크 그립 싸움을 벌이는 아르세와 테이머]


명문 타이거 슐만의 기대주 훌리오 아르세(28,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단체 내 첫 한 판승을 따냈다. 페더급으로 내려온 전 라이트급 레슬러 대니얼 테이머(30, 스웨덴)와 맞붙은 아르세는 탐색전의 1R을, 탄탄한 테이크 다운 방어와 다채로운 타격 콤보로 2R을 보내고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했다. 이미 타격전에서 완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르세는 로우를 차는 상대의 발뒤꿈치를 들어 테이크 다운에 성공, 파운드로 백마운트까지 빼앗았다. 테이머가 그립을 뜯어내며 끝까지 저항했으나, 바디 락까지 잠근 아르세가 결국 초크를 완성했다. 


[우드가 타이트한 다스 초크를 에드아르두에게 시전하고 있다] 


5연승 중이던 영국의 젊은 기대주 나다니엘 우드(25, 잉글랜드)브라질의 명문, 노바 우냐오(Nova Uniao)의 경량급 베테랑 조니 에두아르두(37, 브라질)에게 탭을 받아내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주목을 받았다. 훅연사에도 끄떡없는 맷집을 앞세워 난전을 벌였으나, 로우킥과 오버 헌더 훅의 플래쉬 다운으로 1R을 마감한 우드는 2R서도 타격 압박을 고집했다. 결국 태클을 막은 우드가 카운터 다스 초크 그립으로 에두아르두의 목을 잠갔다. 그립을 잡은 우드가 사이드에서 다리를 휘감아 에드아르두의 탈출을 방해했고, 결국 그립을 한 층 조여 탭을 뽑아 역전승리를 챙겼다.


[들쳐맸던 토레스를 뒤로 떨고는 브룩스]


단체 데뷔 전에 임한 호세 토레스(25, 미국)는 상대의 한 순간 미스에 힘입은 어부지리로 UFC 첫 승 획득과 함게 아울러 연승행진을 지켜냈다. 단체 내 두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재러드 브룩스(25, 미국)의 백스핀과 테이크 다운 및 백초크 시도에 첫 라운드를 내준 토레스는 두 번째 라운드 들어서도 상대의 태클을 막는데 급급할 뿐,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토레스를 어깨로 들처맨 브룩스가 수차떨구기 식 슬램을 시도하던 중, 자신의 뒷 머리를 바닥에 부딫혔고, 그 충격에 실신해 버렸다. 상대의 이상을 눈치챈 토레스가 재빠른 파운딩으로 승리를 줏어갔다. 


[UFC Fight Night 131 'Rivera vs Moraes' 결과]

13경기: 지미 리베라 < 말론 모라에스 (KO 1R 0:33)

12경기: 그레고어 길레스피 > 빈스 피첼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06

11경기: 월트 해리스 > 대니얼 스피츠 (TKO 2R 4:59)   

10경기: 제이크 엘레버거 < 벤 사운더스 (KO 1R 1:56

09경기: 훌리오 아르세 > 대니얼 테이머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55

08경기: 지안 빌란테 < 샘 엘베이 (판정 1-2) 

07경기: 시자라 유뱅스 > 로렌 머피 (판정 3-0)  

06경기: 닉 렌츠 < 데이비드 테이머 (판정 0-3 

05경기: 벌럴 무하메드 > 챈스 렌카운트 (판정 3-0)

04경기: 데스몬드 그린 < 글레이슨 티바우 (판정 0-3)

03경기: 제시카 아귈라 < 조디 에스퀴벨 (판정 1-2)

02경기: 조니 애두아르두 < 나다니엘 우드 (다스 초크 2R 2:18)

01경기: 재러드 브룩스 < 호세 토레스 (TKO 2R 2:55)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0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39번째 이벤트 겸 올해 두 번째 영국대회인 UFC Fight Night 130 'Thompson vs Till' 이 한국과 개최지인 리버풀 현지 시각으로 27일, 에코 아레나(Echo Arena)에서 개최됐다. 


[틸의 로우킥에 킥 캐치를 시도하는 탐슨]


웰터급의 초신성 대런 틸(25, 잉글랜드)은 랭킹 1위 스티브 탐슨(35, 캐나다)을 판정제압하고, 타이틀에 근접하게 됐다. 전일 계체에 다시금 실패했던 틸은 빠른 스탭과 반사 신경을 가진 탐슨과 4라운드 동안 서로 간에 우위를 점치기 힘든 팽팽한 타격 수싸움을 벌여야 했다. 백 스핀 블로우, 빰 클린치, 부인각(오블리 킥)등 다채로운 전법을  준비해 놓고도 유효타에서 뒤지던 틸은 5R 3분경 더블 잽과 압박에 케이지에 몰린 탐슨을 장기인 레프트를 히트, 매치 유일의 플래쉬 다운을 획득했다. 뒤이은 테이크 다운 등에 한 판승까지 이르진 못했으나 판정승을 결정짓기엔 충분했다. 


[매그니가 그로기가 된 화이트에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임현규의 대전상대였던 웰터급 랭킹 9위 닐 매그니(30, 미국)은 TOP 10 랭커 다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니 킥과 파운딩으로 TKO승을 기록, 낙승을 거뒀다. 로컬 단체 케이지 워리어스 출신의 신입 크레이그 화이트(27, 잉글랜드)를 클린치에서 문자 그대로 찌그러뜨려 상위를 차지한 매그니는 알리 포지션에서 기회를 노렸다. 케이지를 등지고 일어나려던 화이트를 클린치로 몰아넣은 매그니가 상대의 머리를 비스듬히 눌러 고정, 니 킥을 꽂아넣었다. 정통으로 일격을 받은 화이트는 매그니의 뒤이은 파운딩을 전혀 방어하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앨렌의 초크에 괴로워하는 버넬]


UFC 3전 무패를 기록 중이던 아놀드 앨렌(24, 잉글랜드)은 타이트한 서브미션으로 역전극으로 연승행진을 계속 할 수 있었다. 동갑내기로 레슬링 베이스의 그래플러 매즈 버넬(24, 덴마크)을 단체 4번째 상대로 맞이한 앨렌은 앞선 두 라운드동안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그래플링 압박에 시달려야했다. 마지막 3R 중반까지도 흐름을 깨지 못하던 앨렌은 싱글렉을 고쳐 잡은 버넬에게 카운터 닌자 초크를 시전했다. 타이트하게 잡힌 버넬이 몸을 비틀어 목을 빼려했으나 끝까지 따라간 앨렌이 상위에서 눌러주며 넥 크랭크까지 더해 탭을 뽑아냈다.   


[시우바가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탈렙을 공격하고 있다]


연달은 부상으로 42개월 만에 복귀한 주지떼로 클라우디우 시우바(35, 브라질)는 본래 2015년 4월에 만날 예정이었던 뛰어난 타격가 노르딘 탈렙(36, 프랑스)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오랜만의 승리를 맛봤다. 킥 캐치의 캡쳐드까지 허용할 정도로 타격 타이밍을 읽힌 시우바는 탈렙의 타격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싱글 렉을 한 차례 성공시켰던 시우바는 니 바로 반격을 시도하는 탈렙에 파운딩으로 탑 마운트를 순식간에 빼앗아냈다. 곧 백마운트를 차지한 시우바가 피겨포 바디락 후 턱까지 팔뚝으로 조르는 러시안식 백초크로 탈렙의 탭을 이끌어냈다.    


[다운된 스파이슬리에 파운딩을 가하는 스튜어트]


UFC 입성 후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트라이커 대런 스튜어트(27, 잉글랜드)는 펀치 카운터로 단체 첫 승을 일궈냈다. 주짓수 블랙벨트의 그래플러 에릭 스파이슬리(31, 캐나다)의 빈도가 높아진 타격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첫 라운드를 상납한 스튜어트는 2R 상대의 로우킥에 맞선 라이트 카운터를 적중, 승기를 잡았다. 클린치로 한 숨을 돌린 스파이슬리가 잽을 내는 순간 카운터 레프트 잽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스파이슬리가 덥쳐 오는 스튜어트를 다리로 밀어내려했으나, 스튜어트가 파운딩 샤워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브리즈가 긴 리치의 복싱으로 캘리를 압박하고 있다]

전에 나선 탐 브리즈(26, 잉글랜드)는 펀치로 31개월 만의 TKO승을 거뒀다. 올림피언 유도가 댄 켈리(40, 오스트레일리아)와 격돌한 브리즈는 한 수위의 복싱 실력으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며 기회를 엿보던 중 라이트 잽 페이트에 이은 라이트 어퍼컷으로 순간 고개를 숙인 켈리의 안면을 히트시켰다. 켈리가 눈을 가리며 물러났고, 속행하라는 레프리의 사인을 본 브리즈가 추격을 개시했다. 회복이 채 안되어 눈을 가리고 있던 켈리를 브리즈가 원투 추가타로 터틀포지션으로 만들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맥캔을 괴롭히는 로버트슨]


ATT의 질리안 로버트슨(23, 캐나다)은 한 수위의 그래플링 능력을 앞세운 일방적인 경기 끝에 서브미션으로 UFC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홈그라운드에서 단체 첫 승 획득에 나선 몰리 맥캔(28, 잉글랜드)을 싱글 렉 테이크 다운을 시작으로 암트라이앵글 초크-리어네이키드 초크 등으로 농락, 첫 라운드를 챙긴 로버트슨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 후 1분여경 또 테이크 다운을 성공, 맥캔으로부터 상위 포지션을 따냈다. 양 훅을 곁들인 백 마운트를 타낸 로버트슨이 백 초크 그립을 완성했고, 잠시 버티던 맥캔이 탭없이 실신, 승부가 결정됐다. 


[UFC Fight Night 130 'Thompson vs Till' 결과]

11경기: 스티브 탐슨 < 대런 틸 (판정 0-3) * 79.15kg 계약  

10경기: 닐 매그니 > 크레이그 화이트 (KO 1R 4:32

09경기: 아놀드 앨렌 > 매즈 버넬 (닌자 초크 3R 2:41

08경기: 제이슨 나이트 < 마크완 아미르카니 (판정 1-2) 

07경기: 클라우디우 시우바 > 노르딘 탈렙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1)  

06경기: 에릭 스파이슬리 < 대런 스튜어트 (TKO 2R 1:47 

05경기: 댄 캘리 < 탐 브리즈 (TKO 1R 3:33)

04경기: 지나 마자니 < 리나 랜스버그 (판정 0-3)

03경기: 브래드 스콧 < 카를로 페데솔리 주니어 (판정 1-2)

02경기: 질리안 로버트슨 > 몰리 맥캔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05) *57.60kg 계약

01경기: 엘리어스 테어도르 > 트레버 스미스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200 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단체 벨라토어 MMA의 200번째 넘버링 이벤트 겸 올해 첫 영국 대회인 Bellator MMA 200 'Carvalho vs Mousasi' 가 개최지인 잉글랜드 런던 현지 시각으로 25일, SSE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중량급 탑 게가드 무사시(32, 네덜란드)는 로 미들급 벨트의 새 주인이 되었다. 미들급 챔프 하파엘 카르발료(브라질)와 격돌한 무사시는 잠깐의 타격 탐색전 직후 태클로 카르발료를 케이지 벽에 몰아넣은 후. 클린치에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포지션을 빼앗았다. 카르발료가 저항했으나 안정적인 포지션 압박으로 탑 마운트까지 챙긴 무사시는 엘보와 파운딩으로 카르발료를 괴롭혔다. 백 마운트를 내준 카르발료는 한 쪽 손목까지 잡혀 움직이지 못했고, 쏟아지는 무사시의 파운딩 샤워를 그대로 받아야 했다. 결국 레프리가 시작 3분 35초 만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무패의 마이클 '베놈' 페이지(31, 잉글랜드)는 웰터급 첫 경기에 나선 시즌 8 라이트급 우승자 '케이브맨' 데이빗 리켈스(29, 미국)를 완파, 13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첫 라운드서 한 차례 다운을 만든 카운터 훅을 포함, 항상 애용하는 옆서기에서 잽과 스트레이트, 돌려차기 등 다채로운 타격과 댄스도발까지 곁들여 상대를 농락한 페이지는 두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스위치 스탭의 라이트 클린 카운터로 리켈스의 눈가에 컷까지 만들었다. 펀치를 허용한 리켈스가 레프리에 포기 의사를 밝혔고, 승리가 확정된 페이지는 타노스의 건틀렛을 끼고 승리를 자축했다.   


연애 리얼리티 쇼의 캐스트 맴버 애런 챠머스(31, 잉글랜드)는 통렬한 서브미션으로 벨라토어 첫 승과 4전 무패 기록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챙겼다. 일리르 라피티의 팀 메이트 애쉬 그리피스(27, 잉글랜드)와 맞붙은 챠머스는 10전의 경험이 있는 그리피스의 레슬링에 걸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니 킥에 안면까지 내주고도 상대의 클린치에서 탈출한 챠머스는 훅으로 타격전을 걸어오는 그리피스를 라이트와 레프트 훅 연사로 플래쉬 다운시켰다. 기회를 잡은 챠머스는 연달아 길로틴 초크로 상대의 목을 캐치, 실신시켰다. 


벹라토어 2경기를 포함, 11연승을 기록 중인 BAMMA 미들급 왕자 마이크 쉽맨(27, 잉글랜드)은 초살 TKO로 미들급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베테랑 칼 눈(38, 잉글랜드)을 스위치 라이트 훅으로 플래쉬 다운시킨 쉽맨은 즉시 파운딩으로 추적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정신을 잃지 않고 있던 눈이 해머 피스트에도 사이드에 있던 쉽맨으로부터 가드를 회복했으나, 눈의 가드 포지션에서 쉽맨이 해머 피스트를 연발, 경기 시작 11초 만에 눈을 실신시켜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필 데이비스(33, 미국)은 32개월 만의 KO승을 맛봤다. 두 차례나 타이틀 전을 치른 베테랑 린튼 바셀(34, 잉글랜드)과 메인 첫 경기에 나선 데이비스는 몇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뛰어난 레슬링 능력과 부지런한 다채로운 타격으로 바셀을 압박, 앞선 두 라운드를 무난히 가져갔다. 마지막 3라운드 1분 경, 바셀의 훅 러쉬를 사이드로 돌면서 흘려낸 데이비스가 레프트 잽-라이트 하이킥 컴비네이션을 폭발, 바셀을 잠재웠다. 데이비스가 바셀의 안면이 옆 바닥을 한 차례 파운딩하는 것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ellator MMA 200 'Carvalho vs Mousasi' 결과]

15경기: 하파엘 카르발료 < 게가드 무사시 (TKO 1R 3:35) * 미들급 타이틀 전  

14경기: 데이비드 리켈스 < 마이클 페이지 (TKO 2R 0:43) * 리켈스의 경기 포기 

13경기: 애런 챠머스 > 애쉬 그리피스 (길로틴 초크 1R 1:55) * 73.93kg 계약

12경기: 마이크 쉽맨 > 칼 눈 (TKO 1R 0:11) 

11경기: 아나스타시아 얀코바 < 케이트 존슨 (판정 0-3)

10경기: 필 데이비스 > 린튼 바셀 (KO 3R 1:05)

09경기: 마친 즈비카 < 제이 쉐퍼드 (TKO 1R 5:00) * 닥터스탑

08경기: 월터 가하자 > 켄트 카우피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04)

07경기: 아미르 알바지 > 유리 벤자나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1)

06경기: 찰리 리어리 > 탐 그린 (TKO 2R 4:58) 

05경기: 찰리 워드 > 마틴 허드슨 (TKO 1R 2:23

04경기: 페드로 카르발료 > 대니얼 크로포드 (판정 2-1)

03경기: 아나톨리 토코프 > 블라디미르 필리포비치 (길로틴 1R 0:56) 

02경기: 케빈 프라이어 < 코스텔로 반 스티니스 (TKO 1R 1:20

01경기: 마이크 에쿤다요 > 탐 모언스 (TKO 2R 1:02) * 팔 부상

Posted by kungfu45

TFC의 18번째 넘버링 대회인 TFC 18 ' 황영진 대 트레빈 존스' 가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타격으로 존스를 압박하는 황영진]


PXC 동체급 현역 챔프 트레버 존스(27, 괌)를 상대로 밴텀급 벨트 획득에 나선 황영진(29, SHIN MMA)은 스플릿 판정으로 곽관호에 이어 TFC 2대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상대의 로우킥에 앞선 두 라운드를 상납한 황영진은 3R 중반부터 리치를 앞세운 펀치 러쉬로 압박을 시작, 유효타를 늘려가기 시작, 막판까지 근소한 우세를 점할 수 있었다. 리치의 우세를 앞세운 황영진의 타격에 거리를 잡지 못하던 존스가 5R 막바지 매치 유일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으나, 더 이상의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3인의 심판들 중 2인이 황영진의 승리를 선언했다. 

  

전 페더급 챔프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은 난전 끝에 TFC 최대 출장자 정한국(25, 부산 팀매드)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밴텀급 타이틀 도전에의 기틀을 마련했다. 초반 정한국의 컴팩트한 타격에 코에서 출혈까지 보였던 김재웅은 라이트로 다운을 만들어 내며 흐름을 바꾸었다. 몇 차례나 그로기에 빠지고도 다시 전진해오는 정한국의 압박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고 스테미너를 크게 소비한 김재웅은 그러나 끝까지 우세를 잃지 않았고 심판 전원의 우세를 가져올 수 있었다.   


지난 드림 대회에서 장정혁과의 난타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PFC의 고교생 챔프 니시카와 야마토(17, 일본)은 행운의 1승을 가져갈 수 있었다. 여승민(22, T.A.P 복싱&레슬링)과 맞붙은 니시카와는 잽과 로우킥의 컴비네이션으로 단순한 패턴만을 고집, 여승민의 킥 캐치와 롤링 소버트 등 다채로운 킥에 밀리며 활로를 찾지 못했으나, 두 번째 라운드 로우킥을 차려던 여승민의 발가락이 야마토의 경기 복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우블로우 브레이크 중 여승민이 고통을 호소, 닥터스탑으로 니시카와의 TKO승이 선언됐다. 


[쓰러진 이택준에 맹폭을 가하는 김동규]


'빅마우스' 김동규(25, 부천 트라이스톤)은 스탠딩 TKO로 레슬러 이택준(22, 큐브 MMA)을 잡아내고 그간의 부진을 씻어냈다. 클린치를 걸어오는 상대를 털어낸 후, 타격으로 압박을 걸기 시작한 김동규는 클린치 니 킥과 펀치로 상대를 괴롭히다가 오버 핸드 라이트로 이택준을 다운, 파운딩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이택준이 겨우 일어났으나 쉬지 않고 이어지는 김동규의 타격에 몰리는 장면이 지속,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난입, 김동규의 타격 사워로부터 이택준을 구해냈다. 


[사토에게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가하는 김두환]


해외에서의 2연패 후 TFC 무대로 돌아온 코리안탑팀의 주장 김두환(29)은 긴급 참전한 일본의 베테랑 사토 히카루(37,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프로 첫 연패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시작 직후 인사이드 로우킥과 잽으로 체격의 우위를 앞세워 사토를 몰아넣은 김두환은 셀프가드를 시도하는 상대에게 다리를 캐치 당하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힐 훅에 위기를 맞기도 했던 김두환은 차분히 몸을 돌며 기회를 엿보았고, 하체 관절기를 고집하던 사토에게 깊숙한 카운터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했다. 사토가 잠시 저항해보았으나,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상위 포지션에서 안상주를 압박하는 유수영]


주짓수 명문 팀간의 밴텀급 자존심 대결에서는 3연승을 달리던 유수영(22, 본주짓수)이 한 수 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스크램블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 다스 초크와 파운딩 등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유수영은 2R 초반 상대 안상주(23, 파라에스트라 대구)의 하이킥과 레프트 더블 등에 데미지를 입었으나, 태클로 상위 포지션을 재차 챙겼다. 암트라이앵글 그립과 파운딩으로 안상주를 괴롭히던 유수영이 결국 탑마운트를 따냈고, 백을 내준 상대의 목을 타이트한 그립으로 감싸는데 성공, 탭아웃 승을 챙겼다. 

 

라이트급 기대주 김태균(24, 몬스터 하우스)은 서브미션 승리로 단체 3연승을 내달렸다. 시작을 알리는 혼이 울리자마자 이영훈(17, 파주 팀에이스)에게 날아든 김태균은 잠깐의 난타전을 거쳐 하이 앵글의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잡아내려 했으나 상대의 저항에 밀려 스탠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태균은 이영훈의 태클을 스프롤로 막아냈고, 터틀 포지션에 있는 상대의 등뒤로 돌아가 백초크를 잠궜다. 한 차례 그립은 푼 김태균은 이의 저항이 느슨해지자 즉시 그립을 고쳐 잡았고, 탭을 받아낼 수 있었다.   


[TFC 18 '황영진 vs 트레빈 존스' 결과]

11경기: 황영진 > 트레빈 존스 (판정 2-1) * 밴텀급 타이틀전

10경기: 김재웅 > 정한국 (TKO 4R 2:17)

09경기: 서지연 > 박시윤 (판정 2-0)

08경기: 정세윤 < 오카노 유키 (판정 0-3) 

07경기: 장정혁 = 윤다원 (판정 0-1)

06경기: 여승민 < 니시카와 야마토 (TKO 2R 0:52) * 닥터스탑  

05경기: 김동규 > 이택준 (TKO 1R 1:36)

04경기: 김두환 > 사토 히카루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 * 계약

03경기: 유수영 > 안상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9)

02경기: 김태균 > 이영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9

01경기: 최승국 > 김건홍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UFC 224 의 공식 포스터]


3차 방어전에 나선 밴텀급 여왕 아만다 누네즈(29, 브라질)는 TKO로 벨트를 지켜냈다. 


한국시각으로 13일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된 437번째 UFC 이벤트이자 올 해 두 번째 브라질 대회인 UFC 224 ' Nunes vs Pennington' 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한 누네즈는 동갑내기 친우이기도 한 체급 랭킹 2위 라퀠 패닝턴(미국)을 상대로 3번째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다. 


[케이지에 몰린 패닝턴을 펀치로 공략하는 누네즈]


경기 초반 던진 로우킥에 과다하게 반응하는 패닝턴을 본 누네즈는 자신의 공격의 카운터를 시도하거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할 뿐, 좀처럼 전진해 오지 않는 상대를 서둘지 않고 압박, 매치 타임 내내 비교적 편안한 경기를 펼치며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다. 


패닝턴이 대항은 하지만 서둘지 않는 누네즈의 타격에 데미지를 입는 양상으로 5라운드 중반까지 원사이드 게임이 진행됐다. 결국 곳곳에 데미지 투성이인 패닝턴을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시킨 누네즈의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을 퍼붓기 시작했고, 커버만 할 뿐 대응하지 못하는 패닝턴을 보다 못한 레프리 마크 고다드가 시합을 중지시켰다. 


[자카레가 하체관절기로 가스텔럼에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고 있다]


TUF 17 챔프 캘빈 가스텔럼(26, 미국)은 한 번의 다운으로 스플릿 판정승리를 획득, 타이틀 도전권에 크게 근접하게 됐다. 베테랑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38, 브라질)의 테이크 다운과 두 차례의 암 바 시도에 1R을 상납한 가스텔럼은, 오픈 가드에 추적은 그만뒀으나, 양 훅으로 다운을 획득, 2R을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의 3R, 스태미너를 쥐어짠 자카레가 몇 차례의 히트와 테이크 다운을 종료 될때까지 맹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스탠딩에서 펀치 카운터를 교환하는 던과 쿠퍼]

체량서 7파운드나 오버했던 주짓수 여왕 맥켄지 던(25, 미국)은 통렬한 펀치에 이은 서브미션 콤보로 완벽한 한 판승을 획득,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복서인 아만다 쿠퍼(26, 미국)를 상대로 과감한 훅을 히트시키는 등, 단체 데뷔 전 때와는 달린 타격을 보여주던 던은 가벼운 잽에 이은 라이트 오버 핸드 라이트로 쓰러뜨림과 동시에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잠시 파운딩을 내던 던은 풀 마운트에 이어 백을 획득, 곧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강력한 바디셧으로 캘러허의 옆구리를 쥐어짜는 리네커]


밴텀급 6위의 '돌주먹' 존 리네커(27, 브라질)는 장기인 훅으로 커리어 14번째 KO승리를 챙겼다. 베테랑인 상대 브라이언 캘러허(31, 미국)의 카운터 훅과 잽에도 불구, 단단한 맷집과 바디샷과 훅 콤보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던 리네커는 3R 초반 테이크 다운 방어와 무리한 초크로 스태미너를 소진, 스피드가 떨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연달은 묵직한 펀치 콤보를 성공시킨 리네커의 바디 샷에 이은 레프트 훅이 캘러허를 다운,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프런트 킥으로 베우포트의 복부를 걷어 올리는 마치다]


MMA 은퇴 전에 나선 브라질 첫 UFC 챔프 출신의 베테랑 비토 베우포트(41)은 KO패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신과 같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출신의 가라데카 료토 마치다(39, 브라질)와 만난 베우포트는 2R 초반, 다채로운 킥을 내던 마치다가 오른 발 페인트 후 던진 기습적인 라이트 프런트 킥에 턱을 허용, 그대로 실신해버렸다. KO승을 직감한 마치다는 승리를 기뻐하는 대신 잠시 서있다, 절로써 베우포트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UFC 224 'Nunes vs Pennington' 결과]

13경기: 아만다 누네즈 > 라퀠 페닝턴 (TKO 5R 2:36) * 女 밴텀급 타이틀 전  

12경기: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 < 케빈 가스텔럼 (판정 3-0)

11경기: 멕켄지 던 > 아만다 쿠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 * 55.79kg 계약  

10경기: 존 리네커 > 브라이언 켈러허 (KO 3R 3:43

09경기: 비토 베우포트 < 료토 마치다 (KO 2R 2:00

08경기: 세자르 페레이라 < 칼 로버슨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4:45) 

07경기: 알렉세이 올레이닉 > 주니오르 알비니 (에제키엘 초크 1R )  

06경기: 다비 라모스 > 닉 헤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5 

05경기: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 션 스트릭랜드 (TKO 1R 3:12)

04경기: 왈레이 알베스 > 술탄 알리에프 (TKO 2R 5:00) * 닥터스탑

03경기: 테일스 레이티스 < 잭 허머슨 (TKO 3R 2:10)

02경기: 알베르토 미나 < 라마잔 에메프 (판정 0-3

01경기: 제임스 바크노빅 < 마커스 페레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8)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일본의 신흥 메이저 격투기 프로모션 RIZIN(라이진)의 올해 첫 이벤트인 RIZIN 10이 6일, 일본 규슈 후쿠오카시에 위치한 마린멧세 후쿠오카(マリンメッセ福岡)에서 개최됐다.

[호리구치의 펀치를 허용하고 주저앉는 맥콜]

호리구치 쿄지(27, 일본)는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UFC 시절 동료 이언 맥콜(33, 미국)을 초살 KO로 격침시켰다. 

[초살 KO승리를 기뻐하는 호리구치]

글로브터치 이후 왼쪽 오른쪽으로 스탭을 밟아가며 상황을 보던 호리구치는 라이트 잽에 이어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날려오는 상대의 펀치를 흘림과 동시에 레프터 카운터 훅을 정통으로 히트, 맥콜을 굴려버렸다. 시합이 이미 끝났음을 감지한 레프리가 즉시 난입,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 시작한 지 9초만에 일이었다. 

[역 도마와시 카이텐기리로 나카무라의 코를 차내는 텐신]        

'격투신동' 나스카와 텐신(19, 일본)은 WSOF CG 플라이급 챔프 나카무라 유사쿠(31, 일본)을 4번의 다운을 뽑아내는 아도적인 화력을 뽐내며 TKO승을 챙겼다. 첫 라운드 막판 가라데의 고난도 공중 돌려차기인 도마와시 카이텐기리(胴廻し回転蹴り)로 카운터를 성공, 종료 벨과 동시에 주저앉혔다. 이후 덤벼오는 나카무라를 레프트, 원투, 레프트를 사용, 차례대로 3번의 다운을 추가로 물흐르듯 뽑아내 TKO승을 확정지었다. 

[라이트를 휘두르며 야마모토를 압박하는 크룩섕크]

야치 유스케에게 예상치 못한 KO패를 당했던 태권도 베이스의 UFC 리거 대런 크룩섕크(32, 미국)는 통렬한 하이킥으로 실신 KO승을 획득, 다시 한번 라이트급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하이킥으로 마츠모토의 목을 걷어차는 크룩섕크]

슈토 라이트급 챔프 출신의 베테랑 마츠모토 코시(34, 일본)의 라이진 첫 경기 상대로 나선 크룩섕크는 클린치와 사이드 킥, 클린치 원투에 이은 돌려차기 등 타격으로 상대를 살살 몰아나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거리를 둬가며 상대의 라이트를 경계하던 크룩섕크는 하이킥으로 급속 접근 후, 빰 클린치 니 킥 후 푸쉬 레프트 하이킥으로 상대의 목을 감아찼다. 피격당한 마츠모토는 그래도 실신해서 다운,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크룩섕크는 20개월 만의 승리를 손에 넣었다. 

[무라타가 타이트한 아나콘다 초크로 랜차나를 공략하고 있다]

여자 엘리트 레슬러 무라타 카나코(24, 일본)는 WMC 챔프 출신의 킥 커 랜차나 그린(26, 잉글랜드)을 초크로 제압, 1년 반만에 라이진 데뷔 전을 한판 승으로 장식했다. 낮은 스핀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은 무라타는 일어나는 그린의 다리를 잡아내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파운딩으로 그린을 괴롭히던 한 쪽 다리를 잡힌 채 암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잡아냈다. 

[랜차나의 업 킥을 눈 부분에 허용하는 무라타]

타이트한 듯 했던 초크를 랜차나가 꽤 오래 버티자 초크를 포기한 무라타가 일어나는 상대의 목을 아나콘다 그립으로 다시 잡아냈다. 10여초를 남겨 두고 란차나가 탭을 쳐 무라타의 승리가 선언 됐으나, 상위 포지션에서의 스크램블 중 얻어 맞은 업킥에 무라타의 눈이 크게 부어오른 상태, 안와골절이 의심될 정도였다. 승리는 거뒀으나 상처도 많은 일전이었다.

[RIZIN 10 결과]

 

<MMA/원매치>

12경기: 호리구치 쿄지 > 이언 맥콜 (KO 1R 0:09) 

10경기: 아사쿠라 칸나 > 멜리사 카라쟈니스 (판정 3-0) * 엘보 허용 

09경기: 디에고 누네즈 < 야치 유스케 (판정 3-0) 

08경기: 대런 크룩섕크 > 마츠모토 코시 (KO 1R 3:50) * 엘보 허용 

06경기: 마넬 케이프 < 아사쿠라 카이 (판정 1-2) 

05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알리시아 가르시아 (판정 3-0) * 엘보 허용 

04경기: 안테 델리아 > 히카르두 파르셀 (판정 3-0) * 엘보 허용 

03경기: 자르지뉴 호젠스트루익 > 안드레이 코발레프 (판정 2-1) * 엘보 허용 

02경기: 무라타 카나코 > 랜차나 그린 (아나콘다 초크 1R 4:54) 


<킥/원매치>

11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나스카와 텐신 (TKO 2R 1:42)

07경기: 이시이 잇세이 < 사카이 다이신 (판정 0-2)

01경기: 키타이 토모히로 = 다르비쉬 크로기 (판정 1-1)


* 사진제공 =RIZIN FF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198 의 공식 포스터]

올해 최대의 이벤트 헤비급 토너먼트를 포함한 북미 2위의 단체 벨라토르의 198번째 넘버링 이벤트 Bellator MMA 198' Fedor vs Mir 가 한국 시각으로 29일, 미국 일리노이 주 로즈몬트 주 현지시각으로 28일, 올스타 아레나(Allstar Arena)에서 개최됐다.  

헤비급 토너먼트 준결승 티켓은 MMA 황제 에밀리아녠코 표도르(41,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전 UFC 챔피언 프랭크 미어(38, 미국)의 펀치 러쉬에 잠시 몰렸던 표도르는 펀치 카운터를 내며 체제를 정비하기 시작, 반격 태세를 잡았다. 미어가 위빙을 곁들인 훅을 마음껏 휘두르며 들어오는 것을 카운터를 내며 물러나던 표도르의 라이트가 누르듯이 작렬했다. 이어진 어퍼컷에 미어가 실신해버렸고, 9-10발의 파운딩에 단숨에 승부가 결정됐다.  

페더급 기대주 에마뉴엘 산체스(27, 미국)는 최두호의 UFC 상대 샘 시실리아(32, 미국)를 초크로 잡아내고 타이틀에 한 발짝 다가섰다.. 훅과 클린치에 밀린 산체스는 롤링 니바, 앵클 락 등 수 차례 하체 관절기를 시도, 전황 극복에 나섰다. 관절기 실패로 인해 파운딩을 잠시 내줬던 산체스는 클린치를 걸어오는 시실리아로부터 백을 가져간 후, 타이트한 스탠딩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잠궜다. 캔버스까지 끌려간 시실리아가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쳤다.

무패의 베테랑 주지뗴로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34, 미국)는 WSOF 리거 출신 베테랑 제렐드 헤리스(미국, 38)를 서브미션 컴보로 격침, 서브미션 승 행진을 재계했다. 지난 경기서 판정승을 기록, 그간 이어오던 서브미션에 의한 연승 행진을 놓쳤던 주니어는 플라잉 니 킥을 실패 후, 파운딩으로 덮쳐 오는 상대를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으로 가두었다. 상대가 리버스 암 바 시도를 탈출하려 하자, 라파엘이 레그 크로스로 상대의 두부를 고정, 암 바로 탭을 받아냈다.

MMA 데뷔 후 7전 무패인 헨조 그레이시의 조카 네이먼 그레이시(29, 미국)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R, 네이먼은 서브미션 무패인 BJJ 블랙벨트의 중견 하비에르 토레스(33, 멕시코)를 첫 라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클린치에서 발목 받치기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 포지션을 가져갔다. 상대의 버터 플라이 가드를 암트라이앵글 초크 페인트로 탑 마운트를 가져간 네이먼이 파운딩 대신 재차 암트라이앵글을 시도, 탭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코너 맥그리거의 BJJ 코치 딜런 대니스(24, 미국)는 프로 MMA 데뷔 전에서 서브미션 한 판승을 챙겼다. 6전의 경험을 가진 카일 워커(31,미국)과  만난 대니스는 타격 러쉬로 급히 들러붙은 뒤, 잡아 끄는 싱글 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완전히 포지션을 잡기 전에 워커가 알리 포지션으로 올라가자, 다리를 엮고 있던 데니스가 발을 빼려던 상대의 다리를 니 바 그립으로 캐치 안정시켰다. 이어진 대니스의 토홀드에 워커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Bellator MMA 198 'Fedor vs Mir' 결과]

10경기: 에밀리아녠코 표도르 > 프랭크 미어 (KO 1R 0:48) * 헤비급 GP 

11경기: 에마뉴엘 산체스 > 샘 시실리아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3:52)

10경기: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 > 제럴드 해리스 (암 바 1R 1:11) * 85.27kg 계약

09경기: 네이먼 그레이시 > 하비에르 토레스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3:18)

08경기: 딜런 대니스 > 카일 워커 (토홀드 1R 1:38) * 79.37kg 계약

07경기: 탐 엔젤오프 < 슐탄 우마르 (판정 0-3)

06경기: 아담 마체우스키 < 로버트 머로우 (판정 0-3)

05경기: 아딜 밴질라니 > 코레이 잭슨 (판정 3-0) 

04경기: 대니얼 스티젠 < 마크 스토더드 (트라이앵글 초크 1R 4:43

01경기: 에릭 와이슬리 > 모건 시킨저 (암 바 1R 1:12) * 68.03kg 계약

03경기: 조이 딜 > 네이트 윌리엄스 (트라이앵글 초크 1R 0:54) 

02경기: 앤드류 존슨 = 에세프 에스커 (판정 0-1

01경기: 알멘델 카메룬 > 피제이 차지가스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공석인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손진수(25, 코리안좀비 MMA)는 펀치 TKO로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격전 끝에 판정패를 안겨 준 바 있는 길로틴 초크 장인 키타다 토시아키(37, 일본)와의 벨트 경합에 나선 손진수는 케이지 가운데를 차지, 로우킥과 잽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상대인 키타다는 바깥으로 돌며 훅 기습이나. 페인트를 곁들인 훅으로 손진수의 안면을 맟춰 나가며 대항했다. 

[키타다와 공방전을 벌이는 손진수]

잦은 펀치의 클린히트 피격에도 특유의 여유만만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찬스롤 노리던 손진수는 2R 급작스러운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키타다의 눈을 히트, 부지런히 움직이던 상대의 발을 멈추는데 성공했다. 얼굴을 가리고 등을 보이는 키타다에게 손진수의 펀치 러쉬를 퍼부었고. 견디다 못한 키타다가 다운됐다. 이어진 파운딩 샤워를 보다못한 레프리가 난입해 경기를 중지시켰고 손진수의 TKO 승리가 결정됐다. DEEP에서 10년 만에 한국인 챔프가 재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문기범이 요코야마와 타격을 교환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프 문기범(28, 팀매드 대전)은 2R 경기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로 연승을 마감했다. 판크라시스트 요코야마 쿄스케(26, 일본)의 풋워크와 훅 카운터, 로우에 거리를 잡지 못하고 첫 라운드를 놓친 문기범은 첫 라운드 후반 테이크 다운 성공에 이어 2R 초반 라이트와 카운터 니 킥 콤보를 성공시켰며, 상대의 스테미너를 크게 소모 시켰으나, 상대의 빠른 발과 클린치와 태클로 인한 회피 전법에 후속타를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 판정패했다.

[시나시의 태클을 스프롤로 방어하는 정예진]

정예진(20, 팀파이터)은 3년 6개월 만에 재격돌한 시나시 사토코(41,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클린치 싸움을 벌이던 정예진은 상 백스핀 엘보 기습에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코에서 대량의 출혈이 발생했다. 몇 차례 펀치 클린히트를 보여준 정예진은 이어진 시나시의 클린치와 태클시도에 스태미너를 상당히 소모했고, 체중을 실어 매달리는 길로틴 그립에 탑 마운트를, 연이어 백 마운트까지 빼앗겼다. 결국 시나시의 뒤이은 파운딩에 스탑이 선언됐다. 

이 날 손진수가 챔피언에 등극한 밴텀급과 함께 타이틀 전이 치러진 플라이급에서는 격전 끝에 그래플링에서 근소한 우세를 가져간 챔프 와다 타츠미츠(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웰터급에서는 챔피언 스탠딩에서 화력 우위를 점한 스미무라 료이치로(32, 일본)가 막판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로 분발했던 전 슈토 타이틀 홀더 사토 요이치로를 판정승으로 꺾고 1차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DEEP 83 IMPACT 결과]

12경기: 스미무라 료이치로 > 사토 요이치로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11경기: 와다 타츠미츠 > 다카하시 마코토 (판정 3-0)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키타다 토시아키 < 손진수 (TKO 2R 2:39) * 밴텀급 타이틀 전 

09경기: 호리오 류지 < 마사토 유키 (판정 0-3) * 킥 룰 

08경기: 시오고프 아마르사나 < 다케다 쿄지 (판정 0-3)  

07경기: 시나시 사토코 > 정예진 (TKO 1R 4:37) 

06경기: 테라시마 'CORO' 코스케 < 아사쿠라 미쿠루 (판정 0-3)

05경기: 스즈키 '람보' 코스케 < 무라모토 유타로 (판정 0-3)  

04경기: 쿠보타 타이토 > 오가와 토시나리 (암 록 1R 2:51)

03경기: 시마부쿠로 치카라 > 이시가미 야스타카 (TKO 1R 3:17)

02경기: 요코야마 쿄스케 > 문기범 (판정 0-2)

01경기: 하세가와 '하샨 히프트' 후히토 > 바타르 아브자브하란 (판정 0-3


* 사진제공 = MMAPLANET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28 의 공식 포스터]


UFC의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128번째 대회 겸 UFC의 436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28 'Barbosa vs Lee' 가 한국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뉴저지 주 애틀란타 시티 현지 시각으로 21일, 보드워크 홀(Boardwalk Hall)에사 개최됐다.   


지난 잠정 타이틀 전에서 서브미션 패를 맛본 케빈 리(25, 미국)는 탑클래스 타격가 에드손 바르보자(32, 브라질)를 잡아내고 새출발의 발판으로 삼았다. 타격 압박을 앞세운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에서의 압박으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한 리는 3R 돌려차기를 허용, 큰 위기를 맞이했으나, 테이크 다운으로 극복해냈다. 이후 리의 우세가 계속됐고, 5R 브레이크 중 부어오르는 바르보자의 눈을 체크하던 닥터가 경기를 중지, 리의 TKO승이 확정됐다.


41개월만에 컵 스완슨(34, 미국)과 재회한 전 라이트급 챔프 프랭키 에드가(36, 미국)는 변함없는 자신의 경기로 심팢전원일치 판정승리를 획득, 2차 전에서도 승리를 가져갔다. 중앙을 차지하고 테이크 다운을 섞은 다채로운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상대 스완슨을 압박하는 에드가는 풋워크를 살린 상대의 카운터의 몇 차례 클린히트를 내주긴 했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공격의 페이스를 유지, 빈 틈을 내주지 않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챙겼다.  


전 WSOF 2체급 챔프 데이브 브랜치(36, 미국)는 펀치 한 방으로 하드 펀처 티아구 산토스(34, 브라질)의 5연승을 저지 , UFC 복귀 후 첫 KO승을 챙겼다. 시작 직후부터 묵직한 로우킥으로 다리를 노리는 산토스에 오버 핸드 훅 등으로 반격하며 기회를 노리던 브랜치는 산토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백 스탭을 밟던 산토스를 밀어 일순 움직임을 봉쇄한 브랜치는 오버 핸드 라이트 훅으로 산토스를 다운, 추가 파운딩 샤워로 41개월만의 타격 한판승을 맛봤다.


[후커의 니 킥을 안면에 허용한 밀러가 무너지고 있다]


장신의 올라운더 댄 후커(28, 뉴질랜드)은 통렬한 타격 KO로 짐 밀러(28, 미국)를 4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상대보다 월등한 리치를 활용, 적극적인 타격 압박으로 밀러를 괴롭히던 후커는, 첫 라운드 중반 상대를 케이지 벽으로 몰아넣는데 성공했다. 상대의 훅을 흘리고, 스트레이트로 내던 후커는 밀러가 아래로 들어가려하자 기다렸다는 듯 빰 클린치 니 킥을 안면에 히트, 다운을 뽑아냈고, 한 박자 늦은 파운딩 한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발리쉬빌리에게 타이트한 길로틴을 시도하는 시몬]


컨텐더 출신 신인 리키 시몬(25, 미국)은 종료 후 한판 승이라는 괴상한(?) 데뷔 전 승리를 챙겼다. 단체 첫 승 사냥에 나선 마렙 다발리쉬빌리(27,조지아)와 앞선 두 라운드서 접전을 벌였으나 승리를 장담키 어려웠던 시몬은 3R, 상대의 태클 시도에 깊숙한 원암 마운티드 길로틴 초크로 회심의 카운터를 걸었다. 마렙이 괜찮다는 사인을 내며 견디는 듯 보였으나, 경기 종료 후 체크 때 순간 기절했던 마렙을 본 UFC의 심판진들이 시몬의 경기 종료 TKO승을 선언했다.  


[찌르듯이 차가스의 복부를 걷어차는 바하두르자다]


김동현의 전 대전 상대이자 유일의 아프가니스탄 국적 UFC 리거 시알 '그레이트' 바하두르자다(34)는 킥 한 방으로 KO승을 챙기고 3연승을 이어갔다. 바하두르자다는 루안 차가스(24, 브라질)의 기습적인 스윕에 백을 내주고, 그라운드 압박에 눌려 1R을 빼았겼다. 그러나 2R 중반 찍어올리 듯 걷어올린 킥을 복부에 허용한 차가스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지는 것을 바하두르자다가 '사족(蛇足)' 같은 어퍼컷을 더해 역전 KO승리를 확정지었다.


[UFC Fight Night 128 'Barboza vs Lee' 결과]

11경기: 에드손 바르보자 < 케빈 리 (TKO 5R 2:18) * 71.21kg 계약/닥터스탑

10경기: 프랭크 에드가 > 컵 스완슨 (판정 3-0)

09경기: 저스틴 윌리스 > 체이스 셔먼 (판정 3-0)

08경기: 데이브 브랜치 > 티아구 산토스 (KO 1R 2:30)

07경기: 알저메인 스털링 > 브렛 존스 (판정 3-0) 

06경기: 짐 밀러 < 댄 후커 (KO 1R 3:00)

05경기: 라이언 라플레어 > 알렉스 가르시아 (판정 3-0) 

04경기: 마렙 다발리쉬빌리 < 리키 시몬 (TKO 3R 5:00)

03경기: 시릴 바하두르자다 > 루안 차가스 (KO 3R 2:40)

02경기: 코레이 앤더슨 > 패트릭 커밍스 (판정 3-0)

01경기: 토니 마틴 >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꾸준한 경기로 메이저 단체로 자리잡은 맥스(MAX) FC의 13번째 넘버링 이벤트 MAX FC 13 in 익산 ''鬪爭遊戱(투쟁유희)'가 4월 21일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요타의 훅을 흘리는 권장원]

헤비급 타이틀 홀더 권장원(20, 원주청학)은 로우킥 데미지로 난적, '최홍만 킬러' 카를로스 도요타(35, 일본)를 격침시키고 벨트를 지켜냈다. 하이킥으로 포문을 연 권장원은 하이킥과 미들킥, 클린치 니 킥으로 도요타의 한 방을 최대한 저지하는 한편, 로우킥으로 간간히 상대의 다리를 두들겨댔다. 두 번째 라운드 도요타가 장기인 파워풀한 훅과 어퍼컷 클린히트로 역전을 꾀했으나, 원투 컴비네이션에 이은 권의 로우킥에 다운,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 중 신미정과 문수빈이 킥을 교환하고 있다]

여고생 다이어터 '슈슈' 문수빈(18,목포스타)은 신미정(25, 대구무인관)을 판정으로 꺾고 페더급 여왕에 등극했다. 긴 리치를 살려 신미정을 시종일관 타격 러쉬로 괴롭힌 문수빈은 클린치 게임에서도 신을 압도, 원사이드 게임을 이끌었다. 중장거리에서는 한층 더 긴 킥으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한 문수빈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양손 스트레이트 러쉬로 포인트를 쌓았다. 결국, 5개의 모든 라운드를 가져간 문수빈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김효선의 가드 사이로 훅을 적중시키는 타카나시]

20여 개월만의 복귀전에 나선 女 밴텀급 챔프 김효선(40, 정우관)은 외인용병 타카나시 미호(일본)에게 KO를 겨우 면한판정패를 기록, 통합 타이틀 전 전망이 불투명하게 됐다. 초반 상대의 가드 사이들 후비고 들어오는 펀치 러쉬를 연달아 받아버린 김효선은 코 등에서의 출혈이 나며 불안한 출발을 끊었고. 3R을 클린치 싸움으로 3R을 챙겼으나 사성에 정확도까지 우위에 있는 상대의 펀치에 2R 두 번이나 다운되는 등 끌려다닌 끝에 5-0 판정패를 기록했다. 

[컴비네이션 중 바디블로우로 기습을 거는 강윤성]

밴텀급 기대주 강윤성(목포스타)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를 재패, 밴텀급 챔프 윤덕재(의왕삼산)와의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황효식(인천 정우관)과 결정 토너먼트 결승에서 만난 강윤성은 거칠게 러쉬를 걸어오는 상대를 차분히 요격, 훅으로 우위를 기세를 캐치했다. 러쉬와 펀치 카운터로 2번의 다운을 뽑아내 단숨에 우위에 오른 강윤성의 펀치에 황이 안면을 내주며 저항을 못하자, 보다못한 레프리가 스탠딩 다운을 선언, 황효식을 구해냈다.         

[Max FC 13 in 익산 '鬪爭遊戱(투쟁유희)' 결과]

<맥스 리그> 

07경기: 권장원 > 카를로스 도요타 (KO 2R ) * 헤비급(+95kg) 타이틀 전 

06경기: 문수빈 > 신미정 (판정 5-0) * 女 페더급(-56kg) 타이틀 전 

05경기: 김효선 < 타카나시 미호 (판정 0-5) 

04경기: 강윤성 > 황효식 (KO 1R 2:48) *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 결승

03경기: 류기훈 > 이호재 (판정 5-0) 

02경기: 김수훈 > 김우엽 (판정 5-0) 

01경기: 김범수 < 김동현 (KO 1R 2:59) 


<컨텐더 리그> 

07경기: 안세빈 < 방태훈 (판정 5-0)    

06경기: 박유진 > 정시온 (판정 5-0)

05경기: 권기섭 > 최성혁 (판정 5-0) * -60kg 계약 

04경기: 유진 < 임승찬 (KO 3R 1:51) * *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 리저버

03경기: 김하람 > 이승화 (판정 4-1) * -72kg 계약

02경기: 황효식 > 박창연 (KO 2R 1:29) *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 4강 

01경기: 강윤성 > 정윤호 (KO 2R 2:39) *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 4강

Posted by kungfu45

[UFC on FOX 029 의 공식 포스터]

최대 규모의 MMA 단체 UFC의 435번째 이벤트, UFC On FOX 029 ' Poirier vs Gaethje' 가 한국시각으로 15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현지 시각으로 14일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에서 개최됐다.  


[레프리 허브 딘이 게이치에 타격을 퍼붓는 포이리에를 만류하고 있다]


WSOF 챔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와 맞붙은 더스틴 포이리에(29, 미국)는 격전 끝에 펀치로 제압 TKO승을 거뒀다. 포이리에는 앞선 2R동안 타격 콤보를 쉬지 않고 퍼부어 점수는 앞섰으나  2R 종료시 코너로 한동안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우려하던 로우킥 데미지가 크게 쌓였다. 3R 테이크 다운 후 압박까지 실패, 점점 몰리던 포이리에는 그러나, 상대의 써밍 반칙에 한숨을 돌렸고, 4R, 노렸던 왼손 카운터로 게이치의 다리를 풀어버리고 러쉬로 역전승을 챙겼다. 


[타이트한 길로틴으로 콘딧을 쥐어짜는 올리베이라]


3연패 중이던 전 웰터급 잠정 챔프 카를로스 콘딧(33, 미국)는 서브미션에 무릎을 꿇었다. 맷 브라운 대신 나선 알렉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에게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한 콘딧은 상대의 길로틴을 역이용해 더블 렉을 잡거나, 1R 막판 백을 잡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2R 카운터 업킥에 데미지를 입은 콘딧은 무리하게 더블 렉을 시도하다, 길로틴에 재차 목을 내줬고, 짧지 않은 저항에도 불구,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카를로스의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에 보우치가 괴로워하고 있다]


간 만의 연승을 노렸던 33전의 베테랑 팀 보우치(37, 미국)는 채 첫 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TUF 브라질 시즌 3 챔프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28, 브라질)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혔다. 상대의 타격에 약간 위축된 듯했던 보우치는 상대의 싱글렉 시도를 끊어냈으나, 파워풀한 더블 렉에 하위 포지션을 내주고 말았다. 등까지 내준 보우치는 백에서 쏟아지는 파운딩 후 이어지는 바디락을 곁들인 백초크에 탭을 쳐야했다. 카를로스는 이번 승리로 5연승을 기록했다. 


[쓰러진 레이니의 안면에 핀포인트 타격을 쪼아넣는 살리코프]


'킹 오브 쿵후' 무슬림 살리코프(33, 러시아)는 KO로 UFC 첫 승을 챙겼다. 단체 데뷔 전에 나선 전 벨라토어 리거 리키 레이니(34, 미국)와 만난 살리코프는 초반 긴 리치를 앞세운 타격에 거리를 잡지 못하고 고전해야 했으나, 2R부터 로우킥, 백스핀 블로, 장기인 돌려차기, 훅 등을 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결국 로우를 허용한 후 레프트 훅을 내며 들어오는 상대를 살리코프의 라이트 훅이 격추, 두 방의 핀포인트 파운딩이 반사적으로 몸을 돌린 레이니를 기절시켰다. 


[타바레스가 조코의 안면에 빰 클린치 니 킥을 집어넣고 있다]


미들급 랭킹 15위를 마크 중인 한국계 하와이언 브레드 타바레스(30)는 TKO로 4연승을 기록했다. 13위 크리조프 조코(28, 폴란드)와 두 개의 라운드를 보낸 타바레스는 3R서 센터를 차지, 로우킥을 내다 다리를 잡혔다. 펀치를 가드한 타바레스는 몸을 돌렸고, 어퍼컷 카운터로 조코의 턱에 오버핸드 라이트를 꽂아 다운을 만들었다. 가드로 얼굴을 가린 조코에게 타바레스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바레스의 한 판승은 11년 필 바로니 전 후로 처음.


[모렛의 가드 사이로 어퍼컷을 쑤셔넣는 번즈]


세계레벨의 주지떼로 길버트 번즈(31, 브라질)는 동갑내기 신입인 그래플러 댄 모렛(미국)을 2연속 KO승의 재물로 삼았다. 지난 경기에서 펀치로 제이슨 사고를 KO로 잡은 번즈는 모렛의 레프트에 코를 얻어맞기도 했으나, 오버 핸드라이트 등 펀치 압박과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라운드를 선점했다. 2R 40여초가 지났을 무렵, 번즈의 라이트가 작렬, 벽에 몰린 채 타격 샤워를 받아내던 모렛이 뒤이은 스트레이트-어퍼-훅 콤보를 견디지 못하고 실신해버렸다.   


[비쵸렉이 오모플라타로 뷸러의 팔꿈치를 공략하고 있다]


PLMMA의 2대 헤비급 챔프 아담 비쵸렉(26, 폴란드)은 무패의 아르잔 뷸러(31, 캐나다)에게 탭아웃승으로 단체 내 첫 한판 승을 챙겼다. 테이크 다운을 허용, 상위를 내준 비쵸렉은 그라운드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큰 데미지 없이 첫 라운드를 보냈다. 2R, 더블 렉을 내준 비쵸렉은 기무라로 반격을 개시, 팔을 뽑고 가드로 들어온 상대에게 오모플라타로 공세를 이어갔다. 뷸러가 저항해 보았으나 비쵸렉이 양 다리와 사이드 클러치로 압박을 더해 탭을 뽑아냈다. 


[니 킥으로 페레즈의 두부를 가격하고 있는 로페즈]


TUF 라틴 아메리카 우승자 알레한드로 로페즈(28, 멕시코)는 역전 TKO로 단체 입성 후 첫 3연승을 기록했다. 매튜 페레즈(31, 미국)의 강력한 미들킥과 레프트, 테이크 다운 이후에 터진 것 등 첫 라운드서 3차례나 목을 내 줄 뻔했던 로페즈는 2R, 태클 방어를 앞세운 전진 압박으로 상대의 스테미너를 고갈시켰다. 결국 백을 잡힌 로페즈가 몸을 돌려내며 니 킥과 펀치 콤보로 그로기를 만든 후, 잽-스트레이트-리버샷-어퍼로 스탠딩 TKO를 이끌어냈다. 


[UFC On FOX 029 'Poirier vs Gaethje' 결과]

14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저스틴 게이치 (TKO 4R 0:33)

13경기: 카를로스 콘딧 < 알렉스 올리베이라 (길로틴 초크 2R 3:17)

12경기: 이스라엘 아데산야 > 마빈 베토리 (판정 2-1)

11경기: 미셀 워터슨 > 코트니 케이시 (판정 2-1)

10경기: 팀 보우치 <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8)

09경기: 무슬림 살리코프 > 리키 레이니 (KO 2R 4:12) 

08경기: 윌슨 헤이스 < 존 모라가 (판정 0-3)

07경기: 크리조프 조코 < 브래드 타바레스 (TKO 3R 2:16) 

06경기: 길버트 번즈 > 댄 모렛 (KO 2R 0:59)

05경기: 샤나 답슨 < 로렌 뮬러 (판정 0-3)

04경기: 디에고 리마 < 오카미 유신 (판정 0-3)

03경기: 아르잔 뷸러 < 아담 비초렉 (오모플라타 2R 1:59)

02경기: 매튜 로페즈 < 알레한드로 페레즈 (TKO 2R 3:42)

01경기: 루크 샌더스 > 패트릭 윌리엄스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197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 단체 벨라토르 MMA의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197 ' Chandler vs Girts' 가 한국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찰스 현지 시각으로 13일 패밀리 아레나(Family Arena)에서 개최됐다.

전 라이트급 챔프 마이크 챈들러(31, 미국)는 깔끔한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단체 최다승 기록(15)을 수립, 타이틀 전 무산의 아쉬움을 달랬다. 부상당한 챔프 브랜트 프리머스 대신 중견 브랜던 걸츠(33, 미국)와 로우블로우와 아이포크를 주고 받은 챈들러는 라운드 중반, 케이지에 몰린 상대에게 훅 셋업을 곁들인 슬램으로, 상위를 잡았다. 걸츠가 브릿지로 맹렬히 저항했으나, 크루시픽스 페인트 후 그립을 캐치한 챈들러가 즉시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전, 걸츠를 실신시켰다.   

프로 10전 전승의 젊은 기대주 에이제이(AJ) 맥기(23, 미국)는 TUF 시즌 15 출신 저스틴 로렌스(27, 미국)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잡아내고 무패로 남았다. 활발한 인앤아웃 스탭을 곁들인 펀치 타격으로 로렌스의 압박을 깨뜨려 첫 라운드를 챙긴 맥기는 안면을 찌르는 옆차기, 바디와 로우 및 상대의 부상까지 더해져 두 번째 라운드도 어렵지 않게 가져갔다. 초반 태클과 클린치 시도의 압박으로 3R의 반을 보낸 맥기는 상대의 러쉬를 회피, 판정승리를 굳혔다. 

무패의 레슬러 로건 스트롤리(25, 미국)는 한 수위의 레슬링 능력을 앞세워 판정승을 획득. 8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매 라운드 초반, 경기 시작 직후 태클로 헤비펀처 요아킴 버클리(23, 미국)를 케이지 쪽으로 몰고 간 스트롤리는 끈질긴 테이크 다운 시도로 버클리를 눕혀냈다. 앞선 두 라운드서 거의 일어나지도 못했던 버클리가 분발해 몸을 일으켜 보았으나 곧 스트롤리의 테이크 다운이 재물이 되어야 했다. 결국 3개의 라운드를 전부 따낸 스트롤리의 판정승이 선언됐다. 

작고한 킴보 슬라이스의 장남인 케빈 퍼거슨 '베이비 슬라이스' 주니어(25, 미국)는 카운터-파운딩-서브미션 컴비네이션으로 탭을 받아내고 연승행진을 계속했다. 프로 2차전에 나선 상대 데본 브룩(미국)의 로우킥에 맞춰 휘두른 라이트 훅이 귀뒤를 히트, 다운을 뽑아낸 퍼거슨은 상위를 차지하고 파운딩을 퍼붓기 시작했다. 파운딩에도 브록이 등을 내주고 몸을 일으키려하자, 기다렸다는 듯 퍼거슨이 목에 그립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아웃 승을 챙겼다. 

[Bellator MMA 197 'Chandler vs Girts' 결과]

12경기: 마이크 챈들러 > 브랜던 걸츠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4:00)

11경기: 안토니오 '에이제이' 맥기 주니어 > 저스틴 로렌스 (판정 3-0)

10경기: 로건 스트롤리 < 요아킴 버클리 (판정 3-0)

09경기: 케빈 퍼거슨 주니어 > 데본 브록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34) * 72.57kg 계약

08경기: 레베카 루스 < 줄리아나 벨라스케즈 (TKO 3R 0:19)

07경기: 잭 부시아 < 데렉 앤더슨 (판정 0-3) * 74.84kg

06경기: 도미닉 마조타 > 조쉬 삼포 (판정 3-0)

05경기: 조던 하워드 < 에릭 엘링턴 (판정 1-2)

04경기: 저스틴 로빈슨 < 에이제이 시스코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34) * 78.92kg 계약

03경기: 조던 다우디 > 제프 크로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29) 

02경기: 아담 셀라 >드웨인 딕스 (TKO 1R 4:27

01경기: 조 로이 < 코트 월 (길로틴 초크 1R 0:21) 


Posted by kungfu45

[UFC 223의 포스터] 


벨트 박탈에 불만을 품은 라이트급 전 챔프 맥그리거와 그 팀메이트 들의 경기 전 난동으로 소동이 있었던 UFC의 434번째 이벤트, UFC 223이 한국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주 브룩클린 현지 시각으로 7일,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개최됐다.  


[라퀘인타가 누르마고메도프의 싱글렉 시도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있다]


첫 타이틀 전에 나선 무패의 레슬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는 랭커 알 라퀘인타(30, 미국)를 특유의 레슬링으로 압도, 판정승으로 염원하던 벨트를 손에 넣었다. 라퀘인타가 분전했으나, 어떻게서든 장기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누르마고메도프는 파운딩과 초크 등으로 쉴 새 없이 상대를 괴롭혔고, 모든 라운드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저지 3인 중 2인이 50-43을, 한 명이 50-44를 선언, 누르마고메도프가 체급의 새 왕자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전 챔프 옌젝이첵과 현 챔프 나마유나스가 주먹을 교환하고 있다]


맥그리거 난동으로 부상을 입을 뻔 했던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 홀더 로즈 나마유나스(25, 미국)는 전 챔프 요안나 옌제이첵(30, 폴란드)으로부터 타이틀을 지켜냈다. 타격 임팩트와 거리싸움에서 앞서 두 라운드를 챙긴 챔피언은, 체력 온존을 위해 움직임을 줄였고, 이를 틈탄 옌젝이첵의 스탭에 3.4R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5R, 타격 임팩트에서 상대를 압도한 나마유나스가 종료 20여 초, 바디락을 곁들인 발목받치기를 성공, 3-0 판정승의 결정타로 삼았다.


[라우즌에 복부에 바디셧을 가하는 그루체마허]


최대 보너스 수상자로 이름높은 40전의 베테랑 조 라우즌(33, 미국)은 생애 첫 3연패를 기록, 부진 탈출을 이루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2연패 중이던 TUF 22 출신 크리스 그루체마허(31, 미국)와 만난 라우즌은 초반 활발히 타격을 내보았으나, 1R 후반 허용한 어퍼컷, 라이트 등 상대의 타격에 데미지와 피로도가 쌓여 움직임이 크게 둔해졌다. 테이크 다운까지 막힌 라우즌은 안면이 엉망이 될 정도로 타격을 허용했고, 결국 2R 종료 후 경기를 포기했다.


[역전 TKO승 후 달려나가며 승리를 자축하는 머시에르]


판정패 이후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TUF 네이션즈 챔프 올리비에 오반-머시에르(29, 캐나다)는 역전 초살 TKO승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베테랑 에반 던햄(36, 미국)의 클린 레프트에 피격당하며, 문자 그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머시에르는 적잖은 데미지에도 불구, 전진 압박을 계속했다. 클린치를 실패한 상대의 복부에 니 킥을 꽂아 기회를 잡은 머시에르는 케이지로 상대를 몰았고, 재차 복부에 니 킥을 히트, 53초만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UFC 223 'Khabib vs Laquinta' 결과]

09경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알 라퀘인타 (판정 3-0)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8경기: 로즈 나마유나스 > 요안나 옌제이첵 (판정 3-0) * 스트로급 타이틀 전

07경기: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 > 켈빈 카터 (판정 3-0)  

06경기: 자빗 마고메드샤리도프 > 카일 보크니악 (판정 3-0 

05경기: 조 라우즌 < 크리스 그루체마허 (TKO 2R 5:00)

04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펠리스 헤릭 (판정 2-1)

03경기: 에반 던햄 < 올리비에 오반-머시에르 (TKO 1R 0:53)

02경기: 백 롤링스 < 애쉴리 에반스-스미스 (판정 0-3

01경기: 데이븐 클락 > 마이크 로드리게즈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