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991건

  1. 2018.10.15 [AFC 8] 웰터 챔프 배명호 초살 서브미션 승, 복귀 전 이민구도 첫 서브미션 승리
  2. 2018.10.14 [Bellator MMA 208] 표도르 1R 파운딩으로 GP 결승 확정, 한국계 핸더슨은 판정으로 첫 연승행진 시작
  3. 2018.10.13 [Bellator MMA 207] 레슬링 앞세운 베이더 판정완승으로 GP 결승에, 하리토노프가 타격 압승
  4. 2018.10.06 [UFC 229] 누르마고메도프 초크로 맥그리거 제압, 퍼거슨은 복귀 전 TKO승리
  5. 2018.10.05 [MAX FC] 명현만, MAX FC로 4년만에 입식 복귀, 상대는 2단체 챔프
  6. 2018.09.30 [RIZIN 13] 프로하스카 스탠딩 TKO승, 킥매치서 나츠카와가 호리구치에 판정승
  7. 2018.09.23 [UFN 137] 첫 메인 산토스, 엘보로 신승(辛勝), 올리베이라는 초살 KO승리
  8. 2018.09.22 [Bellator MMA 205] 全勝 맥기 69초 KO승, 주짓수 4단 로바토 주니어 서브미션 승
  9. 2018.09.16 [UFN 136] 손진수 분전 끝 판정패배 헌트는 서브미션 허용
  10. 2018.09.09 [UFC 228] 우들리 한판 승으로 타이틀 방어, 안드라지 단발 펀치로 코왈케비츠 격침
  11. 2018.09.06 [NF 13] 이광희 출혈로 닥터스탑 패배, 홍준영은 파운딩으로 낙승
  12. 2018.08.26 [UFN 135] 게이치 한 방 KO승, 존슨도 진땀 판정승으로 연패 탈출
  13. 2018.08.18 [RFC 049] 최무배 3년 만의 한판승리, 전 미들급 챔프 이은수는 초크패배
  14. 2018.08.12 [RIZIN 12] '교포' 쿠니모토, 서브미션으로 실신승, 야치, 브라질 복병에 KO패
  15. 2018.08.05 [UFC 227] 강경호 판정석패. 딜라쇼 타격 TKO로 타이틀 방어, 세후도가 플라이급 신 맹주에

꾸준한 대회 계최로 국내 신흥 메이저 단체로 자리잡고 있는 엔젤스파이팅의 여덞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Angel's Fighting 8 ' Leaders of Futures' 가 15일 테크노마트 신도림점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경기 전 양성훈 감독의 조언을 듣고 있는 배명호]


장염으로 계체에 실패한 현 쿤룬 파이트 챔프 호드리구 카포랄(35, 홍콩)의 출전 불가에 따라 논타이틀 전에 나선 웰터급 왕자 배명호(32, 팀 매드)은 초살 서브미션 승리로 방어전 불발의 아쉬움을 달랬다.Heat 미들급 타이틀 챌린저 나카무라 유토(21, 일본)의 더블 렉에 그대로 몸이 뽑히는 듯 했던 배명호는 즉시 상대의 목을 감아쥐는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걸었다. 급작스런 초크에 당황한 나카무라가 목을 빼지 못하고 20초만에 탭을 치고 말았다. 


[버티는 상대의 팔을 뜯어 암 바를 완성시킨 이민구]


전 TFC 페더급 챔프 이민구(27, 팀마초)는 복귀 전 승리와 첫 서브미션 승리를 한 꺼번에 거머 쥐었다. 중견 스트라이커 하기와라 키요헤이(22, 일본)를 만난 이민구는 스트레이트에 몰린 상대에게 클린치를 시도, 겨드랑이을 파였으나, 레그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곧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포지션을 옮겨가며 기회를 엿보던 이민구가 다리를 넣고 몸을 뒤집어 암 바를 시도하했다. 하기와라가 팔을 맞잡으며 버텼으나, 이가 이를 뜯어 서브미션을 완성했다. 


연예인 타이틀의 주인이자 그룹 '오프로드' 의 리드 싱어 이대원(28, 성남 칸 짐)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러쉬로 초살 KO승을 거두고 6승 무패를 이어갔다. 상대 이재혁(내수 무에타이)의 러쉬를 로우킥과 니 킥으로 돌려낸 이대원은 니 킥에 이은 레프트를 연사, 그대로 다운을 다운을 뺏어냈다. 쓰러지면서 복부에 이대원의 킥을 받은 이재혁은 전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레프리가 카운트를 중단,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정찬성의 제자 서진수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상대편 코너로부터 타월 투척을 받아내는 낙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묵직한 로우킥과 잽, 하이킥으로 긴장한 상대 이효민 (MMA 스토리)를 두들겨 대던 서진수는 2R,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 탑마운트를 타냈고, 파운딩 샤워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효민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저항했으나, 서진수가 상대를 눌려가며 파운딩을 계속했고, 보다못한 이효민 측 세컨 측에서 타월을 투척, 선수를 구해냈다.   


TFC 페더급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조성원(30, 팀 매드)은 진태원(30, 로닌크루)과의 난전 끝에 스플릿 판정으로 복귀 전 승리를 챙겼다. 긴 리치의 상대의 펀치와 만만찮은 클린치 능력을 지닌 진태원과의 일전에서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던 조성원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한 건 마지막 2라운드 중반, 상대의 싱글과 더블 렉을 막아내면서부터. 니 킥과 길로틴 그립으로 대항하던 조성원은 브릿지로 포지션 역전까지 획득, 2-1 승리를 챙겼다. 


일본의 강호 스즈키 마리아를 격파한 장현지(부산 홍진 짐)는 엔젤스 히어로즈 첫 여성 우승자 양서우(MMA 스토리)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고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긴 리치를 자랑하는 상대의 카운터에 살짝 무릎이 풀리기도 했던 장현지는 꾸준한 로우킥과, 저돌적인 훅 샷으로 대항해 나갔다. 2R 초반 싱글 렉에 그라운드를 허용한 장현지는 그러나 라운드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백 초크 시도로 저지 3인 중 2인의 우세를 받아냈다. 


URCC 전 챔프 이도겸의 팀 강지원(왕호 짐)파운딩 TKO로 역전승을 기록, 프로 첫 경기에서 한 판승리를 거뒀다. 사이드 스탭의 빠른 펀치로 포문을 열었던 강지원은 김명환(일산 몬스터하우스 짐)의 레프트 라이트 콤보에 플래쉬 다운을 빼앗기고 상위를 내줬으나, 단체의 비교적 짧은 그래플링 시간 덕에 거의 무데미지로 스탠딩을 회복할 수 있었다. 임팩트있는 펀치로 상대를 압도하던 강의 훅이 작렬, 다운을 뽑아냈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AFC 08 'Leaders of Future' 결과]


<MMA>

08경기: 배명호 < 나카무라 유토 (길로틴 초크 1R 0:20) * 윁터급 타이틀 전 

07경기: 이민구 > 하기와라 키요헤이 (암 바 1R 1:21) * -67kg 계약  

05경기: 서진수 > 이효민 (TKO 2R N/A)

04경기: 조성원 > 진태호 (판정 2-1)

03경기: 장현지 > 양서우 (판정 2-1)

02경기: 강지원 > 김명한 (TKO 1R 3:42)


<KICK>

06경기: 이대원 > 이재혁 (KO 1R 0:40  

01경기: 김상호 < 양재근 (판정 1-2)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208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올해 최대 이벤트 Bellator MMA 209 'Fedor vs Sonnen' 이 한국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유니온데일 현지 시각으로 13일, 나소 베테랑 메모리얼 콜로세움(Nassau Veterans Memorial Coliseum)에서 개최됐다. 


'황제' 에밀리아녠코 표도르(42, 러시아)는 차엘 소넨(41, 미국)을 꺾고 헤비급 GP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소넨을 두 차례나 카운터로 격추시켰던 표도르는 그라운드에서의 추격을 회피, 숨을 조절했다. 소넨이 두 차례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탑을 타려던 소넨에게 표도르가 스윕을 성공했다. 러쉬로 소넨을 무너뜨린 표도르가 파운딩을 꼽기 시작했다., 소넨이 얼굴을 가린 채 반응이 없자,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한국계 전 UFC 챔프 밴슨 핸더슨(34, 미국)은 무난한 판정승리를 획득, 단체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4연승 중인 레슬링 베이스의 강호 사드 아와드(35, 미국)와 코메인 전에 나선 핸더슨은 마지막 3R, 태클 중 안면 니 킥을 내줬으나, 테이크 다운과 그래플링의 우위를 살려 경기 내내 상대를 컨트롤했다. 종료 후, 레프리들은 타이트했던 백초크와 암트라이앵글 초크, 묵직한 바디와 로우 킥, 오버 핸드 훅까지 뽑아낸 핸더슨의 손을 만장일치로 들어줬다.


단체 헤비급 수문장 칙 '콩고' 기욤 오우에드라고(43, 프랑스)는 벨라토르 첫 경기에 나선 UFC 리거 티모시 존슨(33, 미국)을 68초만에 제압, 7연승 겸 2연속 KO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도전 가능성을 높였다. 백 스탭으로 상대의 압박을 흘리던 콩고는 숏 레프트를 성공, 데미지를 안겼다. 반사적으로 다리를 잡으려던 상대의 겨드랑이를 판 후 돌려내 니 온 넥&체스트를 만든 콩고의 파운딩이 노출된 안면으로 낙하, 존슨을 실신시켰다. 


러시아 파이터 간의 대결에서는 단체 2연승 중인 아나톨리 토코프(28)의 판정승리로 끝났다. 토코프는 1R. 과감하게 타격 러쉬를 걸어오는 2연패 중인 전 벨라토어 미들급 타이틀 홀더 알렉산더 쉴레멘코(34, 러시아)로부터 두 차례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을 뺏어 흐름을 가져왔다. 과도한 백 스핀을 내는 상대로부터 클린치를 가져간 토코프는 지속적인 클린치서 테이크 다운, 니 킥으로 종료 시까지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토코프의 3-0 판정승리 


핸더슨의 트레이닝 파트너, 헨리 코랄레스(32, 미국)은 KO승을 획득, 단체 4연승을 이어갔다. 벨라토르 데뷔 전에 나선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출신의 로드 FC 리거 앤디 메인(29,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코랄레스는 바디샷을 곁들인 로우킥과 훅 콤보로 꾸준히 상대를 압박했다. 3R, 카운터에 몇 차례 안면을, 한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줬지만 꾸준히 상대를 몰던 코랄레스의 레프트 훅이, 스트레이트를 흘리고 고개를 들던 메인에 턱에 작렬, 승부를 종결지었다.


[Bellator MMA 208 'Fedor vs Sonnen결과]

13경기: 에밀리아녠코 표도르 > 체일 소넨 (TKO 1R 4:46) * 헤비급 GP 준결승 

12경기: 밴슨 핸더슨 > 사드 아와드 (판정 3-0)

11경기: 칙 '콩고' 기욤 오우에드라고 > 티모시 존슨 (KO 1R 1:08)

10경기: 알렉산더 쉴레멘코 < 아나톨리 토코브 (판정 0-3)

09경기: 헨리 코랄레스 > 앤디 메인 (KO 3R 2:08)

08경기: 제레미 푸질리아 > 에릭 올슨 (TKO 1R 3:16)

07경기: 라이언 카스트로 < 데니스 부주키아 (KO 1R 2:53)

06경기: 마이크 디오리오 < 앤드류 로드리게즈 (판정 0-3

05경기: 자르쿠 아다쉐브 > 크리스천 메딜라나 (TKO 1R 1:08)

04경기: 제시카 루이즈 < 제니퍼 쳉 (TKO 1R 1:22

03경기: 데이빗 메시호라즈 > 슈쿠안 무어 (판정 2-1)

02경기: 토미 에시피노자 > 슈랍 아이달베코프 (암 바 1R 1:27) 

01경기: 제롬 맥기 < 닉 피오레 (판정 0-3)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207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MMA 단체 Bellator(벨라토르) MMA의 207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07 'Mitrione vs Bader' 가 한국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시빌 현지 시각으로 12일 모헤간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헤비급 GP 준결승은 레슬링을 앞세운 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라이언 베이더(35, 미국)의 원사이드 게임 끝 판정승으로 끝났다. 표도르 킬러인 헤비 펀처 맷 미트리언(40, 미국)과 맞붙은 베이더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과 압박으로 첫 라운드를 보냈다. 두 번째 라운드 중반, 기무라 락으로 탭을 받기 일보직전까지 미트리언을 몰아간 베이더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2초만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 경기 끝날 때 까지 단 한 차례의 스탠딩도 허용치 않았다. 


프라이드 베테랑 세르게이 하리토노프(38, 러시아)는 TUF 10 우승자 로이 넬슨(42, 미국)을 타격 샤워 끝에 TKO승으로 제압, 단체 내 2번째 승리를 챙겼다. 초반 그라운드(4점)서 두부 가격으로 1점 감점을 받고 시작한 하리토노프는 바디샷으로 넬슨의 체력을 깎아냈다. 상대의 데미지를 눈치챈 하리토노프가 벽으로 넬슨을 몰았다. 카운터에도 불구, 원투, 어퍼, 빰 클린치 니 킥이 연달아 터졌고, 연달은 어퍼에 견디지 못한 넬슨이 앞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베테랑 로렌츠 라킨(32, 미국)은 판정승리로 웰터급 GP 차기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당한 에릭 실바(34, 브라질) 대신 이언 파스쿠(36, 루마니아)를 상대로 맞이한 라킨은 로우와 바디 킥, 킥 캐치에의 카운터 어퍼컷, 롤링 소버트 등 한 수 위의 타격으로 파스쿠를 압도했다. 3R 막판, 카운터 싱글렉에 유일한 테이크 다운을 내준 라킨은 암 바 등 하위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파스쿠의 파운딩을 회피,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3-0 판정승리. 


킴보 슬라이스의 아들, 케빈 퍼거슨 주니어(26, 미국)는 자신의 스태미너 부족에 발목을 잡혀 4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상대 코리 브라우닝(미국)에게 막판 크루시픽스를 내주는 등 그래플링서 밀린 1R을 보낸 퍼거슨은 2R 초반 펀치 러쉬를 걸다 상대의 카운터 라이트 훅에 걸려 다운을 맞이했다. 그라운드의 스크램블로 위기를 벗어난 슬라이스는 암 트라이앵글과 백 마운트 초크를 시도했으나, 상위로 빠져나온 상대의 파운딩을 벗어나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GSP의 팀메이트 맨델 날로(29, 캐나다)는 또 한번의 KO승으로 프로 무패와 단체 2연승을 손에 넣었다. 지난 벨라토어 데뷔 전에서 하이킥으로 경기시작 18초만에 승리를 거뒀던 날로는 초크를 겨우 빠져나온 상대 케링턴 뱅크스(29, 미국)의 상위 압박에 시달렸으나, 타이트한 아나콘다 초크로 무난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2R 시작 후 1분여 경, 페이크를 건 날로가 한 타임 늦게 숙이며 펀치를 뻗은 상대의 안면을 니 킥으로 히트, 그대로 실신시켰다. 


[Bellator MMA 207 'Mitrione vs Bader결과]

13경기: 캠란 라치노프 > 션 랠리 (판정 3-0)

12경기: 맷 미트리언 < 라이언 베이더 (판정 0-3) * 헤비급 GP 준결승 

11경기: 로이 넬슨 <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TKO 1R 4:59)

10경기: 로렌츠 라킨 > 이언 파스쿠 (판정 3-0) * 웰터급 GP 1회전

09경기: '베이비 슬라이스' 케빈 퍼거슨 주니어 < 코리 브라우닝 (TKO 2R 2:08)

08경기: 비니시어스 데 지저스 > 팀 캐런 (판정 3-0) 

07경기: 케링턴 뱅크스 < 맨델 날로 (KO 2R 0:57) 

06경기: 신헤드 카바나 < 자네이 하딩 (TKO 1R 5:00) * 레프리 스탑 

05경기: 안드레 피알로 > 제비어 토레스 (판정 2-0)

04경기: 크리스티 로페즈 < 사라 클릭 (판정 3-0

03경기: 마이클 캠벨 > 알렉스 팟츠 (KO 1R 0:06) * 61.91kg 계약

02경기: 리사 블레인 < 알렉산드라 발로 (TKO 3R 3:28)

01경기: 카스트리어트 잼마 < 팻 케이시 (판정 0-3) 


Posted by kungfu45

[UFC 229의 공식 포스터]



[누르마고메도프가 2R 라이트 훅으로 맥그리거의 안면을 히트시키고 있다]


무패의 라이트급 현 챔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는 타이틀 탈환에 나선 2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를 페이스 락으로 제압, 세기의 대결에 승자로 남았다. 결국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압박으로 1R을  보낸 하빕은 예상치 못한 라이트 훅과 슬램으로, 파운딩으로 2R까지 챙겼다. 스태미너 저하로 3R서 주춤했던 하빕은 그러나, 4R서도 하이 싱글 렉과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를 잡았다. 백을 내주고 일어나려던 맥그리거의 목을 잡은 하빕이 초크 슬리퍼가 아닌 페이스 락으로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양 측의 충돌로 잠시 소동이 일었다.  



[스탠딩에서 타격을 교환하는 퍼거슨과 페티스]


전 라이트급 잠정챔프 토니 퍼거슨(34, 미국)과 전 페더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31, 미국)와의 일전은 접전 끝에 손 부상을 입은 페티스 측의 경기 포기로 끝났다. 1R 트리키한 타격 압박으로 우세를 챙긴 퍼거슨에게 2R 초반 페티스에게 두 차례의 라이트 훅이 터졌다. 그러나 상대의 컷 부상을 틈타 쉬었던 퍼거슨이 상대에 다시 타격압박을 가했고, 페티스도 맞받으며 불이 붙었다. 허나, 2R 종료 후, 페티스 측이 속행 불능의사를 전했고, 퍼거슨의 TKO승이 확정됐다. 



[볼코프가 긴 리치의 킥으로 루이스를 걷어차고 있다]


헤비급 랭킹 2위 데릭 루이스(33, 미국)가 경기를 뒤집는데에는 6초면 충분했다. 4연승 중이던 전 벨라토르,M-1 챔피언 출신의 랭킹 5위 알렉산더 볼코프(29, 러시아)의 긴 리치에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던 루이스는 데미지에 특유의 스태미너 부족까지 겹쳐 3R 18초 전까지 끌려다녔다. 그러나 막판 러쉬 중 루이스가 니 킥 카운터를 내는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고, 6초 후 파운딩으로 실신시켜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다운된 터너의 목을 잡고 파운딩을 퍼붓는 루케]


TUF 시즌 21의 캐스트 맴버 빈센테 루케(26, 미국/브라질)는 타이트한 스탠딩 타격의 압박과 파운딩으로 KO승을 챙겨 3연승을 획득,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긴 리치를 가진 스트라이커이지만 백 스탭을 밟으며 카운터를 노리는 잘린 터너(23, 미국)를 타이트한 카운터와 펀치로 몰고 나가던 루케는 백 스핀 엘보로 등을 보인 상대의 목고 라이트 연사로 그라운드로 돌입했다. 루케가 목을 잡은 채로 파운딩을 퍼부었고, 터너가 견디지 못하고 정신을 놓아버렸다.  



[래드가 백 사이드에서 팔뚝으로 에빈저의 목에 그립을 시도하고 있다]


Invicta FC 챔프 출신의 베테랑 토냐 에빈저(37, 미국)와 맞붙은 랭킹 9위의 기대주 아스펜 래드(23, 미국)는 특유의 '괴성; 파운딩 샤워로 7전 무패를 이어갔다. 클린치로 포문을 연 상대를 케이지로 몰고간 래드는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려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다. 터플 포지션에서 손목 컨트롤을 곁들인 파운딩으로 에빈저를 괴롭히던 래드가 양 훅을 곁들인 백마운트를 잡아냈다. 래드가 괴성의 파운딩 샤워를 시전, 레프리 크리스 타요니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첫 라운드 막판 페트릭의 천궁퇴(天弓腿)를 회피하는 홀츠먼]


XFC 라이트급 챔프 스캇 홀츠먼(35, 미국)은 앨런 페트릭(35, 브라질)을 실신 KO로 제압, 단체 첫 3연승을 기록했다. 홀츠먼은 압박과 카운터, 자세를 무너뜨리는 로우킥, 이노키 포지션에서의 파운딩으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챙겼고. 3R 90여초 경, 상대의 타격 타이밍을 간파하고 있던 홀츠먼이 상대의 펀치를 흘린 후 라이트를 작렬, 다운을 만들어냈다. 어중간한 상태의 파운딩에 절은 페트릭이 탑 마운트에서 엘보 파운딩 샤워에 견디지 못하고 실신해버렸다. 


[렌츠가 메이나드의 안면에 레프트를 집어넣고 있다]

40전의 베테랑 닉 렌츠(34, 미국)는 TUF 시즌 5 파이널리스트 그레이 메이나드(39, 미국)를 TKO로 격파했다. 라이트 카운터로 기세를 잡은 렌츠는 상대에 클린치에서의 숏블로우와 그라운드에서의 파운딩으로 큰 데미지를 안겨주며 압도했다. 2R, 서밍 휴식으로 다소 데미지를 턴 메이나드가 전진, 펀치를 히트시켰으나, 당황치 않고 카운터를 내던 렌츠가 오른 손 푸쉬 이후 라이트 스피닝 킥으로 메이나드를 다운시켰다.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스탑을 선언했다. 


[타격전에서 라플레어와 거리싸움을 벌이는 마틴]


웰터급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전 라이트급 리거 토니 마틴(28, 미국)은 UFC 내 첫 TKO승을 챙겼다. 잦은 킥을 내는 상대 라이언 라플레어(35, 미국)에 펀치 카운터로 맞서 나가던 마틴은 2R, 다운을 만들어낸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이어진 다스 초크 시도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라운드 1분 경, 마틴이 라이트 스트레이트의 페인트 후 던진 라이트 하이킥으로 두 번째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UFC 229 'Nurmagomedov vs Mcgregor' 결과]

12경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코너 맥그리거 (페이스 락 4R 3:03)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1경기: 토니 퍼거슨 > 앤서니 페티스 (TKO 2R 5:00) * 페티스가 손부상으로 경기 포기

10경기: 도미닉 레예스 > 오뱅 생프루 (판정 3-0)

09경기: 알렉산더 볼코프 < 데릭 루이스 (3R KO 4:49

08경기: 미셸 워터슨 > 펠리스 헤링 (판정 3-0

07경기: 세르지오 페티스 < 주시에르 다 시우바 (판정 0-3)

06경기: 빈센테 루케 > 잘린 터너 (KO 1R 3:52)  

05경기: 토냐 에빈저 < 아스펜 래드 (TKO 1R 3:26)

04경기: 알란 페트릭 < 스캇 홀츠먼 (KO 3R 3:42)

03경기: 야나 쿠니츠카야 > 리나 랜스버그 (판정 3-0)

02경기: 그레이 메이나드 < 닉 렌츠 (TKO 2R 1:19)

01경기: 라이언 라플레어 < 토니 마틴 (TKO 3R 1:00)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Posted by kungfu45

[이용복 MAX FC 대표와 단체 공식 티셔츠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명현만]

한국 헤비급의 자존심 명현만이 4년 만에 고향인 킥복싱으로 복귀한다.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국내 입식 단체 MAX FC 측은 5일, 마포구 서교동 팟빵 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명현만과의 계약 사실을 공표했다. 

2014년 메이저 무대인 글로리에서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MMA에 전념했던 명현만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MMA) 경기를 치르면서도, 스스로 시행착오를 치르고 차근차근히 올라가지 못했기에 항상 불안했다. 이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입식무대에서 다시 한번 족적을 남기고 싶다" 라 킥 복귀 포부를 밝혔다. 

단체 챔프인 마이티 모와의 일전, 일본의 신생 메이저 단체인 라이진(RIZIN)에서 레전드 크로캅과의 경기 등 종합 무대에서 적잖은 푸쉬를 받았던 명현만은 ROAD FC와의 결별에 대해 "처음에는 굳이 (입식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느냐는 소리를 들었으나, 굳은 결심을 전달했더니, 흔쾌히 허락을 받았다." 라고 언급했다.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링에서 개최되는 MAX FC의 15번째 넘버링 대회, 'MAX FC 15 '작필연봉'으로 입식 복귀 전을 치르는 명현만의 상대는 이미 다른 두 개 단체의 벨트를 가지고 있는 창원 정의관의 안석희. 주최측은 명현만이 승리할 경우, 단체의 헤비급 챔프 권장음과 타이틀 전을 치를 것이라 공표했다. 

아울러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단체 65kg급 랭킹 1위 조경제의 일본 메이저 입식 단체 슛복싱의 이벤트 S-CUP 토너먼트 출장도 함깨 발표됐다. 내달 18일 개최될 이 대회에서는 타이와 중국 단체의 챔피언을 비롯, 수퍼라이트급 챔프 카이토, 2016년 동 토너먼트 챔프인 네덜란드의 사가리아 조우가리의 출장이 확정된 상태다.

Posted by kungfu45

[RIZIN 13의 공식 포스터]

프라이드를 잇는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RIZIN)의 16번째 이벤트이자 14번째 넘버링 대회인 RIZIN 14이 30일, 일본 사이타마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됐다. 

[타격 공방전을 벌이는 휸과 프로하스카]

5연승을 기록 중인 단체 중량급 간판 이리 프로하스카(25, 체코)는 메인 이벤트에서 원 타임 로드 FC리거 제이크 휸(31, 미국)을 첫 라운드 스탠딩 다운으로 제압, 연승행진을 지속했다. 긴 리치의 타격에 밀린 상대의 태클 등을 끊어내며 플라잉 니 킥을 성공시키면서도 서둘지 않고 차분히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결국 터틀 포지션에서 타격을 버티고 일어난 휸이 프로하스카의 펀치에 선 채로 클린 히트를 허용하자, 레프리 와다 료가쿠가 난입, 걍기를 중지시켰다. 

[플라잉 니 킥에 쓰러진 브란더웅에 크룩섕크가 파운딩을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 파이터 대런 크룩생크(33, 미국)는 통렬한 니 킥 KO로 구 UFC 파이터 간의 대결에서 한 판승리를 차지했다. 레슬링 슈즈를 신은 디에고 브란더웅(31, 브라질)의 타격 압박에 태권도 파이터 다운 빈번한 스위치의 백스핀 킥 중심의 타격으로 첫 라운드를 마친 크룩생크는 2R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상대를 페인트로 굳게 만든 후, 플라잉 니 킥을 시전, 그대로 다운시켰다. 몸이 굳은 브란더웅의 사이드로 돈 크룩섕크가 파운딩으로 확인 도장을 찍었다. 

[합을 겨루는 나츠카와와 호리구치]

천재 킥복서 나츠카와 텐신(20,일본)은 MMA 경량급 탑 클래스 호리구치 쿄지(27,일본)과의 킥복싱 매치에서 판정승리를 챙겼다. 서로 간의 빠른 반사 신경과 수를 읽는 능력 탓에 좀처럼 기울지 않았던 승부는 3R 중반, 나츠카와의 전방회전 돌려차기가 히트하면서부터, 순간 스피드가 떨어진 호리구치에 나츠카와가 쉴 새 없이 러쉬를 걸었고, 클린히트까진 이르지 못했으나, 이렇다할 양자간 임팩트가 거의 없었던 경기에서 이는 나츠카와의 손을 들어주기에 충분했다. 3-0승.

[미르코에게 엘보를 허용한 마르티네즈의 두부에서 피가 르고 있다]

복귀한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44, 크로아티아)는 닥터스탑 TKO로 신승했다.7월 부상에서 갓 회복한 크로캅은  PXC, 헤비, DEEP 메가톤 챔프인 록키 마르티네즈(32, 미국)ㄽ의 클린치에 밀려 압박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머리를 박고 클린치에 집중하는 상대에의 안면을 엘보로 긁어버렸다. 정도가 심상치 않았던 마르티네즈의 출혈에 경기가 중지, 잠시 후 닥터의 스탑 명령이 떨어졌다.

[태클로 스나베를 누이는 오치]

일본 MMA를 대표하는 두 단체 판크라스와 DEEP의 스토로급 왕자 대결은 한 수 위의 레슬링 능력으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한 DEEP의 오치 하루오(34, 일본)가 타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끈질긴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로 단신의 불리함을 커버, 상대대 스나베 미츠히사(39, 일본)을 3R까지 끌고간 오치는 링 쪽에 몰린 상대에 레프트 바디샷에 이은 라이트 오버 언더 훅으로 앞으로 꼬꾸러뜨렸다. 곧바로 전투불능이 된 스나베의 안면을 오치가 두 차례 걷어차 확인사살을 행했다.

[버티는 쿠로베의 팔을 하마자키가 팔을 뽑아내고 있다]

함서희와의 대전 경험을 가진 양 자 간의 대결로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인빅타 FC 챔프 하마사키 아야카(36, 일본)와 DEEP 챔프 쿠로베 미나(41, 일본)의 일본 경량급 여 최강자 결전은 하마사키의 원사이드 게임 끝에 끝났다. 펀치 파워로 상대를 압도하던 하마사키는 클린치에서 상대를 뭉갠 후 기무라 그립을 잡아냈고, 그립을 놓지 않고 고집한 탓에 손이 비어 파운딩을 내주기도 했으나, 그대로 그립 째로 몽을 돌려 팔을 뽑아내는데 성공, 서브미션을 굳혔다.  

[초크로 나카무라를 괴롭히는 케이프]

연패를 기록 중이던 아프리카의 기대주 마넬 케이프(25, 앙골라)는 끈질긴 태클 끝에 단체 내 첫 번재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대전 전 양 다리의 골절 WSOF CG 플라이급 챔피언 나카무라 유사쿠(32, 일본)의 거리를 따라잡지 못해 장기인 타격을 펼치지 못해 고전하던 케이프는 스스로 태클을 시도하는 등 전법을 바꾸기 시작했다. 차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켜 가던 케이프는 마지막 3R 후반, 연속된 태클 끝에 결국 태클을 성공, 백초크로 역전승을 챙겼다.

[RIZIN 13 결과]

<MMA>

12경기: 이리 프로하스카 > 제이크 휸 (TKO 1R 4:59)  

11경기: 아사쿠라 미쿠루 > 카르시가 다웃벡 (판정 3-0)  

10경기: 대런 크룩섕크 > 디에고 브란더웅 (KO 2R 0:17) 

08경기: 야마모토 미유 > 앤디 웨인 (판정 3-0) 

07경기: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 > 로키 마르티네즈 (TKO 1R 4:58) 

06경기: '오오스나 아라시 킨타로' 압달레만 샤란 < 밥 샙 (판정 0-3) 

05경기: 스나베 미츠히사 < 오치 하루오 (KO 3R 2:32) 

04경기: 아사쿠라 카이 > 톱노이 타논섹렉 (판정 3-0)

03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쿠로베 미나 (기무라 락 1R 4:45) 

01경기: 마넬 케이프 > 나카무라 유사쿠 (TKO 3R 4:27)


<킥>

09경기: 나츠카와 텐신 > 호리구치 쿄지 (판정 3-0)  

02경기: 카와베 타이가 = 하라구치 켄토 (핀정 0-1)


* 사진제공=RIZIN FF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52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37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37 'Santos vs Anders' 가 한국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 시각으로 22일 이비라푸에라 체육관(Ginásio do Ibirapuera)에서 개최됐다. 

[앤더스의 테이크 다운에 역 테이크 다운을 거는 산토스]

TUF 브라질 시즌 2 리거 티아구 산토스(34, 브라질)는 난전 끝에 상대방의 경기 속행 불능으로 신승(辛勝)했다. 장기인 특유의 강력한 타격을 히트시켰지만, 터프한 에릭 앤더스(31, 미국)의 맷집에 경기 내내 5-6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주고 초크까지 내줄 뻔 했던 산토스는 3라운드 막판 더블 렉을 고집하는 상대의 머리에 사이드 엘보 스탬프를 연사했다. 종료까진 버텼지만, 코너로 가던 앤더스가 두 차례나 쓰러지자, 레프리 마크 고다드가 결국 중지를 선언했다. 

[킥 캐치를 낸 올리베이라가 무방비가 된 페데소리에게 어퍼컷을 시도하고 있다]

코 메인 이벤트에 나선 '카우보이' 알렉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는 초살(秒殺) KO로 경기를 종료, 연승 트랙에 복귀했다. UFC 2연승을 노리는 신인 카를로 페데소리 주니어(25, 미국)의 절함 킥을 뒤로 빠지며 킥 캐치로 걷어낸 올리베이라는 뒤꿈치를 당기며 전진, 미처 균형을 잡지 못한 상대의 관자돌이에 오른쪽 어퍼컷을 적중시켰다. 올리베이라가 실신한 페데소리를 덮쳐 그대로 파운딩을 추가하자 레프리 제린 발레이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39초만의 일이었다.

[레프트로 알베이를 공략하는 노게이라]

22개월만에 복귀한 안토니우 호제리우 노게이라(42, 브라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펀치 러쉬로 29개월 만의 승리를 맛봤다. 노게이라는 압박과 훅으로 몇 차례 히트틑 기록했지만, 강타자 샘 엘베이(32, 미국)의 로우킥과 상대의 카운터에 휘청거리는 등 쉽사리 우세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2R 초반, 라이트 패링에 이은 레프트 오버 언더 훅으로 승기를 잡은 노게이라는 회피하는 상대를 추적, 또 한번의 레프트 훅으로 뒷머리를 히트, 엘베이를 주저 앉혔다.

[바라우가 유엘의 카운터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 밴텀급 롱타임 타이틀 홀더 헤난 바라우(31, 브라질)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1패를 추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1R 4연승의 기록으로 단체에 입성한 CES 밴텀급 왕자 안드레 유웰(30, 미국) 레프트에 걸려 플래쉬 다운을 내줬으나, 긴급 클린치로 위기를 벗어난 바라우는 서브미션 컴비네이션과 압박으로 첫 라운드를 챙겼으나, 장신의 사우스 포인 상대의 리치를 깨치 못하고 타격에 시달리다 경기 종료를 맞이, 레프리 1인으로부터 우세를 얻는데 그쳤다. 

[등에 있는 올리베이라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당황하는 지아고스]

킥복싱 베이스의 라이트급 올라운더 찰스 올리베이라(28, 브라질)은 백 초크로 11번째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 호이스 그레이시의 단체 내 최다 서브미션 승(10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리베이라는 동갑내기 치리토스 지아고스(28, 그리스)의 의외의 펀치에 코에서 출혈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2R, 특유의 화려한 킥복싱 컴비네이션으로 벽으로 몰아넣었다. 뒤이어 테이크 다운을 넣은 올리베이라가 백까지 차지, 바디 락을 곁들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결정지었다. 

[멀리서 들어오는 던햄의 리버에 니 킥을 꽂는 트리날두]

2년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중견 에반 던햄(36, 미국)은 KO패로 UFC 생활을 마감했다. 던햄은 TUF 브라질 출신 프란시스쿠 트리날두(40, 브라질)와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인 탓인지 무리하게 들어가다 하이킥에 피격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번째 라운드 막판 상대의 타격 거리 바깥에 있던 던햄이 걷어 올리 듯 어퍼컷을 찔러넣자, 트리날두가 기다렸다는 듯이 던햄의 간장에 니 킥 카운터를 히트, 그대로 승부를 끊어버렸다. 

[사카이가 상대 셔먼의 팔 사이로 펀치를 집어넣고 있다]

중견 체이스 셔먼(28, 미국)과 조우한 전 벨라토르 리거 아우구스트 사카이(27, 브라질)는 3R TKO승을 챙겼다. 타격 파워 면에서 근소한 우세를 점했으나, 상대 잽과 미들킥,엘보 중심 타격에 첫 라운드를 챙기지 못한 사카이는 펀치 컴비네이션과 카운터로 차츰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3R 양자 모두 스테미너 저하가 큰 가운데 사카이가 클린치 니 킥 연사로 재미를 본 사카이가 테이크 다운에 성공, 사이드에서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마크 고다드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승부가 결정된 후 축하와 위로를 나누는 모라에스와 사운더스]

TUF 브라질 첫 시즌 맴버 세르지오 히카르두 데 모라에스(36, 브라질)는 TUF 16 출신의 베테랑 밴 사운더스(35,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격침, 연승행진을 재개했다. 테이크 다운과 포지셔닝 게임에서의 완연한 압도로 첫 라운드를 마친 모라에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킥 캐치로 상대를 재차 캔버스에 끌어들였다. 2R 중반, 탑에서 타이트한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잡은 모라에스가 다리를 빼 초크를 완성, 케이지를 잡고 엄지를 들며 버티던 사운더스에게 결국 탭을 받아냈다. 

[완벽한 로버슨의 테이크 다운에 시우바가 넘어지고 있다]

UFC 데뷔 전에 나선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27, 브라질)은 3연승을 노리던 명문 ATT의 질리안 로버슨(23, 캐나다)에게 서브미션 한판 승을 따냈다. 연달아 테이크 다운을 빼앗겼으나, 백 스핀 킥, 오버 언더 훅 등으로 저항하던 시우바는 레그 락 게임 끝에 탑마운트를 재차 내주며 1R을 그대로 허용하는 듯 했다. 허나 라운드 10여 초 전 하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견디던 시우바가 상체를 틀어 암 바를 잠궜고, 케이지에 걸려 탈출이 늦은 로버슨에게 그대로 탭을 뽑아냈다.

[산토스의 타격에 실신, 무너져가는 밴드라미니]

단체 5연승을 달리던 엘리제우 '카포에라'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31, 브라질)는 빈 틈을 놓치지 않은 맹타로 단숨에 KO승을 획득, 6연승을 기록했다. 1R, '이태리 종마' 루이지 밴드라미니(22, 이탈리아)와 페루비언 넥타이와 백 초크를 주고 받으며 첫 라운드를 보낸 도스 산토스는 2R 중반, 상대의 로우킥을 피해냈다. 순간 고통스러워하며 상대가 백 스탭을 밟자 추격해온 산토스의 플라잉 니 킥과 뒤이은 라이트 훅이 밴드라미니를 실신, 매치의 종지부를 찍었다. 

[소우자의 길로틴에 챔버스가 저항하고 있다]

5개 단체의 챔프를 지낸 전 인빅타 스트로급 여왕 리비아 헤나타 소우자(27, 브라질)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단체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TUF 20 캐스트 맴버 알렉스 챔버스(39, 오스트레일리아)를 라이트 오버 핸드 훅으로 다운시킬 뻔한 소우자는 즉시 러쉬를 감행, 펀치 연사 후 싱글 렉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끌어들였다. 스크램블로 탑마운트를 놓친 소우자가 일어나려던 상대의 목을 감아 잡고 다시 탑에서 길로틴을 완성하자, 견디다 못한 챔버스가 탭을 냈다.

[UFC Fight Night 137 'Santos vs Anders' 결과]

14경기: 티아구 산토스 > 에릭 앤더스 (TKO 3R 5:00) * 레프리 스탑

13경기: 알렉스 올리베이라 > 카를로 페데소리 주니어 (TKO 1R 0:39)

12경기: 샘 엘베이 < 안토니우 호제리우 노게이라 (KO 2R 1:00)   

11경기: 헤난 바라우 < 안드레 유웰 (판정 1-2) * 64.22kg계약 

10경기: 란다 마르코스 = 마리나 호드리게즈 (판정 1-0

09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치리토스 지아고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22) 

08경기: 프란시스쿠 트리날도 > 에반 던햄 (TKO 2R 4:10

07경기: 루이스 엔리케 < 라이언 스팬 (판정 0-3)  

06경기: 아우구스투 사카이 > 체이스 셔먼 (TKO 3R 4:03 

05경기: 세르지오 모라에스 > 밴 사운더스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4:42)

04경기: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 > 질리안 로버슨 (암 바 1R 4:55)

03경기: 탈레스 레이테스 > 헥터 롬바드 (판정 3-0)

02경기: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 루이지 벤드라미니 (KO 2R 1:20)

01경기: 리비아 헤나타 소우자 > 알렉스 챔버스 (길로틴 초크 1R 1:21)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Posted by kungfu45

[Bellator MMA 205 의 공식 포스터]


북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205번째 MMA 넘버링 이벤트 Bellator MMA 205 ' McKee vs Macapa' 가 한국 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아이다호주의 수도 보이시 현지 시각으로 21일, 센트리링크 아레나(CenturyLink Arena)에서 개최됐다.  


11전 무패의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 약칭 AJ 맥기(23, 미국)는 TUF 브라질 출신의 중견 존 '마카파' 테세이라 다 콘세이상(31, 브라질)를 단발 펀치로 제압 69초만의 KO승을 챙겼다. 부상당한 전 챔프 팻 커런 대신 마카파와 만난 맥기는 돌려차기를 목으로 받으며 들어오는 마카파의 돌진에 넘어졌으나, 곧바로 일어나며 상대의 타격 예봉을 피하는 듯 했다. 곧바로 이어진 타격 전에서 맥기의 어퍼성 레프트 훅이 작렬, 마카파를 기절시켜 버렸다. 


하이 클래스 주지떼로 간의 일전은 무패의 주짓수 블랙벨트 4단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35, 미국)의 서브미션 한 판승리로 끝났다. 7연승 중인 블랙벨트 1단 존 솔터(33, 미국)를 9번째 상대로 맞이한 로바토는 상대의 타격 압박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2R 길로틴 카운터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3R 타격 압박에 이은 더블렉으로 하프가드를 따낸 로바토가 탑에서 파운딩으로 백까지 탈취, 팜 투 팜 RNC로 상체를 세운 상대의 목을 잠궈 탭을 이끌어냈다.   


홈그라운드 파이터 베타 아르테가(30, 미국)는 현역 벨라토어 킥복싱 챔프인 데니즈 키에홀츠(29, 네덜란드)를 생애 첫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4번째 승리를 챙겼다. 한 수위의 타격까지 갖춘 상대에게 1R을 상납한 아르테가는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압박으로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겨우 그라운드 압박에서 빠져나온 키에홀츠가 더블 렉을 성공시켰으나, 재빨리 일어난 아르테가가 케이지에 등을 대고 테이크 다운을 고집하던 상대의 목을 압박, 탭을 받아냈다.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2, 브라질) 4연승으로 두 번째 타이틀 기회를 목전에 두게 됐다. 벤슨 핸더슨, 조쉬 탐슨 등 네임드를 연파해 나가던 페레이라는 맞으면서도 들어오는 로저 헤르타(35, 미국)의 타격 압박에 애를 먹어야 했으나, 2R 초반 타격 중 몸을 돌린 상대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히트, 무릎을 풀어버렸다. 발목 태클로 헤르타가 겨우 일어났으나, 핏불이 레프트 니 킥에 웅크린 헤르타의 턱에 라이트 훅을 재차 히트, 상대의 다리를 재차 풀어버렸다.


[Bellator MMA 205 'McKee vs Macapa결과]

14경기: 스티븐 스티어월트 > 조 아귀레 (N/A 1R 2:13) 

13경기: 브라이스 에드미니스터 > 레온 타일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34

12경기: 카일 프로스트 > 데이비드 랑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9)

11경기: 앤드류 크루즈 < 네이든 스톨렌 (암 바 1R 3:41)

10경기: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 > 존 '마카파' 테세이라 (KO 1R 1:09)

09경기: 존 솔터 < 파엘 로바토 주니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27) 

08경기: 베타 아르테가 > 데니즈 키에홀츠 (길로틴 초크 2R 4:24

07경기: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 > 로저 헤르타 (KO 2R 0:43)

06경기: 조나단 누네즈 > 조쉬 윅 (판정 3-0)

05경기: 빈스 모라에스 > 저스틴 윌리엄스 휴고 (판정 3-0)

04경기: 애덤 보리치 > 조제날도 시우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46) 

03경기: 스티브 모우리 > 벤 모아 (키 락 1R 2:40

02경기: 제러드 트라이스 > 션 파워즈 (판정 2-1) * 86.18kg 계약

01경기: 수아 투아니 < 에밀리오 트레비노 (TKO 2R 1:55)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6 의 공식 포스터]


정찬성의 제자이자 DEEP 밴텀급 타이틀 홀더 손진수(코리안좀비MMA)가 UFC 첫 승에 실패했다. 


[얀의 승리가 확정되자 손진수가 쓴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시각으로 15일, 올림피스키 스타디움(Olimpiyskiy Stadium)에서 개최된 UFC의 첫 러시아 이벤트, UFC Fight Night 136 'Hunt vs Oleink' 에 대체 오퍼를 받고 출전한 손진수는 ACB 밴텀급 챔프 출신의 기대주 페트로 얀(25, 러시아)의 두 번째 상대로한 UFC 첫 출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얀을 스트레이트로 공략 중인 손진수]


전일 계체 실패 탓에 컨디션이 만전이지 못했던 손진수였으나, 첫 라운드는 나쁘지 않았다. 상대의 묵직한 펀치에도 빠른 잽을 바탕으로 케이지 가운데를 차지하고 물러나지 않았다. 오래 눌러두진 못했지만 근사한 타이밍 태클과 만만치 않은 클린치 능력을 보여 주었다. 


[클린치 공방전을 펼치는 손진수와 얀]

지만 높은 러시아의 복싱영웅 칭호를 가진 얀의 펀칭 컴비네이션은 녹록치 않았다. 손진수가 단발 내고 있을 동안 2-3발을 내며 원투와 어퍼 등 다채로운 공격으로 손진수의 안면을 공략해나갔다. 중반 태클로 손진수가 얀을 패대기 치고, 파운딩과 패스를 성공했지만, 위협적인 공격은 내지 못하고, 스탠딩을 허용해 버렸다.


[만면에 웃음을 띈 채 손짓으로 상대를 도발하는 손진수]


마지막 3라운드, 초반 30초 경 손진수의 레프트가 작렬했지만, 얀의 기세를 줄이진 못했다. 테이크 다운과 하이킥 컴비네이션 백 스피닝 피스트를 허용한 손진수는 계속 전진하며 상대에 압박을 주려했으나, 출혈까지 더해져 크게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 손이 특유의 웃음과 손짓을 띄운 채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파이트 오브 나잇 보너스는 페트르 얀에게만 수여됐다. 본래라면 얀의 상대인 손진수에게도 수여됐어야 했으나 전일 체중 계체 실패로 인해 몰수, 얀에게 수여됐다.


[그립 싸움을 벌이고 있는 헌트와 올레이닉]


7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선 마크 헌트(44, 뉴질랜드)는 알렉세이 올레이닉(41, 러시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헌트는 올레이닉의 앞선 왼쪽 발에 적잖은 데미지를 안긴 로우킥 3방과 묵직한 라이트로 흐름을 잡은 듯 했으나, 들어오던 상대의 레프트 훅을 얻어 맞고 충격을 받았다. 들어온 상대의 끈질긴 태클을 끊어내지 못한 헌트는 올레이닉에게 백을 내줬고, 그립 싸움 끝에 목을 허용하고 말았다. 


[크릴로프가 탭을 치자 레프리 마크 고다드가 블라호비치를 만류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4위 랭커 얀 블라호비치(35, 폴란드)는 한 수위의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챙겼다. 복귀한 니키타 크릴로프(26, 우크라이나)와 맞붙은 블라호비치는 먼저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지만, 곧 역 테이크 다운을 성공, 쭉 상대를 잡아뒤 1R을 챙겼다. 2R에서도 백에서의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차지한 블라호비치는 사이드에서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크릴로프가 잡힌 채 돌자, 백 사이드로 쫓아가 초크를 굳혀내 탭을 이끌어냈다.


[프라치니오의 하이킥을 가드하는 안칼ㄹ예프]


가라데카 마르친 프라치니오(30, 폴란드)를 상대로 UFC 2차전에 나선 마고메드 안칼라예프(26, 러시아)는 카운터와 킥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격파, KO로 단체 내 첫 승을 챙겼다. 원을 그리며 타격으로 차츰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안칼라예프는 대놓고 큰 라이트를 거는 상대의 턱을 라이트 숏 훅 카운터로 히트, 그로기로 만들었다. 안칼라예프가 라이트 연사에 이어 레프트 하이킥으로 가드째 프라치니오를 걷어찼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존스가 상위 포지션에서 손목 컨트롤과 파운딩으로 얀디에프를 괴롭히고 있다]


벤슨 핸더슨의 팀 메이트 조던 존스(29, 미국)은 단체 내 첫 서브미션 승리로 10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자신과 같은 9전 무패의 그래플러 아담 얀디에프(30, 러시아)와 UFC 4전째 경기에 나선 존스는 경기 시작 45초만에 펀치로 데미지를 준 후 쪽 그라운드에 묶어두며 일찌감치 우세를 확인했다.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바디 락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챙긴 존스가 하프가드에서 파운딩 후 즉시 암 트라이앵글을 시전, 탭아웃 승을 거뒀다.


[UFC Fight Night 136 'Hunt vs Oliynyk' 결과]

12경기: 마크 헌트 < 올렉세이 올레이닉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6)   

11경기: 얀 블라호비치 > 니키타 크릴로프 (다스 초크 2R 2:41

10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샤밀 압두라히모프 (판정 0-3

09경기: 알렉세이 큰첸코 > 티아구 알베스 (판정 3-0) 

08경기: 칼리드 무타자리에프 > 클레런스 베이런 'CB' 달러웨이 (TKO 2R 5:00

07경기: 페트르 얀 > 손진수 (판정 3-0)  

06경기: 루스탐 하빌로프 > 카잔 존슨 (판정 2-1 

05경기: 마이르벡 타이스모프 > 데스몬드 그린 (판정 3-0) *73.20kg 계약

04경기: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 마르친 프라치니오 (KO 1R 3:09)

03경기: 조던 존슨 > 아담 얀디에프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0:42)

02경기: 라마잔 에메프 > 스티븐 세클릭 (판정 3-0)

01경기: 메랍 다비쉬벨리 > 테이런 웨어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Posted by kungfu45

[UFC 228의 공식 포스터]


UFC의 228번째 넘버링 이벤트 UFC 228 'Woodley vs Till' 이 한국 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현지 시각으로 8일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American Airline Center)에서 개최됐다. 


[우들리의 파운딩에 괴로워하는 틸]


14개월 여 만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챔프 타이론 우들리(36, 미국)는 거침없는 무패의 도전자 대런 틸(25, 잉글랜드)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벨트를 지켜냈다. 초반 장신의 틸의 타격 압박을 막기 위해 먼저 클린치를 걸었으나, 워낙 높은 상대의 신장 탓에 애를 먹었던 우들리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펀치를 내는 상대를 레프트 훅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시켰다. 묵직한 파운딩을 필사적으로 견디는 틸에게 우들리가 다스 초크를 시전, 탭아웃을 받아냈다. 


[안드라지의 훅이 코왈케비츠의 턱에 히트하고 있다]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간의 대결에서는 2위의 제시카 안드라지(26, 브라질)가 4위 카롤리나 코왈케비츠(32, 폴란드) 카운터 단발로 격침, 타이틀을 목전에 두게 됐다. 두 차례 위협적인 펀치로 경기를 푼 안드리지는 타격으로 무겁게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기세에 밀린 상대가 보지도 않고 숙인 채 휘두르는 것을 지켜본 안드라지는 상대의 목이 들려 올리는 것에 맞춰 라이트 훅 카운터를 히트, 그대로 다리를 풀어버렸다.  


[테이크 다운으로 데이비스를 넘어뜨리는 마고메드샤리도프]


체급 랭킹 15위의 트릭스터 자빗 마고메드샤리도프(27, 러시아)은 서브미션으로 1승을 추가했다. 브랜던 데이비스(28, 미국)와 맞붙은 마고메드샤리도프는 상대의 타격이 만만치 않자 1R 후반부터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전법을 변환했다. 2R 등탑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까지 잡은 마고메드샤리도프가 초크를 빠져나온 데이비스가 허리를 들자 곧바로 아래로 들어가 니 바를 시도, 탭을 빼앗았다. 당일 먼저 승리한 알자메인 스털링과 거의 같은 기술이었다. 


[알핫산의 펀치에 프라이스의 눈이 풀려있다]


하드 펀처 압둘 라자크 알핫산(가나, 33) 22개월 만의 초살 KO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신흥 강호 니코 프라이스(28, 미국)와 만난 알핫산은 경기 시작 직후 상대에게 라이트를 먼저 내줬으나, 레프트 훅과 라이트 바디샷의 컴비네이션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대의 태클시도를 펀치로 끊은 알핫산이 미들킥에 일어난 프라이스의 안면에 좌-우-좌 펀치를 연달아 집어넣자, 프라이스가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수아레즈의 레슬링 압박에 그라운드서 악전 고투하는 에스프라자]


초대 스트로급 여왕 카를 에스프라자(30, 미국)과 맞붙은 엘리트 레슬러이자 겸 TUF 23 우승자 타티아나 수아레즈(27, 미국)는 압도적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원사이드 게임 끝에 TKO승리를 거두고 7전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시작부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수아레즈는 그라운드 압박과 파워풀한 테이크 다운으로 경기 내내 에스프라자의 스탠딩을 거의 허용치 않았다. 결국 3R 막바지, 레프리가 난입, 경기를 종료시키고 에스프라자를 파운딩에서 구해냈다. 


[백 마운트에서 하프 넬슨과 파운딩으로 스테이먼을 괴롭히는 스털링]


밴텀급 랭킹 8위를 마크 중인 알자메인 스털링(29,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무패의 코디 스테이먼(28, 미국)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며 연승 행진을 재계했다. 스테이먼의 태클 게임에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며 끌려다니던 스털링은 두 번째 라운드, 중반 케이지에 몰린 스테이먼을 백 클린치의 스크램블로 캔버스로 끌어들였다. 탑 마운트에서 백 마운트까지 뽑아낸 스털렁이 자신을 업은 채 일어나려던 스테이먼의 왼쪽 발목을 당겨 니 바로 연결, 탭아웃 승을 챙겼다.  


[닐의 하이킥에 카마쵸의 얼굴이 크게 찌그러져 있다] 


UFC 2차전에 나선 컨텐더 리거 제프 닐(28, 미국)은 PXC 챔프 프랭크 카마쵸(30, 괌)를 하이킥으로 격침, 2연승을 이어갔다. 사우스포의 잇점을 살려 오른 손잡이인 카마쵸를 시종일관 타격으로 두들기던 닐은 양훅으로 1R 막판 승기를 잡았다. 2R에도 펀치 샤워에도 카마쵸가 양 손을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하자 닐이 잠시 공격을 중지, 상대를 끌어들였다. 들어오는 카마쵸에 라이트 페인트로 속인 닐의 레프트 하이킥이 작렬, 카마쵸를 실신시켰다. 


[그로기에 몰린 버드를 엘보로 압박하는 스튜어트]


단체 첫 2연승을 노리던 대런 스튜어트(27, 잉글랜드)는 TKO승리를 가져갔다. 컨텐더 시리즈 리거 찰스 버드(34, 미국)의 다채로운 압박에 첫 라운드를 내준 스튜어트는 2R, 상대의 라이트를 얻어맞고 데미지를 입었으나, 클린치를 이용해 회복을 시도했다. 상체를 돌려내던 스튜어트가 엘보로 버드의 머리를 긇고, 펀치 러쉬로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버드가 등까지 보이며 회피했으나, 끝까지 추적한 스튜어트가 3연속 엘보로 다운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파운딩 후 화이트의 백을 빼앗은 밀러가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4연패 중이던 베테랑 짐 밀러(35, 미국)는 알렉스 화이트(29, 미국)를 펀치와 서브미션의 컴비네이션으로 격파, 약 2년 만의 승리를 맛보며 부진을 면했다. 로우킥으로 포문을 연 밀러는 플래쉬 다운을 뽑아낸 레프트로 일찌감치 화이트에게 데미지를 안겼다. 곧 달려들며 레프트 스트레이트-라이트-레프트를 히트. 화이트를 재차 다운시킨 밀러가 파운딩에서 타이트한 백 초크를 연결, 탭을 받아냈다. 


[UFC 228 'Woodley vs Till' 결과]

13경기: 타이론 우들리 > 대런 틸 (다스 초크 2R 4:19) * 웰터급 타이틀 전   

12경기: 제시카 안드라지 >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KO 1R 1:58)   

11경기: 자빗 마고메드샤리도프 > 브랜던 데이비스 (니 바 2R 3:46)

10경기: 지미 리베라 > 존 닷슨 (판정 3-0)

09경기: 압둘 라자크 알핫산 > 니코 프라이스 (KO 0:43

08경기: 카를 에스프라자 < 타티아나 수아레즈 (TKO 3R 4:33

08경기: 알자메인 스털링 > 코디 스테이먼 (니 바 2R 3:42)  

07경기: 제프 닐 > 프랭크 카마쵸 (KO 2R 1:23)

06경기: 찰스 버드 < 대런 스튜어트 (TKO 2R 2:17)  

05경기: 디에고 산체스 > 크레이그 화이트 (판정 3-0)

04경기: 짐 밀러 > 알렉스 화이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29)

03경기: 이레네 알다나 > 루치에 푸딜로바 (판정 2-1)

01경기: 자레드 브룩스 > 로베르토 산체스 (판정 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종합격투기 프로모션 중 하나였던 네오파이트(Neo Fight)가 6일, 왕십리 비트플랙스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 특설링에서 13 번째 이벤트로 9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레프리가 이광희의 피를 닦아주고 있다]


스피릿 MC 70kg급 챔프 이광희(32, 크광짐)는 출혈에 의한 닥터스탑으로 3년만의 복귀전에 TKO패배를 기록했다.1R유도 베이스의 베테랑 나카무라 유타(36, 일본)의 숏 훅에 걸려 플래쉬 다운, 경기가 꼬이기 시작한 이광희는 첫 라운드 막판, 상대의 암 바 실패를 이용한 파운딩과, 2R 초반 압박 중 훅 히트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었으나, 스탠딩 스크램블 중 발생한 이마의 컷에 대량 출혈이 발생했다. 결국 닥터가 경기를 중지, TKO패가 확정됐다.


TFC에서 조성빈과 명승부를 벌였던 홍준영(코리안좀비 MMA)은 TKO 낙승으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부상당한 정두제 대신 40승의 킥복서 치 지안카이(말레이시아)와 격돌한 홍준영은 상대의 로우를 무릎쓰고 육탄으로 압박, 더블 렉 슬램으로 첫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하위에 있던 지안카이가 롤링으로 일어나는 것을 발목 태클로 재차 다운시킨 홍준영이 핀 포인트 파운딩을 찍어내기 시작, 지안카이가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본 레프리가


엔젤스파이팅의 서바이버 프로그램 엔젤스 히어로즈의 우승자 오수환(크광짐)은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토너먼트 마지막 진출권을 가져갔다. 러프한 타격으로 밀고 들어오는 조성환을 산타 베이스답게 등탑으로 3차례나 테이크 다운시키며 첫 라운드를 가져간 오수환은 2R 초반,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역이용, 상위 포지션을 획득했다. 백마운트에서 한 차례 초크를 실패한 오수환이 기어코 팔뚝을 조성환의 턱 밑으로 감아 넣어고 탭을 받아냈다.  


토너먼트에 긴급 참전한 박상현(MMA 스토리)는 안정적인 그라운드 운영을 바탕으로 TKO승을 획득, 토너먼트 2회전 티켓을 챙겼다. 클린치 스크램블에서 슬램으로 프로복서 출신의 스트라이커 강성대(은평 옥타곤 짐)로부터 백을 빼앗은 박상현은, 몇 차례나 스윕을 시도하는 강성대를 따라가 백을 유지했다. 결국, 터틀 포지션에서 양 다리로 바디락을 만든 박상현은 파운딩 샤워를 시전,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단체 70kg급 새로운 맹주를 가리는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는 우승후보 명재욱(팀매드)이 하이킥으로 KO승을 거뒀다. 레슬러 우영욱(KTT)에게 초반 킥 캐치를 당했으나, 재빨리 스탠딩에 성공, 위기를 벗어난 명재욱은 펀치와 로우킥 컴비네이션 등 빠른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펀치에 위축되어 몸을 숙인 우영욱의 턱을 명재욱이 레프트 하이로 걷어올렸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정찬성의 애제자 중 한 명인 최강주(코리안좀비 MMA)는 오프닝 파이트에서 파운딩으로 3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태권도 베이스의 베테랑 박은석과 이날 첫 경기에 나선 최강주는 라이트 하이킥 등을 맞추며 기회를 엿보며 차츰 상대를 코너로 차분하게 몰아갔다. 박은석이 코너에 몰리자 훅을 턱에 꽂아넣은 최강주는 그대로 무너지는 상대로부터 탑 마운트를 획득, 냉정한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Neo Fight 13 '이광희 vs 나카무라' 결과]

08경기: 이광희 < 나카무라 유우타 (TKO 2R N/A) * 닥터스탑 

07경기: 홍준영 > 치 지안카이 (TKO 1R 2:00)  

06경기: 정시윤 < 박보현 (판정 0-3)

05경기: 조성환 < 오수환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1) * 70kg 토너먼트 8강 1회전 

04경기: 박상현 > 강성대 (TKO 1R 2:37) * 70kg 토너먼트 8강 1회전

03경기: 김민건 < 김민형 (판정 0-2* 70kg 토너먼트 8강 1회전 

02경기: 우영욱 < 명재욱 (KO 1R 2:53) * 70kg 토너먼트 8강 1회전

01경기: 박은석 < 최강주 (TKO 1R 1:17) * 오프닝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5 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단체 UFC의 449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의 135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35' Gaethje vs Vick' 이 개최지인 미국 네브라스카 주의 수도 링컨 시 현지 시각으로 25일, 한국 시각으로 26일 피나클 뱅크 아레나(Pinnacle Bank Arena)에서 개최됐다.


[게이치가 KO 승리 후 특유의 서머솔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생애 첫 연패 중이던 WSOF 챔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는 펀치 한 방으로 연패 사슬을 가볍게 끊어냈다. 4연승으로 단숨에 체급 탑10에 진입한 장신의 제임스 빅(31, 미국)과 만난 게이치는 특유의 거칠 것 없는 전진 압박을 시도했다. 빅의 미들킥 연타에 잠깐이나마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던 게이치는 그러나, 케이지를 등지고 돌아나가려던 빅의 궤도를 왼손으로 끊어준 후, 라이트 훅을 작렬시켰다. 안면에 큰 걸 허용한 빅은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실신했다.  


TUF 12 우승자 마이클 존슨(32, 미국)은 스플릿 판정승으로 페더급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존슨은 2연승 중인 안드레 필리(28, 미국)의 카운터 태클에 이은 백초크, 트라이앵글 초크 등 그래플링에 두 번째 라운드를 상납했으나, 활발한 스탭을 살린 스트레이트 등 묵직하진 않지만 빠른 타격으로 상대인 필리에 비해 히트 수에서 근소한 우세를 차지, 두 명의 저지로부터 우세를 얻어냈다. 한 명의 저지에게 30-27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필리에겐 아쉬웠던 판정. 


'서두원 킬러' 제이크 엘렌버거(33, 미국)은 TKO패배 후 은퇴를 표명했다. 타 단체서 형제 조 엘렌버거를 꺾은 브라이언 바바레나(29, 미국)와 만난 엘렌버거는 펀치 러쉬를 회피하다 얹히는 레프트 훅을 견디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패색이 짙어지게 시작했다. 싱글을 잡기에 실패한 엘레버거가 급히 일어나다 숏 어퍼와 콤보에 재자 다운, 파운딩에 무너졌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엘렌버거는 글러브를 캔버스에 놓고 1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감했다. 


플라이급 6위 존 모라가(34, 미국)는 무패의 14위 랭커 데이베손 피게레도(30, 브라질)에게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그라운드 전을 걸었으나 상대의 파워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 모라가는 2R에서도 역 테이크 다운을 내줬다. 일어났으나 엘보 스매시 두 방과 라이트 콤보에 다운을 내준 모라가는 그라운드 스크램블을 틈타 다시 일어났지만, 숙이고 펀치를 내다, 피게레도의 레프트 어퍼에 걸려 또 다시 다운,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패가 확정됐다.


LFA 챔프 에릭 앤더스(31, 미국)는 단체 첫 승 획득에 나선 팀 윌리엄스(32, 미국)를 반칙 직전의 KO로 제압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카운터를 내는 상대의 전법에 1R을 상납했던 앤더스는 2R 중반부터 둔해진 상대를 추적하기 시작했다.3R, 펀치에 플래쉬 다운을 당하고도 꾸준히 덤벼오는 윌리엄스를 밀어서 무너뜨린 앤더스는 급히 일어나는 상대의 안면을 걷어차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윌리엄스의 손이 바닥에 닿아 있었으나, 그대로 승부가 결정됐다.


TUF 15 캐스트 맴버 제임스 크라우스(32, 미국) TUF 브라질 시즌 3 챔피언 월리 알베스(27, 브라질)를 타격으로 격파, 5연승을 이어갔다. 리치의 우위를 앞세워 흐름을 이어가던 크라우스는 두 번째 라운드, 타격으로 밀고 들어오던 알베스의 턱을 크로스 점핑 니 킥으로 걷어올렸다. 데미지에 비틀거리며 물러나는 알베스를 쫓은 크라우스가 훅 연사를 퍼붓기 시작했고, 레프리 캐빈 맥도널드가 둘 사이에 뛰어들어 경기를 종료, 크라우스의 승리를 확인해 주었다. 


단체 2전 째의 코리 샌드헤이건(26, 미국)은 4번이나 보너스를 챙긴 강호 유리 알칸타라(38, 브라질)를 상대로 TKO승을 챙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샌드헤이건은 1R 초반 상대의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암바에 위기를 맞았으나, 탈출, 3분여간 파운딩으로 알칸트라에 꾸준히 데미지를 입혔고. 2R 필사의 백 엘보로 반격하는 상대를 잽과 훅, 로우킥으로 다운시켰다. 터틀포지션을 취한 알칸트라에 샌드헤이건이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지난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판정패했던 미키 갈(26, 미국) 베테랑 조지 설리번(37, 미국)을 초크로 제압했다. 눈과 상체 움직임으로 페이크를 건 후 즉시 싱글 렉을 친 갈은 스핀으로 설리반을 쓰러뜨리자마자 즉시 상대의 등으로 돌아가 설리반의 백을 빼았았다. 갈이 두 다리로 훅까지 건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하자, 설리번이 필사적으로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했다. 허나 이도 잠시 뿐 갈이 바꿔 잡은 그립에 목이 잠긴 설리번이 버티지 못하고 탭을 쳤다. 


함서희의 UFC 데뷔 전 상대 조안 캘더우드(31, 스코틀랜드)는 타이탄 FC 밴텀급 챔프 칼린드라 파리아(32, 브라질)를 관절기로 격파, 프로 첫 서브미션 한판 승리를 기록했다. 시작 직후 테이크 다운과 상위 포지션을 내주고 한 참을 시달리던 캘더우드는 트라이앵글을 잠궈냈다. 타이트하지 않았으나, 펀치와 엘보로 상대를 두들겨 가며 기회를 보던 캘더우드는 그립 사이로 빠져나와 있는 파리아의 왼팔을 암 바로 캐치, 벨이 울리기 3초를 남기고 탭을 이끌어냈다. 


서브미션 장인 하니 야히야(33, 브라질)가 또 하나의 서브미션 승리를 추가했다. 최근 판정승으로 연패에서 탈출한 루크 샌더스(32, 미국)를 프로 36번째 상대로 맞이한 야히야는 대놓고 그라운드를 회피하는 상대에 라이트 미들킥과 펀치를 히트, 클린치로 들러붙어 그라운드로 끌어들였다. 바디 훅과 딥 하프에서 힐 훅을 시도한 야히야는 등을 보이며 탈출하려는 샌더스의 균형을 무너뜨려 힐 훅을 다시 캐치, 두 번의 롤링 끝에 탭아웃을 받아냈다. 소요시간 91초. 


[UFC Fight Night 135 'Gaethje vs Vick' 결과]

13경기: 저스틴 게이치 > 제임스 빅 (KO 1R 1:29)

12경기: 마이클 존슨 > 안드레 필리 (판정 2-1)   

11경기: 코트니 케이시 > 안젤라 힐 (판정 2-1

10경기: 제이크 엘렌버거 > 브라이언 바바레나 (TKO 1R 2:26

09경기: 존 모라가 < 데이베손 피게레도 (TKO 2R ) 

08경기: 에릭 앤더스 > 팀 윌리엄스 (KO 3R 4:42

07경기: 제임스 크라우스 > 월리 알베스 (TKO 2R 2:28)  

06경기: 유리 알칸타라 < 코리 샌드헤이건 (TKO 2R 1:01 

05경기: 앤드류 산체스 > 마커스 페레즈 (판정 3-0)

04경기: 미키 갈 > 조지 설리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09)

03경기: 조안 캘더우드 > 칼린드라 파리아 (암 바 1R 0:59)

02경기: 드류 도버 > 존 턱 (판정 0-3)

01경기: 하니 야히야 < 루크 샌더스 (힐 훅 1R 1:31)


* 사진=Getty Image / 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

Posted by kungfu45

[ROAD FC 049 의 공식 포스터]


국내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49번째 넘버링 대회인 ROAD FC 049 In Paradise 1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호텔인 워커힐 서울의 비스타 홀(VISTA Hall)에사 개최됐다. 


[그라운드 스크램브을 벌이는 미즈노와 이은수]


전 미들급 타이틀 홀더 이은수(36,임파워트레이닝센터/힘스포츠센터)는 DEEP 미들급 챔프 미즈노 타츠야(37,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한판 패배를 기록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상대의 전진 더블 렉에 슬램 식으로 팽개쳐진 이은수는 케이지 포스트에 머리를 찧으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몸을 뺀 이은수가 몸을 돌려 일어나려 했으나, 백으로 따라온 미즈노가 백을 캐치, 잠깐의 그립 싸움 끝에 이은수의 턱 밑에 팔뚝을 집어넣어 초크를 완성, 탭을 치고 말았다. 


[마안딩의 탑을 차지한 최무배가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한국 헤비급의 큰 형님 최무배(48, 최무배짐)은 격전 끝에 3년만에 한판 승을 챙겼다. 15승 2패를 기록 중인 부흐 출신의 기대주 마안딩(22, 중국)을 제압, 파운딩으로 TKO승을 챙겼다. 초반 난타전을 통해 상대와 플래쉬 다운을 주고 받았던 최무배는 클린치에서 레그 트립으로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가져갔다. 뒤로 넘어질 때 뒤통수를 찧은 탓에 데미지가 남은 마안딩으로부터 탑 마운트까지 뽑아낸 최무배의 파운딩이 마안딩을 직격, TKO승리가 확정됐다. 


[후지타의 노스사우스 초크에 괴로워하는 모튼]


레전드 파이터 후지타 카즈유키(47, 일본)는 10년 만에 서브미션 한 판승을 챙겼다. 일본의 중소 단체 텐카이치의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 저스틴 모튼(29, 미국)와 로드 3번째 경기에 나선 후지타는 킥 캐치의 테이크 다운과 상위 포지션의 압박 등 한 수위의 레슬링을 앞세워 경기를 컨트롤했다. 2R 초반, 클린치 니 킥을 성공시킨 후지타는 펀치러쉬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포지션에서 패스를 통해 노스 사우스 초크를 캐치, 탭아웃을 뽑아냈다.  


[라쟈노프의 백을 잡은 박해진이 상대와 그립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래플러 박해진(25, KINGDOM)은 서브미션으로 1승을 추가했다.경기 전 허리 통증으로 직전까지 출장을 고민했었던 박해진은 MFP의 베테랑 에브게니 라쟈노프(28, 러시아)를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으나, 상대의 브릿지에 하위 포지션을 빼앗겼다. 그러나 곧 클린치 후 발목 트랩으로 상위 포지션을 빼앗은 박해진은 백까지 뽑아내는데 성공, 그립 싸움 끝에 상대의 목에 타이트한 초크 그립을 감는데 성공했다, 견디지 못한 라쟈노프가 탭을 쳐 항복을 표시했다.  


[잽으로 카오랏을 쓰러뜨린 황젠유에가 들어갈 타이밍을 보고 있다]


산다 파이터 황젠유에(20, 중국)은 300전의 전적을 지닌 라차담넌 챔프 출신 낙무아이 티라윳 카오랏(29,태국)를 타격으로 제압, 초살 TKO승리를 챙겼다. 카오랏의 날카로운 로우킥을 허용했던 황은, 상대의 움직임에 맟줘 스탭인 레프트 잽을 상대의 안면에 집어넣어 다운을 뽑아냈다. 무리하게 그라운드로 따라가지 않았던 황은 카오랏이 일어나자 펀치로 몰아붙였다. 카오랏이 대항하지 못하고 커버만 하자 레프리 허브 딘이 스탠딩에서 스탑을 선언했다. 


[ROAD FC 049 In Paradise' 결과]

06경기: 이은수 < 미즈노 타츠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2)  

05경기: 최무배 > 마안딩 (TKO 1R 4:07)

04경기: 후지타 카즈유키 > 저스틴 모튼 (노스사우스 초크 2R 1:19)

03경기: 스밍 > 하라노 시호 (판정 2-1)

02경기: 에브게니 라자노프 < 박해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3)

01경기: 황젠유에 > 티라윳 카오랏 (TKO 1R 0:51)



Posted by kungfu45

[RIZIN 12 의 공식 포스터]

교포 쿠니모토 '스트랏서' 키이치(31, 일본)는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실신, 라이진 두 번째 승리를 챙기고 단체 웰터급의 강호로 떠올랐다. 

[쿠니모토가 상위 포지션에서 스미무라에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지난 연말대회에서 라이트급인 키타오카 사토루를 잡아냈던 쿠니모토는 12일, 일본 나고야의 돌핀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라이진의 12번째 넘버링 이벤트 RIZIN 12에 출전한 쿠니모토는 DEEP의 동급 챔피언 스미무라 류이치(26, 일본)를 상대로 단체 2연승 사냥에 나섰다. 

[쿠니모토가 암트라이앵글로 스미무라를 기절시킨 가운데 레프리 와다가 살펴보고 있다]

타격 전 중 더블 렉으로 스미무라를 캔버스에 누인 쿠니모토는 암 트라이앵글 시도 등 타이트한 그래플링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혀가며 틈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백을 잡은 쿠니모토는 리어네이키드 초크에서 옆으로 돌아가며 암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완성, 라운드 종료 직전, 스미무라를 실신시켜 한판 승을 완성했다.

[클로즈드 가드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구스타보와 야치]

첫 메인에 나선 야치 유스케(28, 일본)는 상대의 어그레시브한 타격을 극복치 못하고 KO패를 맛봤다. 8전 무패의 루이스 구스타보 펠릭스 도스 산토스(22, 브라질)과 만난 야치는 몇 차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긴 했으나, 독특한 리듬을 가진 상대의 타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2R 막판, 플라잉 니 킥에 눈 두덩이 찢어졌던 야치는 재개 후 들어오는 구스타보를 펀치로 요격하려다 상대의 카운터 라이트를 허용,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고 말았다. 

[모토야의 초크에 소네가 실신하자 레프리가 모토야를 말리고 있다]

조남진과 문재훈을 잡아낸 DEEP 플라이급 챔프 모토야 유키(28, 일본)는 난전 끝에 서브미션 한 판승을 거뒀다. 슈토 환태평양밴텀급 챔프 소네 카즈마(30, 일본)의 태클과 펀치 압박에 몰려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해 끌려다녀야 했던 모토야는 2라운드 중반부터 그래플링 게임으로 차츰 리듬을 찾기 시작했다. 라운드 막판 발목 태클을 빠져 나간 상대의 등으로 뛰어들어 백을 잡은 모토야가 링 아웃 직전의 빈틈을 틈타, 타이트한 백초크 그립을 완성, 탭아웃 역전승을 거뒀다. 

[나이토의 킥에 크게 반응하는 하시모토]

슛 복서 나이토 타이키(22, 일본)는 글라디에이터 무사도 킥 챔프 하시모토 다이스케(24,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단체 첫 승 겸, 단체의 간판 나츠카와 텐신과의 2차전 가능성을 높였다. 킥 중심의 현란한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했으나, 상대의 라이트 카운터 덕분에 첫 라운드를 잃은 나이토는 두 번째 라운드서 컴비네이션에 몰린 하시모토의 다리를 연사, 첫 다운을 만들어냈다. 다리에 쌓인 데미지 탓인지 하시모토가 다시 로우킥에 무너지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아사쿠라가 카운터 하이킥으로 히오키의 두부를 걷어차고 있다]

아사쿠라 형제의 형 미쿠루(25, 일본은) SRC와 슈토 챔피언 히오키 하츠(35, 일본)를 타격으로 무릎꿇렸다. 미쿠루는 묵직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던지기를 실패한 히오키가 관절기를 시도했지만, 아사쿠라가 회피해 냈다. 로우킥과 바디 중심의 타격에 초초ㅈ재진. 히오키가 무리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아사쿠라가 무릎으로 먼저 두부를 쳐내는 하이킥 카운터로 히오키를 다운시켰다. 안면에 아사쿠라의 파운딩이 떨어졌고, 히오키가 실신해버렸다. 

[주먹을 교환하는 쿠와바라와 마르티네즈]

권아솔과의 일전으로 유명한 '사무라이 마크헌트' 쿠와바라 키요시(36, 일본 )는 PXC,DEEP 2단체 챔프 록키 마르티네즈(32, 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스탠딩 TKO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노가드의 양 훅으로 마르티네즈와 치고 받았던 쿠와바라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견뎠으나, 차츰 마르티네즈의 연사를 허용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하이킥에 몸이 굳어버렸다. 이어지는 마르티네즈의 펀치연사에 쿠와바라가 몰리자 레프리 와다 료가쿠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크루시픽스로 누르고 있던 무라타의 압박을 등에 진 채 일어나는 마그나]

여자 53kg 급의 에이스이자 엘리트 레슬러 출신의 무라타 카나코(24, 일본)는 압도적인 레슬링 능력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데뷔 후 첫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전 UFC 리거로 복서 겸 레슬러 인 안젤라 마그나(34, 미국)로부터 연속적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며 우위를 확인한 무라타는 잽으로 상대를 몰아넣은 후, 더블 렉을 싱글로 연결, 2라운드 초반 상대를 그라운드를 끌여들였다. 탑까지 챙긴 무라타는 곧 탑에서 타이트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스탭 페인트 후의 원투로 오쿠야마 다카히로를 쓰러뜨리는 마츠쿠라 신타로]

K-1 쿄시엔 70kg 급 챔프 마츠쿠라 신타로(26, 일본) 슛복싱의 차세대 기대주 오쿠야마 타카히로(24, 일본)를 상대로 KO를 챙겼다. 막판 상대의 펀치에 히트를 내줬으나, 월등한 신장과 준비 동작이 없는 스피디한 킥으로 첫 라운드를 챙긴 신타로는 2R 막판 스탭 페인트를 곁들인 레프트에 이은 라이트로 오쿠야마를 엎어지게 만들었다. 데미지를 미처 털어내지 못한 오쿠야마가 겨우 일어나자, 마츠쿠라가 그대로 러쉬, 제치 라이트를 꽂아 넣어 다운을 만들었다. 

[RIZIN 12 결과]

<MMA/원매치>

12경기: 야치 유스케 < 루이스 구스타보 펠릭스 도스 산토스 (KO 2R 2:43)

11경기: 모토야 유키 < 소네 카즈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32) 

10경기: '스트라서' 쿠니모토 키이치 > 스미무라 유이치로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4:59)  

09경기: 미우라 'King' 레이나 < 케이틀린 영 (판정 0-3) 

07경기: 히오키 하츠 > 아사쿠라 미쿠루 (KO 1R 3:45)  

06경기: 로키 마르티네즈 < '사무라이 마크헌트' 쿠와바라 키요시 (TKO 1R 3:39) 

04경기: 무라타 카나코 < 안젤라 매그나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3:53) 

07경기: 류키 > 나오야 (KO 2R 2:32) 


<킥/원매치>

08경기: 나이토 타이키 > '한야 HASHIMOTO' 하시모토 료스케(TKO 2R 1:53)  

05경기: 카이토 > 오가와 쇼 (판정 3-0)

03경기: 류키 > 나오야 (판정 3-0) 

02경기: 마츠쿠라 신타로 > 오쿠야마 타카히로 (TKO 3R 4:11)

01경기: '리얼 고쿠우' 타키야 쇼타 > 사토 슈토 (TKO 3R 4:11)


* 사진=RIZIN FF

Posted by kungfu45

[UFC 227의 공식 포스터]



[판정패가 확정되자 강경호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밴텀금 선두주자 강경호(30, 팀매드 부산)가 UFC 2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시각으로 5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테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4일 개최된 UFC 227에 출전, 올해 두 번째 경기에 나선 강경호는 본선 3연승을 노리는 리얼리티 시리즈 Looking for a Fight 리거, 히카르두 라모스(23, 브라질)와 맞붙었으나, 박빙승부 끝에 2-1 판정으로 패했다. 

로우킥과 펀치를 앞세운 상대의 타격에 열세로 마치는 듯 했던 첫 라운드를 종료 28초 경 근사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어느 정도 돌려주었던 강경호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스트레이트와 바디 샷에 몰렸으나, 킥 캐치 후 디딤 디딤다리를 차 상위 포지션을 만들었다. 

그러나 상대의 방어에 막혀 이렇다할 데미지를 주지 못했던 강경호는 상대의 니 바 시도를 회피하며 상위를 잃은데다가, 카운터 플라잉 길로틴 시도마저 실패했다. 거기에 펀치와 상대의 태클에 테이크 다운까지 내주며 2라운드도 확실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강경호의 안면이 하모스의 펀치에 찌그러져 있다]

3라운드에선 강경호가 로우킥과 잽, 오버 언더 훅 컴비네이션을 보여주며 타격 빈도 수에서 상대를 압도했으나, 크게 들어간 카운터 스트레이트와 빨리 빠져나오긴 했지만 엉덩방아를 찧게 만든 테이크 다운에 실속을 내줬다. 결국 3인의 저지 중 단 한 명만이 강경호의 손을 들어주었다. 

테일러 제프리 딜라쇼(32, 미국)와 코디 가브런트(27,미국) 간의 2차 전 겸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딜라쇼가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타격 한 판 승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라이트 훅 두 방을 성공, 흐름을 잡은 딜라쇼는 레프트 훅으로 가브런트를 다운, 승기를 잡았다. 어떻게든 일어나려는 가브런트의 백에 들러 붙은 딜라쇼가 숏 훅 연사에 정면으로 돌아본 상대의 안면에 빰 클린치 니 킥을 선사 했고, 선 채로 기절일보 직전까지 간 가브런트를 본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끊었다.  

엘리트 레슬러 출신의 플라이급 랭킹 1위 핸리 세후도(31, 미국)는 챔프 디미트리우슨 존슨(31, 미국)의 6년에 걸친 장기집권의 막을 내렸다. 경기 초반 발목의 부상이 있는 듯 한 움직임을 보였던 세후도는 로우킥과 미들킥, 카운터 펀치를 앞세운 존슨에 틈이 있으면 펀치를 휘두르며 존슨을 압박해 나갔다. 2,4,5R에 세후도는 클린치와 레그 트립의 테이크 다운으로 단 한 차례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지 못한 존슨을 캔버스에 눕게 만들었다.경기 종료 후 2-1로 세후도의 승리가 선언됐다. 

페더급의 수문장 컵 스완슨(34, 미국)은 10위 랭커 헤나투 모히카노 카네이로(29, 브라질)에게 덜미를 잡히고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이던 스완슨은 카네이로의 스피디한 레프트 잽에 플래쉬 다운됐다. 덥쳐온 상대의 해머피스트 샤워를 견디고 일어난 스완슨은 그러나 곧바로 등에 들러붙은 상대에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다. 풀마운트까지 빼앗긴 스완슨이 브릿지를 시도했으나, 등으로 간 카네이로의 바디 트라이앵글을 곁들인 페이스락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케이지에 몰린 토레즈에 연타를 가하는 페레즈]

TUF 라틴 아메리카 첫 시즌의 캐스트 맴버 마를론 베라(25, 에콰도르)리버 샷으로 역전 승리를 챙기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근 2연패 중이던 베라는 몽골계 중국 파이터 부렌 울리지(25)의 초반 압박에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중반, 타격을 받아내기 힘겨워 하기 시작하는 상대를 테이크 다운, 비집고 일어난 상대의 복부에 레프트 바디 샷 두 방을 쑤셔넣어 무릎꿇렸다. 베라가 파운딩으로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바디샷으로 부렌을 무릎꿇린 베라가 엘보로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TUF 라틴 아메리카 첫 시즌의 캐스트 맴버 마를론 베라(25, 에콰도르)는 두 방의 리버 샷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근 2연패 중이던 베라는 몽골계 중국 파이터 부렌 울리지(25)의 초반 압박에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중반, 타격을 받아내기 힘겨워 하기 시작한 

상대를 테이크 다운, 비집고 일어난 상대의 복부에 레프트 바디 샷 두 방을 쑤셔넣어 무릎꿇렸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베라가 파운딩으로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UFC 227 'Dillashaw vs Garbrandt 2' 결과]

11경기: 티제이 딜라쇼 > 코디 가브런트 (TKO 1R 4:17) * 밴텀급 타이틀 전   

10경기: 디미트리우스 존슨 < 헨리 세후도 (판정 1-2)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제이제이 안드리치 > 폴리아나 비에나 모타 (판정 3-0

08경기: 컵 스완슨 > 헤나투 카네이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5

08경기: 티아구 산토스 > 케빈 홀랜드 (판정 3-0)  

07경기: 페드로 무뇨즈 > 브렛 존슨 (판정 3-0)

06경기: 리키 사이먼 > 몬텔 잭슨 (판정 3-0)  

05경기: 히카르두 루카스 하모스 > 강경호 (판정 2-1)

04경기: 쉐이먼 모라에스 > 맷 세일레스 (판정 3-0)

03경기: 호세 토레스 > 알렉스 페레즈 (KO 1R 3:)

02경기: 다니엘레 타일러 < 장웨일리 (판정 0-3)

01경기: 부렌 울리지 < 마를론 베라 (TKO 2R 4:5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