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MMA 159 의 공식포스터]


북미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의 159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159 'Caldwell vs Taimanglo' 가 한국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미국 캔자스 주 멀베인 현지시각으로 22일 개최되었다. 


밴텀급 차기 도전자 결정전에서는 PXC 챔피언 출신의 헤비 펀처 조 타이맹글로가 서브미션으로 전 챔프 조 워렌에 압승을 거둔 바 있는 레슬링 베이스의 무패의 기대주 데리언 콜드웰을 제압, 현 타이틀 홀더 에두아르도 단타스와 타이틀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2라운드 막판까지만 해도 상대의 레슬링과 애를 먹었던 타이맹글로는 3R 시작 직후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 점핑 길로틴으로 연결해 탭을 받아냈다. 


시즌 8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프 데이빗 리켈스와 격돌한 UFC 출신의 베테랑 멜빈 길라드는 라이트급 마지막 경기에서 한판승을 챙겼다. 리켈스의 태클 시도에 케이지 쪽에 몰린 길라드는 클린치 니킥 후 리켈스의 짧은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엘보 포어암 두 방으로 리켈스를 다운시켰다. 상위를 잡은 길라드가 팔을 접어 엘보로 전환해 리켈스의 안면을 긁어 그로기로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길라드는 직후 인터뷰에서 웰터급 전향을 선언, 폴 데일리 전을 희망했다. 


명문 ATT 소속의 에밀리 듀코테는 커리어첫 번째 한판승을 챙겼다. 경기 시작하자마 스트레이트에 이어 카운터와 라이트를 히트시킨 듀코테였으나, 레전드 노게이라의 팀 메이트인 브루노 바르가스에게 테이크 다운을 당한 후 깔린 채 첫 라운드 시간 대부분을 보내야했다. 하지만 듀코테는 2R 시작 후 또 한번의 라이트 훅을 상대의 턱에 터뜨려 다운시켜버렸고, 터틀 포지션으로 방어자세를 취하던 바르가스가 고개를 들자 즉시 백 초크로 연결, 탭아웃 승을 거뒀다.  


무릎부상을 딛고 23개월 만에 복귀한 루이즈 필리페 린즈 UFC 리거 글로버 테셰이라의 팀 메이트인 길헤르미 비에나를 펀치로 격파, TKO승을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 기질의 린즈는 지리멸렬한 타격전으로 첫 라운드를 보냈으나, 2R 시작 직후, 빠른 잽과 오버 핸드 훅 컴비네이션으로 비에나를 뒷걸음치게 만들었다.차분히 상대를 쫒은 린즈는 몇 차례 가벼운 히트 후에 라이트 훅을 비에나의 턱에 작렬시켰고, 다운된 상대에 파운딩을 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루과이의 가스통 레이뇨는 한 수 위의 타격 우위를 앞세워 파운딩으로 단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래플러 엘제이 험렉을 상대로 맞이한 레이뇨는 상대보다 작은 신장이지만 날카로운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3라운드 초반 테이크 다운으로 알리 포지션에 있게 된 레이뇨는 파운딩으로 험렉을 압박했다. 백에서 잠시 초크 기회를 엿보던 레이뇨가 탑 마운트로 옮겨 탄 후, 파운딩을 재계했다. 속수무책인 험렉을 보다 못한 레프리 랍 하인즈가 경기를 끊었다. 


22세의 젊은 브라질리언 조니 마리고는 복합 서브미션으로 한판승을 일궈냈다. 프로 2번째 경기 겸 단체 데뷔 전에 나선 마리고는 미국의 레슬러 앤디 라일리를 타격과 파운딩으로 몰아 케이지 포스트에 주저 앉힌 후, 하이 포지션의 백 마운트 그립을 만들어냈다. 살짝 높았기에 불안불안했던 포지션을 역 트라이앵글 레그 그립과 암 바 시도를 통해 안정시킨 마리고는 상위로 가려던 나바호의 어깨를 역 트라이앵글 그립으로 졸라 탭을 받아냈다. 


[Bellator MMA 159 'Caldwll vs Taimanglo']

12경기: 조쉬 페이퍼 < 헨리 린제이 (판정 3-0)

11경기: 크리스 해리스 > 맷 포스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23

10경기: 마누엘 메라즈 < 트레이 오그단 (길로틴 초크 2R 2:37)

09경기: 데리언 콜드웰 < 조 타이맹글로 (길로틴 초크 3R 0:09)  

08경기: 데이빗 리켈스 < 멜빈 길라드 (판정 2-1)

07경기: 브루나 바르가스 > 에밀리 두코티 (TKO 1R 4:48)

06경기: 대니얼 바이셀 > 에마뉴엘 산체스 (판정 2-1)

05경기: 루이즈 필리페 린즈 > 길헤르미 비에나 (TKO 2R 1:13

04경기: 브루나 엘렌 < 제시카 미들턴 (판정 0-3

03경기: 가스통 레이뇨 < 엘제이 험렉 주니어 (TKO 3R 3:57

02경기: 조니 마리고 > 앤디 라일리 (암 바 1R 2:44

01경기: 마르시우 나바호 < 페르난도 마르티네즈 (판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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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