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004건

  1. 2018.07.29 [RFC 48] 라인재 판정승으로 미들급 새 맹주에, 복귀 전 양해준은 TKO 참패
  2. 2018.07.24 [AF 07] 노재길, 문기범 1차 방어 달성, 임준수는 그라운드 부족을 들어내며 TK패배
  3. 2018.07.23 [UFN 134] 쇼군 충격의 스탠딩 실신 KO패배, 9위 앤더슨이 3위 테세이라에 완봉승리
  4. 2018.07.21 [Kaiser 00] 이형석,브라질 파이터에 역전TKO 패배, 그래플러 박익순은 초크 승리
  5. 2018.07.15 [UFN 133] 산토스 이바노프를 판정 완파, 노스컷 향상된 레슬링으로 TKO승리
  6. 2018.07.14 [Max FC 14] 에이스 윤덕재 탸격 맹폭으로 2차 방어 달성, 아르투르가 뚝심 파이팅으로 플라이급 벨트의 새 주인에
  7. 2018.07.14 [Bellator MMA 202] 페더급 여왕 버드, TKO로 2차 방어 달성, UFC리거 맥도널드 초살 KO승!
  8. 2018.07.14 [OC 76] 단체 첫 경기 박대성 아쉬운 판정승리, 카제스탐&맥과이어가 웰터급 타이틀 전에
  9. 2018.07.08 [UFC 226] 코르미에 KO로 헤비급 신챔프 등극,레스너와의 대결 가능성 부상
  10. 2018.07.07 [Arzalet FGC 3] 탑클래스 주지떼로 소우자, 만화같은 서브미션으로 한판승리, 케빈 박이 레전드 주지떼로에 초살 TKO승리
  11. 2018.07.07 [TUF 27 Finale] 교포 타바레스 원사이드 판정패배, 트리자노, 카토나가 토너먼트 재패
  12. 2018.06.23 [UFN 132] 김지연 판정으로 韓 낭자군 첫 연승 획득, 세로니는 판정으로 최다승 타이기록 수립 실패
  13. 2018.06.10 [UFC 225] 휘태커, 로메로에 찝찝한 판정승리, 코빙턴이 웰터급의 新 잠정챔프에
  14. 2018.06.09 [DEEP JEWELS 20] 박정은 압도적인 타격능력으로 첫 메인 승리, 최은지는 초크에 패배
  15. 2018.06.02 [UFN 131] 모라에스 하이킥으로 초살 승리, 길레스피 서브미션으로 12연승 달성

[ROAD FC 048의 공식 포스터]

[타이틀 획득 후 팀원들에게 행가레로 축하받고 있는 라인재]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는 압박 끝에 최영(40, 랜즈앤드)을 판정제압, 84kg급의 새 주인이 됐다. 전진 압박과 클린치, 빠른 테이크 다운으로 최영을 일찌감치 위축시킨 라인재는 훅 히트 등을 선보이며 챔피언을 괴롭혔다. 최도 묵직한 훅과 발목 받치기 테이크 다운 시도로 반격했다. 3R 막판 1분여를 남겨두고 스태미너가 크게 떨어진 라인재를 최영이 몰아붙였으나, 라인재가 종료 10여초를 남겨두고 발목받치기를 성공, 판정승의 쐐기를 박았다. 

[고각도 하이킥으로 양해준을 위협하는 페레이라]

한때 국내 중량급 최강자 중 한 명으로 맹위를 떨쳤던 양해준(30, 팀파시)은 브라질 강호의 벽을 넘지 못하고 TKO패로 2년만의 국내 무대 복귀 전을 마감했다. 미첼 페레이라(24, 브라질)의 화려한 타격에 끌려다니던 양은 2R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으로 흐름을 바꾸는 듯 했으나, 라운드 막판엔 클린치 니킥과 훅 등 상대의 타격에 그로기에까지 몰렸다. 결국 3R, 바디 니 킥에 몸이 굳은 양에게 페레이라의 타격이 쏟아지자 신승렬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신동국의 킥을 걷어내는 타모츠]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원주 로드짐 MMA)의 첫 패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왔다 레슬러 하야시 타모츠(32, 일본)를 상대로 3연승 사냥에 나선 신동국은 상대의 로우블로우 회복 실패로 2R 판정패배를 맛봤다. 1R, 싱글렉과 타격 압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친 신은 , 큰 점수를 내지 못한 채 2R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줬다. 상위에 있던 하야시를 밀어내던 신의 발이 또다시 금적을 밀어내듯 찼고, 하야시가 회복에 실패, 신의 첫 판정패배가 확정됐다.  

[ROAD FC 48 경기결과]

<메인> 

14경기: 최영 < 라인재 (판정 0-2) * 미들급 타이틀 전

13경기: 미첼 페레이라 > 양해준 (KO 3R 1:48) 

12경기: 이예지 < 아리이 마카 (판정 0-3)

11경기: 전어진 < 최원준 (판정 0-3) * -50kg 계약

10경기: 신동국 < 하야시 타모츠 (판정 0-3) * 로우블로우에 의한 2R 경기 중지 후 판정 

09경기: 김대성 < 이종완 (판정 0-3)


<Young Guns 039>

08경기: 유재남 < 한이문 (토홀드 1R 1:50)

07경기: 김형수 > 전찬근 (판정 3-0)

06경기: 곽종현 < 박수완 (판정 1-2)

05경기: 바샨쿠 담란프레브 > 고동혁 (판정 2-1)

04경기: 바크티야르 토이츠바에브 > 정상진 (판정 3-0)

03경기: 백승민 > 권도형 (TKO 2R 1:47)  

02경기: 박재성 < 안태영 (트라이앵글 초크 1R 1:34)

01경기: 이한용 < 진익태 (KO 1R 4:50)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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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활동으로 국내 제3의 메이저 단체로 떠오르고 있는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의 7번째 대회가 23일,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13층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펀치로 쿠르바노프를 몰아붙이는 노재길]

첫 방어전에 나선 입식 70kg급 챔피언 'K-MAX' 노재길(39, K-MAX 짐) 해외 2단체 챔프 지요딜라 쿠르바노프(22, 우즈벡)를 일찌감치 로우킥 연사로 상대의 다리에 데미지를 쌓아나간 노재길은 2R 시작 직후, 돌려차기를 내준 후 후스트 컴보 등으로 로우킥의 피치를 올렸고 결국 라운드 내 두 차례 로우킥 다운을 뽑아냈다. 마지막 3R, 로우킥에 멈춘 상대를 타격연사로 제압, 또 한번의 다운을 만든 노재길은 경기 종료시까지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결국 3-0 판정승리. 

[임준수가 케이지에서 즈옌베코프랑 대치하고 있다] 

MMA 무제한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임준수(36, 엔젤스파이팅)는 또 한번의 그라운드 부족을 들어내며 TKO패배, 벨트 탈환에 실패했다. 틸렉 즈옌베코프(30, 키르키즈스탄)의 테이크 다운 시도에 케이지 위를 잡아 옐로우 카드를 받는 불안한 출발을 했던 임준수는 결국, 상대의 질긴 발목 태클에 하위 포지션을 내주고 말았다. 상위를 잡은 즈옌베코프의 파운딩이 쏟아졌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맹렬한 파운딩으로 드렉스를 공략하고 있는 문기범]

UFC 김동현의 애제자이자 MMA 페더급 타이틀 홀더 문기범(30, 팀매드 대전)은 전 URCC 챔프 잠보앙가 드렉스(26, 필리핀)를 TKO로 제압, 벨트를 지켜냈다.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문기범은 후반 두 차례의 펀치 크로스를 히트,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몇 차례 펀치를 허용했지만, 태클 되치기로 상위를 잡고 2R 마저 챙긴 문기범은 타격 압박을 견디다 못한 상대의 태클을 재차 되치기, 탑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4년 5개월 만의 한 판승으로 1차 방어전을 성공했다. 

라이트급 기대주 유상훈(팀매드)은 2주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이탈로 다 시우바 콘살베스(브라질)를 역전 TKO로 잡아냈다. 유상훈은 막판 상위 포지션을 차지, 파운딩을 퍼부은 것을 제외하면 상대의 그래플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며 첫 라운드를 내줬다. 두 번째 라운드 후반까지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던 유상훈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뒤집고 크루시픽스로 팔을 잠그고 파운딩 샤워를 퍼부었고, 콘살베스가 탈출하지 못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엔젤스 파이트 버전 TUF, 엔젤스 히어로즈 입식부문에서는 각각 ROAD FC 미들급 챔프 차정환의 제자 양서우(MMA 스토리)와 이미 12전의 프로 전적을 가진 안찬주(대무팀 카이저)가 판정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테미너에서의 우위를 앞세운 양서우는 시종일관 상대 용선하(성남 칸짐)를 압박, 심판전원일치로 승리를 차지 할 수 있었다. 첫 라운드서 김주용의 스피닝 백블로우에 잠시 스턴 상태에 빠지기도 했던 안찬주는 클린치 니 킥을 활용, 레프리진들의 마음을 잡았다. 

히어로즈 MMA 부문에서는 이광희의 제자 오수환(크광짐)이 판정승을 거뒀다. 산타 베이스의 김경록(팀매드)과 맞붙은 오수환은 스탠딩에서 백마운트를 빼앗기기도 했으나, 이내 업어치기 와 라이트 훅으로 플래쉬 다운 등으로 반격을 가했다.오수환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상대의 체력저하를 틈타, 업어치기, 원투 스트레이트 등으로 승기를 이어가, 

[Angel's Fighting 07 'Stage of Dream' 결과]

09경기: 'K-MAX' 노재길 > 지요딜라 쿠르바노프 (판정 3-0) * 입식 라이트급 타이틀 전 

08경기: 임준수 < 틸렉 즈옌베코프 (TKO 1R 3:43) * 종합 무제한급 타이틀 전 

07경기: 문기범 > 잠보앙가 드렉스 (TKO 3R 2:04) * 종합 페더급 타이틀 전  

06경기: 빅터 알림벡 울루 < 박현우 (판정 1-2 

05경기: 이탈로 다 시우바 콘살베스 < 유상훈 (TKO 2R 4:30) * -75kg 계약

04경기: 장현지 > 스즈키 마리아 (판정 2-1)

03경기: 오수환 > 김경록 (판정 3-0) * 엔젤스히어로즈 MMA 결승 / -73kg 계약 

02경기: 안찬주 > 김주용 (판정 3-0* 엔젤스히어로즈 男 입식 결승 / 페더급  

01경기: 용선하 < 양서우 (판정 0-3) * 엔젤스히어로즈 女 입식 결승 / -6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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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34 의 공식 포스터]


한국 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의 위치한 바클레이카드 아레나(Barclaycard Arean)에소 UFC의 446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의 134 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34 'Shogun vs Smith' 가 개최됐다. 


[스미스의 맹공에 선 채로 실신해버린 쇼군]


비 랭커 앤서니 스미스(29, 미국)는 8위의 랭커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6, 브라질)를 실신, 연속으로 두 명의 전 체급 챔피언을 잡아냈다. 지난 경기에서 라샤드 에반스를 KO로 잡았던 스미스는 라이트와 턱에 꽃히는 프런트  킥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래도 타격을 내던 쇼군이 원투에 물러나기 시작했고, 스미스가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케이지로 몰았다. 엘보 스매시에 선 채로 기절한 쇼군을 스미스가 심판종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펀치로 두들겨 댔다.   


[앤더슨의 카운터 태클에 테세이라가 실족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9위 랭커 겸 TUF 19 우승자 코레이 앤더슨(28, 미국)은 3위의 글로버 테세이라(38, 브라질)를 판정 격파, 탑 5 랭킹 진입을 달성했다. 앤더슨은 카운터 타이밍 태클과 끈질긴 클린치의 레슬링과 숙이게 만들고 던지는 어퍼컷과, 숏 훅 등 근접 거리 펀치로 끊임없이 압박을 걸어, 경기 내내 상대의 반격을 허용치 않았다. 첫 라운드 막판 태클 카운터 길로틴 초크 그립과 마지막 라운드 포지션을 스윕당한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앤더슨의 원사이드 게임. 


[그랜트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공략하는 버뮤데즈]


미영 간의 그래플러 대결에서는 젊은 그래플러 데니 버뮤데즈(24, 미국)가 장기인 트라이앵글 초크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데이비 그랜트(32, 잉글랜드)를 일찌감치 라이트 훅으로 상대를 주저 앉힌 버뮤데즈는 즉시 탑을 획득, 목을 타고 앉은 채로 삼각 그립을 잡았다. 이리저리 구르며 탈출해보려던 그랜트가 실신, 59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스토식이 킴볼의 가드 속에서 엘보 파운딩으로 공격하고 있다]


8연승의 성적으로 UFC에 입성한 다르코 스토식(26, 세르비아)은 제레미 킴볼(27, 미국)을 TKO로 꺾고 단체 첫 승을 거뒀다. 유도 베이스답게 테이크 다운을 걸어오는 상대의 어깨를 걸어 오히려 상위를 잡아낸 스토식은 체중을 한가득 실은 엘보 파운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고, 이를 견디지 못한 킴볼이 커버, 스토식의 9연승 겸 UFC 첫 승이 확정됐다. 


[UFC Fight Night 134 'Shogun vs Smith' 결과]

13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앤터니 스미스 (KO 1R 1:29)

12경기: 글로버 테세이라 < 코레이 앤더슨 (판정 0-3)   

11경기: 아부 아자이터 > 비토 미란다 (판정 3-0

10경기: 마르친 티뷰라 > 스테판 스트루브 (판정 3-0

09경기: 데이빗 자와다 < 대니 로버츠 (판정 1-2) 

08경기: 마크 디케이시 < 나스랏 학파라스트 (판정 0-3

07경기: 닉 헤인 < 다미르 하조비치 (판정 1-2)  

06경기: 에밀 맥 < 바토즈 파빈스키 (판정 0-3 

05경기: 나드 나르마니 > 할리드 타하 (판정 3-0)

04경기: 저스틴 레딧 < 알렉산더 라키치 (판정 0-3)

03경기: 매니 버뮤데즈 > 데이비 그랜트 (트라이앵글 초크 1R 0:59)

02경기: 제레미 킴볼 < 다르코 스토식 (TKO 1R 3:13)

01경기: 데미언 스테이시악 < 류 핑위엔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Posted by kungfu45

[Kaiser 00 의 공식 포스터]


베테랑 업계 관계자 천창욱이 이끄는 신생 종합격투기 대회 카이저(Kaiser)의 첫 번째 대회가 21일, 구미 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약 11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수문장' 이형석은 브라질리언 주지떼로 레오나르도 트라바진의 타격에 무릎을 꿇었다. 보디 중심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1R 초중반까지 재미를 보았던 이형석은 막판 허용한 킥 캐치 테이크 다운과 이어진 압박에 미묘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2R 중반까지도 바디 컴비네이션을 밀었던 이형석이었으나, 훅과 니킥을 허용,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안면 니 킥을 당한 이형석이 다운됐고, 뒤이은 파운딩에 경기가 종료됐다.


이미 다수의 그래플링 대회에서 입상 경험을 가진 팀혼의 실력파 그래플러 박익순은 장기인 서브미션으로 프로 MMA 4승 무패를 이어갔다. 단신이지만 파워풀한 펀치를 가진 MMA 스토리의 김종백과 타격 전을 벌이며 기회를 노리던 박익순은 스탠딩에서 클린치, 백을 잡아냈다. 백에서의 호쾌한 슬램성 테이크 다운을 만든러낸 박익순은 터틀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대로부터 백마운트를 획득했고, 곧 목 밑으로 팔뚝을 집어넣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 탭아웃승을 획득했다.  


ROAD FC의 중앙 도장인 ROAD GYM 강남 소속의 김대훈은 산타 베이스의 팀매드 파이터 김인수를 펀치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링 뒤쪽으로 돌며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는 상대 김인수를 추적한 김대훈은, 양 훅과 클린치에서의 더티 복싱으로 무난히 첫번째 라운드를 챙길 수 있었다.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로우킥을 찬 김인수의 안면에 단숨에 거리를 줄인 김인수의 라이트가 작렬, 다운을 만들어냈고, 김대훈이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ROAD FC 전 미들급 챔프 차정환의 제자인 박상현은 파운딩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2.2kg을 오버, 라운드 당 2점 감점을 당한 상대 송우탁을 라이트, 훅, 레프트 등 강렬한 펀치를 히트시키면서도 강한 상대의 턱에 좀처럼 확실한 리드를 잡지 못했던 박은 라운드 후반 전진 라이트 훅을 맞고 주춤하는 상대를 힙토스로 던져 탑 마운트를 뽑아냈다. 박이 브릿지를 시도하는 상대에 파운딩을 퍼부어댔고, 결국 심판의 스탑이 떨어졌다.  


4연패 중이던 구미 홈그라운더 김효룡은 서브미션 승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팀 마이티 소속의 중앙아시안 아지백의 상대로 나선 김효룡은 테이크 다운 중 상대방을 눌러 놓는데 실패해, 하위 포지션을 내주는 미스를 범했다. 그러나 상대의 목을 끌어안으며 차분하게 대응하던 김효룡은 양 다리를 잠가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고, 파운딩과 함께 몸을 틀어 탈출하려는 아지백의 팔을 잡아채는 암 바 컴비네이션을 선보였다. 당황한 아지백이 팔을 뺘려 했으나, 곧 탭을 치고 말았다. 


팀 피니쉬의 김민형은 압도적인 그라운드 능력을 발휘, 크루시픽스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꿀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광희가 이끄는 크광 짐 소속으로 아웃 사이더즈 등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이동근과 만난 김민형은 경기 시작부터 깊숙한 길로틴 묘기를 선보이며 기세를 잡았다. 압도적인 포지셔닝 능력으로 거의 경기 내내 상위 포지션을 유지한 김민형은 결국 사이드에서 이동근의 팔을 묶는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획득, 파운딩 샤워로 TKO승을 거뒀다. 


대전의 명문짐 팀 피니쉬의 신인 장진표는 또 하나의 명문 팀파시 강남의 이정규를 실신시켰다.오버 언더 훅과 클린치 니 킥 등 부드럽고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상대에 비해 거친 훅을 보여주며 경기를 시작했던 장진표는 상대의 훅에 안면을 허용하자마자 이정규와 훅 난사를 시작했다. 장진표의 훅에 플래쉬 다운, 4점 포지션에 들어갔던 이정규가 즉시 일어났으나, 턱에 장진표의 어퍼컷이 작렬, 이정규를 전투블능으로 만들었다.  


이창섭 총괄본부장의 제자 서규태는 서브미션으로 2주 전 데뷔 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14일,아잘렛 한국 대회에서 TKO패배를 맛본 서규태는 아마 무패의 박수현을 상대로 펀치 러쉬 후 클린치 백을 획득, 질긴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로 괴롭혔다. 스탠딩 재개 후 상대의 레프트에 안면을 내주기도 했던 서규태는 압박 끝에 클린치 테이크 다운을 획득, 상대로부터 백마운트를 챙겼고,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One Championship 파이터 이성종의 제자 조정건은 25전의 베테랑 킥복서 이윤재의 종합 첫 승을 저지했다.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사이드로 돌며 백스탭을 밟던 상대를 추적하던 조정건은 레프트를 시작으로 한 양 훅 컴비네이션을 상대의 안면에 히트시켰다. 갑작스런 상대의 돌진에 그대로 펀치를 안면으로 받은 이윤재는 고개를 숙였고, 그대로 펀치 러쉬를 밀어붙인 조정건이 상대를 다운시키고 파운딩으로 경기 시작 49초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Kaiser 00 'Genesis' 결과]

13경기: 이형석 < 레오나르두 트라바진 (TKO 2R 3:53

12경기: 김종백 < 박익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5) * 82kg 계약

11경기: 김대훈 > 김인수 (TKO 2R 0:28)

10경기: 박상현 송우탁 (TKO 1R 4:44

09경기: 양지호 < 정경열 (판정 0-3

08경기: 최지웅 < 이성수 (판정 3-0) 

07경기: 김효룡 > 아지백 (암 바 1R 1:41)  

06경기: 이동근 < 김민영 (TKO 2R 3:23 

05경기: 정종민 < 김준석 (판정 0-3)

04경기: 정준영 < 최한길 (판정 0-3)

03경기: 장진표 > 이정규 (TKO 1R 0:51)

02경기: 박수현 < 서규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2)

01경기: 이윤재 < 조정건 (TKO 1R 0:49)


Posted by kungfu45

[UFC FIght Night 133 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이벤트 UFC의 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133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33 'Santos vs Ivanov' 가 한국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Boies) 시 현지 시각으로 14일, 센트리링크(Centurylink Arena)에서 개최됐다.


[타격을 교환하는 이바노프와 산토스]


14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선 전 헤비급 왕자 도스 산토스 주니어(34, 브라질)는 장기인 복싱으로 삼보에서 표도르를 잡아낸 바 있는 전 WSOF 헤비급 챔프 블라고이 이바노프(31, 루마니아)를 판정으로 완파,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앞선 두 개의 라운드 중반까지 소극적으로 카운터 기회를 기다리던 이바노프를 압박, 우세를 가져간 산토스는 이바노프가 앞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스탭을 살린 아웃 파이팅으로 전법을 바꾼다. 3라운드에서 이날 이바노프의 가장 강력한 공격이자 유일한 역전기회였던 레프트 훅이 산토스의 고개를 크게 꺾었지만 추가타가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선 산토스가 엑스킥 등 자유로이 경기를 펼쳤으나, 이미 이바노프에겐 역전가능한 스태미너가 남아있지 않았다. 3-0 승.


[노스컷이 필사적으로 자신의 발목에 태클을 거는 오토의 두부에 해머링을 내리 꽂고 있다]


젊은 기대주 세이지 노스컷(22, 미국)은 KO로 웰터급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잭 오토(31, 미국)의 오버 언더 훅과 이어진 카운터 태클에 상위를 내준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노스컷은 그러나 라운드 막판, 기세 좋은 길로틴 초크를 선보이는 등 어느 정도 향상된 그래플링 능력을 선보였다.첫 라운드와는 달리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막아낸 노스컷은 타격으로 상대를 케이지 벽으로 몰아넣았다. 레프트 잽 카운터와 라이트 훅, 슬램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몰던 노스컷이 필사적으로 발목을 잡은 오토의 관자돌이를 해머링으로 히트,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실신한 브라운을 레프리 허브 딘이 살피는 가운데 퍼포먼스로 승리를 자축하는 프라이스]


ATT를 이탈, 자신의 짐을 오프한 니코 프라이스(28, 미국)는 하위에서의 파운딩으로 실신 KO라는 사상 초유의 기술로 1승을 추가,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단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룩킹 포 파이트(Looking for fight) 출신의 랜디 브라운(28, 미국)과 맞붙은 프라이스는 테이크 다운을 획득했으나, 스탠딩에서 백 마운트 허용, 클린치 니 킥을 크게 내주는 등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다. 그러나 2R 시작 직후 태클 실패 후 깔린 프라이스는 브라운의 다리 쪽으로 몸을 빼냈고, 장딴지를 상대의 턱아래로 감아 상대의 머리를 고정, 관잘돌이에의 파운딩 연사로 브라운을 실신시켰다.


[맨데스가 훅에 무너진 쥬리를 파운딩으로 덮치고 있다]


2년 여의 출장금지 기간을 끝내고 32개월만에 복귀한 페더급 2인자 채드 맨데스(33, 미국)는 원펀치 TKO로 단숨에 TOP 15에 복귀, 변함없는 강함을 과시했다. 라이트급 출신 강호로 페더급 12위를 마크 중인 마일즈 쥬리(29, 미국)를 상대로 기회를 엿보던 맨데스는 태클과 라이트의 더블 페인트를 곁들인 레프트 오버 언더 훅으로 상대를 주저앉혔다. 나가떨어진 쥬리가 이노키 포지션으로 누으면서 밀어내려했으나, 맨데스가 상위 포지션에 파운딩을 개시했다. 파운딩을 피해 터틀 포지션을 취한 쥬리를 따라간 맨데스가 파운딩 연사를 지속, TKO승을 확정지었다. 


[어퍼컷으로 할로바우를 공략하는 바르셀로스]


페드로 히주의 제자이자 RFA 챔프 겸 탑 클래스 주지떼로 하오니 바르셀로스(31, 브라질)는 UFC 첫 경기에서 KO승을 챙겼다. 정맥주사 탓에 1년이나 UFC 데뷔가 늦어진 컨텐더 시즌 1 우승자 커트 할로바우(31, 미국)의 상대로 낙점된 바르셀로스는 안면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으나, 어퍼컷 중심의 빠른 타격, 테이크 다운 등으로 근소한 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3R 초반, 잠시 상대의 잽에 애를 먹던 바르셀로스의 레프트 훅 카운터가 상대의 턱에 작렬, 백스탭을 밟게 만들었고, 추적하며 날린 바르셀로스의 라이트 어퍼-스트레이트-어퍼 3연 콤보가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델 라 로사의 초크에 가르시아가 괴로워하고 있다]


UFC 2차 전에 나선 마크 델 라 로사(23,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승을 기록했다. 4전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UFC에 입성한 패티스 형제의 사촌 엘리어스 가르시아(25, 미국)와 조우한 델 라 로사는 상대의 플라잉 초크 방어는 물론, 모든 면에서 가르시아를 압도,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두 번째 라운드 중반, 바디락 후 스탠딩에서 백을 따낸 델 라 로사는 자신을 등에 업은 채, 스스로 그라운드로 간 상대의 몸을 차근차근 양 다리 락으로 잠근 후, 오른 팔뚝을 상대의 목에 감아 초크 슬리퍼를 완성했다. 그대로 델 라 로사가 허리까지 밀어넣자 가르시아가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쳤다. 


[UFC Fight Night 133 'Santos vs Ivanov' 결과]

13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블라고이 이바노프 (판정 3-0)

12경기: 잭 오토 < 세이지 노스컷 (KO 2R 3:13)   

11경기: 데니스 버뮤데즈 < 릭 글렌 (판정 1-2

10경기: 랜디 브라운 < 니코 프라이스 (KO 1R 1:09

09경기: 채드 맨데스 > 마일즈 쥬리 (TKO 1R 2:25

08경기: 마리온 레노 < 캣 징가노 (판정 0-3) 

07경기: 에디 와인랜드 < 알레한드로 페레즈 (판정 0-3)  

06경기: 대런 엘킨스 <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판정 0-3 

05경기: 저스틴 스코긴스 <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판정 1-2)

04경기: 하오니 바르셀로스 > 커트 할로바우 (TKO 3R 1:29)

03경기: 리즈 카무쉬 > 제니퍼 마이아 (판정 3-0)

02경기: 마크 델 라 로사 < 엘리아스 가르시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00)

01경기: 제시카 아귈라 > 조디 에스키벨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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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킥으로 강윤성에 맹폭을 가하는 윤덕재]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차 방어전에 나선 밴텀급 챔프이자 단체의 에이스 윤덕재(24, 의왕 삼산)는 특유의 러쉬로 단숨에 3개의 다운을 빼앗는 원사이드 게임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댜. 명문 목포스타 짐의 강호 강윤성을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 윤덕재는 파워풀한 양 미들킥, 틈만 나면 시도하는 클린치 니 킥으로 조근조근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3R 초반 타격 맹폭으로 스탠딩 다운을 뽑아낸 윤덕재는 복부에의 카운터 미들킥으로 두 번째 다운을, 복부의 니 킥으로 3번째 다운을 완성했다.

공석이 된 플라이급 벨트는 리우 청(19, 중국)을 TKO 로 꺾은 단신의 파워 펀처 조 아르투르(22, 우크라이나/군산 엑스짐)에게 돌아갔다. 2라운드부터 따라오는 상대의 카운터에 적잖이 노출되기도 했던 아르투르는 활발한 위빙, 간간히 터지는 바디샷과 적중률 높은 안면 펀치로, 압박을 놓치 않았다. 결국, 마지막 5R. 바디샷 데미지에 움직임이 굳은 상대에 맹타를 퍼부은 아르투르가 스탠딩으로 첫 다운이자 마지막 다운을 만들었다. 

53kg의 강자 김소율(24, 평택 엠파이터짐)은 지난 해 동아시아무에타이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슛복서 진포 유리카'GSB' (일본, 나고야 GSB)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지난 패전의 아쉬움을 달랬다. 초반 상대의 스트레이트에 고개가 꺾이기도 했던 김소율은 본래 48kg급인 상대에 비해 앞서는 파워와 체격우위를 앞세워 클린치로 상대를 괴롭혔고, 원투 스트레이트와 니 킥 등 간간히 집어넣는 타격으로 데미지를 지속,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명문 인천 정우관의 75kg 급 에이스 윤태휘는 체급 상위 랭커 김준화를 난전 끝에 TKO로 잡아냈다. 단단한 가드로 김준화의 뚝심있는 펀치를 막아내며 숏 훅, 니 킥 등 근접전을 벌인 윤태휘는 차츰 상대의 체력을 갉아내며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2라운드 후반 스태미너가 눈에 띄게 떨어진 김준화에 끊임없이 숏블로우를 퍼부은 윤태휘가 니 킥을 마지막으로 스탠딩 다운 선언을 뽑아냈고, 데미지가 쌓인 김준화가 카운트 중 회복에 실패, 윤태위의 4연승이 확정됐다. 

[Max FC 14 in 서울 'The People's Champions' 결과]

<맥스 리그> 

06경기: 윤덕재 > 강윤성 (KO 3R 2:45) * 밴텀급(-55kg) 타이틀 전 

05경기: 조 아르투르 > 리우 청 (TKO 5R 1:16) * 플라이급(-50kg) 타이틀 전 

04경기: 김소율 > 진포 유리카 'GSB' (판정 5-0) 

03경기: 조경재 > 진태근 (KO 1R 1:17) * 금적피격에 의한 경기 속행 불능 

02경기: 고우용 = 윤태균 (NC 1R 0:21) * 금적피격에 의한 경기 속행 불능  

01경기: 윤태휘 < 김준화 (TKO 2R 2:37) 


<컨텐더 리그> 

07경기: 안석희 > 딜로바르 나시로프 (판정 3-2)    

06경기: 강예진 < 이승아 (판정 5-0)

05경기: 이규동 < 지승민 (판정 5-0)

04경기: 윤현빈 < 도지은 (판정 0-5) 

03경기: 이승화 > 이지선 (판정 3-2) 

02경기: 최재욱 < 권기섭 (판정 1-4)

01경기: 정시온 > 조은 (판정 5-0) * 女-5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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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02의 공식 포스터]


북미의 메이저 프로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202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02 'Budd vs Nogueira' 가 한국 시각으로 14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 태클빌 현지시각 13일 윈스타월드 카지노(WinStar World Casino)에서 개최됐다. 


여왕 줄리아 버드(35, 캐나다)와 무패의 주지떼라 탈리타 노게이라(32, 브라질) 간의 女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버드가 3R TKO로 2차 방어를 달성했다. 첫 라운드 슬램과 포지션 압박, 2R 거의 경기를 끝낼 뻔 했던 클린치 복부 니 킥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버드는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일으킨 후 펀치로 압박을 가하던 중, 로우킥에 크게 흔들린 노게이라를 라이트로 다운시켰다. 버드의 파운딩에 노게이라가 대응하지 못하자 레프리 제이슨 허족이 경기를 끊었다. 


UFC 출신 마이클 맥도널드(27, 미국)은 펀치로 전 챔피언에 초살 KO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 상실 후 복귀 전에 나선 2타임 밴텀급 왕자 에두아르도 단테스(29, 브라질)을 상대로 단체 2연승 획득에 나선 맥도널드는 탐색전 후, 프런트 킥 성 니 킥으로 단테스의 움직임을 멈춘 후,라이트 훅으로 상대를 다운시켰다. 넘어지면서 발목을 크게 접질린 단테스는 대항하지 못하고 맥도널드의 파운딩 샤워를 받아야 했고, 결국 58초만에 스탑이 선언됐다.


브라질 유도 국대 겸 주지떼로 레오나르두 레이치(40, 브라질)와 격돌한 레슬러 크리스 허니컷(29, 미국)은 타격을 앞세운 레슬링 압박으로 판정승을 기록, 지난 하파엘 로바토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초반부터 양손과 로우킥의 압박으로 꾸준히 상대를 눌러가던 허니컷은 하이킥 실패도 등을 잡히고 몇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2R부터 다채로운 테이크 다운까지 곁들여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 저지 전원으로부터 우세 판정을 이끌어냈다.   


日 라이진 리거 겸 표도르의 제자 발렌틴 몰도브스키(26, 러시아)는 UFC 2체급 타이틀 홀더 대니얼 코르미에의 팀 메이트 어네스트 제임스(미국)을 한수 위의 타격 능력으로 격침,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안면을 두들겨 엉망으로 만든 몰도브스키는 스탭 인 페인트의 스트레이트로 제임스의 태클 시도를 방지했다. 데미지를 입은 상대의 필사의 테이크 다운을 스프롤로 털어내 일으킨 몰도브스키가 스탠딩에서의 훅 러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ellator MMA 202 'Budd vs Nogueira' 결과]

10경기: 줄리아 버드 > 타틸라 노게이라 (TKO 3R 4:07) * 女 페더급 타이틀 전  

09경기: 에드아르두 단테스 < 마이클 맥도널드 (KO 1R 0:58)

08경기: 크리스 허니컷 > 레오나르두 레이치 (KO 3R 1:05)

07경기: 발렌틴 몰도브스키 > 어네스트 제임스 (TKO 2R 4:03)

06경기: 윌 모리스 > 찰스 윌리엄스 (판정 3-0) 

05경기: 에밀리 듀코테 < 베타 아르테가 (판정 0-3)

04경기: 제럴드 해리스 < 야로슬라브 아모소프 (판정 0-3)

03경기: 스티브 코졸라 > 라이언 워커 (TKO 1R 1:45) 

02경기: 존 힐 < 루디 샤프프로스 (TKO 1R 0:42

01경기: 페르난도 곤잘레스 트레비노 < 타일러 잉그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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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76 의 공식포스터]


'미친 개' 박대성(25, MOB짐)이 메이저 단체 데뷔 전에서 판정승리를 거뒀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13일 개최된 아시아급 메이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쉽(One Championship)의 76번째 넘버링 이벤트 One Championship 'Pursuit of Power'로 단체 데뷔 전에 나선 박대성은 트릴스틸 탄(33, 필리핀)을 웰터급(83.9kg) 일전에 나섰다. 


전체적으로 승부는 월등한 테이크 다운 능력을 지닌 박대성이 일찌감치 가지고 왔다. 모든 라운드 초반 업어치기로 테이크 다운을 만든 박대성은 첫 라운드에서는 스탠딩은 물론, 4점 포지션과 클린치 등 다채로운 환경에서 니 킥으로 데미지와 점수를 챙겼고, 마지막 3R 초반에서는 점수에 뒤진 탄의 거친 타격을 묵직한 하이킥을 히트, 저항했다. 


그러나, 너무 급히 오퍼를 받아들인 탓이였을까, 박대성은 줄곧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음에도 뚜렷한 체력저하를 보이며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첫 라운드에서는 클린치 압박을 걸다가 무리한 스피닝 엘보를 시도해 스탠딩에서 백을 내주는가 하면, 3R에서는 기껏 차지한 탑마운트를 포기, 상대방의 클로즈드 가드로 회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경기 후 3-0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승리였다. 


김한솔과의 PXC 타이틀 전으로 잘 알려진 스웨덴 스트라이커 제바스천 카제스탐은 다채로운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3R TKO승을 가져갔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잘 막아내며 훅, 엘보, 플라잉 니 킥 등 다채로운 공격을 퍼부어 가던 카제스탐은 경기 중 손이 부러졌음에도 불구, 3R 무뎌진 상대를 오어 언더 훅, 양훅과 백 스핀 킥 콤보, 이단 니 킥과 엘보의 컴비네이션으로 수 차례 다운을 뽑아내,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한 카제스탄은 차기 대회에서 베테랑 루이스 산토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무패의 아메리칸 레슬러 타잍러 맥과이어를 상대로 웰터급 GP 토너먼트 결승 겸 동급 타이틀 전을 치르게 됐다. 


북미 태생으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이름난 2체급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 조 나타우트(미국)는 스타일 그대로 원사이드 게임 끝에 1R를 채 넘기지 않고 TKO로 경기를 끝냈다. 프렌치 낙무아니 요한 디라이가 움직임을 멈추자 맹공, 핀 포인트 레프트로 첫 다운을 빼앗은 나타우트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어 상대를 케이지에 몰아 넣은 후, 좌훅과 우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 3방을 연속히트, 라운드 종료 1초를 남기고 실신 KO승을 챙겼다.


말레이시아의 젊은 기대즈 키아누 수바는 서브미션 한 판 승으로 크리스천 리에게 당한 지난 1패의 아픔을 달랬다. 무림풍 베테랑 시에 차오를 더블 언더 훅의 테이크 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간 수바는 상위 포지션에서 엘보를 퍼붓다 앞으로 미끌어지며 하체 관절기 페인트에 이어 암 바를 캐치했다. 팔을 이리저리 비트는 수바에 시에가 발로 저항해 보았으나, 얼마견디지 못하고 탭을 치고 말았다.   


100만불 토너먼트에서 맹활약한 시모이시 코타(31, 일본)는 3R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다. 코스타리카의 강자 에리얼 섹스톤과 만난 시모이시는 첫 라운드 타격 전 중 상대의 라이트 어퍼컷을 허용, 다리가 풀렸고, 추가타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다. 2R. 업어치기와 발복 받치기 등 테이크 다운을 선보인 시모이시였으나, 다음 라운드 초반, 발목 태클을 빠져나온 상대에게 백 트라이앵글을 허용, 팔꿈치를 비트는 암 락에 속절없이 탭을 쳐야했다.


지난 대회에서 13초 KO승을 거뒀던 중국발 타격 기대주 리카이원(중국)은 또 한번의 타격으로 인한 한판 승리를 획득했다. 명문 타이거 무에타이에서 훈련 중인 에밀리오 우리타에게 첫 라운드부터 3차례나 플래쉬 다운을 안겨주었던 리는 상대의 전진 압박에 두 번째 라운드에서 잠시 주춤했으나, 3R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오버 언더 라이트로 상대의 다리를 풀리게 만든 후, 라이트-레프트-라이트-레프트를 연달아 히트, 파운딩으로 단숨에 경기를 종료시켰다.


103전 중 90승의 기록을 가진 룸피니 챔프 겸 WBC 무에타이 챔프 펫차담 카이양하다오(태국)는 KO로 ISKA K-1 타이틀 홀더 조쉬 토나를 격파했다. 농락하듯 경기를 이끌어 가던 카이양하다오는 2R 레프트 미들킥으로 킥 캐치를 실패한 토나의 리버를 강타, 다운을 만들어냈다. 무너진 토나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본 레프리 오나리 아츠시가 경기를 중단, 카이양하다오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One Championship 76 'Pursuit of Power' 결과]


<MMA>

11경기: 아길란 타니 < 제바스천 카제스탐 (TKO 3R 1:56) * 웰터급 GP 준결승 

09경기: 루이스 산토스 < 타일러 맥과이어 (판정 0-3) * 웰터급 GP 준결승

08경기: 자담바 나란툰갈락 > 도쿠도메 카즈키 (판정 3-0

06경기: 키아누 수바 > 시에 차오 (암 바 1R 3:31)  

05경기: 에리얼 섹스턴 > 시모이시 코타 (암 락 3R 0:44 

04경기: 에밀리오 우리타 < 리 카이원 (TKO 3R 1:22)

03경기: 프리실라 하타디 룸반 가올 < 지힌 라주안 (판정 0-3)

01경기: 트리스틸 탄 < 박대성 (판정 0-3)


<수퍼시리즈>

10경기: 조 나타우트 > 요한 페어텍스 디라이 (KO 1R 2:59) * 무에타이 

07경기: 세르게이 마솔로보에브 > 플로랑트 코와치 (판정 0-3) * 킥복싱

02경기: 펫차담 카이양하다오 > 조쉬 토나 (TKO 2R 1:07) 1:53 * 무에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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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6 의 공식 포스터]


UFC의 226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444번째 대회인 UFC 226 'Miocici vs Cormier' 가 한국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 현지 시각으로 7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이자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전 챔프 대니엘 'DC' 코르미에(39, 미국)는 펀치 한 방으로 KO승을 획득. 헤비급 타이틀 벨트의 새 주인이 되었다. 

[미오치치를 꺾고 헤비급 왕자가 된 코르미에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챔프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의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 코르미에는 미오치치의 클린치가 만만치 않자 로우킥과 원투 중심의 펀치, 반칙인 서밍 공격까지 섞어쓰며 상대방에 데미지를 안겨주었다. 서밍으로 인한 스탑 후, 들어오는 미오치치의 기세를 클린치로 줄인 코르미에는 살짝 떨어지면서 곧바로 날린 라이트 숏 블로우로 미오치치를 다운시켰다. 곧이어 코르미에의 파운딩이 쏟아졌고, 레프리 마크 고다드가 경기를 중지시켜 미오치치를 구해냈다. 


경기 후 코르미에는 객석에 있던 전 체급 챔프 겸 브록 레스너를 불러올렸고, 올라온 레스너는 코르미에를 던지듯 밀어내는 듯 신경전을 벌였고, 레스너의 복귀 무드가 완성되었다. 


[타격 스크램블 중 공중에서 얽긴 패티스와 키에사]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앤서니 패티스(31, 미국)는 2년여 만의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을 지닌 TUF 15 파이널리스트 마이클 키에사(30,미국)와 조우한 패티스는 태클을 먼저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서브미션 등 하위에서의 활발한 움직임, 특유의 킥 공격 등으로 큰 데미지 없이 첫 라운드를 마감했다.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미들킥을 뻗는 상대방에 안면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큰 데미지를 준 패티스는 태클을 시도하는 키에사에 목에 카운터 길로틴을 걸어 그라운드에 돌입했다. 길로틴을 실패했지만, 트라이앵글 그립을 잡은 패티스는 다리그립을 홀드한 채로 키에사의 팔을 캐치, 암 바까지 더해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사키를 쓰러뜨린 라운트리가 사키에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TUF 23의 파이널리스트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28, 미국)는 미려한 카운터 펀치로 TKO승을 획득, 승리하고도 상대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노컨테스트 판정을 받아야 했던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본래 UFC 219에서 만날 예정이던 K-1 출신의 탑클래스 킥복서 고칸 사키(34,터키)의 2차전 상대가 된 라운트리는 타격 탐색전을 거친 후, 스탠스 스위치 후 가벼운 로우킥을 내던 상대의 안면에 카운터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꽂아넣었다. 다운되었지만, 상대가 아직 정신을 잃지 않은 것을 발견한 라운트리가 사키의 발목을 고정하고 파운딩을 연사,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코스타가 타격 전 중 홀의 스트레이트를 흘리고 있다]


미들급 10위를 기록 중인 무패의 헤비 펀처 파울로 코스타(27, 브라질)는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타격으로 9위의 강호 유라이이 홀(33, 미국)을 TKO로 잡아냈다. 경기 초반 홀의 핀 포인트 잽 연사에 시달렸던 코스타는 계속되는 로우블로우, 서밍에 대한 레프리의 경고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바디 샷 중심의 타격으로 꾸준히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2R 중반 데미지가 쌓인 홀에게 타격 압박을 걸어가던 코스타는 펀치에 후두부를 맞고 살짝 다리가 풀렸으나 금방 회복, 다시 타격 압박을 재개했다. 결국, 몰려있던 홀이 안면 레프트와 바디에 라이트 콤비네이션을 허용하고 앞으로 다운, 코스타의 12번째 승리가 결정됐다.


[번즈의 안면에 강력한 니 킥을 집어넣는 후커]


'행맨(사형집행인)' 댄 후커(28, 뉴질랜드)는 터프한 탑 클래스 유술가 길버트 번즈(31, 브라질)를 타격으로 격침, 4연속 한판 승을 기록했다. 라이트 훅을 내는 상대에 스트레이트 카운터로 첫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으나,그라운드로 가지 않았던 후커는 상대의 싱글렉도 커트, 타격 압박을 계속했다. 물러나던 번즈에 맞서 레프트 바디샷을 내던 후커의 턱에 번즈가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작렬시켰으나, 곧바로 후커가 카운터 레프트 숏 훅으로 번즈를 다운, 전투불능으로 만들었고, 파운딩 추가타로 TKO승을 확정시켰다.  


[UFC 226 'Miocici vs Cormier' 결과]

11경기: 스티페 미오치치 < 대니얼 코르미에 (KO 1R 4:33) * 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프랜시스 은가누 < 데릭 루이스 (판정 0-3

09경기: 폴 펠더 < 마이크 패리 (판정 1-2

08경기: 마이클 키에사 < 앤터니 페티스 (트라이앵글+암 바 2R 0:52) *71.44kg 계약

07경기: 고칸 사키 <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TKO 1R 1:36)  

06경기: 유라이어 홀 < 파울로 코스타 (TKO 3R 2:38 

05경기: 하파엘 아순상 > 랍 폰트 (판정 3-0)

04경기: 란도 바나타 < 드라카 클로스(판정 0-3)

03경기: 커티스 멀렌더 > 맥스 그리핀 (판정 3-0)

02경기: 댄 후커 > 길버트 번즈 (TKO 1R 2:28)

01경기: 제이미 몰리 < 에밀리 윗마이어 (판정 0-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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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떼로 중심의 일본의 종합격투기 대회 Real FC의 해외브랜드 겸 첫 한국 대회인 Arzalet Fighting Globe Championship 3 At Octagon in Korea 가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개최됐다. 


단체의 간판이자탑클래스 주지떼로 마르코스 요시오 소우자(33, 일본)는 마치 만화를 연상케하는 서브미션으로 한판승을 획득, 연승 MMA 무패 연승기록을 갈아치웠다. 


비자 문제로 들어오지 못한 우즈베키스탄 파이터 대신 한국의 주짓수 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는 홍콩주제의 주지떼로 이탈로 다 시우바 콘칼베스(28, 브라질)와 조우한 소우자는 수퍼맨 펀치 후 태클, 로우킥 등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만만찮게 압박을 걸어오는 콘칼베스의 타격에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해 애를 먹어야 했다. 


[콘칼베스의 플라잉 니 킥에 태클로 카운터를 거는 소우자]


그러나, 상대의 플라잉 니 킥 시도를 태클로 카운터를 건 소우자는 태클을 이어상위 포지션을 따냈고, 콘칼베스의 클로즈 가드를 뜯어내고 상체를 세워 파운딩을 시작했다. 당연스레 콘칼베스가 방어를 위해 팔을 위로 뻗자, 소우자 노렸다는 듯이 팔을 리버스 암 바로 캐치해 냈다. 라운드 종료 2초를 남기고 콘칼베스가 탭을 쳐 포기의사를 밝혔다. 


팀태클 시절부터의 중고신인인 레슬러 케빈 박(CK 짐)은 힉슨 그레이시 급 주짓수 달인 클레버 루치아노(44, 브라질)를 타격으로 초살 격침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손을 집고 차는 도립차기인 천궁퇴로 루치아노를 압박하는 박]


경기 시작 직후, 스피디한 레프트 훅으로 루치아노를 플래쉬 다운시킨 박은, 파운딩으로 추적하는 대신 등을 돌려 한바퀴 케이지 안을 도는 여유를 보였다. 아직 정신이 있던 루치아노가 급히 몸을 일으켰고, 글러브 터치 후 천궁퇴를 막은 후 곧바로 태클을 시도했다. 


스프롤로 루치아노의 테이크 다운을 막아낸 박이, 무릎을 꿇은 채로 부주의 하게 상체를 일으킨 루치아노의 안면 에 훅-어퍼-훅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재차 다운시키자, 레프리가 난입, 41초만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최근 TFC로 무대를 옮겨 간 만의 승리를 맛봤던 전 로드 FC 리거 정제일(MOB 짐)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를 획득.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파운딩으로 포트를 괴롭히는 정제일]


그래플러 에릭 마이클 포트를 바디락과 레그 트립으로 넘어뜨리며 경기를 시작한 정제일은 차분한 파운딩과 엘보의 압박으로 암 바 등 상대의 저항을 뿌리치고 무사히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두 번째 라운드, 완전치 못한 타격으로 들러붙으려는 상대를 두 차례 테이크 다운시킨 정제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재차 상위에서의 압박을 이어갈 수 있었다.


김내철의 제자답게 뛰어난 스트라이킹 능력을 자랑하는 이경섭은 리버 킥으로 TKO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경섭이 미들킥으로 황신건의 옆구리를 걷어차고 있다]


초반부터 하이킥 등 큰 타격을 연발했으나, 상대인 레슬러 황신건의 테이크 다운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며 첫 라운드를 마친 이경섭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레프트 미들킥으로 황신건의 리버를 걷어찼다. 충격을 받은 황신건의 움직임이 굳어버리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경섭이 러쉬, 파운딩으로 TKO승을 굳혔다.  


일본 등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주최측 팀 포마의 두 에이스이자 로드 FC 파이터 김우제와 민경철은 각각 서브미션에 의한 한판 패배와 노컨테스트에 그치고 말았다. 


[디아즈를 등에 업은 채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김우제]


클레버 루치아노의 제자 히카르두 디아즈(브라질)를 마주한 김우제(파이트하우스/팀포마)는 타격 전 중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허용, 일어나가다 백을 허용했다. 바디락까지 건 상대를 업고 케이지 포스트에 기대 반격을 노리던 김우재였으나, 강력한 파운딩으로 신경을 분산시키던 디아즈가 김의 목에 그립을 거는데 성공, 초크에 실신해버렸다.


슈토 토라오에서 펀치 TKO승을 거뒀던 기대주 민경철은 타이트한 타격 압박을 선보이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타격 러쉬를 걸던 중 상대 황도윤의 로우킥에 금적을 강타당했고, 제한 시간 내 회복에 실패, 간만에 찾아온 경기에서 무효경기에 그쳤다.


[타격전을 벌이는 류기훈과 김명환]


김명환은 한 수 위의 타격으로 종합 첫 경기에 나선 입식단체 맥스 FC 소속의 강호 류기훈을 완파, 장내를 놀라게했다. 종합 첫 경기에도 불구 클린치, 싱글 렉 시도, 겨드랑이 파기 등 많은 준비를 해온 류기훈을 카운터로 점차 잡아가던 김명환은 펀치로 류기훈의 코에 출혈을 만들어 확실한 우세를 잡기 시작했다. 류기훈이 본격적인 타격전을 걸기 시작했지만 김명환의 카운터를 넘기엔 무리가 있었다. 2-1로 김명환의 판정승리 



[RFC 'Arzalet 3 At Octagon in Korea' 결과]


<메인>

08경기: 마르코스 요시오 소우자 > 이탈로 다 시우바 콘살레스 (암 바 1R 4:58) 

07경기: 황신건 < 이경섭 (TKO 2R 0:07)  

06경기: 클레버 루치아노 > 케빈 박 (TKO 1R 0:38 

05경기: 오오이시 마사히로 > 배정문 (길로틴 초크 1R 1:05)

04경기: 에릭 마이클 포트 < 정제일 (판정 0-3)

03경기: 히카르두 디아스 < 김우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4)

02경기: 황도윤 = 민경철 (로우블로우  1R 0:41)

01경기: 김명환 > 류기훈 (판정 2-1)


<오프닝>

02경기: 최종빈 > 조현택 (판정 3-0)

01경기: 신유섭 > 박호상 (TKO 1R 0:32)


* 사진=Rank5 정성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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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27 Finale 의 공식 포스터]


터프함으로 유명한 하와이 교포이자 미들급 8위 랭커 브래드 타바레스(30, 미국)는 판정패배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레프리 허브 딘이 아데샨야의 손을 들어올려주자 타바레스가 박수로 축하해주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7일,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의 펄 시어터(Pearl Theater)에서 개최된 UFC의 443번째 이벤트인 The Ultimate Fighters 27 Finale 'Tavares vs Adesanya'로 생애 첫 UFC메인이벤트에 출전한 타바레스는 비 랭커지만 13전 무패를 기록중인 이스라엘 아데산야(28, 나이제리아)를 상대로 생애 첫 메인이벤트에 임했다. 


[달려드는 타바레스를 카운터 니 킥으로 요격하는 아데산야]


팔다리가 긴 카운터 타격가 타입의 상대에 맞서, 타바레스는 양 가드를 바짝 올리고 우직한 훅과 빠른 잽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가져왔으나, 이는 필연적으로 아래가 비는 상황을 불러오게 됐고, 로우와 미들, 특히 들어갈 때 안면에의 카운터 니 킥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아데샨야는 하이킥, 스피디한 펀치, 스피닝 엘보 등 다채로운 타격으로 타바레스를 괴롭혀댔다. 


[매치 유일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타바레스가 아데산야를 눌러 놓으려 하고 있다]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타바레스가 전환을 꾀해 보았으나, 균형감각, 클린치 레슬링까지 갖춘 아데산야는 틈을 보여주지 않았다. 4라운드 1분경 겨우 발을 끌어당겨 싱글렉 을 성공시켰으나, 아데산야의 트라이앵글 초크와 기무라 시도에 잡아놓는데 실패해버린 타바레스는 팔목을 잡아 끈 후에 날라온 엘보에 결국 눈위에 컷 부상까지 입어 시야까지 방해받게 됐다. 


[테이크 다운 실패 후 팔을 잡고 버티는 타바레스를 펀치로 공략하는 아데산야]


마지막 5라운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타바레스가 틈이 있을 때마다 태클을 시도하며 포기하지 않았으나, 아데산야가 스프롤로 모든 테이크 다운을 컷, 우세를 놓치 않았고, 결국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카토나가 레프트로 쿠치넬리의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무패의 파이터들만을 모아 진행된 이번 TUF 결승에서는 각각 브래드 카토나(26, 캐나다)와 마이크 트리자노(26, 미국)의 판정승으로 낙착되었다.상대 제이 쿠치넬리(31, 아일랜드)를 매라운드 플래쉬 다운시킬 정도의 카운터 능력을 보여준 카토나는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에서도 상대를 시종일관 압박하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이번 시즌 페더급 토너먼트의 우승을 차지했다. 닉 디아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파이트 스타일의 그래플러 조 지아네티(23, 미국)를 결승에서 만난 트리자노는 초반 상대의 움직임에 위축된 듯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보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라이트급 토너먼트의 우승자로 남게 됐다. 


[스트레이트로 혼첵의 안면을 터치하는 모다페리]


여성 MMA의 선구주자 록산느 모다페리(35, 미국)는 리벤지와 UFC 첫 승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2011년 타 단체에서 RNC 초크 패배를 안겨줬던 인빅타 FC 챔프 바브 혼첵(38, 미국)와 다시 만난 모다페리는 그간 한 층 발전된 타격으로 타격전을 걸었으나, 카운터를 허용하면서 우세를 점하지는 못했다. 라운드 중후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고 종료시까지 압박했으나, 1R을 가져오지 못했던 모다페리는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초반 상대의 던지기에 카운터를 걸어 풀마운트를 빼앗았다. 모다페리의 엘보 파운딩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델 라 로사의 백 마운트 압박에 오스토비치가 힘겨워하고 있다]


그래플러 몬타나 델 라 로사(23, 미국)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UFC 승리를 노리던 하와이언 레이첼 오스토비치(27,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긴 리치와 신장 조건의 타격과 클린치 게임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어렵지 않게 챙긴 델 라 로사는 마지막 3라운드,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차지한 후 상대의 암 바 시도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탈출해냈다. 사이드와 백을 오가며 펀치와 엘보의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델 라 로사가 결국 백에서 다리로 바디락을 만든 후 오른 손을 집어넣어 그립을 만들어 초크를 완성, 탭아웃 승리를 챙겼다. 


[스몰렌의 테이크 다운에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거는 페냐]


이번 TUF에서 부상과 컨디션 조절 실패로 탈락했던 탈락자 간 대결에서는 '바이올런트 밥 로스' 루이스 페냐(25, 미국)가 서브미션으로 UFC 데뷔 전 승리를 가져갔다. TUF 동지 겸 코너 맥그리거의 팀메이트인 리치 스몰렌(26, 아일랜드)와의 단체 첫 공식전에 나선 페냐는 스몰렌에게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연속으로 내줬으나, 하위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내주지 않았고, 거의 무 데미지로 스탠딩에 성공했다.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다운을 뽑아낸 페냐는 탑까지 차지했고, 바디락 테이크 다운을 거는 상대의 목을 더욱 옥죄어 탭을 뽑아낼 수 있었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페초타를 공략하는 머셔트]


단체 3연승을 노리는 올라운더 오스카 페초타(28, 폴란드)를 상대로 UFC 5차전에 나선 전 RFA 미들급 챔프 제럴드 머셔트(30, 미국)은 초반 열세를 딛고, 스태미너의 우위를 앞세워 서브미션 역전극을 만들었다. 상대의 그라운드에 첫 라운드를 완전히 내줬던 머셔트는 질긴 테이크 다운 시도로 흐름을 바꿔나갔다. 스탠딩에서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머셔트가 펀치와 엘보, 니 킥으로 타격 러쉬를 개시,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 성공 후 파운딩에 백을 내준 페초타의 목을 깊숙한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으로 캐치, 실신시켰다.


[The Ultimate Fighters 27 Finale 'Tavares vs Adesanya' 결과]

12경기: 브래드 타바레스 < 이스라엘 아데산야 (판정 0-3

11경기: 마이크 트리자노 > 조 지네티 (판정 3-0) * TUF 27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10경기: 제이 쿠치넬로 < 브래드 카토나 (판정 3-0) * TUF 27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

09경기: 알렉스 카사레스 > 마틴 브라보 (판정 2-1

08경기: 록산느 모다페리 > 바브 혼첵 (TKO 2R 3:32) 

07경기: 알레시오 디 치리코 > 줄리안 마르퀘즈 (판정 2-1)  

06경기: 몬타나 델 라 로사 > 레이첼 오스토비치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21 

05경기: 루이즈 페냐 > 리치 스물렌 (길로틴 초크 1R 3:32)

04경기: 존 건터 > 엘런 주니가 (판정 2-0)

03경기: 타일러 다이아몬드 < 브라이스 미첼 (판정 0-2)

02경기: 맷 베셀 < 스티븐 피터슨 (판정 1-2)

01경기: 제럴드 머셔트 > 오스카 페초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55)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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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32 의 공식포스터]


'불주먹' 김지연(28, MOB짐)이 한국 여성 파이터 최초로 UFC 연승을 달성했다.


[판정승이 선언된 김지연의 손이 올라가자 트레이너인 권배용 MOB짐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올해 1월 난전 끝에 판정승으로 UFC 첫 승을 챙긴 김지연은 23일, 싱가포르 칼랑에서 개최된 UFC 이벤트, UFC Fight Night 132 'Cowboy vs Edwards' 의 제1경기 출전, TUF 26 리거로 단체 데뷔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그래플러 멜린다 파비앙(30 , 헝가리)을 상대로 UFC 계약 3번째 경기에 나섰다. 


리치의 불리함을 메우기 위해 빠른 핸드스피드의 타격을 앞세운 파비앙을 상대로 원투로 맞서 나가던 김지연은 중반라이트 레프트 컴비네이션과 막판 장기인 라이트로 상대의 고개를 크게 꺾어 타격 데미지 면에서 상대를 압도해 나가기 시작했다.

[레프트 훅으로 파비앙을 압박하는 김지연]


두 번째 라운드 초반에서도 몇 차례 정타를 허용했지만, 클린치의 어퍼컷 등으로 맞서 나가던 김지연은 후반 재차 라이트로 상대의 안면에 클린히트를 꽂아넣었고,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을 걸어오는 파비앙에 역 테이크 다운을 성공, 이전보다 진일보된 스탠딩 클린치를 선보이며 첫 라운드의 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김지연은 상대의 클린치 압박에 밀려 앞선 두 라운드의 우세를 이어가진 못했으나, 테이크 다운 한 차례, 큰 데미지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이 날의 레프리 진들은 29-28, 28-29, 29-28 로 김지연의 스플릿 판정승을 선언했다. 


[테이크 다운 직후 포지셔닝 싸움을 벌이는 에드워즈와 세로니]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5, 미국) 5연승 중이던 BAMMA 챔프 리온 에드워즈(26, 잉글랜드)에게 판정으로 덜미를 잡혀 UFC 최다승 타이 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경기 극초반, 에드워즈의 타격에 오른쪽 눈에 컷부상을 입은 세로니는 상대의 거리를 깨지 못해 애를 먹었다. 종료 90여초를 남겨두고 마지막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던 세로니는 그러나 에드워즈의 스탠딩 저지에 실패,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배. 


[기무라 락으로 페드로의 팔을 공략하는 생 프루]


오뱅 생 프루(35, 미국)는 호주의 떠오르는 중량급 신인 타이슨 페드로(26, 오스트레일리아)를 관절기로 제압,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다. 페드로의 하이킥과 스트레이트, 길로틴 이후에 이어진 클린치 태클시도의 파상 공세에 고전하던 생 프루는 결국 테이크 다운 시도를 역이용, 상위 포지션을 빼앗아 냈다. 기무라 그립으로 팔을 뽑아낸 생 프루는 망설이지 않고 스트레이트 암 바로 연결, 탭을 받아냈다.


[다리가 둔해진 아베에 플라잉 니 킥을 시도하는 리징량]


중국 웰터급의 선두주자 리징량(30)은 임현규의 UFC 마지막 상대 아베 다이치(26, 일본)를 판정 완파, 중일간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양다리를 꾸준히 로우킥으로 두들겨 기동력을 앗아간 리징량은 아이페이크, 결코 서둘지 않는 완급조절을 곁들인 타격압박으로 아베를 시종일관 괴롭혀댔다. 결국 종료 후 3-0 판정으로 리징량의 승리가 선언됐다. 


[아란테스에게 고각도의 돌려차기로 기습을 거는 송야동] 


언더카드에서는 중국세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UFC 데뷔 전을 포함 4연승 중이던 약관 20세의 밴텀급 기대주 송야동(20, 중국)은 베테랑 필리페 아란테스(30, 브라질)를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다 2R 종료 직전 클린치에서의 엘보로 KO승을 챙겼다. 대륙의 웰터급 강자 송커난은 3년만에 복귀했지만 거칠고 터프한 파이팅으로 자신을 압박하던 헥터 알다나(29, 멕시코)를 2라운드 막판 라이트 카운터 한 방으로 잠재웠다.

[상위를 잡고 파운딩으로 라우사를 괴롭히는 우르카]


반면, 일본세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슈토 챔프 출신 베테랑 사사키 '우르카' 유타 (28)가 끈질긴 그래플링 끝에 백초크로 필리피노 스트라이커 제넬 라우사(29)에 탭을 받아냈으나, 판크라스 미들급 왕자 안자이 신쇼가 졸전 끝에 백초크 패배를, ROAD TO UFC Japan 챔프 이시하라 '야샤보' 테루토는 단체 첫 경기에 나선 ACB 챔프 페트르 얀(25, 러시아)의 펀치에 KO패배를 맛봤다. 무패의 경량급 기대주 이노우에 나오키도 판정으로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UFC Fight Night 132 'Cowboy vs Edwards' 결과]

13경기: 도널드 세로니 < 레온 에드워즈 (판정 0-3)

12경기: 오뱅 생 프루 > 타이슨 페드로 (스트레이트 암 바 1R 2:54

11경기: 제시카 로즈 클락 < 제시카 아이 (판정 0-3)   

10경기: 리징량 > 아베 다이치 (판정 3-0

09경기: 페트르 얀 > 이시하라 '야샤보' 테루토 (KO 1R 3:28

08경기: 필레페 아란테스 > 송야동 (2R KO 4:59) 

07경기: 쉐인 영 > 롤랜드 디 (TKO 2R 4:42)  

06경기: 헥터 알다나 < 송커난 (TKO 2R 4:45 

05경기: 안자이 신쇼 < 제이크 매튜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4)

04경기: 비비안느 페레이라 < 옌샤오난 (판정 0-3)

03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맷 쉬넬 (판정 1-2)

02경기: 제넬 라우사 < 사사키 우르카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04)

01경기: 김지연 > 멜린다 파비앙 (판정 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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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5의 공식 포스터]


UFC의 441번째 이벤트이자 225번째 넘버링 대회인 UFC 225 'Wittaker vs Romero 2' 가 한국시각으로 10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현지 시각으로 9일,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개최됐다. 


[킥으로 로메로를 공략하는 휘태커]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27, 미국)는 타이틀 전이 아닌 논타이틀 전에서 격전 끝에 엘리트 레슬러 요엘 로메로(44, 쿠바)로부터 스플릿으로 두 번째 판정승을 챙겼다. 로메로의 방어 집중과 첫 라운드를, 잽으로 붓게 만든 눈과 하이킥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챙긴 휘태커는 3R 스타트 직후 훅에 걸려 플래쉬 다운을 당했으나, 엘보, 하이킥으로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진 4, 5라운드에서도 로메로의 펀치 맹추격에 다운을 내준 휘태커였으나, 종료 직전까지 반격하며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종료 직후, 저지들은 2-1로 타격 수에서 근소하게 앞선 휘태커의 손을 들어주었다. 


전 라이트급 챔프 도스 안요스(33, 브라질)과 단숨에 대권을 시야에 둔 레슬러 콜비 코빙턴(30, 미국)간의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는 쉴 새 없는 타격과 레슬링의 압박을 시종일관 시전한 코빙턴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잠정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초반 바디샷과 빠른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탈출을 앞세워 첫 라운드를 가져간 도스 안요스의 몇 차례의 펀치 클린히트를 견뎌낸 코빙턴은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자신의 장기인 백 사이드 압박을 내주며 4라운드도 상납했으나, 2,3,5 라운드를 챙겨 저지 3인으로부터 우세승을 받아낼 수 있었다. 


[상위 포지션에서 오브레임을 압박하는 블레이즈]


헤비급에 떠오르는 신성 커티스 블레이즈(27, 미국)는 체급 2위 랭커 알리스타 오브레임(38, 네덜란드)을 KO로 끌어내렸다. 라운드 내내 단 한차례 태글로 1R을 챙긴 블레이즈는 다음 라운드 초반 오브레임의 니 킥을 안면에 받고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으나, 상대의 길로틴과 힐 훅을 탈출, 상위 압박으로 연달아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마지3R에서는 펀치러쉬에 몰린 상대에 펀치 대신 냉정하기 그지 없는 더블 렉으로 또 다시 상위를 뽑아냈다. 가드 안에서 기회를 보던 블레이즈가 가슴을 붙이고 있다 기습적인 5연 엘보를 연달아 시전, TKO 승을 챙겼다.


[지쳐버린 콜터의 상위 포지션에서 로챠가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크리스 델 라 로챠(39, 미국)는 '턱(!)' 덕분에 역전, 단체 내 첫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로챠는 1R 초반 상대 라샤드 콜터(36, 미국)의 펀치에 몇 차례나 큰 타격을 허용했으나, 이를 전부 버텨냈다. 결국 라운드 후반, 스스로 물러설 정도로 스태미너가 고갈된 콜터에 로챠가 테이크 다운 중심의 압박으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시작부터 레프트를 맞추는 등 주도권을 쥔 로챠가 테이크 다운 후 백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페이스락에 가까웠던 초크 시도로 로챠 역시 크게 지쳤으나, 결국 상위 포지션을 놓치지 않은 로챠가 엘보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클린치 중 스미스의 니 킥을 얻어맞은 에반스가 쓰러지고 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라샤드 에반스(38, 미국)는 또 한번의 참패로 5연패를 기록했다. 미들급 2연패 후 라이트헤비급으로 돌아온 에반스는 UFC 2년차 앤서니 스미스(29, 미국)의 빰 클린치 엘보를 잘 피해낸 후 클린치로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미 한 쪽 겨드랑이를 파인 상태에서 체격우위를 가지고 있던 스미스가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나와있던 에반스의 머리를 팔뚝으로 눌러나갔다. 거리가 되자 스미스가 주저없이 니 킥을 걷어올렸고, 안면을 직격당한 에반스는 그대로 실신, 전투불능이 되고 말았다. 5연패째. 


[타이트한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구이다의 목을 쥐어짜는 올리베이라]


베테랑 찰스 올리베이라(28, 브라질)는 길로틴 초크로 UFC 최다 서브미션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스트라이크 포스의 동급 챔프로 풍부한 스태미너로 유명한 클레이 구이다(36, 미국)의 상대로 나선 올리베이라는 매서운 로우킥 연사로 구이다를 괴롭혔다. 주춤거리는 구이다에 올리베이라의 원투, 미들, 원투, 니 킥이 전부 히트, 구이다가 테이크 다운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했으나. 이를 예상했던 올리베이라가 타이트한 카운터 길로틴으로 구이다를 잠그고 빠른 탭을 받아냈다. 통산 10번째 서브미션 승리로 이는 호이스 그레이시의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지켜보는 가운데 산티아고에 파운딩으로 맹공을 가하는 이게]


하와이언 댄 이게(26, 미국)는 초살 TKO로 승부를 결정, 데뷔 전 판정패로 인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일신했다. 시카고 홈그라운더로 31전의 전적을 가진 중견 마이크 산티아고(28, 미국)를 만난 이게는 갑작스레 거리를 줄이며 날린 기습 라이트를 상대에 직격시켰다. 당황한 산티아고가 태클을 걸어오는 것을 이게가 재차 어퍼컷과 또 한번의 라이트를 박아넣었다. 다리가 풀린 산티아고에 이게의 더블 렉이 작렬, 풀 마운트까지 빼앗았다. 백을 포기한 산티아고에게 파운딩 샤워가 쏟아졌고,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50초만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UFC 225 'Whittaker vs Romero 2' 결과]

13경기: 로버트 휘태커 > 요엘 로메로 (판정 2-1)

12경기: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콜비 코빙턴 (판정 0-3) *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

11경기: 홀리 홈 > 메간 앤더슨 (판정 3-0)   

10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타이 투이바사 (KO 1R 1:56

09경기: 'CM 펑크' 필립 잭 브룩스 < 마이크 잭슨 (판정 0-3

08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커티스 블레이즈 (판정 1-2) 

07경기: 클라우디아 가델라 > 칼라 에스프라자 (판정 2-1)  

06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머사드 벡틱 (판정 1-2 

05경기: 라샤드 콜터 < 크리스 델 라 로챠 (TKO 2R 3:52)

04경기: 라샤드 에반스 < 앤서니 스미스 (KO 1R 0:53)

03경기: 조셉 베네비데즈 < 세르지오 페티스 (판정 1-2)

02경기: 클레이 구이다 < 챨스 올리베이라 (길로틴 초크 1R 2:18)

01경기: 마이크 산티아고 < 댄 이게 (TKO 1R 0:50)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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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량급 차세대 여왕 박정은(21,팀 스트롱울프)가 압도적인 타격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으로 첫 메인이벤트 승리를 따냈다. 


[승리 후 별명인 꼬마 늑대 포즈를 취한 박정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주쿠 페이스에서 개최된 DEEP JEWELS 20에 출전한 박정은은 25전의 베테랑이자 원타임 로드 FC 리거 토모마츠 에미(36, 일본)를 상대로 이날 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빠른 훅과 어퍼를 섞어 기세를 잡은 박정은은 바디 스트레이트, 큰 퀘적을 그리지만 묵직한 훅 상체를 넘지 않는 킥과 훅 컴비네이션 등, 타격과 현란한 스위치와 컴온 사인의 도발까지 곁들여 가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상대의 클린치를 카운터성 길로틴 초크 시도로 마무리, 우세를 넘겨 주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박정은은 태클로 백을 잡아냈다. 토모마츠의 카운터 기무라를 관절기로 받던 박정은은 스스로 하위 포지션을 내줬으나 큰 데미지 없이 스탠딩에 성공, 최후까지 타격 압박으로 저지 3인의 우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최은지의 백을 타고 파운딩을 퍼붓는 레이나] 


MAX FC 타이틀 챌린저 최은지(24, 대구 피어리스 짐)는 체급을 내린 RIZIN의 간판 스타 미우라 'King' 레이나(21,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합 프로 MMA 첫 경기를 서브미션에 의한 탭아웃 패배로 마감했다. 초반 거리를 잘 잡으며 카운터를 노리던 최은지는 미우라의 싱글 렉 테이크 다운을 버티지 못하고 다운, 캔버스에 빨려 들어갔다. 한쪽 다리를 크로스하며 기다리고 있던 최은지에게 미우라가 재빠르게 탑 마운트를 따냈다. 파운딩에 견디지 못하고 백을 내준 최은지에게 미우라의 초크가 들어왔고, 그라운드 경험이 많지 않은 최은지는 탭을 쳐야만 했다.    


                                           [후지모리를 컨트롤하는 스기야마]


현 UFC 리거 김지연의 DEEP 시절 라이벌 스기야마 시즈카(31, 일본)는 니 킥과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판정승리를 획득, 지난 12월 라이진 데뷔 전에서의 판정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상대인 후지모리 사치코를 압박하는 도중 적잖이 클린히트를 내줬던 스기야마는 클린치 니 킥 과 상대의 타격 타이밍을 노린 카출전운터 태클, 클린치에서의 회전식 테이크 다운 등으로 시종일관 후지모리를 압박하는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다. 두 번째 라운드 후반, 타이트한 암 바와 마지막 3라운드 중반, 암 록을 노렸으나 탭을 받지는 못했다. 


[승리 후 인터뷰서 기쁨을 표현하는 카와무라 나나카]


인디 아이돌 그룹 가멘조시(仮面女子)의 맴버로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카와무라 나나카는 난전으로 프로 첫 경기에서 TKO승리를 챙겼다. 상대 야마자키 모모코의 펀치에 먼저 클린히트를 내준 나나카는 상대와 양손을 뻗어내는 펀치 난타전에 돌입, 훅으로 상대를 플래쉬 다운시켰다. 일난 야마자키가 두부를 끌어 안으며 클린치를 시도했으나, 카와무라가 그대로 보디에 양 훅으로 펀치를 연사했다. 일순, 펀치연사를 보디에 허용한 야마자키가 움직임이 굳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DEEP JEWELS 20 결과]

08경기: 토모마츠 에미 < 박정은 (판정 0-3)  

07경기: 미우라 'King' 레이나 > 최은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0) 

06경기: 나베 유카리 < 와타나베 카나 (판정 0-2)

05경기: 스기야마 시즈카 > 후지모리 사치코 (판정 3-0)  

04경기: 후루세 미츠키 < 아오노 히카루 (판정 0-3)

03경기: 카와무라 나나카 > 야마자키 모모코 (TKO 1R 3:17)

02경기: '제트' 이즈미 < 사이토 유코 (판정 0-3)

01경기: 미야타 료코 '스카이 워커' < 'MAO' (판정 0-3


*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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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31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41번째 이벤트이자 올해 첫 뉴욕 대회인 UFC Fight Night 131 'Rivera vs Moraes' 가 한국 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주 유티카 현지 시각으로 1일, 애디론덱 뱅크 센터(Adirondack Bank Center)에서 개최됐다 


[스위치 하이킥으로 리베라의 머리를 걷어차는 모라에스]


차기 타이틀 전의 행방을 점칠 수 있었던 밴텀급 4-5위 간 대결에서는 전 WSOF 왕자 말론 모라에스(30, 브라질)의 초살 KO승리로 끝이 났다. 20연승을 구가 중이던 4위 지미 리베라(28,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모라에스는 오소독스 자세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며 스위치 레프트 하이킥으로 상대의 머리 윗부분을 걷어 찼다. 정통으로 한 방을 머리에 허용한 리베라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쓰러졌다. 반사적으로 롤링을 시도하는 리베라의 백을 차분히 잡아낸 모라에스가 추가 파운딩 샤워로 상대를 전투불능 사태에 빠뜨렸다. 시작 33초만의 일이었다.      


[길레스피가 끈질긴 태클로 피첼을 넘어뜨리고 있다]


무패의 레슬러 그레고르 길레스피(31, 미국)는 레슬링 능력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12전 무패 연승을 이어갔다. TUF 15 출신의 타격가로 12전 11승 1패의 만만치 않은 타격가 빈스 피첼(35, 미국)를 테이크 다운으로 눌러 타격 기회를 전혀 허용치 않았던 길레스피는 로우킥 캐치 후 테이크 다운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했다. 꾸준히 상대를 압박해 나가던 길레스피는 백을 잡힌 상태에서 롤링으로 탈출을 꾀하던 빈스를 눌러 하프가드를 획득. 즉시 주무기인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다. 다리가 잡힌 채였으나 피첼이 곧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몰린 스피츠를 스트레이트로 몰아붙이는 해리스]


지난 경기를 반칙패로 날려버렸던 헤비급 복서 월트 해리스(34, 미국)은 펀치와 파운딩 컴비네이션으로 세 경기 만에 염원하던 단체 내 첫 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24초 TKO기록을 2m의 장신 대니얼 스핏츠와 맞붙은 해리스는 초반부터 킥으로 상대를 압박, 펀치로 몰아치는 전법으로 시종일관 스피츠를 압박했다. 결국 라운드 종료 18초전, 로우킥을 내던 스피츠의 턱에 해리스의 카운터 레프트 훅을 작렬했다. 쓰러지진 않았으나 어지러워하며 펜스로 물러난 스피츠가 스스로 누우며 시간을 벌어보려했으나, 해리스가 시원한 파운딩 샤워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사운더스가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엘렌버거의 두부를 공략하고 있다]


밴 사운더스(35, 미국)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2연패를 기록, 하락세가 뚜렷한 옛 강호 제이크 엘렌버거(33, 미국)를 카운터 니 킥으로 잡아내고 단체 잔류에 성공했다. 엘렌버거의 킥 캐치로 인해 촉발된 클린치 타격전에서 사운더스가 더티 복싱으로 대항하던 엘렌버거의 복부에 빰 클린치 니 킥을 집어넣었다. 고통으로 순간 움직임이 멈춘 엘렌버거의 목을 클린치로 그대로 끌어내려 무릎꿇린 사운더스가 즉각적인 추가 파운딩으로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초크 그립 싸움을 벌이는 아르세와 테이머]


명문 타이거 슐만의 기대주 훌리오 아르세(28,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단체 내 첫 한 판승을 따냈다. 페더급으로 내려온 전 라이트급 레슬러 대니얼 테이머(30, 스웨덴)와 맞붙은 아르세는 탐색전의 1R을, 탄탄한 테이크 다운 방어와 다채로운 타격 콤보로 2R을 보내고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했다. 이미 타격전에서 완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르세는 로우를 차는 상대의 발뒤꿈치를 들어 테이크 다운에 성공, 파운드로 백마운트까지 빼앗았다. 테이머가 그립을 뜯어내며 끝까지 저항했으나, 바디 락까지 잠근 아르세가 결국 초크를 완성했다. 


[우드가 타이트한 다스 초크를 에드아르두에게 시전하고 있다] 


5연승 중이던 영국의 젊은 기대주 나다니엘 우드(25, 잉글랜드)브라질의 명문, 노바 우냐오(Nova Uniao)의 경량급 베테랑 조니 에두아르두(37, 브라질)에게 탭을 받아내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주목을 받았다. 훅연사에도 끄떡없는 맷집을 앞세워 난전을 벌였으나, 로우킥과 오버 헌더 훅의 플래쉬 다운으로 1R을 마감한 우드는 2R서도 타격 압박을 고집했다. 결국 태클을 막은 우드가 카운터 다스 초크 그립으로 에두아르두의 목을 잠갔다. 그립을 잡은 우드가 사이드에서 다리를 휘감아 에드아르두의 탈출을 방해했고, 결국 그립을 한 층 조여 탭을 뽑아 역전승리를 챙겼다.


[들쳐맸던 토레스를 뒤로 떨고는 브룩스]


단체 데뷔 전에 임한 호세 토레스(25, 미국)는 상대의 한 순간 미스에 힘입은 어부지리로 UFC 첫 승 획득과 함게 아울러 연승행진을 지켜냈다. 단체 내 두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재러드 브룩스(25, 미국)의 백스핀과 테이크 다운 및 백초크 시도에 첫 라운드를 내준 토레스는 두 번째 라운드 들어서도 상대의 태클을 막는데 급급할 뿐,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토레스를 어깨로 들처맨 브룩스가 수차떨구기 식 슬램을 시도하던 중, 자신의 뒷 머리를 바닥에 부딫혔고, 그 충격에 실신해 버렸다. 상대의 이상을 눈치챈 토레스가 재빠른 파운딩으로 승리를 줏어갔다. 


[UFC Fight Night 131 'Rivera vs Moraes' 결과]

13경기: 지미 리베라 < 말론 모라에스 (KO 1R 0:33)

12경기: 그레고어 길레스피 > 빈스 피첼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06

11경기: 월트 해리스 > 대니얼 스피츠 (TKO 2R 4:59)   

10경기: 제이크 엘레버거 < 벤 사운더스 (KO 1R 1:56

09경기: 훌리오 아르세 > 대니얼 테이머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55

08경기: 지안 빌란테 < 샘 엘베이 (판정 1-2) 

07경기: 시자라 유뱅스 > 로렌 머피 (판정 3-0)  

06경기: 닉 렌츠 < 데이비드 테이머 (판정 0-3 

05경기: 벌럴 무하메드 > 챈스 렌카운트 (판정 3-0)

04경기: 데스몬드 그린 < 글레이슨 티바우 (판정 0-3)

03경기: 제시카 아귈라 < 조디 에스퀴벨 (판정 1-2)

02경기: 조니 애두아르두 < 나다니엘 우드 (다스 초크 2R 2:18)

01경기: 재러드 브룩스 < 호세 토레스 (TKO 2R 2:55)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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