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전을 타이틀 전으로 치르게 된 김수철. 사진 제공=Xsports]

방승환, 김대원 등 국내 탑클래스 MMA 파이터를 보유한 명문 격투기 유닛 팀 포스 소속의 경량급 기대주 김수철이 일본 중견 단체의 타이틀 전으로 프로 첫 데뷔 전을 치릅니다.

팀 포스의 수장인 정문홍 대표는 김수철이 오는 8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중견 격투기 이벤트인 라이트 온에 출전, 동단체 현 페더급 타이틀 보유자인 나카야마 야스히로를 상대로 프로 무대 데뷔 전 겸 페더급 (-66.7kg 계약체중)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철은 언급한 대로 이번이 프로 첫 데뷔 전에 나서는 풋내기지만 국내의 몇 차례의 아마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기대주. 특히 지난 해 11월 판크라스 코리아의 아마추어 대회 하이브리드 챌린지 7에서는 심한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이 엉망이었음에도 불구, 경기를 속행해 암바로 역전승을 거둔 후 탈진하는 투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수철이 어릴 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켜 온 정문홍 팀 포스 대표는 "타격만 보자면 동체급 MMA 파이터 중 탑 클래스. 비록 이제 프로 무대에 나서는 '꼬마' 지만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이길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타이틀 획득 후엔 센고쿠 등 메이저 무대에서 녀석의 진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애제자에 대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한편, 팀 포스 측은 판크라스 무대에서 테이크 다운 수에서 밀려 판정패했으나 베테랑 파이터 케타로를 위축시킬 정도의 높은 타격 실력으로 일본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기대주 김석모가 8월 1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 대회 프리파이팅 MMA에 출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팀 태클의 김훈도 이날 동반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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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