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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의 서브 이벤트 DREAM(드림)의 5번째 대회가 청주의 충주대학교 컨벤션센터 특설링에서 31일 개최됐다.

日 단체 파이팅 넥서스와의 5 대 5 대항전은 3-2로 TFC 측이 승리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괴로워하는 이성호를 레프리가 보살피고 있다]

선봉으로 나선 이성호(18, 파주 팀에이스)가 무라타 준야(21, 일본)의 슬램성 테이크 다운을 받아내다 발생한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시작 17초만에 TKO로 패배, 대항전 첫 승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한국 팀은 방재혁(21,천기체)이 리치와 신장의 우위를 살린 타격으로 단신인 야마나카 켄지(28, 일본)에게 2-1 판정승을 거두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장정혁의 훅에 니시카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승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새터민 출신 장정혁(20, 코리안탑팀)이 역전 TKO승을 거두면서부터. 훗카이도 PFC 챔프로 일본 팀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어린 기대주 니시카와 야마토(17, 일본)의 빠른 숏 백핸드 블로우에 다리가 풀리며 위기를 맞았던 장장혁은 받아치는 라이트 훅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가타에도 펀치를 내며 버티던 니시카와에게 장정혁의 라이트가 작렬,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상원에게 역 펀치 러쉬를 거는 키시노]

하지만 격투강국 일본 팀도 만만치는 않았다. 밴텀급 3연승 중이던 코메인이벤터 이진세(23, 대전 팀 JS)는
 잽을 눈에 맞고 굳어버린 베테랑 후사노 테츠야(39, 일본)를 파운딩으로 손쉽게 격침시켰으나, 메인이벤터 지상원(27, 파라에스트라 청주)의 클린 히트에 시달리던 10여전의 중견 키시노 히로키(가 첫 라운드 후반 펀치 러쉬를 걸어오는 지상원을 카운터 스트레이트 단발로 역전 스트레이트로 일본 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다. 

[김병석(左)가 스탭을 밟으며 서동현과 대치하고 있다]

포커페이스의 복서 김병석(25, 킹콩짐)은 통렬한 라이트 카운터로 KO승을 건졌다. 킥복싱 베이스의 서동현(투혼 정심관, 27)을 압박을 로우킥으로 견제해 나가던 김병석은 장기인 치를 아낀 탓인지 상대의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시도에 적잖이 고전해야 했다. 그러나 상대를 뜯어낸 김병석이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카운터를 걸어 서동현을 다운시켰다. 클린히트에 다운을 빼앗긴 서동현은 몸이 경직되며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엘보 파운딩으로 최율미를 공략하는 박연화]

박연화(21, 더 짐랩)는 TKO로 염원하던 프로 첫 승리를 손에 넣었다. 최율미(18, 몬스터하우스)의 러쉬를 버텨낸 박연화는 클린치에서 상대를 가둔 후 니 킥 중심의 압박으로 기회를 엿보았다. 최율미의 목감아 던지기에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는 듯 했던 박연화는 스크램블로 곧바로 탑 마운트를 차지, 파운딩 샤워를 퍼부었다. 백을 내준 최율미가 백초크를 버텨냈으나, 재차 탑을 차지한 박연화가 다시 파운딩을 시작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박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TFC DREAM 5 '5 대 5 한일 대항전' 결과]

10경기: 지상원 < 카시노 히로키 (TKO 1R 4:40) * 5 대 5 한일 대항전 

09경기: 이진세 > 후사노 테츠야 (TKO 1R 0:52) * 5 대 5 한일 대항전 

08경기: 장정혁 > 니시카와 야마토 (KO 1R 3:12) * 5 대 5 한일 대항전 

07경기: 방재혁 > 야마나카 켄지 (판정 2-0) * -63kg 계약/5 대 5 한일 대항전  

06경기: 이성호 < 무라타 준야 (TKO 1R 0:17) * 5 대 5 한일 대항전/팔꿈치 부상으로 인한 TKO 

05경기: 강민제 < 김준교 (판정 3-0)

04경기: 서동현 < 김병석 (KO 1R 2:22)

03경기: 정호원 < 여승민 (판정 0-3)

02경기: 박연화 > 최율미 (TKO 1R 4:19) * -57kg 계약 

01경기: 장두열 < 김민우 (판정 0-3)


* 사진 =이교덕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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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27의  공식포스터]


세계 최대의 MMA 프로모션 UFC의 433번째 대회이자, 올해 9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27 'Werdum vs Volkov' 한국시각으로 18일, 개최지인 잉글랜드 런던 현지시각으로 17일, 오투 아레나(The OArena)에서 개최됐다.


[베우둠에게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성공시키는 볼코프]


벨라토르 헤비급 챔프 알렉산더 볼코프(29,러시아)는 전 헤비급 타이틀 홀더이자 팀메이트 파브리시우 베우둠(40, 브라질)에 KO승을 거뒀다. 싱글 렉을 내줬으나, 니 킥과 어퍼컷의 펀치 러쉬로 데미지를 주며 충실한 첫 라운드를 보낸 볼코프는 상대의 태클과 파운딩을 견뎌내며 차츰 베우둠의 체력을 깎아내며, 데미지를 더해 주었다. 결국 4R. 파운딩을 허용한 베우둠이 난타전을 걸자, 볼코프가 스트레이트-훅-어퍼로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베우둠을 실신시켰다. 


[마누와의 안면이 블라코비치의 레프트에 크게 찌그러져 있다] 


35개월 전 지미 마누와(38, 잉글랜드)에게 무너졌던 KSW 왕자 얀 블라코비츠(35, 폴란드)는 판정승으로 리벤지를 달성했다. 거칠게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를 어퍼-훅-어퍼-훅의 4연 히트로 다운을 캐치, 첫 라운드를 챙긴 블라코비츠는 적절한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시도로의 2R을 버틸 수 있었다. 마지막 3R, 잽으로 거리를 지킨 블라코비치가 어퍼-훅 컴보, 미들킥에 이어 막판 전진 더블 렉을 성공, 판정승리의 종지부를 찍었다. 


[웨어를 파워풀한 라이트로 압박하는 두퀘누와]

BAMMA 챔프 출신의 밴텀급 기대주 탐 두퀘누와(24, 프랑스)는 로우킥 콤보로 판정승리를 획득, 전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터프함을 지닌 레슬러 테리언 웨어(31, 미국)의 꾸준한 압박을 활발한 스윗치와 사이드 스탭을 곁들인 다채로운 로우킥 컴비네이션으로 털어낸 두퀘누와는 앞선 1,2 라운드 후반에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긴 했으나, 로우킥 사이사이에 터뜨린 하이킥, 펀치 카운터, 바디샷 되돌려주기, 빰 클린치 니 킥, 등으로 심판진의 선택을 받아냈다.

[타격으로 소보타를 압박하는 에드워즈]
[에드워즈와 소보타가 타격을 교환하고 있다]

BAMMA 웰터급 챔프 리온 에드워즈(26, 잉글랜드)는 종료 1초전 버터비터 TKO로 5연승을 이어갔다.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내는 등 타격으로 KSW 리거 페터 소보타(31, 독일)를 압박해 나가던 에드워즈는 암 바와 기무라 락 등 상대의 서브미션을 막아내며 기회를 노렸다. 마지막 3R, 스크램블로 역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에드워즈가 엘보로 백을 캐치, 파운딩 샤워를 퍼부었고, 보다못한 레프리 리치 미첼이 경기를 끊자마자 종료를 알리는 혼이 울렸다. 

[헤드락, 사이드 초크로 갓비어를 괴롭히는 소스노브스키]

10승 무패의 드미트리 소스노브스키(28,러시아)와 컨텐더 시리즈 1,6 시즌 우승자 찰스 버드(34, 미국)는 각각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UFC 데뷔 전에서 한판 승을 챙겼다. UFC 4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던 대니 로버츠(30, 잉글랜드)는 북유럽의 명문 도장 판크라스 짐 스웨덴의 젊은 기대주 올리버 엔캄프(26, 스웨덴)의 부인각(오블리킥)을 빠른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카운터,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헨리가 연속된 길로틴 컴비네이션으로 다와두를 몰아붙이고 있다]

6개월 만에 경기에 나선 그래플러 폴 크레이그(30, 스코틀랜드)는 상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25, 러시아)가 파운딩을 치자마자 타이트한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종료 직전 탭을 받아냈으며, 무패의 WSOF 리거 하킴 다와두(26, 캐나다)의 데뷔 전 상대로 나선 대니 헨리(29, 스코틀랜드)는 레프트를 받고 쓰러진 상대에 3차례 시도 끝에 길로틴 초크로 40여초만에 1승을 챙기고 2연승을 이어갔다. 

[UFC Fight Night 127 'Werdum vs Volkov' 결과]

10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알렉산더 볼코프 (KO 4R 1:38)

09경기: 지미 마누와 < 얀 블라코비츠 (판정 0-3)

08경기: 탐 두퀘노아 > 테리언 웨어 (판정 3-0)

07경기: 리온 에드워즈 > 페터 소보타 (TKO 3R 4:59) 

06경기: 존 필립스 < 찰스 버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58)

05경기: 대니 로버츠 > 올리버 엔캄프 (KO 1R 2:12) 

04경기: 하킴 다와두 < 대니 헨리 (길로틴 초크 1R 0:39)

03경기: 폴 크레이그 >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트라이앵글 초크 3R 4:59)

02경기: 스티븐 레이 < 카잔 존슨 (판정 2-1)

01경기: 마크 갓비어 < 드미트리 소스노브스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9)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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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한국 메이저 격투기 단체 엔젤스파이팅의 6번째 대회가 12일 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스트레이트로 다운된 소우자에 파운딩 맹공을 퍼붓는 배명호]

첫 방어전에 나선 챔피언 배명호(32, 팀매드)는 펀치에 의한 파운딩으로 TKO승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과감한 연속된 클린치 테이크 다운으로 18전의 중견 브라질리언 클레버 소우자(34, 아레나 익스트림)에게 앞서 나간 배명호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 후 더블 레프트에 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즉시 파운딩 모드로 변환한 배명호는 소우자의 다리를 걷어차며 파운딩을 연사, TKO승을 결정지었다. 

 [노재길이 낮은 로우킥으로 쿠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

'무관의 제왕' K-MAX 노재길(39, KMAX 짐)은 베테랑다운 끈질긴 게임 끝에 판정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남아공의 강호 시 쿠본(29, 무에타이MMA보이즈)에게 레프트 훅에 이은 펀치 러쉬로 스탠딩 다운을 뽑아내 1R을 가져간 노재길은 상대의 고각도 돌려차기에 다운을 당해, 2R를 내줬다.. 마지막 3R, 부지런히 로우킥 데미지를 쌓았던 노재길은 호스트 콤보 및 로우킥으로 데미지를 추가, 둔해진 상대를 종료 직전까지 몰아붙여 판정승을 얻어냈다..

[드제트피소프의 암 바에 탭을 치는 임준수]

MMA 무제한급 챔피언 임준수(37, 엔젤스파이팅)은 상대의 서브미션에 타이틀을 내줬다. 장신의 콤바 삼비스트 샤하마할 드제트피소프(33, 카자흐스탄/알라시 프라이드)의 타격을 경계하며 경기를 풀어나가던 임준수는 상대의 펀치 러쉬를 라이트 훅 카운터로 반격, 승기를 잡는 듯 했다. 반사적인 싱글렉까지 스프롤로 버텼던 임준수는 그러나 뒤이은 태클에 상위를 내줬고, 제대로 된 반격이 없자 드제트피소프가 니 온 벨리에서의 암 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 TFC 리거 강정민(33, 동천백산 모스짐)은 한 수위 타격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필리핀 기대주 제이피 에스피노사(33, UGB MMA)를 상대로 엔젤스 파이팅 첫 경기에 임한 강정민은 로우킥을 필두로, 페인트를 곁들인 브라질리언 킥, 장거리에서의 갑작스런 잽, 플라잉 니 킥 등 간만의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뽐냈다. 2R, 수퍼맨 펀치를 내는 상대를 캐치, 쓰러뜨린 강정민은 백-사이드-탑 포지션을 차례대로 획득, 파운딩 연사로 심판의 경기중지를 이끌어냈다. 

로드 출신의 베테랑 송효경(36, 와일드 짐)은 단체 두 번째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일본 입식의 신데렐라 스즈키 마리아(24, 일본/시무라 도장)의 MMA 첫 경기 상대로 나선 송효경은 경기 초반부터 가라데 베이스의 강력한 타격을 지닌 상대에 과감한 타격을 걸어보았으나, 스트레이트 등 카운터 클린히트에 밀렸다. 결국 케이지에서 허리후리기에 송의 안면이 노출되자 스즈키가 용서없이 파운딩을 시도, 송효경을 실신시켰고, 동시에 송 측서 타월을 던져 경기를 포기했다.. 

'수퍼루키' 송영재(23, 와일드 짐)은 서브미션으로 프로 2연승을 이어갔다. 베테랑 김대명에 초살 KO로 데뷔 전 승리를 달성했던 송영재는 태권도 출신의 상대 서진수(29, 코리안좀비 MMA)의 다채로운 킥에도 불구, 클린치와 그라운드 스크램블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며 첫 라운드를 챙겼다. 이어진 2R, 두 번째 발목 받치기를 성공시킨 송영재는 스크램블로 백을 차지, 바디 락을 곁들인 타이트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Angels Fighting 6 '천사의 도약' 결과]

08경기: 배명호 > 클레버 소우자 (TKO 2R 0:53) * 웰터급 타이틀 전 

07경기: 노재길 > 시 쿠본 (판정 3-0) * 라이트급 타이틀 전/ 입식

06경기: 임준수 < 샤하마할 드제트피소프 (암 바 2R 2:14) * 무제한급 타이틀 전 

05경기: 김정화 > 앤 디셔 (TKO 2R 1:52)

04경기: 강정민 > 제이피 에피노사 (TKO 2R 3:58)  

03경기: 송효경 < 스즈키 마리아 (TKO 1R 1:40)  

02경기: 유상훈 > 이동영 (판정 3-0)

01경기: 서진수 < 송영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58 


사진제공 및 촬영 = RANK 5 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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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46번째 넘버링 대회인 ROAD FC 046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렬한 훅으로 초반부터 김세영을 압박하는 이정영]

페더급 챔프 최무겸에의 타이틀 도전자는 이정영(23, 쎈짐)으로 낙점됐다. 김세영(팀코리아 MMA)과의 2차전을 겸한 체급 도전자 결정전에 임한 이정영은 가벼운 라이트를 먼저 내줬으나, 니 킥 카운터의 펀치로 다운을 빼았으며, 페이스를 선점했다. 로우킥 카운터로 스트레이트, 원투를 맞추며 앞서 나가던 이정영이 결국, 김세영의 라이트에 맞춰 레프트 훅으로 또 한번의 다운을 성공, 주저앉아 굳은 상대의 위로 파운딩 맹타를 퍼부어 TKO승을 확정지었다. 

오래기간을 끌어왔던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의 결승전은 예정대로 M-1챔프 출신의 두 파이터, 샤밀 자브로프(33, 러시아)와 만수르 바르나위(25, 튀니지)의 대결로 압축됐다.

[바르나위의 타이트한 초크 공격에 괴로워하는 시모이시]

영국 단체 BAMMA의 챔프이기도 한 바르나위는 클린치에서도 지지 않고 타격을 내는 레슬러 시모이시 코타(32, 일본)의 싱글 렉 태클에 앞의 두 라운드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마지막 3라운드, 프런트 킥에 균형이 무너진 시모이시가 그래도 싱글렉을 걸어오는 것을 백으로 이동, 타이트한 백초크로 역전승리를 획득, 마지막 결승 티켓을 따냈다. 

[토레스의 킥 타이밍에 자바로프가 펀치 카운터를 집어넣고 있다]

브라질 베테랑 호니스 토레스(33, 브라질)과 4강 티켓을 겨룬 자브로프는 첫 라운드부터 원투로 다운을 만들었고 2R부터 다리에 데미지가 쌓여 초초해진 토레스의 큰 공격을 펀치 카운터와 프런트 킥으로 흘리며 우세를 이어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결승에 선착했다. 

[홍영기의 점핑 스핀킥을 간발의 차로 피해내는 엄태웅]

1년여 만의 복귀전에 나선 태권파이터 홍영기(34, 팀코리아 MMA)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종료 직전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냈다. 계체량에서 7kg 오버한 전 팀 메이트 겸 후배 엄태웅(25, 프리)의 데뷔 전 상대를 맡게 된 홍영기는 첫라운드서부터 무릎 밟고 차기 등 태권도인다운 날렵한 차기로 상대를 압박했다. 두 번째 라운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홍영기는 파운딩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중 6초를 남겨두고 기습적인 암 바를 시전, 탭을 이끌어냈다.  

[포지션을 역전한 허재혁이 김재훈에게 파운딩 맹공을 가하고 있다]

주먹이 운다와 겁없는 녀석들 대항전의 선봉으로 나선 12전의 입식 전적을 지닌 허재혁(33, IB짐)은 김재훈(29, 팀코리아 MMA)에게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에 장시간 시달렸으나, 상대의 암 바 시도 중 실수를 놓치지 않고 상위 포지션을 탈취, 묵직한 파운딩으로 MMA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알라텅헤일리의 파운딩에 정신을 잃은 장익환]

6연승을 질주 중이던 밴텀급 기대주 장익환(팀파시)은 단 한번의 실수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베테랑 알라텅헤일리(28, 중국)와 맞붙은 장익환은 긴 리치와 풋워크를 십분 살린 타격으로 상대의 아래위를 두들기며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장익환은 레프트 잽 페인트를 곁들인 상대의 라이트 훅을 허용, 주저앉고 말았다. 누우며 방어하는 장익환의 가드를 패스한 알라텡헤일리의 파운딩 샤워가 장익환을 실신,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 

강호들을 연파,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황인수(25, 팀매드)는 초살 TKO승으로 4연승을 획득. 돌풍을 이어갔다. 타이틀에 근접해 있던 미들급 하이랭커 김내철(33, 팀파시/웨스트짐)을 상대로 4번째 시험무대에 나선 황은 시작하자마자 펀치 러쉬롤 상대를 케이지로 몰았다. 근거리에서의 숏 펀치 연사를 얼굴에 그대로 받은 김내철이 두 차례나 플래쉬 다운을 견뎌냈지만, 이후 방어가 전무하자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 시작 50초만의 일이었다. 

[ROAD FC 046 결과]


<파트 2>

12경기: 김세영 < 이정영 (TKO 1R 3:30) * 페더급 컨텐더 결정전 

11경기: 시모이시 코타 < 만수르 바르나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47) * 100만불 토너먼트 4강 

10경기: 호니스 토레스 < 샤밀 자브로프 (판정 0-3) * 100만불 토너먼트 4강 

09경기: 홍영기 > 엄태웅 (암 바 2R 4:54) * 75kg 계약

08경기: 박형근 = 문진혁 (판정 1-1) 

07경기: 김재훈 < 허재혁 (TKO 1R 4:20) 

06경기: 알라텅헤일리 > 장익환 (KO 1R 3:06)


<파트 1>

05경기: 김내철 < 황인수 (TKO 1R 0:50)

04경기: 마안딩 > 하마다 쥰페이 (판정 3-0) 

03경기: 박해진 > 조병옥 (판정 3-0

02경기: 황젠유에 < 민경철 (판정 0-3)

01경기: 라인재 > 임동환 (판정 3-0 

* 사진=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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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2 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단체 UFC의 432번째 경기이자 222번째 넘버링 이벤트 UFC 222 'Cyborg vs Kunitsakya' 가 한국시각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4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쿠니츠카야에게 파운딩을 퍼붓는 사이보그를 뜯어 말리는 주심 허브 딘]


페더급 여왕 크리스 '사이보그' 쥬스티노(32, 브라질)는 손쉬운 TKO승리로 벨트를 지켜냈다. 경기 3주전 오퍼를 받고 인빅타 밴텀금 챔프 야나 쿠니츠카야(28, 러시아)와 2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사이보그는 상대의 발목 태클과 클린치에 잠시시달려야 했다. 백 포지션을 잡으려는 상대를 떨구고 케이지로 몬 사이보그는 결국 펀치 맹공으로 쿠니츠카야를 두 번이나 다운, 해머피스트 파운딩으로 레프리 허브 딘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오르테가가 들러붙으려는 에드가의 턱에 통렬한 어퍼컷을 히트시키고 있다]


페더급 3위 랭커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는 전 라이트급 왕자 프랭키 에드가(36, 미국)에게 첫 KO패를 안겨주며, 타이틀 전을 목전에 두게 됐다. 활발히 움직이는 에드가를 상대로 라이트 등을 히트시키며 찬스를 보던 오르테가는 왼 손 훅을 내려는 상대의 턱에 카운터 레프트 엘보 훅을 클린히트, 그로기로 만들었다. 더티복싱으로 들러붙으려는 상대와 거리를 벌린 오르테가의 통렬한 어퍼컷이 작렬, 에드가를 뉘었고, 사족같은 파운딩에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우캄사스의 턱에 라이트를 꽂아넣는 오말리]


'트릭스터' 션 오말리(23, 미국)는 큰 부상에도 판정승을 거두고 0전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신중함이 지나친 파워펀처 안드레 사우캄사스(29, 미국)에 페인트를 섞은 라이트로 1라운드를, 하위 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 암 바. 길로틴, 백 초크의 서브미션 콤보로 2R도 챙긴 오말리는 마지막 3R, 하이킥을 낸 오른 발이 블록당하면서 큰 부상을 당했다. 사우캄사스의 그래플링 맹공이 이어졌으나, 오말리가 큰 실점없이 방어, 판정승리를 지켜냈다. 


[테이크 다운을 내줬던 스트루브가 알로브스키에게 하체 관절기를 시도하고 있다]


전 헤비급 챔프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9, 벨라루스)는 클린치에서의 테이크 다운을 앞세워 2년 6개월만의 연승을 맛봤다. 거인 스테판 스트루브(30, 네덜란드)와 맞선 알로브스키는 덧걸이 트립으로 첫 라운드에서만 3차례의 다운을 빼앗았다. 2R선  포지션 스윕을 허용, 하위 포지션을 잠시 내줬으나, 두 번의 테이크 다운으로 우세를 이어갔다. 3R, 스트루브가 반짝 타격으로 분발했지만, 알로브스키가 클린치와 태클로 더 이상의 틈을 내주지 않았다. 3-0 판정승. 


[태클을 거는 던의 얼굴을 페이스락으로 조르는 요더]


3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24, 미국)은 TUF 23 캐스트 맴버 에쉴리 요더(30,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UFC 연착륙에 성공했다. MMA 경력이 일천한 주지떼라 답지 않게 과감한 펀치 러쉬로 라운드를 선점한 던은 그러나, 타격 타이밍을 익힌 요더의 펀치 카운터에 막혀 고전해야 했다. 3R 후반 테이크 다운을 획득한 던은 경기 끝날때 까지 백 마운트의 초크 시도로 시도했고, 이는 던의 스플릿 판정의 밑거름이 됐다.  


[KO승 직후 왼팔을 두들기며 링을 돌면서 승리를 자축하는 헤르난데즈]


중소단체 HFC의 챔프 알렉산더 헤르난데즈(25, 미국)은 단체 데뷔 전에서 랭커를 상대로 초살 KO승을 획득,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 바비 그린 대신 체급 12위 랭커 벤닐 다리우쉬(28, 미국)와 만난 헤르난데즈는 글러브 터치 페인트에 프론트 킥을 내는 신경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장기인 태클 대신 타격으로 압박을 걸던 헤르난데즈가 사우스포로 스탠스를 변경, 라이트 잽 이후 레프트로 다리우쉬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경기시작 42초만의 일이었다.


[댈러웨이를 카운터 훅으로 공략하는 롬바드]


4년여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 벨라토르 미들급 타이틀 홀더 헥터 롬바드(40, 쿠바)의 불운은 계속됐다. TUF 시즌 7 준우승자 시비 댈러웨이(34, 미국)와 타격 전을 벌이던 타격 카운터 기회를 노리던 롬바드는 상대의 미들킥을 캐치 후 양 훅을 뿌렸으나 블록당했다. 곧바로 댈러웨이의 킥을 다시 캐치하던 중 종료 혼과 레프리의 스탑 콜이 두 차례 내왔으나 롬바드가 탄력을 이기지 못하고 양 훅으로 상대를 다운시켰다. 논의 후, 롬바드의 반칙패가 선언됐다. 


[은퇴전에서 자신에게 패한 파일을 위로해주는 오토]


WEC 챔프 출신의 선구자 마이크 파일(42, 미국)은 TKO패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UFC 3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 잭 오토(31, 미국)를 상대로 은퇴경기에 나선 파일은 거리 싸움을 하며 오토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갔다. 몰린 오토에게 로우킥을 내준 파일은 서둘러 러쉬를 시도하다 라이트를 턱에 허용하고 다운, 하위 포지션에서 안면을 커버하며 데미지 컨트롤에 들어갔다. 그러나 오토가 가드를 패스, 재차 파운딩을 시도하자 대응치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UFC 222 'Cyborg vs Kunitskaya' 결과]

12경기: 크리스 '사이보그' 주스티노 > 야나 쿠니츠카야 (KO 3R 1:28) * 女 페더급 타이틀 전

11경기: 프랭키 에드가 < 브라이언 오르테가 (KO 1R 4:44)  

10경기: 션 오말리 > 안드레 사우캄사스 (판정 3-0) 

09경기: 스테판 스트루브 <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판정 0-3)

08경기: 캣 징가노 < 케이틀린 비에이라 (판정 1-2) 

07경기: 에쉴리 요더 < 맥켄지 던 (판정 1-2) 

06경기: 벤닐 다리우쉬 <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KO 1R 0:42)

05경기: 존 닷슨 > 페드로 무뇨즈 (판정 2-1)

04경기: 클레어런스 바이런 '시비' 달러웨이 > 헥터 롬바드 (DQ 1R 5:00) * 종료 후 가격에 의한 반칙패 

03경기: 마이크 파일 > 잭 오토 (TKO 1R 2:34

02경기: 브라이언 캐러웨이 < 코디 스테이먼 (판정 1-2)

01경기: 조던 존슨 > 아담 밀스테드 (판정 2-1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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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이저 킥 단체 맥스 FC의 12번째 넘버링 대회인 MAX FC 12 in 서울 'Showtime' 이 한국시각으로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최훈(좌)과 펀치를 교환하는 이지훈(우)]

'국산 마크헌트' 최훈(안양 삼산총관)을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 웰터급 왕자 이지훈(인천 정우관)은 클린치 니 킥을 앞세워 진흙탕 싸움에서 우세를 차지, 1차 방어를 달성했다. 초반 상대의 펀치 정타를 얼굴에 받고 휘청했던 이지훈은 원투를 시작으로 공세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최의 펀치를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압박을 걸었던 이지훈은, 3,4라운드에 복부에 니 킥으로 다운을 기록했다. 최훈도 끊임없이 반격을 가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이지훈의 5-0 판정승리.

[이진수가 니 킥으로 박태준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타워' 이진수(MAX FC)는 한 차례 꺾은 바 있는 박태준(성남 팀설봉)을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기록, 미들급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긴 신장과 리치를 십분 살린 이진수는 어퍼컷과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으로 첫 번째 다운을, 스트레이트와 하이킥 컴비네이션으로 두 번째 다운을 각각 뽑아냈다. 이후, 하이, 미들, 로우 등 다채로운 킥과 어퍼컷과 스트레이트 등 펀치, 클린치 니 킥이 쉬지않고 쏟아졌으나 박태준이 강하게 저항, 한판승엔 이르지 못했다.    

수퍼미들급 왕좌의 주인을 정하는 매치업은 '아제' 황호명(의정부원투)과 '유치원 선생' 장태원(마산 팀스타) 의 대결로 압축됐다. '철인' 곽윤섭과 4강 토너먼트 첫 경기에 나선 황호명은 카운트 레프트에 걸려 다운을 먼저 내줬으나 2R 종료벨과 동시에 성공시킨 스트레이트로 곽윤섭 측으로부터 타월 투척을 이끌어냈다. 장태원은 카운터 파이터인 이옥수를 시종일관 타격으로 압박, 황호명과의 결승전 티켓을 취했다.

제대 후 복귀 전에 나선 윤태균(부산 사이코핏불스)은 상대 방태훈(대구 피어리스짐)으로부터 3차례의 다운을 연달아 뽑아내며 TKO승을 챙기고 화력을 과시했다. 초반부터 펀치 연사와 킥, 니킥의 다채로운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위축시킨 윤태균은 니 킥을 방태훈의 복부에 집어넣고 첫 다운을 뽑아냈다. 카운트 8에 방태훈이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으나, 윤태균이 펀치와 니 킥 러쉬에 두 번의 연달은 다운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크레이지 동키' 우승범(남양주 삼산)은 송재완(김해 소룡)을 KO로 꺾고 곧 있을 해외 원정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후 신일본 킥복싱서 타이틀 전에 나서는 우승범은 킥으로 자신의 거리를 만드는 송재완의 킥을 캐치, 혹은 회피하며, 거친 던지기와 클린치 니 킥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두 번째 라운드, 상대와 클린치 싸움을 벌이던 우승범의 니 킥 두 방이 빠르게 송재완의 복부를 히트, 다운이 터져나왔다. 좀처럼 송이 일어나지 못하자 레프리가 카운트를 중지, 

[Max FC 12 in 서울 'Showtime' 결과]

<맥스 리그> 

07경기: 이지훈 > 최훈 (판정 5-0) * 웰터급(-70kg) 타이틀 전 

06경기: 이진수 > 박태준 (판정 5-0) * 미들급(-75kg) 타이틀 전 

05경기: 장태원 > 이욱수 (KO 1R 2:27) * 수퍼미들급(-85kg) GP 4강 

04경기: 황호명 > 곽윤섭 (KO 3R 0:01) * 수퍼미들급(-85kg) GP 4강 

03경기: 방태훈 < 윤태균 (TKO 3R 1:46) 

02경기: 우승범 > 송재완 (KO 2R 1:35) 

01경기: 김소율 > 최하늘 (판정 5-0) 


<컨텐더 리그> 

07경기: 김준화 > 김창민 (KO 1R 1:18)    

06경기: 황효식 > 정윤호 (TKO 2R 2:21)

05경기: 이규동 < 박희준 (판정 2-3) * -60kg 계약 

04경기: 캐롤라인 샌드 > 조은서 (판정 4-1)

03경기: 송종익 < 정재명 (판정 0-5) * -72kg 계약

02경기: 마동현 > 정범규 (판정 5-0)  

01경기: 김혜진 > 윤수빈 (판정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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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MMA 195의 공식 포스터]


파라마운트로 옮긴 후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북미의 TOP 2 단체, 벨라토르 MMA의 19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195' Caldwell vs Higo' 가 한국시각으로 3일, 개최지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 테커빌 현지시각으로 4일, 윈스타(WinStar) 월드 카지노에서 개최됐다. 


밴텀급 왕자 데리언 콜드웰(30,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벨트를 지켰다. 스승의 타이틀 탈환과 리벤지를 위해 참전한 전 챔프 에두아르도 단타스의 제자 레안드로 이고(29, 브라질)와 로우킥으로 2분여 간의 탐색전을 펼친 콜드웰은 기습 전진 더블 렉으로 이고를 주저앉혔다. 이고가 일어났으나 언더 훅을 파고 있던 콜드웰이 상대를 찌그러뜨려 상위를 차지, 길로틴 그립을 완성했다. 저항하던 이고가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2체급 전 챔프 조 워렌(41, 미국)과 만난 전 타이틀 도전자 조 타이맹글로(33, 괌)는 판정승리를 챙겼다. 원투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적잖이 압박했으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빼앗긴 타이맹글로는 탄탄한 태클방어에 펀치와 로우킥 컴비네이션으로 2R을 획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워렌의 카운터 스트레이트에 플래쉬 다운을 당한 타이맹글로는 하위 탈출 직후,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추가로 획득. 2-1 우세승을 챙길 수 있었다.


프로 2전 겸 2승 사냥에 나선 태권도 검은 띠의 크리스티나 윌리엄스(28, 미국) 타이틀 도전자 에밀리 듀코테(24,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냈다. 같은 태권도 블랙벨트인 상대와 빠른 킥 대결을 벌인 윌리엄스는 리치의 우세를 앞세운 펀치 러쉬로 듀코테의 공격시마다 카운터를 시도, 만만찮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암 바 등 상대의 그래플링에 마지막 3라운드를 내줘야 했으나 2-1 스플릿 판정으로 대어사냥에 성공했다. 


KOTC 4체급 챔프 후안 아출레타(30, 미국)은 단체 데뷔 전서 판정승을 차지했다. 베테랑 윌리엄 조플린(39, 미국)을 리드 어퍼컷으로 몰아붙인 아출레타는 타이트한 클린치와 그라운드 압박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세컨으로 참석한 스완슨의 장기인 천궁퇴 등을 피로하며 여유로운 경기를 선보인 아출레타는 후반 적극적인 타격으로 반격을 꾀하는 조플린을 파워슬램 테이크 다운 등 한 수위의 그래플링으로 3-0 승리의 씨앗으로 삼았다. 


[Bellator MMA 195 'Caldwell vs Higo' 결과]

13경기: 데리언 콜드웰 > 레안드로 이고 (길로틴 초크 1R 2:36)

12경기: 조 워렌 < 조 타이맹글로 (판정 1-2)

11경기: 크리스티나 윌리엄스 > 에밀리 듀코테 (판정 2-1)

10경기: 후안 아츌레타 > 윌리엄 조플린 (판정 3-0

05경기: 트레스톤 토미손 < 제시 바스케즈 (판정 0-3)

08경기: 앤드류 파커 >윌 플로렌티노 (TKO 1R 3:52)

07경기: 토마스 로페즈 < 애런 웹 (TKO 1R 3:11)

06경기: 티건 둘레이 < 케빈 홀랜드 (트라이앵글 초크 2R 2:59) 

05경기: 크리스 윌리엄스 < 다니엘 케리 (판정 0-3) 

04경기: 로메로 코튼 > 저스틴 리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17

03경기: 페르난도 곤잘레스 > 아르만도 서빈 (암 바 1R 2:24) * 78.92kg 계약

02경기: 저스틴 패터슨 > 브라이언 그린넬 (TKO 1R 4:59)

01경기: 케이 베넷 > 모건 솔리스 (아메리카나 2R 3:37) * 57.6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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