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123 의 공식포스터]


북미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422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123 번째 이벤트 UFC Fight Night 123' Swanson vs Ortega' 가 한국 시각으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스노 현지시각으로 9일, 세이브 마트 센터(Save Mart Center)에서 개최됐다.  


[오르테가가 스완슨의 목에 매달려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페더급 유일의 무패의 강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6, 미국)는 페더급 3위의 '문지기' 컵 스완슨(34, 미국)을 장기인 프런트 초크로 잡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빠르고 다채로운 타격을 뿜어내는 상대에 냉정히 대응하던 오르테가는 1R 종료직전 다스 초크로 간담을 서늘케했다. 결국 상대를 벽으로 몬 오르테가가 스완슨의 목에 매달려 프론트 초크를 시도했다. 스완슨이 다리를 밀어내 미끌어질 뻔 했던 오르테가가 재빨리 그립을 고쳐 잡아 기어코 탭을 받아냈다.    


[나이트를 스트레이트로 공격하는 베니테즈]


페더급 15위 랭커 제이슨 나이트(25, 미국)와 맞붙은 TUF 라틴 아메리카 참전자 가브리엘 베니테즈(29, 멕시코)는 사우스포 특유의 거리를 살린 타격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랭크 인 가능성을 높였다. 태클 방어 시 손가락을 깨물리고, 서밍을 당하기도 했던 베니테즈는 감점으로 초초해진 상대의 러쉬를 스탭을 살린 타격으로 거리를 지배했다. 테이크 다운도 카운터로 두 차례나 상위를 빼앗은 베니테즈가 상대의 마지막 하체 관절기를 뿌리치고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모라에스에게 킥을 허용한 후 경직된 채 정신을 잃은 스털링]


그간 부진했던 전 WSOF 밴텀급 타이틀 홀더 마를론 모라에스(29, 브라질)는 통렬한 카운터 니 킥 KO로 UFC에서 첫 한판 승을 챙기고 자존심을 회복했다. 알저메인 스털링(28, 미국)을 러쉬를 곁들인 레프트로 다운시킨 모라에스는 하위에서 급히 관절기로 반응하는 상대를 추적하지 않고, 스탠딩을 허용해 주었다. 경기 재계 후 곧바로 준비 동작없이 다리를 잡으로 오던 스털링에 모라에스의 카운터 니 킥이 작렬, 스털링이 그대로 실신해버렸다. 


[홀츠먼이 홀처에게 레프트 카운터를 허용하고 넘어지고 있다]


XFC 챔프 스캇 홀츠먼(34, 미국)은 끈질긴 테이크 다운으로 판정승을 획득, UFC 4번째 승리를 획득했다. 압도적인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손쉽게 가져간 홀츠먼은 저지 마이크 벨트런의 빠른 리셋과 경기 막판까지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 낼 정도로 만만치 않았던 상대 데럴 홀처(30, 미국)의 레프트 중심 카운터에도 불구, 클린치에서의 안다리 레그 트립의 테이크 다운과 타이트한 포지셔닝 능력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계속, 판정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페레즈를 테이크 다운시키는 앤더스]


9전 무패 중인 전 RFA 미들급 챔프 간의 대전은 시종일관 우직한 압박을 내세웠던 에릭 앤더스(30, 미국)의 판정승으로 끝갔다. 쿵후와 절권도 베이스로 독특한 스타일의 마르코스 페레즈(29, 브라질)를 맞이한 앤더스는 클린치에서 테이크 다운을 빼앗겼지만, 더티 복싱을 곁들인 압박으로 근접거리에서 대응무기와 그라운드에서의 소양이 없는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해댔으나, 경기를 끝나지 못했다. 


[하이킥 카운터로 모랄레스를 공략하는 로페즈]


UFC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DWTNCS(Dana White's Tuesday Night Contender Series)로 기회를 잡은 베니토 로페즈(23, 미국)는 알버트 모랄레스(26,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단체 입성전서 승리를 거뒀다.. 초반 레프트 더블을 맞고 먼저 다운됐으나 장기인 플라잉 니 킥으로 2 다운을 뽑은 로페즈는 이후 스피드의 저하와 거리를 파악한 모랄레스의 타격 압박에 시달려야 했으나, 간간히 터트린 하이킥, 잽 카운터와 미들, 백 스핀 킥으로 3-0 승리를 가져갔다.   


[UFC Fight Night 123 'Swanson vs Ortega' 결과]

13경기: 컵 스완슨 < 브라이언 오르테가 (길로틴 초크 2R 3:22)

12경기: 제이슨 나이트 < 가브리엘 베니테즈 (판정 0-3)

11경기: 마를론 모라에스 > 알저메인 스털링 (KO 1R 1:09) 

10경기: 스캇 홀츠먼 > 대럴 호처 (판정 0-3)

09경기: 에릭 앤더스 > 마르코스 페레즈 (판정 3-0)

08경기: 알버트 모랄레스 < 베니토 로페즈 (판정 0-3) 

07경기: 알렉시스 데이비스 > 리즈 카모쉬 (KO 3R 2:38) 

06경기: 루크 샌더스 < 안드레 수쿰탓 (TKO 2R 1:06)

05경기: 칼스 존 데 토머스 < 알렉스 페레즈 (다스 초크 2R 1:54)

04경기: 프랭키 사엔즈 > 메랍 드발리쉬벨리 (판정 2-1)

03경기: 알레한드로 페레즈 < 유리 알칸타라 (판정 0-3

02경기: 크리스 크리스마허 < 다비 하모쉬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0:50)

01경기: 안토니우 브라가 네투 < 트레빈 자일스 (TKO 3R 2:27)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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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회 대회 이후, 7개월 만의 넘버링 이벤트 TFC 16이 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선학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최승우의 펀치를 맞고 쓰러지는 김재웅]


경기 시작 초 만에 타이틀을 뺏겼던 전 챔피언 최승우(25, MOB짐)는 통렬한 카운터 펀치로 리벤지와 타이틀 탈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냈다. 벹트를 가져갔던 챔프 김재웅(24, 익스트림컴뱃)의 훅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최승우는 맞받아 치는 원투 스트레이트와 프런트와 하이, 니 킥 등으로 거리를 잡아나갔고, 2R 난타전 펀치 경합 중 균형을 잃은 최승우는 훅을 내며 들어오던 김재웅의 턱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꽂아 다운, 실신으로 복수를 완성했다. 


[경기 후 최승우에게 도전의사를 표명하는 조성빈]


경기 후 김재웅의 팀 메이트이자 日 단체 WARDOG 의 전 챔프 조성빈이 타이틀 전을 요구, 전찬열 공동 대표가 즉석에서 이를 수락해, 최승우 대 조성빈의 페더급 타이틀 전이 예약(?)됐다.  .  


1대 곽관호에 이어 두 번재 밴텀급 챔피언을 정하는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 카드는 곽관호에게 벨트를 빼앗긴 바 있던 현 PXC 동체급 타이틀 홀더 트레빈 존스(27, 괌) 대 황영진(29, SHIN MMA)로 결정됐다. 


[존스가 소재현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꽂아넣고 있다]


존스의 밴텀급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 1차전 상대로 나섰던 유술 베이스의 베테랑 소재현(28, 소미션즈주짓수)은 먼저 먼저 미들킥을 내는가하면, 1,2 라운드에 한 차례 씩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고, 공격적인 하체 관절기와 오모플라타로 존스를 압박하며 크게 분전했으나, 마지막 3라운드 초반, 트레빈의 숏 레프트 훅에 클린 히트되어 다운됐다. 그대로 소재현을 덮친 트레빈이 파운딩으로 레프리 트미트리의 중단을 이끌어냈다.   


[스트레이트로 김을 압박하는 황영진]


한때 페더급의 스타 김동규를 두 차례나 꺾었음에도 불구, 언더독 이미지에 잡혀있던 황영진은 원사이드 게임으로 단체 두 번째 밴텀급 벨트에의 도전권을 선점했다. 경기 중 두 차례의 로우블로우로 고통스러워해야 했던 황영진은 그러러나 잽과 스트레이트 등 펀치 중심의 타격으로 거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한 층 발전된 클린치 게임과 완벽에 가까웠던 탄탄한 태클 방어로 저지 3인으로부터 우세를 받아 김명구(KTT)를 제압했다. 


'트릭스터' 김태균(23, 몬스타하우스)은 닥터스탑 TKO로 프로 2승째를 건졌다. 언더였으나 메인의 출장기회를 잡은 김태균은 이성종의 제자 안경준(25, 천안 MMA)를 상대로 발목받치기, 감아치기, 상위태클 등 레슬링 기술과 질긴 암 바 시도로 경기를 리드랬다. 체력저하와 상대방의 안정에 따라 판정가능성이 엿보이던 경기는 3R 초반, 김의 백스핀 엘보가 안의 안면을 찢어 대량 출혈을 유발, 닥터스탑으로 종결됐다. 


서밍(눈찌르기)에 리듬이 깨진 밴텀급 기대주 김승구(28, 코리안좀비짐)는 파운딩에 1패를 내줬다.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유수영(21, 본 주짓수)을 몰아가던 김승구는 타격 전 중 상대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상당한 시간을 회복하는데 보내야했다. 시합 재계 직후, 걸어들어가다 한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줬던 김숭구는 상대의 벨리투벨리 스플렉스에 재차 다운, 크루시픽시에 잡히고 말았다. 장기간의 파운딩을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웰터급 기대주 박건환(28, 익스트림 컴뱃)은 니 킥으로 1승을 추가했다. 현 UFC 리거이자 괌 지역의 터줏대감 프랭크 카마초와의 일전으로 최근 주목을 받은 박건환은 일찌감치 타격과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로 상대 김형주(35, 프리)를 괴롭히며 흐름을 잡았다. 케이지 벽으로 상대를 몰아넣은 박관환이 니 킥을 내는 김형주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었고, 다운됐다 성급히 일어나는 상대의 안면에 니 킥 클린히트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단체 첫 라이트급 경기에 나선 김성현(30, 킹콩 짐)은 KO승으로 1년 2개월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성권(25, KTT)의 묵직한 로우킥에 카운터로 맞서며 첫 라운드를 보낸 김성현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 후 얼마지나지 않아 훅으로 김성권을 몰아넣었다. 김성권이 간신히 균형을 회복하는 가 샆었으나 곧바로 달려든 김성현의 훅이 김성권을 다운, 뒤이은 파운딩에 승부가 결정됐다. 


[TFC 16 결과]

13경기: 김재웅 < 최승우 (KO 2R 2:47)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트레빈 존스 > 소재현 (KO 3R 0:57) *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11경기: 황영진 > 김명구 (판정 3-0) *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10경기: 서지연 > 박시윤 (판정 3-0) * 女 -50kg 계약

09경기: 안경준 < 김태균 (TKO 3R 1:21) * 닥터스탑

08경기: 권혜린 < 김주연 (판정 0-3) * 女 -52kg 계약 

07경기: 홍준영 > 무라타 슌 (판정 3-0) 

06경기: 김승구 < 유수영 (TKO 1R 3:55)   

05경기: 김형주 < 박건환 (KO 1R 3:48) 

04경기: 김성현 > 길성권 (KO 2R 0:42) 

03경기: 최재현 < 설규정 (판정 0-3)

02경기: 김상원 < 이준오 (판정 0-2)

01경기: 우정우 = 이택준 (판정 0-0)


* 사진 = 박종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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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8 의 공식 포스터]


UFC의 412번째 대회 겸 218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18 'Holloway vs Aldo 2' 가 한국 시각으로 3일,개최지인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현지 시각으로 2일, 리틀 시저스 아레나(Little Caesars Arena)에서 개최됐다.   


[플라잉 니 킥으로 알도를 압박하는 할로웨이]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5, 미국)는 전 왕자 조제 알도(31, 브라질)에 또 한번 TKO승을 거뒀다. 1차전 때 보다 많은 로우킥과 카운터를 앞세운 알도와 1,2R을 탐색전으로 보낸 할로웨이는 3R부터 본격적으로 압박을 걸어 알도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나갔다. 알도가 부지런히 타격을 내며 반격을 모색했으나, 할로웨이의 타격에 피격당해 점점 느려졌다. 알도가 절망적인 태클을 시도했으나 상위를 잡은 할로웨이의 주저없는 파운딩 샤워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탠딩에서 오브레임과 타격전을 벌이는 은가누]


5연승의 헤비급 기대주 프랜시스 은가누(31, 프랑스)는 K-1,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챔프 출신의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을 한 방으로 잠재우고 헤비급 타이틀 샷을 획득했다. 시작하자마자 들러붙은 오브레임과 클린치 브레이크를 거친 은가누는 잽 견제타 후, 숏 블로우에 양 훅을 휘두르는 상대의 턱에 레프트 어퍼컷을 작렬시켰다. 그대로 실신한 오브레임에 추가타를 한 방 더 넣으려는 은가누를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황급히 저지했다. 


[페티스를 테이크 다운 시키는 세후도]


플라이급 2위 행커 올림피언 레슬러 헨리 세후도(30, 미국)는 앤터니 페티스의 동생이자 체급 랭킹 4위 세르지오 페티스(24,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타이틀 재도전을 시야에 넣게 됐다. 태클 후 압박으로 손쉽게 앞서 두 라운드를 챙긴 세후도는 3R 중반 또 한번 싱글 렉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페티스가 1분여를 남겨두고 일어나긴 했지만 이렇다할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3-0으로 세후도의 심판전원일치 판정승리.  


[니 킥으로 게이치의 안면을 공략하는 알바레즈]


전 라이트급 챔프 에디 알바레즈(34, 미국)와 무패의 WSOF 챔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 TUF 26 코치 겸 체급 하이랭커 간의 일전에서는 서로의 '살'을 깎아내는 격전 끝에 니 킥으로 알바레즈가 승자로 남았다. 왼쪽 다리에 얹히는 상대의 강력한 로우킥을 바디샷으로 파해한 알바레즈는 끝까지 저항했으나,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로 상대의 체력을 급격히 소모시켰다. 겨우 서 있던 게이치의 안면에 알바레즈의 클린치 니 킥이 작렬, 또 하나의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펠더가 양 주먹으로 올리베이라의 안면을 누르며 압박을 시도하고 있다]

뛰어난 그래플러 찰스 올리베이라(28, 브라질)를 커리어 18번째 상대로 맞이한 타격가 폴 펠더(33, 미국)는 장기인 엘보로 역전 KO승을 챙겼다. 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테이크 다운에 포지션을 빼앗긴 펠더는 5-6 차레의 다스 초크와 백초크에 시달려야 했다.허나 2R 클린치에서 어퍼성 엘보로 상위 포지션을 챙긴 펠더가 올리베이라의 하체 관절기를 누르고 묵직한 엘보 파운딩을 시전, KO승을 챙겼다.  

[케이지 사이드에서 난전을 펼치는 메데이로스와 올리베이라]

웰터급 3번째 경기에 나선 '
얀시 메데이로스(30, 미국)는 '카우보이'알렉스 올리베이라(29, 브라질)와의 명승부 끝에 TKO로 1승을 추가했다. 1라운드 초반 훅으로 다운을 선점했지만, 올리베이라의 훅에 밀려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던 메데이로스는 받아치면서 얼굴을 돌리며 흘리는 방법으로 살아남았다. 2R 막판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흐름을 탄 메데이로스는 3R 체력 고갈로 물러난 올리베이라를 바디샷과 어퍼컷, 훅 연사로 다운, TKO로 승부를 가져갔다. 

[마가나의 백 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쿠퍼]

29개월 만의 복귀한 안젤라 마가나(34, 미국)를 상대로 홈 경기에 나선 아만다 쿠퍼(26, 미국)는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앞세워 프로통산 첫 TKO승리를 가져갔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뒤집어 상위를 차지한 쿠퍼는 그래플링에서의 압박으로 무난히 첫 라운드를 가져갔고. 2R 시작 직후에도 또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를 차지했다. 4분 여간 초크와 파운딩을 반복하던 쿠퍼는 결국 라운드 종료 30여초전 레프리 키스 피터슨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알핫산의 펀치에 호마시의 안면이 크게 일그러지고 있다]

압둘 라자크 알핫산(32, 미국)와 사바 호마시(29, 미국)간의 매치업에서는 주심의 약간 빠른 스탑에 힘입어 알핫산이 TKO승을 가져갔다. 경기 초반부터 양자가 전진하며 격돌하는 격렬한 타격전이 벌어졌고,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됐다. 알핫산의 클린치 압박 중, 타격교환이 시작됐다. 큰 걸 한 차례 맞고도 버티던 호마시가 상대의 훅이 스치자 주저 앉았다. 레프리 허브 딘이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고, 호마시가 빠른 스탭에 항의했으나,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레예즈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괴로워하는 킴볼]

미식축구 출신의 신인 도미닉 레예즈(27, 미국)은 UFC 첫 서브미션 승리로 8전무패와 UFC 2연승을 동시에 챙겼다. 스트레이트 이후 전진해 들어오는 제레미 킴볼(26, 미국)에 싱글렉 슬램을 빼앗겼던 레예즈는 스탠딩에 성공,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돌려주었다. 클로즈드 가드를 회복했으나, 과도한 방어로 스탠딩에 실패한 킴볼로부터 백을 빼앗은 레예즈는 바디 트라이앵글을 곁들인 엘보 스탬핑으로 킴볼을 괴롭히다, 빈 틈을 노린 백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레프트로 경기를 끝내기 직전 니 킥으로 크라우더를 압박하는 윌리스]

챔피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명문팀 AKA의 헤비급 신인 저스틴 윌리스(30, 미국)는 펀치 KO로 UFC 2연승을 기록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컨텐더에서 발굴된 알렌 크라우더(미국)의 상대로 나선 윌리스 킥 캐치 후 연속 펀치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다. 근거리에서는 더티 복싱, 장거리에서도 펀치로 크라우더를 압도해 나가던 윌리스는 레프트 카운터 훅을 클린 히트. 백 스탭을 밟는 상대를 추적해 또 한 번의 레프트로 다운시켜 경기를 끝냈다. 

[UFC 218 'Holloway vs Aldo 2' 결과]

13경기: 맥스 할로웨이 > 조제 알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51)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프랜시스 은가누 (KO 1R 1:42) 

11경기: 헨리 세후도 > 세르지오 페티스 (판정 3-0 ㄱ) 

10경기: 에디 알바레즈 > 저스틴 게이치 (TKO 3R 3:59)  

09경기: 티샤 토레즈 > 미셸 워터슨 (판정 3-0)  

08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폴 펠더 (KO 2R 4:06) 

07경기: 알렉스 올리베이라 < 얀시 메데이로스 (TKO 2R 2:02) 

06경기: 데이빗 테이머 > 드라카 클로즈 (판정 3-0) 

05경기: 펠리스 헤릭 > 코트니 케이시 (판정 2-1) 

04경기: 아만다 쿠퍼 > 안젤라 마가나 (TKO 2R 4:34)

03경기: 압둘 라자크 알핫산 > 사바 호메시 (TKO 3R 4:21)  

02경기: 제레미 킴볼 < 도미닉 레예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1경기: 저스틴 윌리스 > 알렌 크라우더 (TKO 2R 2:33)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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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Fighters Season 26 Finale 의 공식포스터]

UFC의 420번째 대회이자 The Ultimate Fighters 시즌 26의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 이벤트 TUF 26 Finale 'A New World Champion' 이 한국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 현지 시각으로 1일, 파크 시어터(Park Theater)에서 개최됐다. 
 
[모다페리가 몬테이뇨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직격시키고 있다]

TUF 26 결승서는 니코 몬테이뇨(28,미국)가 '선구자' 록산드 모다페리(35, 미국)를 판정으로 잡고 첫 女 플라이급 여왕에 등극했다. 3R까지 팽팽했던 균형은 4R 후반부터 테이크 다운에 모다페리가 흔들리면서 깨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5R 테이크 다운만 3차례 내줬던 모다페리도 암 바와 타격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TUF 1을 연상시켰던 명승부.  


[웨어가 오말리의 안면에 펀치를 찔러넣고 있다]

무패의 기대주 션 오말리(23,미국)는 테이온 웨어(31,미국)를 접전 끝 판정으로 꺾고 UFC 입성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현란한 풋워크와 각종 페인트를 곁들인 다양한 타격으로 경기 초반을 가져갔던 오말리는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상대의 압박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어야 했다. 허나 3R,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우세를 잡은 오말리는 3연 테이크 다운 성공 등 막판 스퍼트로 저지들의 마음을 잡았다.

[혼첵이 들어오는 머피에 펀치 카운터를 성공시키고 있다]

인빅타 FC 전 챔프 간의 일전에서는 3일전 급히 오퍼를 받은 전 밴텀급 타이틀 홀더 로렌 머피(34, 미국)가 전 플라이급 초대 챔프 바브 혼첵(38, 미국)를 판정으로 격침시켰다. 타격 카운터를 들고 나온 혼첵에 전진 타격 압박으로 맞서가던 머피는 3R 후반 상대의 암 바 시도에 잠시 시달려야 했으나, 테이크 다운에서 앞서 2-1로 승부를 제압할 수 있었다.
[머셔트로부터 백을 빼앗은 후 괴롭히고 있는 스파이슬리]
 
제럴드 머셔트
(29, 미국)는 에릭 스파이슬리(31, 미국)를 강력한 미들킥으로 제압, 단체 입승 후 첫 TKO승을 건졌다. 1R 초반부터 펀치 러쉬로 상대를 압박했으나, 테이크 다운에 캔버스에 끌려들어간 머셔트는 바디 트라이앵글을 곁들인 백초크와 암바 시도의 고전했으나, 2R 접어들어 미들킥을 연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리버에 킥이 들어가자 스파이슬리가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존슨의 칼프 슬라이서에 고통스러워하는 소토]

곽관호의 전 상대 브렛 존슨(25, 웨일즈)은 경기시작 30여 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 타이틀 챌린저 조 소토(30, 미국)를 타격으로 케이지 쪽으로 몰아간 존슨은 싱글렉을 걸어오는 상대를 굴려서 회전, 4자로 다리를 엮은 후, 종아리를 압박하는 관절기인 칼프 슬라이서를 기다렸다는 듯이 시도했다. 관절기를 잡힌 소토가 별 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 탭을 치고 말았다. 

[UFC The Ultimate Fighters 시즌 26 'A New World Champion' Finale 결과]

11경기: 니코 몬테이뇨 > 록산느 모다페리 (판정 3-0) * TUF 결승 겸 女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 전

10경기: 션 오마일리 > 테리언 웨어 (판정 3-0) 

09경기: 로렌 머피 > 바브 혼첵 (판정 2-1)

08경기: 에릭 스파이슬리 < 제럴드 머셔트 (TKO 2R 2:18) 

07경기: 디아나 베넷 = 멜린다 파비앙 (판정 1-0) 

06경기: 조 소토 < 브렛 존슨 (칼프 슬라이서 1R 0:30)   

05경기: 몬타나 델 라 로사 > 크리스티나 막스 (암 바 1R 2:00) 

04경기: 라이언 자네스 > 앤드류 산체스 (TKO 3R 0:59)

03경기: 카린 게보르지안 < 레이첼 오스토비치  (판정 0-3) * 58.96kg 계약

02경기: 샤나 닷슨 > 에리얼 벡 (TKO 2R 2:53) 

01경기: 질리언 로버트슨 > 에밀리 위트미어 (암바 1R 2:12)


* 사진=Getty Image / Zuffa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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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