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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녕과 크로스 카운터를 교환하는 홍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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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종합격투기 단체 더 비스트 챔피언쉽(The Beast Championship)의 데뷔 이벤트인 TBC 01 이 27일, 경기도 파주 운정 팀에이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험 풍부한 베테랑 이진세와의 TBC 첫 메인이벤트 경기에 임했던 익스트림 컴뱃의 이민혁은 끈적한 레슬링과 그래플링으로 판정승을 챙겼다. 초반부터 압박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이면혁은 상대의 니 바 시도나, 포지션 역전 등을 무력화 시켜나가며 상위에서의 시간을 늘려나갔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슬램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이민혁은 종료 직전 스탠딩에서 난타전을 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3-0 승리. 

킥 출신의 올라운더 홍예린은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고 더블지 FC 탑랭커 박보연과의 통합 타이틀전을 확정지었다. 최인녕과의 타이틀 도전권 매치에 나섰던 홍예린은 테이크 다운 후 하프 크루시픽스로 무난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이어진 2R, 근사한 타이밍의 태클과 덧걸이 콤보로 상위를 잡았던 홍예린은 스플렉스에 실패하며 상위를 내줬으나, 암 바로 탭을 이끌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라이트급 기대주 간의 일전에서는 킥에서 우위를 보인 명문 KTT의 신인 안철이 펀처 김종재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로우와 하이를 오가는 다채로운 킥으로 초반부터 경기를 이끌어 가던 안철은 카운터 로우킥으로 상대 김종재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성공, 상위 포지션을 꿰찼다. 짧은 그라운드 스크램블 끝에 백까지 챙긴 안철이 상대의 목에 깊숙한 초크 그립을 캐치, 탭을 받아냈다. 

이명주는 난타전 싸움에서의 우위로 단체 첫 승을 챙겼다. 펀치 압박으로 상대인 강태윤을 케이지로 몬 이명주는 망설이지 않고 크로스 카운터 훅을 휘둘러 대는 그야말로 난타전을 개시했다. 강태윤 역시 물러서지 않고 받아치다 양자가 모두 순간 다리가 풀리는 더블성 플래쉬 다운이 연출됐으나, 먼저 스탠딩을 회복한 이명주의 펀치 러쉬가 재차 강태윤을 다운,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강태윤이 빠른 스탑에 항의했으나 이미 승부는 결정된 뒤였다.   

[The Beast Championship 01 결과]           
09경기: 이민혁 > 이진세 (판정 3-0)  
08경기: 홍예린 > 최인녕 (암 바 2R N/A)
07경기: 이성종 > 장인성 (8-2) * 컴뱃레슬링 룰    
06경기: 김명환 > 이승준 (판정 2-1) * 128kg 계약    
05경기: 김종재 < 안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4경기: 박찬정 < 최하랑 (판정 0-3)
03경기: 조은비 > 조예 (판정 0-3) * 49kg 계약
02경기: 강태윤 < 이명주 (TKO 1R )
01경기: 조효제> 박상민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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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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