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 예능감 충만한 김동현 압도적인 레벨차이를 보여주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에서 미국 해병대 출신인 도미닉 워터스를 맞아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실려가를 보여줬다.

 

김동현은 또 인터뷰에서 원래 상대였던 마스비달과 붙었으면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격투기 팬이 라스베가스 팬들보다 목소리도 더 멋졌다면서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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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SEOUL FIGHT NIGHT - 김동현 체급의 벽을 넘지 못하다.

 

 

 

임현규의 선수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김동현은 체급차이에서 나오는 힘 차이가 너무나 컸다. 또한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1-2개월동안 체중 조절을 하면서 시합용 몸을 만들어가는데 그 기간 또한 너무 짧았다.  체급 차이에서 나오는 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컷다.

 

김동현은 1라운드에 초반에 스틸에게 펀치를 허용하면서 시합이 시작되었다. 타격과 그라운드를 돌아가면서 스틸의 헛점을 노렸지만 모든 것은 힘 차이로 무너지고 말았다, 계속되는 테이크 다운으로 가드 포지션에 들어갔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체력이 소진된걸로 보인다.

 

 

 

2라운드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스틸의 공격에 안면에서 출혈이 나기 시작했다. 스틸은 그라운드로 경기를 가지고 가서 엘보우로 허용하면서 경기는 점점 힘들어졌다.

 

3라운드에서는 스틸의 슬램공격에 후두부가 링바닥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김동현은 정신을 잃었다. 스틸은 달려들면서 계속해서 파운딩을 날렸고, 심판은 경기를 중지시키면서 끝났다.

 

김동현은 UFC 데뷔 경기를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다.

 

Posted by 범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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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추성훈, 김동현 벤 헨더슨 등 22명 계체통과

 

김동현이 계체를 통과하고 있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계체는 모든 선수들이 무사히 통과했다.

 

 

동안 파이터 마크헌트가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계체현장은 UFC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서 더 뜨거웠다. 먼저 마크헌트. 노게이라, 줄리아나 페나가 현장에 나타나서 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게이라는 옥타곤이나 링에서 싸우는 것은 육체대 육체가 싸우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정싱력 싸움이라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바로 무너지는 것이 격투기라고 이야기했다 마크헌트를 한 팬이 동안이고 귀여운 얼굴이라고 하자, 100kg가 넘는 마크헌트가 크게 웃으면서 뒤집어졌다. 손가락으로 자신의 팬을 가리키면서 꼭 기억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줄리아나 페나는 홀리 홈과 경기를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엔 본인은 전진하는 파이터라면서 옥타곤 구석으로 몰아놓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계체는 작은 김동현으로 시작해서 벤 헨더슨까지 모든 선수가 한번에 통과하면서 내일 대회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계체를 통과할 때마다 UFC 팬들이 환호로 답하면서 계체 현장은 점점 뜨거워졌다. 몇몇 선수들이 팬티까지 벗으면서 계체를 통과해 뒤에 서있던 옥타곤걸 유승옥, 아리아니 셀레스티, 레드 델라 크루즈가 황급히 자리를 비켜서기도 했다. 계체 막판에 추성훈이 멋진 등 근육 자랑으로 가장 큰 환호를 받으면서 계체는 끝이 났다.

 

 

멋진 등근육을 보여주고 있는 추성훈..

 



 

-메인 카드

[웰터급] 벤 헨더슨(170파운드/77.11kg) vs 호르헤 마스비달(170파운드/77.11kg)
[웰터급] 김동현(171파운드/77.56kg) vs 도미닉 워터스(171파운드/77.56kg)
[웰터급] 추성훈(170파운드/77.11kg) vs 알베르토 미나(171파운드/77.56kg)
[페더급] 최두호(146파운드/66.22kg) vs 샘 시실리아(146파운드/66.22kg)


-언더 카드

[미들급] 양동이(186파운드/84.36kg) vs 제이크 콜리어(185파운드/83.91kg)
[페더급] 남의철(146파운드/66.22kg) vs 마이크 데 라 토레(146파운드/66.22kg)
[라이트급] 방태현(156파운드/70.76kg)vs 레오 쿤츠(156파운드/70.76kg)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115.5파운드/52.38kg) vs 코트니 케이시(116파운드/52.61kg)
[플라이급] 야오 지쿠이 (126파운드/57.15kg) vs 프레디 세라노(125파운드/56.69kg)
[밴텀급] 닝 광유(134파운드/60.78kg) vs 마르코 벨트란(136파운드/61.68kg)
[웰터급] 도미닉 스틸(171파운드/77.56kg) vs. 김동현B(170파운드/77.11kg)

 

 

 

 

 

 

 

 

 

 

 

 

 

 

 

 

 

Posted by 범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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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일본 카와사키에서 열린 글래디에이터 대회에 출전한 양해준이 동유럽 산타 챔피언 출신인 콘스탄틴 이오넛과의 MMA 경기에서 판정패했습니다. 경기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뭔가 우리가 알던 양해준의 모습이 아닙니다. 


원래 이 경기는 콘스탄틴 이오너트의 킥복싱룰 매치로 셋업됐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로 처음 내정됐었던 것은 대도숙 한국지부의 이전국 사범이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를 일주일 남겨놓고 갑자기 이오넛 측에서는 MMA룰로 경기 방식을 바꾸기를 요구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경기를 일주일 남겨놓고 룰을 바꾸자는 요구는 말이 안되는 것이었고, 이오넛이 산타 챔피언 출신에 최근 일본에서 MMA를 배우고 있는 선수란 걸 알고 있었던 이전국 사범 측에서는 킥복싱룰에 맞춰 준비하고 있던 차에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보이콧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이사범 대신 다른 종합 경기를 준비하고 있던 양해준 선수가 급히 대체 투입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양해준의 경기 모습은 의아할 정도로 소극적입니다. 게다가 중심이 뒤로 쏠려있고, 타격을 할 때나 태클을 할 때도 뒤발이 매트에 붙어있으며, 고개를 푹 숙인 채 상대를 안 보고 훅을 휘두르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두어가지 요인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첫째는 최근까지 자신이 있어야 할 팀을 찾지 못하고 체계적인 지도나 감독 없이 개인 훈련 및 타 선수들과 스파링 위주의 훈련을 해오면서 나쁜 습관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는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입니다. 비록 부상에 의한 것이긴 했지만, 워낙 자신감 넘치던 어린 선수가 한 번 패배라는 벽에 부딪히고 나면 패배와 상대에게 맞는 것, 다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그만큼 상대적으로 더 커지고 생각도 많아지면서 소극적인 경기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양해준은 얼마 전  김동현이 속해있는 명문 팀매드에 새 둥지를 틀었으니, 훈련에 빨리 적응하고 자신감을 되찾으면 곧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p.s : 그런데 영상을 보고나니, 이러고 싸울 거면 이오넛은 뭐 때문에 킥복싱 경기를 MMA 경기로 바꾸자고 한 건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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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드FC 개객끼 2011.03.10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 가네.
    양해준이 저렇게 못한 경기가 있었나.
    양동이급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기력은....
    물론 아무리 급조된 대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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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김동현에 이어 양동이가 UFC 진출을 이뤘고, UFC의 경량급 무대였던 WEC에서는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단 한 번의 경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UFC의 WEC 통합 선언에 따라 정찬성 역시 UFC 파이터 타이틀을 손에 넣었으며, 곧 Ulimate Fight for Troops라는 이벤트를 통해 U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고요. 북미 MMA 무대 중에서도 최고의 무대에서 한국 파이터들의 활약을 볼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기쁘기 그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양동이는 데뷔전에서 패하면서 아직 경험이나 스타일 면에서 불안 요소가 많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정찬성 또한 현실적으로는 2패를 안고 출발선을 떠난 상태로 다음 경기에서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 입장에 서있죠. 

다행히 김동현은 부상으로 인해 활동이 주춤하긴 했지만 9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아미르 사돌라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성공적으로 귀환했고, 한국 시각으로 오는 1월 2일 아침 UFC125를 통해 5번 째 승리에 도전하고자 현재 미국에서 맹훈련 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김동현에 대해서 지루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UFC 데뷔 때부터 '스턴건'이라는 별명처럼 한 방에 상대를 KO 시키는 모습을 기대했던 심리가 점점 초조함이나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염려도 되는데요. 다행히 'UFC에서의 생존과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우선한다'는 김동현의 태도에 대해 대다수의 팬들은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왜 김동현은 일본 무대에서처럼 UFC에서 화끈한 KO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것일까요?


전술전략적 가능성

김동현의 소속팀인 팀MAD는 안전하고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현실파입니다. 제가 2008년 김동현의 UFC 두 번 째 경기에서 코너맨으로 참가했던 당시의 후기에도 썼습니다만,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테이크다운에 노출될 위험 때문에 로킥도 거의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팀MAD의 스타일이죠. 그러다 보니 복싱과 레슬링 테크닉을 주력으로 하는 이른바 '복슬러'식의 전략 전술을 주로 구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상대였던 아미르 사돌라가 스타일이나 체격, 맷집 등을 고려해봤을 때 여지껏 상대했던 선수들 중에서 가장 타격 승부를 걸어볼만한 타입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타격 승부를 걸어보진 않을까 하고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김동현은 테이크다운 압박 전략을 선택했죠. 아마도 부상으로 오래 쉰 후의 복귀전이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싸우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최선의 선택이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점점 위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에서 김동현이 향후 타격 승부를 걸어볼만한 상대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에 싸울 네이트 디아즈도 타격 스킬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만약 제가 김동현의 코치라면 예의 왼손 스트레이트를 활용한 타격전을 주문하겠지만, 좀비라는 별명처럼 워낙 맷집이 좋고 밀어붙이는 타입이라 위험 부담을 안고 싸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팀MAD의 성향대로라면 이번에도 레슬링 싸움을 주전략으로 삼을 확률이 높겠죠. 김동현 스스로도 타격보다는 레슬링 싸움을 선호한다고 했고요.

결국 현재 팀MAD와 김동현의 스타일대로라면 상대가 레슬링과 그라운드가 극강이면서 타격에서는 구멍이 많은 타입이라야 타격 승부를 노려볼 만한데, 현재 UFC 웰터급에서 그런 선수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따라서 앞으로도 김동현의 전략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서브미션승 노려볼 확률은??

지난 사돌라전은 김동현이 왜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하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그만큼 김동현의 그래플링 압박 능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판을 뺏는데는 실패했죠. 김동현의 그래플링 테크닉이나 신체 능력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압도할 정도도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특히나 김동현은 클린치 상태에서의 중심 싸움에 시간을 많이 쓰고, 테이크다운 이후에도 서브미션을 적극적으로 노리기보다는 상위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파운딩으로 상대를 서서히 무너트리는 데 주력하는 편입니다. 매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이긴 하지만, 서브미션으로 한판승을 따내기는 어려운 전략이라고 봐야겠죠. 

더구나 상체 근력에 의존해야 하는 복슬러 전략은 후반에 체력이 달릴 수 있는 위험성도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돌라전에서도 후반 태클은 실패했고요. 특히 이번 상대인 네이트 디아즈는 그라운드에서의 서브미션 승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테이크다운을 노리다가 오히려 서브미션 역습에 당할 위험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런 양상은 레슬링 실력과 상체 근력이 좋은 상위 랭커들과의 싸움이 될수록 더 확연해질텐데요. 특히 김동현의 복슬러 스타일이 UFC 선수들로서는 가장 익숙한 타입이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분명히 변화를 꾀해야할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당장 초반 경기들만 해도 유도의 허리기술이나 다리기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으로 꽤 재미를 봤지만, 최근 경기들로 올수록 그런 기술을 사용하기도 어려워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타격에 의한 승리,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

작년 여름 일본 최고의 종합격투 타격전문가라고 평가받는 요시타카 히로무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요시타카는 김동현의 타격, 특히 왼손 스트레이트에 대해서 흠잡을 데 없는 기술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최근 익스트림커투어 등에서도 김동현은 타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재능을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겠죠.

다만 요시타카 히로무 역시 UFC 선수들의 신체적 스펙이 월등하기 때문에 일본에서처럼 쉽게 KO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렇다고 타격을 쓰는 것에 소극적이 될 필요는 없다면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고 완벽한 카운터 타이밍을 잡는 훈련을 통해  필요할 것이라고 충고했는데요.

팀MAD 양성훈 관장의 미트 트레이닝은 다른 팀의 트레이너들도 칭찬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으니, 충분히 그것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될 수 있는대로 킥을 좀 더 활용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펀치와 레슬링만으로 싸우는 것은 안전하긴 하지만 그만큼 정직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상당한 스태미너를 소진하게 될 뿐 아니라 복싱에 익숙한 UFC 선수들을 상대로 빈틈을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킥을 이용해 공격의 궤도를 입체화함으로써 상대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타격전을 유도해 카운터 상황을 끌어내야 합니다.

특히 펀치, 레슬링, 그라운드 등의 영역에서 기술적 레벨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당분간은 킥을 잘 쓰는 선수들이 보다 유리한 경기가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필 데이비스, 티아고 알베스 등은 이미 미들킥이나 로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승리를 얻어내고 있기도 하고요. 심지어 지난 WEC53에서는 앤서니 페티스가 만화에나 나오는 기술이었던 삼각차기로 벤 핸더슨을 쓰러트리지 않았습니까?

앞서 팀MAD는 상대에게 잡히는 것을 경계해 킥을 잘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미들킥 같은 경우 과거 MMA에서는 킥캐치를 염려해 잘 쓰지 않던 대표적인 기술이지만, 위에 예로 든 필 데이비스나 티아고 알베스 등은 킥을 잡히더라도 충분히 버티거나 그라운드로 끌어들여 싸울 수 있는 레슬링 실력을 믿고 자신있게 미들킥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김동현 역시 충분히 과감한 킥 사용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 그러는 편이 테이크다운을 노리기도 쉽습니다. 웰터급 최강자인 조르주 생 피에르 또한 가라테 기반의 킥을 베이스로 한 자신만의 독특한 타격 리듬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테이크다운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UFC125에서의 상대인 네이트 디아즈는 그 스타일 상 어찌 보면 김동현이 타격으로 승부를 노려서 이름값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가능하면 화끈한 KO승을 거둬서 김동현 자신에게도, 그리고 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기분 좋은 새해 선물이 됐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2011년에도 승승장구, 타이틀샷까지 한 번 노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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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飛流 2010.12.31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날카로우신 지적 ㅎㅎ

  2. 김용직 저지 2010.12.3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현이도 킬러인스팅트가 없음.
    상대를 조져서 회복불능으로 만든다는 잔인함이 없음.
    킬러본능은 역시 천사마 최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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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Favicon of http://www.frsaclancels.com/ BlogIcon lancel 2013.01.07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에서 이러한 사람들과 이야기 할 시간 때 타겟 고객에 관한 것은 상당한된다합니다.


택견의 '딴죽'은 발바닥으로 상대의 복사뼈 부분을 안으로 혹은 밖으로 쓸듯이 후려서 넘어뜨리는 기술입니다. 발모양만을 보자면 유도의 '나오는발차기'와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발목받치기'나 '모두걸이'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옷을 잡는 유도와 달리 옷을 잡지 못하는 택견에서는 목덜미와 겨드랑이를 잡기 때문에 기울일 때 잡는 손과 방향이 달라집니다. 유도에서는 주로 소매깃을 잡은 손으로 상대를 당기고 가슴/목깃을 잡은 손으로 끌어 올리지만, 택견은 반대로 겨드랑이나 팔꿈치/삼두 부분을 받쳐 올리고 덜미를 잡은 손으로 상대를 당기는 것인데요. (물론 유도처럼 기울이는 경우도 가능합니다만, 주로 쓰이는 상황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 때문에 밖에서 안으로 끌어차는 유도의 발기술과는 달리 안에서 밖으로 밀어차는 것이 기본 형태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도에서도 안뒤축후리기 같은 기술이 있지만, 후리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유도의 발뒤축/안뒤축후리기에 해당하는 기술은 택견의 '낚시걸이' 혹은 '안짱걸이'라고 하는 기술과 유사합니다.)


지난주 인사동에서 열렸던 천하제일택견패결정전(통칭 '택견배틀') 대회에서 용인대학교 소속의 이건희 선수가 이 딴죽으로 상대 선수를 180도 뒤집어버렸다는 이야기가 택견배틀 홈페이지 게시판에 떴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딴죽으로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뒤집느냐'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죠. 

어제 드디어 경기영상이 떴습니다. 특히 화제가 됐던 그 장면은 따로 떼어서 '핫클립'으로 선정됐는데요, 정말로 상대 선수가 180도, 아니 거의 360도로 한바퀴 공중제비를 돌며 나가 떨어집니다. 마치 합기도나 아이키도 시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실제 경기에서 나온 것이니, 못 믿겠다던 사람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흔히 발목후리기 류의 기술은 상대를 크게 던지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유도 경기를 봐도 상대의 양발이 모두 공중에 뜰 정도로 만드는 발기술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유도의 메치기라고 하면 업어치기처럼 상대를 크게 업어메치는 손기술이나 허리기술을 연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울이기와 타이밍만 잘 갖춰지면 발기술이야말로 적은 힘과 작은 동작으로 어지간한 손기술이나 허리기술 못지 않게 호쾌하게 상대를 던져서 제압할 수 있는 '능소제대', '유능제강'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도 초창기, 즉 코도칸(강도관)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 다른 고류유술들을 제압하고 '유도'로 일본유술계를 통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도 바로 이 발기술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일본 유술계에서는 '발기술의 코도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진정한 메치기의 꽃은 발기술에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도 경기에서는 넘어가기 않기 위해서 중심을 낮춘 상태로 서로를 붙잡고 기술을 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를 전방 측면으로 띄워올리는 '앞모로 기울이기'가 힘들어 동작이 작은 발기술로 한판을 따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초에 손기술이나 허리기술을 위한 연계기, 혹은 포인트용 기술로 전락한 감이 없잖아 있어 아쉬움을 주는데요.

반면 택견에서는 상대를 붙잡고 늘어질 수 없는 규칙 (단체마다 조금씩 규정이 다르지만, 대개 상대를 잡으면 3초 이내에 기술을 걸어야 함) 때문에 순간적으로 정확한 기술에 들어가야 하므로 기술의 예리함이 살아있습니다. 특히 얼굴을 차는 발차기를 병행하기 때문에 유도에 비해 중심이 어느 정도 높아질 수 밖에 없어서 딴죽의 효용이 아주 커집니다. 실제로 택견 경기에서는 이 영상처럼 몸이 뒤집힐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그리고 비슷한 특성을 지닌 무에타이나 대도숙 공도 등의 '유술기를 허용하는 입식타격' 종목에서는 공통적으로 이런 '딴죽'류의 기술이 곧잘 나오는데요. 특히 K-1 MAX 무대에서 프아카오 선수가 이 기술을 아주 잘 구사했었습니다. (다만, 사실은 반칙에 가까운 기술이기 때문에 가끔 너무 남발해서 오히려 판정에서 불리해진 경우도 있었죠.) 무에타이의 딴죽은 옷이 없고 글러브를 낀다는 점 때문에 기울이는 방식 자체도 택견과 아주 유사합니다.

최근 MMA에서도 료토 마치다나 김동현 등의 활약 등으로 인해 동양무술 특유의 발기술에 주목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은 관계로 '유도식 테이크다운'이라는 말로 뭉뚱그려 표현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택견의 발기술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타격전의 양상, 그리고 맨몸 상태에서도 쓰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만 연구하면 MMA에서의 활용 가치도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첨언하자면, 작년 미국에서 브라질유술&MMA 도장에 한 달 정도 다닌 적이 있었는데, 스파링에서 이 딴죽으로 재미를 쏠쏠히 봤었습니다. ^^)


[기술의 성패를 결정짓는 포인트]
1. 기울이기를 통해서 상대의 중심을 확실히 앞쪽 45도 방향으로 띄울 것.
2. 후리는 발과 기울이는 손을 짧게 끊어 쓰지 말고 '길게' 힘을 쓸 것. 즉, 폴로스루를 확실히 할 것.
3.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발만 내밀면 넘어뜨릴 수 없다. 몸 전체로 상대를 띄워올릴 것. 



※ '필살기열전'은 '류운의 Point of View' 하부 섹션으로 새롭게 기획한 연재 코너입니다. 각종 무예나 격투 기술, 특히 선수들의 특기 기술이나 최근 경기에서 구사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선수나 수련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팬들에게는 관전의 재미를 더해주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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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09.04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가 180도 넘어 돌아가니까 스스로 몸을 더 돌리는데...? 낙법 치려고...
    만일 유도같으면 크게 돌아가면 점수 더 뺏기니깐 머리나 어깨로 땅을 찍으면서 버텼겠지...

    난 엣날에 유도하는 친구한테 운동장에서 발기술 장난 걸다가... 빡돈 그색히가 나를 하여간 발기술로
    넘겼는데(허리는 안쓴거 같음) 거의 내 느낌에 1m 이상 공중에 떠서 하늘보며 쾅하고 떨어진 기억이 남.

    유도 무서운 거 제대로 알았었음. 던지는 게 아니고 하여간 희안하게 나를 공중에 띄웠음....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9.04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당한 게 저거임.
      옷잡고 돌려버리면 거의 제자리에서 붕 떴다가 거꾸로 떨어짐.
      택견은 머리를 눌러버리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떠버리면 자동으로 구르게 되어있음.
      유도에서라면 몸을 더 날리고 상체를 틀어서 앞으로 떨어지려고 하겠지.

  2. Favicon of http://cafe.daum.net/YongBongCom BlogIcon afe12 2009.09.0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을도

  3.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09.0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기술 아닌거 같어. 저거는 앞으로 돌잖어. 나는 그때 마치 바나나 껍질 밟고 뒤로 넘어졌음.
    공중 침대에 누운 듯이. 쾅 소리가 운동장에 울려퍼지고 사람들도 좀 쳐다봤음...
    머리는 본능적으로 내 배꼽을 봐서 직접 안부딪혔고 등하고 엉덩이가 동시에 닿은 다음에 머리도 통.
    하여간 한 10초 정도 정신 못차렸음.. 그래서 그 뒤로 그 친구한테 심한 장난은 안침 ㅋ
    근데 씨름하면 내가 이겼는데 ㅎㅎㅎ 허리춤만 잡아야 되서 그런가...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9.04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니까... 옷 잡고 걸리면 떨어지는 게 달라진다고 -_- 유도는 옷 잡고 팔 당겨주니까 수직으로 떠서 등으로 떨어지게 됨. 하지만 택견은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굴려버리는 거지.

  4.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09.05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런거인가.

  5. 네티즌 2009.09.06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운님이 쓰신 2008/12/28 '추성훈 비난할 자격없는 FEG'란 게시물을 보고 너무나
    경악하여 결국 장문의 글을 쓰게되었는데, 거기에다 댓글달면 못보실 것 같아
    여기에다 댓글을 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류운님을 '객관적'인 격투기 기자로 알았기에 좋아하며 류운님의 글을 신뢰하였고,
    얼마전에 올리신 FMC와 관련된 글도 류운님은 객관적이라 판단하셨기에 거의 동의하면서
    읽었는데요.

    우연히 예전 게시물을 보고 류운님의 신뢰도가 현격하게 낮아지는 바람에,
    만약 다른 네티즌이나 추빠의 글이었다면 그냥 무시했을텐데 류운님 글인지라
    애정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류운님은 바다하리의 징계를 보고 추성훈의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바다하리와 추성훈은 비슷한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하기에 적절치 못하며, 바다하리와 비슷한 경우는 바로 몬타나 실바가 있죠.

    몬타나 실바와 무사시의 경기. 몬타나 실바가 경기 중 느닷없이 무사시에게 테잌다운을
    시킨뒤 올라타 파운딩을 퍼부어댔죠. 이때 심판이 말리자 심판을 거칠게 밀쳐버린후
    (심판 튕겨 날라감.심판 폭행에도 해당) 다시 무사시에게 올라타 파운딩을 퍼부었습니다.

    바다하리는 우발적으로 두번 가격한뒤(그것도 빗맞음) 그친것에 비하면, 몬타나 실바는
    말리는 심판마저 공격한뒤 계속 폭행했다는 점에서 바다하리보다 훨씬 심한 추태를 보였습니다.

    몬타나 실바는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았으나 논란이 가라앉은뒤 3개월만에 복귀했는데
    (한경기 치르면 보통 3개월 정도 쉬니까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이었던 거죠),
    바다하리에게는 가혹한 징계를 내린다면 그것이야말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무기한 출장정지'를 '영구제명' 수준의 중징계로 오인하시는 것 같은데,
    K-1에서 무기한 출장정지란, 말그대로 기한이 없는 출장정지로서 논란이 가라앉는다면
    언제든지 복귀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류운님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어떤분이 만약 무사시가 실력으로 결승 올라갔다가
    바다하리에게 같은 일을 당했다면 바다하리는 퇴출당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실제 무사시는 몬타나 실바에게 훨씬 더 큰 봉변을 당했는데도 실바는 3개월만에 복귀했습니다.

  6. 네티즌 2009.09.06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추성훈은 대체 왜 그런 징계를 받은 걸까요? 류운님은 마치 추성훈이
    실수로 크림 한번 발랐다고 중징계 받았다는 식으로 전형적인 '추빠'식 주장을 하셨는데,
    이것은 당시 사태를 전혀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크림을 바른 것보다
    그 후에 인터뷰에서 자신은 다한증이라 땀을 많이 흘린다며 사쿠라바가 땀을
    오해한 것 같다는 해명을 한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이것은 재일교포 파이터 기인 '최영'의 칼럼에서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쿠라바와의 경기 후 추성훈은 언론을 통해
    '원래 다한증이 있어 몸이 미끄럽다. 만져봐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 사과를 하고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보습크림을 사용한 것을 털어놨다.
    문제는 이 때문이다. 고의성이 있든 없든, 사건 이후 그가 한 말 바꾸기는
    결국 일본 사회에서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받아들여졌다.....그러한 연유 때문에
    결국 추성훈은 복귀를 했지만 악역이라는 탈을 뒤집어 쓸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추성훈이 몸에 로션을 바르는 영상이 공개되며 추성훈은 그제서야
    로션을 발랐다는 사실을 시인했는데요. 추성훈은 평상시 몸이 건조하여 로션을 발랐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전의 해명과 모순이 됩니다. '다한증'으로 인해 땀을 오일로 착각할 정도로
    엄청나게 땀을 흘린다는 추성훈이 끈적한 로션을 몸에다 바른다니.....

    어쨌든 추성훈의 '무기한 출장정지'처분과 여론의 악화는 크림을 발랐다는 사실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추성훈의 거짓말로 인해 신뢰도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추성훈의 유도시절 행적이 공개되어 더더욱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작년에 추성훈과 대결하기위해 추성훈을 도발하던 아오키 신야는
    '추성훈을 생각하니 손에 땀이 난다. 다한증인 것 같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한국언론에서는 그 말을 보도하며 [추성훈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댓글에는 네티즌들이 '다한증은 뭐고 추성훈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니,
    대체 뭔소리 하는거야?'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사실 저 기사를 쓴
    기자도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라고 보도할 정도라면 '다한증 변명'을
    알고 있었다는 소리인데, 다만 한국언론에서는 그 부분에서는 전혀 보도를
    하지 않았으니 국내 네티즌들이 어리둥절했던 겁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그저 한국기사만 보고 착한 추성훈이 실수로 크림 한번 발랐다가 재일교포라서
    차별받는걸로 알고있었으니까요.

  7. 네티즌 2009.09.06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격투기계에 정통하다는 류운님조차 마치 추성훈이 처음부터 정직하게 사과한 것처럼
    '처분은 달게 받겠다, 실력으로 다시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부분만 언급하면서
    마치 지금의 바다하리와 똑같았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요.

    류운님이라면 나름 일본 격투기계에 정통한 전문기자로 알고있었는데,
    정말 '다한증 해명'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하기위해 뺀것인지......
    (굳이 일본 격투기계에 정통하지 않아도 웬만한 격투기팬이라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바다하리는 안때렸다고 거짓말 한 것도 아니고 경기 후 바로 사죄한 것인데,
    만약 추성훈이 경기 후 바로 사쿠라바에게 사죄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면
    아마 당시 분위기로 봐서는 경기 몰수 정도로 끝났을 겁니다. 하지만 추성훈은....

    당시 기사입니다. http://www.mfight.co.kr/news/viewbody.php?code=mfight_board_news&number=5194
    추성훈 "미끌거림, 땀이 원인일지도"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추성훈은 "사실 다한증이 있다.
    긴장 상태에선 곧바로 흘러 떨어질 만큼의 땀이 난다"며 "어쩌면 그것이 원인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사쿠라바가 미끄럽다고 어필한 것이 땀 때문이 아닐까 고개를 갸우뚱한 추성훈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7&aid=0000073929&
    ......."솔직히 내가 땀이 많다. 하지만 그게 원인인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 마이데일리

  8. 네티즌 2009.09.06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적으로 말하면, 추성훈은 K-1으로부터 차별이 아닌 엄청난 특혜를 받은 선수이며,
    K-1은 당시 사쿠라바를 철저하게 무시하며 추성훈을 옹호했습니다.

    류운님은 타나가와 프로듀서가 추성훈 로션 파문 당시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한다'라고
    분명히 말했다면서, 최근에 '경기전부터 준비한 반칙은 경우가 다르다'라고 말한 것을 보고
    타나가와 프로듀서 자신의 발언과 대치된다고 했는데요.

    류운님은 마치 과거에는 진실을 말했고, 최근에는 악감정을 가져서 말을 한다는 식으로
    인용했는데, 그것은 오히려 과거에는 그만큼 추성훈을 감쌌고 최근에는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고 봐야 옳을 겁니다. 당시 타나가와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추성훈을
    감싸고 돌았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K-1이 당시 추성훈에게 얼마나 특혜를 줬는지에 대해서
    비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당시 일본의 영웅 사쿠라바가 퉁퉁 부은 얼굴로 '정말 미끄러워요'라고 심판에게 하소연했으나,
    K-1은 들은척도 안하고 추성훈의 승리를 선언하며 폭죽을 터트렸고, 그후 인터뷰에서도
    타나가와는 추성훈의 명백한 승리라며 판정번복은 없다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추성훈은 다한증이라 땀을 많이 흘린다면서, 마치 사쿠라바가 땀을 크림으로 오해하여
    난동부렸다는 식으로 해명을 했고, 결국 사쿠라바는 땀과 크림도 구별못하고 난동부린 선수가
    되어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지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 아시는지? 당시 한국언론에서는 '오일 논란' 자체를 '한국인의 승리를
    폄하하려는 일본세력의 음해'라며 재일교포 차별논란으로 물타기했다는 겁니다.
    (한국언론은 흥행이 보장되는 '반일선동' 아이템을 애용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대부분 이런식의 감정적인 보도입니다... 안타깝게도 류운님의 추성훈 관련글도 마찬가지였구요)

    당시 한국언론에서는 '정직한' 추성훈이 승리했는데 '야비한' 사쿠라바가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변명을 했고, 그에 동조하는 야비한 일본인들이라는 식으로 보도가 되었으며,
    심지어 어느 언론에서는 사쿠라바에게 '패배를 떳떳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부터 배우라'는
    식으로 사쿠라바에게 훈계하는 기사마저 실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아시다시피 추성훈이 로션을 바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역풍을 받은 겁니다.
    당연히 K-1주최측조차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추성훈을 계속 비호하고 감쌌다는 이유로)
    그 후에도 타나가와 프로듀서는 류운님이 인용했듯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한다'라면서
    끝없이 추성훈을 비호하며 감싸면서 무한애정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의 감싸기는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켰으며 K-1의 이미지가 급격히 안좋아지자
    어쩔 수 없이 타나가와는 고육지책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처방을 내린 겁니다.

    하지만 '무기한 출장정지'란 몬타나 실바의 사례를 봐도 알수있듯 '눈가리고 아웅'이며
    일단 여론을 가라앉히기위한 면피성 대책에 불과하죠.

    사실 '성민수 칼럼'에서도 언급했듯 정말 차별을 하려고 한다면 아예 추성훈을 안쓰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K-1은 여론이 잠잠해진 것 같으면 추성훈의 복귀설을 언론에 슬쩍
    흘려보면서 여론의 반응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언제든지 여론만 가라앉는다면
    추성훈을 복귀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7월 16일 '히어로즈 미들급 토너먼트 개막전'이 열렸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는
    추성훈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함'까지 설치하는, 그야말로 눈물겨운 노력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도 어떻게든 추성훈을 복귀시키려하는 K-1의 각고한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죠. 그리고 결국 10월에 복귀했구요.

    사실 어차피 추성훈이 경기를 자주 갖는 선수도 아니고
    (지난해에는 떡밥들과 단 두경기만 가졌었죠), 경기 후에 4~5달 쉰다고 가정한다면
    1경기 정도 밖에 공백이 없는 셈이었으니 딱히 중징계라고 할 것도 없었습니다.

  9. 네티즌 2009.09.06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일본에서 영웅이었던 추성훈의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게 된건
    추성훈의 유도시절 행적이 공개되어 의혹을 증폭시켰기 때문입니다.

    재일교포 파이터 최영은 추성훈의 '다한증 해명'을 언급하면서
    '문제는 이 때문이다. 고의성이 있든 없든, 사건 이후 그가 한 말 바꾸기는
    결국 일본 사회에서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받아들여졌다'라고 했는데요.

    사실 이것만으로도 추성훈에 대한 신뢰도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었는데,
    그 후에 추성훈의 과거 행적까지 공개되면서 더더욱 궁지에 몰린 것입니다.

    추성훈은 2002년 세계선수권 일본예선에서 상대선수에게 '미끄럽다'라는
    항의를 받았고, 2003년 세계선수권에서 추성훈은 64강 부전승 이후 32강부터
    준준결승까지 3연승을 거뒀는데, 이 과정에서 만난 프랑스-몽골-터키 선수들이
    모두 도복이 미끄럽다고 항의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한국 언론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0456848&

    = 추성훈, 도복 기름칠 의혹 =

    0...재일동포 4세로 지난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해 이번 대회 일장기를 달고 남자 81㎏급에
    출전한 추성훈(28.일본 이름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도복에 기름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날 16강 상대였던 몽골의 담딘수렌이 경기 도중 추성훈의 도복을 잡으면 자꾸 미끄러진다며
    심판에 문제를 제기,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등 비슷한 주장이 다른 선수들로부터도 나와
    8강부터는 예비 도복으로 갈아입고 경기에 나섰다.

    올해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추성훈과 맞붙었던 나카무라 겐조도 같은 주장을 한 적이 있는데
    대회 조직위 심판이사가 도복 확인 결과 이를 입증할 만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도복을 세탁할 때 묻은 섬유 유연제가 땀에 젖으면서 미끄럽게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 물론 당시 '의혹'으로서 끝났긴 하지만, 사실 이번 사쿠라바전도 '의혹'에서 끝났었지만,
    며칠뒤 추성훈이 로션을 바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실이 밝혀진 것이기에 이전의 의혹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카메라에 찍히지만 않았다면
    그냥 의혹으로 끝났을테니까요.(실제 추성훈의 해명과 K-1의 '판정번복은 없다'라는 결론으로
    여론은 잠잠해지는 추세였고 사쿠라바 역시 더이상의 의혹제기를 하지 않았었구요)

    헌데 다음과 같은 방송내용까지 공개되면서 추성훈은 더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죠.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18935&sc=naver&kind=menu_code&keys=7
    2003년 2월 4일 일본 후지티비의 정크스포츠에 유도선수로서 출연한 추성훈은 방한용 속옷을 미끄럽게해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게다가 당시 피해자가 일본의 영웅인 사쿠라바라는 점도 여론의 악화에 한몫을 했으며
    (진중권이 한국의 영웅 심형래에게 한마디 했다가 마녀사냥 당했던 것처럼요),
    또한 그의 애인이 일본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톱모델 '야노시호'라는 점도 한몫을 했죠.

    당시 추성훈은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공공장소에서 야노시호와 껴안고
    차안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니 야노시호의 팬마저 가세하여 비난여론이
    들끓을 수 밖에요.

    실제 어느 언론에서는 추성훈이 일본에서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야노시호'때문이라는
    우스개 분석도 있었는데, 게다가 일본의 영웅 사쿠라바를 변명이나 해대는 파이터로 전락시킬
    뻔한 것, 또한 과거의 유사행적 등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악화되는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10. 네티즌 2009.09.06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성훈이 한번이라도 언론에 FEG가 제대로 대우를 안해줬다고 불만을 터뜨리거나
    비난을 한 적이 있었나요?'

    -->> 대체 어떤 의도로 이런 말을 하신건지... 제가 저 위에 쓴대로 FEG는 사실상
    추성훈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오일 논란'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추성훈을 옹호하였으며, 또한 추성훈이 원하는 약체 떡밥 상대를 제공까지 해주면서도
    많은 돈을 지불해줬습니다. 근데 대체 어느 부분에서 추성훈이 FEG가 제대로 대우를
    안해줬다고 불만을 터트려야 하나요?

    일본에서는 파이터층이 두꺼운데, 당시로서는 검증되지도 않았던 유도선수 추성훈을
    발굴하여 착실히 떡밥을 제공해주며 추성훈을 격투기선수로 성장시켰던게 FEG인데
    대체 추성훈이 FEG를 어느 부분에서 비판해야 하는지..

    마치 류운님은 FEG가 추성훈을 제대로 대우안해줬는데도 추성훈이 의로워서
    가만히 있다는 식으로 보도했는데, 오히려 FEG가 제대로 대우해줬으니 추성훈이
    가만히 있었던 거죠. 추성훈 성격 모르시나요? 비운의 유도가 '윤동식'이야말로
    용인대 차별의 실질적인 피해자라고 꼽히는데도 윤동식 선수가 언론에
    용인대가 제대로 대우를 안해줬다고 불만을 터뜨리거나 비난을 한적이 있었나요?

    하지만 추성훈은 알다시피 공공연히 언론에 용인대 차별을 말하고 다녔었죠.
    (혹시 류운님은 이것을 용인대를 트집잡는 내용이라고 판단하지는 않겠죠?)

    만약 FEG만 없었다면 솔직히 저나 류운님이나 추성훈에게 관심이나 있었을까요?
    K-1때문에 추성훈이 한국에서 대형스타가 된 것이며, 또한 '오일논란'이
    처음 일어났을때도 적극적으로 추성훈을 옹호하였으며, '오일논란'이 사실로
    밝혀진 뒤에도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한다'라면서 끊임없이 감싸고 돌았습니다.

    이후에도 FEG는 추성훈에게 드림 미들급 챔피언 게가드 무사시와 붙히려고도
    노력했으나 추성훈은 1년 내내 최약체 상대만 선택하여 골라서 싸웠었죠.

    이런 엄청난 특혜를 제공했음에도 추성훈이 K-1 연말축제 다이너마이트의
    대전마저 거부하며 자신의 흥행력을 이용하여 터무니없이 높은 계약금을
    요구했다면 FEG로서는 당연히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언론에 불만을 터트린 거죠.

  11. 네티즌 2009.09.06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운님은 일본에서 추성훈이 '누리야마'라는 별명을 얻고 있음에도
    FEG가 아무말 없이 동조했다며 FEG를 비판했는데....

    K-1이 가까스로 여론을 가라앉히고 추성훈을 복귀시켰는데 추성훈을 '누리야마'라고
    부르는 여론을 향해 큰소리를 치라니, 다시 여론에 기름을 끼얹으라는 소리군요.

    그리고 추성훈이 그런 별명을 얻고 이미지가 나빠진건 추성훈 본인의 잘못인데,
    대체 FEG가 왜 그런것까지 적극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는 건지요?

    크로캅이 한때 '도망캅'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그렇다면 UFC가 적극 나서서
    도망캅이라고 부르는 팬들을 향해 질책을 해야 할까요? 그런 별명을 얻게된건
    본인의 잘못이며, 본인이 양질의 경기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류운님은 FEG를 추성훈의 꼬봉 정도로 착각하시는데, FEG는 추성훈빠가 아니라
    님이 잘 알고 계시듯이 흥행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의 세계'입니다.

    만약 추성훈이 악역캐릭터로서 K-1의 흥행을 이끌 수 있다면 굳이 K-1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구요.

    K-1,UFC 등 프로단체들은 기본적으로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인 대회입니다.
    심지어 올림픽조차 홈어드벤티지를 적용하고 여론에 따라 룰을 개정하기도 하는데,
    K-1이나 UFC는 말할 것도 없구요.

    '성민수 칼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료PPV채널이 중요수입원인 UFC는 상대적으로
    충성스런 매니아들을 고려하여 경기의 '질'에 신경쓸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UFC조차 PPV판매 부진을 이유로 P4P랭킹1위인 앤더슨 실바에겐 상대적으로 푸대접하고,
    반면 엄청난 시청률이 보장되는 브록레스너에겐 천문학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을 봐도
    기본적으로 단체에서는 '흥행'을 보장해주는 선수가 VIP대접을 받는 겁니다.

    하물며 일반 공중파TV의 시청률에 단체의 사활이 걸려있는 K-1에서는 시청률 보증수표인
    추성훈은 특급VIP일 수 밖에 없습니다(일본에서는 마사토와 키드와 비슷한 수준이었죠)

    님이 잘 아시는데로 이득을 쫓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K-1이 '흥행수표' 추성훈을
    차별할 이유가 전혀 없구요. 자국의 영웅인 무사시가 몬타나 실바에게 심한 봉변을
    당했음에도, 한국인 네티즌의 예상과는 달리(한국 네티즌들은 만약 바다하리가 무사시를
    폭행했다면 바다하리는 당장 퇴출당했을 것이라고 예상했죠) 실바는 3개월만에
    복귀한 것을 봐도 어디까지나 자국의 영웅이란 것도 '흥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대접을 해주는 것입니다.

    실제 일본영웅 사쿠라바가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며 흥행성이 떨어지자 K-1에서는
    새로운 스타인 추성훈을 발굴해 세대교체를 하기위해, 사실상 추성훈의 떡밥매치로
    '추성훈VS사쿠라바'를 연말매치로 잡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실제 추성훈이 히어로즈 미들급GP에서 우승했을때 모든 일본인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친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추성훈은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격투스타였고 그 여세를 몰아 바로 연말에 사쿠라바와의 대결을 추진한거죠.

    그래서 당시 경기후 사쿠라바의 항의를 K-1에서는 철저하게 묵살했으며,
    추성훈을 옹호하며 편을 들어줬던건 역시 추성훈이 새로운 흥행수표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추성훈은 일본에서 CF를 6개나 찍었으며, 그 중에서는 격투기 선수 최초로
    일본 나이키CF모델로 발탁되어 일본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류운님은 거창하게 '군자는 의로움을 따르고 소인은 이로움을 쫓는다'라는 문구를
    인용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첫째가 이로움입니다. 추성훈도 이로움을 쫓아
    UFC로 갔구요. 추성훈도 소인배입니까? 님이 말했듯 비즈니스세계에서 당연한 겁니다.

  12. 네티즌 2009.09.06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들을 위해 몸바쳐 뛰었던 선수마저 내치고 헐뜯는 FEG'
    --> 솔직히 이부분에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추성훈이 FEG를 위해
    뛴 것도 아니고, FEG가 추성훈을 위해 K-1에서 뛰게해준 것도 아니고
    사실상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서로의 이익관계가 맞아떨어져 계약했을 뿐입니다.

    '유도'를 너무나 사랑해서 한국국적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던 추성훈이
    유도를 은퇴한뒤 K-1에 데뷔한건 FEG를 너무나 사랑해서 몸바칠 사명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이로움'때문이었구요. 마찬가지로 사쿠라바의
    노쇠화로 인해서 흥행을 위한 새로운 영웅이 필요했던 FEG는 추성훈의
    자질을 보고 '흥행' 즉, 이로움을 위해 추성훈을 키워준 겁니다.

    류운님은 FEG가 추성훈을 '내쳤다'라고 했는데, 추성훈을 내친게 아니라
    추성훈과 계약하려고 하다가 추성훈이 계약금액을 높게 불렀기 때문에
    협상이 결렬된 것일 뿐입니다.

    추성훈이 보다 나은 조건을 요구한게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라며 옹호하셨는데,
    그렇다면 K-1측에서는 조금이라도 계약금을 낮추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행동'
    입니다. 어차피 양측다 '의로움'으로 뭉쳐진 관계가 아니라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로
    엮여진 관계니까요.

    '추성훈은 사쿠라바전 이후 많은 서운한 일들이 있었음에도 단체와의
    의리, 프로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계약기간을 채웠고'

    --> 단체와의 의리때문? 당시 추성훈은 다른 단체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여론이 엄청나게 악화되어 K-1조차 어쩔 수 없이 단체의 이미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출전정지시킨건데, 어떻게해서 추성훈이 다른 단체로 갑니까?
    당시 추성훈을 받아주는 단체는 엄청난 비난을 받을게 뻔한데 말이죠.

    실제 추성훈에 대한 여론이 잠잠해졌을 무렵에는 K-1에서 잽싸게 복귀시켰구요.

    또한 프로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계약기간을 채웠다고 했는데,
    2008년 한해동안 많은 격투기팬의 기대를 저버리고 떡밥 파이터만 2명 골라서
    상대하여 한국팬들에게조차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계약갱신 시기를 맞아 보다 나은 조건을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계약 갱신을 거부한 것이니 어찌보면 프로 선수로서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라 할텐데 말이죠'

    님은 FEG를 비난하기위해 이런 구절을 인용했죠 '군자는 의로움을 따르고 소인은
    이로움을 쫓는다' --> 이게 추성훈에게는 대체 왜 해당이 안될까요?

    결과적으로 FEG는 당시로서는 검증되지도 않았던 유도선수 추성훈을 뽑아서
    떡밥 파이터를 물려주며 착실하게 탑파이터로 성장시켰고, 그 덕분에
    한국에서도 유명스타가 되고 일본내에서도 유명스타가 되어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와도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추성훈은 자신을 키워준 FEG를 위해 '의로움'을 따라 FEG와 계약해야했는데,
    하지만 추성훈은 '보다 나은 조건' 즉, '이로움'을 쫓아 계약이 결렬됐는데
    왜 류운님은 추성훈의 행동을 너무나도 당연한 행동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군자는 의로움...' 이런 뜬구름잡는 문구를 인용하지 마시던가요.

    물론 저는 FEG와 추성훈 양측 모두 비즈니스 세계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자신의 '이로움'을
    쫓아 계약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성훈의 행동이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도의적으로는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류운님 말대로라면 추성훈은 분명 '이로움을 쫓은' 소인이라는 겁니다.

  13.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9.07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님, 장문으로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해당 기사에 댓글 다셔도 실시간 순으로 댓글알림이 뜨기 때문에
    굳이 이 쪽에 남기시는 수고는 안 하셨어도 됐었는데... ^^;;
    혹시 다음에 댓글 다실 때는 (이 글에 대한 리플이라 하더라도)
    해당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그 쪽에 간단히 코멘트를 달아두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09.07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좋은데 성민수 칼럼은 뭐냐는 ㅋㅋㅋㅋ

  15. 이광민 2009.09.14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유도에서 대련할때 발을 많이 쓴거 로군요.....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고류유술

    이 강도관에게 밀린 이유가 본연습만 치중해서 인줄 알았는데 오늘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

    하게 되었네요.......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오쓰(押忍)!!!!!

    다음에는 관절기의 비밀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8월 14일 서울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과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UFC100 동반승리축하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미 UFC101까지 치러진 시점이고 UFC100이라는 대회 특성 상 대회를 전후해서 수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굳이 기자회견 씩이나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마침 추성훈의 방한 일정도 있고 하니 겸사 겸사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질문도 대부분 이미 나왔던 얘기들을 재삼 확인하는 정도의 것들이 많았고, 간혹 신변잡기에 관한 질문이 좀 새로웠던 정도였는데요. 특히나 연예부 기자로 보이는 한 여기자 분이 추성훈에게 '여성팬이 많은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식상하기 짝이 없는 질문을 던졌을 때는 여기저기서 가는 실소와 한숨이 터져나오기까지 했죠. 더구나 추성훈이 '난 잘 모르겠으니, 거꾸로 당신 생각을 듣고 싶다'고 역시 '식상한 반문 패턴'으로 답하자, 그 기자 분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신이 나서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는 '팬심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

여기서 질문의 진부함을 조금이나마 쇄신시켜보고자 김동현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혹시 추성훈에게 여성 팬의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을 전수받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라고요. 사실 이 질문도 식상하지 않다고는 못할 질문이지만 바로 전에 김동현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가 나왔던 지라 과연 여자친구를 의식한 발언이 나올지 약간 낚시성 질문을 던져본 건데요. 의외로 '그럴 생각이 있다'고 너무 순순히 미끼를 덥썩 물어버리더군요. 거기에 오히려 한수 더 떠서 "과외비가 얼마인가요?"라고 추성훈에게 농담까지 던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금 대답이 언론을 통해서 여자친구에게도 알려질텐데 괜찮겠냐고 물어도 "크게 상관없다"고 '간 큰 남자'스러운 발언을 내뱉았습니다. 덕분에 가라앉았던 회견장 분위기도 좀 밝아졌고요.

"앗, 성훈이 형, 거기는 좀 민감..." , "이런 데를 만져줘야 여자들이 좋아해... "

김동현의 '간 큰' 발언은 다른 질문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몇 체급 위의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봤어도 밀리지 않더라며 자신의 실력, 특히 레슬링이나 그래플링 실력은 세계최고 수준(일본 시절과 달리 타격KO가 잘 안 나오는 이유는 상대가 자꾸 레슬링으로 덤벼서 받아주다 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이라고 말하는 김동현의 당당한 모습은 과거 "아직 모자라기만 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겸손을 떨던 일본 활동 시절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 같았으면 쭈뼛거리며 짧게 한두마디 하고 끝냈을 소속 팀 팀MAD나 스폰서 삼성제약에서 출시할 에너지드링크의 홍보 멘트도 거리낌 없이 해내더군요. ^^

사실 김동현이 UFC 전향 이후 미국 정서를 고려해 일부러 좀 자신감 넘치는 듯한 발언을 연출하기 시작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연출된 발언은 마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듯 어색하기 짝이 없었던 반면, 현재의 김동현에게서는 또 한 번의 승리와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한 데서 나오는 안정감과 자연스러운 당당함이 베어나오는 것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질문이 아무리 식상해도 이런 표정들은 좀 자제를...  -_- (질문하는 우리도 힘들어요 ㅡ.ㅜ)

반면 함께 했던 추성훈은 여전히 일본에서 통하던 조심스럽고 무난한 답변들로 일관했습니다. 워낙 인터뷰 한 번 하기가 어려운 추성훈이다보니 어지간해서는 기자회견 같은 자리에서는 잘 던지지 않을 성질의 질문까지 해봤는데요. 예컨대 조르주 생 피에르의 바셀린 사건과 그에 대해 무죄(?) 처리를 한 UFC와 네바다주스포츠위원회의 결정을 지켜보는 심정이 남달랐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BJ펜과 GSP의 기술을 보는 데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각 단체마다 기준이 다르고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는 무난한 답변으로 기대(?)를 저버렸고, 경기 전후 아내인 야노 시호가 무슨 말을 해줬느냐는 질문에도 "바로 병원에 갔기 때문에 잘 생각나지 않는다"라며 농담으로 살짝 회피하더군요. (별 거 아닌 질문 같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사적인 질문은 좀 꺼려하는 정서가 있죠.)

그나마 "땅값 비싼 곳에 도장을 냈는데, 월세는 감당이 되느냐"라는 질문에 "UFC 출전 건도 있고 해서 아직 일반 오픈을 못했는데, 월세가 정말 비싸다. 나도 틈틈이 지도할 예정이니까 많이들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한 것이 그나마 좀 직설적인 대답이었습니다. 어쨌든 다들 그다지 기사 꺼리로 쓸만한 답변들은 아니었네요. 그나마 김동현과 친해진 덕인지 함께 사진을 찍을 때는 재미있는 포즈를 많이 취해서, 회견 후 나온 기사들을 보니 포토 기사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추성훈은 미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한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동현이 추성훈에게 과외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사진에 딸린 지문들은 사실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냥 재미로 붙여본 대화 내용입니다. 오해마시길 ㅋ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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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직 기자 2009.08.17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뭐 한 게...
    악귀야마는 알짜 인터뷰는 빼놨다가 일본언론에 푸는 습관이 발견되고 있음.
    앞으로도 그러면 재미 없을 건데...
    김동현은 악귀야마의 좋은 점만 배우시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8.17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냐면 일본 언론하고는 단독 인터뷰가 되거든.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일본 애들은 또 아키가 한국에서만 진심을 털어놓는다고 투덜댄다는 거.

  2. Favicon of http://yourpharmacyusa.com/ BlogIcon Buy Tramadol Online 2013.03.15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이야기 이런,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erbuynowtramadol.zoomblog.com/ BlogIcon Buy Tramadol Online 2013.03.15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이야기 이런, 감사합니다!



'스턴건' 김동현이 UFC 3연승에 성공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방금 펼쳐진 UFC100에서의 T.J.그랜트와의 경기에서 김동현은 3라운드 내내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며 특기인 팔꿈치 공격으로 그랜트를 괴롭히는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3-0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1라운드. 먼저 그랜트가 태클해서 테이크다운을 노려보지만 펜스에 기댄 채 잘 버틴 김동현은 이내 포지션 역전에 성공합니다. 가드 공방 중에 팔꿈치 공격을 간간이 성공시키는 김동현은 다시 그랜트를 일으켜 무릎 공격 후 테이크다운까지 뺏아냅니다. 이 때 그랜트의 왼쪽 관자놀이에 커트가 생겼습니다. 이후 다시 한번 그랜트의 테이크다운 시도 후 가드 공방이 벌어졌지만 김동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그랜트의 오른쪽 눈가에 다시 커트를 만들었죠. 조급해진 그랜트는 아래에서 팔꿈치 공격을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쳐야 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김동현이 먼저 하이킥과 레프트스트레이트로 선공했습니다. 여기서 그랜트가 클린치로 대응한 후 테이크다운을 노렸지만, 김동현은 스프롤로 방어하며 길로틴초크 그립을 만드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아주 좋은 그립이었지만 펜스 주변이다보니 다리의 위치가 좋지 않아 경기를 끝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랜트는 길로틴초크에서 빠져나온 후 오모플라타 등 가드에서의 서브미션이나 스윕을 계속 시도했지만 김동현은 가드에 들어갔다 빠졌다를 반복하며 파운딩과 팔꿈치 공격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랜트가 무릎을 꿇고 있는 김동현의 얼굴을 업킥으로 가격해 1점 감점을 당하며 경기의 판도는 완전히 김동현 쪽으로 기울고 맙니다.

3라운드가 되자 그랜트는 그라운드 공방으로는 승부를 내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는지 타격전을 시도해봅니다. 바뀐 그랜트의 흐름에 잠시 주춤한 김동현은 오른발 미들킥이나 안면스트레이트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내 끌어안으며 메치기로 분위기를 다시 자기 쪽으로 끌어옵니다. 이후 흐름은 1, 2라운드와 거의 유사하게 흘러갔습니다만 김동현이 여유를 찾은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만들기 위해 허벅다리후리기, 발뒤축후리기 등의 유도식 테이크다운 기술을 시도하는가 하면, 가드 안에서도 마치 패스 기법을 '연습'이라도 하는 듯 다양한 패스 기법들을 활발하게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팔꿈치 공격으로 포인트를 쌓는 것은 잊지 않았죠.

이렇게 경기는 마무리됐고 김동현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얻어내며 또한번의 승수를 쌓는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그랜트가 내가 그래플링을 잘한다고 여기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는 잘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 번 승리해서 기쁘지만, 앞으로 더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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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직 기자 2009.07.12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휸 스턴건 김....
    무난한 판정승.
    그러나 역시 스턴건이란 별명은 아시아용.
    힘 좋은 양키에게 KO승 거두는 건 무리였나...

  2. 아쉬워요 2009.07.12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전 추성훈 선수는 싫은게 아닌데 왤케 추성훈 선수는 띄워주고 김동현 선수는 잘하는데 잠잠한지... 무릎팍이라도 나와야대나-_-

  3. 카인군 2009.07.13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 선수도 무릎팍 한번 나가야할듯... 솔직히 김동현 선수처럼 열악한 한국 사정에서 이런 선수가 나왔다는건 참 대단한거죠.

  4. 김동현화이팅 2009.07.1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 선수는 아직도 ufc에서 underdog 취급을 당하며 ,dark match에 나오더군요..
    1승 때도 다크매치더니...이번엔 정식 경기에 참여할 수 있을거라 내심 기대했는데..
    ufc의 대우가 이렇게 아쉽다니..
    얼릉 추성훈 선수처럼 당당히 팬들이 가득 찬 본 경기에서 열심히 싸우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김동현 선수 팬들 단체로 ufc측에 요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이버를 통한 의견 올리기는 인터넷 강국 한국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지..
    하여튼 김동현 선수 정말 잘 싸웠습니다. 아주 엘보우 공격 멋졌습니다.. ^^:
    추성훈 선수는 체력 더 보강해서 다음 번에는 knock down 승리를 따내시길...

  5. 김동현화이팅 2009.07.14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하나 더...제발 김동현 선수 측에서는 통역 좀 잘 하는 세컨드를 영입하던지 햇으면 합니다.매번 김동현 선수가 말하는 내용을 제대로 미국팬들에게 전달하지 못 하는 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6. 김동현화이팅 2009.07.14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 선수가 혹시라도 이 글들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김동현 선수 측근 들이라도 모니터해서 팬들의 바람을 알아주실 바라는 마음에 더 적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3연승을 달리고 있고 정말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싸워나가는 모습은 정말 멋지지만 언젠가 빠른 시일 내에 상대방을 K.O시켜 승리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김동현 선수 그라운드 실력 좋지만 웰터급 챔피언 G.S.P처럼 체력이면 체력, 타격이면 타격, 택다운이면 택다운 ... 다 방면에서 연습을 더 하여 꼭 G.S.P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더 나아가 웰터급 챔피언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K.O승리에선 타격 연습 밖에 없습니다..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김동현 선수가 스스로 말했던 화끈한 경기 보여주십시요,..

내달 UFC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원조 수퍼코리언' 데니스 강이 그간 꼭꼭 숨겨 두었던 자신의 여자 친구를 공개했습니다. 

3년전 프라이드 웰터급 GP를 준비하던 중 팀 메이트이자 약혼자였던 쉘비 워커가 진통제 복용 부작용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사망한 이후 자신의 '연애 사업'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아 팬과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샀었던 데니스 강은 약 1년 전부터 
'질(Jill)'이라는 아가씨와 교제해오고 있다고 무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오는 4월 UFC 97에서 프랑스 스트라이커 자비어 포파 포캠을 상대로 UFC 첫 승 사냥에 나서는 데니스 강은 또한 상대 포파 포캠 전 트레이닝 상황, 히어로즈 시절의 라이벌 추성훈의 UFC 입성, UFC 데뷔 전 패배의 진정한 원인 등 최근 근황과 이모저모를 더불어 공개했습니다. 




아래는 데니스 강과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편의상 평어체를 사용했으니 양해바랍니다.

-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 휴가차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휴양도시 프에르토 플라타(Puerto Plata)에 다녀온 뒤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마음도 다잡을 겸 휴식을 취했더니 트레이닝도 한결 수월해 진 듯 하다.  

           [애인 질과 함께 휴양지에서 평화로운 한 때를 즐기는 데니스 강. 제공=데니스 강]    

- 등에 매달려 있는 이 아가씨는 누구인가?
▲ 질(Jill)이라고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다. 바텐더인데 훈련 끝나고 그녀가 일하는 클럽에 한 잔하러 갔다가 만났다.  

- 아 그런가?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니 다행이다. 얼마나 됐나?
▲ 1년이 채 안됐다. 둘 다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뭐 생각지도 않게 그렇게 됐다.  

- 좀 개인적인 질문이라 곤란할 지도 모르겠는데...혹시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봐도 되나?
▲ 음 아마도 그럴 것 같다. 만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확신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하지만...친절하고 쿨한데다 아름다운 사람이라 많은 힘이 된다. 가능하다면...

                        [셀카질에 여념이 없는 데니스 강과 그의 여친 질. 제공=데니스 강]

- 음 뭐 종합격투가들 중에는 결혼 후에 배우자의 외조로 더욱 강해진 사람들이 있으니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하겠다. 그건 그렇고 추성훈이 최근 UFC와의 계약을 확정지었다. 소식들었나?
▲ 들었다. 추성훈에게 무척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축하한다고 전해달라. 

- 스포츠적인 MMA를 추구하는 UFC 측에서는 예전에 대립관계 등 히스토리가 있었던 파이터들이 매우 적은 편이고, 이 때문에 히스토리가 있는 파이터들간의 재경기는 UFC내에서는 거의 항상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한다. 때문에 UFC에서 추성훈과의 재경기는 피할 수 없을 듯 한데, 이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
▲ 나 역시 UFC에서 그와 계약했다는 소리를 듣고 늦던 빠르던 다시 한번 경기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게 화를 낼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는 별로 좋지는 않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이고, 추성훈과 다시 경기해야 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UFC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게 된 데니스 강과 추성훈. 사진은 지난 히어로즈 대회 당시]

- 얼마전에 추성훈의 UFC 출전 기자회견이 한국에서 있었다. 그때 같은 질문을 추성훈에게도 한 적이 있었는데, 추성훈은 데니스 강과의 두 번째 경기는 자신에게 첫 번째 경기보다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 MMA는 언제나 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실현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추성훈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있도록 나도 부던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하하. 

- 추성훈의 데뷔 전 상대가 데뷔 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앨런 벨처가 유력하다는 소문이 있다. 이 매치업을 어떻게 보고 있나? 벨처와 먼저 싸웠던 선배(?)입장에서 추성훈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은?
▲ 볼만한 경기가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추성훈의 우세를 점치지만, 앨런 역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수 있는 파이터 중의 하나다. 뭐 특별히 추성훈에게 해줄 만한 조언은 없을 듯 하다. 그저 잘 싸우라고 행운을 빌어주고 싶다.  

- 추성훈이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끝낸 후 바로 얼마 뒤 야노 시호라는 프로 모델과 결혼을 발표했다. 혹시 들은 바 있나? 
▲ 오 그런가? 또 축하해야 할 일이 늘었군. 백년해로 하길 바란다고 전해달라. 

               [UFC 97에서 데니스 강과 격돌할 자비어 포파 포캠. 출처=파이트스포르트]

- 화제를 바꿔서 다음 UFC 경기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꽤나 실력있는 스트라이커인 자비어 포파 포캠과 격돌하게 됐는데 어떤 식으로 준비 중인가?
▲ 지난 번엔 큰 무대의 데뷔 전이다 보니 오버 워크를 좀 심하게 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오버 워킹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르주 생 피에르, 데이빗 루아조 및 비밀의 스파링 파트너들과 최대한 집중적으로 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그러고 보니 지난 데뷔 전에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들었다. 지금은 괜찮은가?
▲ 지금은 괜찮다. 지난 번에는 솔직하지 못해서 미안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알려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상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좀 더 사정을 공개하자면, 지난 해 12월에 트레이닝 코스를 급작스레 바꾼 탓에 적응이 잘 안된 상태에서 훈련하다 보니 훈련 첫 날에 발목이 부러져 버렸다. 이 때문에 12월엔 단 2주 밖에 훈련을 못했었다. 

- 정직할 수 없는 질문을 해서 미안하다. 당시 의사는 부상에 대해서 뭐라고 하던가?
▲ 발목 골절이고 1월까지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하더라. 물론 데뷔 전에는 나갈 수 없다고 했었지만 내가 고집을 부려서 출전하게 됐었다. 결과는 그리 좋지 못 했지만 말이다.         

- 지금은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런 부상을 입고도 경기 내용은 썩 나쁘진 않았으니...그보다 프로페서 X(*자비어 포파 포캠의 별명. 이하 X)를 어찌 생각하나? 작전을 공개해 줄 수 있을까?
▲ 뭐니뭐니 해도 X의 장점은 기다란 리치와 킥이다. 장거리에서 뿜어져오는 니킥도 요주의. 경기 내내 킥 등 중장거리 공격을 잘 피해야 할 것이라 본다. 그의 그라운드도 테스트 해봐야 할 거 같다. X에게 내 두 주먹으로 성대한 UFC 환영식을 해줬으면 한다. 하하.

- 스트라이커인 X의 약점인 그라운드를 노리는 것도 맞는 전략인 듯하다. 하지만 X 자신도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이를 보강하기 위해 레슬러인 댄 핸더슨과 합동 훈련을 한다고 들었다. 이것이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나?
▲ 나도 X가 지난 해 핸더슨과 합동훈련을 했다는 얘기는 들었다. 어느 정도는 재미를 볼 수도 있게지만, 실제로 합동 훈련의 효과를 보려면 한 팀에서 적어도 일년 정도는 트레이닝을 해야한다. 경계는 하겠지만 경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레벨까지는 힘들다고 본다.

- 참 그러고 보니, 혹시 조나단 굴렛이란 파이터를 아나? 캐나다 파이터라는데 UFC 100에서 김동현과 대전이 결정됐다. 혹시 안다면 김동현과 어떤 경기를 펼칠까?
▲ 물론 알고 있다. 존은 내 친한 친구이자 트레이닝 파트너 중에 한 명이다. 가까운 사이이다 보니 김동현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노커멘트로 남겨 두었으면 한다. 다만 굳이 충고하자면 존은 매우 경험이 많은데다 정신력이 강하고 끈질기며 포기할 줄 모르는 파이터이다. 결코 쉽지는 않을 거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 적지 않은 시간 할애해주어 감사하다.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많은 팬들이 어떻게 아셨는지 이메일로 응원의 편지를 보내 주셨다. 비록 최근에 조금은 부진했지만 팬들의 응원이 쉽지 않은 내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큰 정신적 도움이 되고 있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 최근 여기 캐나다도 북한 미사일 문제가 이슈이고 나에게 내 아버지는 북한 사람이냐 한국 사람이냐를 묻곤 하는데 이럴 때마다 아직도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곤 한다. 내 승리가 세계 MMA 팬들에게 한국도 강한 파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심어 주도록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피릿MC에서 승리를 기뻐하는 데니스 강. 촬영=gilpoto]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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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3.17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이면 충분한 듯.
    사정도 잘 모르면서 뭔 얘기를 그렇게들 하신데요.

  2.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무진 giIpoto 2009.03.17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그아웃 상태로 쓴 리플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너무나도 찌질한 댓글이라 도저히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찌질하지 않은 리플까지 함께 삭제한 점 죄송합니다.

UFC94에 출전하는 김동현은 한국의 초창기 종합격투기파이터중 한명입니다.
한때는 종합격투기를 그만두려고까지 했지요. 원인이야 물론 자신의 종합격투기선수로써의 불안한 미래때문이었습니다.(종합격투기를 하는 모든선수들의 고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타고난 피는 못 속이는것 같습니다. 그는 링을 그리워했고 다시 돌아와 타인의땅 일본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일본인챔피언을 논타이틀에서 꺽습니다. 타이틀전도 김동현이 더 잘했구요. 이를 계기로 UFC에 진출하여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김동현에게는 아직도 큰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스폰서쉽이지요. 김동현의 파이트머니가 2전째 파이터치고는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전지훈련비, 메니지먼트비용 등을 제외한다면 그에게 돌아가는 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들이 할수있는 소심하게 돕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소심한 방법 그 첫번째는 리플입니다. 얼마전 삼성제약이 김동현선수의 전지훈련비를 지원했다는 기사가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한반응은? 신통찮습니다. 요즘 최홍만선수의 기사에 달리는 악플과는 비교조차 할수없죠. 
악플보다 나쁜것이 무플입니다. 시장의 반응이 없는선수에게 스폰서는 없습니다. '격투기를 너무사랑해서 스폰서합니다.' 이제 이런것 말구 마케팅담당자들을 소심한 숫자로 움직여 봅시다.
스폰서쉽회사의 트래픽을 올리던지 관련기사에 리플이라도 달아줍시다.




두번째는 조금은 전문적일 수 있습니다만 김동현선수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보는겁니다. 프라이드전성기 사쿠라바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몸서리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전문적일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경기하이라이트, 인터뷰하이라이트, 재미있는 GIF파일이라도 만들어 올려봅시다. 원더걸스와 김연아를 만든 힘이 바로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흑흑~ 라면먹고 죽어라 뛰었어요.., 요런 시대가 아닙니다. 찾아보면 김동현도 어딘가 귀엽고 엽기적인 구석이있을겁니다. 그의 확~ 호감가는 모습을 찾아 냅시다. 침울하고 비장한 분위기만으로는 CF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와 관련된 제품을 소비하는 겁니다. 소비라고 하니까 무척 시대에 역행하는 소리같지만 큰돈 쓴다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서태지의 맹렬팬들은 그의 음반이 나올때 3장씩 산답니다. 듣기용, 보관용, 선물용이라고 하더군요.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주는것은 김동현선수의 몫이기도 하지만 팬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김동현의 라이트팬이라면 리플을 답시다. 그의 비중있는 팬이라면 자동차 컵홀더에 YA~드링크라도 하나 넣어 둡시다. UCC능력자라면 그의 영상을 만들어 올려 봅시다. 

김동현선수뿐만이 아니라 임재석, 권아솔, 이광희, 김창현, 차정환, 김윤영, 임현규, 허민석, 위승배, 안상일 등 국내의 많은 종합격투기선수들도 꾸준히 응원해 주세요. 세계적인 선수는 본인의 노력뿐 아니라 팬들의 관심으로 태어납니다.
Posted by jf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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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민수 2009.01.3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현씨 살살 녹여주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3. 좋네요 2009.01.30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인가 케이블에서 방영한 김동현특집 보면서 참 어렵게 훈련했구나 생각이 들던데 정말 스폰서 하나
    잘됐으면 좋겠군요. 덧붙여 여기에 김동현선수 기사 링크걸어놓으셨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mma/view.do?cate=23791&type=&newsid=1041706&cp=m_daum
    링크하나 걸어봅니다. 잼납니다.

  4. 화이삼 2009.01.30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꼭 이겨주세요!!~~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지더라도 ~,,끝까지 김동현 선수를 응원할것입니다,,

    화이삼!ㅋ

  5. 내려오는계단 2009.01.30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 챔피언은 아니구요. 챔피언을 이겼었죠. 암튼 화이팅 입니다.

  6. 이노시카쵸 2009.01.3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아직도 제이슨탄 선수와의 경기 장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한국선수도 저런 격투기를 할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경기였거든요

    김동현 선수 정말 파이팅입니다!!

    한국선수들도 잘할수 있다는걸 보여주세요

  7. 飛流 2009.01.30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저도 댓글 하나.

  8. 불멸의전사 2009.01.30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F 시절
    얼어붙은 국민들을 녹여 주었던 스포츠 스타는 박찬호 선수와 박세리 선수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사람들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위안을 삼았죠.

    제 2의 IMF라고 불리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스포츠 스타는 김연아 선수와 박태환 선수 등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김동현 선수가 최고의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9. 김동현 팬 2009.01.31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돈 많은 스폰서들이 한국 격투계를 밀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 그리고 9시 스포츠 뉴스에서 격

    소식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10. 위에 2009.01.3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챔피언과 2번 붙어 1승 1무였는데 1승을 거둔 때는 타이틀매치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챔피언은 되지 못했습니다. 타이틀 전에서는 비겼었죠

  11. 멋진데.. 2009.01.31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생각입니다. ~
    우리가 만들어낸 챔피언이라는 느낌이 오네요. 글 하나로..^^
    여기서도 저기서도 김동현은 관심의 대상입니다. 다만 경기가 많지 않아 혹은 경기 동영상 자체가 부족하여 이를 활용하고 싶어도 혹은 구경하고 싶어도 힘드네요..
    김동현 측에서도 이에 관련된 동영상을 어느정도 푸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2. 김동현 짱... 2009.01.31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기사보고 2차전 봤는데 잘하더라...

    서양인과 대등하게 싸우는걸 보니 잘될 놈이다 생각한다...

    김동현 홧팅이다

  13. asdfasdf 2009.01.31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세그래도 꾸준히 메인에 올라오는걸보니 인지도가 점점높아지는듯.. 힘내시길

  14. 이사랑 2009.02.0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 선수 정말 용감하고 멋집니다

  15. 이사랑 2009.02.0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 선수 밀어주면 정말 멋진 선수가 될것같아여 정말 용기있고 남자답게 멋진 선수예요

  16. 멋진김동현 2009.02.02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씨는 좋은환경에서 훈련하면 정말 멋진선수에요 파리시안경기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고 잘싸우더라구요 김동현선수 자랑스러워요

  17. 청림 2009.02.0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의 진정한 파이터 김동현... 그는 진정 사나이중 사나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굳굳이 자기만의 길을
    걷고 또 걷는다. 스폰서 없이 외로운 길을 걸으면서도 좀더 나아질수 있다는 신념으로 꿈의 무대 ufc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 모두 김동현 선수의 스폰서가 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도록 작으나마
    모금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여건이 되는 어느 기업에서 스폰서로 나서 주면 더없이 고마울 따름이고 김동현 선수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 최씨아저씨 2009.02.03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김동현이라 댓글단다.

    진짜 화이팅이다~!!!!!!!!!!!!!!!!!!!!!!!!!!!!!!!!!!!!!!!!!!!!!!

  19. 정총각 2009.02.03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생각이시네요~

  20. 엘에이 2009.02.04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A 에서 응원 많이 합니다 화이팅~!!!!

  21. 조용수 2010.01.0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현선수 부상 빨리 회복하시고 화끈한 경기 부탁드립니다.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했다. 1라운드에서 힘에서 밀리긴 했지만 노련함과 기술로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랜디 커투어는 2라운드에서 특기인 더티복싱을 적절히 구사하며 경기를 리드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브록 레스너의 힘은 예상 밖의 결과를 낳았다. '스치고 지나간' 펀치가 커투어를 다운시켜버린 것이다! 결국 레스너의 질풍 같은 파운딩 연타에 야마사키 마리오 레퍼리가 경기를 중단시키며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는 MMA 전적 4전 째를 치른 브록 레스너에게 돌아갔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메인이벤트 못지 않게 이 날 펼쳐진 다른 경기들 모두 전체적으로 화끈하고 흥미진진한 승부들이 이어졌다. 다크매치를 포함해 판정으로 승부가 갈린 경기는 단 하나 뿐이었고, 특히 메인매치였던 제5경기부터 8경기까지는 모두 1라운드에 KO와 서브미션으로 승부가 갈렸다.


▲UFC 91 ‘Couture vs Lesnar’ 경기 결과

(2008년 11월 16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

제9경기: 랜디 커투어 X-O 브록 레스너(2R 3:07, TKO/파운딩, 레퍼리스톱)

1R : 바로 스티키핸즈 투 클린치하는 커투어, 양 선수 모두 레슬러 출신답게 치열한 겨드랑이 싸움 벌이는데, 떨어져나오면서 커투어의 라이트훅이 먼저 히트. 태클로 그라운드 노려보는 레스너, 상위포지션을 차지하려 하지만 커투어도 노련한 동작으로 빠져나오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포지션 싸움과 테이크다운 공방 속에 1R 마무리. 타격이 별로 없는 라운드였음에도 환호하는 미국 관중들의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R : 커투어의 더티복싱이 조금씩 진가를 발휘한다.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는 사이 브록 레스너의 미간에서 살짝 피가 흐른다. 그러나 위빙으로 피했다고 생각했던 브록의 원투스트레이트가 커투어의 측두부를 스치면서 커투어가 쓰러진다. 그대로 달려들어 사이드포지션에서 헤머펀치와 엘보 파운딩 연타를 쏟아붓는 브록 레스너. 커투어 KO되지는 않고 레스너의 다리를 잡으며 역전해보려고 하지만 너무 많은 파운딩을 허용하자 야마사키 레퍼리가 경기를 중단시킨다.

제8경기: 케니 플로리언 X-O 조 스티븐슨(1R 4:03, 리어네이키드초크)

거리를 유지하려는 플로리언의 펀치를 맞으면서도 밀고 들어가는 조 스티븐슨, 어깨로메치기를 멋지게 성공시키지만 플로리언 빠져나온다. 이어진 클린치 상황에서 먼저 오금받치기로 테이크다운하는 플로리언, 가드패스 후 마운트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백포지션 차지하는 교과서적인 움직임에 이어 리어네이키드초크 성공시키며 경기 마무리.

제7경기: 더스틴 헤이젤럿 O-X 탬던 맥크로리(1R 3:59, 탭아웃/오모플라타+암바)

무에타이 스탠스에서 장거리 펀치 위주로 경기 풀던 헤이젤럿, 맥크로리가 로킥 캐치하자 가드로 끌어들이면서 오모플라타 시도. 맥크로리 롤링하면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다시 오모플라타 형태를 잡고 맥크로리의 팔을 펴서 밀어 올리며 숄더록암바 형태로 서브미션 성공시키는 헤이젤럿.

제6경기: 가브리엘 곤자가 O-X 조쉬 헨드릭슨 (1R 1:01, TKO/파운딩)

태클 노리는 조시, 펀치로 끊어주는 곤자가. 억지로 클린치하는 조시의 복부에 무릎차기로 그립 풀고 떨어지면서 라이트스트레이트 꽂아 넣는 곤자가. 그대로 쓰러지는 조시, 곤자가는 선 자세에서 파운딩, 레퍼리스톱.

제5경기: 네이트 쿼리 X-O 데미안 마이어(1R 2:13, 탭아웃/리어네이키드초크)

태클하는 데미안, 마운트포지션으로. 일어서려는 네이트의 백마운트 차지, 4자 잠그기로 포지션 굳히고 초크 기회 노린다. 네이트 쿼리 열심히 방어해보지만 결국 초크 내주고 탭아웃.

제4경기: 조지 구르겔 X-O 앨런 릴레이 (3R 경기종료, 판정)

제3경기: 제레미 스테픈스 O-X 라파엘 도스 안조스 (3R 0:39, KO)

제2경기: 앨빈 로빈슨 X-O 마크 보첵 (3R 3:16, 리어네이키드초크)

제1경기: 맷 브라운 O-X 라이언 토마스 (2R 0:57, 암바)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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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eplicahandbagser.com BlogIcon replica handbags 2013.05.2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던데 요 라고 보고 그렇게 좋 은 댓 글 감격 했 다. 매우 즐 길

  2. Favicon of http://www.replicabagshandbagsshop.com BlogIcon replica bags 2013.07.11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 쁘 게 잘 쓰 감사하다 나 눠 갖 는 다

한국 종합격투기중 가장 오래된 대회는?

이제 겨우 10회 대회를 준비하는 K.P.W 입니다. 한국 격투기의 산 증인인 대회가 이제 겨우 10회 대회를 준비한다니 안타깝기 까지 합니다. UFC에서 활약하는 김동현, 스피릿에서 활약하는 임재석,이광희,권아솔, 등등 한국 종합격투기 초창기 선수들은 모두 K.P.W 에 모여서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분을 쌓아던 선수들 입니다.한국에 격투기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K.P.W의 인기는 오히려 식어 버리고 잊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메이져 대회인 스피릿 M.C를 비롯해 K-1, KHAN, 히어로즈, 글래디에이터, MARS등 다양한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면서 메이져 대회로 등극하지 못한 K.PW는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라온 대회 참가자 모집 소식이 반가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10회 K.P.W  종합 격투기 대회 참가자 모집

 *KPW2008공식체급(각체급2인이하시취소)

-밴텀급    -61.2(135파운드)
-페더급    -65.8(145파운드)
-라이트급   -70.3(155파운드)
-웰터급   -77.1(170파운드)
-미들급   -83.9(185파운드)
-라이트헤비급   -92.9(205파운드)
-헤비급   +92.9~(205파운드이상)

여성부(각체급2인이하시취소)

*47.6kg급이하
*47.6kg급이상

 

시합 일시: 2008 년 11월 30일 일요일 오전10시 (선수계체량및룰미팅예정)

장소 :서울(예정)
참가자격:만15세이상 누구나 가능 (미성년자는 부모님또는체육관 관장님동의서 제출)
참가신청마감일:2008년11월20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참가비:8만원
-계좌번호:107-910066-78907 (하나은행)
-이름: 한 태윤
-연락처:011-9255-0999
http://cafe.daum.net/KPW

-참가신청은 http://cafe.daum.net/KPW 에서 참가 신청란에 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가비는 환불 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하신분은 대회참가 게시판에 간단한 프로필 연락처등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급별 우수 성적자는 해외대회및 그랑프리 도전권이 주어집니다

 
* K.P.W 의 약자를 물어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K는 KOREA 같은데 나머진 뭔가요? 라고 물어오시는데 틀렸습니다.
K는 KICK, P는 PUNCH, W는 WRESTLING 입니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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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배 이제 경주를 준비 한국 산 증인 대회의 무술 그냥 antakkapgi하다고합니다. UFC 활성화, imjaeseok, yigwanghui, gwonahsol 등 한국 종합 무술 초기 players.I에서 근무하는 정신에서 동 현 김도 TV에서 무술을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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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평가는 천 단어보다 더

  5. Favicon of http://www.nikeair90.fr BlogIcon Air Max 2013.06.1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린더가 옆으로 누워있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