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069건

  1. 2019.06.23 [MAX FC 퍼스트리그 011] 토너먼트로 7인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
  2. 2019.06.23 [UFN 154] 정찬성 랭킹 5위에 초살 TKO승리, 2차 타이틀 전 시야에
  3. 2019.06.23 [Bellator MMA London (223)] 무사시 판정패로 타이틀 방어 실패, 마누프는 판정승리.
  4. 2019.06.22 [MAX FC 019] 박성희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 조산해와 사토가 체급 신 챔프에
  5. 2019.06.15 [OC 96] 추성훈 판정으로 복귀전 승리 실패, 윤창민은 TKO승리
  6. 2019.06.15 [ROAD FC 54] 양해준이 파운딩으로 12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 획득, 미들급 최대어 황인수 5초 실신 KO참패.
  7. 2019.06.15 [Bellator MMA 222] 웰터급 챔프 맥도널드 판정으로 WGP 결승 진출, 라이진 챔프 호리구치 판정으로 벨라토르 밴텀급 신챔피언 등극
  8. 2019.06.10 [AFC 12] 최홍만 초살 KO패배, 송영재가 초대 밴텀급 챔피언에
  9. 2019.06.09 [UFC 238] 세후도 TKO로 밴텀급 타이틀 획득, 2체급 챔프에. 쉐브첸코는 하이킥 KO로 타이틀 방어.
  10. 2019.06.02 [RIZIN 16] 한국계 진 유 프레이, 후반 그라운드 부족으로 타이틀 획득 실패, 텐신은 TKO로 ISKA 페더급 벨트 챙겨
  11. 2019.06.02 [UFN 153] '팔콘' 조성빈 UFC 입성전서 판정패, 패배 구스타프슨 은퇴표명
  12. 2019.05.24 [카이저 03] 장진표 대 정지환의 타이틀 전이 확정, 한국이 한일전 전승
  13. 2019.05.19 [UFN 152] 안요스, 체급 데뷔 전 리에 서브미션으로 탭 받아, 로드 FC 리거 페레이라 플라잉 니 킥 KO로 입성전 장식
  14. 2019.05.17 [ROAD FC 053] 바르나위 초크로 권아솔 제압 100만불과 라이트급 신 맹주 등극
  15. 2019.05.15 [OC 95] 한국계 크리스천 리, 아오키 잡고 체급 새 챔프에, 데뷔 김규성, 지나친 기다림 탓 판정패배

[경기 종료 후 각 체급 토너먼트 우승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 이용복 MAX FC 대표  제공=RANK5]

본선에서 활약할 차세대 파이터들을 선발하는 맥스 FC의 세미프로 이벤트인 MAX FC 퍼스트리그 '2019 신인왕전 'Rookie of the Year' 가 전라북도 익산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3일 개최됐다.

총 7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가려낸 이번 대회는 렉가드를 착용했으나, 클린치에서의 포인트를 제외, 킥과 펀치만의 점수를 카운트하는 실험적인 룰을 도입, 기대 이상의 격전을 이끌어냈다.  

85kg 4강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대구 피어리스 짐의 김진국은 결승상대 조승표의 기권으로 본선 진출권을 챙겼다. 목포스타 짐의 이장한과 여주 정진의 김수남은 각각 상대였던 부산 팀매드의 장여진과 군산 엑스짐의 문성근을 스플릿 판정으로 제압, 토너먼트의 우승과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박수범(옥천 팀천하)를 제압하고 60kg급 결승진출을 달성한 조준모(진해 정의회관)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김천 산호관의 홍재훈을 제압, MAX FC 본선 진출 기회를 챙겼다. 

베테랑 MMA 파이터 이재선의 제자 이정현(서울 싸비짐)은 -55kg급의 우승을 차지했다. 목포스타의 이재훈을 누리고 올라온 김해 국제엑스짐의 박형우와 결승에서 만난 이정현은 거침없는 펀치 러쉬로 스탠딩 다운을 이끌어 냈다. 박형우가 카운트 후 재정비를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의 러쉬로 또 한번의 스탠딩 다운을 뽑아 TKO승을 확정지었다.  

93kg 이상급인 헤비급에서는 류병현(밀양 JYW소룡)의 원투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이정재(순천 팀 암낫짐본관)가 다운, 10카운트를 세기 전에 일어섰으나, 스탠딩 후 일어난 이정재가 비틀거리는 것을 본 저지 측이 경기를 중지, 류병현의 TKO승으로 결정났다. 

[MAX FC 퍼스트리그 11 '2019 신인왕전 Rookie of the Year' 결과]

<+93kg급 토너먼트> 
11경기 이정재 < 류병현 (TKO 2R 2:49) * 결승

<-85kg급 토너먼트>
16경기 김진국 > 조승표 (N/a) -85kg급 결승 / 부상으로 인한 조승표의 경기 포기  
09경기 김주영 < 조승표 (판정 0-3) 

08경기 김진국 > 한승호 (판정 3-0
)

<-70kg급 토너먼트>
15경기 장여진 < 이장한 (판정 2-1) * 결승
07경기 이장한 > 박상현 (판정 1-2) 

06경기 장준현 < 장여진 (판정 1-2)  

<-65kg급 토너먼트>
14경기 김수남 > 문성근 (판정 2-1) * 결승  
05경기 김수남 < 여민혁 (판정 3-0)

<-60kg급 토너먼트>
13경기 조준모 > 홍재훈 (판정 3-0) * 결승
04경기 정승현 < 홍재훈 (판정 0-3) 
03경기 박수범 < 조준모 (KO 1R 2:25) 

<-55kg급 2조 토너먼트>
12경기 박형우 < 이정현 (TKO 1R 2:28) * 결승
02경기 이재훈 < 박형우 (판정 0-3)

<-55kg급 1조 토너먼트>
10경기 배정국 > 최혁재 (판정 3-0) * 결승
01경기 배성국 > 안정호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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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4 의 공식 포스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 MMA)이 강호를 초살 KO패를 기록, 두 번째 타이틀 도전권에 한 발 다가섰다.

경기 운영에서 앞섰으나, 종료 직전 실신 KO패로 지난 경기를 마감해야 했던 정찬성은 23일,  미국 북 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개최된 UFC FIght Night 154에 출전, 전 경기에서 전 챔프 조제 알도에게 첫 패를 기록한 페더급 현역 5위 랭커 헤나투'모이카노'카네이로(30, 브라질)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잽과 날카로운 로우킥으로 포문을 연 정찬성은 몇 초 후 기다렸다는 듯 잽을 위빙 후 물 흐르듯 라이트 오버 훅으로 모이카노의 턱을 돌려버렸다. 추가타로 레프트로 관자돌이까지 히트한 정찬성은 파운딩으로 상위 포지션을 굳혔고, 데미지에도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상대로부터 탑 마운트를 뽑아냈다. 

모이카노가 등을 내주고 허리를 들어 털어내기를 시도했으나, 정찬성이 레그 훅으로 바닥에 붙이고 파운딩을 지속, 모이카노가 다시 앞으로 몸을 돌리려했으나 실패한 후 정찬성의 파운딩에 완전히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마크 호미닉 전 이후 7년 6개월에 초살 KO승을 가져간 정찬성은 차기 타이틀 전을 시야에 둘 수 있게 됐다.  

장신의 스트라이커 랜디 브라운(28, 미국)은 맷집으로 정편이 난 브라이언 바바레나(30, 미국)를 TKO로 격파, 이번 주 화요일 날 명을 달리한 자신의 조모에의 선물로 삼았다. 경기 내내 근접접을 원하는 상대와 거리싸움을 벌여야 했던 브라운은 3라운드 중반 발가락을 세워차는 미카즈치게리, 초승달 차기를 상대의 복부에 꽂아 넣었다. 순간 멈칫했던 바바레나가 브라운의 러쉬에도 타격을 내며 저항해 보았으나, 컴비네이션 끝에 레프트 훅이 꽂히자 주저 앉아버렸다.  

55개월 만에 복귀한 베테랑 맷 와이먼(35, 미국)은 '폭력적 밥 로스' 루이스 페냐(25, 미국)에게 TKO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상대의 이른 빰 클린치에서 파생된 니 킥과 엘보에 초반부터 큰 컷 부상을 입었던 와이먼은 레그락을 고집하다 상대의 파운딩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다. 2R서도 그라운드 스크램블에서 밀린 와이먼은 3R, 페냐의 펀치에 다운된 후, 파운딩 샤워에 시달리다 레프리 머글리아타의 경기 중지에 의해 TKO패가 확정됐다. 

전 라이진 리거 자르지뉴 로젠스투루익(31, 수리남)은 대형사고(?)를 쳤다. 9초만의 KO승으로 UFC 헤비급 최단속 KO 2위 기록을 수립한 것. 전 컨텐더 리거로 지난 경기에서 반칙승을 거둔 엘런 크라우더(29, 미국)와의 UFC 2차전에 나선 로젠스트루익은 글러브 터치 직후 잽으로 상대를 다운, 쓰러진 채 다리로 방어하려던 상대에 긴 팔다리의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마무리짓고 팬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UFC Fight Night 154 'Moicano vs Korean Zombie' 결과]   
10경기: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 < 정찬성 (KO 1R 1:15)      
09경기: 브라이언 바바레나 < 랜디 브라운 (TKO 3R 2:52)   
08경기: 안드레 유웰 > 앤더슨 도스 산토스 (판정 3-0)     
08경기: 안드레아 리 > 몬타나 델 라 로사 (판정 3-0)    
07경기: 케빈 홀랜드 > 알레시오 디 치리코 (판정 3-0)   
06경기: 댄 이게 > 케빈 아귈라 (판정 3-0)
05경기: 에슐리 요더 > 콘도 슈리 (판정 3-0)
04경기: 맷 와이먼 < 루이스 페냐 (TKO 3R 1:14) 
03경기: 엘렌 크라우더 < 자르지뉴 로젠스투루익 (KO 1R 0:09)     
02경기: 아리안 립스키 < 몰리 맥캔 (판정 0-3)
01경기: 데런 윈 > 에릭 스파이슬리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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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London 의 공식 포스터]

2차 타이틀 방어 전에 나선 미들급 타이틀 홀더 게가드 무사시(33, 네덜란드)는 문디알 블랙벨트 챔피언이자 무패의 MMA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35, 미국)의 끈질긴 그라운드 게임을 버티지 못하고 판정패, 벨트를 빼앗기며, 8전에서 연승행진도 마감했다. 

개최지인 영국 런던 현지 시각으로 22일, SSE 아레나에서 개최된 벨라토르의 올해 유러피안 시리즈의 세번째 이벤트인 Bellator London, Bellator 223에 출전한 무사시는 지난 해 9월 로리 맥도널드를 KO시킨 1차 방어전 이후 약 9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다. 

간간히 허용한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 게임에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내주고 만 무사시는 3라운드에서도 클린치에서 테이크 다운을 허용, 탑에서 백 마운트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몸을 돌려내 로바토를 찌그러뜨리고 파운딩으로 적잖은 데미지를 안기며 흐름을 바꿨다.

4번째 라운드에서는 눈에 띄게 체력이 떨어진 도전자를 상대로 타격전을 벌이던 무사시가 비록 상대의 질긴 저항으로 끝내지는못했으나 근사한 라이트 어퍼컷으로 경기 내내 유일의 플래쉬 다운까지 뽑아내며 대분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다섯 번째 라운드, 무사시는 그간 스테미너를 비축한 로바토의 테이크 다운을 라운드 시작 30여초 만에 허용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라운드가 끝날 때 까지 상대의 백 마운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말았다.경기 종료 후한 명의 심판이 무승부를 나머지 두 명이 로바토의 우세를 선언, 무사시는 13개월간 가지고 있던 타이틀을 내놓게 됐다.

약 2년여 만에 MMA 복귀 전에 임한 베테랑 멜빈 만호프(43, 네덜란드)는 잉글랜드의 기대주 켄트 카우피넨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잡아먹을 듯한 타격 러쉬대신 카운터 기회를 노리는 마누프는 1R 초반 상대의 훅에 걸리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라운드 후반 훅으로 데미지가 다른 다운을 돌려주며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준 마누프는 2R에서는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는 실패했으나 상대의 머리를 하이킥으로 히트, 다운 직전까지 몰고갔다. 3-0 판정 완승. 

단체가 이번 대회의 핵심 카드로 내세웠던 UK 홈그라운더인 베테랑 폴 데일리(36, 잉글랜드)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량급 팀 메이트 제임스 겔러거(22, 아일랜드)는 각각 UFC 시절 김동현의 대전 상대 에릭 시우바(35, 브라질) 제레미아 라바아노(32, 이탈리아)를 각각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 1승씩을 챙겼다.

현지 TV 리얼리티 쇼 스타이자, 지난 해 2월 프로 커리어 상 첫 패배를 맛본 애런 찰머스(32, 잉글랜드)는 19개월만에 단체 복귀 전에 나선 프레드 프리먼(30, 미국)을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Bellator MMA London (223) 결과] 
19경기: 게가드 무사시 < 헤나투 로바토 주니어 (판정 0-2) * 미들급 타이틀전
17경기: 멜빈 만호프 > 켄트 카우피넨 (판정 3-0)     
16경기: 애런 찰머스 > 프레드 프리먼 (트라이앵글 초크 2R 4:05) * 72.57kg 계약
15경기: 폴 데일리 > 에릭 시우바 (판정 3-0)   

14경기: 제임스 갤러거 > 제레미아 라비아노 (판정 3-0) *63.50kg 계약 

13경기: 파비앙 에드워즈 > 조나단 보스크 (판정 3-0)   

12경기: 데니스 키어홀츠 > 브리오니 타이렐 (TKO 3R 2:48)

11경기: 마이크 쉽먼 < 코스텔로 반 스티니스 (TKO 2R 1:34)
10경기: 찰리 워드 > 저스틴 무어 (TKO 2R 3:23)    
09경기: 크리스 번가드 > 찰리 리어리 (판정 0-3)   
08경기: 케이트 잭슨 > 레나 오브치니코바 (TKO 1R 4:21)    

07경기: 테리 브레이저 > 알레산드로 보띠 (아메리카나 3R 2:17) * 73.02kg 계약 

06경기: 네이던 로즈 < 루크 오드 (판정 0-3)    
05경기: 알피 데이비스 > 조제마 조제 다 페즈 (판정 3-0) 

04경기: 저스틴 버린슨 > 웬델 루이스 (TKO 1R 0:09) 

03경기: 갈로레 보판도 > 케이스 맥케이브 (판정 3-0)
02경기: 케빈 프라이어 > 존 레드몬드 (판정 2-1) 
01경기: 네이던 그레이슨 < 프랜스 밀램보 (다스 초크 2R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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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19 in 익산의 공식 포스터]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는 입식 단체 MAX FC의 19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단체의 출발지인 익산의 4번째 대회가 22일, 전라북도 익산의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논타이틀 전에서 판정논란을 겪어야 했던 女 밴텀급(-52kg) 챔프 박성희(25, 목포스타)는 30전의 베테랑 핌 아란 삭차트리짐(18, 태국)을 어그레시브한 파이트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논란을 어느정도 털어냈다. 초반부터 프런트 킥과 훅 러쉬, 간간히 돌려차기의 패턴을 반복하는 박성희는 파워면에서 밀리는 상대를 시종일관 압박, 레프리 5인 전원으로부터 우세를 이끌어냈다.

초대 라이트급(-65kg) 결정 토너먼트 결승에 오른 조산해(25, 진해 정의회관)는 출장을 포기로 트랜드 거드햄 대신 올라온 슛복서 오기노 유시(29, 일본)를 종료 40여초를 남겨두고 펀치 연타로 제압, 첫 체급 왕자가 됐다. 스피디한 프론트 킥과 니 킥 등으로 일찌감치 거리싸움을 제압한 조산해는 끝까지 클린치와 압박을 걸어오는 오기노를 펀치와 미들킥 콤보로 코너로 몰아넣었다. 직후 가드 사이를 파고드는 양 훅 샤워로 다운을 뽑아내자, 오기노의 코너에서 타월을 투척했다.

WMC의 2체급 챔피언이자 라이진 리거 사토 슈토(22, 일본)는 킥을 앞세운 한 수 위의 경기 운영으로 챔피언 조 아르투르를 무너뜨리고 단체의 플라이급(-50kg)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상대의 러쉬를 장기인 플라잉 니 킥과 준비동작 없이 쏘듯이 나오는 안면을 향한 사이드, 막판 승부를 결정지을 뻔한 로우 등 각종 킥으로 챔프를 농락했다. 아르투르도 막판 러쉬로 상대의 안면에 컷을 내는 등 분발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ONE 파이터 이성종의 제자인 복서 안경준(28, 천안MMA)는 전날 계체 실패 탓에 월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컨텐더 챔피언 타이틀 홀더인 김민석(34, 팀매드)와 맞붙은 안경준 2라운드 레프트 훅 카운터를 시작으로 두 번이나 다운을 뽑아냈으나, 전일 계체량에서 3kg를 오버, KO를 해도 이길 수 없다는 조항 탓에 실격패로 프로 킥 데뷔 전을 마감했다. 

[MAX FC 019 in 익산 결과] 
08경기: 박성희 < 핌 아-란 (TKO 4R 1:14) * 女 밴텀급 타이틀 전    
07경기: 조산해 > 오기노 유시 (TKO 5R 2:13)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6경기: 조 아르투르 < 사토 슈토 (판정 1-3)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5경기: 김민석 > 안경준 (판정 N/a) * 계체 실패로 인한 경기 전 실격승 
04경기: 이성준 > 김도우 (판정 5-0) 
03경기: 김명준 < 김민준 (판정 0-4)
02경기: 정성욱 < 이명준 (판정 0-5) 
01경기: 정승원 < 이재원 (판정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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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96 의 공식 포스터]

4년 만에 현업 복귀한 '풍운아' 추성훈(43)이 승리를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ONE Championship 의 96번째 넘버링 이벤트 '레전더리 퀘스트(Legendary Quest)' 에 출전, 그래플러 아길란 타니(23,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ONE Championship 첫 경기에 나섰다. 

들어오는 상대에 카운터 업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굿 스타트를 끊은 추성훈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연달은 슬램에 첫 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 후반 스태미너 저하와 바디샷 데미지의 축적으로 위축된 상대를 타격으로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안면 타격에 집중한 나머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3라운드 초반에는 백 스핀 킥 등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오히려 받아치는 상대의 카운터 적잖은 데미지를 입은 추성훈은 경기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까지 허용해버렸고, 3인의 심판 중 단 한 명의 지지도 얻지 못하고 말았다.

한 때 체급 타이틀 전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기대주 권원일(23, 익스트림 컴뱃)은 슈토 토너먼트 챔피언 마츠시마 코요미(26, 일본)에게 판정으로 덜미를 잡혔다. 초반 카운터 펀치와 플라잉 니 킥 등에서 상대를 압도해 나가던 권원일을 그래플링으로 작전을 바꾼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압박에 경기 내내 시달려야 했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3-0 판정패. 

ONE의 일본판 선수선발 프로그램, 격투기 대리전쟁 시즌 2의 우승자 윤창민(25, 팀매드)은 KO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을 획득, 이날 출전한 한국인 중 유일의 승자가 됐다. 박대성에게도 패한 바 있는 필리피노 트레스틸 탠(34)에게 슬램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튼튼한 테이크 다운 방어 후 어퍼컷과 니 킥 등 러쉬를 퍼부은 끝에 3연 펀치를 히트시켜 다운,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내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One Championship 96 'Legendary Quest' 결과]  

<MMA>
13경기: 추성훈 < 아길란 타니 (판정 0-3)     
10경기: 마츠시마 코요미 > 권원일 (판정 0-3) *  라이트급 GP 준결승    
08경기: 르네어 디 리더 > 질베루트 갈바오 (TKO 2R 0:57)   
06경기: 첸 레이 > 앤서니 은갈라니 (판정 3-0) * -67.5kg계약    
05경기: 펜 롱 > 쉬리프 모하메드 (TKO 2R 3:50) 
04경기: 니우 캉캉 > 에릭 켈리 (판정 3-0)   
03경기: 윤창민 > 트레스틸 탠 (KO 1R 4:05)  
02경기: 히라타 이츠키 > 안젤리 사바날 (아메리카나 1R 2:59)  
01경기: 빅토리오 센둑 < 포에 타욱 (KO 1R 4:17)  
 
<입식>  
14경기: 농 '스탬프 페어텍스' > 알마 주니쿠 (판정 3-0) * 女 아톰급 타이틀 전 / 무에타이 
12경기: 장 첸롱 > 타일러 하드캐슬 (KO 1R N/a) * 킥복싱 
11경기: 한 지하오 > 앤드류 밀러 (TKO 2R N/a) * 킥복싱  
09경기: 타릭 하바베즈 > 앤더슨 시우바 (판정 3-0) * 킥복싱
07경기: 로드렉 'PK센차이무에타이짐' 자오탈레이통 > 리암 해리슨 (판정 3-0) * 무에타이  

Posted by kungfu45

국내 메이저 MMA 단체 로드 FC의 54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OAD FC 054가 15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백마운트에서 라인재를 괴롭히는 양해준]


'낭인' 양해준(31. 팀파시)은 타이틀 홀더 라인재(32, 팀코리아MMA)를 TKO로 격파, 프로 12년 만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발목 받치기, 힙 토스 등 다채로운 라인재의 테이크 다운에 쉽지 않은 1R을 보내야 했던 양해준은. 2R서도 끈적한 상대의 클린치에 고전이 이어지는 듯 했으나 라인재의 힙 토스를 찌그려뜨려 백 마운트를 획득했다. 스크램블 끝에 백마운트까지 뽑아낸 양해준이 파운딩으로 결국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마음놓고 들어오다 최원준의 카운터를 허용하는 황인수]


무패의 미들급 최대어 황인수(25, 팀매드)는 경기 시작 5초만에 KO로 덜미를 잡혔다. 시작하자 들어가던 황인수는 들어가자 라이트를 날렸으나 같이 펀치를 건 최원준(29, MMA스토리)의 라이트에 그대로 실신, 반쯤 기절한 상태의 터틀 포지션에서 최원준의 연속 파운딩을 그대로 받아내야 했다. 놀란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지시켰고, 타이틀 획득 후 큰 무대를 노리겠다던 황의 '원대한' 포부는 먼 길을 돌아가야 하게 됐다. 

[김태균이 유재남과 필사적으로 그립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문홍 대표의 제자 유재남(31, 로드짐 원주MMA)은 스트라이커 김태균(29, 팀피니쉬)을 상대로 또 한번의 서브미션을 뽑아내고 2연속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잠시간의 타격전을 걸쳐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 유재남은 상대방이 버티자 클린치에서의 테이크 다운으로 전환, 김태균을 그라운드로 끌여들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백 마운트까지 앗아냈다. 김태균이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꾸준히 백 초크를 노리던 유재남이 결국 그립을 완성, 탭을 받아냈다. 

[쓰러진 류기휸 위로 파운딩 샤워를 쏟아내는 심건오]

심건오(29, 김대환MMA)는 MAX FC 출신의 타격가 류기훈(23, 오스타짐)을 펀치와 파운딩 컴비네이션으로 제압, 2연속 TKO승을 거뒀다. 초반 안면으로 들어오는 류기훈의 타격을 안면으로 받아내는 듯 했던 심건오는 근접거리에서 니 킥으로 거리를 벌린 뒤, 훅을 상대의 안면에 꽂아 넣었다. 순간 굳어버린 류기훈의 안면에 심건오의 펀치가 쏟아졌고, 견디지 못한 류기훈이 주저 앉자 심건오의 파운딩 샤워가 이어졌고, 경기시작 56초만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박정은의 초크에 김은혜가 기절하자 레프리가 급히 경기를 종료시키고 있다]

로드가 자랑하는 여자 아톰급의 강호 박정은(22, 팀스트롱울프)은 29개월의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심유리 대신 참전한 오두석의 제자 김은혜(19, 팀 타이혼 향남)와 조우한 박정은은 상대의 예상치 못한 타격에 여러 차례 안면을 내주는 등 장기인 타격을 활용하지 못하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곧 러쉬 후에 이어진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처박은 박정은은 그대로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잠시 버티던 김은혜를 실신시켜버렸다. 

[길로틴 초크로 김영한의 목을 조이는 박재성]

박재성(23, 로드 짐 원주MMA)은 월장한 베테랑 킥복서 김영한(28, 팀혼)을 제물로 프로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단신인 김영한을 상대로 카운터 등을 히트시키는 등 자신의 유리한 리치를 잘 살리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박재성은 거리를 좁히기 위해 들어온 상대와 클린치, 밀고 들어오는 김영한의 목에 팔뚝을 집어넣어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캐치의 타이트함을 확인한 박재성이 그대로 그라운드로 돌입, 김영한으로부터 탭을 뽑아냈다.

[상대의 목과 팔을 역 삼각의 크루시픽스로 고정시킨 필거가 암 락을 시도하고 있다]

영어 선생님 로웬 필거(29, 미국)는 복합 서브미션으로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MMA 프로 데뷔 전에 나서는 킥복서 박하정(20, 제주 팀더킹)을 싱글렉의 스핀으로 테이크다운시킨 필거는 사이드에서 노스사우스-사이드로 포지션을 자유로이 넒나들며 상대방을 농락했다. 피겨포 리버스 삼각의 크루시픽스 포지션으로 박하정의 상체를 묶은 필거가 묶이지 않은 손을 캐치, 암 락으로 연결해냈다. 

[ROAD FC 54 결과]

<메인>
12경기: 라인재 < 양해준 (TKO 2R 3:00) * 미들급 타이틀 전 
11경기: 김세영 > 에브기니 라쟈노프 (판정 3-0)   
10경기: 황인수 < 최원준 (KO 1R 0:05)  
09경기: 유재남 > 김태균 (TKO 1R 3:05)   
08경기: 심건오 > 류기훈 (TKO 1R 0:56)  
07경기: 장익환 > 정상진 (판정 3-0)  

<Young Guns 43>
06경기: 박정은 > 김은혜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2:51)   
05경기: 오두석 > 박찬수 (판정 3-0)  
04경기: 박재성 > 김영한 (길로틴 초크 2R 2:42)  
03경기: 장정혁 > 최우혁 (판정 3-0)  
02경기: 로웬 필거 > 박하정 (암 바 1R 2:25 ) 
01경기: 김진국 < 박성준 (판정 1-2)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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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22 의 공식 포스터]

웰터급 WGP 토너먼트 준결승을 겸한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로리 맥도널드(29, 캐나다)가 자신의 장기인 타격과 타이트한 그라운드 방어를 앞세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을 획득, 타이틀 방어와 결승에 선착한 전 챔프, 더글라스 리마와의 2차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4세대 네이먼 그레이시(30, 브라질)를 타격에서 압도한 맥도널드는 니 바 등 상대의 공격을 번번히 탈출해냈고, 마지막 5R, 빼앗긴 탑 마운트에서도 무데미지로 탈출, 3-0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UFC 출신 중경량급 간의 대결에서는 료토 마치다(41, 브라질)가 차엘 소넨(42, 미국)을 TKO로 꺾었다. 상대에게 스탠딩에서 백 마운트를 내주기도 했으나, 첫 라운드 후반 미들킥과 플라잉 니 킥 컴비네이션과 이어진 파운딩으로 흐름을 바꾸었다.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다시 걸어들어오며 압박을 거는 소넨에 재차 플라잉 니 킥을 성공, 파운딩으로 TKO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직후 소넨은 글러브를 링에 놓고 재차 은퇴를 표명했다.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이자 탑 클래스 주지떼로 딜런 데니스(25, 미국)는 또 한번의 서브미션으로 낙승을 획득, 프로 2전 무패를 이어갔다. 카운터 태클로 상대 맥스 험프리(30, 미국)를 일찌감치 캔버스로 끌고 들어간 데니스는 알리 포지션-백마운트를 오가며 파운딩, 백 초크로 상대를 괴롭혔다. 백 초크에서 암 바를 시전하기 시작한 데니스는 상대가 돌아나가자 카운터 리버스 암 바를 완성, 무패행진을 이어깠다. 

무패의 젊은 밴텀급 기대주 패트릭 믹스(25, 미국)은 벨라토르 동체급 기대주 리키 반데야스(27, 미국)를 경기 시작 66초 만에 제압,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블 렉을 걸어 올라가 클린치를 건 믹스는 상대를 흔들어 서있는 상대에 백에 올라탔다. 즉시 피겨포로 상대의 상체를 잠근 믹스가 잠깐 동안에 그립 싸움 끝에 턱째로 상대의 턱째로 조르는 백초크를 완성, 그라운드로 끌고가 탭을 받아냈다.   

전 밴텀급 타이틀 홀더 에두아르두 단타스(30, 브라질)는 벨라토르 데뷔 후 4전을 포함 17연승 중인 KOTC 타이틀 홀더 후안 아츌레타(31, 미국)의 펀치에 실신 KO패, 3번째 타이틀 탈환 계획이 좌절됐다. 레슬링 압박과 펀치로 경기를 이어가던 아츌레타는 2라운드 중반 훅을 크게 맞고도 압박을 걸어오던 단타스가 하이킥 후 큰 훅을 낸 틈을 놓치지 않고 상대의 턱에 카운터 라이트 훅을 작렬, 전 챔피언을 실신시켰다. 

UFC 출신의 라이진 타이틀 홀더 호리구치 쿄지(28, 일본)는 한 차례 제압했던 벨라토르 밴텀급 챔피언 데리언 콜드웰(31, 미국)을 판정으로 제압, 두 단체 챔피언에 등극했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 압박에 고생했던 호리구치는 그러나 테이크 다운 후 방어에 막혀 소극적이던 상대에 비해, 4R 막판 클린치 후 레그 트립 테이크 다운, 다리를 잡고 버티던 상대의 두부에 엘보 파운딩, 등등 후반 클린히트로 심판진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3-0 승리.  

[Bellator MMA 222 'MacDonald vs Gracie' 결과]
18경기: 로리 맥도널드 > 네이먼 그레이시 (판정 0-3) * 웰터급 타이틀전 / WGP 준결승   
17경기: 료토 마치다 > 차엘 소넨 (TKO 2R 0:22)   
16경기: 딜런 데니스 > 맥스 험프리 (암 바 1R 4:28 )     
15경기: 리키 반데야스 < 패트릭 맥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06)   
14경기: 에두아르두 단타스 < 후안 아츌레타 (TKO 2R 4:59)    
13경기: 데리언 콜드웰 < 호리구치 쿄지 (판정 0-3) * 밴텀급 타이틀 전   
12경기: 브랜던 폴케어 > 브랜던 메디나 (길로틴 초크 1R 4:33)   
11경기: 카스트리오트 쉐마 > 위트니 장-프랑소아 (TKO 2R 3:17) 
10경기: 존 베네듀스 > 케니 리베라 (판정 3-0)    
09경기: 해더 하디 < 테일러 터너 (TKO 1R 3:53)   
08경기: 애런 피코 < 아담 보리치 (KO 2R 3:55)
07경기: 발레리 로레다 > 라킨 다쉬 (판정 3-0) 
06경기: 쿠보타 레나 < 린제이 반젠트 (TKO 1R 1:18) * 50.80kg 계약
05경기: 하임 고잘리 > 구스타보 울리처 (암 바 1R 4:02) * 81.64kg 계약 
04경기: 마이크 킴벨 > 세바스티안 루이즈 (판정 2-1)  

03경기: 홉슨 그레이시 주니어 > 오스카 베라 (암 바 1R 3:15)  
02경기: 마커스 슈린 > 넬크루즈 미르호자에프 (판정 3-0) 
01경기: 필 하웨스 > 마이클 윌콕스 (TKO 1R 5:00) * 닥터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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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12의 공식 포스터]

꾸준히 대회를 개최 중인 국내 격투기 단체 AFC의 12번째 넘버링 대회인 AFC 12 'Hero of the Belt' 가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무패의 송영재(23, 와일드짐)는 TKO로 단체 초대 밴텀급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타격가 서진수(29, 코리안좀비 MMA)와 만난 송영재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레프트 훅에 플래쉬 다운되는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4번의 발목 받치기로 상대의 약점을 공략, 기회를 엿봤다. 3R 상대의 펀치 러쉬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던 송영재는 발목 받치기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송영재는 서진수로부터 백마운트를 획득, 수 십여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최홍만의 턱에 펀치를 집어넣는 미하일로프]

간만에 복귀한 최홍만(38, AFC)은 체 1분을 채우지 못했다. K-1 지역챔프이자 WKN 타이틀 홀더 다비드 미하일로프(24, 헝가리)와 맞붙은 최홍만은 들어가다 돌아나오는 카운터 훅에 걸린 이후, 순간 몸이 굳어버렸다. 냄새를 맡은 미하일로프가 양 훅 연사로 안그대로 크디큰 최홍만의 얼굴을 맘껏 가격했다. 순식간에 연사를 흡수한 최홍만은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아버렸다. 레프리가 8에서 카운트를 중단, 최홍만의 패배를 확인했다. 경기 시작 49초만의 일이었다. 

 4전짜리 킥복서 사샤 팔라트니코프(30, 홍콩)와 단체 초대 미들급 타이틀 전에 나선  일본 단체 히트의 미들급 타이틀 홀더 손성원(31, 팀매드)은 커리어 상 최악의 졸전 끝에 판정패,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에 저항치 않고 그라운드로 갔다가 첫 라운드를 빼앗긴 손성원은 몇 차례 백 초크 등 찬스를 잡았으나, 번번히 그라운드 스크램블에서 패해 상위를 내줬고, 파운딩에 데미지를 입어 5개 라운드를 모두 내주는 참패를 기록했다. 

TFC에서 한 차례 격전을 치른 바 있는 파이터 간의 2차전에서는 1차전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정한국(27, 팀매드)이 전 TFC 페더급 챔프 겸 단체 타이틀 챌린저 이민구(27, 팀마초)를 하체 관절기로 44초만에 제압, 리벤지를 달성했다. 스크램블 끝에 하위에서 상대의 다리를 캐치한 이민구는 힐 훅 그립을 획득, 발목을 반대방향으로 돌려냈다. 상대의 움직임에 이스케이프를 준비했던 이민구는 상대의 변칙에 대응하지 못했고 고통에 그대로 탭을 쳐야 했다.   

삼보 챔피언 출신의 미인 삼비스트 율리아 투시키나(25, 러시아)는 2승 사냥에 나선 정찬성의 제자이자 TFC 라이트헤비급 간판 김두환의 연인 김명보(28, 코리안좀비 MMA)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MMA 프로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근접거리 난타전에서 킥캐체, 싱글렉을 걸어오는 상대의 목을 길로틴 그립으로 캐치한 투시키나는 그립을 팜 투 팜(Plam to Plam)으로 변경, 탭을 칠 세도 없이 김명보를 실신시켰다. 

[AFC 12 'Hero of the Belt' 결과] 

<MMA>
08경기: 송영재 > 서진수 (TKO 3R 3:26)* 밴텀급 타이틀 전  
06경기: 손성원 < 사샤 팔라트니코프 (판정 0-3) * 미들급 타이틀 전  
05경기: 이민구 < 정한국 (힐 훅 1R 0:44) 
04경기: 김명보 < 율리아 투시카나 (길로틴 초크 1R 1:34) 
03경기: 오재성 < 조비던 코제프 (핀정 0-3) 
01경기: 김경록 < 하산 (판정 0-3) * 엔젤스 히어로즈    

<KICK>
07경기: 최홍만 < 다비드 미하일로프 (TKO 1R 0;49) 
02경기: 이범규 > 장덕준 (판정 1-2) * 엔젤스 히어로즈   

* 사진제공=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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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8 의 공식 포스터]

UFC의 238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481번째 대회인 UFC 238 'Cejudo vs Moraes' 가 한국 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주 현지 시각으로 8일, 유나이티드 센터(The United Center)에서 개최됐다. 

전 챔프 티제이 딜라쇼의 약물에 의한 타이틀 박탈로 공석이 된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현 플라이급 타이틀 홀더 헨리 세후도(32, 미국)가 WSOF 챔프 출신 말론 모라에스(31,브라질)를 TKO로 꺾고 두 체급 챔프에 등극했다. 

두 번째 라운드 중반까지 상대의 낮은 로우킥과 펀치 컴비네이션을 곁들인 거리 싸움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세후도는 스크램블 상황에서 펀치로 상대를 스턴, 펀치를 곁들인 빰 클린치 니 킥 러쉬로 적잖은 데미지를 입혔다. 3라운드, 사우스포에서 상대방과 같은 오소독스의 압박으로 전략을 바꾼 세후도는 클린치에서 니 킥으로 모라에스의 움직임을 죽였다.

다스 초크시도로 상대방을 그라운드에 끌어들인 세후도는 상대의 암 바 시도를 가볍게 패스, 어렵지 않게 상위를 차지했고,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결국 모라에스가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것을 본 레프리 마크 고다드가 라운드 종료 9초전 경기를 종료, 세후도의 승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제시카 아이(32, 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쉐브첸코(31, 키르키즈스탄)는 그림같은 하이킥 KO로 무사히 타이틀을 지켜냈다. 미들킥과 두 번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 키 락 시도로 완전히 첫 라운드를 가져간 쉐브첸코는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또 한번의 미들킥에 손이 내려가 있던  상대의 머리에 레프트 하이킥을 작렬시켰다. 불시에 일격을 받은 아이는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도널드 세로니(36, 미국)과 토니 퍼거슨(35, 미국) 간의 차기 타이틀 전 도전자 결정전은 닥터 스탑으로 퍼거슨의 승리로 끝났다. 초반 세로니의 펀치를 적잖이 허용하던 1R 후반부터 퍼거슨이 미들과 프런트 킥의 바디, 펀치와 스피닝 엘보 등으로 흐름을 가져갔다. 3R 시작 전, 안와 골절이 의심되던 세로니가 코를 풀자 부상당한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올랐다. 결국 무리라 판단한 케이지 닥터가 경기를 종료, 퍼거슨의 TKO승이 확정됐다. 

정찬성과의 매치업 부상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던 베테랑 리카르도 라마스(37, 미국)은 홈그라운드인 시카고에서 하이클래스 타격가 켈빈 케이터(31, 미국)에게 KO패하며 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초반 상대의 잽에 흔들리는 불안한 출발을 끊은 라마스는 로우킥과 묵직한 미들킥으로 경기를 풀어갔으나, 레프트 잽에 이은 레프트-라이트 훅 컴비네이션에 다운, 그대로 꼬꾸라졌다. 케이터의 파운딩 추격타가 이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2연패 중이던 베테랑 에디 와인랜드(34, 미국)은 통렬한 KO승으로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 그리고리 파포프(35, 러시아)를 잡아냈다. 큰 펀치를 허용하고도 꾸준히 밀고 들어오는 파포프의 2R 초반 펀치 카운터와 미들킥 등에 흐름을 내주는 듯 했던 와인랜드는 동 라운드 중반 4-5 펀치 콤보로 승기를 잡았다. 다스그립으로 상대의 태클을 털어낸 와인랜드가 스탠딩에서 추적을 시작, 타이밍을 재던 와인랜드의 라이트 훅이 관자돌이에 얹히자 파포프가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UFC 238 'Cejudo vs Moraes' 결과]  
13경기: 헨리 세후도 > 말론 모라에스 (TKO 3R 4:51) * 밴텀급 타이틀 전      
12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시카 아이 (KO 2R 0:26)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1경기: 토니 퍼거슨 < 도널드 세로니 (TKO 2R 5:00) * 닥터 스탑  
10경기: 지미 리베라 < 페트르 얀 (판정 0-3)  
09경기: 타이 투이바사 < 블라고이 이바노프 (판정 0-3)   
08경기: 타티아나 수아레즈 > 니나 안서로프 (판정 3-0) * 63.95kg 계약 
07경기: 알저메인 스털링 > 페드로 무뇨즈 (판정 3-0)     
06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알렉사 그라소 (판정 0-3)    
05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켈빈 케이터 (KO 3R 4:06)  
04경기: 옌 시아오난 > 안젤라 힐 (판정 3-0)  
03경기: 베본 루이스 < 데런 스튜어트 (판정 0-3)  
02경기: 에디 와인랜드 > 그리고리 파포프 (KO 2R 4:47)  
01경기: 케이틀린 츄카지언 > 조앤 캘더우드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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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16 의 공식포스터]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협회 라이진의 16번째 넘버링 이벤트 겸 첫 간사이 대회인 RIZIN 16이 2일, 일본 고베시의 고베월드기념홀(神戸ワールド記念ホール)에서 개최됐다. 

카메다 고우키와의 복싱 전 대신 현 ISKA 밴텀급 세계 챔프 마틴 블랑코(30, 아르헨티나)와 페더급 세계 타이틀 전에 나선 간판스타 나츠카와 텐신(20, 일본)는 3차례의 바디에의 니 킥으로 3번의 다운을 뽑아내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서둘지 않고 첫 라운드를 탐색전으로 보낸 나츠카와는 2라운드 후반 컷 치료를 받고 나오는 상대의 복부에 무릎을 꽂아 첫 번째 다운을 빼앗았다. 뒤이어 연달아 같은 복부, 같은 공격으로 다운을 연달아 획득, TKO승을 확정지었다. 

한국계 인빅타 챔프 진 유 프레이(34, 미국)는 후반 그라운드에서의 열세 탓에 2년 만에재회한 라이진 수퍼 아톰급 챔프 하마사키 아야카(37, 일본)에게 재차 판정패배를 기록했다. 앞선 두 라운드에서 펀치 타격의 임팩트와 그 수로 근소한 우세를 점한 프레이는 3라운드 들어서자마자 하마사키의 업어치기에 상위 포지션을 내주고 말았다. 일단 상위를 차지한 하마사키는 크루시픽스를 잡고 두부의 니 킥과 엘보 등으로 경기 종료 시까지 스탠딩을 허용치 않았다. 3-0 패배.  

로드에도 출장했던 WSOF 리거 제이크 휸(31, 미국)은 PXC, DEEP의 헤비급 챔프 로키 마르티네즈(33, 괌)와의 난전 끝에 판정 신승했다. 한층 좋아진 복싱과 타격으로 지속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2라운드까지 두들겨 댄 휸은 3R서 스태미너 저하를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 막판 수차 떨구기로 후 서브미션 스크램블 끝에 마르티네즈의 하위에 놓인 휸은 경기 벨이 울리기 까지 고전했으나, 판정서, 앞라운드의 활약을 눈여겨 본 2인의 레프리가 손을 들어주었다.  

WSOF 글로벌의 초대 겸 마지막 챔피언 나카무라 유사쿠(32, 일본)는 '톱노이 타이거 무에타이짐' 타농상클렉 추와타나(26, 태국)을 판정으로 꺾고 라이진 첫 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시종일관 꾸준히 돌면서 상대의 예봉을 피해낸 유사쿠는 큰 훅 기습으로 이런 전법에 익숙치 않은 상대를 농락했다. 경기 막판 상대의 엘보에 의해 앞니가 부러지기도 했던 나카무라는, 2라운드에서 1번 3라운드에서도 2번의 테이크 다운을 기록, 안정적인 판정승을 거머쥐었다.  

토픽 무사에프(30, 아제르바이잔)는 UFC 리거 대런 크룩섕크(33,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올해 후반 있을 라이트급 토너먼트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날카로운 미들킥과 로우, 심지어는 크룩섕크의 장기인 돌개차기에 펀치 러쉬까지 선보이며 첫 라운드부터 공세를 늦추지 않은 무사예프는 2R 백스핀 블로우와 원투 등을 허용하고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파운딩으로 2R 챙긴 무사예프는 3R에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3-0의 판정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키드의 조카이자 야마모토 미유의 아들 야마모토 아센(22, 일본)은 더티 복싱으로 연패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그래플러인 팀 에스크투르스(37,미국)와의 클린치 싸움에서 니 킥을 연발, 차츰 상대를 흔들어가기 시작한 아센은 상대의 펀치에 맞춰 라이트 엘보 패드를 에스크루스의 안면에 히트, 다운을 만들어냈고, 그대로 파운딩으로 마무리, TKO로 라이진 3승째를 기록했다. 

슈토 대 DEEP의 스트라이커 대결에서는 초반부터 라이트 훅으로 슈토의 소야 다카기(24, 일본)가 스탠딩에서 카운터 훅으로 DEEP의 카와하라 나미키(30, 일본을)을 실신, TKO승을 가져갔다. '풀스윙' 우오이 마모루(33, 일본)은 난전 끝에 레프트 카운터를 맞고 몸이 굳은 카나 하야트(38, 미국)을 파운딩으로 제압했다.  
 
[RIZIN 16 결과]

<MMA>
13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진 유 프레이 (판정 3-0) * 女 수퍼 아톰급 타이틀 전   
12경기: 아사쿠라 칸나 > 야마모토 미유 (KO 1R 2:53)   
11경기: 로키 마르티네즈 < 제이크 휸 (판정 1-2)  
10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타농상클렉 '톱노이 타이거무에타이짐' 추와타나 (판정 3-0)  
09경기: 대런 크룩섕크 > 토픽 무스타파에프 (판정 3-0)  
08경기: 우오이 '풀스윙' 마모루 > 카나 하야트 (TKO 3R 4:44)  
06경기: 야마모토 아센 > 팀 에스크투르스 (TKO 1R 2:04) 
04경기: 소야 다카키 > 카와하라 나미키 (TKO 1R 4:02) 

<KICK> 
14경기: 마틴 블랑코 < 나츠카와 텐신 (TKO 2R 2:49) * ISKA 월드 페더급 타이틀 전  
07경기: 쿠니타카 < 호리오 류지 (판정 0-3)  

05경기: 나카무라 히로토 < 시라토리 타이쥬 (판정 0-3)   

03경기: 잇토 < 나카무라 칸 (KO 2R 0:18) 
02경기: 우에미야 세이키 > 켄고 (TKO 1R 2:42) * 오프닝    
01경기: 유야 > 다나카 '스트라이크' 유키 (TKO 1R 2:45) *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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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3의 공식 포스터]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조성빈(26, 익스트림 컴뱃)이 UFC 첫 승 획득에 실패했다.   

2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에릭슨 글로브(Ericsson Globe)에서 개최된 UFC의 올해 첫 스웨덴 이벤트, UFC Fight Night 153 ' Gustafson vs Smith'로 계약 후 첫 UFC 경기에 나선 조성빈은 홈그라운더이자 스웨덴의 무에타이 챔피언 다니엘 티무르(31, 스웨덴)를 상대로 단체의 시험무대에 나섰으나,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프로 커리어 상 첫 패배를 기록했다. 

긴 리치와 이제까지 보여준 해외 단체에서의 활약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조성빈은 라이트 크로스 카운터, 니 킥과 암 바, 등으로 분전했으나, 파워풀한 테이크 다운과 묵직한 상대의 펀치 러쉬에 밀려 승기를 잡지 못하고 첫 라운드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근사한 클린치 니 킥을 보여주긴 했으나, 워낙에 기다리다 들어오는 상대를 쳐내는 카운터 성향인 탓에 적극성에서 손해를 본 조성빈은 그라운드에서 니 바 시도와 원투 스트레이트 등을 피로했지만 상대의 역 테이크 다운과 라이트 오버 언더 훅 클린히트에 밀려 마지막 세번째 라운드까지 내주고 말았다. 

전 타이틀 챌린저 앤서니 스미스(32, 미국)은 라이트헤비급 2위 랭커이자 홈그라운더 알렉산더 구스타프슨(30, 스웨덴)을 초크로 잡아내고 연패 위기를 벗어났다. 3R, 바디 킥에서 이어지는 테이크 다운에 큰 위기를 맞기도 했던 스미스는 4R, 상대의 업어치기를 무너뜨리고 백을 차지했다. 피겨 포 바디 락에서의 파운딩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묶은 스미스가 그립을 쑤셔넣어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패배에 실망한 구스타프슨은 직후 인터뷰서 은퇴를 표명했다. 

UFC 3전을 포함, 11연승 중이던 알렉산더 라키치(27, 오스트리아) 라이트헤비급 11위 랭커 지미 마누와(39, 잉글랜드)를 초살 KO로 잡아내는 거물 사냥에 성공했다. 탐색전 답지 않게 상대와 묵직한 로우킥과 훅을 주고 받으며 기회를 엿보던 라키치는 상대의 앞손을 패링 후 오소독스에서의  라이트 어퍼로 돌진을 감행했다. 마누와가 급히 몸을 뺐으나, 스위치 후 따라 들어온 왼손 잽에 이은 라키치의 왼발 하이킥이 턱을 가격, 마누와를 그대로 실신시켜버렸다. 소요시간 42초.

8초 KO기록 보유자 마크완 아미르카니(30, 핀란드)은 4년 여 만의 서브미션 승리를 뽑아냈다. 그래플러 크리스 피쉬골드(26, 잉글랜드)에게 첫 라운드 종료 직전 다스 초크를 잡아내기도 했던 아미르카니는 2라운드 중후반, 상대의 카운터 길로틴을 뜯어내 상위를 다시 한번 잡아냈다.  스크램블 끝에 아미르카니가 재차 다스 그립을 캐치했고, 곧 레그 그립을 잡기 위한 추격전이 벌어졌으나, 몸이 접혀 그립이 타이트해진 피쉬골드가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32개월 여 만에 복귀 전에 나선 TUF 브라질 2 우승자 출신 베테랑 레오나르도 산토스(39, 브라질) BAMMA와 케이지레이지 챔피언 출신의 강호 스티븐 레이(29, 스코틀랜드)를 KO로 격파,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첫 라운드 중반까지 스탠딩으로 탐색전을 펼치던 산토스는 들어오는 상대의 눈을 손바닥으로 가려 시야를 방해함과 동시에 큰 스트레이트 후 비어있는 레이의 안면에 라이트 카운터를 집어넣어 실신 KO승을 연결해냈다. 

괌의 MMA 영웅 프랭키 카마초(30, 사이판) 방태현의 대전 상대였던 닉 하인(35, 독일)을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꾸준한 미들킥과 각종 펀치, 니 킥 등을 부지런히 집어넣어 경기를 리드하던 카마초는 두 번째 라운드 막판 연속된 바디샷에 크게 데미지를 입은 하인을 우직하게 압박, 미들킥과 양 훅, 양 손 스트레이트로 라운드 종료 4초를 남기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받아냈다. 

프로 3전째에 UFC 데뷔 전을 치른 베아 말레키(27, 스웨덴)는 4전째에 UFC에 출전한 두다 산타나(22, 브라질)의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에 한동안 고생했으나, 2R 클린치에서 레그 트립을 시도하는 상대방을 찌그려뜨려 상위 포지션에서 백 마운트까지 뽑아냈다. 한동안 그립 싸움 끝에 말레키가 초크 그립을 완성해 산타나로부터 탭을 이끌어냈다.  

단체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조엘 알바레즈(26, 스페인)는 두 번째 라운드 중반 다닐로 벨루아르도(24, 이탈리아)로부터 하프가드에서 스윕으로 상위를 탈취, 상대의 한쪽 팔을 묶어두는 쿼터 마운트에서 숏 엘보 연사와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 UFC 1승을 획득했다.

[UFC Fight Night 153 'Gustafson  vs Smith' 결과]   
12경기: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 앤서니 스미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4R 3:47)        
11경기: 지미 마누와 < 알렉산더 라키치 (KO 1R 0:42)   
10경기: 마크완 아미르카니 > 크리스 피쉬골드 (다스 초크 2R 4:25)   
09경기: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 다미르 하조비치 (판정 3-0)    
08경기: 다니엘 테이무르 > 조성빈 (판정 3-0)   
07경기: 로스템 아크만 > 세르게이 한다즈코 (판정 3-0)      
06경기: 토냐 에빈저 < 리나 랜스버그 (판정 0-3)
05경기: 스티븐 레이 < 레오나르도 산토스 (KO 1R 2:10) 
04경기: 닉 하인 < 프랭키 카마초 (TKO 2R 4:56)     
03경기: 베아 말레키 > 두다 산타나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59)
02경기: 데븐 클락 > 달코 스토칙 (판정 3-0)  
01경기: 조엘 알바레즈 < 다닐로 벨루아르도 (TKO 2R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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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zer 03의 공식 포스터]

탄탄한 중소단체를 표방하는 국내 격투기 단체 카이저(Kaizer)의 3번째 대회가 구미대학교 긍지관 특설링에서 24일 개최됐다.  

밴텀급 첫 왕자 가리는 토너먼트의 준결승서에서는 팀 매드 정지환과 팀 피니쉬 장진표의 타이틀 전이 확정됐다.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킹덤의 최지웅과 격돌한 정지환은 연달은 테이크 다운으로 앞선 라운드를 내줬으나 테이크 다운 페이백과 상위 포지션의 압박으로 2-1 판정 역전승으로 결승전에 선착했다. 뛰어난 펀치능력을 피로, 우승후보로 꼽힌 정찬성의 제자 최한길의 플라잉 니 킥과 연달은 백초크를 견뎌내고 오히려 펀치 러쉬를 건 장진표는 2라운드서 테이크 다운을 빼앗겼으나, 암 바, 트라이 앵글 등 하위에서 연달은 서브미션으로 2-1 역전승을 획득, 

박익순은 ACF 그래플링 챔피언 출신의 삼비스트 미네 노조미를 TKO로 잡아내고 한일전에서 한국의 전승을 확정지었다. 긴 리치를 살려 미네의 안면에 몇 차례 펀치 카운터를 히트, 경기를 풀어가던 박익순은 삼비스트답게 롤링으로 시작된 상대의 활발한 하체 관절기에 애를 먹어야 했다. 스크램블 끝에 다리를 빼내고 백을 잡은 박익순은 백에서 파운딩을 시작했고, 레프리가 조금 빠른 듯한 타이밍에 경기를 중지시켰다. 미네 측 세컨이 빠른 스탑에 격렬히 항의했다.  

전 로드 FC 리거 이형석은 주지떼로 특유의 그라운드 장악력을 발휘, 판정승으로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근육질의 아웃사이더즈 리거 야기 케이시의 유연함과 파워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이형석은 그러나 카운터 암 락의 스윕, 라운드 종료 직전의 삼각 시도, 등으로 첫 라운드에서 우세 보여주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오모플라타, 패스에 의한 탑 마운트 획득, 종반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 등으로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 3-0 판정승을 따냈다. 

안상일을 애먹였던 파워파이터 오카모토 준이치와 조우한 쎈짐의 헤비급 기대주 진익태는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파운딩으로 TKO승을 챙겼다. 킥을 무릎쓰고 싱글렉을 시도,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던 진익태는 오카모토의 그라운드 클린치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스탠딩에서 서밍까지 당하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듯 했던 진익태는 회복 직후 로우킥 쓸어차기로 오카모토를 다운, 파운딩으로 TKO승을 가져갔다.  

MMA 프로 첫 팀매드의 플라이급 김민주는 신인답지 않은 차분한 그라운드 운영 끝에 초크로 승부를 결정,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활발한 풋워크를 살린 날카로운 타격의 상대 정재동을 상박 클린치로 테이크 다운시킨 김민주는 탑 마운트서 백을 내주고 일어나려는 정재동의 목을 걸어 잠궈 캔버스로 끌고가며 초크를 잠궜다. 정이 손목 컨트롤로 초크를 뜯어내며 분전했으나, 피겨 포로 몸을 잠근 김민주가 그립 싸움 끝에 더욱 타이트한 백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대구 명문 센짐의 신인 김지훈은 한 수위의 그라운드 게임을 앞세워 이 날 첫 한 판승을 거뒀다. 신필립을 상대로 단체 데뷔 전에 나선 김지훈은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길로틴을 이용한 패스로 첫 라운드에서부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두 번째 라운드 초반 목감아 던지기를 성공시켰던 김지훈은 러쉬 후에 카운터로 나온 상대의 더블렉을 롤링, 탑 마운트를 잡았다. 스크램블에서도 우위를 놓지 않던 김지훈은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Kaizer 03 'Stand Alone' 결과]
10경기: 장진표 > 최한길 (판정 2-1) *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09경기: 정지환 > 최지웅 (판정 2-1) *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08경기: 미네 노조미 < 박익순 (TKO 1R 3:11) * 밴텀급 토너먼트
07경기: 야기 케이시 < 이형석 (판정 0-3)
06경기: 오카모토 준이치로 < 진익태 (TKO 1R 3:08)
05경기: 이은정 < 김교린 (판정 1-2)
04경기: 김민준 > 정재동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5)
03경기: 신필립 < 김지훈 (TKO 2R 2:37)
02경기: 진태호 > 최강주 (판정 2-1)
01경기: 최성위 > 최지혁 (판정 3-0) * 킥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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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번째 479번째 대회 겸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52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52 'Dos Anjos vs Lee' 가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현재 시각으로 18일  블루 크로스 아레나(Blue Cross Arean)에서 개최됐다.

2연패 중이던 전 라이트급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브라질) 웰터급 첫 경기에 나선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 도전자 케빈 리(26,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전 타이틀 홀더의 위용을 과시했다. 1R을 테이크 다운 시도를 겸한 클린치 컨트롤에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타이트한 레슬링 방어와 그래플링, 타격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가던 안요스는 4R 후반, 스핀 싱글렉을 실패한 상대를 누이는데 성공, 곧이은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지친 리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여성 단체 전 인빅타 FC 페더급 여왕 간의 일전에서는 6전 전승의 펠리시아 스펜서(28, 캐나다)가 서브미션 승리를 가져갔다. UFC 두 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메간 앤더슨(29, 오스트레일리아)을 상대로 단체 첫 경기에 나선 스펜서는 연달은 라이트 스트레이트 두 방으로 타격의 우위를 확인, 클린치를 걸어오는 상대를 케이지 사이드에 박아놓고 니를 퍼부어 나갔다. 결국 스크램블 끝에 백을 잡은 스펜서가 파운딩 끝에 레그 훅을 곁들인 백 초크를 완성, 탭아웃승을 챙겼다. 

웰터급 15위 랭커 빈센트 루케(27, 브라질)는 5연승으로, 단체 내 자신의 최대 연승기록을 갱신했다. 35전의 늦깍이 신입 데릭 크란츠(31,미국)을 UFC 11번째 상대로 맞이한 루케는 타격과 길로틴, 백초크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귀 뒷부분에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크란츠가 흔들리기 시작, 루케의 바디 니 킥과 레프트가 추가로 들어가자 크란츠가 무릎을 꿇었다. 루케가 터틀 포지션의 상대에게 파운딩 샤워를 시전, TKO승을 확정지었다. 

찰스 올리베이라(29, 브라질)와 닉 렌츠(34, 미국)간의 3차 전에서는 올리베이라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2011년부터 악연을 렌츠와의 연(?)을 이어온 올리베이라는 특유의 다채로운 타격과 그라운드에서의 포지션 역전으로 첫 라운드부터 우세를 가져갔다. 두 번째 라운드 중반, 렌츠의 미들킥을 캐치한 올리베이라의 스트레이트 라이트가 렌츠를 다운시켰고, 추가 해머피스트 파운딩으로 올리베이라가 레프리 토드 앤더슨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춰 UFC에 입성한 로드 FC 미들급 리거 미셸 페레이라(25, 브라질)는 그림같은 플라잉 니 킥 KO로 단체 입성에서 승리를 거뒀다. 대니 로버츠(31, 잉글랜드)의 로우킥 카운터로 오버 핸드 라이트를 히트시킨 페레이라는 히트하진 않았으나 서머솔트를 피로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잠시 후 수퍼맨 펀치로 단숨에 거리를 좁힌 페레이라의 플라잉 니 킥과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로버츠를 실신, 페레이라의 승리가 확정됐다.  

[UFC Fight Night 152 'Dos Anjos  vs Lee' 결과]  
13경기: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케빈 리 (암트라이앵글 초크 4R 3:47)       
12경기: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 이안 헤이니시 (판정 0-3)   
11경기: 메간 앤더슨 < 펠리시아 스펜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4)  
10경기: 빈센트 루케 > 데릭 크란츠 (TKO 1R 3:52)  
09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릭 렌츠 (TKO 2R 2:11)   
08경기: 데이비 라모스 > 오스틴 허바드 (판정 3-0)  
07경기: 아스펜 리드 > 시아라 유뱅크스 (판정 3-0)     
06경기: 데스몬드 그린 > 찰스 조데인 (판정 3-0)
05경기: 대니 로버츠 < 미셸 페레이라 (KO 1R 1:47) 
04경기: 마이클 트리자노 < 그랜트 도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7)    
03경기: 페트릭 커밍스 < 에드 허먼 (TKO 1R 3:39)
02경기: 잭 커밍스 > 트레빈 질레스 (길로틴 초크 3R 4:01) 
01경기: 훌리오 아레스 < 줄리안 에로사 (KO 3R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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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메이저 종합격투기 이벤트 로드 FC의 53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국내 격투기 대회 사상 첫 제주도 대회인 ROAD FC 053가 17일, 제주도 한라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장 2년 6개월간을 끌어온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전의 승자는 토너먼트 우승자 만수르 바르나위(26, 튀니지)의 서브미션 승리로 돌아갔다. 

타이틀 홀더 권아솔(32, 팀코리아 MMA)은 들어가다 상대의 라이트 크로스를 무릎쓰고 클린치에 성공했으나, 상대의 숄더 스트라이크에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거리를 내줬다. 바르나위의 펀치 콤보 러쉬에 플래쉬 다운된 권아솔은 파운딩을 견뎌냈으나 스크램블 끝에 탑 마운트에서 백 마운트까지 내줬다. 

권아솔이 바르나위의 손목을 잡거나 몸을 돌려대는 등 초크를 저지하려 애썼으나, 바르나위는 점점 레그 피겨 포로 권아솔의 하체를 봉쇄해 나갔다. 권아솔이 손목을 잡고 버티자 바르나위가 한 쪽 손으로 목을 감고 허리를 밀착해 압박하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목이 잠긴 권아솔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 벨트를 잃고 말았다.

간만에 로드로 복귀한 아오르꺼러(24, 중국)는 난타전 끝에 손쉬운 1승을 챙겼다. 부상당한 제롬 르 밴너 대신 겁없는 녀석들 출신의 현역 가수 허재혁(33, IB짐)을 만나게 된 아오르꺼러는 같이 휘두르다 물러나는 허재혁에게 클린치 중 니 킥을 금적에 허용, 잠시 쉬어야 했다. 곧 다시 난타전이 재개, 아오르꺼러의 라이트가 니 킥을 시도하는 상대의 두부 윗부분을 히트했고, 무너진 상대의 파운딩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소방관 신동국(38, 로드짐 원주MMA)은 반칙패를 당했던 하야시 타모츠(33, 일본)를 TKO로 잡아내고 지난 반칙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시작하자마자 라이트 훅을 거는 상대를 레프트 훅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시킨 신동국은 킥 캐치를 태클로 연결해오는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다. 레그 마운트까지 내줬으나 교착으로 스탠딩에 성공한 신동국은 다시 태클을 걸어오는 하야시의 턱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성공, 터틀 포지션에 굳은 상대에 파운딩으로 TKO승을 확정지었다.

83kg 기대주 임동환(23, 팀 스트롱울프)과 계약 체중 경기에 나선 93kg급 복서 김태인(25, 로드짐 강남MMA)은 초살 시TKO승을 거뒀다. 시작하자마자 서로 거는 크로스 카운터로 체급의 우위를 가져간 김태인은 스크램블 끝에 하위 포지션을 빼앗겼으나, 푸쉬 킥으로 임을 밀어내 버렸다. 잠시 후 김이 임을 넘어 뜨리는데 성공했고, 임이 업킥으로 저항했으나, 그 발목을 잡고 따라온 김이 임의 안면에 파운딩을 직격, 추가 파운딩으로 경기 시작 45초 만에 스탑을 받아냈다.

프로 첫 경기에 나선 가라데카 박석한(35, 제주 팀 싸우쿠다)은 서브미션으로  일본 지하격투기의 베테랑을 제압해냈다. 15승 8패의 전적을 지닌 쿠보 켄타(33, 일본)와 서로간 큰 수확없는 타격전으로 보낸 박석한은 마지막 두 번째 라운드 중반부터 적극적으로 클린치를 걸어오는 상대를 테이크 다운시키면서 승기를 잡아나갔다. 일어난 상대를 백 리프트로 팽개친 박석한은 즉시 상대의 백에서 초크를 시작, 바디락을 곁들여 그립싸움을 벌이다,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무릎까지 오는 장신의 리치로 눈길을 끌었던 제주 홈 그라운더 윤태영(22, 제주 팀 더킹)은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배테랑 임병하(32, 팀 피니쉬)를 제압, 프로 데뷔 전을 TKO승으로 장식했다. 와코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자답게 카운터를 고집하는 상대에게 거리싸움에서 우세를 잡은 윤은, 클린치 후 플라잉 길로틴 시도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라이트 잽 두 방에 이은 레프트로 임병하를 다운, 파운딩으로 단숨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ROAD FC 53 결과]

<메인>
10경기: 권아솔 < 만수르 바르나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4) * 백만불 토너먼트 결승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9경기: 아오르꺼러 > 허재혁 (TKO 1R 0:50)   
08경기: 하야시 타모츠 < 신동국 (TKO 1R 2:50)  
07경기: 임동환 < 김태인 (TKO 1R 0:45) * -90kg 계약
06경기: 박형근 < 양지호 (판정 0-3) 

<Young Guns 42>

05경기: 박석한 > 쿠보 켄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5) 
04경기: 고기원 > 황창환 (판정 3-0)  
03경기: 윤태영 > 임병하 (TKO 2R 1:27) 
02경기: 양희조 < 로웬 필거 (판정 0-3)
01경기: 신지승 > 지영민 (판정 3-0) * -68kg 계약  

* 사진제공 = 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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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95 의 공식 포스터]

'라바' 김규성(26, 이볼브MMA)가 ONE 챔프 첫 무대에서 승리 획득에 실패했다.  

17일, 싱가포르 칼랑에서 전 개최된 원 챔피언쉽의 93번째 넘버링 이벤트 ONE Championship 'Enter the Dragon'에 출전한 김규성은 두 차례 체급 챔피언을 지낸 필리핀 명문 팀 라카이의 제헤 유스타키오(30, 필리핀)를 상대로 단체 첫 무대에 나섰다. 

TFC 시절 플라이급 타이틀 획득이 유력시 될 정도로 다채롭고 공격적인 파이트 스타일을 자랑하던 김규성은 왠일인지 무에타이 카운터 타입을 고집, 긴 리치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기다리다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그대로 내주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1,2 라운드를 지나치게 기다리다 상대의 공격을 허용, 패색이 짙어진 김규성이 마지막 3라운드, 적극적인 타격으로 상대의 안면에 클린히트를 기록해나가며 맹추격에 나섰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한 상황, 종료 10여초를 남겨 놓고 카운터 테이크까지 허용,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종료 후 판정에서 3-0으로 유스타키오의 승리가 선언, 1년 2개월만에 복귀에 나선 김규성은 분루를 삼켜야 했다 

단체의 간판 스타 중 한 명인 싱가폴 교포 크리스천 리(20, 싱가폴)는 라이트급(-77kg)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올해 3월 단체 첫 도쿄 대회에서 자신을 꺾은 바 있는 에드워드 폴라양을 초크로 기절시키고 챔피언이 된 팀 메이트 아오키 신야(36, 일본)와 맞붙은 크리스천은 클린치에서 테이크 다운, 탑 마운트, 타이트한 암 바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팀 메이트의 큰 부상을 걱정했던 탓인지 암 바를 포기한 아오키의 선택에 힘입어 첫 라운드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크리스천은 2번째 라운드 초반 거리를 벌리자 타격 리듬을 찾기 시작,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레프트 훅 두 개를 아오키의 안면에 꽂아 링 포스트에 주저 앉혔고, 곧바로 파운딩으로 레프리 올리비에 코스트의 스탑을 받아냈다.  

UFC에서 트레이드로 넘어왔던 가라데 베이스의 젊은 기대주 세이지 노스컷(23, 미국)은 무에타이 챔프 코스모 알렉산드레(37, 미국)의 실신 KO패를 맛봐야 했다. 자신을 꺾은 아리엘 섹스턴의 부상으로 라이트급 GP로 돌아왔던 아미르 칸(24, 싱가포르)도 상대의 라이트에 몸이 순간 경직, 어퍼컷과 훅 러쉬에 TKO패하고 말았다.  

네덜란드 파이터 간의 킥복싱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선 적극성에서 레전드 니키 홀츠켄(35)을 압도, 3라운드 니 킥으로 한 차례 다운을 뽑기도 한 레지안 어셀(26)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획득, 벨트를 차지했다. 

킥복싱 페더급(-70kg) GP 8강에서는 라이온 파이트 챔프 '스모킹' 조 나트왓(29, 미국)이 사샤 모이사를 스탠딩 TKO로 잡아낸 후, 펫모라콧 상프라이(26, 태국)가 조르지오 페트로시안(33, 이탈리아)을 판정으로 꺾고 4강 대진을 확정했다. 반대시드에서는 각각 요드산클라이 아웨(33, 태국)와 엔리코 케헬(27, 독일)을 판정으로 잡아낸 사미 사나(30, 프랑스) 대 다자바르 아스케로프(33, 러시아)이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One Championship 95 'Enter the Dragon' 결과] 

<MMA>
16경기: 아오키 신야 < 크리스천 리 (TKO 2R 0:51)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2
경기: 세이지 노스컷 < 코스모 알렉산드레 (KO 1R 0:29)     
11경기: 세이지드 구션 아슬라니에프 > 아미르 칸 (TKO 1R 2:56) *  라이트급 GP 준결승    
10경기: 제헤 유스타키오 > 김규성 (판정 3-0)   
09경기: 데잠롱 소어 암누이시리조케 < 미야오 리 타오 (KO 4R 0:09)   
07경기: 요시타카 나이토 > 알렉스 시우바 (판정 3-0) 
06경기: 나카하라 요시키 < 게리 토논 (힐 훅 1R 0:55)  
04경기: 야마우치 'VV' 메이 > 라우라 발린  (암 바 1R 3:46)  
03경기: 셰넌 위랏차이 < 유리 라피쿠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3:10)  
01경기: 라우라 라주 > 리처드 코미널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43) 
 
<입식> 
15경기: 니키 홀츠켄 < 레지안 어셀 (판정 0-3) * 킥복싱 라이트급 타이틀 전    
14경기: 펫모라콧 '페친디 아카데미' 상프라파이 > 조르지오 페트로시안 (판정 2-1) * 킥복싱 페더급 GP 4강
13경기: 요드산클라이 '페어텍스' 아웨 < 사미 사나 (판정 0-3) * 킥복싱 페더급 GP 4강
08경기: '스모킹' 조 나트왓 > 사샤 모이사 (TKO 3R 1:30) * 킥복싱 페더급 GP 4강
05경기: 다자바르 아스케로프 > 엔리코 케헬 (판정 3-0) * 킥복싱 페더급 GP 4강
02경기: 대니얼 다우슨 > 브라이언 피나스 (판정 2-1) * 킥복싱 페더급 GP 리저버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