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142건

  1. 22:48:02 [ONE 109] '풍운아' 추성훈 12년 만의 KO승리, 배명호는 TKO패배
  2. 2020.02.23 [UFN 168] 후커 난전 끝 스플릿 판정승리, 크루트가 서브미션으로 연승 재계
  3. 2020.02.22 [RIZIN 21] 아사쿠라 미쿠루 근사한 컴비네이션으로 KO승, 4월 박광철과 대전, MAX FC 챔프 거드햄은 분전 끝 판정패
  4. 2020.02.22 [Bellator MMA 239] 무패 아마소프, 판정으로 타이틀 전에 근접, UFC 리거 쥬리는 판정으로 벨라토르 첫 승리
  5. 2020.02.16 [UFN 167] 블라코비치 펀치 한방으로 리벤지와 타이틀 전 두 마리 토끼 획득, 페레이라 반칙으로 다 잡은 승리 놓쳐
  6. 2020.02.09 [UFC 247] 존 존스 논란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여제 쉐브첸코 원사이드 게임 끝 크루시픽스 파운딩으로 완승
  7. 2020.02.08 [ONE 108] '투신' 김재웅 일본 강호에 TKO패배
  8. 2020.02.02 [MAX FC CL 19] 라이트급 킹 조산해 한일전서 완봉 판정승, '좀비' 최범식은 역전승리
  9. 2020.01.26 [Bellator MMA 238] 사이보그 폭풍 타격 러쉬로 벨라토르 챔피언 등극, 4개 단체 챔피언의 역사를 쓰다
  10. 2020.01.26 [UFN 166] 블레이즈 산토스를 펀치로 격침, 대권 재도전 가능성 높여, 전 라이트급 챔프 안요스, 키에사에게 덜미
  11. 2020.01.19 [UFC 246] 470여일 만의 복귀 맥그리거, 초살 TKO승리, 올레이닉이 서브미션으로 연패 탈출
  12. 2020.01.11 [ZEUS FC 003] 무패 이창호 밴텀급 데뷔전서 판정승, 이민주 90초 서브미션 승리
  13. 2020.01.10 [ZEUS FC 003] 대부분 무사 통과, 메인 최한길 750g 오버로 계체 최종실패
  14. 2020.01.01 [RIZIN 20] 함서희 판정으로 수퍼 아톰급 벨트 획득, 마넬 케이프와 무사에프가 각각 페더급과 라이트급의 새로운 왕자 등극
  15. 2019.12.29 [Bellator MMA 237] 표도르,챈들러, MVP가 전부 단발 펀치로 KO승리, 야치와 아사쿠라가 역전 TKO와 서브미션으로 한판 승리

[ONE Championship 109 의 공식 포스터]

'풍운아' 추성훈(44)이 펀치 KO승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28일, 싱가포르 칼랑의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원 챔피언쉽의 이벤트 ONE Championship 109 ' King of the Jungle'에 출전, 단체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추성훈은 이집트 로컬 단체 EFC의 라이트헤비급(93kg) 챔프 출신 쉐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카운터 펀치로 KO시켰다.

스탭으로 거리를 조절하던 추성훈은 따라 들어오기 바쁜 상대 모하메드를 로우킥과 펀치 카운터로 요격해 나가며 차분히 페이스를 이끌었다. 잠시 후 로우킥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은 모하메드가 서두르며 러쉬를 가해오자 사이드로 스탭을 밟아 거리를 만들어 가던 추성훈의 숏 카운터 라이트 훅이 모하메드의 관자돌이에 꽂혔다. 

직격당한 모하메드는 그대로 앞으로 크게 꼬꾸라졌고, 위험하다 판단한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2007년 K-1 히어로즈 서울 대회의 데니스 강 전 이후, 약 12년 만의 KO로 손맛을 다시 본 추성훈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대한 빨리 ONE 서울대회에 나서고 싶다' 라며 포부를 밝혀 국내 팬들을 기쁘게 했다. 

ONE 첫 경기에 나섰던 AFC 77kg 챔프 배명호(34, 팀매드)는 러시아의 신흥 강호의 타격에 TKO패배, 단체 입성전에서 견착륙 하고 말았다.  

지난 해 4월 AFC 타이틀 방어 실패 후 10개월 여 만에 경기에 나선 배명호는 이날 WAMMA 타이틀 홀더이자 프로 전적 9전 전승의 레슬링 베이스 올라운더 무라드 라마자노프(러시아)를 상대로 ONE 웰터급(83kg)급 경기에 나섰다.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고 오소독스의 잽과 로우, 하이킥 등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리드하던 배명호는 경기 시작 약 50여 초 경과 후, 상대의 싱글 렉에서 슬램으로 이어지는 상대의 테이크 다운에 캔버스로 빨려 들어갔다. 종료 100여초를 남기고 백을 내주며 일어나는 듯 했던 배명호는 상대의 백 테이크 다운에 다시 누워야 했다.

첫 테이크 다운 때와는 달리 풀-하프-탑을 속절없이 패스당한 배명호는 그대로 백까지 내주었다.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훅을 넣어 배명호를 바닥에 붙여버린 라마자노프의 백 파운딩 샤워가 시작됐고, 파운딩을 손으로 방어 할 뿐 별다를 저항을 하지 못하는 배명호를 보다 못한 레프리 캠프 챙이 난입, 경기를 중단 시켰다. 

2006년 마즈 시절 이후 연패가 없었던 배명호는 이번 패배로 약 14년 만에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UFC Fight Night 168의 포어 공식포스터]

메이저 종합격투기 이벤트 UFC의 510번째 대회이자 3차 뉴질랜드 대회인 UFC Fight Night 168 'Felder vs Hooker' 가 한국 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시각으로

UFC 입사동기 간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라이트급 7위 댄 후커(30, 뉴질랜드)가 난전 끝에 6위 폴 펠더(34, 미국)를 스플릿 판정으로 잡아내고, 타이틀 전 가능성을 높였다. 초반 펀치에 눈이 부은 펠더를 상대로 아웃복싱을 주력으로 밀던 후커는 부상에도 불구, 클린히트를 늘려오는 펠더의 압박에 쉽사리 리드를 잡지 못했다. 4R 스태미너가 떨어진 후커는 클린치 등으로 전법을 바꿨고, 5R 부지런히 추적해오는 펠더에 막판 테이크 다운을 두 차례 성공, 진땀 판정승을 손에 넣었다. 

전 경기서 서브미션으로 연승이 끊긴 라이트헤비급 기대주 간의 일전에서는 HEX 시절 김두환과 주먹을 나눴던 지미 크루트(23, 오스트레일리아)가 서브미션으로 미하일 올렉셰이주크(25, 폴란드)를 잡아내고 지난 패전의 아픔을 털어냈다. 경기 시작 4초 후 카운터 테이크 다운 성공시킨 크루트는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계속 상대를 괴롭혔다. 펀치와 하이킥 콤보로 상대의 타격을 이끌어 낸 크루트가 재차 카운터 태클을 성공, 사이드에서 기무라로 탭을 받아냈다. 

UFC 입성 후 무패 행진 중인 로드 리거 옌시아오난(30, 중국)는 랭킹 14위 전 KSW 여왕 카롤리나 코왈케비츠(34, 폴란드)를 꺾고, 첫 체급 랭크인을 달성했다. 펀치로 상대의 눈에 일찌감치 이상을 일으킨 옌은 카운터 테이크 다운도 두 차례나 성공, 일찌감치 승부의 행방을 결정지었다. 가뜩이나 피지컬에서도 밀리는데다, 눈 부상까지 신경쓰였던 코왈케비츠는 종반, 힐 훅으로 역전을 시도했으나, 실패, 마지막에 상위 포지션을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 3-0로 옌의 판정승리

2건의 노컨테스트 탓에 단체 무패무승 중인 벤 소소리(30, 뉴질랜드)를 상대로 1년 여 만의 경기에 나선 타격가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34, 브라질)는 카운터 펀치로 상대를 다운, 프로 통산 17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숙이고 양 훅을 휘두르며 전진해오는 상대를 카운터로 차분히 받아내던 리마는 몇 차례 펀치를 허용하고도 여전히 같은 방식을 고수하던 상대의 관자돌이를 라이트로 히트, 무릎 꿇렸다. 레프리가 파운딩을 치던 리마를 만류, 경기를 종료시켰다.

홈 그라운더이자 미들급 챔프 아데산야의 팀 메이트 브래드 리델(28, 뉴질랜드)은 판정승으로 단체 2연승 째를 챙겼다. 로드 리거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31, 러시아)와 마주한 리델은 1R 초반 페이트 라이트로 상대에게 다운을 뺏어 냈으나, 상대의 질척한 레슬링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허나 본디 타격 우위에 있던 리델은 시간이 감에 따려 지쳐가는 상대로부터 테이크 다운이나 파운딩을 성공, 막판 우위를 확실히 했다. 2-1 스플릿 판정승.

[UFC Fight Night 168 'Felder vs Hooker' 결과]         
12경기: 폴 펠더 < 댄 후커 (판정 2-1)
11경기: 지미 크루트 > 미하일 올렉셰이주크 (기무라 락 1R 3:29)
10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옌시아오난 (판정 0-3)     
09경기: 벤 소소리 <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TKO 1R 1:28)  
08경기: 브래드 리델 >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 (판정 3-0)   
07경기: 케빈 아귈라 < 주바이라 투흐코프 (TKO 1R 3:21)  
06경기: 제일린 터너
 > 조슈아 쿠리바오 (TKO 2R 3:01) 
05경기: 제이크 매튜스 > 에밀 웨버 믹  (판정 3-0) 
04경기: 칼란 포터 < 송커난 (KO 1R 2:20)   

03경기: 카이 카라-프랑스 > 타이슨 남 (판정 3-0)
02경기: '로마 룩분미' 콘클락 수피사라 < 안젤라 힐 (판정 0-3)
01경기: 펠리시아 카초에이라 > 샤나 돕슨 (TKO 1R 0:40)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사쿠라 카이를 메인으로 한 RIZIN 21의 공식 포스터]

프라이드를 잇는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의 24번째 대회이자 21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RIZIN 21이 22일 개최지인 일본 시즈오카 시 하마마츠에 위치한 하마마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묵직한 바디샷으로 살라스의 복부를 찌르는 아사쿠라]

단체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아사쿠라 미쿠루(27, 일본)는 근사한 컴비네이션 KO로 메인이벤트를 장식했다. 다채로운 킥 중심의 트리키한 다니엘 살라스(31, 멕시코)를 묵직한 바디샷과 펀치 카운터, 하이킥으로 압박, 첫 라운드를 가져간 아사쿠라는 2라운드에서도 태권도식 돌개차기 미들킥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잠시 후 레프트 잽에 이은 레프트 하이킥 컴비네이션으로 다운을 뽑아낸 아사쿠라는 파운딩으로 상대를 실신,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링 위에서 아사쿠라와의 일전을 요구 중인 박광철]

경기 직후, ONE에서 돌아온 전 ONE 77kg급 챔피언이자 슈토 환태평양 출신의 교포 파이터 박광철이 링 인, 4월 요코하마 대회에서 미쿠루와의 일전을 요구했고, 이에 링으로 올라온 사카키바라 대표가 대진을 확정지었다.  

[카네하라의 턱에 통렬한 라이트를 꽂는 빅터 헨리]

조쉬 바넷의 제자이자 현 DEEP 밴텀급 왕자 빅터 헨리(32, 미국)는 SRC 시절 정찬성과 김종만을 잡아냈던 전 UFC 리거 인 카네하라 마사노리(37, 일본)를 펀치 두 방으로 잡아냈다. 1R 테이크 다운 후 백까지 내주며 고전했던 헨리는 2R 극초반 타격 전 중 펀치를 거둬들이는 카네하라의 턱에 라이트를 꽂아 넣었다. 데미지를 입고 물러나는 카네하라를 재차 라이트로 주저앉힌 헨리의 파운딩 샤워가 이어졌고, 2년만에 복귀 전에 나선 카네하라는 속절없는 KO패를 맛봤다. 

[어퍼컷으로 세키네의 안면을 후비는 마르티네즈]

DEEP 메가톤급 챔프 겸 전 TFC 리거 로키 마르티네즈(33, 미국)는 소우자 형제의 팀 메이트 세키네 히데키(46, 일본)를 완파, 대회 3차 승리를 손에 넣었다. 상대를 타격으로 압도하던 마르티네즈는 태클과 클린치를 털어내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로우킥을 연달아 차던 상대를 펀치 카운터로 무너뜨린 마르티네즈가 사커킥 러쉬를 걸었고, 견디다 못한 세키네가 누운 채 링 밖으로 머릴 빼냈다. 레프리가 잠시 경기를 중지, 재계를 요구했으나, 세키네가 거부, 그대로 종료됐다. 

[쓰러진 네투에게 소우자가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라이진 2차전에 나선 REAL FC 챔프 마르코스 요시오 소우자(35, 브라질)는 TKO승으로 데뷔 전 패배의 망신살(!)을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나카무라 케이타로에게 망신스러울 정도의 데뷔 전 완패를 당했던 소우자는 타격 중 엉켜 넘어진 팔코 네토 로페즈(34, 포르투칼)에게 달려들었으나, 테이크 다운을 내줬다. 그러나 이도 잠시 그대로 스윕, 상위 포지션을 잡은 소우자가 파운딩으로 상대를 갉아나갔고, 결국 로페즈가 저항을 포기, TKO승을 확정지었다. 

[카토의 뒤에서 초크를 시도하는 긴타로]

아웃사이더즈 출신의 판크라시스트 '긴타로' 호카무라 유토(26, 일본)은 슈토의 스트라이커 카토 켄지(29,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단체 첫 승을 알렸다. 링 사이드에서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호카무라는 묵직한 파운딩과 엘보로 상대를 괴롭혔다. 카토가 겨우 일어났으나 스탠딩에서 백을 잡은 호카무라가 목을 캐치한 채로 그라운드로 돌입, 불안했던 그립을 고쳐 잡았다. 그립을 뜯어내며 저항하던 카토가 초크에 실신, 승부가 결정됐다. 

[이노우에의 테이크 다운을 방어하는 거드햄]

MAX FC 챔피언 트랜트 거드햄(22, 오스트레일리아)은 분전 끝에 판정패배로 라이진 2연패를 기록했다. UFC에서 일본으로 복귀, 첫 경기에 나선 이노우에 나오키(22, 일본)과 맞붙은 거드햄은 첫 라운드에서 태클을 빼앗겼으나, 스크램블로 상대의 백을 빼앗아내는가 하면 2라운드에서도 백에서 탈출을 위해 그라운드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3R에서는 상대의 바디를 9번 가까이 히트시켰으나, 앞선 두 개 라운드에서 타격과 그라운드의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판정패배했다.  

[소우자가 나카이 유키에게 삼각을 시도하고 있다]

주짓수 시범 경기에 나선 호베르토 사토시 소우자(30, 브라질)은 '일본 주짓수의 아버지' 나카이 유키를 위시한 유술가 5명으로부터 전부 한 판을 받아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10분 전부 탭을 받지 않으면 지는 경기에 나선소우자는 중학생 주지떼라 기무라 유나를 리어네이키드 초크, 왼팔이 불편한 장애인 유술가 시게미츠 코지를 암 바, ASJJF 회장 에지손 카고하라를 깃초크, BJJ취미의 개그맨 시나가와 히로시와 나카이를 차례로 트라이 앵글 초크로 잡아냈다.

[RIZIN 21 결과]


<MMA>
13경기: 아사쿠라 미쿠루 > 다니엘 살라스 (KO 2R 2:34)   
12경기: 빅터 헨리 > 카네하라 마사노리
(TKO 2R 0:45)
11경기: 로키 마르티네즈 > 세키네 '슈렉' 히데키 (TKO 1R 4:04)   
 

10경기: 마르코스 요시오 소우자 > 팔코 네토 로페즈 (TKO 1R 1:27) 
09경기: '긴타로' 호카무라 유토 > 카토 켄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1)   
07경기: 트랜트 거드햄 < 이노우에 나오키 (판정 0-3) 
06경기: 부가르 케라모프 > 카일 아구온 (판정 3-0)

<킥복싱>

05경기: 지츠카타 코우스케 > 사카이 료 (TKO 1R 1:28)

04경기: 타케우치 켄이치 > 나오야 (판정 3-0) 
03경기: 헨리 세하스 > 세이도 (판정 3-0) *오프닝 

02경기: 유야 > 코우키 (TKO 1R 2:30) * 오프닝
01경기: 토즈카 마사지 = 오자와 마사히로 (판정 1-0) * 오프닝
 

<유술 시범&엘리미네이션 매치>

08경기: 호베르토 사토시 소우자 > 팀 나카이(나카이 유키&시나가와 히로시&에지손 카고하라&시게미즈 코지&기무라 유나)(트라이앵글 초크&트라이앵글 초크&깃 초크&암 바&리어네이키드 초크 1R 8:04)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Bellator MMA 239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242번째 대회이자 239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39 ' Ruth vs Amasov' 가 한국 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 태클빌 현지 시각으로 21일 윈스타 월드 카지노(Winstar World Casino)에서 개최됐다. 

재일교포 UFC 리거 쿠니모토 키이치를 격파한 엘리트 레슬러 에드 루스(29, 미국)와  단체 내 3전을 포함 22전 무패를 기록 중인 강호 야로슬라브 아마소프(22, 우크라이나)간의 메인이벤트에서는 아마소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팽팽한 하이 레벨 레슬링 싸움 중에도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타격을 집어 넣는 아마소프는 29-28을 전부 획득, 심판 전원일치 승리로 4연승을 거두고 현 타이틀 홀더인 더글라스 리마와의 타이틀 전에 가장 근접하게 됐다. 

고미 킬러 마일즈 쥬리(31, 미국)는 단체 14전째를 맞이하는 베테랑 브랜던 거츠(34,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 단체 첫 승과 3연패 탈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단신인 탓에 지속적으로 타격 압박을 가해오는 상대에 리치를 살린 카운터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쥬리는 테이크 다운과 서밍 반칙 탓에 두 번째 라운드를 내주진 했으나, 마지막 3R, 3연 콤보와 펀치 카운터, 테이크 다운 및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백 캐치 등을 더해 저지 3인의 우세를 전부 얻어냈다. 

UFC에서 아직 승리가 없던 티모시 존슨(34, 미국)은 벨라토르가 발굴한 무패의 헤비급 리거 타이렐 포츈(29, 미국)을 단발 펀치 KO로 잡아내고, 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8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포츈에게 타격 압박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카운터에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했던 존슨은 결국 케이지 벽 근처로 모는데 성공했다. 아이 페이크를 걸면서 레프트 어퍼 페인트까지 건 존슨의 라이트 훅이 얹히자 그대로 포츈이 실신, 단숨에 승부가 결정됐다. 

지난 경기에서 전 UFC 챔프 프랭크 미어를 잡아낸 제이비 아얄라(31, 미국)를 상대로 벨라토르 4승 획득에 나선 표도르의 제자 겸 전 라이진 리거 발렌틴 몰도브스키(28, 러시아)는 한 수위의 레슬링을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으로 판정승을 거뒀단다. 경기 시작 30여초 경과 후 부터 클린치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간 몰도브스키는 라운드 당 4-5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계속 성공, 상대의 장기를 쓸 기회를 주지 않았다. 3-0 심판 전원일치 승리.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UFC Fight Night 167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단체 UFC의 509번째 흥행이자, 서브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67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67' Anderson vs Blachowicz 2'가 한국 시각으로 16일, 개최지인 미국 뉴멕시코 주 리오 란쵸 현지 시각으로 15일, 산타 ANA 스타 센터(Santa ANA Star Center)에서 개최됐다. 

라이트헤비급 상위 랭커 간의 53개월 여 만의 2차전에서는 얀 블라코비치(36, 폴란드)가 코레이 앤더슨(30, 미국)을 단발 펀치 KO로 잡아내고 리벤지와 차기 타이틀 전 기회를 잡았다.  코리 앤더슨의 압박을 펀치로 풀어가며 기회를 노리던 블라코비치는 근접거리에서 로우킥을 차려던 상대의 턱을 라이트로 감았다. 쓰러진 채 몸이 굳은 앤더슨의 안면에 단발 파운딩이 추가로 터지자 레프리 허브 딘이 급히 경기를 끊었다. 

UFC 3차 전에 나선 로드 FC 리거 미첼 페레이라(26, 브라질)는 반칙으로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1R, 단신인 TUF 1 챔프 디에고 산체스(38, 미국)를 상대로 자신의 거리를 찾은 페레이라는 플라잉 니 킥, 스트레이트, 프런트 킥 등으로 압박하며 며 경기를 리드했다. 두 번째 라운드마저 챙긴 페레이라는 3R 중반, 빰 클린치 니 킥으로 산체스를 주저 앉혔으나, 그대로 두부에 니 킥을 추가로 집어넣고 말았다. 산체스가 속행을 거부, 페레이라의 반칙패가 확정됐다.  

단체 입성전에 나선 복서 다니엘 로드리게즈(33, 미국)은 홈 그라운드 베테랑 팀 민스(35, 미국)를 원사이드 타격 끝에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3주전 오퍼를 받은 로드리게즈는 첫 라운드를 뒤로 돌며서 탐색전으로 보내다 종료 벨이 울리기 직전 레프트로 팀 민스를 플래쉬 다운시키며 본색을 들어냈다. 2R이 시작되자 민스를 펀치로 두들겨 대던 로드리게즈는 견디다 못한 민스가 태클을 치려는 것을 스탠딩 길로틴으로 카운터, 탭을 받아냈다.  

TUF 14 밴텀급 우승자 존 닷슨(35, 미국)은 난타전 끝에 펀치 카운터로 경기를 마무리, 가족과 홈 팬들을 기쁘게 했다. 케이지 워리어 챔프 나다니엘 우드(26, 잉글랜드)의 타격에 컷이 나거나 로우블로우를 몇 차례나 허용하는 등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했던 닷슨은 마지막 3R 시작 직후,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들어오는 상대의 안면에ㅜ 오버 핸드 라이트 두 방을 직격, 다운시켰다. 우드가 회복을 위해 롤링을 시도했으나 즉시 백으로 붙은 닷슨이 파운딩을 연사, 종지부를 찍었다.  

컨텐더 브라질 리거 하울리안 파비아(24, 브라질)는 타격 KO로 단체 입성 첫 승, 첫 한판 승, 연패 탈출의 세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2연패 중이던 블랙벨트 주지떼로 마크 델 라 로사(25, 미국)를 맞이한 파비아는 상대의 테이크 다운시도를 무위로 돌리며 펀치로 압박, 무난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리치 우위를 앞세워 압박을 계속하던 하울리안의 라이트가 델 라 로사를 다운,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UFC Fight Night 167 'Anderson vs Blachowiz 2' 결과]         
13경기: 코리 앤더슨 < 얀 블라코비치 (KO 1R 3:08) 
12경기: 디에고 산체스 > 미첼 페레이라 (DQ 3R 3:09) * 그라운드 두부 니 킥

11경기: 몬타나 델 라 로사 > 마라 로메로 보렐라 (판정 3-0)
10경기: 브룩 웨버 > 카줄라 바르가스 (DQ 1R 4:02) * 그라운드 두부 니 킥    
09경기: 호제리우 본토린 < 레이 보그 (판정 0-3) * 58.05kg 계약  
08경기: 랜도 바나타 > 얀시 메데이로스 (판정 3-0)   
07경기: 팀 민스 < 다니엘 로드리게스 (길로틴 초크 2R 3:37)  
06경기: 존 닷슨
> 나다니엘 우드 (TKO 3R 0:16) 
05경기: 짐 밀러 < 스캇 홀츠먼 (판정 0-3) 
04경기: 데븐 클락 > 데첸 타운샌드 (판정 3-0)   

03경기: 케이시 케니 < 마랍 다발리쉬빌리 (판정 0-3)
02경기: 메이시 체이슨 > 샤나 영 (판정 3-0)
01경기: 마크 델 라 로사 < 하울리안 파비아 (TKO 2R 4:42)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UFC 247의 공식포스터]

세계 최대 규모의 MMA 단체 UFC의 508번째 대회이자 2020년 첫 넘버링 이벤트 UFC 247 "Jones vs Reyes' 가 한국 시각으로 2월 9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각으로 8일, 도요타 센터에서 개최됐다.

무패의 랭킹 4위의 도미닉 레예스(30, 미국)를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 미국)은 후반 러쉬와 레프리들의 성향에 힘입어 판정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3R까지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사용하지 않고 압박만 계속했다가, 어퍼, 바디샷, 하이킥, 등 상대의 다채로운 타격에 애를 먹었던 존슨은 4라운드 후반부터 눌러두진 못했으나, 연달은 테이크 다운 성공과 5라운드 미들킥 등으로 꾸준히 압박, 심판 전원으로부터 3-0 판정우세를 받아냈다.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1, 키르키즈스탄) 케이틀린 추카지언(31, 미국) 킥 캐치 테이크 다운 후 단 한방의 엘보로 컷을 만들며 첫 라운드를 챙긴 쉐브챈코는 발따귀, 내려차기 등 특유의 거리 컨트롤을 보여주다, 또 한번의 후반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으로 2R까지 챙겼다. 결국 3R 시작 직후, 클린치에서 셀프 가드를 위해 안겼던 추카지언이 땅을 밟자마자 발을 걸어 테이크 다운, 크루시픽스를 만들어 엘보와 파운딩으로 또 한번의 낙승을 거뒀다.  

저스틴 타파(26, 오스트레일리아)는 2분여 만에 펀치 TKO로 UFC 첫 승을 챙겼다. 텍사스 홈 그라운더 후안 아담스(28, 미국)와 만난 타파는 라이트를 팔뚝으로 감아쳐 만든 클린치에서 더블 레프트로 찬스를 잡았다. 잠시 후 또 한 차례 근사한 라이트를 히트시킨 타파는 케이지 쪽으로 후퇴하는 아담스의 턱에 라이트 어퍼를 꽂아 다운을 만들었다. 공격을 잠시 멈췄던 타파는 아담스가 다리를 반사적으로 싸잡자 잠시 파운딩을 쳤으나, 레프리가 그 즉시 만류, 승부가 결정됐다.  


2주 전 긴급 오퍼를 받고 참전한 칼릴 '카오스' 윌리엄스(25, 미국)는 3연승 중인 홈 그라운더 알렉스 모로노(29, 미국)에거친 러쉬로 역전 KO승을 잡아내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이트와 훅을 걸어오는 모로노에 왼손 카운터를 안겨준 윌리엄스는 즉시 역(逆) 러쉬를 걸어나갔다. 펀치에 싱글렉 시도로 방어 일변도이던 모로노를 흔든 윌리엄스의 어퍼컷이 결국 모로노를 주저 앉혔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밴슨 핸더슨의 팀 메이트 마리오 바티스타(26, 미국)은 기다림 끝에 플라잉 니 킥 TKO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무패의 레슬러 마일스 존스(25, 미국)와 맞붙은 바티스타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타격을 이끌어낸 후 타격을 내는 전법을 가지고 온 탓에 소극적인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초중반 이단 뛰기의 레프트 플라잉 니 킥이 존슨를 다운시켰고, 바티스타가 즉각적인 추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노리는 선수 간 일전에선는 단신의 저니 뉴슨(30, 미국)이 장신의 도밍고 필라르테(30, 미국)을 펀치로 제압, 초살 TKO승을 챙기고 첫 승을 선점했다. 긴 리치를 살린 레프트 하이킥으로 뉴슨의 가드 위로 히트시킨 필라르테가 자신감을 가지고 대놓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펀치를 낼려던 필라르테의 턱에 뉴슨의 레프트 훅이 히트, 다운을 뽑아냈다. 필라르테가 양 다리를 들어올려 방어하려했으나, 뉴슨이 차분히 파운딩을 연사, 38초만에 승부를 종결지었다. 

[UFC 247 'Jones vs Reyes ' 결과]         
12경기: 존 존스 > 도미닉 레예스 (판정 3-0)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케이틀린 추카지언 (TKO 3R 1:03)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후안 아담스 < 저스틴 타파 (TKO 1R 1:59)     
09경기: 미르사드 벡틱 > 댄 이게 (암 바 2R 4:38)   
08경기: 데릭 루이스 > 일리르 라피티 (길로틴 초크 1R 2:59)   
07경기: 트레빈 자일스 > 제임스 크라우스 (판정 2-1)  
06경기: 로렌 머피 > 안드레아 리 (판정 2-1) 
05경기: 알렉스 모로노 < 칼린 윌리암스 (KO 1R 1:27) 
04경기: 마일스 존스 < 마리오 바티스타 (TKO 2R 1:41)   

03경기: 저니 뉴슨 > 도밍고 필라르테 (TKO 0:38)
02경기: 안드레 뉴웰 > 조나단 마르티네즈 (판정 2-1)
01경기: 유서프 잘랄 > 오스틴 링고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터뷰에 응하는 김재웅 ©MMAPLANET]

활동무대를 ONE으로 옮긴 TFC 페더급 챔프 투신김재웅(26, 익스트림컴뱃)이 일본 강호에 무릎을 꿇었다.

7일 말레이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ONE CHAMPIONSHIP의 올해 두 번째 이벤트인 ‘Warriors Code’에 출전한 김재웅은 전 타이틀 챌린저인 마츠시마 코요미(26, 일본)을 상대로 단체 2차전에 나섰다.

경기시작 30초 들러붙은 상대에게 유도식 테이크 다운을 내준 김재웅은 금세 털고 일어났으나 플라잉 니 킥에 카운터로 또 한 차례, 클린치에서 더블 랙 슬램까지 내준데다가 오버 언더 훅, 로우킥 연사까지 당하며 첫 라운드를 상납하고 말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 들어선 김재웅은 잽과 스트레이트 등으로 상대의 고개를 꺾는가 하면, 상대의 태클에 맞서 카운터 다스 초크, 두부의 니 킥 등을 준비하며 응전했으나, 상대의 숏 라이트에 걸려 다운을 빼앗기는 등 흐름을 좀처럼 가져오지 못했다.

마지막 3라운드 시작 직후, 라이트에 재착 피격당한 김재웅은 순간 몸이 굳은 채 뒷걸음질치기 시작했고, 피냄새를 맏은 마츠시마가 재차 라이트를 갈렸고, 다운당한 김재웅에게 파운딩 샤워를 퍼부었다.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 김재웅의 TKO패배를 확인했다.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내 메이저 입식단체 맥스 FC의 2020년 첫 대회이자 18회 대구시 협회장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를 겸한  MAX FC 컨텐더 리그 19가 2일 대구 강동문화체육센타에서 개최됐다. 

[프런트 킥으로 료가의 배를 찌르는 조산해]

김상재의 계보를 잇는 진해 정의관의 에이스이자 -65kg급 타이틀의 주인 조산해(25)은 이날 메인이벤트였던 한일전에서 스파링을 연상케하는 원사이드 게임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일본 슛복싱 동체급 7위인 료가 이모토(20, 일본)와의 논타이틀 전에 나선 조산해는 빠르고 다채로운 타격 압박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괴롭혔다. 

슛복서인 이모토는 초반 조산해의 타격을 흘리거나, 카운터 펀치를 클린히트시키는 등 분전했으나, 자신의 공격 루트를 사전에 읽어 압박, 봉쇄해 오는 조산해의 타격을 깨지 못하고 끌려다녀야 했다. 경기 후 심판 전원일치 판정이 선언, 조산해의 무난한 1승이 확정됐다. 

[상대인 CJ의 금적을 프런트 킥으로 가격하는 최범식]

작년 대구대회에서 활약했던 미국인 용병 CJ와 일전에 나섰던 장신의 타격가 '좀비' 최범식(천안 강성)은 대역전 극으로 이날 모인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슬로우 스타터인 최범식은 초반에 강한 강완인 상대의 압박 공격에 자신의 최대 장점인 리치를 살리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두 번째 라운드 중반, MMA의 수퍼맨 펀치를 연상시키는 카운터 한방으로 흐름을 180도로 바꿔버렸다. 코에 적잖은 출혈까지 보이며 다운된 CJ는 흐름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상하좌우에서 다채로운 공격을 퍼붓는 최의 맹공을 버티기에 급급했다. 결국 3-0으로 최의 역전 승리 

* 사진제공 = RANK5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Bellator MMA 238의 공식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의 올 해 첫 이벤트이자 단체의 241번째 흥행인 Bellator MMA 238 'Budd vs Cyborg'가 한국 현지 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잉글우드(Inglewood) 현지 시각으로 25일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렸다.

단체 데뷔 전 겸 페더급 타이틀 전에 나선 크리스 '사이보그' 주스티노(34, 브라질)는 UFC 동료이자 챔프 줄리아 버드(36, 캐나다)를 4R TKO로 꺾고, 벨라토르 챔피언에 등극, 4개 단체 챔피언에 등극했던 유일한 여성 MMA 파이터가 됐다.

초반 킥을 헛차다 스스로 넘어지는 등 서두르는 기색이 역력했던 사이보그는 클린치와 킥 캐치 테이크 다운 후 압박 등으로 리듬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짬짬히 바디 샷으로 시작되는 타격 러쉬를 퍼붓던 사이보그는 라운드 막판 킥 캐치 후 탑 마운트에서 파운딩 러쉬로 경기 종료 직전 라운드인 3라운드를 마쳤다.  

4라운드 타격 압박을 시작한 사이보그는 상대인 버드가 케이지 쪽에 몰리자 앞서 짬짬히 보여주던 로우킥을 곁들인 바디샷 컴비네이션을 폭풍처럼 퍼부었다. 가드를 내리면 얼굴로 타격이 날아오고 가드를 내리면 바디로 타격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결국 미들킥과 바디를 허용한 버드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고, 경기가 종료됐다. 

전 밴텀금 챔피언 데리언 콜드웰(32, 미국)은 무패의 기대주 아담 보릭스(26, 헝가리)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역시 무패인 에이제이 맥기 와의 페더급 WGP 준결승을 확정지었다. 펀치와 킥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케이지 사이드에 몬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콜드웰은 상대의 백을 빼앗았다. 반대 팔과 반대 다리의 락 다운으로 상대의 회전을 막은 콜드웰이 그립싸움 끝에 초크를 잠궈냈고, 잠시 버티던 보릭스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벨라토르 데뷔 전에 나선 전 UFC 리거 세르지오 페티스(26, 미국)은 타격과 서브미션의 컴비네이션으로 통렬한 한판 승을 거두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트라이커 알프레드 카샤키안(31, 미국)의 초반 펀치에 피격당하기도 했던 페티스는 펀치 카운터로 코에 출혈을 내는 등 리듬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페티스는라이트를 허용한 직후 라이트 카운터로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다. 몇 차례 파운딩에서 카샤키안이 버티자 페티스가 암 인 길로틴을 캐치, 잠시 후 실신시켜 버렸다. 

벨라토르가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레슬러 애런 피코(23, 미국)는 프로 커리어 3번째 초살 KO승리를 챙겼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 다니엘 캐리(30, 미국)를 케이지 사이드로 몬 피코는 프런트 킥을 차려다 거두는 페인트로 캐리의 리듬을 깨면서 거리를 획득, 움찔거리는 상대를 레프트 팔뚝으로 후려 갈겼다. 데미지를 입은 캐리는 그대로 실신, 피코가 안면에의 핀 포인트 파운딩 한 방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정리했다. 소요시간 15초.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UFC Fight Night 166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507번째 이벤트이자 올해 첫 파이트 나이트 대회인 UFC Fight Night 166 'Blyades vs Dos Santos' 가 한국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Raleigh) 현지 시작으로 25일, PNC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체급 3위 커티스 블레이즈(28,미국)는 4위 도스 산토스 주니어(35, 브라질)를 TKO로 잡고 타이틀 대권 재도전 가능성을 높였다. 레슬링 방어와 카운터 어퍼컷을 준비해온 상대에 레슬링과 타격을 섞으며 대항하던 블레이즈는 2R 초반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산토스의 고개를 꺾었다. 곧 코너에 몰린 산토스가 어퍼컷을 내다 크로스 레프트 훅에 피격, 크게 데미지를 입었다. 블레이즈의 추격타가 쏟아졌고, 산토스가 천천히 무너지자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개입, 중단을 선언했다. 

웰터급에서 부진 중인 전 라이트급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5, 브라질)는 웰터급 3차전에 나선 TUF 15 라이트급 챔프 마이클 키에사(32, 미국)에게 덜미를 잡히고 잔류를 고민해야 하는 입장에 빠졌다. 2R에서 낮은 로우킥 등으로 흐름을 바꾸는 듯 했으나, 상대의 러쉬에 클린치를 내주고 컨트롤 당한 탓에 첫 라운드를 내준 안요스는 3R 초반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줬다. 니 바, 암 바 등으로 부지런히 반격을 해봤지만 키에사를 종료 시까지 떨구지 못했고, 3-0 패배가 확정됐다. 

플라이급 랭킹 11위, 12위 간의 대결에서는 12위를 마크 중이던 알렉스 페레즈(27, 미국)가 11위 조던 에스피노자(30,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지난 해 9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복귀 전에 나선 페레즈는 펀치 러쉬로 에스피노자를 몰아붙인 후 양 허리를 감아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하프 가드를 잡힌 채로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잡아낸 페레즈는 다리를 뽑아내는 것을 포기, 체중을 실어 어깨로 압박했다. 버티던 에스피노자가 실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지연의 팀 메이트이자 겸 인빅타 여왕 안젤라 힐(35, 미국)는 TKO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홈 그라운더이자 한나 사이퍼스(27, 미국)와 만난 힐은 타격전서 니 킥과 백 스핀 블로우, 클린 히트 등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1R을 챙겼다. 2R 시작 90여초 후, 빰 클린치 레그트립으로 상대를 누인 힐이 체스트 마운트까지 따낸 후 엘보 샤워를 시작했다. 탈출 불가의 사이퍼스를 보다못한 레프리 케빈 맥도널드가 30여초를 남기고 경기를 끊었다.

최근 2연패 중이던 케이지 워리어스 타이틀 홀더 브랫 존스(27, 웨일즈)는 서브미션으로 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컨텐더에서 계약을 따온 기대주 토니 그라벨리(28, 미국)의 대전 상대로 UFC 6차전에 임한 존스는 그래플링과 서브미션으로 상대와 앞선 라운드 한 개씩을 나눠가진 마지막 3R, 힙토스를 당했으나, 차분히 백을 빼앗아냈다. 초크시도와 파운딩으로 기회를 노리던 존스가 그립을 상대의 턱에 쑤셔넣는데 성공, 피겨포를 곁들인 RNC로 탭을 뽑아냈다.

길버트 번즈의 친동생 허버트 번즈(31, 브라질)는 킥 한방으로 UFC에 안착했다. 컨텐더 시리즈 승리 후 동갑내기 M-1 글로벌 챔피언 네이트 란트베어(미국)와 단체 첫 승 경쟁에 나선 번즈는 기세 좋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 두 차례의 초크를 시도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초크에서 빠져나온 란트베어가 묵직한 펀치 러쉬를 내며 들어오자, 한 손 빰 클린치로 잠깐의 틈을 만든 번즈의 어퍼성 레프트 니가 란트베어를 격침, 실신시켜 버렸다. 번즈의 커리어 첫 KO승리.     

[UFC Fight Night 166 'Blyades vs Dos Santos' 결과]       
12경기: 커티스 블레이즈 > 도스 산토스 주니어 (TKO 2R 1:06)    
11경기: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마이클 키에사 (판정 3-0)   
10경기: 조던 에스피노자 < 알렉스 페레즈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2:33)     
09경기: 한나 사이퍼스 < 안젤라 힐 (TKO 2R 4:26)   
08경기: 자마르 힐 > 다르코 스토식 (판정 3-0)   
07경기: 베노브 루이스 > 데첸 타운샌드 (판정 3-0)      
06경기: 닉 렌츠 < 아놀드 엘렌 (판정 0-3)  
05경기: 루치에 푸딜로바 < 저스틴 키쉬 (판정 0-3)     
04경기: 필리페 코랄레스 < 몬텔 잭슨 (판정 0-3) 
03경기: 사라 맥맨 > 리나 랜스버그 (판정 3-0)   
02경기: 브렛 존스 > 토니 그래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3)
01경기: 허버트 번즈 > 네이트 란트베어 (KO 1R 2:43)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UFC 246의 공식 포스터]

470일 만에 UFC로 복귀한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는 초살 KO승리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8일, 티 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도널드 '카우보이' 세로니(36, 미국)를 상대로 UFC 복귀 전 이자 단체 3번째 웰터급 경기에 나선 맥그리거는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스트레이트를 피하고 스탠딩 클린치를 시도하는 카우보이에 점핑 숄더 스트라이크를 수 차례 집어넣었다.

원래 잘 알려진 슬로우 스타터이자 예상치 못한 공격을 당한 카우보이가 백스탭 후 날린 하이킥을 방어한 맥그리거는 가드 위로 꺽어져 들어가는 하이킥으로 세로니의 안면을 히트했다. 피 냄새를 맡은 맥그리거가 플라잉 니 킥 등 추격타로 세로니를 다운, 파운딩을 퍼붓기 시작했다. 

맥그리거의 파운딩이 이어짐에도 불구, 세로니의 회복을 기대했던 레프리 허브 딘이 잠시 지켜봤으나, 카우보이는 얼굴을 가린 채 전혀 방어하지 못했고, 결국 허브 딘이 맥그리거를 만류, 세로니를 구해냈다. 경기 시작 40초 만의 일이었다.

'보아뱀' 알레세이 올레이닉(42, 러시아)은 서브미션 승리로 헤비급 랭킹 12위를 지켜냈다. UFC 3전 무패의 기대주 모리스 그린(33, 미국)과의 첫 라운드, 상대의 저항에 막혀 넥 크랭크에 적잖은 체력을 써야 했던 올레이닉은 2R 초반 큰 니 킥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으나, 곧 더블 렉을 성공했다. 그린의 기무라 반격을 털어내고 탑을 잡은 올레이닉이 상위 마운트에서 리버스 암 바를 캐치, 돌아나가려 했으나 팔이 깊숙히 잡힌 그린이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최근 전적이 좋지 못했던 브라이언 캘러허(33, 미국)는 장기인 길로틴 초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UFC 첫 경기에 나선 컨텐더 리거 오데 오스본(28, 미국)의 탄력 넘치는 수퍼맨 펀치에 놀랐던 캘러허는 당황하지 않고 싱글 렉 트렙을 더블 렉으로 연결,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레그 마운트까지 탔던 캘러허는 등을 대고 일어나려는 상대를 타고 올라와 길로틴 을 시작했다. 양 팔이 묶여 있던 오스본은 캘러허가 뒤로 누으며 강도를 더하자 발을 굴러 탭을 대신해야 했다. 

전 체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32, 미국)와 만난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35, 브라질)은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기록, 올 해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전형적인 클린치로 상대의 특기인 타격 거리를 주지 않으며 테이크 다운과 백 초크 시도 등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페레이라는 2R 초반, 킥 캐치로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스크램블 끝에 백을 다시 빼앗은 페레이라가 그립째로 RNC, 탭을 이끌어 냈다.  

헤비 펀처 드류 도버(31, 미국)는 커리어 9번째 한판 승을 챙기고, 2020년 UFC 내 첫 피니쉬를 만들어 냈다. 단체 내 5연승을 노리는 아프간 계 독일 파이터 나스랏 하크파라스트(24)의 상대로 나선 도버는 카운터를 안면에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상대의 레프트 로우킥 카운터로 오버 언더 레프트를 찔러넣어 하크파라스트를 주저 앉혔다. 상대의 목을 눌러 그라운드에 묶은 도버가 핀 포인트 파운딩을 퍼부었고, 경기 시작 70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UFC 246 'Mcgregor vs Cowboy' 결과]         
11경기: 코너 맥그리거 > 도널드 '카우보이' 세로니 (TKO 1R 0:40)
10경기: 홀리 홈 > 라쿠엘 패닝턴 (판정 3-0)     
09경기: 알렉세이 올레이닉 > 모리스 그린 (암 바 2R 4:38)   
08경기: 브라이언 캘러허 > 오데 오스본 (길로틴 초크 1R 2:59)   
07경기: 앤서니 패티스 >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 (페이스 락 2R 1:46)      
06경기: 록산느 모다페리 > 메이시 바버 (판정 3-0)  
05경기: 안드레 필리 < 소딕 유서프 (판정 0-3)     
04경기: 팀 엘리엇 < 아스카 아스카로프 (판정 0-3) 
03경기: 드류 도버 >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TKO 1R 1:10)   
02경기: 알렉사 카무르 > 저스틴 레딧 (판정 3-0)
01경기: 사비나 마조 > 제이제이 알드리치 (판정 2-1)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년 올해 첫 한국 MMA 이벤트 겸 신생단체 ZEUS FC의 서울 첫 대회 ZEUS FC 003이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파운딩으로 황성주에게 막판 스퍼트를 거는 이창호]

무패의 원 워리어즈 리거 이창호(26, 몬스터하우스)는 레슬링으로 타격가 황성주(28, MMA 스토리)를 스플릿 판정으로 격파, 밴텀급 데뷔 전 승리를 챙겼다.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스트레이트와 하이킥등 거리 싸움에서 애를 먹어야 했던 이창호는 끈질긴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시도로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며, 2R부터 흐름을 바꿔나갔다. 3R 상대의 길로틴 초크를 털어낸 이창호는 그라운드 컨트롤과 파운딩으로 2-0 우세를 이끌어냈다.

[삼각 채로 박은수에게 파운딩을 시도하는 이민주]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주지떼로 이민주(26, 파라에스트라 청주)가 경기시작 90초만에 낙승을 거뒀다. 킥복싱 베이스로 17전의 중견 박은석(35, 도깨비 MMA)과 펀치를 교환한 이민주는 싱글 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다. 너무나도 간단히 패스를 성공, 체스트 마운트까지 뽑아낸 이민주는 상위에서 트라이앵글 초크를 잠궜고, 기무라 락을 더해 버티던 상대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레슬링 상비군 출신의 무패 파이터 이준오(34, 노바 MMA)는 정찬성의 제자 최강주(28, 코리안좀비 MMA)에게 덜미를 잡히고 프로 첫 패배를 맛봐야 했다. 상대의 클린치에 밀려 두 차례의 벨리 투 벨리(안아 띄우기)의 실패와 트라이앵글과 암 바 등을 내주며 첫 라운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준오는 2R서는 스탠딩 길로틴을, 3R에서는 고고플라타를 시도하며 분전했으나, 경기 마지막까지 자신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한국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파이터 '샤크' 샤크조드(25, BNM)와 맞붙은 박종헌(28, 팀 JS)은 반칙승을 거뒀다. 근사한 어퍼컷과 킥 캐치에 테이크 다운을 빼앗겼으나, 스크램블로 탈출, 사이드 클린치에서 수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슬로에프 스트레치 등을 시전하며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선보이며 첫 라운드를 가져갔던 박종헌은 2R, 단체가 지정한 반칙기술이자 상대의 무릎을 밟아차는 오블리킥에 무너졌다. 결국 박이 회복에 실패, 실격승이 확정됐다.   

정찬성의 애제자 최한길(27, 코리안좀비 MMA)는 큐브 MMA 의 간판
윤진수(26)을 타격으로 격파, 연패를 끊고 프로 3승째를 챙겼다. 로우킥과 스트레이트 등으로 가볍게 윤진수와 거리 싸움을 벌여나가며 기회를 엿보던 최한길은 장기인 카운터를 활용,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라운드 중반 라이트 카운터에 윤진수가 움찔하자 피냄새를 맡은 최한길이 빰 클린치 니 킥에 이은 어퍼컷을 히트시켰다. 피격당한 윤진수가 쓰러지자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종료, 윤진수를 구해냈다.  

자신과 같은 4전 1승 3패의 전적을 지닌 남인철(34, 파라에스트라 서울)과 메인 카드 첫 경기에 나선 홍종태(25, MMA 스토리)는 서브미션 승리로 프로 2번째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상대의 낮은 태클과 급작스러운 스트레이트 기습에 플래쉬 다운까지 내줬으나 시종일관 타격으로 압박을 걸었던 홍종태는 후반, 스크램블 후 급격히 자세가 무너진 남인철의 반사적인 태클을 카운터 초크로 연결, 남인철을 실신시켜 버렸다. 

팀 메이트 김동수에 이어 4경기에 나선 이휘재(23, 웨스트 짐)도 TKO승을 거두고 프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스타트 후 얼마되지 않아 상대인 박균태(25, 노바 MMA)의 라이트 하이킥을 라이트 훅 카운터로 받아 플래쉬 다운을 뽑아낸 이휘재는 급히 일어나는 상대를 플라잉 니 킥으로 재차 히트, 또 한번의 다운을 뽑아냈다. 박균태가 싱글 렉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으나, 이휘재가 신인답지 않은 정확한 파운딩 연사로 박을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언더카드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항전에 나섰던 김동수(24, 웨스트 짐)는 차분한 그라운드 대응으로 서브미션 승리를 획득, 프로 데뷔 전에서 첫 승을 챙겼다. 2전 전승을 기록 중인 소속 노럿 아지백(23, 팀 베스트)의 카운터 테이크 다운에 먼저 그라운드에 누었으나, 백마운트를 챙기는 등 차분한 대응을 보여주던 김동수는 스크램블 끝에 알리 포지션에서 압박을 가해오는 상대의 목과 팔을 타이트한 삼각으로 캐치, 탭아웃 승을 챙겼다. 

UFC 파이터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27, 스턴건 짐)은 한 수위의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프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프로 첫 경기에 첫 승을 노리는 김석민(25, 글로리 짐)를 다채로운 테이크 다운과 마운트 컨트롤로 라운드 내내 괴롭히며 첫 라운드를 가져간 김상욱은, 두 번째 라운드 크루시픽스에서 겨우 탈출해낸 상대를 재차 테이크 다운, 백에서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ZEUS FC 003 결과]

<메인> 
12경기: 황성주 < 이창호 (판정 2-0)   

11경기: 이민주 < 박은석 (트라이앵글 초크+기무라 1R 1:30)
10경기: 이준오 < 최강주 (판정 0-3)
09경기: '샤크' 샤크조드 < 박종헌 (DQ 2R N/a)  
08경기: 윤진수 < 최한길 (KO 1R 3:47)  
07경기: 홍종태 > 남인철 (길로틴 초크 1R 4:11) 

<언더> 
06경기: 김종백 > 김용희 (판정 2-1) 
05경기: 황도윤 < 박시원 (판정 0-3) 
04경기: 이휘재 > 박균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30) 
03경기: 김동수 > 노럿 아지백 (트라이앵글 초크 1R 4:00) 
02경기: 김상욱 > 김석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5)
01경기: 김동환 > 신재영 (판정 2-0)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우스 걸과 포즈를 취한 메인 출전자들]

신생 중소 MMA 단체 ZEUS(제우스) FC의 세 번째 이벤트 겸 첫 서울대회인 ZEUS FC 003의 계체량 행사가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호텔 루체 브릿지 지하 1층 회의장에서 열렸다. 

5분 3라운드로 치러지는 메인카드 6경기, 5분 2라운드로 진행되는 언더카드 6경기, 총 12경기가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계체량에 대부분이 무사 통과했으나, 페더급에 출전하는 정찬성의 제자 최강주가 두 번의 걸친 시도에도 최종 750g을 오버해 실패, 3라운드 중 2번의 라운드에서 1점 감점과 아울러 상대인 이준오에게 파이트 머니의 6할을 지불하는 패널티를 받았다. 

엔젤스 히어로즈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샤크의 상대로 낙점된 팀JS의 기대주이자 라이트급 리거 박종헌은 1차 계체서 한계체중을 100g넘긴 70.90kg를 마트했으나, 두 번째 계체량에서 70.80kg 저스트로 무사히 통과, 패널티 없이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됐다. 

<메인> 
12경기 밴텀급 
황성주 61.65kg
이창호 61.65kg   


11경기 밴텀급 
이민주 61.25kg
박은석 61.55kg


10경기 페더급 
이준오 66.20kg
최강주 67.20kg/67.50kg 실패 

09경기 라이트급
샤크 70.45kg
박종헌 70.90kg/70.80kg

08경기 밴텀급 
윤진수 61.50kg
최한길 61.65kg 


07경기 밴텀급
홍종태 61.55kg
남인철 61.40kg 
 

<언더> 
06경기 라이트급 
김종백 70.55kg
김용희 70.60kg 

05경기 페더급 
황도윤 66.10kg
박시원 66.20kg 

04경기 밴텀급 
이휘재 61.20lkg
박균태 61.45kg  

03경기 라이트급
김동수 70.03kg
노럿 아지백 70.02kg

02경기 웰터급 
김상욱 77.20kg
김석민 77.05kg

01경기 페더급 
김동환 65.45kg
신재영 65.05kg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RIZIN 20 의 공식 포스터]

로드FC 여자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부산 팀매드)가 분전 끝에 일본 메이저 단체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챔피언이 된 함서희가 사카키바라 대표 및 라이진 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의 20번째 넘버링 이벤트, RIZIN 20에 출전한 함서희는 이미 두 번의 패전을 안겨 주었던 전 인빅타 FC 챔프 겸 라이진 현 수퍼 아톰급 타이틀 홀더 하마사키 아야카(37, 일본)와 3차전을 겸한 라이진 수퍼 아톰급 타이틀 전에 나섰다. 
 
첫 라운드 전진 타격으로 하마사키 압박에 나섰던 함서희는 레프트 스트레이트 등 적잖은 타격을 히트시켰고, 상대인 하마사키도 잦은 잽과 카운터로 팽팽하게 맞선 탓에 쉬이 승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킥 캐치를 당해 캔버스에 뉘여진 함서희는 스크램블 끝에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잡아냈다. 

[트라이앵글을 잠근 채 하마사키의 두부를 엘보로 공략하는 함서희]

탭을 받아내진 못했으나, 라운드 5분 중 거의 4분 가까이 캐치 상태를 유지한 채 엘보로 상대의 머리를 두둘겨 댄 함서희는 팽팽한 클린치 게임으로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던 마지막 세 번째 라운드 종반,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고, 상대의 옆 누르기와 파운딩에 일어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판정 결과 발표에서 3인의 레프리 중 첫 레프리가 하마사키의 우세를 외쳤으나, 이어진 두 명의 레프리가 함서희의 손을 들어주었다. 2-1 판정으로 승리한 함서희는 8년여 만의 리벤지 달성과 함께 체급 1위, 벨트까지 3마리 토끼를 잡아 낸 셈이 됐다.   

[다운 후 스크램블을 벌이고 있는 아사쿠라와 케이프]

호리구치의 반납으로 공석이 된 밴텀급 챔프는 킹핀 호리구치를 쓰러뜨렸던 아사쿠라 카이(26, 일본)가 아닌 아사쿠라에게 패했던 마넬 케이프(26, 앙골라)의 차지가 됐다. 첫 라운드부터 상대의 리듬을 깨는 달라진 스탭과 타격을 들고 나왔던 케이프는 2라운드 상대의 두 차례의 타격을 위빙으로 회피 후, 즉시 라이트 훅으로 아사쿠라를 격침시켰다. 아직 정신이 있던 아사쿠라가 상체를 일으키려 했으나, 피냄새를 맡은 케이프가 즉시 기습,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에바타를 다운시킨 후 의기양양해 하는 나스카와]

천재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1, 일본)은 현역 WKBA의 타이틀 홀더인 베테랑 에바타 루이(28, 일본)를 1R TKO로 제압, 명실공히 일본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3분 중 절반이 지난 중반 경 날카로운 원투 스트레이트로 첫 다운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은 나스카와는 바디샷과 양 훅 연사로 첫 다운을 뽑아낸 텐신은 바디 샷에 이은 양 훅으로 두 번째 다운을, 펀치와 킥 컴비네이션으로 3다운을 완성 ,TKO승을 확정지었다. 

[레나를 테이크 다운시키는 반젠트]

쿠보타 '레나'(26, 일본)는 벨라토르 뉴욕 대회에서 패배를 안겨준 린제이 반젠트(28, 미국)를 파운딩으로 격파, 리벤지를 달성했다. 첫 조우 때와 마찬가지로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던 레나는 스탠딩 클린치에서 백을 내준 후 트라이앵글 초크에 잡혀 고전하기는 했으나,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전부 방어하는가 하면, 스스로도 기무라 락을 시도하는 등 달라진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결국 상대의 체스트 마운트를 빼앗은 레나가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라이트급(-71kg) 급 벨트는 예상을 깨고 무명의 신예 토픽 무사에프(아제르바이잔)에게 돌아갔다.   

UFC 리거 자니 에이스를 TKO로 잡아내고 결승에 선착한 무사에프는 준결승서 26초만에 승리를 거둔 우승후보 1순위인 벨라토르 라이트급 강호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3,브라질)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난전으로 첫 라운드를 챙기진 못했으나, 타격으로 꾸준히 맞불을 놓는 한 편, 킥 캐치 후 테이크 다운, 백으로 연결하거나, 테이크 다운 연사 끝에 링 밖으로 상대방을 밀어 떨구는 등 천천히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착실히 만들어 나갔다. 

[WGP 우승 후 벨트를 허리에 감는 무사에프]

3R 막판,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타격으로 대항하는 핏불의 안면에 무사예프의 연타가 꽂혀 다운을 뽑아냈고, 링 줄 밑으로 머리를 빼내 TKO패를 회피한 핏불이 일어나 클리치로 압박으로 걸었으나, 이미 경기를 뒤집기엔 너무 늦은 상태. 이렇다할 핏불의 역전극 없이 경기가 끝나 버렸다. 끈질긴 테이크 다운과 후반 경기 종료 직전까지 간 다운을 만든 무사예프가 3-0 판정으로 승리가 확정됐다.   

[프로하스카의 다리에 로우킥을 히트시키는 댈러웨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이리 프로하스카(27, 체코)는 장기인 타격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UFC의 미들급 강호였던 클레런스 바이런 댈러웨이(36, 미국)를 도전자로 맞이한 프로하스카는 강력한 상대의 로우킥에 순간 움츠러 들기도 했지만,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일어난 댈러웨이가 로우킥을 고집했으나, 긴 리치의 펀치 타격을 계속하던 프로하스카가 라이트 어퍼에 균형이 무너진 댈러웨이의 턱에 레프트 훅을 작렬,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비욘이 쉬메토프에게 2R 시작 직후 테이크 다운을 걸고 있다]

 EFC의 라이트헤비급 챔프 시몬 비욘(28, 카메룬)는 베테랑 비탈리 쉬메토프(34, 러시아)를 그라운드서 제압, 역전 TKO로 단체 첫 승을 챙겼다. 초반 거친 상대의 타격에 리치를 살리지 못하고 고전하는 듯 했던 비욘은 타이트한 암 바를 내줄 뻔 하기도 했으나, 엘보로 컷을 만드는 등 후반 그래플링으로 승기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2R 시작 직후, 테이크 다운으로 탑 마운트를 잡은 비욘은 상대의 안면을 눌러가며 엘보 등 다채로운 파운딩을 시전,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이시이의 안면에 라이트를 짤러올리는 휸]

제이크 휸(32, 미국)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 유도가이자 MMA 베테랑 이시이 사토시(33, 일본)를 타격으로 잡아내고 라이진 3연승을 이어갔다. 펀치 압박으로 슬금슬금 이시이를 코너로 몰아가던 휸은 찔러올리는 어퍼성 라이트로 기습, 그대로 클린히트를 뽑아냈다. 턱이 들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이시이가 백 스탭을 밟자, 휸이 펀치로 그대로 러쉬, 다운을 뽑아낸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믹스에게 길로틴 초크를 잡힌 모토야가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벨라토르와의 대항전에서 첫 주자로 나선 DEEP 챔피언 모토야 유키(30, 일본)는 12전 무패의 신흥 강호 패트릭 믹스(26, 미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믹스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 모토야는 오모플라타, 트라이앵글 초크 등 서브미션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스크램블 중 카운터 길로틴에 목을 내주고 말았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모토야가 그립을 뜯어내려했으나, 믹스가 그립을 유지한 채 회전, 초크의 강도를 높였고, 모토야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RIZIN 20 결과]

<MMA 타이틀 전>
15경기: 아사쿠라 카이 < 마넬 케이프 (KO 2R 0:38)   
13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함서희 (판정 1-2) * 女 수퍼아톰급 타이틀 전   
09경기: 이리 프로하스카 > 클레런스 베이런(C.
B) 댈러웨이 (TKO 1R 1:55) 

<MMA 라이트급 WGP 2019 1회전>

10경기: 토킥 무사에프 >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레 (판정 0-3) 
02경기: 루이스 구스타포 <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레 (TKO 1R 0:26) 

01경기: 자니 케이스 < 토픽 무사에프 (TKO 1R 2:46) 


<킥복싱>
14경기: 나츠카와 텐신 > 에비타  (TKO 1R 2:46) 
04경기: 시라토리 타이주 > 카와베 '타이가' (TKO 2R 5:00) * 닥터스탑 


<MMA 원매치>

12경기: 아사쿠라 미쿠루 > 존 '마카파' 테세이라 (판정 3-0)    
11경기: 린제이 반젠트 < 쿠보타 '레나' (TKO 3R 4:24) * 50.8kg 계약
  
08경기: 비탈리 쉬메토프 < 시몬 비욘 (TKO 2R 0:58) 

07경기: 이시와타리 신타로 < 오기쿠보 히로마사 (판정 1-2) *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06경기: 제이크 휸 > 이시이 사토시 (TKO 1R 1:24) * 105kg 계약
05경기: 모토야 유키 > 패트릭 믹스 (길로틴 초크 1R 1:37)
03경기: 야마모토 미유 > '암 더 로켓' 스완난 분순 (판정 3-0) 
 

* 사진제공 = RIZIN FF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Bellator MMA 237 의 공식포스터]

북미 2위의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MMA의 첫 극동 이벤트인 Bellator MMA Japan(Bellator MMA 237)이 31일, 일본 사이타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재빠른 라이트로 퀸튼을 저격하는 표도르 © KEISUKE TAKAZWA/MMAPLANET]

전 헤비급 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43, 러시아)는 12년 만에 일본 복귀전 겸 마지막 경기에서 KO승을 기록했다. 증량한 83kg 리거이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램페이지' 잭슨(41, 미국)를 잽과 펀치, 로우킥으로 두들겨 대던 표도르는 타격 전 중 스탠딩에서 감아치는 기습 라이트로 안면을 갈겼다. 순식간에 클린 히트를 허용한 잭슨은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앞으로 거꾸러졌다.

[결정타인 라이트로 아웃로를 가격하는 챈들러 © KEISUKE TAKAZWA/MMAPLANET]

전 라이트급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3, 미국)는 밴슨 핸더슨 대신 참전한 타이탄 FC 챔프 시드니 아웃로(27, 미국)를 펀치 한 방으로 꺾고 전 타이틀 홀더 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디 펀치 중심의 타격으로 아웃로를 압박해 나가던 챈들러는 경기 2분 경과 직후 스탠딩 대치 중 숙이면서 깊숙히 스트레이트로 기습을 걸었다. 그대로 관자돌이를 허용한 아웃로가 그대로 다운되어 버렸고, 경기가 끝나 버렸다. 

[MVP가 안자이의 안면에 카운터를 집어넣고 있다. © KEISUKE TAKAZWA/MMAPLANET]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출신의 UFC 리거 안자이 신쇼(34, 일본)와 맞붙은 마이클 '베놈' 페이지(32, 미국)는 근사한 카운터 훅으로 KO승으로 일본 첫 무대를 장식했다. 리치 차를 커버하기 위해 계속 접근 할 수 밖에 없었던 안자이를 상대로 플라잉 니 킥과 펀치의 컴비네이션 등으로 일방적 타격전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2R 초반, 안자이가 펀치로 돌진해 오는 것을 페이지가 비스듬히 뒤로 빠지면서 라이트 훅을 히트,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레프리가 와타나베의 손을 들어올려주고 있다 © KEISUKE TAKAZWA/MMAPLANET]

무패의 유도가 와타나베 카나(31, 일본)는 종료 직전 파운딩으로 대항전 유일의 1승을 챙겼다. 핏불 형제의 팀메이트 일라라 조안니(25, 브라질)의 원투, 원투 하이킥 등 초반 타격에 밀리던 와타나베는 장기인 업어치기를 사용, 암 바와 트라이앵글 등 상대의 서브미션을 회피해가며 그라운드 압박으로 흐름을 끌어오기 시작했다. 종료 40여초전 스크램블 끝 백을 잡은 와타나베가 파운딩을 퍼부었다. 조안니가 움직임이 없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RNC로 크룩섕크의 목을 잡은 야마우치 © KEISUKE TAKAZWA/MMAPLANET]

양 단체 대항전 첫 주자로 나선 일본계 그래플러 고이치 야마우치(26, 브라질)은 서브미션으로 UFC 리거 대런 크룩섕크(34, 미국)를 제압, 벨라토르에 첫 승을 안겨주었다. 백 스핀 블로우에 맞춰 백을 캐치, 크룩섕크에게 업힌 야마우치는 케이지를 발로 차 그라운드에 돌입했다. 탈출 기회를 주지 않고 백을 유지한던 야마우치는 크룩섕크와 그립 싸움을 벌인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잠궈 내는데 성공, 크룩섕크의 탭을 이끌어 냈다.

포스트림(Postlim)으로 치러진 벨라토르 케이지 내 라이진 룰 매치에서는 최근 연패 중이던 야치 유스케(29, 일본)와 전 여자 아톰급 챔피언 아사쿠라 칸나(22, 일본), PXC 챔프 출신의 전 UFC 리거 존 턱(35, 미국령 괌), 지난 대회에서 김창희에게 승리를 거둔 일본의 헤비급 기대주 시바사이 쇼마(28) 이 한판 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커킥 달인 우에사코 히로토(32, 일본)의 타격에 경기 내내 시달리던 야치 유스케는 3라운드 막판 들어오는 상대에 턱에 라이트를 적중, 다리가 풀린 상대의 안면을 사커 킥으로 걷어차 승리를 챙겼다. KOTC 아톰급 현역 여왕 제이미 힌쇼(30, 미국)를 태클로 그라운드에 몰아 압박을 계속하던 아사쿠라는 몇 차례 시도하던 기무라 락을 성공, 탭을 이끌어내고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베테랑 슈미무라 류이치로(33, 일본)와 맞붙은 존 턱은 타격으로 몰아넣은 끝 라이트 훅으로 TKO로 단체 첫 경기에서 첫 승을, 스크램블로 세르게이 쉐메토프(36, 러시아)로 그라운드에 몰아넣은 시바사이는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 중 앵클락으로 기습, 즉시 쉐메토프의 탭아웃을 받아내고 라이진 2연승을 이어갔다.

[Bellator MMA 237 'Fedor vs Rampage' 결과]       

<라이진 룰>
14경기: 야치 유스케 > 우에사코 히로토 (KO 3R 4:33)
13경기: 아사쿠라 칸나 > 제이미 힌쇼 (기무라 락 3R 3:33)   
12경기: 오치 하루오 < 제러드 브룩스 (판정 0-3)
11경기: 히라모토 렌 > 아시다 다카히로 (TKO 1R 2:45) * 킥복싱 / 68kg 계약   
10경기: 나카무라 유사쿠 < 신류 마코토 (판정 0-3) * 58kg 계약 
09경기: 앤디 웨인 < 시미즈 아이 (판정 2-1)
08경기: 수미무라 류이치로 < 존 턱 (TKO 1R 3:46)
07경기: 시바사이 쇼마 > 세르게이 쉬메토프 (앵클락 1R 0:49)

<벨라토르 룰>

06경기: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 퀸튼 렘페이지 잭슨 (TKO 1R 2:44)    

05경기: 마이클 챈들러 > 시드니 아읏로 (KO 1R 2:59) * 72.57kg 계약    

04경기: 마이클 '베놈' 페이지 > 안자이 신쇼 (KO 2R 0:23) *78.47kg 계약  

<벨라토르 대 라이진 대항전>

03경기: 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 < 로렌조 라킨 (판정 0-3)   
02경기: 와타나베 카나 > 일라라 조안니 (TKO 1R 4:39)     
01경기: 대런 크룩섕크 < 고이치 야마우치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1)   


Posted by kungfu4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