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 격투기 단체 로드 FC의 협력사로 클럽 MMA 전개 중인 신생 믹스 룰 단체 도무스가 주최하는 이벤트인 도무스의 12번째 흥행인 DOMVS Fight Night 012가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클럽 DOMVS에서 개최됐다.
정찬성의 제자 김영우는 레슬러 김종관을 실신 KO시키고 프로 첫 승을 거머쥐었다. 초반부터 활발한 스탭을 보인 김영우는 브라질리언 킥을 스치며 타격을 걸기 시작했다. 김종관이 태클을 걸기 위해서 달려들었으나, 태클과 클린치가 실패했다. 박자를 쪼갠 잽과 플라잉 니 킥을 보여주며 어느 정도 승기를 잡은 김영우가 펀치에 몰린 상대가 돌아가려는 것을 하이킥으로 캐치, 실신시켜 버렸다.
5승 1패의 낙무아이 사이다흐매도프 산자르(우즈베키스탄)를 상대로 7년 만에 복귀 전에 나선 킥복서 설유담(컴뱃박스)은 TKO승으로 복귀 전 승리를 장식했다. 안면을 찌르는 프런트 킥과 하이킥 등에 시달리며 1R을 보낸 설유담은 2R에서도 백스핀 블로우에 클린히트 당하고도 견뎌냈다.3R 초반에는 로우블로우로 한 참 쉬어야 했던 설유담이 러쉬, 숏 훅러쉬로 다운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로드 FC 헤비급 챔프 김태인의 팀 메이트 박병선()은 엘리트 유도가 정기민(프리)을 펀치 TKO로 제압, 선배 김태인을 자랑스럽게 했다. 시작하자마자 원투로 정기민을 공격, 위축시킨 박병선은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계속 등을 보이며 회피하는 상대를 추적, 결국 스트레이트로 무릎꿇렸다. 즉시 정기민을 덮친 박병선이 파운딩 샤워를 시전, 승부를 결정지었다.
[DOMVS Fight Night 012 결과]
<MMA 5분 2R>
05경기: 김종관 < 김영우 (TKO 1R 2:00) * 65kg 계약
03경기: 정재석 > 샤모 (판정 3-0) * 85kg 계약
02경기: 박병선 > 정기민 (TKO 1R 1:58) * 82kg 계약
01경기: 박준현 > 염우현 (판정 3-0) * 85kg 계약
<KICK 3분 3R>
04경기: 설유담 > 사이다흐매도브 산자르 (TKO 3R 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