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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FC Ares 02의 공식 포스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대회를 전개 중인 중견 MMA 단체 제우스 FC의 서브 브랜드 아레스의 두 번째 대회이자 제우스 FC의 올 해 마지막 흥행인 ZEUS FC Ares 02가 20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에 위치한 제우스 FC의 전용 다목적 경기장인 ZEUS FC 올림푸스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박재민에게 승리한 김민중이 포효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촬영=이교덕 기자]

이날 유일의 5분 3R의 메인에서는  '오뚝이' 김민중(19, MMA Story)은 블랙컴뱃 챔스 리거 '참수' 박재민(18, 제이폭스 멀티짐)를 판정으로 제압 1승을 추가했다. 타이트한 암 바 시도로 1R을 챙긴 김민중은 막판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두 차례의 스트레이트로 2R을 마감했다. 마지막 3R, 김민중이 테이크 다운 후 백에서의 막판 파운딩으로 저지들의 마음을 움켜 질 수 있었다.

프로 1패의 동갑내기 간의 코 메인 전에서는 '킹스보이' 이재환(23, 팀피니시 팀재환)이 근사한 타격의 초살 TKO승으로 프로 첫 승을 챙겼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직 1전 1패를 기록 중이던 '머신건' 류창현(23, MMA Factory)과 만난 이재환은 경기 시작 직후 카운터 훅으로 류창현을 다운, 대항 의사를 잃고 안면을 커버하는 상대를 파운딩으로 제압, 경기 시작 32초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송파' 송재욱(파라에스트라)은 연장 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베테랑 파이터 김 훈의 애제자 '걸레' 조한희(훈 짐)을 TKO승을 챙겼다. 초반 스크램블에 밀려 1R을 내준 송재욱은 테이크 다운 등 그래플링 맞불로 2R을 챙겼다. 연장전에 돌입한 송재욱은 클린치를 시도하는 상대에 업어치기로 상위를 획득, 스크램블 끝에 백마운트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대에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의 유일의 국제전에서는 '루피' 노재현(21, 블랙컴뱃 대전)이 이영웅의 KMMA 시절 라이벌 '헤라클래스' 다브론 아메도프(27, 카자흐스탄, 팀매드 경성대)를 그래플링 난전 끝에서 서브미션으로 꺾고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스크램블의 우위를 점한 노재현은 2R, 상대에게 두 번이나 초크를 허용할 뻔 했으나, 탈출 후 상위를 차지, 역 RNC로 탭을 받아냈다. 

'키드' 김종관(23, GOAT 본관)는 '마르코' 안민혁(21, 김대환MMA)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첫 경기부터 한판 승을 일궈냈다.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으로 승기를 잡은 김종관은 길로틴 등 상대의 서브미션을 털어내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리드, 흐름을 내어 주지 않았다. 결국 상위의 김종관이 고각도의 하이 키 락으로 안면혁의 팔을 캐치, 레프리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ZEUS FC Ares 02 결과]
06경기: 김민중 > 박재민 (판정 3-0) *5분 3R
05경기: 이재환 > 류창현 (TKO 1R 0:32) *5분 2R
04경기: 송재욱 > 조한희 (TKO EX 1R 3:47) *5분 2R 
03경기: 노재현 > 다브론 아메도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55) *5분 2R
02경기: 배성국 < 박영상 (판정 0-3) *5분 2R
01경기: 김종관 > 안인혁 (하이 키 락 1R 1:51) *5분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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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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