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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0 택견 Q&A “택견의 원형은 무엇인가요?” (10)

택견의 원형은 송덕기 할아버지의 기술입니다. 그럼 택견의 원형인 송덕기 할아버지의 기술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 모습을 많이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영상으로 남아있는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 모습들은 유튜브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죠. 그리고 문헌이나 여러 증언들을 통해 택견은 발질 위주의 무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택견은 전에도 적었듯이 분명히 무예였으며 또한 수박과의 연관성을 생각할 때 거의 종합격투 정도의 기술체계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송덕기 할아버지는 발질 외에도 꺾는 기술도 많이 가르쳐 주셨고 경기에서는 쓸 수 없는 여러 기술들도 가르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하게 치고 나온 쪽이 바로 한풀이라는 단체입니다.

[한풀 홈페이지]

한풀은 한국에 대동류 합기유술을 전하신 최용술 도주님에게 9단을 받으신 김정윤 선생이 만든 단체로서 이 한풀이라는 단체에서 2000년 초반에 [태견] 이라는 책을 냈었습니다. 당시 이 책이 나오고 나서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배우는 택견의 모습과 전혀 달라 보이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고 어떤 이는 이 기술들이 택견이 아니라 한풀의 기술이며 송덕기 할아버지가 돈을 받고 시범한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무리입니다. 송덕기 할아버지는 택견에 대해서는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분이고 오래 배우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기술을 많이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꼬장꼬장한 분이 돈 몇 푼에 한풀 기술을 택견 기술이라고 촬영에 협조한다는 것은 있기 어려운 일이죠. 그러니 한풀에서 주장하는 택견의 사상이야 받아들이는 것이 개인 마음이지만 적어도 그 책에 나온 기술은 송덕기 할아버지께서 간직하던 택견 기술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택견이 마을과 마을 간의 단체전으로 즐기던 경기인 결련택견 뿐 아니라 한량들의 싸움 기술로도 쓰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에 나오는 기술들은 여러 형태의 품밟기, 활갯짓, 태질, 꺽는 기술, 택견춤에 심지어는 혈 누르기까지 나옵니다. 특히 여러 관절기와 혈 누르기 때문에 합기유술을 한 김정윤 선생의 기술이라는 말도 나왔었지요.

그러나 이 책을 촬영하기 한참 전인 69년도 정도에 고용우 선생이라는 분이 택견을 배웠는데 이미 이때도 혈 누르기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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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 선생에게 겨드랑이 급소를 누르는 법을 지도하시는 송덕기 할아버지.

출처는 [위대택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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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태권도장에서 여러가지 꺾는 기술을 지도하시는 송덕기 할아버지. 출처는 인터넷 검색

그러니 적어도 혈을 누르는 기술이나 관절을 꺾는 기술이 택견에 없는 것은 아니었겠죠. 여하튼 저는 2004년 10월에 한풀에서 수련을 한 사범님을 우연히 만나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한풀에서 한풀과 더불어 송덕기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택견 기술도 배우신 분이었습니다. 이 분은 도기현 회장님도 만나셨었다는데 도기현 회장님도 한풀의 태견 책에 나온 기술을 다 알고 있으며 다만 이름을 모르고 기술만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면으로 볼 때 도기현 회장님 및 결련택견협회의 초기 선생님들도 역시 송덕기 할아버지의 원형 기술을 간직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또 송덕기옹의 원형기술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이 최근에 떠오른 고용우 선생 이라는 분입니다. 이 분은 1969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 겨울 무렵부터 같은 동네에 살던 송덕기 할아버지에게 택견을 꾸준히 배워왔고 한풀에서 발간한 태견 책에 이준서씨와 함께 모델도 하셨던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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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기 할아버지와 고용우 선생.
출처는 [위대택견 홈페이지]


이 분은 1985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고 현재는 LA에 위대택견 전수관을 운영하고 계시며 제자인 분이 남금재 택견전수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분의 경우는 택견의 마지막이라는 택견춤까지 다 배우셨다고 하더군요.(택견춤은 현재 협회들에서 말하는 본때를 보이는 것과는 틀린, 말 그대로 어떤 형식의 춤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송덕기 할아버지가 시범을 보이셨으니 이런 것도 있긴 있었다고 보아야겠지요.)


[남금재 위대 택견 전수 클럽]


정황상으로 역시 송덕기옹 가까이에서 오래 택견을 배우신 분 같으며 적어도 결련택견협회나 한풀만큼 택견의 원형기술을 잘 간직하고 있으신 듯 하군요.

결련택견협회는 과거 서울 택견보존회-> 서울 택견계승회(택견계승회)-> 결련택견계승회-> 결련택견협회로 명칭의 변경을 해 왔습니다. 결련택견협회는 회장인 도기현 선생님을 비롯해서 이준서, 이호범, 권수일, 최유근 등이 속해있었으며 도기현 회장님은 대학교 2학년부터 유학가기 전까지 약 4년여 동안 송덕기 할아버지에게 거의 매일 같이 다니며 택견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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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계승회 회원들과 송덕기 할아버지. 출처는 인터넷 검색.


처음에는 홀로 배웠으나 이후 사람들이 많아졌고 위에 거론된 분들은 도기현 선생님이 유학을 가시고 나서도 돌아가실 때까지 배웠습니다. 이준서씨는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국가 전수생이었으며 송덕기 할아버지와 같은 동네였고 이호범 선생님 역시 후에 국가 전수생이 되어 돌아가실 때까지 쭉 배웠습니다. 겨울철에도 쉬지 않고 박민 태권도장을 빌려 꾸준히 배울 정도로 열성적으로 오랜 기간 배웠기 때문에 송덕기 할아버지는 기술을 많이 풀어놓으셨으며 현재 문화재 택견 체계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꺾는 기술도 지도하셨습니다.




이 정도가 그래도 비교적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의 기술을 원형대로 많이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언급한 쪽은 송덕기 할아버지에게 배운 사람들 중 [가까운 곳에서] [3년 이상 거의 매일 같이] 배운 분들만 언급했습니다.


기간을 3년으로 잡은 것은 무술계에서 통속적으로 소성(小成)하는데 3년이 걸린다는 것을 기준으로 하였고 가까운 곳과 거의 매일 이라는 제한을 둔 것은 송덕기 할아버지가 기술을 많이 가지고 계셨지만 딱히 체계적인 수련표를 만들어 지도하신 것이 아니었으며 또 기간이 지나서야 한수 두수씩 기술을 가르치셨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거의 매일 접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잡았습니다.


Posted by 飛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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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飛流 2008.12.2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풀과 위대 택견 홈페이지 주소가 저 링크로 클릭하면 안 들어가 지네요. 남금재는 들어가지는군요.

    위대택견 홈페이지: www.taekkyeon.org
    한풀 홈페이지: www.hanpul.org

    댓글로 달아놓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neveruin BlogIcon 불멸의전사 2008.12.20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견은 사람들이 실제로 싸움에서나 마을간의 게임을 통해서 발전을 했습니다.

    택견은 일본의 도장 무슨무슨 유파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갖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조선은 무 보다는 문을 높이 하는 국가였고 국가 구조상 사람들이 모여서 무술을 익히면 거의 반역의
    무리로 보일 수도 있었겠지요.

    그래서 택견은 마을 단위라던가 개개인의 단위를 통해서 발전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주먹질을 잘하는 사람은 주먹질을 잘 쓰는 택견을 했을 것이고 발차기를 잘하는 사람을 발로 차는 택견을
    그런 식으로 발전을 했을 것이고 또 사람들은 개인이 잘하는 기술들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실제 싸움이나 마을간의 경기 또는 친한 사람들을 통해 기술교환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택견이 발전했으면 기술들은 실용적이고 쓸모있는 것들만 남았을 것입니다.
    지금 남은 택견은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이고 사람들은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을 배우고 있습니다.

    택견은 고정적인 무술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활동속에 계속 발전해 나갔습니다.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택견을 배운지는 한 4년 정도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택견은 배울 것들이 엄청 많이 남아 있으며
    스스로도 계속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기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기술 발전 방향도 다르게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이 택견을 시작했던 친구들과 지금의 서로의 기술들을 비교해보면 서로 달라진 점도 많고
    개인이 따로 배우고 연습해서 응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택견은 애초부터 딱 형태가 고정되어 있는 무술이 아니었습니다. 문화제 법 상 등록을 하기위해 정리를
    한 것이(정리가 잘 되지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택견이라는 새에 날개를 묶어 놓은 것 같습니다.

    택견은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술의 한계도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택견을 하다가 상대를 잡아서 암바를 걸고 마운트 자세를 올라타서 파운딩을 한다.. 그것이 택견이 아닐까요???

    지금에 와선 짧은 생각입니다만 저는 택견을
    '택견 : 품을 밟으면서 하는 무술' 이라고 정의하고 싶군요.
    물론 발전을 위해선 지금의 기술들을 전부 배우고 그 움직임을 이해해서 그 후에
    움직임에 맞게 응용가능한 기술들을 발전시켜야 하겠지만 말이죠.

  3. 노들태껸 2008.12.21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견을 정말 20년전에 해오다가 그만둔지도 오래된...사람입니다...
    이렇게 댓글다는것도 첨이네요
    무형문화재 74호던가요?...76호던가요...간단하게 인터넷 두들이면 나올답이지만...
    한때 택견 꿈나무였던 제 지식으로 몇가지 얘기를 하고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송덕기옹 께서만 택견의 공인이 아니셨죠 신한승옹 이란 분도 계셨죠...
    두분이 친분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제가 알기엔 충청 택견 정경화씨나나 경상 택견 이용복씨
    당시 서울에 김영철사범님(전 김영철사범님께 배웠습니다)
    다들 자신들이 정통성있다 주장하시죠...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정경화씨의 택견은 당시(1990년대) 충분히 정통을 계승했다고 할만큼... 송덕기옹의 모든 품밝기를 따라하셨습니다...
    그러나, 나이 70이 넘으셔서 하신 송덕기옹의 품이 정말완벽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던적도 있었지요.
    저의 스승이자 외삼촌이셨던 김영철 사범님( 한때 태권도 교육계이사셨고..태권도계에서 꽤 유명하신분입니다)역시 그게 정통이라 믿으셨지요..
    경상도 택견의 대표라고할 수 있는 이용복 사범님은 그리 정통성이 없었다 표현하고싶습니다...거의 레슬링 수준이셨죠...대부분의 대걸이가 레슬링하듯 태클이 다였으니까요...(1988년인가 84년인가 각 지방 택견인들이 모여서 전국대회 비슷한걸 한적이 있었지요...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그때 그분들은 승부욕때문인지 제가 본건 그랬습니다)
    제가 중학교 학창시절...많은 택견인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그분들과..중학생신분이지만...술도 마셨던기억이..ㅎㅎ)

    많은분들이 서로의 정통성을 말씀하셨고...그문제로 많은 언쟁과 다툼도 보면서 자랐습니다...
    이제는 김영철사범님도 손을 놓고계시지만...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현재 택견의 정통성은 없다는겁니다.

    윗글 쓰신분도 저사진이나...저분들이 배운시절...의 년도등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저도 송덕기옹의 사진이나 신한승옹의 사진은 무척많이 봐왔고 저중엔 제가 본 사진도 있습니다.

    정말..우리의 것을 지키고싶으신분들이 계시다면...
    서로의 정통성으로 싸우지말고...좀더 발전적으로 계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철사범님께선 노들태껸협회를 잠시 운영하시다 그만두셨죠...
    나름 지방을 따진 다른 택견인들을 겨냥..또는 따라하시다가 자금부족으로 그만두시게 되셨죠...
    외가의 많은 분들이 택견에 젊음을 바쳐 택견 부흥에 힘썼지만..역시 돈이 문제였다고 하시더군요..ㅎㅎ

    웅진풀판사 대백과사전에 나온 사진도 다 저의 외삼촌 분들이십니다...
    (TV에도 몇번나오시고..-0-)

    사담이 길어지는데..

    하여간...태껸(전 이렇게 쓰라고배웠으니 양해 바랍니다)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 고유의 무술이자 무예입니다. 지방색이 다른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죠..

    지금의 전문성없는 택견을 하신다는분들은 정말 반성좀 하시고...(달랑 앞엣거리 여덟마당, 뒷거리 네마당 할줄안다고 택견도장 차리신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정말 알고보면 무서운 무술이자 무예..태껸...
    지금 태껸을 하시는분들...
    두서없이 썼지만...태껸과 우리 문화를 사랑하신다면... 한번쯤 지금 여러분이 배우는 택견이라는것이
    진짜인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태권도 이것도 저확히 말하면 우리무술이 아닙니다...1902년인가? 태권도 역사를 보면 공수도에서 태권도로 계칭<<<이란 말이 나옵니다...ㅎㅎ)

    자신의 이익을가지고 엉뚱하게 발전한 태견이 ....
    지금 어떤모습일지 궁금도 하군요...

    요새 태견이라는 운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의 자료도 좀 올려주십시요...
    저도 제가 아는 여러가지 알려지지 않은 태껸의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飛流 2008.12.21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이 되질 않는군요. 송덕기 할아버지와 신한승 선생님의 품밟기가 전혀 모양새가 다르다는 것은 동영상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경화 선생님 이하 충주택견보존회 사람들이 송덕기 할아버지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그 분들도 송덕기 할아버지의 품과는 틀리고요.

      두 분이 친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모르는 분이라면 택견 역사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이 없으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두 분은 친분이 있었고 신한승 선생님은 송덕기 할아버지에게 배운 것입니다. 이건 택견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나이 70이 넘어서 하신 송덕기 할아버지의 품은 완벽했다고 50년대부터 배우신 박철희 사범님이나 60년대, 70년대의 김병수, 임창수 사범님이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택견이라는 용어는 잘못된 것입니다. 경상도에는 택견이 없었습니다. 이용복 선생님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데 경상도 택견이라뇨?

      택견의 정통성이 없다는 것이 대체 무슨 말입니까? 엄연히 기술을 많이 배운 사람도 있고 송덕기 할아버지께 돌아가실 때까지 직접 꾸준하게 택견을 배운 분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요?

      저 사진과 배운시절의 년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요? 왜 알수 없습니까? 도기현 선생님이 배우던 무렵이나 이용복 선생님이 배우던 무렵은 서로 간에 상호증언이 되며 저 사진을 찍은 년도 역시 택견계승회 사람들에게서 증언이 나오는데요? 설마 다 짜고 거짓말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고용우 선생님이 배운 시절의 연도는 현재 타 단체를 이끌고 있는 검선도의 서민석 선생님에게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태권도는 우리 무술이 맞습니다. 가라데가 거의 모태가 되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가라데와는 전혀 다른 무술로 개작해버렸으니까요. 일본이 임진왜란때 우리 도공 납치해가서 일본 디자인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해서 그 도자기가 조선 도자기입니까?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가라데였지만 여러 사범들의 노력으로 인해 태권도로 탈바꿈 했고 그 발차기 기술들은 우리나라의 것인데 왜 태권도가 우리 무술이 아닙니까? 태권도가 한국의 모든 체술을 통합해 태권도라고 하는 것은 과욕이지만 그렇다고 우리 무술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 잘모르는사람 2008.12.21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통택견이없다고 말씀하시는분이 자신이 배운게 정통택견이라고 돌려가며 우기시는거같습니다만??그리고 택견이야기에 갑자기 태권도이야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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