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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81의 공식 포스터]

 

'테크니컬' 고석현(32, 하바스MMA)이 임자를 만났다.

한국인 UFC 파이터 중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던 고석현은 한국 시각으로 19일이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 현지 시각으로 20일,  페이컴센터(Paycom Center)에서 개최된 UFC Fight Night 281에 출장, UFC 2연승을 노리던 컨텐더 리거 장-폴 레보스야니(27, 미국)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했으나 모든 면에서 밀리며 판정패했다. 

초반 묵직한 스트레이트와 칼프킥으로 포문을 열었던 고석현은 풀고 일어나긴 했으나 테이크 다운을 먼저 허용하거나 자신이 태클을 시도할 때도 타이트한 상대의 프런트 계열의 초크 카운터에 밀리면서 장기인 그라운드에 소극적이 되었고 스태미너까지 크게 소비하면서 타격 시 반응까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타격 수와 막판 묵직한 훅으로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마치고 2R을 내준 고석현은 마지막 3R 상대의 볼륨 타격에 맞서 묵직한 타격을 몇 개 히트시키며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고 있었으나 40여초를 남기고 허용한 테이크 다운과 마지막까지 이어진 타격압박에 대응치 못하고 경기를 마감, 저지 단 한 명의 우세도 얻어내지 못한 채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배를 기록, 그간의 연승이 무색한 패배.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전 타이틀 홀더 간의 미들급 일전이었던 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미들급 왕자 드리커스 두 플레시(32, 남아공) 전 웰터급 킹 카마루 우스만(39, 미국)을 판정으로 잡아냈다. 라이트로 일찌감치 우위를 확인한 두 플레시는 2R에서는 세 차례의 두부 니 킥과 라이트로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들었고 3R에서는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바디-브라질리언으로 맞섰다. 4R 레프트 하이킥으로 상대를 다시금 흔든 두 플레시는 5R에서도 또 다시 우스만을 흔든 하이킥과 훅 카운터로 추격을 저지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라이트의 잽과 스트레이트로 1R을 챙긴 두플레시는 세 차례의 두부 니 킥과 라이트로 2R까지 연달아 가져갔다. 3R에서는 라이트를 살린 우스만이 잠시나마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시켰으나, 두플레시도 바디킥과 브라질리언 킥까지 4R에서는 레프트 하이킥으로 다시금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든 두 플레시가 뚫고 지나가는 듯한 라이트 ,라이트 스트레이트  

미들급 10위 랭커 베테랑 제러드 캐노니어(42, 미국)와 맞붙은 12위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30, 잉글랜드)은 다채로운 타격과 그래플링 방어로 판정승리를 가져갔다.  오블리킥, 싱글 렉에 카운터 점핑 니 킥, 다채로운 타격을 구사한 던컨은 캐노니어의 테이크 다운을 훌륭히 방어, 슬램과 니 킥, 엘보 등으로 1R을, 막판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지만 스트레이트에 이은 백 스핀 엘보 등으로 2R까지 챙긴 던컨은 클린치 니 킥과 훅-플라잉 니 킥 콤보, 스피닝 엘보와 종료 직전 업어치기 시도로 3R마저 우세를 차지, 3-0승을 확정했다.

전일 계체를 실패했던 실력파 그래플러 체이스 후퍼(26, 미국)는 1R 서브미션으로 2연패 탈출에 성공, 동시에 계체 실패의 아쉬움도 동시에 털어낼 수 있었다. 가볍게 미치 라미네즈(33, 미국)의 레프트를 허용하기도 했던 후퍼는 하이킥 후 잽에 이은 싱글 렉 후 롤링, 덧걸이로 백을 타냈다. 백 마운트에서 바디 트라이앵글로 상대를 묶은 후퍼는 오타츠 락과 함께 원암 초크를 시작, 그립 싸움 끝에 완전한 리어네이키드 그립을 완성해 라미네즈로부터 탭을 이끌어냈다.  

UFC 연승 사냥에 나섰던 무패의 페더급 컨텐더 리거 타미 맥밀런(28, 미국)는 경기 내내 500여발이 넘는 타격을 날리는 타격전 끝에 끝에 자신처럼 2연승을 노리던 컨텐더 출신의 알베트로 몬테스(32, 콜롬비아)를 TKO로 제압, 프로 커리어 11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R 두 차례 펀치에 걸리기도 했으나 타격 압박을 늦추지 않았던 맥밀런은 2R부터 본격적으로 바디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버티기 모드에 돌입한 상대를 무릎으로 히트한 몬테스가 두터운 펀치 압박으로 스탠딩 TKO승을 확정지었다. 

컨텐더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도 UFC 계약했던 브라질 국적의 중량급 리거 간의 일전에서는 UFC 선배 펠레페 프랑코(25)가 가TKO로 UFC 입성 후 첫 승리를 챙겼다. 타격 전에서 밀렸으나 라운드 막판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으로 성공적인 1R을 보낸 프랑코는 다시한번 레비 호드리기스(29)의 테이크 다운을 캐치, 탑 마운트에서의 장기간 파운딩으로 레프리 스탑을 받아냈다. 

딸아이의 아빠가 된 헤비급 신인 리처드 'RJ' 해리스(27, 미국)는 숙이고 들어오는 엘빈 하인스(32, 미국)의 오버 언더 라이트를 흘린 뒤 카운터로 던진 레프트 라이트 어퍼로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고 단체 연착륙에 성공했다.

23년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단체와 계약한 주지떼로 지오니 바르보자(34, 브라질)은 그래플링의 우위를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 끝에 스탠딩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고 UFC 입성 후 첫 연승 행진을 개시했다.  

[UFC Fight Night 281 'Du Plessis vs. Usman' 결과]
12경기: 드리커스 두 플레시 > 카마루 우스만 (판정 3-0) 
11경기: 제러드 케노니어 <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 (판정 0-3) 
10경기: 체이스 후퍼 > 미치 라미네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15) * 157.5lb=71.44kg    
09경기: 타바사 리치 < 파티마 클레인 (판정 0-3)
08경기: 타미 맥밀런 > 알베르토 몬테스 (TKO 3R 3:29)
07경기: 조제 델가도 > 오스틴 바시 (판정 3-0)  
06경기: 고석현 < 쟝-폴 레보스야니 (판정 0-3)  
05경기: 펠리페 프랑코 > 레비 호드리기스 주니오르 (TKO 2R 1:40)
04경기: 데미언 앤더슨 < 에즈라 엘리엇 (판정 0-3) * 147.5lb=66.90kg
03경기: 알던 코리아 > 스튜어트 니콜 (판정 3-0)  
02경기: 엘빈 하인스 < 리처드 'RJ' 해리스 (TKO 1R 1:40) 
01경기: 지오니 바르보자 > 안나 멜리사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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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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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768번째 흥행으로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272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272 'Moicano vs. Duncan' 이 한국 시각으로 5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4일, UFC의 다목적 홀인 META APEX(구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시절 정찬성과도 격전을 치른 바 있는 전 라이트급 타이틀 챌린저이자 10위 랭커인 헤나투 '모이카노' 알베스 카네이루(36, 브라질)는 현 소속팀 ATT의 팀 메이트 크리스 던컨(32, 스코틀랜드)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연승을 달리던 팀 메이트를 복싱 게임으로 압박하던 모이카노는 잽으로 던컨의 눈을 요격해 나갔다. 2R 후반 라이트를 맞고 플래쉬 다운된 던컨을 추적, 백을 딴 모이카노는 파운딩에 틈을 보인 상대의 목을 RNC로 캐치, 탭을 받아냈다.  

여자 스트로급 브라질 상위 랭커 간의 코 메인 이벤트는 3위 비르나 잔지로바(37)의 원사이드 판정승으로 끝났다. 7위 타바사 리치(31)에게 초반부터 펀치와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두터운 압박을 들고 나온 잔지로바는 3라운드 내내 그라운드에서 타바사를 눌러댔다. 결국 3라운드 막판까지 다시 한 번 백을 차지하며 초크까지 노리며 경기를 마친 잔지로바에게 심판 전원이 우세를 선언 ,한 때의 친우였던 현 체급 여왕 멕켄지 던과의 거리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됐다. 

아레스 FC의 무패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압둘 라흐만 야히야에프(25, 터키)는 다소 거친 압박 끝 서브미션으로 UFC 2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반 무리하게 펀치 압박을 걸다 클린 펀치 카운터를 허용하기도 하는 불안한 출발을 끊은 야히야에프는 하이킥을 목과 어깨로 받아내며 푸쉬, 찌그러뜨려 브렌드손 히베이루(29, 브라질)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갔다. 이후 쭉 포지션 우위를 유지하던 야히야에프는 기무라로 카운터를 시도하는 상대에게 완전히 백 마운트를 획득, 기습적인 백초크로 탭아웃까지 이끌어냈다.  

14전 무패의 슈토 브라질 챔피언 하파엘 에스테밤(29, 브라질)이라는 다소 가혹해 보였던 매치업을 받아든 조쉬 바넷의 사제 겸 페이버의 단체 A1 컴뱃의 챔프 이든 유잉은 (28, 미국)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원사이드 게임 끝에 한 판승을 획득, UFC 내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완벽히 끊어낸 유잉은 근접거리에서의 펀치 게임으로 1R 막판에 다운을 뽑는 등 초반부터 우위를 확인했다. 언제 다운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대를 몰고 다녔던 유잉이 결국 3R 바디샷으로 경기를 마감,  

밴텀급 전 챔프 션 오말리의 동료로 프로 9전, 아마추어 8승 전승의 거물 기대주 타미 맥밀런(28, 미국)는 명 트레이너 그랙 잭슨의 제자인 스트라이커 마놀로 제키니(29, 이탈리아)를 TKO로 완파, 기대감을 드높였다. 비교적 단신인 상대가 거리의 손해를 줄이기 위해 머리를 박고 들어오는 것을 계속 머리를 눌러 주며 상대의 흐름을 끊고, 바디에의 니 킥과 펀치로 꾸준히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라운드 종료 약 1분 전, 니 킥을 복부에 얻어맞고 다운된 상대를 맥밀런이 큰 의미 없는 추가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디에고 로페즈와 마찬가지로 멕시코를 근거지로 삼고 있는 알렉산드로 코스타(30, 브라질)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XFC, 비스트 챔피언십 타이틀 홀더 스튜어트 니콜(31, 오스트레일리아)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TKO로 잡아냈다. 로우킥과 바디샷,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기며 1R을 챙긴 코스타는 2R 테이크 다운과 다채로운 타격으로 압박 끝에 리버 샷 카운터로 상대를 무릎꿇릴 수 있었다. 

절정의 토니 퍼거슨과의 데뷔 전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랜도 바나타(34, 미국)는 분전에도 불구, 부상으로 3년만의 복귀 전에서의 승리 획득에 이르지 못했다. UFC 입성 후 3연패 중이지만 슬램 한 판승을 거뒀던 컨텐더 리거 데리어스 플라워스(31, 미국)에게 슬램을 허용, 갈비뼈 부상을 입은 바나타는 2R 시작 직후 유도식 테이크 다운을 허용 후에도 고통을 호소,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명 트레이너 에릭 닉식의 조련을 받은 베테랑 헤일리 코원(34, 미국)의 그라운드 전략에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야 했던 약관 20세의 여성 밴텀급 리거 알리사 페레이라(브라질)은 테이크 다운 후 전진 니 킥으로 숙이며 펀치를 던지는 상대의 턱을 클린히트, UFC 입성 후 첫 KO승을 만들어 냈다. 

TUF 시즌 29 파이널리스트 트레이션 고어(31, 미국)는 LFA 타이틀 홀더로 보너스까지 받았던 올라운더 아즈맛 베코에프(30, 러시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2연패를 끊어냈다. 초반 킥을 앞세운 압박에 고전, 2R에는 플래쉬 다운까지 내준 고어는 3R 헤드와 칼프킥, 암트라이앵글로 상대를 압박해나갔다. 결국 상대의 절망적 태클을 길로틴으로 카운터한 고어가 베코에프를 재워버렸다. 

[UFC Fight Night 272 'Moicano vs. Duncan' 결과]
13경기: 헤나투 '모이카노' > 크리스 던컨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4) 
12경기: 비르마 잔지로바 > 타바사 리치 (판정 3-0) 
11경기: 압둘 라흐만 야히야에프 > 브렌드손 히베이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52) 
10경기: 하파엘 에스테밤 < 이든 유잉 (TKO 3R 0:28) * 136.5lb=61.91kg 계약  
09경기: 타미 맥밀렌 > 마놀로 제키니 (TKO 1R 3:57)
08경기: 로베르트 루할라 < 조제 델라누 (판정 0-3)
07경기: 토마스 패터슨 > 기리흐미 파치 (판정 2-0)  
06경기: 알레산드로 코스타 > 스튜어트 니콜리 (TKO 2R 4:56)
05경기: 랜도 바나타 < 데리우스 플라워스 (TKO 2R 0:52) * 156.5lb=70.98kg 계약 
04경기: 헤일리 코원 < 알리사 페레이라 (KO 2R 4:24) 
03경기: 아즈맛 베코에프 < 트레이션 고어 (길로틴 초크 3R 3:27)
02경기: 디오네 발바로사 > 멜레사 가토 (판정 2-0)  
01경기: 다코타 호프 < 카이 카마카 3세 (판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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