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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Season 05 Episode 03-04의 공식 포스터>

더블지 스트로급 챔피언이자 일본 슈토의 스트로급 여왕 박보현(27, MOB짐)이 공약했던 차분한 운영의 판정승리로 UFC와의 계약에 한 발짝 다가섰다. 

[승리후 김소율, 권배용 감독과 포즈를 취한 박보현]

30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내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o)에서 개최된 UFC의 아시안 신인 파이터 선발용 토너먼트 이벤트인 Road to UFC Season 5의 두 번째 날의 Episode 4의 여성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에 참전한 박보현은 RTU 2수에 나선 전 무림풍 챔피언 '뮬란' 동화샹(27, 중국)과 준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 

[타격 압박으로 흐름을 되찾아오는 박보현]

초반 카운터를 준비하던 박보현은 상대의 라이트와 두 개의 테이크 다운에 흔들렸으나 금세 일어났다. 레프트 중심의 타격을 맟춰 나겨며 자신의 거리를 찾기 시작한 박보현은 연달은 테이크 다운 시도를 걷어내며 1R을 마쳤다. 두 번째 라운드 아이포킹을 당했지만 계속 테이크 다운을 털어낸 박보현은 예고했던 대로 볼륨타격으로 흐름을 차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레프트 펀치와 니 킥, 엘보 등의 클린 히트를 피격당하며 불안한 마지막 라운드의 출발을 끊었던 박보현은 그러나 테이크 다운 시도를 계속 털어냈고, 허용해도 금새 탈출했다. 클린치를 걸어오는 동화샹의 압박을 돌려내 클린치의 우위를 보이기 시작한 박보현은 클린치 중에도 엘보 등을 간간히 꽃으며 끝까지 압박의 우위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타이트했으나 2-1로 박보현의 판정 승리.

[스밍이 상위 포지션에서 토마르를 암 트라이앵글로 조르고 있다]

로드 FC 출신으로 현역 의사에 RTU 여성 스트로급 우승을 달성, UFC에 입성까지 한 스밍(31, 중국)은 MFN의 타이틀 홀더 푸야 토마르(32, 인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UFC 본선 첫 번째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포지션을 취한 스밍은 타이트한 포지션 컨트롤로 상대를 괴롭힌 끝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토마르로부터 탭을 이끌어 냈다.  

[예상치 못한 남슬라이의 니 킥에 고통스러워하는 인슈아이]

결승 진출자 애런 타우의 부정으로 1년이나 늦어진 RTU 플라이급 지난 시즌 결승에서는 남슬라이 바트바야르(25, 몽골)가 타우에게 패했으나 다시금 기회를 받은 인슈아이(28, 중국)를 TKO로 제압, UFC와의 계약을 손에 넣었다. 타격에 휘청거리기도 했던 남슬라이는 한 손과 한 다리로 다리로 테이크 다운을 버티느라 노출된 상대의 턱을 니 킥으로 가격, 추가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압두에바와 펑샤오찬]

박보현의 준결승 상대를 가릴 매치업에서는 파리다 압두에바(22, 카자흐스탄)와 펑샤오찬(24, 중국)간의 매치업에서는 파리다의 셔블 어퍼컷에 눈을 얻어맞은 펑샤오찬이 서밍을 주장, 회복에 실패해 노 컨테스트가 선언됐다. 경기 후 차기 라운드 진출자를 저지 단이 결정할 수 있는 RTU 공식 룰에 따라 타격이 공정했다는 판정을 받은 압두에바가 박보현의 차기 상대로 확정을 받았다.  

[상대를 주저앉힌 후 파운딩으로 압박을 거는 마치]

'포스트 함서희' 박시우를 꺾은 DEEP 여왕 후쿠다 '마치' (22, 일본)는 쉐브첸코의 팀 메이트 아넬랴 토크토고노바(20, 키르키즈스탄)를 제압, 준결승의 첫 티켓을 따냈다. 페인트를 섞은 칼프킥과 아래 위를 흔드는 펀치, 카운터 더블 렉과 클린치에서의 레그 트립 등으로 1R을 챙긴 마치는 2R 시작 직후 테이크 다운으로 압박을 시작, 레그 트립으로 후 파운딩으로 TKO승을 기록했다.    

[쓰러진 오토콘바야르에게 파운딩을 가하는 스즈키]

이날 여성 스트로급 토너먼트와 함께 치러진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에서는 전일 페더급의 부진을 설욕이라도 하듯 일본 플라이급  천재 그래플러 우치다 다케루(23, 일본)는 블랙 벨트 주지떼로 에로스 벌루야(33, 필리핀)를 RNC로 잡아냈고 FFC 타이틀 홀더 스즈키 다카야(21,일본)는 전승의 오토콘바야르 볼드바타르(23)에게 바디샷 콤보로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플라이급  준결승전의 남은 두 자리는 각각 심판 전원일치와 스플릿 판정승을 거둔 지뉴스위에(25, 중국)와 조셉 라치네스(27, 오스트레일리아)에게 돌아갔다. 

<Episode 4>
05경기: 스밍 > 푸야 토마르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3:12) 
04경기: 인슈아이 < 남슬라이 바트바야르 (TKO 1R 1:48)  * Season 4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결승  
03경기: 지뉴스위에 > 오다 카이토 (판정 3-0) *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02경기: 파리다 압두에바 = 펑샤오찬 (TKO 1R 2:02)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1경기: 아리모토 료가 < 조셉 라치네스 (판정 1-2) *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Episode 3>
05경기: 마츠다 아리사 < 멍보 (판정 0-3)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4경기: 오토콘바타르 볼드바타르 < 스즈키 다카야 (TKO 1R 4:36) *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03경기: 동화샹 < 박보현 (판정 1-2)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02경기: 에로스 벌루야 < 우치다 다케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26) * RTU 플라이급 토너먼트 1회전 
01경기: 후쿠다 '마치' > 아넬랴 토크토코노바 (TKO 2R 1:53) * RTU 女 스트로급 토너먼트 1회전  

* 사진=이교덕 기자/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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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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