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 RIZIN 05] 쉐이둘라예프 압도적인 스태미너와 파워로 사상 첫 판정승리, 라이진과 PFL 양 단체 페더급 왕자 등극...단체 최대 아웃풋 아사쿠라는 승리 서두른 그래플링 레전드 아오키에 TKO승
격투 뉴스 2026. 9. 10. 00:06
일본이 자랑하는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라이진의 83번째 흥행을 겸한 메가 이벤트 초 라이진 시리즈의 5번째 이벤트인 超 RIZIN 05 '浪速の超復活祭り' 가 10일 쿄세라 돔 오사카 (京セラドーム大阪)에서 개최됐다.
라이진과 PFL의 페더급의 타이틀이 모두 걸린 더블 타이틀 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메인 이벤트에서는 로드 FC를 거친 무패의 라이진 페더급 타이트 홀더 라자발리 쉐이둘라예프(25, 키르키즈스탄)가 프로 첫 판정승으로 두 개의 타이틀을 손에 넣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격투기 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1R 시작하자마자 전 벨라토르 챔프 AJ 맥기 주니어 (31, 미국)의 리치 타격에 가볍게 흔들리며 경기를 시작한 쉐이둘라예프는 그대로 태클을 시도, 클러치를 잡아 뽑은 슬램으로 상위를 차지, 큰 데미지를 주진 못했으나 라운드 마지막까지 상대를 눌러두었다. 2R 시작하자마자 굉장한 그래플링 스크램블에서 스테미너를 깎인 쉐이둘라예프는 그러나 또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
마지막 3R, 맥기가 먼저 공격을 해왔으나 쉐이둘라예프보다 더 스태미너를 소비한 맥기의 타격은 파워가 없는 상태, 맥기가 분전해서 한 두 차례 잠깐의 포지션 우세를 맛봤으나 결국 쉐이둘라예프가 다시금 상대에게 상위 포지션을 빼앗아냈다. 결국 맥기는 더 이상 이렇다 할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쳐야 했고, 저지 3인이 3-0으로 쉐이둘라예프의 승리를 확인해 주었다.
단체 최대의 아웃핏인 전 페더급 왕자 출신의 스트라이커 아사쿠라 미쿠루(34, 일본)는 62전을 치러낸 베테랑 그래플러 아오키 신야(43, 일본)의 서브미션을 극복하고 TKO승을 획득, 쉐이둘라예프 전 참패의 아픔을 달랬다. 곧바로 클린치로 달려든 아오키의 트라이앵글을 털어낸 아사쿠라는 클린치로 붙은 상대에게 바디 락을 곁들인 백 마운트를 허용, 캔버스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아오키가 암 바를 시도하는 빈틈을 노려 상위를 취한 아사쿠라가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두부를 가격, 아오키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라이진 초창기부터 활약했던 베테랑이자 슛복싱 여제 쿠보타 '레나' (35, 일본)는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 유도가 출신의 전 LFA 챔프 나타샤 쿠쥬티나(37, 러시아)에게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패배, 타이틀 전에서 멀어지게 됐다. 1R 버팅 후 테이크 다운을 내주고 상위를 빼앗긴 레나는 두 차례 일어났으나, 두부에의 니 킥에 안면이 크게 부푸는 등, 그라운드에서의 열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2R 시작하자마자 재차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 레나는 넥 크랭크 성 길로틴에 탭을 쳐야만 했다
[超 RIZIN 05 '浪速の超復活祭り' 결과]
08경기: 라자발리 쉐이둘라예프 < AJ 맥기 주니어 (스트레이트 암 바 2R 3:02) * RIZIN & PFL 페더급 타이틀 전
07경기: 아사쿠라 미쿠루 > 아오키 신야 (TKO 1R 2:39)
06경기: 히라모토 렌 > 카르쉬가 다우트벡 (판정 2-1)
05경기: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 > 노무라 슌타 (판정 3-0)
04경기: 사이토 유타카 > '야만' 스기야마 렌 (판정 3-0)
03경기: 부가르 카라모트 > 타카기 료 (판정 3-0)
02경기: 쿠보타 레나 < 나타샤 쿠쥬티나 (길로틴 초크 2R 3:14)
01경기: 베이 노아 < 히데 메이슨 우사미 (판정 0-3) * 킥 룰
* 사진=RIZIN 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