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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UFC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 비견되고 있는 현역 프로레슬러 겸 MMA 파이터 바비 레쉴리가 연승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미 마이애미 현지시각으로 30일, 한국 시각으로 31일 개최된 미국의 대형 단체 스트라이크 포스 데뷔전에 나선 바비 레쉴리는 최근 TUF 시즌 10과 피날레 종료로 UFC에서 재방출후 스트라이크 포스와 계약한 베테랑 파이터이자 마크 콜먼의 친우 웨스 심스와 격돌했습니다.
여태까지 비교적 손 쉬운 상대들을 상대로 4연승을 쌓아온 레쉴리에게 경험이 풍부한 심스는 간단치만은 않은 상대로 평가되었으나 데니스 강 등이 훈련하고 있는 북미 최고의 MMA 트레이닝 팀 ATT로 훈련장소를 이적한 레쉴리는 심스의 도발을 깔끔한 잽으로 돌려주는가 하면 아주 간단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한 수 위의 경기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손쉽게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레쉴리는 파워풀한 파운딩을 멈추지 않았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레쉴리를 말리며 위기에 몰린 심즈를 구해주었습니다. 경기 시작 2분여만의 일이었습니다. 레쉴리는 이번 승리로 종합전 5연승을 기록했으며 착실히 헤비급 대어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 마이애미의 경기 포스터. 제공=Strike Force]
'사람잡는 타격가' 라고 불릴 정도의 타격가 멜빈 마누프와 격돌한 전 엘리트XC 미들급 챔프 로비 라울러는 다리가 들릴 정도의 강력한 로우킥을 필두로 한 마누프의 공격에 KO직전까지 몰렸으나 라이트 훅 숏 블로우 한방을 멜빈의 턱에 적중, 이어지는 추가 파운딩 한방으로 완벽한 역전 KO승으로 지난 스트라이크 포스 타이틀 전 판정패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유명 러닝 백(Running Back)이자 미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허셜 워커는 2전의 신인 그렉 너질을 상대로 압도적인 테이크다운 능력으로 계속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다 백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생애 프로 종합전 첫 승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 파이터 사이보그의 산토스의 아내이자 현 스트라이크 포스 페더급(65kg) 여성 챔피언 크리스틴 '사이보그' 산토스는 여자 힉슨 그레이시라 불리우는 네덜란드의 탑 그래플러이자 ADCC 챔피언인 마를루스 쿠넨을 무에타이 테크닉과 파운딩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긴 끝에 파운딩 TKO로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이날의 메인이벤트이자 공석인 스트라이크 포스 웰터급 타이틀 전에서는 드림 웰터급 챔피언 마리우스 자롬스키의 터프한 타격에 초반 고전했으나 자신의 롱레인지 타격거리를 되찾은 '고미킬러' 닉 디아즈가 일방적인 펀치 컴비네이션 공격 끝에 숏 라이트 훅 KO로 타이틀을 손에 넣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Miami' 경기결과]
미 마이애미 현지시각으로 30일, 한국 시각으로 31일 개최된 미국의 대형 단체 스트라이크 포스 데뷔전에 나선 바비 레쉴리는 최근 TUF 시즌 10과 피날레 종료로 UFC에서 재방출후 스트라이크 포스와 계약한 베테랑 파이터이자 마크 콜먼의 친우 웨스 심스와 격돌했습니다.
여태까지 비교적 손 쉬운 상대들을 상대로 4연승을 쌓아온 레쉴리에게 경험이 풍부한 심스는 간단치만은 않은 상대로 평가되었으나 데니스 강 등이 훈련하고 있는 북미 최고의 MMA 트레이닝 팀 ATT로 훈련장소를 이적한 레쉴리는 심스의 도발을 깔끔한 잽으로 돌려주는가 하면 아주 간단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한 수 위의 경기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손쉽게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레쉴리는 파워풀한 파운딩을 멈추지 않았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레쉴리를 말리며 위기에 몰린 심즈를 구해주었습니다. 경기 시작 2분여만의 일이었습니다. 레쉴리는 이번 승리로 종합전 5연승을 기록했으며 착실히 헤비급 대어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 마이애미의 경기 포스터. 제공=Strike Force]
'사람잡는 타격가' 라고 불릴 정도의 타격가 멜빈 마누프와 격돌한 전 엘리트XC 미들급 챔프 로비 라울러는 다리가 들릴 정도의 강력한 로우킥을 필두로 한 마누프의 공격에 KO직전까지 몰렸으나 라이트 훅 숏 블로우 한방을 멜빈의 턱에 적중, 이어지는 추가 파운딩 한방으로 완벽한 역전 KO승으로 지난 스트라이크 포스 타이틀 전 판정패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유명 러닝 백(Running Back)이자 미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허셜 워커는 2전의 신인 그렉 너질을 상대로 압도적인 테이크다운 능력으로 계속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다 백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생애 프로 종합전 첫 승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 파이터 사이보그의 산토스의 아내이자 현 스트라이크 포스 페더급(65kg) 여성 챔피언 크리스틴 '사이보그' 산토스는 여자 힉슨 그레이시라 불리우는 네덜란드의 탑 그래플러이자 ADCC 챔피언인 마를루스 쿠넨을 무에타이 테크닉과 파운딩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긴 끝에 파운딩 TKO로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이날의 메인이벤트이자 공석인 스트라이크 포스 웰터급 타이틀 전에서는 드림 웰터급 챔피언 마리우스 자롬스키의 터프한 타격에 초반 고전했으나 자신의 롱레인지 타격거리를 되찾은 '고미킬러' 닉 디아즈가 일방적인 펀치 컴비네이션 공격 끝에 숏 라이트 훅 KO로 타이틀을 손에 넣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Miami' 경기결과]
11경기: 닉 디아즈 > 마리우스 자롬스키 (KO 1R 4:38)
10경기: 크리스틴 '사이보그' 산토스 > 마를루스 쿠넨 (TKO 3R 1:59)
09경기: 그렉 너지 < 허셜 워커 (TKO 3R 3-0)
08경기: 로비 라울러 > 맬빈 마누프 (KO 1R 3:33)
07경기: 웨스 심스 < 바비 레슐리 (TKO 1R 2:06)
06경기: 조 릭스 < 제이 하이어런 (판정 3-0)
05경기: 조 레이 > 존 클락 (TKO 1R 3:14)
04경기: 데이빗 고메즈 > 크레이그 옥슬레이 (판정 3-0)
03경기: 마코스 다마타 < 파블로 알폰소 (암바 1R 1:47)
02경기: 하이더 핫산 > 라이언 키넌 (TKO 2R 2:42)
01경기: 존 켈리 > 사바 호마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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