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Championship 113의 공식 포스터]

원챔 리거 권원일(24, 익스트림 컴뱃)이 호쾌한 1R 펀치 KO로 팀 한국을 전패에서 구원해냈다. 

20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원챔피언쉽의 113번째 대회인 ONE Championship 'Inside The Matrix 4' 에 격투기 대리전쟁 우승자 윤창민(26, 팀스턴건), 여성 61kg 급 기대주 최정윤(22, 더짐랩)과 동반 출장한 권원일은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선 윤과 최가 참패한 가운데 경기에 임했다. 

상대는 노기 세계챔피언을 지낸 실력파 주지떼로 브루노 푸치(30, 브라질). 타격에는 약점을 보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절대적인 강함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이미 박광철까지 잡아낸 바 있기에 레슬링과 그라운드에서 부족함이 지적됐던 권원일에게는 벅찬 상대로 예상됐었다. 

초반 언더 훅을 파지도 못해 애를 먹던 권원일은 그러나 상대의 태클을 전부 스프롤 등으로 파해하거나 클린치에서도 한층 발전된 레슬링을 선보이며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단 한 차례도 허용치 않았다.  결국 상대의 스태미너가 고갈 됐음을 눈치챈 권원일이 바디샷에 이은 스트레이트 두 방, 어퍼컷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컴비네이션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전적 4전 전승을 달리던 윤창민은 박광철의 팀 메이트이자 슈토 환태평양 챔프 출신의 하드펀처 다카하시 료고(31, 일본)에게 역전 KO패배로 덜미를 잡혔다. 

상대의 꾸준한 카프킥에도 불구, 적절한 페인트를 곁들인 빠른 타격, 클린치 압박으로 2R 초반까지만 해도 경기를 리드하던 윤창민은 플래쉬 다운을 뽑은 레프트 훅과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내준 후 무리하게 들어가다 다시 라이트 훅을 허용 후 필사적으로 회피를 꾀했으나 어퍼컷과 레프트 추격 콤보에 다운, 무패 행진이 끊어지고 말았다.  

이날 첫 경기로 나섰던 장신의 최정윤은 긴 리치를 살리지 못하고 상대 마이라 마자 타격과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에 원사이드로 시달리며 고전,  경기 종료 33초를 남겨두고 탑 마운트에서의 상대의 파운딩 연사에 TKO패하고 말았다.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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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53의 공식 포스터]

간만에 웰터급 경기에 나섰던 전 UFC 라이트급 왕자인 교포 파이터 밴슨 핸더슨(37, 미국)이 부상 투혼에도 불구, 판정패에 기록해 웰터급 안착에 실패했다.  

이미 교포 쿠니모토 케이이치와 제이슨 메인 등 UFC 출신들을 상대로 2연승을 뽑아내며 활약 중인 웰터급 리거 제이슨 잭슨(30, 자메이카)을 상대로 윗체급인 4년 7개월 여 만의 웰터급(-83kg) 시합에 나선 핸더슨은 긴 리치와 빠른 타격을 가진 상대의 초반 압박과, 로우, 미들 등 킥이 거의 전부 캐치당한데다, 테이크 다운까지 잭슨의 스프롤에 막히는 등 괴로운 첫 라운드를 보냈다.

두 번째 라운드 초반에는 미들킥을 앞세워 상황을 타개해 볼려던 핸더슨이었으나 만만찮은 상대의 레슬링과 스크램블에 컨트롤 타임을 빼앗겨야 했다. 3라운드 초반에는 킥을 차다 갑자기 넘어진 후 디딤발의 부상으로 보이는 모습까지 내보보이는 와중에도 테이크 다운과 백을 잡아내는 등 끝까지 분전했으나,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극복할 만한 임팩트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3-0 판정패배. 

100만불의 상금이 걸린 페더급 WGP의 결승티켓은 16전 무패의 젊은 기대주 안토니오 데 카를로 맥기 주니어, 에이제이 맥기(25, 미국)에게 돌아갔다.

전 밴텀급 챔피언 데리언 콜드웰(32, 미국)과 토너먼트 A블록 마지막 경기 겸 토너먼트 준결승에 임한 맥기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 레그마운트까지 내줬다. 하위에서 콜드웰과 엘보 싸움을 벌이던 맥기는 자신의 오른  겨드랑이로 머리를 박는 상대에게 숄더 락으로 카운터를 걸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숄더락이 완성되자 맥기가 피겨 포 레그 락으로 콜드웰의 상체를 완전히 묶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가 넥 크랭크 식으로 꺾여있던 콜드웰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급히 탭을 쳐 경기를 포기, 맥기의 서브미션 승리가 결정됐다. 소요시간 1분 11초. 

페더급 WGP 토너먼트 결승전에 안착한 맥기는 페더&밴텀의 2체급 현 챔프 파트리시우 페레이라(33, 브라질)와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 간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두고 일전을 벌이게 된다.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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