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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108의 공식 포스터]

계약 후 1년 반 만에 무대를 밟은 더블지 페더급 챔피언 김상원(KTT)이 한 판 승으로 PFL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태극기를 펼쳐들고 승리를 자축하는 김상원]

한국 시각으로 3일 개최지인 미국 현지 시각으로 2일, 사우스 다코타 주의 수도 수 폴즈(Sioux Falls)에서 개최된 PFL의 108번째 흥행인 PFL 108 'Sioux Falls' UFC 출신의 장신의 사우스 포 스트라이커이자 36전의 프로 전적을 가진 베테랑 훔베르토 반데나이(31, 페루)를 상대로 PFL 1차 전에 나선 김상원은 우여곡절 끝에 TKO승으로 단체 입성을 달성했다. 

김상원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라운드 게임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바디 킥 등을 교환하며 상황을 보던 김상원은 타이밍 좋은 깊숙한 태클이 실패, 클린치에서 상대의 신장 때문에 애를 먹었으나 목감아 던지기로 상위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일어나려던 상대를 백 슬램으로 다시 한번 묶어 낸 김상원은 기무라 등 상대의 서브미션을 회피, 가드에서의 엘보, 암 트라이앵글 초크 등으로 상대의 상위 포지션에서 라운드를 마쳤다. 

[엘보 파운딩으로 반데나이를 괴롭하는김상원]

두 번째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던진 하이킥이 실패했으나 곧바로 일어난 김상원은 바디킥을 내준데 이어 리버로 들어오니 니 킥에 순간 고통스러워했으나, 테이크 다운으로 전환, 슬램 후 백을 잡았다. 훅까지 건 김상원은 풀 마운트까지 차지, 엘보 샤워로 상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반데나이가 펜스를 차서 탈출할 구멍을 만들려 했으나 상대의 엉덩이 쪽을 바치고 있던 레그 훅 탓에 김상원은 그대로 엘보 샤워를 지속, 반데나이를 방어 일변도로 몰아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김태균에 이어 PFL 한국인 두 번째 승리.

PFL 웰터급 4위이자 벨라토르 챔프 출신의 레슬러 로건 스톨리(33, 미국)는 PFL 24년 유럽 왕자이자 장신의 스트라이커인 6위 플로림 젠델리(27, 알바니아) 테이크 다운과 상대의 케이지 그립에 의한 2점 감점으로 첫 라운드를 획득.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스톨리는 백에서 돌아나가려던 상대에 레그트립을 곁들인 테이크 다운 등 레슬링 기술을 앞세워 2R도 챔겼다. 눈 밑에 컷이 생긴 스톨리는 급해진 상대의 펀치 공세를 중반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끊는데 성공, 3R 끝날 때까지 상대의 상위에서 있을 수 있었다. 

24년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프이자 25년도 파이널리스트 겸 현 라이트급 2위 가지 라마다노프(32, 러시아)는 PFL 25년 유럽 토너먼트 챔프 알렉산드르 치조프(28, 라트비아)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상대의 타격에 쉽지 않은, 애매한 첫 라운드를 풀어야 했던 라마다노프는 차츰 장기인 테이크 다운과 그래플링으로 흐름을 당겨왔다. 상대인 치조프도 타격과 함께 길로틴 초크 등 그라운드에서의 카운터를 준비했으나 압도적인 라마다노프의 테이크 다운 능력을 뒤집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했다. 라마다노프의 3-0 승리.

419년 PFL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챔프 에밀리아노 소르디(41, 아르헨티나)는 장신의 PFL 유럽 토너먼트 파이널리스트 시미언 파월(27,잉글랜드)에게 막혀 단체 복귀 전에서 경착륙해야 했다. 1R 막판 리치 판단 실수로 얻어맞은 펀치에 흔들렸으나 나쁘지 않은 타격전을 벌였던 소르디는 빠른 테이크 다운후 초크 등 그라운드 압박으로 2R을 확실히 챙겼다. 허나, 3R 펀치 공방 중 출혈을 얻은 소르디는 상대의 타격에 빠르게 무너져 갔고, 결국 케이지에 몰려 가드를 올린 채 방어하다 두 차례 니 킥에 주저 앉아버렸다.  

23년도 헤비급 토너먼트 타이틀 홀더이자 헤비급 현 2위 랭커 헤난 페헤이라(36, 브라질)는 6위 세르게이 빌로스테니(30, 러시아)에게 덜미를 잡혀 3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프랜시스 은가누, 바딤 넨코프에게 연패 중이던 페히이라는 초반부터 킥 캐치 후 펀치러쉬에 넘어지는가 하면 테이크 테이크 다운 후 상위 포지션 압박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다. 이후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던 페헤이라는 로우킥을 날리던 상대에게 펀치로 카운터를 시도했으나 라이트에 다리가 풀려 버렸고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김상원과 이날 함게 경기를 치렀던 언더 카드 대진 중에서는 금지약물 적발 탓에 한동안 쉬어야 했던 여성 플라이급 상위 랭커 타일라 산토스(32, 브라질)와 프로 첫 경기 겸 PFL 데뷔 전에 나섰던 브렛 바이(29, 미국)이 각각 첫 라운드에 한 판승을 거뒀다. 근육질의 중화 파이터 옌치훼이(29, 중국)를 원거리에서 두들기던 산토스는 리버를 찌르는 프런트 킥으로, 자신과 마찬가지로 PFL 첫 경기 나선 신인 타일러 미첼스(33, 미국)과 만난 바이는 니 킥과 바디샷에 무너진 상대를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PFL 108 'Sioux Falls' 결과]
12경기: 로건 스톨리 > 플로림 젠델리 (판정 3-0) 
11경기: 가지 라마다노프 > 알렉산드르 치조프 (판정 3-0) * 160lb=72.57kg 계약
10경기: 시미언 파월 > 에밀리아노 소르디 (TKO 3R 2:05) 
09경기: 헤난 페헤이라 < 세르게이 빌로스테니 (TKO 3R )
08경기: 마고메드 마고메도프 > 레안드로 히구 (판정 2-1) * 137lb=62.14kg 계약
07경기: 라술 마고메도프 > 라파엘 세이비어 (판정 3-0)  
06경기: 샤이엔 바우어즈 < 사브리나 데 소우자 (판정 0-3) * 134lb=60.78kg 계약
05경기: 김상원 > 훔베르토 반데나이 (TKO 2R 2:56)  
04경기: 타일라 산토스 > 옌치훼이 (TKO 2R 2:02) 
03경기: 앙헬 알바레스 > 브라이스 로건 (판정 3-0)
02경기: 브렛 바이 > 타일러 미첼스 (TKO 1R 3:40) 
01경기: 맥스웰 장투 나나 > 칼 윌리엄스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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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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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7 2024 Playoff 의 공식 포스터]

벨라토르와의 합병으로 북미 2위로 성장한 메이저 MMA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트 리그의 올해 리그 이벤트인 PFL 7 2024 play off가 한국 시각으로 3일, 개최지인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 현지 시각으로 2일, 네쉬빌 뮤니시펄 오디토리움(Nashville Municipal Auditorium)에서 개최됐다. 

[존슨에게 스트레이트를 성공시키는 골트소프]

4시즌 연속 출장 중인 2023시즌 준우승자 데니스 골트소프(34, 러시아)는 1R TKO로 24시즌 헤비급 결승에 합류했다. 전 UFC 리거 티모시 존슨(39, 미국) 휘드르고 들어온 상대의 클린치를 털어내고 잽으로 대항하던 골트소프는 원투로 거리를 줄여 클린치, 복부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겼다.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까지 만든 골트소프가 탑 마운트를 성공, 존슨이 몸을 뒤집어 탑 마운트에서 탈출했지만, 놔줄 생각이 없던 골트소프의 파운딩 샤워가 존슨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디체바가 빰클린치 니 킥으로 비숍의 턱을 강타하고 있다]

ISKA 여왕 출신으로 2023년 PFL 유럽 우승자 다코다 디체바(26, 잉글랜드)는 엘리트 주지떼라로 LFA 출신의 제나 비숍(38, 미국)을 1R KO로 잡아내고, 타잍라 산토스와의 올해 여성 플라이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초반 벽에 밀린 디체바는 비숍에게 슬램을 내줬으나, 일어날 수 있었다. 결국 잡으려오는 상대에 턱에 니 킥을 히트, 다운시켰던 디체바는 누운 상대에 스탠딩을 요구, 딥 킥과 스트레이트로 또 다시 다운을 획득,  레프리의 경기 중지을 이끌어냈다. 

[베셀의 앞차기를 피하는 포보프]

발렌타인 몰다브스키의 부상으로 올라온 벨라토르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이자 올 시즌 6위 챔프 린튼 베셀(41, 잉글랜드)를 토너먼트 4강에서 만난 전 벨라토르 리거 올렉 포보프(32, 러시아)는 압도적인 레슬링 능력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헤비급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초반 잠시 긴 리치를 지닌 베셀의 타격에 애를 먹는 듯 했던 포보프는 유도식 테이크 다운을 시작, 테이크 다운과 포지션 컨트롤로 반복으로 경기 시간 대부분을 유리한 포지션에서 보냈다. 3-0 판정승리.

[카무쉬의 백을 차지하고 초크로 공방을 벌이는 산토스]

TUF 출신의 전 UFC 리거 타일라 산토스(31, 브라질)는 같은 UFC 리거이자 벨라토르 여왕 리즈 카무쉬(40,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올해 토너먼트 결승에 선착했다. 테이크 다운을 고집하는 카무쉬에 역 테이크 다운을 시키고 백을 캐치, 초크로 첫 라운드를 챙긴 산토스는 로우킥과 막판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고개를 크게 꺾이게 만든 펀치 두 방으로 2R까지 챙겼다. 마지막 3R 두 개의 테이크 다운을 내줬던 산토스는 그러나 원투 등 펀치로 우위를 차지 3-0으로 판정승리를 챙겼다. 

[빌로스테니의 힐 훅에 포퓬이 괴로워하고 있다]

세르게이 빌로스테니(28, 러시아)는 벨라토르 시절 후두부 가격으로 인한 1패가 있던 타이렐 포츈(34,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리벤지와 토너먼트 리저버 자격의 두 마리 토끼를 획득했다. 나쁘지 않은 로우킥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테이크 다운을 허용, 상위를 내준 빌로스테니는 힐 훅을 캐치했다. 몇 차례 포츈의 파운딩을 허용했으나, 포기하지 않았던 빌로스테니가 그립을 완전히 잠궈내는데 성공했다. 버티던 포츈이 고통을 못이겨 비명을 질렀고,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했다. 

[윌리스에게 아이비가 백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쇼케이스 바웃(SHOWCASE BOUT)에서는 코디 로우(35, 미국)와 데릭 샌더스(34, 미국), 앤서니 아이비(34, 미국)가 각각 한판승을 챙겼다. 제커리 힉스(35, 미국)의 태클을 스프롤한 로우는 백 캐치 후 RNC 초크를 잠궈 냈다. 세르지오 코티스(멕시코)에 복부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샌더스는 니 킥과 양 훅 러쉬로 다운을 뽑아냈다. 이미 첫 라운드에서 RNC를 시도했던 아이비는 크루시픽스를 빠져나오기 위해 백을 내준 잘릴 윌리스(32, 미국)에 초크를 캐치, 탭을 받아낼 수 있었다. 

[PFL 7 2024 Play Off 결과]


<헤비급 플레이오프 >
10경기: 데니스 골트소프 > 티모시 존슨 (TKO 1R 2:26)
08경기: 올렉 포보프 > 린턴 베셀 (판정 3-0) 
06경기: 타이렐 포춘 < 세르게이 빌로스테니 (힐 훅 1R 2:00) * 리저버 결정전 

<女 페더급 플레이오프 >
09경기: 다코다 디체바 > 제나 비숍 (KO 1R 4:46) 
07경기: 탈리아 산토스 > 리즈 카무쉬 (판정 3-0) * 127lb=57.60kg 계약 

<쇼케이스 (원매치)>
05경기: 알렉세이 페르간데 > 댄 보 (판정 3-0)
04경기: 코디 로우 > 제커리 힉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5)
03경기: 데릭 샌더스 > 세르지오 코시오 (KO 1R 0:14) * 163lb=73.93kg 계약 
02경기: 앤서니 아이비 > 잘릴 윌리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49) * 173lb=78.47kg 계약 
01경기: 케빈 피즈 > 닉 멕 (판정 3-0)

* 사진제공=P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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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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