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한국 브라질 유술 연맹(Brazilian Jiu-Jitsu Federation of Korea, 이하 BJJFK)이 창단식을 가졌다.
BJJFK 의 이형석 총재는 이승재관장의 학교선배로 전 도봉구의원을 역임했고, 현 건국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한국 두뇌연구 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있다. 이날 이형석 총재는 취임사에서 "유술이 제대로 널리 알려지고 수련할수 있도록 본인은 몰론이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메이져 무술로 올라설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브라질과 일본 유학을 다녀왔으며 수많은 시합출전과 연맹 시스템교육을 받아온 MARC 유술 네트워크 대표 이승재 사무총장은 모든 실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번 창단식에는 도봉구 김선동 국회의원, 종합무술협회 이선기회장, 고대법대 총동문회장, 이승재 사무총장의 소년기 합기도와 청년기 킥복싱 스승이셨던 변영대 관장과 김영남관장을 비롯해 그리고 태권도, 킥복싱, 합기도, 아르니스, 무에타이, 삼보, 케틀벨등 타 종목을 대표하고 영향력있는 분들이 자리를 빛냈다.
유술 관련자들은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이며 한국에 처음으로 유술을 전파한 한국의 콘데코마 JF-BJJ 네트워크 대표 존 프랭클, 프랭클 교수님의 제자이면서 블랙벨트인 한국외대 서태부교수, 주짓수 월드의 장덕영, 관악 BJJ의 이수용, 라텔 옐로우 김지영, 김국주, 루츠 코리아 이희정, 조재섭, AJC 데라히바 코리아 네트워크 대표 이정우, 파브리시오 코리아 변장원 등 유명 체육관 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승재 사무총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한국에 유술을 제대로 정착시키고 싶다. 우선 유술을 제대로 알리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 "교육을 원하는 지도자들이 많지만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이 없고 폐쇄적인 상황으로만 흘러가고 있는 현실이다. 빠른시간내에 이같은 상황을 타파하고 오픈 마인드로 한국 유술의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사무총장은 또 "앞으로 여지껏 보지 못했던 대회를 개최할 것이며 해외 마스터들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술이 학교, 군대와 경찰, 관공서에서 까지도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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