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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66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단체 UFC의 올 해 두 번째 흥행을 겸한 첫 번째 서브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올해 1회 대회인 UFC Fight Night 266' Bautista vs. Oliveira'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7일, UFC의 다목적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밴텀급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 미국)는 밴텀 11위 비니시어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첫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상대의 니 킥 타이밍을 이용한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과 엑스 킥, 엘보로 1R을 마친 바티스타는 2R 초반에도 카운터 태클과 두 차례의 슬램을 만들었다. 이미 피로해진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버터 플라이 가드로 띄워 상위를 빼앗은 바티스타는 크루시픽스에서 기무라를 시도, 도망가려던 상대의 등을 타, RNC 기습을 성공, 그립을 잠궈 탭을 받아냈다.  

지난 복귀 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플라이급 8위 호리우치 쿄지(35, 일본)는 6위 아미르 알바지(32, 이라크)에 원사이드한 운영 끝에 판정승을 획득, 타이틀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1R 이동 중 펀치에 플래쉬 다운을 허용했으나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호리우치는 상대의 절망적인 테이크 다운 시도를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특유의 활발한 스탭을 살린 훅과 스트레이트로 수 차례 상대의 다리를 풀어대며 압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종료 후 심판 전원이 호리우치의 우세를 선언했다.

밴텀급 비 랭커 기대주 대결애서는 무패의 기술의 파리드 바샤랏(28, 잉글랜드)이 지앙 마츠모토(26, 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앞서 나가게 됐다. 일찌감치 광대에 컷을 만들어 주는 컷 등 능수능란한 타격을 앞세워 첫 라운드를 챙긴 바샤랏은 2R 초중반에도 크로스로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등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그러나 2R 중반부터 테이크 다운과 타격 압박을 단 마츠모토가 점유율을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바샤랏은 그러나 이후 냉정한 테이크 다운 두 개로 흐름을 끊고 경기를 마감, 저지 2인의 우세를 얻어냈다. 

정다운을 꺾은 라이트헤비급 베테랑 더스틴 자코비(37, 미국)은 잠깐 트레이닝을 함께 했던 프로 3년차의 기대주 쥴리어스 워커(26, 미국)를 꺾고 3연승과 라이트헤비급 최다 KO 타이 기록을 완성했다. 라이트 더블을 먹였으나 잽을 앞세운 슬램과 테이크 다운에 첫 라운드를 내줘야 했던 자코비는 2R 크로스로 워커를 흔들었다. 압박을 이거가던 자코비가 레프트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작렬, 추가타로 다운을 뽑아냈다. 워커가 계속 움직이며 분전했으나  결국 자코비가 파운딩 샤워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Fury FC, UFL의 챔프 출신 타격가 니콜라이 베레테니코프(36, 카자흐스탄)는 베테랑 니코 프라이스(36, 미국)를 스탠딩 TKO로 제압, 염원하던 UFC 2승째를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펀치 카운터로 상대의 전진을 끊어내던 베레테니코프는 차츰 케이지 쪽으로 상대를 몰아나갔다. 결국 프라이스가 몰리자 라이트를 히트시킨 베레테니코프는 숙였다 일어나는 상대에 니 킥, 엘보을 박았다. 직후 이어진 베테레니코프의 3연 펀치에 선 채로 전혀 방어가 안되는 프라이스를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2연승을 포함, 8연승 순항 중이던 KSW 챔피언 야콥 비쿨라치(29, 폴란드)는 종료 직전 탭으로 UFC 3연승 겸 프로 9연승을 챙겼다. 강경호를 잡은 LFA 타이틀 홀더 가파로프의 타격에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햤던 비쿨라치는 초반 덧진 점핑 프런트 킥, 후반 케이지를 이용한 포지션 스윕에서 이어진 초크 등 서브미션 우위로 2R을 접수,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 카운터 길로틴에 목이 잠긴 가파로프가 종료를 알리는 혼과 동시에 탭, 판독 끝에 승부가 확정됐다.

[UFC Fight Night 'Bautista vs. Oliveira' 결과]
13경기: 마리오 바티스타 > 비니시어스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46) 
12경기: 아미르 알바지 < 호리우치 쿄지 (판정 0-3) 
11경기: 자일턴 알메이다 < 리즈반 쿠니에프 (판정 0-3) 
10경기: 미하일 올레세이척 > 마끄-안드레 바리우 (판정 3-0)  
09경기: 지앙 마츠모토 < 파리드 바쉬랏 (판정 1-2)
08경기: 더스틴 자코비 > 쥴리어스 워커 (TKO 2R 1:42)
07경기: 알렉스 모로노 < 다니일 돈체코 (판정 0-3)  
06경기: 니콜라이 베레테니코프 > 니코 프라이스 (KO 1R 1:42)
05경기: 브루나 브라질 > 케틀렌 소우자 (판정 0-3)
04경기: 자비드 바쉬랏 > 지아니 바스케즈 (판정 3-0) * 141lb=64kg 계약 
03경기: 왕총 > 에두아르다 모우라 (판정 3-0) * 127.5lb=57.8kg 계약
02경기: 무인 가파로프 < 야콥 비쿨라치 (길로틴 초크 3R 4:59) * 141lb=64kg 계약 
01경기: 프리실라 카초에이라  > 클라우디아 사이굴라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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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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