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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첫 승 사냥에 나섰던 '원조 수퍼코리언' 데니스 강이 판정으로 UFC에서의 첫 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압도적인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포캠을 침몰시키고 첫 승을 손에 넣은 데니스 강]
지난 1월 부상을 안고도 선전을 펼쳤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던 데니스 강은 19일 자신의 현재 홈그라운드인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개최된 UFC 97 'REDEMPTION'에 출전, 무에타이 베이스의 강력한 스트라이커인 제이비어 포파 포캠을 상대로 UFC 첫 승 사냥에 나섰습니다.
예상대로 날카롭기 그지 없는 니킥 등을 앞세워 미들을 주로 공격해 오는 포캠과 대치한 데니스 강은 펀치 스킬로 스탠딩에서 맞불을 놓는 한 편 슬램, 각종 테이크다운, 엘보 파운딩에 암 트라이앵글에 암바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그라운드 스킬로 1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싱글 레그 테이크 다운 시에 니킥을 내주거나 스탠딩에서 미들킥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데니스는 한 수 위의 그라운드에 지난 데뷔 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깔끔한 엘보 파운딩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우위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미 2라운드 후반부터 눈에 띄는 체력저하를 보였던 포파 포캠은 간간히 니킥으로 저항했습니다만 곧 태클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자신의 영역에 포캠을 끌어들인 데니스는 기무라 락 시도와 엘보 파운딩을 적당히 배합해 풀 마운트까지 뺏어냈습니다. 스탠딩으로 가는데는 성공했습니다만 이미 대세를 돌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데니스의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
[전혀 챔피언답지 못한 졸전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욕을 먹어야 했던 실바]
이날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UFC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는 동급 탑 클래스로 평가되고 있는 그래플링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도전자이면서도 실바의 타격을 너무 겁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탈레스 레이테즈와 그런 레이테즈의 그래플링을 심하게 경계한 실바가 거의 그라운드로 들어가지 않은 탓에 전혀 챔피언전 답지 못한 졸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만 스탠딩에서 조금 공격적으로 탈레스를 압박한 실바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리델과의 대전에서 타격 TKO승을 거두면서 UFC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쇼군]
라샤드 에반스에게 패한 뒤 아메리칸 탑팀으로 팀까지 옮겨가며 절취부심했던 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아이스 맨' 척 리델과 마크 콜먼과의 대결에서 지지부진한 경기 내용으로 망신을 당했던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간의 대결은 살짝 물러나며 펀치를 날리는 리델의 펀치 범위 내에 쇼군이 뛰어들며 날린 라이트 훅과 이어진 파운딩으로 쇼군이 1승을 챙겼습니다.
[한 층 파워업된 레슬링으로 앤터니 하동크를 파운딩으로 격파한 칙 콩고]
UFC의 '크로캅 킬러' 중 한 명이자 언제라도 타이틀 전을 가져다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인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 대 K-1 레전드 어네스트 후스트의 애제자인 앤터니 하동크의 UFC 헤비급 탑 스트라이커 대결은 새롭게 레슬링과 그래플링을 장착한 칙 콩고의 파운딩 승리로 결말이 났습니다.
[상대 마할레스의 그래플링이 너무 뛰어나 패전이 확실시 됐으나 업셋을 이룬 엘리엇 마셜]
TUF 지난 시즌의 라이트 헤비급 디비전 참가자였던 엘리엇 마셜은 디비전 준우승자이자 각종 유술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비니 마할레스를 판정으로 격파하는 이변(?)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본의 유명 파이터 초난 료에게 또 한번의 굴욕을 안겨준 티제이 그랜트]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티제이 그랜트와 격돌한 일본 종합 격투기계의 간판스타 초난 료는 빡빡한 하체관절기 시도 등 나름 선전했으나 자국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은 그랜트의 노련한 그라운드 경기 운영에 스플릿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캐나다가 나은 파이터 중 가장 유명한 베테랑 루아조를 침몰시킨 에드 허먼]
캐나다의 베테랑 무에타이 스트라이커 데이빗 루아조와 격돌한 TUF 시즌 3 출신 파이터 에드 허먼은 강력한 킥 기술을 구사하는 루아조를 맞아 다채로운 테이크 다운과 압도적인 포지셔닝 등 한 수 앞선 그라운드 실력을 앞세워 손쉬운 경기를 이끌어 가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별멍처럼 보기만 해도 단단해 보이는 네이트 매쿼트. 맥도널드에 TKO승을 거뒀다]
TUF 시즌 1의 인기 파이터데니스 강의 전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그래플링 실력자인 제이슨 맥도널드의 태클을 곧바로 카운터로 연결하며 상위 포지션을 잡는데 성공, 엘보 파운딩 등 강력한 파운딩 계 공격으로 맥도널드를 두들긴 끝에 TKO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경기를 압도했으면서도 상당히 단조로운 컴비네이션으로 지루한 경기를 한 루이즈 케인]
지난 경기에서 라모 티에리 소쿠주를 TKO를 쓰러뜨리며 기대주의 반열에 올라선 루이즈 아더 케인은 UFC의 자매 단체 WEC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스티브 캔트웰과의 경기에서 왼손잡이 이른 바 사우스 포의 잇점과 파워로 우세를 이어간 끝에 판정으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단 한번도 그라운드로 가지않은 스탠딩 전이었습니다만 클린히트가 적어 조금은 지루했던 경기.
[특기인 기무라 락으로 또 한번의 승리를 추가한 폴란드계 캐나다인 소진스키]
전 WE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미 해병대 출신의 브라이언 스탠과 격돌한 TUF 시즌 8 출신 크리즈토프 소진스키는 카운터 태클에 이은 탑 마운트, 슬램, 사이드 마운트 등으로 공략하다 자신의 특기인 기무라 락을 성공시키며 5연승을 기록,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ATT 대표로 BTT대표 비엘크헤덴에게 압승을 거둔 보첵]
자매 팀이자 명문 중의 명문 브라질리언 탑팀(BTT)과 아메리칸 탑팀(ATT)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스웨덴 파이터 데이빗 비엘크헤덴과 마크 보첵의 일전은 ATT의 일원인 보첵이 비엘크헤덴을 테이크 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뒤 풀 마운트와 하프, 싱글을 오가는 포지셔닝과 엘보 파운딩으로 압도하다 백 포지션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위먼과 어그레시브한 경기를 펼친 끝에 연패 사슬 끊기에 성공한 샘 스타우트]
별명이 '핸즈 오브 스톤' 즉 돌주먹일 정도로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지만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인 캐나다 자국 파이터 샘 스타우트는 의외로 상대 맷 위먼의 어그레시브한 스탠딩 타격, 테이크다운, 그래플링에 고생했으나 라이트 리버 블로우로 위먼을 주춤거리게 만들었던 것과 홈 그라운드 어드밴테이지가 작용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유력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UFC 97 'REDEMPTION' 경기결과]
1경기 엘리엇 마셜 > 비니시어스 마할레스 (판정 3-0)
2경기 초난 료 < 티제이 그랜트 (판정 2-1)
3경기 마크 보첵 > 데이빗 비엘크헤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57)
4경기 데이빗 루아조 < 에드 허먼 (판정 3-0)
5경기 제이슨 맥도널드 < 네이트 쿼리 (TKO 1R 2:27)
6경기 데니스 강 > 제이비어 포파 포캠 (판정 3-0)
7경기 스티브 캔트웰 < 루이즈 케인 (판정 3-0)
8경기 칙 콩고 > 앤터니 하동크 (KO 2R 2:29)
9경기 크리즈토프 소진스키 > 브라이언 스탠 (기무라 락 1R 3:53)
10경기 척 리델 <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TKO 1R 4:28)
11경기 샘 스타우트 > 맷 위먼 (판정 3-0)
12경기 앤더슨 실바 > 탈레즈 레이테스 (판정 3-0)
[압도적인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포캠을 침몰시키고 첫 승을 손에 넣은 데니스 강]
지난 1월 부상을 안고도 선전을 펼쳤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던 데니스 강은 19일 자신의 현재 홈그라운드인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개최된 UFC 97 'REDEMPTION'에 출전, 무에타이 베이스의 강력한 스트라이커인 제이비어 포파 포캠을 상대로 UFC 첫 승 사냥에 나섰습니다.
예상대로 날카롭기 그지 없는 니킥 등을 앞세워 미들을 주로 공격해 오는 포캠과 대치한 데니스 강은 펀치 스킬로 스탠딩에서 맞불을 놓는 한 편 슬램, 각종 테이크다운, 엘보 파운딩에 암 트라이앵글에 암바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그라운드 스킬로 1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싱글 레그 테이크 다운 시에 니킥을 내주거나 스탠딩에서 미들킥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데니스는 한 수 위의 그라운드에 지난 데뷔 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깔끔한 엘보 파운딩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며 우위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미 2라운드 후반부터 눈에 띄는 체력저하를 보였던 포파 포캠은 간간히 니킥으로 저항했습니다만 곧 태클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자신의 영역에 포캠을 끌어들인 데니스는 기무라 락 시도와 엘보 파운딩을 적당히 배합해 풀 마운트까지 뺏어냈습니다. 스탠딩으로 가는데는 성공했습니다만 이미 대세를 돌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데니스의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
[전혀 챔피언답지 못한 졸전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욕을 먹어야 했던 실바]
이날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UFC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는 동급 탑 클래스로 평가되고 있는 그래플링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도전자이면서도 실바의 타격을 너무 겁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탈레스 레이테즈와 그런 레이테즈의 그래플링을 심하게 경계한 실바가 거의 그라운드로 들어가지 않은 탓에 전혀 챔피언전 답지 못한 졸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만 스탠딩에서 조금 공격적으로 탈레스를 압박한 실바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리델과의 대전에서 타격 TKO승을 거두면서 UFC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쇼군]
라샤드 에반스에게 패한 뒤 아메리칸 탑팀으로 팀까지 옮겨가며 절취부심했던 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아이스 맨' 척 리델과 마크 콜먼과의 대결에서 지지부진한 경기 내용으로 망신을 당했던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간의 대결은 살짝 물러나며 펀치를 날리는 리델의 펀치 범위 내에 쇼군이 뛰어들며 날린 라이트 훅과 이어진 파운딩으로 쇼군이 1승을 챙겼습니다.
[한 층 파워업된 레슬링으로 앤터니 하동크를 파운딩으로 격파한 칙 콩고]
UFC의 '크로캅 킬러' 중 한 명이자 언제라도 타이틀 전을 가져다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인 기욤 '칙 콩고' 오우에드라고 대 K-1 레전드 어네스트 후스트의 애제자인 앤터니 하동크의 UFC 헤비급 탑 스트라이커 대결은 새롭게 레슬링과 그래플링을 장착한 칙 콩고의 파운딩 승리로 결말이 났습니다.
[상대 마할레스의 그래플링이 너무 뛰어나 패전이 확실시 됐으나 업셋을 이룬 엘리엇 마셜]
TUF 지난 시즌의 라이트 헤비급 디비전 참가자였던 엘리엇 마셜은 디비전 준우승자이자 각종 유술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비니 마할레스를 판정으로 격파하는 이변(?)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본의 유명 파이터 초난 료에게 또 한번의 굴욕을 안겨준 티제이 그랜트]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티제이 그랜트와 격돌한 일본 종합 격투기계의 간판스타 초난 료는 빡빡한 하체관절기 시도 등 나름 선전했으나 자국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은 그랜트의 노련한 그라운드 경기 운영에 스플릿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캐나다가 나은 파이터 중 가장 유명한 베테랑 루아조를 침몰시킨 에드 허먼]
캐나다의 베테랑 무에타이 스트라이커 데이빗 루아조와 격돌한 TUF 시즌 3 출신 파이터 에드 허먼은 강력한 킥 기술을 구사하는 루아조를 맞아 다채로운 테이크 다운과 압도적인 포지셔닝 등 한 수 앞선 그라운드 실력을 앞세워 손쉬운 경기를 이끌어 가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별멍처럼 보기만 해도 단단해 보이는 네이트 매쿼트. 맥도널드에 TKO승을 거뒀다]
TUF 시즌 1의 인기 파이터데니스 강의 전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그래플링 실력자인 제이슨 맥도널드의 태클을 곧바로 카운터로 연결하며 상위 포지션을 잡는데 성공, 엘보 파운딩 등 강력한 파운딩 계 공격으로 맥도널드를 두들긴 끝에 TKO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경기를 압도했으면서도 상당히 단조로운 컴비네이션으로 지루한 경기를 한 루이즈 케인]
지난 경기에서 라모 티에리 소쿠주를 TKO를 쓰러뜨리며 기대주의 반열에 올라선 루이즈 아더 케인은 UFC의 자매 단체 WEC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스티브 캔트웰과의 경기에서 왼손잡이 이른 바 사우스 포의 잇점과 파워로 우세를 이어간 끝에 판정으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단 한번도 그라운드로 가지않은 스탠딩 전이었습니다만 클린히트가 적어 조금은 지루했던 경기.
[특기인 기무라 락으로 또 한번의 승리를 추가한 폴란드계 캐나다인 소진스키]
전 WE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미 해병대 출신의 브라이언 스탠과 격돌한 TUF 시즌 8 출신 크리즈토프 소진스키는 카운터 태클에 이은 탑 마운트, 슬램, 사이드 마운트 등으로 공략하다 자신의 특기인 기무라 락을 성공시키며 5연승을 기록,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ATT 대표로 BTT대표 비엘크헤덴에게 압승을 거둔 보첵]
자매 팀이자 명문 중의 명문 브라질리언 탑팀(BTT)과 아메리칸 탑팀(ATT)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스웨덴 파이터 데이빗 비엘크헤덴과 마크 보첵의 일전은 ATT의 일원인 보첵이 비엘크헤덴을 테이크 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뒤 풀 마운트와 하프, 싱글을 오가는 포지셔닝과 엘보 파운딩으로 압도하다 백 포지션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위먼과 어그레시브한 경기를 펼친 끝에 연패 사슬 끊기에 성공한 샘 스타우트]
별명이 '핸즈 오브 스톤' 즉 돌주먹일 정도로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지만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인 캐나다 자국 파이터 샘 스타우트는 의외로 상대 맷 위먼의 어그레시브한 스탠딩 타격, 테이크다운, 그래플링에 고생했으나 라이트 리버 블로우로 위먼을 주춤거리게 만들었던 것과 홈 그라운드 어드밴테이지가 작용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유력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UFC 97 'REDEMPTION' 경기결과]
1경기 엘리엇 마셜 > 비니시어스 마할레스 (판정 3-0)
2경기 초난 료 < 티제이 그랜트 (판정 2-1)
3경기 마크 보첵 > 데이빗 비엘크헤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57)
4경기 데이빗 루아조 < 에드 허먼 (판정 3-0)
5경기 제이슨 맥도널드 < 네이트 쿼리 (TKO 1R 2:27)
6경기 데니스 강 > 제이비어 포파 포캠 (판정 3-0)
7경기 스티브 캔트웰 < 루이즈 케인 (판정 3-0)
8경기 칙 콩고 > 앤터니 하동크 (KO 2R 2:29)
9경기 크리즈토프 소진스키 > 브라이언 스탠 (기무라 락 1R 3:53)
10경기 척 리델 <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TKO 1R 4:28)
11경기 샘 스타우트 > 맷 위먼 (판정 3-0)
12경기 앤더슨 실바 > 탈레즈 레이테스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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