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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챔피언과 무패의 도전자의 대결은 도전자 료토 마치다의 TKO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현재 14승 무패, UFC 6전 전승을 기록 중인 일본계 브라질리언 파이터 료토 마치다는 24일 미국 네바다 주에서 개최된 UFC 98 'EVANS vs MACHIDA'에 출전, 13전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의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첫 메이저 타이틀 도전에 나섰습니다.
특기 대로 옥타곤 주위를 빙빙 돌며 기회를 엿보는 랴샤드 에반스에 바디킥과 곧바로 이어지는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잠깐이나마 상위를 차지하며 우세를 잃지 않았던 마치다는 2라운드에서 빠른 펀치연사로 에반스와 타격을 교환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여전히 무패이자 소원 성취한 새 챔프 료토 마치다]
그러나 그나마도 잠시, 자신의 태클을 두 번이나 뿌리 친 만만치 않은 에반스에 마치다는 에반스의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걷어 내며 레프트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에반스의 안면에 직격 시키며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 승기를 잡았습니다. 에반스는 그라운드에서 이어지는 파운딩을 회피하며 철장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로기 상태에서도 계속 팔을 내뻗으며 반격하는 에반스였으나 마치다는 당황하지 않고 달려나가는 한편 재빨리 레프트-라이트-레프트의 양훅 컴비네이션을 뿜어냈고 에반스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혼절하고 말았습니다. 마치다는 이번 승리로 자신의 생애 최초의 종합격투기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전 UFC 웰터급 챔피언 간의 대결이자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미루어져왔던 맷 휴즈와 맷 세라의 간의 원매치에서는 초반과 후반 상대의 타격과 테이크 다운으로 위기를 맞이하기는 했으나 테이크 다운 후 상위 포지션으로 경기 시간 대부분을 지배한 맷 휴즈의 판정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라이벌 세라에 신승한 맷 휴즈...옛 포스는 어디로?]
UFC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이자 강력한 레슬러 션 셔크를 맞이한 동급 기대주 프랭크 에드가는 굳어 있는 셔크의 스탭을 농락하는 듯한 빠른 스탭과 다채로운 타격으로 스탠딩을 지배하는 한편, 묵직한 셔크의 태클을 오히려 길로틴 초크로 반격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대어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션 셔크라는 거물 사냥에 성공한 프랭크 에드가]
지난 상대였던 데니스 강과의 일전에서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UFC에서의 또 한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 자비어 포파 포캄은 경기 시작 직후 UFC 중견 파이터 드류 맥페드리스에게 훅을 허용하면서도 일어나려 했으나 어퍼컷과 파운딩을 연달아 허용하며 초살 TKO패배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포캄을 초살시킨 드류 맥페드리스]
명문 팀 퀘스트 출신의 강력한 레슬러로 부상당한 오카미 유신 대신 출전한 전 WEC 미들급 챔프 차엘 소넨은 11승 1패의 전적 및 IFL 챔프 출신의 만만치 않은 유술 파이터 댄 밀러를 맞아 2번의 깊숙한 길로틴 초크 그립을 내준 것을 포함 몇 차례의 서브미션 시도를 내주기는 했으나 레슬러 특유의 그라운드 압박과 파운딩으로 싱거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강력한 레슬러임을 증명한 전 WEC 챔프 차엘 소넨]
한국 유일의 UFC 파이터 김동현과 같은 날 UFC에 데뷔해 초살 승리 등을 거뒀으나 UFN에서 TUF 시즌 1 출신의 조쉬 코스첵에 위험해 보일 정도의 타격 KO패를 당했던 요시다 요시유키는 브랜던 울프에게 스탠딩과 그라운드로 부드럽게 연결되는 길로틴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내며 UFC 2연승을 챙겼습니다.
[특기인 길로틴으로 1승을 추가하며 부활한 요시다 요시유키]
지난 UFC 데뷔전 승리를 포함, 종합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K-1 지역 토너먼트 챔프 출신의 팻 베리는 한 눈에 보기에도 자신보다 월등한 체격조건을 가진 팀 헤이그를 하이킥 등 한 수 위의 타격으로 괴롭혔으나 테이크다운에 이은 길로틴 초크로 패배하며 자신의 종합전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1 챔프 팻 베리에 첫 패배를 안겨준 팀 헤이그]
[UFC 98 'EVANS vs MACHIDA' 경기결과]
11경기 라샤드 에반스 < 료토 마치다 (TKO 2R 3:57)(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10경기 맷 휴즈 > 맷 세라 (판정 3-0)
9경기 자비어 포파 포캄 < 드류 맥페드리스 (TKO 1R 1:27)
8경기 차엘 소낸 > 댄 밀러 (판정 3-0)
7경기 션 셔크 < 프랭크 에드가 (판정 3-0)
6경기 블록 라르손 > 마이크 파일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3:36)
5경기 팻 베리 < 팀 헤이그 (길로틴 초크 1R )
4경기 카일 브래들리 > 필리페 노버 (TKO 1R 1:03)
3경기 크리스토프 소진스키 > 안드레 구스마오 (TKO 1R 3:17)
2경기 브랜던 울프 < 요시다 요시유키 (길로틴 초크 1R 1:24)
1경기 데이빗 카플란 < 조지 루프 (판정 2-1)
현재 14승 무패, UFC 6전 전승을 기록 중인 일본계 브라질리언 파이터 료토 마치다는 24일 미국 네바다 주에서 개최된 UFC 98 'EVANS vs MACHIDA'에 출전, 13전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의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첫 메이저 타이틀 도전에 나섰습니다.
특기 대로 옥타곤 주위를 빙빙 돌며 기회를 엿보는 랴샤드 에반스에 바디킥과 곧바로 이어지는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잠깐이나마 상위를 차지하며 우세를 잃지 않았던 마치다는 2라운드에서 빠른 펀치연사로 에반스와 타격을 교환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여전히 무패이자 소원 성취한 새 챔프 료토 마치다]
그러나 그나마도 잠시, 자신의 태클을 두 번이나 뿌리 친 만만치 않은 에반스에 마치다는 에반스의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걷어 내며 레프트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에반스의 안면에 직격 시키며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 승기를 잡았습니다. 에반스는 그라운드에서 이어지는 파운딩을 회피하며 철장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로기 상태에서도 계속 팔을 내뻗으며 반격하는 에반스였으나 마치다는 당황하지 않고 달려나가는 한편 재빨리 레프트-라이트-레프트의 양훅 컴비네이션을 뿜어냈고 에반스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혼절하고 말았습니다. 마치다는 이번 승리로 자신의 생애 최초의 종합격투기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전 UFC 웰터급 챔피언 간의 대결이자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미루어져왔던 맷 휴즈와 맷 세라의 간의 원매치에서는 초반과 후반 상대의 타격과 테이크 다운으로 위기를 맞이하기는 했으나 테이크 다운 후 상위 포지션으로 경기 시간 대부분을 지배한 맷 휴즈의 판정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라이벌 세라에 신승한 맷 휴즈...옛 포스는 어디로?]
UFC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이자 강력한 레슬러 션 셔크를 맞이한 동급 기대주 프랭크 에드가는 굳어 있는 셔크의 스탭을 농락하는 듯한 빠른 스탭과 다채로운 타격으로 스탠딩을 지배하는 한편, 묵직한 셔크의 태클을 오히려 길로틴 초크로 반격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대어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션 셔크라는 거물 사냥에 성공한 프랭크 에드가]
지난 상대였던 데니스 강과의 일전에서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UFC에서의 또 한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 자비어 포파 포캄은 경기 시작 직후 UFC 중견 파이터 드류 맥페드리스에게 훅을 허용하면서도 일어나려 했으나 어퍼컷과 파운딩을 연달아 허용하며 초살 TKO패배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포캄을 초살시킨 드류 맥페드리스]
명문 팀 퀘스트 출신의 강력한 레슬러로 부상당한 오카미 유신 대신 출전한 전 WEC 미들급 챔프 차엘 소넨은 11승 1패의 전적 및 IFL 챔프 출신의 만만치 않은 유술 파이터 댄 밀러를 맞아 2번의 깊숙한 길로틴 초크 그립을 내준 것을 포함 몇 차례의 서브미션 시도를 내주기는 했으나 레슬러 특유의 그라운드 압박과 파운딩으로 싱거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강력한 레슬러임을 증명한 전 WEC 챔프 차엘 소넨]
한국 유일의 UFC 파이터 김동현과 같은 날 UFC에 데뷔해 초살 승리 등을 거뒀으나 UFN에서 TUF 시즌 1 출신의 조쉬 코스첵에 위험해 보일 정도의 타격 KO패를 당했던 요시다 요시유키는 브랜던 울프에게 스탠딩과 그라운드로 부드럽게 연결되는 길로틴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내며 UFC 2연승을 챙겼습니다.
[특기인 길로틴으로 1승을 추가하며 부활한 요시다 요시유키]
지난 UFC 데뷔전 승리를 포함, 종합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K-1 지역 토너먼트 챔프 출신의 팻 베리는 한 눈에 보기에도 자신보다 월등한 체격조건을 가진 팀 헤이그를 하이킥 등 한 수 위의 타격으로 괴롭혔으나 테이크다운에 이은 길로틴 초크로 패배하며 자신의 종합전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1 챔프 팻 베리에 첫 패배를 안겨준 팀 헤이그]
[UFC 98 'EVANS vs MACHIDA' 경기결과]
11경기 라샤드 에반스 < 료토 마치다 (TKO 2R 3:57)(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10경기 맷 휴즈 > 맷 세라 (판정 3-0)
9경기 자비어 포파 포캄 < 드류 맥페드리스 (TKO 1R 1:27)
8경기 차엘 소낸 > 댄 밀러 (판정 3-0)
7경기 션 셔크 < 프랭크 에드가 (판정 3-0)
6경기 블록 라르손 > 마이크 파일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3:36)
5경기 팻 베리 < 팀 헤이그 (길로틴 초크 1R )
4경기 카일 브래들리 > 필리페 노버 (TKO 1R 1:03)
3경기 크리스토프 소진스키 > 안드레 구스마오 (TKO 1R 3:17)
2경기 브랜던 울프 < 요시다 요시유키 (길로틴 초크 1R 1:24)
1경기 데이빗 카플란 < 조지 루프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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