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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출전에서 승리를 거머 쥔 실력자 이수환 촬영=gilpoto]
2대 KHAN, 2007년 K-1 아시아 맥스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 'Mr. 퍼펙트' 이수환이 태권도(ITF) 출신의 일본인 MAX 파이터 오자키 케이지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스플릿 판정으로 꺾고 약 9개월만의 국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8일 일본 도쿄 코라쿠엔 홀에서 개최된 전일본 킥복싱 'Krush! Kickboxing Destruction'에 출전한 이수환은 '뒤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태권도 특유의 화려하고도 파워풀한 발기술로 압박해 들어오는 오자키를 맞아 장신의 리치를 살린 카운터 전법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
만만치 않은 파이터들을 연속으로 거치는 통에 K-1 MAX WGP 토너먼트에 출전이 좌절됐던 이수환은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오자키를 잡아 냄으로써 현지 관계자들에게 다시금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이수환과 동반 출장했던 IMKF 챔피언 '얼짱' 권민석은 현 전일본 웰터급 챔피언 야마모토 유우야에게 3-0으로 판정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전일본 수퍼 페더급 랭킹 1위 야마모토 겐키가 현역 WFCA 무에타이 라이트급 세계 챔프 사쿠라이 요우헤이의 보디와 안면에 양훅을 작렬, 3라운드 1분 34초에 KO승을 거뒀습니다. 2006,2007 K-1 MAX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연속 준우승을 거뒀던 타츠지 역시 판정으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2대 KHAN, 2007년 K-1 아시아 맥스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 'Mr. 퍼펙트' 이수환이 태권도(ITF) 출신의 일본인 MAX 파이터 오자키 케이지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스플릿 판정으로 꺾고 약 9개월만의 국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8일 일본 도쿄 코라쿠엔 홀에서 개최된 전일본 킥복싱 'Krush! Kickboxing Destruction'에 출전한 이수환은 '뒤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태권도 특유의 화려하고도 파워풀한 발기술로 압박해 들어오는 오자키를 맞아 장신의 리치를 살린 카운터 전법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
만만치 않은 파이터들을 연속으로 거치는 통에 K-1 MAX WGP 토너먼트에 출전이 좌절됐던 이수환은 일본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오자키를 잡아 냄으로써 현지 관계자들에게 다시금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이수환과 동반 출장했던 IMKF 챔피언 '얼짱' 권민석은 현 전일본 웰터급 챔피언 야마모토 유우야에게 3-0으로 판정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전일본 수퍼 페더급 랭킹 1위 야마모토 겐키가 현역 WFCA 무에타이 라이트급 세계 챔프 사쿠라이 요우헤이의 보디와 안면에 양훅을 작렬, 3라운드 1분 34초에 KO승을 거뒀습니다. 2006,2007 K-1 MAX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연속 준우승을 거뒀던 타츠지 역시 판정으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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