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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lator MMA 97의 공식포스터 ⓒVIACOM]

북미 단체 Bellator MMA의 97번째 대회이자 2013년 섬머시리즈 마지막 대회가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개최지인 미국 뉴 멕시코 주 리오 란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라이트급 왕자 마이클 챈들러는 도전자인 시즌 8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피언 '깡촌 킴보' 데이브 리켈스를 라이트 카운터로 한 차례 넘어뜨린 뒤,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상대에게 클린 어퍼컷을 히트, 이어지는 파운딩 컴비네이션으로 경기 시작 44초만에 KO승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7 토너먼트 챔프이자 무패의 러시안 안드레이 코레쉬코프를 상대로 4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무패의 롱 타임 챔프 벤 에스크런은 자신의 장기인 그래플링을 십분 활용해 능욕에 가까운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 끝에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 연사로 벨트를 어렵지 않게 지켜냈습니다.

시즌 8 토너먼트 1차전에서 언더 독 에드워드 뉴튼의 스피닝 백 피스트에 좌절했었던 무하메드 '킹 모' 라웰은 베테랑 헤나투 소브날을 은퇴시킨 제이콥 노이와의 이번 시즌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파운딩으로 상대를 요리, 심판의 경기 중지로 토너먼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유도와 삼보의 러시안 그래플러 비탈리 미나코프와 아마 레슬러 라이언 마르티네즈 간의 이번 시즌 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타격으로 자신을 잘 추격해왔으나 스테미너 저하로 움직임이 크게 둔해진 마르티네즈를 파운딩으로 3R 내내 두들겨 댄 미나코프가 우승을 차지, 단체 데뷔 3전만에 타이틀 전 기회를 획득했습니다.  

33개월 만에 단체로 복귀한 자레드 다우닝과 시즌 4 페더급 토너먼트 챔피언 파트리시우 '핏 불' 페레이라는 한 수 위의 복싱 능력을 앞세워 경기내내 총 5번이나 상대를 플로어로 보내는 압도적인 경기 끝에 마지막으로 레프트 훅- 라이트 스트레이트 컴비네이션을 맞고 누운 다우닝을 보다 못한 심판의 만류로 TKO승을 챙겼습니다.

화려한 레슬링 커리어를 가진 아마추어 레슬러 버바 젠킨스는 상대 마이크 바레라의 끈질긴 길로틴 시도를 고각도의 슬램 등으로 잘 방어하며 첫 라운드를 보낸 뒤,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데미지를 안기고, 태클로 그라운드에 돌입해 파운딩으로 5전 전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승 행진 중으로 올해 섬머시리즈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전에 나선 하파엘 시우바와 엔터니 리온은 각각 벨라토어 밴텀급 토너먼트 터줏대감 호드리고 리마와 KOTC 베테랑 프랭크 베카를 3R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아압, 서로간의 결승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해 오미소카 드림 이벤트에서 센고쿠 챔피언 키타오카 사토루를 꺾는 저력을 과시했던 윌 브룩스는 단체 데뷔 전에 나선 크리스 레이바를 상대로 초반부터 파워 밤과 레슬링 태클 등을 앞세워 비교적 편안한 경기를 펼치다 3R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 연타로 어렵지 않게 TKO승을 뽑아냈습니다.

[Bellator MMA 97 결과]

14경기: 도널드 산체스 > 클리프 라이트 (판정 3-0)

13경기: 필리페 차베즈 < 애드리언 크루즈 (TKO 2R)

12경기: 리처드 제퀘즈 < 제비어 팔라코이스 (판정 3-0)

11경기: 션 번치 > 러셀 윌슨 (판정 2-1)

10경기: 키스 베리 < 제레미 킴볼 (KO 2R 1:45)

09경기: 마이클 챈들러 > 데이빗 리켈스 (판정 3-0)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8경기: 벤 에스크런 < 안드레이 코레쉬코프 (TKO 4R 2:58) * 웰터급 타이틀 전

07경기: 무하메드 '킹 모' 라웰 > 제이콥 노이 (암 바 5R 3:43) * 2013 섬머시리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

06경기: 비탈리 미나코프 > 라이언 마르티네즈 (판정 3-0) * 2013 섬머시리즈 헤비급 토너먼트 결승

05경기파트리시우 '핏 불' 페레이라 > 자레드 다우닝 (KO 2R 0:54)

04경기: 버바 젠킨스 > 마이크 바레라스 (TKO 2R 1:05

03경기: 프랭크 베카 < 앤터니 리온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1:07* 2013 섬머시리즈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02경기: 호드리고 리마 < 하파엘 시우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03) * 2013년 섬머시리즈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01경기: 윌 브룩스 > 크리스 레이바 (TKO 3R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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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FOX 채널 전용 이벤트 중 하나인 UFC on FOX 8 'Johnson vs Moraga' 가 한국 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메인이벤트인 현 챔피언 데미트리어스 존슨 대 7연승 중인 UFC 플라이급 랭킹 4위 존 모라가 간의 타이틀 전에서는 100% 가까운 성공률을 보여준 초고속의 태클과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가드 패스와 뒤이은 서브미션 시도로 상대를 괴롭히다. 기무라 락 이후 암 바로 2년여 만에 서브미션 한 판 승으로 벨트를 지켰습니다.

웰터급 대권 예상을 그려 볼 수 있는 차기 3위 로리 맥도널드와 4위 제이크 앨렌버거 간의 준 메인이벤트 경기에서는 후반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 빼앗기긴 했으나 자신의 긴 리치를 십분 살린 잽을 앞세워 아웃복싱으로 안전하다 못해 지루한 경기를 펼친 로리 맥도널드가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챙겼습니다.

                                [UFC on FOX 8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UFC 복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헤비 펀처 로비 라울러는 클린치 압박으로 대채 선수로 긴급히 투입된 바비 보울커를 클린치 압박과 타격 타이밍에서 압도, 편안한 경기를 펼치다가 한 차례 히트를 기록하고 다음 타를 넣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숙이며 들어오던 보울커의 머리를 킥으로 히트, KO승을 기록했습니다.   

제시카 안드라데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 리즈 카무쉬는 안드라데의 장기인 길로틴을 잘 방어해 1R를 보낸 후,  펀치 러쉬를 걸어오는 상대를 카운터 테이크다운으로 목 부분을 타는 탑 마운드를 획득, 상대가 몇 차례 몸을 돌려 내는 중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파운딩 연타를 퍼부은 끝에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 냈습니다.  

방 승환과의 대결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ATT 소속의 타격가 호르헤 마스비달은 TUF 시즌 15 챔피언 마이클 치아사에게 초반 라이트를 허용한 탓에 1R를 끌려다녀야 했으나 특유의 타격 콤비네이션으로 흐름을 뒤집은 후 2R 종료 1초를 남겨두고 브라보 초크로 탭을 받아 냈습니다.  

TUF 출신의 하드 펀처 베테랑 간의 대결이었던 시즌 2 출신의 멜빈 길라드와 시즌 6 출신의 맥 댄지그 간의 대결에서는 강력한 로우킥과 원투 스트레이트, 한 쪽 팔꿈치로 상대의 목을 압박하는 전법을 들고 나온 길라드가 초반부터 우세를 차지, 2R서 레프트로 댄지그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뒤 해머피스트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TUF 시즌 14 출신의 존 '프린스' 알버트를 상대로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야오친 메자는 알버트와 길로틴 초크와 암 바를 주고 받다 상대의 아래에서의 길로틴에 이은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를 빠져 나와 백마운트를 획득, 다리로 상대의 하체를 편 뒤 파운딩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단체 청 승리를 잡아냈습니다.  

[UFC on FOX 8 'Johnson vs Moraga' 결과]

12경기: 디미트리우스 존슨 > 존 모라가 (암 바 5R 3:43)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로리 맥도널드 > 제이크 엘렌베거 (판정 3-0)

10경기: 로비 라울러 > 바비 보엘커 (KO 2R 0:24)

09경기: 리즈 카모쉬 > 제시카 안드라데 (TKO 2R 3:57)

08경기: 호르헤 마스비달 > 마이클 치아사 (브라보 초크 2R 4:59)

07경기: 대니 카스틸로 > 팀 민스 (판정 3-0)

06경기: 멜빈 길라드 > 맥 댄지그 (KO 2R 2:47)

05경기이브스 에드워즈 < 대런 크룩섕크 (판정 2-1)

04경기: 에드 허먼 > 트레버 스미스 (판정 2-1)
03경기: 줄리 케드지
 < 저메인 데 란드미에 (판정 2-1)

02경기: 에런 라일리 > 저스틴 살라스 (판정 3-0)

01경기: 존 알버트 < 야오친 메자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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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UFC 타이틀 챌린저 'Korean Zombie' 정 찬성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오는 8월 4일 15연승을 달리고 있는 UFC 페더급 타이틀 홀더 조제 알도의 타이틀에 도전하는 정 찬성은 19일 한국내 UFC 주관 방송사인 수퍼 액션이 서울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준비한 출정식 및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첫 UFC 타이틀 전의 감상을 묻는 질문에 '담담하다고' 운을 땐 정 찬성은 UFC로 갈 때 부터 계속 목표로 보고 그의 모든 경기를 연구해왔다. 또한 연구할 때 마다 이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왔다며 타이틀 전의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정 찬성 사진제공=CJ]

열광적이다 못해 위협적인 극성팬들로 유명한 브라질에 대한 인상에 대해서 정 찬성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걱정이 좀 많이 된다. 한인 타운이 없는 경기장 리오 데 자네이로 대신 상파울루의 한인 타운에서 조절 후 경기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의 준비에 대해 정 찬성은 "주변인들로부터 여러가지 조언을 받아 정말로 여러가지 준비했다. 과감히 버릴 건 버리고 필요한 건 전부 챙겼다. 꼭 통하리라 생각한다. 스스로 훈련량에서 자신감을 얻는 타입이므로 부족하지 않다 싶을 정도로 준비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1년 3개월 간 쉬어야 했던 어깨부상은 회복이 된 상태. 정 찬성은 또한 "격투기 선수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잔 부상은 있지만 이 상태로 못이기면 알도 한테는 평생 못 이길 거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몸이 좋으며, 오랜동안 쉬며서 나도 경기를 뛰고 싶다고 느낀 모티베이션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라운드 이후 체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상대 알도의 그나마의 없는 약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정 찬성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이고 상대인 알도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한 다. 그런 공포를 이겨내는 것도 내일" 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훈련 중 식사, 운영하는 짐 관리 등 헌신적이었던 자신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 찬성은 "출정식 오기 전에 13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맞겼는데도 아무런 걱정이 안되더라. 내가 차이지 않는 한은 헤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 연인에 대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사람은 달리기 경기에서 1위를 해도 남의 일이면 박수를 치치 않는다" 라며 어제 이천 건 가까운 자신의 페이스 북 페이지 응원글을 인용한 정 찬성은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나는 박수를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필코 이기고 오겠다"라며 승리를 확신하는 멘트로 출정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반 '초반 큰 타격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 하다는 김 대환 UFC 해설위원은 '정 찬성은 천년에 한 번에 나올 파이터. 이번 경기는 그냥 단순한 큰 종합격투기 매치가 아니라 먼 훗날 이런 사람이 있었지라며 그리워할 그런 레벨의 경기를 보여 줄 것" 이라며 큰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정 찬성이 타이틀 전에 나서는 UFC 163은 한국시각으로 내달 8월 4일 수퍼액션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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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여일 동안 타이틀을 놓지 않은 UFC 미들급 챔피언 안데우손 시우바가 도발 끝에 펀치 한방에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6일 한국 시각으로 7일 개최된 UFC 162에 출전한 시우바는 1년 전 마크 무뇨즈를 9전 무패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한 9전 무패의 신성 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댈 11번째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와이드먼에 태클을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시우바는 파운딩을 몇 차례 허용했으나 상대의 농익지 않은 하체관절기를 회전해 탈출한 뒤, 타격전에 돌입, 허리에 손을 두르는가 하면 자신의 턱과 허버지를 가르키며 때려 보라는 도발을 하는 등 여유를 보였습니다.  

2R 시작 후 와이드먼의 레프트를 가볍게 얻어맞은 시우바는 자신이 데미지를 입어 하체가 풀렸다는 듯 가드를 내리고 자세를 낮춰 하체를 흔들다가 와이드먼의 추격타가 들어오자 허리를 젖히는 위빙을 시도했으나 마저 들어오는 레프트를 안면에 직격당해 크게 데미지를 입으며 뒤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떨어지면서 후두부를 박힌 시우바에게 자신을 덮친 와이드먼의 점핑 파운딩에 재차 후두부를 박히며 데미지가 더해져 방어태세를 갖출 수 없게 됐고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중지, 시우바의 패배와 새 챔프 크리스 와이드먼의 탄생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UFC 162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3연패를 기록 중인 전 라이트급 챔프 프랭키 에드가는 언제나처럼 안면에 클린 히트를 허용해 코부분에서 출혈을 보이기는 했으나 지속적으로 상대의 주위를 돌아 상대의 공격력을 분산시키고 짧지만 빠른 펀치 컴비네이션과 간간히 터지는 적중률 높은 테이크다운을 앞세워 3-0 판정승리, 연패사슬을 끊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통합 후 UFC 데뷔 전에 나선 스트라이크 포스 출신 간의 일전이었던 현역 미육군 하사 팀 케네디 대 호저 그레이시 간의 일전에서는 초반 백을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던 케네디가 그래플링 압박으로 상대의 스테미너를 저하시키는데 성공, 태클 등의 저항을 뿌리치고 훅과 더티 복싱의 타격 압박으로 판정승리를 획득했습니다.

1년 전 크리스 웨이드먼 전에서 입은 발 부상으로 1년만에 복귀한 마크 무뇨즈는 생각보다 완강한 팀 보우치의 레슬링과 갑작스러운 서브미션 시도에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위기 때마다 상대에게 상위 포지션을 뺏어내고 묵직함에서 한 수 위의 파운딩으로 상대를 압도, 무난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베테랑 킥 복서 데니스 시버에게 첫 라운드를 내준 페더급의 No.5 컵 스웬스은 2라운드부터 공격적인 타격과 상대의 태클을 역이용한 어께 걸어 업어치기로 흐름을 잡기 시작, 마지막 라운드에서 높은 정확도의 훅 연사로 시버에게 데미지를 안긴 후, 헛 쳐 넘어진 시버를 안면 파운딩으로 제압,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부상당한 쉐인 델 로자리오 대타로 최 무배의 전 대전 상대였던 데이브 허먼과 격돌한 크로캅 킬러 가브리엘 곤자가는 경기 시작 직후 허먼이 3번째로 날린 공격인 사이드 레프트 로우킥을 받음과 동시에 카운터로 라이트 훅을 발사, 안면에 훅이 꽂혀 누어버린 허먼에 파운딩 샤워를 안겨주고 헤비급 최고속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킥 계열의 스트라이커 애드손 멘데스 바르보자 주니어는 첫 라운드에서만 20여차례의 로우킥으로 상대 하파엘로 올리베이라의 다리를 연타, 2라운드에서 견디다 못해 이노키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올리베이라를 보다 못한 레프리 스티브 마자가티의 저지로 TKO승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서 이적해 온 브라이언 말론손은 베테랑 세스 베흐진스키와의 UFC 데뷔 전에서 스탭 레프트 훅으로 상대를 압박, 편하게 게임을 풀다 라운드 종료 직전 알리 포지션에서 자신을 밀어내는 상대의 다리를 걷어 내며 날린 레프트 훅과 뒤이은 양 훅 파운딩 샤워로 상대를 실신, 벨이 울린 후 승리를 챙겼습니다.

3년전부터 UFC에서 뛴 데이브 미첼과 격돌한 마이크 피어스는 클린치 압박을 시도했으나 긴 미첼의 리치에 밀려 오히려 니 킥만 내주는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으나 두 번째 라운드서 케이지 사이드 클린치 압박 후 떨어지면서 날린 라이트 훅 후 돌려찌른 레프트 훅이 미첼의 안면을 히트, 파운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UFC 162 'Silva vs Weidman' 결과]

11경기: 안데우손 시우바 < 크리스 웨이드맨 (KO 2R 1:18) * 미들급 타이틀 전

10경기: 프랭키 에드가 > 챨스 올리베이라 (판정 3-0)

09경기: 호저 그레이시 < 팀 케네디 (판정 3-0)

08경기: 마크 무뇨즈 > 팀 보우치 (판정 3-0)

07경기: 컵 스웬슨 > 데니스 시버 (TKO 2R 2:24)

06경기: 앤드류 크레이그 > 크리스 리벤 (판정 2-1)

05경기: 노먼 파르크 > 도쿠도메 카즈키 (판정 3-0)

04경기: 가브리엘 곤자가 < 데이브 허먼 (TKO 1R 0:17)

03경기: 애드손 바르보자 > 하파엘로 올리베이라 (TKO 2R 1:44)
02경기: 세스 베흐진스키
 < 브라이언 말론손 (KO 1R 4:59)

01경기: 마이크 피어스 > 데이브 미첼 (TKO 2R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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