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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5의 공식 포스터]

UFC 첫 아시아 PPV 대회에 동반 출전한 로드 FC 전 챔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 팀매드 부산)와 TFC 전 챔프 스팅'  최승우(29, 프리)가 승패를 나눠가졌다.  

싱가포르 시각으로 12일,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l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UFC의 275번째 넘버링 대회이자 608번째 이벤트인 UFC 275 '에 출전한 강경호와 최승우는 각각 스플릿 판정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패를 기록했다.

[최승우가 쿨리바오에게 스트레이트를 허용하고 있디]

최두호 킬러 찰스 쥬르뎅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기대주 조쉬 쿨리바오(28, 호주)와 만난 최승우는 판정패했다. 1R 거리를 깨고 들어온 상대의 펀치에 걸려 훅 게임으로 맏대응했다가 카운터를 허용,  플래쉬 다운을 내준 최승우는 막판 러쉬로 어느 정도의 열세를 매웠으나, 2R에서도 라이트를 수 차례 허용, 한 차례 다운까지 내주며 열세를 이어갔다.  3R 막판, 백에서 테이크 다운을 뽑은 최승우는 백 초크와 파운딩으로 막판까지 분전했으나, 저지 1인의 우세를 얻는데 만족해야했다.  

[바트그렐의 턱에 펀치를 쑤셔넣는 강경호]

신흥 강호 다나 바트그렐(32, 몽골)를 상대로 단체 11번째 출장에 나섰던 강경호(34, 팀매드 부산)는 한 수위 복싱 능력으로 판정 완승을 거뒀다. 훅 등 달려드는 상대의 산발적인 러쉬 타격을 허용하기도 했던 강경호는 날카롭기 그지 없는 잽과 훅을, 칼프 킥으로 바트그래를을 꾸준히 괴롭혀 나갔다.태클 중 머리에 반칙 니 킥을 맞을 뻔하기도 했던 강 경호는 급해져 헛손질이 많아진 상대로부터 체크 훅, 백 스핀 등 히트를 꾸준히 쌓아나갔고, 흐름 역전없이 종료, 3-0승을 만들 수 있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프로하스카와 테세이라]

라이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라이트헤비급 2위 라이트급 랭커 이리 프로하스카(29, 체코)는 난전 끝에 타이틀 홀더 글로버 테세이라(42, 브라질)를 순간을 노린 서브미션으로 왕좌에서 끝[어내렸다. 특유의 타격 세트를 퍼부우며 초반 우세를 잡았던 프로하스카는 펀치 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챔피언에게 상위를 내주고 탈출해서 포지션을 빼앗길 반복, 마지막 5R 막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백 사이드에서 엎드린 테셰이라의 목을 이리가 순간 캐치,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필사적으로 산토스에게 곁누르기를 시도하는 쉐브첸코]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4, 페루) 4위로 올라온 타일라 산토스(28, 브라질)의 카운터 포지셔닝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헸으나, 심판에 의해 벨트르 보존할 수 있게 됐다. 1R부터 스플렉스에 실패, 장기인 목감아 던지기가 거의 대부분 파해되면서 끌려 다녀야했던, 쉐브첸코는 3R 버팅 탓에 상대방의 눈이 부어오른 틈을 타 타겨 압박을 펼쳤으나, 격룰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며 개운치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종료 후 저지 중 3인이 쉐브첸코의 우세를 선언 했다. 논란의 경기. 

[패배 후 은퇴를 표명한 요아나 옌젝이첵이 캔버스 위에 벗어둔 글로브]

2년 3개월 여 만에 성사된 전 스트로급 여왕 간의 일전 겸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일전에서는 요아나 옌제이첵(34, 폴란드)에게 벨트를 앗아갔던 장웨일리(32, 중국)가 실신 KO승을 거두고 다시 한 번 타이틀 전선에 나서게 됐다.장웨일리는 3-4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압박으로 1R을 챙겼다. 2R 그럼에도 맹렬하게 들어오는 상을 케이지에서 받아내던 장이 사이드킥을 타고 넘어들어오는 옌제이첵의 목덜미를 백 스핀 블로우로 히트, 기절시켜 버렸다. 

[1R 후반 롤링으로 피알류의 공격을 흘리는 매튜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타격 테크니션 안드레 피일류(28, 포르투칼)와 격돌한 제이크 매튜스(27, 호주)는 한 단계 빠른 반응을 앞세운 카운터로 2R KO승을 기록, 지난 션 브레디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압박을 거는 피알류에 피해 케이지를 등졌던 매튜스는 끌어들이는 카운터로 일찌감치 우세를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2R 초반 숙였다 던진 훅으로 상대를 물러서게 만든 매튜스가 차분히 상대를 문 후 훅으로 사냥을 개시, 숙이고 있던 상대에 라이트 크로스로 실신을 뽑아냈다. 

UFC 2차 전에 나선 이터널 MMA 챔피언이자 컨텐더 리거 잭 델라 마달레나(25, 호주)는 M-1 출신의 다게스탄 레슬러 라마잔 에메프(35, 러시아)에게 역전 TKO승을 거두고 상대에게 프로 첫 연패에 빠뜨렸다. 스크램블 끝에 그라운드에서 백을 잡히고, 일어나다 에메프의 틀어진 프런트 초크에 잠겨 위기를 맞이한 마달레나는 스탠딩에 성공, 에메프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갔다. 양 손을 부지런히 박아넣던 마달레나가 바디샷에 무릎꿇은 라마잔에  파운딩을 시전, 경기 중단을 앞당겼다. 

[마허셔터의 오른손을 허용한 가르시아가 실신, 앞으로 쓰러지고 있다]

중화 스트라이커 하이사이허 마허샤터(22, 중국)은 컨텐더 리거 선배로 이미 UFC에서 1승 1패를 거둔 스티브 가르시아(30, 미국)에게 실신 KO승을 획득, UFC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펀치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상대를 숏 블로우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을 시키며 우세를 보였던 마허샤터는 테이크 다운에 피니쉬를 내지 못했으나 잠시 후 한 발을 빼 헛손질을 유도한 마허샤터가 왼손 바닥에 순간 움직임을 멈춘 가르시아의 턱에 오른손 숏 블로우를 히트, 그대로 재워버렸다.  

입성 후 승리가 없어 속을 끓이던 14전의 중견, 실바나 고메즈 후아레즈(37, 아르헨티나)는 펀치 KO로 UFC 첫 승을 챙기고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UFC 1패를 기록 중이던 나리앙(25, 중국)의 발목 태클 등, 테이크 다운시도를 끊어가며 기회를 엿보던 후아레즈는 상대의 스트레이트에 맞훈 카운터 라이트 오버 언더 훅을 클린히트시켰다. 순간 다리가 풀렸던  상대가 반격 태세를 취하기도 전에 후아레즈의 양 손이 재차 폭발,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UFC 275 ' Teixeira vs. Procházka' 결과]   
 
11경기: 글로버 테셰이라 < 이리 프로하스카 (리어네이키드 초크 5R 4:32)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타일라 산토스 (판정 1-2)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장웨일리 > 요안나 옌제이첵 (KO 2R 2:27) 
08경기: 제이크 매튜스 > 안드레 피알류 (TKO 2R 2:24)    
07경기: 잭 델라 매달레나 > 라마젠 아메프 (TKO 1R 2:32)
06경기: 최승우 < 조슈아 쿨리바오 (판정 1-2) 
05경기: 하이사이허 마허샤터 > 스티브 가르시아 (KO 1R 1:40)
04경기: 브랜던 앨렌 > 제이콥 말코운 (판정 3-0)
03경기: 강경호 > 다나 바트리걸 (판정 3-0) 
02경기: 실바나 고메즈 후아레즈 > 리앙나 (KO 1R 1:22)
01경기: 조슬린 에드워즈 > 라모나 파스쿠얼 (판정 3-0) 

* 사진 제공/촬영=MMA PLANET/Manabu T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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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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