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천왕 시즌 4] 팀 코리아, 3연승 한동훈의 활약 힘입어 우승 3위는 전승으로 아시아 연합이 차지, 원매치에서는 민지웅과 유영진이 한판 승리
격투 뉴스 2026. 8. 1. 21:02
학교폭력 근절과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고교생 기대주 선발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인 고교천왕의 네 번째 시즌의 결승이벤트인 고교천황 시즌 4 in Asia가 1일, 경기도 평택 국제대학교 청무관 특설케이지에서 개최됐다.

결승전에서 중국팀과 조우한 한국팀은 최중량급 한동훈의 연이은 활약에 힘입어 국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65kg 급 김지후가 57kg의 상대팀 주장 주바오레이의 킥에 밀려 판정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한국팀은 75kg 강지원이 주바오레이에 판정을 거두고 승부를 돌려놓았으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에 연장까지 간 강지원이 판정패하자 85kg 한동훈이 3번 주자로 나서게 됐다.

스태미너를 소비한 65kg 멍샹하오를 타격 압박 끝에 찌그러뜨린 한동훈은 상위에서의 파운딩 TKO로 첫 승을 획득했다. 이어 중국 팀 최중량급 허진지에의 타격을 막판 테이크 다운 스윕과 백에서의 초크 시도로 털어내 판정승을 가져간 한동훈은 70kg 아스하얼에게 초반 클린치와 그래플링에 시달렸으나 하위 포지션에서 삼각을 캐치, 탭을 받아내 한국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3-4위 전에서는 아시아 연합 팀이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몽골을 제압, 3위의 자리를 얻어냈다. 57kg급 고2 다노브 에밀이 한 수 위의 그래플링으로 압 박 끝에 두 번의 암 바로 빠른 한 판 승을 획득, 스트라이커인 주장 간의 대결에서 아시아 연합의 캡틴인 김아르투르가 투박한 타격을 들고나온 몽골의 주장 얀크바야르 볼드배드락을 하이킥과 훅 콤보의 TKO를 더했다. 이후 잔존 선수의 부상으로 아시아 연합 팀의 토너먼트 3위가 확정됐다.

이날 원매치 첫 경기였던 65kg 캐치웨이트 전에서는 허민의 싱글렉 시도를 버텨 찌그러 뜨린 유영진은 차분히 백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이미 2번의 프로 전적이 있는 임우현을 만난 '해적왕' 이강남의 제자 민지웅은 상대의 싱글 렉 시도를 방어,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를 무너뜨려 탑마운트를 획득. 백에서 레그 훅을 넣어 고정한 뒤 파운딩으로 레프리스탑을 이끌어냈다.
[고교천왕 시즌4 Final in Asia]
<4대4 아시아 국가대항전 FINAL 4>
* 한국 팀 > 중국 팀 * 결승전
06시합: 한동훈 > 아스하얼 (트라이앵글 초크 1R 2:07)
05시합: 한동훈 > 하진지에 (판정 3-0)
04시합: 한동훈 > 멍샹아오 (TKO 1R 1:50)
03시합: 강지원 < 멍샹아오 (판정 0-3)
02시합: 강지원 > 주바오레이 (판정 3-0)
01시합: 김지후 < 주바오레이 (판정 0-3)
* 몽골 팀 > 아시아 연합 팀 * 3,4위 결정전
03시합: 안크바야르 볼드매드락 < 김아르투르(TKO 1R 2:40)
02시합: 이르문 문하브랴르 < 다노브 에밀 (암 바 1R 3:42)
01시합: 바알락 에르데네 에르데네다바 < 다노브 에밀 (암 바 1R 1:25)
<원매치> *4분 2R+1R
04경기: 임우현 < 민지웅 (TKO 1R 1:04) * 85kg 계약
03경기: 한동훈 < 정시효 (판정 0-3) * 75kg 계약
02경기: 최근석 > 강우석 (판정 2-0) * 70kg 계약
01경기: 유영진 > 허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4) *65kg 계약
사진=RANK 5 정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