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FC 328의 공식 포스터]

UFC의 328번째의 넘버링 이벤트이자 773번째 흥행인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가 한국 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미국 뉴저지 주 뉴와크 현지 시각으로 9일, 프레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 성료됐다.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는 션 스트릭랜드(35, 미국)가 판정으로 웰터급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 챔프 함잣 치마에프(32, 체첸)에게 초반 테이크 다운을 허용, 4분 44초의 컨트롤 타임을 내주는 불안한 출발을 했던 스트릭랜드는 2R 라이트에 흔들린 치마에프의 태클을 두 번이나 끊어냈다. 감량고 탓에 압박 타격으로 작전을 바꾼 치마에프에게 몇 차례 클린히트를 내줬던 스트릭랜드는 태클을 거의 완벽히 방어하며 자신의 장기인 잽 샤워 베이스의 타격전을 관철, 스플릿 판정승을 챙겼다.

플라이급 챔프 조슈아 반(24, 미국)는 도전자 타이라 타츠로(26, 일본)를 TKO로 제압, 타이틀을 지켜냈다. 1R에서만 세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은 반은 막판 카운터 훅으로 첫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3R 삼각에 시달렸지만 초반 다운을 뽑은 반은 결국 5R 초반 케이지로 상대를 몬 후 프런트 킥, 잽-어퍼-바디에 이은 훅 러쉬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최두호를 잡아냈던 하드 펀처 제레미 스티븐스(39. 미국)는 바비 '킹' 그린(39, 미국)에게 서브미션으로 패배했다. 가드를 내린 그린에 타격 전을 걸었으나 카운터를 허용, 몰렸으나 로우블로우를 허용한 탓에 한 숨을 돌린 스티븐스는 큰 펀치를 던졌다가 더블렉에 상위를 내줬다. 스트레이트 암 바에 이은 기무라로 역전을 꾀했던 스티븐스는 스크램블 끝에 RNC를 허용, 탭을 쳐야만 했다.

'강완' 아티바 고테바(24, 카메룬)은 재부킹 된 상대 오지 디아즈(35, 미국)를 TKO로 제압, 10연승을 이어갔다. 2R 개시 후 깊숙히 스탭을 발으며 라이트 잽을 치고 들어오는 상대에 살짝 빠지면서 걸치듯 던진 라이트 오버 훅으로 그대로 디아즈의 다리를 풀어버렸다. 급히 레프리가 뛰어들어 경기를 중단시켰고, 디아즈가 빠른 스탑에 항의 했으나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장신의 올라운더 조엘 알바레즈(33, 스페인)를 상대로 UFC 2차전에 나섰던 벨라토르 웰터급 타이틀 홀더 야로슬라브 아모소프(32, 우크라이나)는 근사한 서브미션으로 알바레즈에게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겨주었다. 적극적인 테이크 다운 전법으로 첫 라운드를 챙긴 아마소프는 2R 초반, 카운터 태클로 차지한 백에서 슬램을 성공하자마자 즉시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깔끔하게 탭을 받아냈다.

그랜트 도슨(32, 미국)은 종료 20여초를 남겨두고 서브미션 승리를 챙기고 연승 행진을 재계했다. 마테우즈 렝베츠키(33, 폴란드)를 백초크 등으로 우세를 가져가며 1R을 마친 도슨은 라이트의 의한 다운, 테이크 다운 후 상위 압박에 2R을 내줬다. 그러나 3R 초반 하이킥 후 백을 챙긴 도슨은 압박을 시작, 넥 크랭크와 RNC로 괴롭히다 변형 RNC인 제니 초크로 결국 탭아웃 승을 거뒀다.    

프로 59번째, UFC 47번째 경기에 나선 뉴저지 홈 그라운더 짐 밀러(42, 미국)는 장기로 삼고 있는 서브미션으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기록, 통산 39승째를 만들어냈다. 베테랑 제러드 고든(37, 미국)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던 밀러는 로우블로우 휴식 후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을 길로틴으로 캐치, 쥐어짜 그대로 탭을 받아내 UFC 20번째 한판 승을 결정지었다.

무패의 바이상구르 수수르카예프(25, 러시아)는 UFC 입성 후 3번째 한 판승을 일궈냈다. 명문 ATT 소속의 기대주 조르덴 산토스(28, 브라질)에게 컷을 허용했지만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한 수수르카예프는 2R 잽을 몇 차례 허용했지만 엘보와 킥으로 컷을 돌려줬다. 마지막 3R, 테이크 다운 후 백 마운트를 탄 수수르카예프는 파운딩을 견디다 못해 몸을 든 산토스의 목을 캐치, 재워버렸다.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결과]
13경기: 함잣 치마에프 < 션 스트릭랜드 (판정 1-2) * 미들급 타이틀 전 계약 
12경기: 조슈아 반 > 타이라 타츠로 (KO 5R 1:32)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알렉산더 볼코프 >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 (판정 3-0)  
10경기: 션 브레디 > 요아킴 버클리 (판정 3-0)
09경기: 바비 '킹' 그린 > 제레미 스티븐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0) *160lb=72.57kg계약
08경기: 아테바 고티에 > 오지 디아즈 (TKO 2R 1:10) 
07경기: 조엘 알바레즈 < 야로슬라브 아모소프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1:13) 
06경기: 그랜트 도슨 > 마테우즈 렝베츠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42)       
05경기: 짐 밀러 > 제러드 고든 (길로틴 초크 1R 3:29)  
04경기: 로만 코필로프 > 마르코 툴리오 (판정 3-0)      
03경기: 팻 사바티니 > 윌리암 고미스 (판정 3-0) 
02경기: 바이상구르 수수르카예프 > 조르덴 산토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12)     
01경기: 호세 오초아 > 클레이튼 카펜터 (판정 3-0)

반응형
Posted by kungfu45
,
반응형

[UFC 316의 공식 포스터]

정찬성의 종합격투기 단체 ZFN을 통해 선발된 첫 한국인 파이터이자 전 AFC 라이트급 챔피언 유주상(31, 피너클 MMA)이 첫 UFC 본선에서 근사한 한판승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한꺼번에 사로잡았다.  

한국 시각으로 8일 미국 뉴저지 주 뉴워크의 위치한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 UFC의 735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316번째 넘버링 흥행 UFC 316 'Dvalishvili vs. O'Malley 2'에 출전, 기원빈을 실신시켰던 RTU 시즌 1 라이트급 파이널리스트 제카 시라기(30, 인도네시아)를 단 28초만 카운터로 KO시키는 위력 시위를 과시했다. 

화려한 돌려차기로 포문을 연 후, 오소독스에서 뒷손 스트레이트로 가벼운 견제타를 던졌던 유주상은 시라기의 양손 카운터를 흘리며 백 스탭을 개시, 왼쪽오른쪽앞뒤로 가볍게 뛰며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 이 때 유주상을 쫓아 들어오던 시라기가 앞손 레프트에 이어 뒷손 라이트를 오버언더 훅 성으로 깊숙히 던졌다.

상대의 예봉을 피한 유주상이 살짝 균형이 무너져 노출된 시라기 안면에 앞 손 체크 훅을 꽃았고, 예상치 못한 카운터를 허용한 시라기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앞으로 추락, 실신해 버렸다. 사태를 파악한 레프리가 멀리서 유주상을 말리기 위해 뛰어들어 왔으나 유주상이 먼저 완전 기절한 시라기에 라이트 파운딩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 소요시간 단 28초. 

전 챔피언 션 오말리(30, 미국)과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 조지아)는 서브미션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타격 후 클린치를 하는 통에 카운터를 몇 차례 허용하긴 했으나, 테이크 다운과 타격전으로 2개의 라운드를 선점한 드발리쉬빌리는 3R 시작하자마자 원래 스타일인 태클 후 슬램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어들였다. 일어나려던 오말리를 두 차례 다시 테이크 다운시킨 드발리쉬빌리가 백에서 다스 그립으로 오말리의 목을 캐치했고, 노스-사우스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두 번의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긴 드발리쉬빌리는 ㅋ라이트 카운터와 스트레이트에 피격당했으나, 타격 히트 수에서 앞서는 두 번째 라운드를 앞섰다. 3R 시작 직후 태클 후 슬램을 성공시킨 드발리쉬빌리는 일어나려는 오말리를 두 번이나 재차 테이크 다운시켰다. 잠시 후 드발리쉬빌리는 오말리의 목을 캐치, 다스 초크를 개시했다. 오말리가 고개를 틀며 롤링을 시도했으나. 그대로 드발리쉬빌리가 굳혀 버려 탭까지 받아냈다. 

PFL 라이트급 여왕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 유도가 카밀라 해리슨(34, 미국)는 체급 여왕 쥴리아나 페냐(35,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단체 데뷔 3전 만에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으나. 페냐의 반칙 공격이었던 업킥에 첫 라운드를 그냥 보내야 했던 해리슨은 2R 다시 한번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페냐의 암 바 시도를 털어내고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잡은 해리슨은 암 트라이앵글이 실패하자 한 숨 돌리던 페냐의 팔을 잡아 기무라를 캐치, 탭을 받아냈다.

쿵후 파이터 케빈 홀랜드(32, 미국)는 웰터급 14위 빈센트 루케(33, 브라질)를 타격 압도에 이어진 서브미션으로 꺾고 랭크 인을 달성했다. 긴 리치의 펀치와 근접 거리에서의 엘보 등으로 1R을 지배한 홀랜드는.2R 초반 왼손 체크 훅으로 여전한 타격의 우위를 확인했다. 잠시 뒤 카운터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곁들인 킥 캐치로 루케를 주저 앉힌 홀랜드는 싱글 렉을 시도하던 루케의 목을 휘감아 변형 아나콘다 초크를 개시했다. 루케는 저항했으나, 다리에 묶여 탈출에 실패, 탭으로 프로 첫 서브미션 패배를 맛보게 됐다.   

츠루야 레이를 판정으로 꺾은 동체급 14위 조슈아 반(23, 미얀마)는 냉정한 타격 게임으로 12위 브루노 시우바(브라질)를 3R TKO로 제압, 4연승을 이어갔다. 압도적인 거리 조절 능력을 바탕으로 한 펀치능력으로 첫 라운드에서만 두 번의 다운을 뽑은 반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잽을 맞고 들어오던 상대를 라이트로 다운시켰으나, 결코 승리를 서둘지 않았다. 마지막 3R 후반,급해진 시우바에게 바디샷으로 데미지를 안긴 반은 가드를 올리고 백스탭을 밟던 상대를 라이트로 네 번째 다운,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178cm의 단신의 라이트헤비급 12위 랭커 아자맛 무자카노프(36, 러시아)은 약물 검출로 인한 출전 금지기간을 마치고 복귀한 장신의 브랜더슨 히베이루(28, 브라질)을 TKO로 잡아내고 UFC 5연승을 기록, 프로 15전 무패를 이어갔다. 이전과는 달리 리치를 살리기 시자한 히베이루를 압박해 나가던 무자카노프는 오소독스에서 들어가다 카운터를 허용했음에도 불구, 뒷 손 레프트 훅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상위를 탄 무자카노프가 균형을 살린 파운딩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UFC 316 'Dvalishvili vs. O'Malley 2' 결과] 
13경기: 메랍 드발리시벨리 > 션 오말리 (노스사우스 초크 3R 3:41) 밴텀급 타이틀 전
12경기: 쥴리아나 페냐 < 카일라 해리슨 (기무라 락 2R 4:55) * 女 밴텀급 타이틀 전     
11경기: 켈빈 가스텔럼 < 조 파이퍼 (판정 0-3) 
10경기: 마리오 바티스타 > 패치 믹스 (판정 3-0)      
09경기: 빈센트 루케 < 케빈 홀랜드 (판정 0-3)
08경기: 브루노 시우바 < 조슈아 반 (TKO 3R 4:01)
07경기: 아자맛 무자카노프 > 브랜더슨 히베이루 (TKO 1R 3:25) 
06경기: 세르게이 스피박 < 왈도 코테스-아코스타 (판정 0-3) 
05경기: 카오스 윌리엄스 < 안드레아스 구스타프슨 (판정 0-3) 
04경기: 아리아니 립스키 다 시우바 < 왕 총 (판정 0-3) * 132lbs=59.87kg 계약 
03경기: 유주상 > 제카 시라기 (KO 1R 0:28) 
02경기: 퀸란 살킬리드 > 야날 아쉬모즈 (판정 3-0)    
01경기: 마퀴엘 메데로스 > 마크 쵸인스키 (판정 3-0) 

* 사진=Getty Image

반응형
Posted by kungfu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