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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VS 002의 공식 포스터>


신생 믹스 룰 격투기 단체 DOMVS[도무스]의 올 해 첫 대회 겸 두 번째 대회인 DOMVS Fight Night 002가 1월 17일 서울 압구정 DOMVS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하이킥으로 박태용의 얼굴을 가격하는 홍영기]

19년 9월 난딘 전 이후로 오랜만에 복귀 전에 나선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41, 압구정 짐) 같은 태권도 베이스이자 데뷔 전에 나서는  박태용에게 2R TKO승리를 챙겼다. 시작하자마자 로우블로우와 두 차례 서밍에 짧지 않은 휴식시간을 가져야 했던 홍영기는 울분을 풀 듯,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펀치와 돌개차기 등 태권도 킥, 한 차례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마쳤다. 2R 시작직후 미끌러졌던 홍영기는 그러나 다시금 테이크 다운을 성공, 탑 마운트에서의 파운딩과 엘보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한상권의 암 바에 쇼드모노프가 탭을 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키고 있다]

ROAD FC 라이트급 리가 한상권(29, 김대환MMA)은 스트라이커 오트키르벡 쇼드모노프를 초살 서브미션으로 제압, 국내 제일 메이저 단체의 상위 랭커의 위용을 과시했다. 펀치와 하이킥 시도로 상대를 위축시킨 한상권은 상대의 훅에 맞춰 카운터 싱글 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필사적으로 목을 감싸잡는 상대의 그립을 사이드에서 탑으로 옮겨 탄 한상권이 롤링하며 암 바를 시도,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소요시간 50초.

우즈베키스탄의 유도 국가 대표 사르도르 압두사토로프는 유도와 MMA 수련 경력 10년의 늦깍이 베타랑 박상민을 타격 TKO로 제압, 단체 첫 승을 거뒀다. 긴 리치를 지닌 상대의 미들킥과 스트레이트에도 굴하지 않고 타격으로 맞선 압두사토로프는 펀치로 가벼운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 내는 등 근소한 우위를 이어나갔다. 결국 펀치에 흔들린 박상민을 안면 니 킥으로 다운시킨 압두사토로프가 터틀 포지션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상대를 파운딩으로 제압, 1R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DOMVS Fight Night 002 결과]

<MMA> * 5분 2R 
05경기: 홍영기 > 박태용 (TKO 2R 1:50)
04경기: 한상권 > 오트키르벡 쇼드모노프 (암 바 1R 0:50) * 80kg 계약
02경기: 박상민 < 사르도르 압두사토로프 (TKO 1R 2:39) * 63kg 계약

<Boxing> * 오픈 핑거 글러브 3분 3R
03경기: 아르투르 무흐블린 < 송현빈 (판정 1-2)
01경기: 이승현 > 김재민 (판정 3-0)  

* 사진 제공=RANK 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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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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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55의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의 MMA 단체 ROAD FC의 첫 대구 이벤트인 ROAD FC 055가 8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일전 팀메이트 간의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는 챔피언 이정영(23, 쎈짐)이 펀치 한 방으로 도전자 박해진(26, 킹덤)을 실신, 초살 KO로 타이틀을 방어, 장내를 경악시켰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어퍼성 레프트로 페인트를 넣은 이정영은 가드가 열린 채로 카운터를 내려던 박해진의 관자돌이의 라이트 훅을 그대로 히트시켰다. 급소를 히트당한 박해진이 실신, 속절없이 무너졌고, 경기 시작 단 10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레슬러 심건오(30, 김대환MMA)와 2년여 만에 2차전에 나선 크리스 바넷(33, 미국)은 타격전 끝에 TKO로 또 한번의 승리를 쌓았다. 이전과는 달리 스탠딩 게임을 고집하는 심건오와 써밍, 로우블로우를 주고 받으며 난전을 펼쳤던 바넷은 로우블로우 회복 후, 스트레이트와 잽 컴비네이션으로 심건오의 안면을 클린히트시켜대기 시작했고 결국 훅에 걸린 심건오가 다운되어 버렸다. 바넷이 몸을 날리는 점핑 파운딩 한방으로 TKO승리를 확정지었다.

문근트슈즈 '오카' 난딘에르딘(32, 몽골, 팀파이터)는 단발 펀치로 간만의 복귀 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태권파이터 홍영기(34, 팀 코리아MMA)의 빠른 킥에 묵직한 펀치와 클린치로 맞서 나갔다. 몇 차례 홍영기와 합을 교환한 난딘에르딘은 움찔거리는 페인트 후, 라이트를 내는 상대의 턱에 오버 언더 라이트를 적중, 다운시켰다. 지켜보던 레프리가 매우 적절하게도 즉시 뛰어들어 경기를 중지시켰다. 

대구 토박이 정원희(25, 킹덤)는 강호 장익환과 격전을 벌인 바 있는 타격가 에밀 아마소프(30, 러시아)를 원사이드 그라운드 게임 끝에 파운딩으로 제압해냈다. 빠르고 묵직한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위협을 가해오는 아마소프를 돌진형 태클에 이은 슬램으로 그라운드에 누인 정원희는 상위 포지션에서의 스크램블 끝에 탑 마운트를 두 차례나 성공했다. 아마소프가 잠시나마 위로 펀치를 내며 저항해 보았지만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아마소프를 구해냈다. 

단체 2연승 중이던 홍윤하(30, 송탄MMA 멀티짐)는 서브미션으로 데뷔 전에 나선 여고생 기대주 김교린(18, 팀 혼)을 1라운드서 격파했다. 시작하자마자 타격 러쉬로 거리를 좁힌 홍윤하는 클린치 후 어렵지 않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촘촘한 파운딩으로 김교린을 다져나가던 홍윤하가 등을 보인 상대의 목을 캐치했고, 미처 풀지 못하고 그립을 허용한 김교린이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4년 만에 단체 복귀 전에 나선 무패의 강완 정윤재(28, 싸비MMA)는 호쾌한 타격으로 TKO승을 일궈냈다. 최근 타단체에서의 맹활약으로 2년만에 복귀를 타진한 베테랑 주지떼로 이형석(32, 팀 혼)과 만난 정윤재는 경기초반부터 타격 압박과 클린치로 이형석에게 타격 거리를 허용치 않았다. 사이드로 돌던 정윤재의 라이트 훅이 이형석을 쓰러뜨렸고, 미처 데미지를 회복치 못한 이형석에게 정윤재의 파운딩이 쏟아지자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지시켰다. 

현직 소방관 윤호영(27, 킹덤)은 일본 단체 워독의 초대 플라이급 챔프인 어린 기대주 야마토 타카기 (17, 일본)에 서브미션으로 초살 승리를 뽑아냈다. 경기 시작 직후 발목 레벨의 낮은 저공 태클을 걸어오는 상대를 스프롤, 멈춘 윤호영은 먼저 목에 그립을 살짝 걸친 후 백으로 넘아갔다. 일단 등을 빼앗은 윤호영이 즉시 그립을 굳히기 시작했고, 미쳐 탭을 치지 못한 야마토는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경기 시작 29초만의 일이었다. 

[ROAD FC 055 결과]       

<메인>
13경기: 이정영 > 박혜진 (KO 1R 0:10)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크리스 바넷 < 심건오 (TKO 1R 3:44) 
11경기: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딘 > 홍영기 (TKO 1R 2:02)     
10경기: 정원희 > 에빌 아마소프 (TKO 1R 4:06)  
09경기: 홍윤하 > 김교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0) * 53kg 계약    
08경기: 정윤재 > 이형석 (TKO 1R 1:44)     

<Young Guns 044>
07경기: 야마토 다카기 < 윤호영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29) 
06경기: 여제우 > 신지승 (판정 3-0) 
05경기: 김진국 < 신재환 (판정 0-3)      
04경기: 진익태 < 오일환 (판정 1-2)    
03경기: 최우혁 > 소얏트 바자르바에프 (판정 2-1)    
02경기: 이정현 > 황창환 (판정 3-0) 
01경기: 김태성 > 양지환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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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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