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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대 종합격투기 프로모션 TOP FC의 8번째 넘버링 대회인 TOP FC 8 'Heart of a Champion'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올리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심판에 만료에 강정민에게 건 초크를 푸는 김동현]

김동현은 일방적인 그라운드 능력에 힘입은 원사이드 게임 끝에 초크로 라이트급 GP 우승 겸 체급 벨트를 손에 넣었습니다. 스크램블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김은 간단히 강정민에게 사이드를 빼앗는 등 한 수 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훅에 한 차례 휘청거리기도 했던 김은 그러나 곧 테이크 다운으로 강의 백을 빼앗았고 훅을 넣어 평평하게 만들며 완성한 타이트한 그립으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내고 염원하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박한빈에 파운딩으로 막판 스퍼트를 가하는 곽관호]

밴텀급 타이틀 전에 나선  KTT의 곽관호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파운딩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의 라이벌 박한빈과 타이틀 전을 겸한 러버 매치에 나선 곽은 타격 압박을 걸어오는 곽을 전후진 스탭에 킥 중심의 카운터로 난타전을 이끌어 갔습니다. 2R 훅 플래쉬 다운과 막판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켜 흐름을 완전히 잡은 곽은 마지막 라운드 태클을 실패한 박의 상위를 빼앗은 후 파운딩 연사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데미지를 입은 김동규에 파운딩을 가하는 한성화]

메인이벤트 급 카드였던 한성화와 김동규 간의 일전에서는 카운터 어퍼컷을 성공시킨 한이 훅에 이은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을 연달아 성공시켰으나, 이를 견뎌낸 김이 백스핀 블로우에 이은 연타로 한을 라운드 종료직전 그로기까지 몰고 가는, 명승부 급의 첫 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만, 2R 시작 직후, 훅으로 들어가다 김동규의 손가락에 눈을 찔린 한성화가 경기 속행불능이 되었습니다. 레프리 진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노컨테스트로 결론 지어졌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관절기로 나웰 보비아를 괴롭히는 정유진]

계체량 이후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 행이었던 KTT의 女 스트로급 파이터 정유진은 긴 리치를 가진 뛰어난 프랑스의 복싱 베테랑 나웰 보비아의 펀치 컴비네이션에 얼굴을 난사 당하며 자신의 특기인 난타전을 펼치진 못했으나. 케이지 쪽으로 보비아를 끌어들인 뒤, 백에서 상대의 양 오금에 다리를 넣어 쓰러뜨린 뒤, 파운딩을 퍼붓다 몸을 뒤집어 빠져 나가려던 상대의 팔을 리버스 암 바로 연결, 손쉽게 탭을 받아냈습니다. 

                                            [김성현에게 백에서 초크를 시도하는 권원일]

일본 대회 DEEP에서 14초 만에 실신 KO승을 거둔 바 있는 익스트림 컴뱃의 밴텀급 파이터 권원일은 울산 팀 매드의 김성현에게 역전 백 초크 승을 챙겼습니다. 특이한 타격 리듬을 구사하는 김성현에게 훅을 얻어 맞았으나 곧 테이크 다운으로 반격하는 등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준 권은, 클린치에서 밀고 들어오는 김의 허리를 양 손으로 싸잡아 테이크 다운에 성공, 즉시 상대의 백에 매달려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완성,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내셔널리그 대전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밴텀급 기대주 간의 대결이었던 문재훈의 팀 메이트 안정현과 권배용의 제자 손도건의 일전은, 바깥 쪽으로 돌며 케이지를 넓게 쓰는 안정현이 거리조절과 구석구석을 쉴새 없이 찔러넣는 타격으로 화력전에서 압승,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손은 2R 훅으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으나 안을 그라운드에 붙잡아 두는데 실패,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명문 팀 매드의 김율과 격돌한 천안 MMA의 김재웅은 초반 테이크 다운에 불구, 긴 리치를 가진 김율의 타격에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앞 손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에 타격 러쉬를 감행, 선 채로 커버를 올리고 있는 김율을 잠시 주저 앉혔던 플래쉬 다운을 포함 20여발에 가까운 양 손 연사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내 스탠딩 TKO승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데뷔 전에서 베테랑 박근동을 판정으로 꺾었던 러쉬 클랜의 김주환은 시작하자마자 파라에스트라 서울의 남인철과 타격전에 돌입 했습니다. 펀치로 가벼운 플래쉬 다운을 만들고 금방 일어난 남인철을 차근차근히 압박하던 김은 훅 페인트에 이은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턱을 직격, 그 자리에 주저앉은 남에게 파운딩을 퍼부어 프로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권배용의 제자인 최승우는 발목 받치기 테이크 다운으로 팀 루츠의 윤태승에게서 상위 포지션을 차지 한 후, 하위 포지션에서 몸을 돌려 암 바를 시도하는 윤태승의 안면에 컷으로 큰 출혈을 유발, 1라운드 종료 후 닥터 스탑을 획득, TKO 승을 획득했습니다

[TOP FC 8 'Heart of Champions' 결과]


<메인>

08경기: 김동현 > 강정민 (TKO 1R 4:07) *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초대 타이틀 전 

07경기: 곽관호 > 박한빈 (TKO 3R 1:43) * 밴텀급 초대 타이틀 전 

06경기: 한성화 > 김동규 (TKO 1R 4:51)   

05경기: 마이클 안 > 박경수 (판정 3-0)

04경기: 임준수 > 정다운 (판정 2-1)

03경기: 정유진 > 나웰 보비아 (리버스 암 바 1R 4:07)

02경기: 김성현 < 권원일 (KO 1R 4:30)

01경기: 파로몬 가바로프 > 권민수 (판정 1-2)  


<National League 7>

07경기: 홍성찬 > 백경제 (판정 3-0) 

06경기: 안정현 > 손도건 (판정 3-0)   

05경기: 김재웅 > 김율 (TKO 1R 4:49)

04경기: 정성직 > 장범석 (판정 3-0)

03경기: 김주환 > 남인철 (TKO 1R 1:13)

02경기: 윤태승 < 최승우 (TKO 1R 5:00) * 닥터스탑

01경기: 홍승민 < 이준용 (TKO 1R 1:49) *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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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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