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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38 의 공식 포스터]


UFC34, 미

[사루키안과 감롯이 펀치룰 교환하고 있다]

ATT 팀 메이트 소속으로 라이트급 기대주 간 일전에서는 12위 KSW 2체급 챔프 마테우스 감롯(31, 폴란드)이 11위 아루만 사루키얀(25, 아르메니안)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흐름을 이어갔다. 태클을 태클로 카운터하거나 이마나리 롤 등 놀라운 그라운드 공방이 경기내내 이어진 일전에서 킥, 특히 묵직한 미들킥에 애를 먹었던 감롯은 3R부터 안면 펀치, 질긴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시도로 부지런히 점수를 쌓았다. 경기 후 저지 3인 전원이 1점차 우세를 인정, 감롯의 승리가 선언됐다.   

[매그니에게 길로틴을 시도하는 라흐모노프]

웰터급 15위 샤브캇 라흐모노프(27, 카자흐스탄) 장기전의 달인 베테랑인 10위 랭커 닐 매그니(34, 미국)를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제압, 무패-무판정 행진을 이어갔다. 1R 시작하자마자 킥 캐치 후 라운드 내내 상위를 잡고 시간을 보냈던 라흐모노프는 2R 초중반에도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만들어냈다. 하프 가드 게임으로 버티던 매그니에게 라운드 종료 수초를 남겨두고 라흐모노프의 암 인 길로틴이 작렬, 2초를 남겨두고 매그니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상위 포지션을 잡은 파리시안이 보두에게 해머 피스트를 가하고 있다]

TUF, 컨텐더 리거 조쉬 파리시안(32, 미국)이 마하의 제자 알랑 보두(34, 프랑)를 TKO로 잡아내고 살아남았다. 1R 라이트 해머피스트에 플래쉬 다운 후 눈이 크게 부어오를 정도로 데미지를 입은 파리시안은 막판 더블 렉 후 파운딩으로 보두의 그라운드 부족을 확인했다. 2R 더블 렉을 성공싴ㅆ으나 잡아두진 못했던 파리시안은 백 스로우를 시도하다 깔릴 뻔했으나, 상위를 타냈고, 탑과 백을 오가는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냈다. 

[지아고스의 등에서 초크 그립싸움 중인 모이세스]

전 RFA 왕자 티아구 모이세스(27, 브라질)는 스피디한 서브미션 승리로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타격 전 중 크리스토스 지아고스(32, 미국)에게 싱글 렉을 시도했으나 막혀 결과를 내지 못했던 모이세스는 레그 쉴드 식으로 방어를위해 들려있던 상대의 다리를 당겨 균형을 무너뜨려 스탠딩에서 백을 빼앗아냈다. 완전히 균형을 잡고 상대에게 업힌 모이세스는 그립싸움 끝에 왼 팔뚝을 뜯어내는 상대의 목에 오른 팔뚝을 감는데 성공, 탭아웃 승을 확정, 2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울버그가 데미지를 입은 은추쿠이에게 펀치를 넣고 있다]

컨텐더 리거이자 UFC 2승 사냥에 나선 카를로스 울버그(31, 뉴질랜드)은 자신과 프로 전적이 같은 헤비 펀처 타폰 은추쿠이(27, 카메룬)를 KO시키며 단체 2연승을 획득, 응원을 온 팀 메이트이자 현 미들급 챔프 아데산야를 기쁘게 했다. 사이드로 돌며 케이지를 넒게쓰며 기회를 엿보던 울버그는 잽에 가까운 숏 훅으로 은추쿠이를 그로기 상태에 빠뜨렸다. 한번 피냄새를 맡은 울버그는 물러서는 은추쿠이에 러쉬, 펀치 후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종지부를 찍었다. 

[바이스의 가드사이로 펀치를 쑤셔넣는 더든]

코리 더든(31, 미국)은 EFC 2체급 챔프 제이피 바이스(26, 남아공)을 1R KO로 제압, 3연패에 빠드렸다. 경기 시작 30여초후, 오버핸드 라이트와 레프트를 터뜨린 더든은 클린치로 압박을 가했다. 상대의 엘보 스매쉬에 잠시 물러난 더든은 재차 묵직한 라이트 카운트를 박어넣았다. 데미지를 입은 바이스의 반사적인 태클을 흘려낸 더든이 어퍼와 훅 컴보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양 손을 땅에 짚어 비어있는 바이스의 두부를 연타,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기습성 초크로 캘러웨이의 목을 캐치한 바티스타]

손진수의 대진 상대였던 마리오 바티스타(28, 미국)는 빠른 서브미션 승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상대 브라이언 캘러웨이(35, 미국)를 돌려차기와 가드 사이로 박히는 훅, 칼프 킥으로 서서히 몰던 바티스타는 깔끔한 태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캘러웨이가 케이지를 등지고 일어났지만, 바티스타가 발목 후리기로 재차 사이드를 뽑았고, 캘러웨이가 딥하프를 시도하자 즉시 탑으로 패스, 등을 보이자마자 RNC를 연결, 탭까지 스무즈하게 연결해냈다. 

[프레이가 데모풀로스에게 펀치 카운터를 성공시키고 있다]

함서희와도 주먹을 나눴던 한국계 전 인빅타 FC 여왕 진 유 프레이(37, 미국)은 이날 전 LFA 챔피언 바네사 데모풀로스(33, 미국)와의 3개의 라운드 15분을 전부 소화하는 일전에서 타격에서의 눈에 띄는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 스플릿 판정으로 패해 UFC 입성 후 첫 3연승이 좌절됐다.  

[UFC On ESPN 038 'Tsarukyan vs Gamrot']
12경기: 아르만 사루키안 < 마테우스 감롯 (판정 0-3)
11경기: 닐 매그니 < 샤브캇 라흐모노프 (길로틴 초크 2R 4:58) 
10경기: 조쉬 파리시안 > 알랑 보두 (TKO 2R 3:04) 
09경기: 티아구 모이세스  >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5) 
08경기: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 네이트 메이네스 (판정 3-0)
07경기: 크리스 커티스 > 호돌포 비에이라 (판정 3-0) 
06경기: 카를로스 울버그 > 타폰 은추쿠이 (KO 1R 1:15)
05경기: 샬리안 누에르단비에커 > 티제이 브라운 (판정 3-0)
04경기: 하울리안 파이바 < 세르게이 모로조프 (판정 0-3) 
03경기: 제이피 바이스 < 코디 더든 (TKO 1R 1:08) 
02경기: 브라이언 캘러허 < 마리오 바티스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7)
01경기: 바네사 데모풀로스 < 진 유 프레이 (판정 1-2)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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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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