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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VS Fight Night 006의 공식 포스터]

본격 클럽격투기를 지향하는 신생 단체 도무스의 5번째 넘버링 대회인 DOMVS Fight Night 005가 2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도무스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고려인 3세의 로드 베테랑 최세르게이(36, 아산 킹덤)은 윤민국(병점 MMA)에게 패배, 도무스 데뷔 전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칼프 킥 두 방에 크게 흔들린 최세르게이는 첫 라운드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 후 엘보 스매쉬를 허용했지만 연속된 테이크 다운으로 1R에서 우세를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체력 저하가 뚜렷했던 최세르게이는 2R 초반 테이크 다운 중 그라운드 니 킥 반칙에 휴식 시간을 벌었으나, 직후 무리한 태클을 스프롤한 상대에 백을 허용, 파운딩에 대항치 못하고 무너졌다.

김대환의 제자이자 한상권의 팀 메이트인 기대주 정해완(23)은 KO로 잡아내며 프로 데뷔전을 초살 승리로 장식했다. 무에타이 베테랑 차견희(21)를 시작부터 압박해 나가던 정해완은 테이크 다운은 시도를 버텨낸 뒤, 찌르는 프런트 킥으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냈다. 당황하는 상대를 쫓아서 케이지 벽으로 몰아낸 정해완이 몰린 상대에 페인트를 곁들인 플라잉 니 킥을 히트, 전투불능이 된 차건희에게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근사한 KO승리.   

무제한급으로 치러진 파이터100의 기획, 흑백파이터 결승전에서는 중학생 윤찬희(16)가 양지용의 팀 메이트 고지현(25, 제주 팀 더 킹)을 상대로 서브미션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신장은 작지만 파워풀한 로우킥, 테이크 다운, 타이트했던 본 플루 초크 등 다채롭고 다양한 기술을 가진 상대에게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윤찬희는 하위에서 일어나던 중 스탠딩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이용해 역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스크램블 끝에 백에서의 초크를 잡아내 고지현을 실신시켰다.  

[DOMVS Fight Night 006 결과]

<MMA 5분 2R>
05경기: 최 세르게이 < 윤민국 (TKO 2R 1:15) * 75kg 계약
04경기: 정해완 > 차건희 (KO 1R 0:45) * 62kg 계약  
03경기: 고지현 < 윤찬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37) * 무제한급 
01경기: 정지후 > 옘 비아체슬라브 (판정 3-0) * 60kg 계약 

<BOXING 3분 3R>
02경기: 김지환 > 박수환 (판정 2-1) * 73kg 계약

* 사진 제공=RANK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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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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