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항전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들이 8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13개월만에 한국에서 재개최된 M-1 Global의 하부 종합격투기 브랜드 M-1 Selection 아시아 1회전이 30일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10 대 10 한일 대항전 형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KTT의 신생 기대주 황교평은 경기 시작하자 달려가서 상대를 공격하는 Ring & Bell 식의 돌진 후 훅 공격으로 일본 그래플링 명문 AACC 소속의 상대 하마마츠 야마토를 링 캔버스에 누인 후 빠른 파운딩 연타로 경기 시작 9초만에 TKO 승리를 기록하며 선봉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2차전에서도 부천의 유술 명문도장 팀 블루드래곤의 이동영은 한수 위의 파워를 지닌 훅으로 상대를 위축시킨 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간 뒤 리어네이키드로 잡아내며 승기를 이끌어 갔으며, 팀 파시의 클린치 니킥에 크게 데메지를 입은 중견 카즈유키 야스오카를 파운딩으로 격침시켰습니다.

                [쿠로키 요시히토가 문준희의 파운딩에 괴로워하고 있다. 제공=©NewsCAN]  

4차전에 나선 한해용은 비록 뒷심싸움에서 지기는 했으나 프라이드에서의 '다카야마 요시히로 대 돈 프라이'의 경기를 연상시키는 노 가드 펀치 교환 난타전을 벌이며 15전의 베테랑 쿠와바라 키요시와 몇 차례나 서로 상대를 무릎 꿀리는 경기를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추성훈의 팀 메이트이자 증량한 모리카와 슈지와 격돌한 팀 맥스의 중량급 파이터 손혜석이 두 차례 의도치 않은 로우블로우 가격으로 마지막 경기로 옮겨지며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졌으나 다음 경기에 나선 곽명식이 킥 캐치로 마하의 팀 메이트 유노 유이치로를 파운딩으로 2분만에 패퇴시키며 분위기가 다시 한국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팀 피니쉬의 안승환은 '한국의 랜디 커투어' 이한근과의 명승부를 펼쳤던 킥계열의 스트라이커 후지타 카츠토시를 암바로 제압하며 한국의 승기를 이어갔으며 이어서 나온 K-1까지 나간 바 있는 문준희는 상대의 리버스 시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트라이앵글과 암바의 컴비네이션으로 탭을 받아냈습니다.  

지난 KOF 대회에서 이상수와 좋은 경기를 보여줬던 니야마 마코토와 조우한 KTT의 김두환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쉬운 일승을 챙겼고, 마지막이 될 예정이던 4경기가 결국 속행 불능이 되어버린 탓에 이날 M-1 셀렉션 메인이벤트에 출전하게 된 팀 맥스의 유영우도 마사노리 이와모토를 사이드에서의 파운딩으로 제압해버렸습니다.

유영우의 승리로 한국 팀은 이날 8-1의 대승으로 그것도 모든 승리를 한판으로 기록하는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에서는 파라에스트라 대구의 김진형과 정심관의 김대명, 팀 블루드래곤의 손세중이 각각 리어네이키드 초크, 판정, 파운딩 TKO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1 M-1 Selection Asia Round 1]

<본경기>
10경기: 유영우 > 이와모토 마키 (TKO 1R 2:26)
09
경기
: 김두환 > 니야마 마코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6)

08경기: 문준희 > 쿠로키 요시히토 (트라이앵글 초크 1R 2:39)
07경기
: 안승호 > 후지타 카츠토시 
(암바 2R 2:55)
06
경기: 곽명식 > 유노 유이치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1)
05경기손혜석 = 모리카와 슈지 (노컨테스트)
04
경기: 한해용 < 쿠와바라 키요시 (TKO 1R 1:28)
03경기: 김희승 > 야스오카 카즈유키 (TKO 1R 2:03)
02
경기: 이동영 > 마노 키리로 (KO 1R 1:19)
01경기: 황교평 > 하마마츠 야마토 (TKO 1R 0:09)

<오프닝>
03경기: 손세중 > 정지훈 (파운딩 2R 2:10)
02경기: 김대명 > 권일진 (판정 3-0)
01경기: 김진형 > 김준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1)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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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k.bestessays.com/dissertation_writing.html BlogIcon writing dissertation 2013.01.24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엔 저도 덩달아 친해져 자주 놀러가 식사도 하고, 가족 사진도 찍어드리고 하면서 친해져서, 그 집을 떠난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끔 놀러가서 안부를 묻고 지냅니다. 만약 일면식 없는 사이였다면, 삼촌댁에서 나온 생선쓰레기와 가끔 풍겨오는 청국장 냄새를 가지고 불평하고 경찰에 신고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웃인 이상,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오히려 그런것이 궁금함으로 변하고, 문화의 차이를 재미있어 하는 사이가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