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UFC 파이터 김 동현이 쓴 최초의 서적이자 국내 최초의 종합격투가 저작 자기 개발서로 향간의 기대를 모았던 <김 동현의 멘탈수업>이 출간되어 전국 서점에서의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서출판 인간희극 측은 김 동현이 김 대환 UFC 해설위원의 도움을 받아 집필하고 있던 자기 개발서 <김 동현의 멘탈 수업>가 탈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출연한 MMA 토크 쇼에서 에릭 실바 전에서의 역전 KO승리를 만들어 준 멘탈의 변화를 얘기했다가 출판사로 부터 제의를 받았던 김 동현은 "졸필이지만, 내 생각을 공유해서, 읽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다면 많은 분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팬을 들게됐다."책의 집필의도를 밝혔습니다.
[김 동현의 첫 서적 <김 동현의 멘탈수업>의 이미지]내용은 제목대로 멘탈 강화 목적의 자기 개발서로서도, UFC 파이터 김 동현에 대해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가벼운 자서전으로서도 꽤 흥미롭습니다.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지루한 파이트 스타일로 쉽지 않았던 김이 멘탈을 통제해 승리와 인기를 취하는 방법을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성실히 보여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파이터 이전의 김의 생활상, 팀 주변인들 등 알려져 있지 않은 김의 모습들을 담담히 그려나갑니다.
자신의 첫 저작인 이 서적에 대해 김 동현은 "설명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면서 썼다. 지루하기 쉬운 설명과 이론보다는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 어떤 식으로 이 자리에 있게 됐는지, 어떤 식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내가 실제로 겪었던 과정과 어려움에 대해 내가 실제로 효과를 봤던 멘탈을 강하게 하는 법을 적었다.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오는 8월, 중국 타이완에서 체급 4위를 마크 중인 레슬링 베이스의 강호 타일론 우들리를 상대로 코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김은 29일 일본전지 훈련 출국 전 가진 통화에서 "(지도자 양 성훈) 감독님과 함께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 중이다. 가진 모든 걸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멘탈에 집중하는 중이고 한 가지 예측한다면 나도 상대로 재는 펀치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라며 또 한번의 시원한 경기를 예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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