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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F Brazil 3 Finale 결과]

UFC의 리얼리티 쇼 The Ultimate Fighters 의 브라질 3 번째 시즌의 결승전인 TUF Brazil 시즌 3 Finale가 개최지인 브라질 상 파울루 시각으로 31일, 한국 시각으로 6월 1일 개최되었습니다.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대신에 겅기에 나선 복싱 베이스 파이터 파비우 말두나두와 격돌한 체급 공식 랭킹 9위 의 크로아티안 레슬러 스테페 미오치치는 경기 시작 직후 레프트 카운터로 데미지를 입혔으나 얼굴을 가리고 백스탭을 밟는 상대를 무리하게 쫓지 않고 거리를 잰 뒤, 왼손 스트레이트 페인트로 달려드는 말두나두를 라이트 크로스로 격추, 뒤이은 파운딩으로 경기시작 35초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UFC 데뷔 전을 포함 7전 무패를 기록 중이던 미국의 어네스트 차베즈와 만난 10전 무패의 기대주 엘리아스 실베리우는 상대와의 신장 차를 살린 긴 리치의 타격으로 우세를 유지하다 자신을 등에 매달린 채로 일어나려던 차베즈의 목에 먼저 오른 손 그립을 깊숙이 넣은 후 양 다리 훅을 집어넣어 체중을 완전히 얹음과 동시에 왼쪽 손 그립을 추가해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완성, 탭을 받아냈습니다.

두 파이터 모두 UFC에서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 8전 연승 중의 에드밀손 '케빈' 소우자 대 필리핀의 산다 베이스의 필리핀 제일 명문 팀 라카이 소속으로 6전 무패의 마크 에디바 간의 일전에서는 각종 펀치 타격을 퍼부었지만 첫 라운드서 제압에 실패했던 소우자가 로우킥으로 전법을 바꾼 에디바를 오버 언더 훅을 시작으로 스트레이트, 바디 샷 등 20여방에 가까운 타격 샤워로 스탠딩 TKO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TUF에 참가하기 전부터 반달레이 시우바의 팀 메이트였던, 마크 헌트와 이미지가 비슷한 히카르도 아브레이유는 3전 무패의 바그너 실바를 초반부터 엉덩방아를 찧게 만드는 강력한 라이트 훅을 앞세워 상대를 위축시키고 경기를 이끌다 2R 자신을 훅으로 균형을 잃게 만들고 달려 들어오는 상대를 카운터 포어암으로 캔버스로 떨군 후 백 마운트를 획득,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습니다.

이번 TUF 시즌에서 코치 체일 소넨에게 첫 번째 팀원으로 뽑혔던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는 팀 노게이라 소속으로 반달레이 시우바의 코칭을 받았던 히카드손 모리에라를 상대로 한 UFC 첫 공식 전에서 자신의 하이킥을 방어한 모리에라와 즉시 클린치에 돌입, 클린치 니 킥을 실패 후 터진 라이트로 쓰러뜨린 후, 일어나려는 모리에라에 추가타를 선사하고 TKO승리를 챙겼습니다. 

올해 2월 하파엘 아순상에게 판정패해 연승과 무패기록이 깨어진 블랙하우스의 밴텀급 기대주 페드로 무뇨즈는 3연승을 기록 중이던 사우스포 맷 호버와의 난타전에서 장기인 스트레이트 라이트로 기선을 제압하고 라이트 하이킥으로 크게 데미지를 준 후, 자신의 길로틴 초크를 빠져나가 스탠딩을 회복한 호버를 재차 테이크 다운에 성공, 상위 포지션에의 파운딩으로 실신 KO승을 거두고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The Ultimate Fighters Brazil 3 Finale 결과]

12경기: 스티페 미오치치 > 파비우 말두나두 (TKO 1R 0:35)

11경기: 안토니우 카를로스 주니어 < 비토 미란다 (KO 1R 3:47) * TUF 브라질 3 헤비급 결승

10경기: 월리 알베즈 > 마르시우 알렉산드레 주니어 (길로틴 초크 3R 0:25) * TUF 브라질 3 미들급 결승

09경기: 데미언 마이어 > 알렉산더 야코블레프 (판정 3-0)

08경기: 호니 '제이슨' 마리아누 베제라 < 로비 퍼렐타 (판정 1-2)

07경기: 호드리고 담 > 라시드 마고메도프 (판정 0-3)

06경기: 어네스트 차베즈 < 엘리아스 실베리우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  

05경기: 파울로 티아구 < 가산 우말라토프 (판정 3-0)

04경기: 마크 에디바 < 에디밀손 소우자 (TKO 2R 4:52)

03경기: 히카르도 아브레이유 > 바그너 실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06)

02경기: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 히카드손 모리에라 (KO 1R 0:20)

01경기: 맷 호버 < 페드로 무뇨즈 (TKO 1R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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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Fight Night 42의 공식포스터 ⓒZuffa LLC]

UFC의 247번째 이벤트이자 세번째 독일 내 이벤트 UFC FIGHT NIGHT 42 'Munoz vs Mousasi' 가 개최지인 독일 베를린 현지 시각으로 31일, 한국시각으로 6월 1일 개최되었습니다.

미들급의 탑 클래스 레슬러 마크 무뇨즈와 메인이벤트에서 마주하게 된 40여 전을 치러낸 베테랑으로 드림, 스트라이크 포스 챔프를 지낸 게가드 무사시는 무뇨즈의 2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한 차례의 슬램을 무위로 돌린 후 스탭딩 타격으로 압박, 재차 태클을 노릴 밖에 없는 무뇨즈를 길로틴 초크와 엘보 파운딩으로 공격한 후, 힘으로 일어나려던 상대의 백을 캐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전 웰터급 타이틀 홀더 GSP의 팀 메이트이자 장신의 스트라이커 프랜시스 카뭉과 격돌한 TUF 시즌 7 파이널리스트 시비 댈러웨이는 그라운드, 특히 백 마운트 점유에서 우세를 보인 덕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챙겼으나, 영국의 태권도 파이터 루크 바넷은 14전 무패의 션 스트릭렌드에게 수 차례나 그로기를 만들어냈음에도 불구, 심판진의 묘한 판정으로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해 무패 기록을 8전에서 멈춰야 했습니다.

라이트 헤비급의 강호 알렉산더 구스타프슨의 팀 메이트이자 7전 무패를 기록 중인 니콜라스 백슈트롬은 핀란드 국적의 3번째 UFC 파이터로 2개의 종합 타이틀과 노기 그래플링 세계 챔피언을 지낸 탑 클래스 그래플러 탐 니니마키와의 단체 첫 경기에서 먼저 길로틴 그립을 내주긴 했으나, 길로틴 초크를 빠져나 상대에 플라잉 니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후 타이트한 블록 초크에서 연결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인상적인 한판승을 기록했습니다.

14전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폴란드의 거물 기대주 크리즈조프 족코의 UFC 데뷔 전 상대로 낙점된 스웨덴의 미들웨이트 매그너스 샌덴블라드 크리즈조프 조코의 자잘한 타격에 시달리긴 했으나 그라운드의 우세를 앞세워 무사히 첫 라운드를 따낸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잠시 내주기는 했으나, 2R 종료 직전 자신을 밀고 일어나려던 조코의 목을 길로틴 그립으로 쥐어짠 끝에 탭아웃 승을 만들어냈습니다. 

35전의 베테랑으로 유리 알칸트라는 시작하자마자 타격 거리를 재다 하체에서 상체로 갑자기 변환되는 상대 본 리의 하이킥에 상대의 귀 뒷 부분을 오버핸드 라이트 훅 단발로 정확하게 카운터로 히트, 정신을 잃은 리의 안면에 묵직한 추가 파운딩 4발 연타로 경기 시작 25초만에 TKO승리로 프로커리어 30번째 승리 겸 이날 유일의 타격에 의한 한 판승을 기록했습니다.   

[UFC Fight Night 42 'Munoz vs Mousasi' 결과]

10경기: 마크 무뇨즈 < 게가드 무사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57)

09경기: 프랭시스 카뭉 < 클래런스 베이런 댈러웨이 (판정 0-3)

08경기: 루크 바넷 < 션 스트릭랜드 (판정 1-2)

07경기: 탐 니니마키 < 니콜라스 백슈트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5)  

06경기: 닉 하인 > 드루 도우버 (판정 3-0)

05경기: 매그너스 센댄블라드 > 크리즈조프 조코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59)

04경기: 유리 알칸타라 > 본 리 (TKO 1R 0:25)

03경기: 페터 소보타 > 파웰 파울락 (판정3-0

02경기: 앤디 오글 < 막시모 블랑코 (판정 0-3)

01경기: 빅터 페스타< 루슬란 마고메도브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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