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53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이벤트이자, 253번째 넘버링 대회인 UFC 253 'Adesanya vs Costa' 가 한국 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아랍 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26일, 플래쉬 포럼(Flash Forum)에서 개최됐다. 

무패 파이터 간의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는 미들급 왕자 이스라엘 아데산야(31, 나이지리아)가 거리싸움 끝에 파울루 코스타(29, 브라질)에게 첫 KO패배를 안겨주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 롱런체제를 구축했다. 압박을 가해오지 않는 상대에 킥으로 거리를 내주지 않은 아데산야는 2R 초반 슥빡성 헤드킥을 히트시키며 압박해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타격교환 중 얻어맞다 레프트 카운터를 허용한 코스타가 다운, 펀치와 엘보 파운등으로 TKO승을 확정지었다.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벨트는 랭킹 3위이자 KSW 챔프 얀 블라호비치(37, 폴란드)에게 돌아갔다. 전 챔프 존스와의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는 1위 도미닉 레예스(30, 미국)와 신 챔프 결정전에 나선 블라호비치는 펀치와 미들킥 컴비네이션으로 상대의 옆구리에 피멍을 만들며, 1R을 챙겼다. 2R 막판 점수 획득을 위해 블라호비치가 펀치 러쉬를 가하자 레예스가 빼지 않고 타격전에 돌입했다. 레프트에 레예스가 다리가 풀리며 다운되자, 블라호비치가 추가타로 마무리했다.  

플라이급 9위의 브랜던 로이벌(28, 미국)은 7위의 강호 카이 카라 프랑스(27, 뉴질랜드)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상위 랭킹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경기 초반, 훅 카운터를 얻어 맞고 위기를 맞았던 로이벌은 백 스핀 엘보로 위기를 극복, 적극적인 그라운드 게임과 긴 리치의 킥과 니킥, 엘보로 상대를 점점 압박해 나갔다. 2R, 프랑스의 태클에 플라잉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건 로이벌이 체중을 실어 그대로 캔버스에 돌입, 피겨포로 레그락을 고쳐 잡아 탭을 받아냈다. 

쉐인 영(27, 뉴질랜드)을 상대로 UFC 입성 전에 나선 스트라이커 루도비트 클라인(25, 슬로바키아)은 근사한 타격 KO로 UFC 첫 승을 거뒀다. 급오퍼로 계체에 실패한 클라인은 사우스 포에서의 미들킥으로 셋업을 잡아가던 클라인은 사우스 포의 앞손 잽으로 컴비네이션을 시작했다. 앞손을 붕권으로 활용한 클라인이 거리가 잡히자 마자 하이킥을 히트, 데미지를 입은 상대를 어퍼와 훅 컴비네이션으로 다운,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TUF 28 우승자 후안 에스피노(39, 스페인)는 거의 2년 만에 나선 UFC 두 번째 경기에서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획득, 커리어 8연승을 이어갔다. 씨름과 유사한 카나리아스 백본의 에스피노는 LFA 챔프인 레슬러 제프 휴즈(32, 미국)을 4번이나 테이크 다운을 시키며 원사이드 게임을 이어갔다. 클린치에서 들배지기로 5번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에스피노는 탑 마운트에서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그립을 유지한 채로 스카프 홀드로 이동해 어렵지 않게 탭을 이끌어냈다. 

[UFC 253 'Adesanya vs Costa' 결과]          
11경기: 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루 코스타 (TKO 2R 3:59) * 미들급 타이틀 전 
10경기: 도미닉 레예스 < 얀 블라호비치 (TKO 2R 4:36)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09경기: 카이 카라 프랑스 < 브랜던 로이벌 (길로틴 초크 2R 0:48)  
08경기: 케틀랜 비에이라 > 쉬자라 유뱅스 (판정 3-0)
07경기: 하킴 다와두 > 주바이라 투흐코프 (판정 2-1) * 68.03kg 계약    
06경기: 브래드 리델 > 알렉스 다 시우바 (판정 3-0)  
05경기: 디에고 산체스 < 제이크 매튜스 (판정 3-0)
04경기: 쉐인 영 < 루도비트 클라인 (KO 1R 1:16) * 68.03kg 계약
03경기: 윌리엄 나이트 > 알렉사 카무르 (판정 3-0)
02경기: 후안 에스피노 > 제프 휴즈 (스카프 홀드 1R 3:48)
01경기: 하디스 이브라기모프 < 다닐로 마르케스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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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3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의 178 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78 'Covington vs Woodley' 가 한국 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9일 개최됐다. 

웰터급 잠정 챔프 콜비 코빙턴(32, 미국)은 전 팀 메이트 겸 전 웰터급 챔프 타이런 우들리(38, 미국)를 제압, 타이틀 전 재기회에 다시 한발짝 다가섰다. 초반 40초 경 테이크 다운을 선점한 코빙턴은 미들킥과 클린치 엘보와 거리를 둔 타격으로 압박, 앞 선 두개의 라운드를 챙겼다. 3R 클린치로 우세를 이어간 코빙턴은 4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뽑아 컨트롤 타임을 가져갔다. 마지막 5R 초, 테이크 다운 된 하위 압박을 받던 중 갈비뺘 부상으로 전투불능, 경기가 종료되어버렸다.  

베테랑 도널드 세로니(37, 미국)는 니코 프라이스(30, 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인 세로니는 초반 압박이 강하기로 정평이 난 프라이스의 초반 러쉬에 첫 라운드를 내줬다. 이후 세로니는 날카로운 앞손 잽과 니 킥, 아래에서 위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 3R의 테이크 다운 성공 등으로 꾸준히 추적했지만, 거리를 잡은 채 가해오는 상대의 압박을 깨지 못했다. 종료 후, 2인의 저지가 28-28 동률을 선언했다. 다 이긴 프라이스는 1R의 서밍 감점이 아쉬웠던 경기.

단체의 적극적인 푸쉬를 받고 있는 함잣 치마에프(26, 스웨덴)는 초살 KO승리로 단체의 기대에 보답했다. 베테랑 그래플러 제럴드 머셔트(32, 미국)와 UFC 3차전에 나선 치마에프는 프런트 킥으로 상대를 몰자마자 라이트 스트레이트 단발을 상대의 턱에 히트시켰다. 당연히 태클부터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머셔트는 예상치 못한 라이트를 받자마자 그대로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소요시간 17초, 

기대주 조니 워커(28, 브라질)는 엘보 한 방으로 라이언 스팽(29, 미국)의 9연승을 저지, 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클린치를 걸어오는 스팽에게 킥을 시도하다 라이트에 다운을 빼앗긴 워커는 상대의 트라이앵글 시도를 뚫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또 다시 달려드는 스팽에게 라이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뒤이어 온 상대의 더블 렉을 버틴 워커가 노출된 스팽의 두부에 파운딩을 연사하기 시작했고, 엘보까지 얻어맞은 스팽이 전투불능에 빠져 벌였다. 역전 TKO승리. 

탑 클래스 그래플러 멕켄지 던(27,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경기 초반 하이킥을 차다 넘어진 던은 스스로 상위로 덮쳐온 란다 마르코스(35, 캐나다)에게 트라이앵글 그립을 걸어 반격을 개시했다. 하위에서의 암 바 시도로 포지션을 역전한 던은 상위에서 고고 플라타 포지션을 이용, 재차 암 바를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마르코스가 던의 한쪽 다리에 락다운을 걸며 필사적으로 버텼으나, 발이 빠지자 마자 탭을 쳐야했다. 

4년 8개월에 UFC로 복귀한 데이먼 잭슨(32, 미국)은 서브미션 역전 승을 거뒀다. 타이트한 기무라 등이 있긴 했지만 상대인 미르사드 벡틱(29, 미국)의 테이크 다운과 컨트롤의 앞선 두개의 라운드를 완전히 내준 잭슨은 마지막 3라운드 초반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카운터 길로틴으로 상대의 목을 감은 잭슨은 목을 감은 채로 롤링에 성공, 상위 포지션을 빼앗았다. 캐치당한 벡틱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주지떼라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29, 브라질)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3연패 중인 마라 로메로 보벨라(31, 이탈리아)에게 테이크 다운을 먼저 걸었다. 클린치에서의 레그 트립 스핀 테이크 다운에 그라운드로 빨려들어간 시우바는 상위 포지션을 내주었으나, 풀가드를 잡아냈다. 암 바가 불발됐던 시우바가 다리로 트라이앵글 가드를 시도했으나, 보렐라는 탈출대신 가드서 파운딩을 고집했다. 결국 트라이앵글 암 바가 캐치, 보렐라가 탭을 쳐야했다. 

국내에서도 경기한 바 있는 제시카 로즈 클락(32, 오스트레일리아)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한판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라 알파(29, 미국)의 태클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방어한 클락은 파운딩과 타격으로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3R 중반 맹타에 견디지 못한 알파가 주저앉는 것과 동시에 클락의 니 킥이 안면에 히트, 반칙 가능성을 본 레프리에 의해 스탑이 선언됐으나, 놀랍게도 경기가 속행되었고, 결국 전혀 대항치 못하는 알파를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베테랑 그래플러 데릭 미너(30, 미국)은 2수 째에 장기인 초크로 UFC 첫 승을 거뒀다. 컨텐더를 거쳐 본선 첫 경기에 나선 티제이 라라미(22, 캐나다)와 잠시 타격을 교환했던 미너는 상대의 클린치에 케이지 벽에 밀리는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상대가 목을 파묻으며 압박을 가해오자 미너가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걸었다. 라라미가 잠시 저항해보았으나, 목은 물론, 락다운에 다리까지 잡혀 탈출이 불가능하자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소요시간 52초.

조 로즌의 제자인 랜디 코스타(26, 미국)은 도널드 세로니를 연상시키는 하이킥으로 초살승리를 거두고 UFC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단체 첫 승을 노리는 저니 뉴슨(31, 미국)과 거의 동시에 라이트를 날렸으나 먼저 히트시킨 코스타는 뉴슨을 스탭과 압박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레프트를 피해 물러나는 상대의 목을 코스타의 곧바로 이어진 레프트 하이킥이 감아버렸다. 쓰러진 뉴슨에게 코스타가 추가 파운딩 한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소요시간 41초. 
 
묵직한 주먹을 가진 베테랑 타이슨 남(36, 미국령 하와이)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날카로운 카운터로 TKO승리를 획득, 3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타격전으로 컨텐더 후 단체 입성 전에 나선 그래플러 제롬 리베라(25, 미국)와의 첫 라운드를 보낸 남은 다음 라운드 시작 직후, 상대의 로우킥을 패링, 스트레이트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리베라가 필사적으로 파운딩에 나선 남을 잡으려 애썼으나, 남이 기세를 늦추지 않고 파운딩을 계속, 레프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됐다. 

[UFC Fight Night 178 'Covington vs Woodley' 결과]          
14경기: 콜비 코빙턴 > 타이론 우들리 (TKO 5R 1:19)
13경기: 도널드 세로니 = 니코 프라이스 (판정 0-1) 

12경기: 함잣 치마에프 > 제러드 머셔트 (TKO 1R 0:17)
11경기: 조니 워커 > 라이언 스팽 (TKO 1R 2:43)    
10경기: 맥켄지 던 > 란다 마르코스 (암 바 1R 3:44)
09경기: 케빈 홀랜드 > 데런 스튜어트 (판정 2-1) 
08경기: 조던 에스피노자 < 데이비드 드보락 (판정 0-3)
07경기: 미르사드 벡틱 < 데이먼 존슨 (길로틴 초크 3R 1:21) 
06경기: 마라 로메로 벨라 <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 (암 바 1R 2:29)
  
05경기: 제시카 로즈 클락 > 사라 알파 (길로틴 초크 3R 4:21)

04경기: 데릭 미너 > 티제이 라라미 (길로틴 초크 1R 0:52)    

03경기: 저니 뉴슨 < 랜디 코스타 (TKO 1R 0:41)  
02경기: 앤드류 유웰 > 어윈 리베라 (판정 2-0)

01경기: 타이슨 남 > 제롬 리베라 (TKO 2R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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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6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이벤트 벨라토르의 246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248번째 대회, Bellator MMA 246 'Archuleta vs Mix' 가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작으로 12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호리구치 쿄지의 타이틀 반납으로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은 베테랑 후안 아츌레타(32,미국)에게 돌아갔다. 아츌레타는 무패의 기대주 패트릭 믹스(27,미국)의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컨트롤 능력에 앞선 두 라운드를 상납했다. 허나 베테랑인 아츌레타는 2R 막판 그라운드 스크램블 중 니 킥을 집어넣었던 바디를 집중적으로 두들겼고, 흐름을 바꿨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더욱 기어를 올린 아츌레타의 바디샷이 경기를 지배, 저지 3인의 지지를 전부 얻어냈다.

네이먼 그레이시(31, 브라질)은 전 UFC 타이틀 챌린저 겸 WSOF 챔프 존 피치(42,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첫 패배였던 지난 맥도널드 전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레이시는 힐 훅, 암 바, 오모플라타 등 서브미션으로 첫 라운드를 지배했다. 2R 중반 더블 렉으로 상대를 무너뜨린 그레이시는 스프롤 후 역삼각에서 50:50 그립까지 잡는데 성공, 니 바성 힐 훅으로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존 피치는 글러브를 캔버스에 내려 놓고 은퇴를 시사했다. 

UFC 2체급 타이틀 도전자 리즈 카무쉬(34,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데뷔 전을 장식했다. 자신과 같은 레슬러이자 인빅타 후배 디아나 베넷(35, 미국)과 단체 첫 승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된 카무쉬는 초반 슬램과, 롤링 카운터, 하체 관절기 등으로 맞서 나갔다. 3R 상대와 격렬한 클린치 싸움을 벌이던 카무쉬는 숙이고 있던 베넷의 등에 업혀 백을 캐치, 즉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연결해 탭을 받아냈다. 

밴슨 핸더슨의 무패의 팀 메이트 키요니 딕스(33, 미국령 하와이)는 단체 터줏대감 데릭 캄포스(32, 미국)을 원사이드 게임 끝에 실신시키는 '거물사냥' 에 성공했다. 테이크 다운-백 마운트-RNC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딕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레프트와 로우킥 컴비네이션으로 우세를 놓치 않았다. 마지막 3R, 우위를 이어가던 딕스가 막판에 재차 백 초크를 캐치했다. 버티던 캄포스가 종료 4초를 남겨 두고 실신, 딕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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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2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77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77 'Waterson vs Hill' 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2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스트로급 8위 미셀 워터슨(34, 미국)은 난전 끝에 13위 안젤라 힐(35, 미국)을 스플릿 판정으로 잡아냈다. 앞선 두 개의 라운드에서 힐이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거리를 완전히 지배, 손 쉬운 승리를 거둘 듯 했으나, 워터슨이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3R부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가라데 킥 타격으로 4R도 워터슨이 가져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5R, 근소한 타격 전 후, 두 명의 레프리가 우세를 선언, 워터슨의 스플릿 판정승이 선언됐다. 

무패의 기대주 오트만 아자이터(30, 모로코)는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는 연타능력으로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7연승의 또 하나의 기대주 카마 워시(33, 미국)의 로우킥을 패링, 원투 카운터를 집어넣어 데미지를 넣은 아자이터는 그대로 어퍼컷을 시작으로 워시의 턱에 핀포인트 타격을 꼽아나기 시작했다. 하프 빰 클린치를 한 손까지 비어버린 워시는 옆으로 꼬구러졌고, 그대로 옆으로 따라 붙은 아자이터의 파운딩 러쉬가 레프리 허브 딘의 중지가 나오기 전까지 이어졌다.

TUF 시즌 3 출신의 베테랑 에드 허먼(39, 미국)은 논란의 로우블로우에 힘입어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챙겼다. 부산 대회 때 정다운에게 패했던 마이크 로드리게즈(31, 미국)에게 클린치를 시도, 그라운드 파이팅을 꽤했으나, 저항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허먼은 2R 종료 약 1분을 남겨 두고 니 킥에 주저 앉았다. 로블로 오심 덕에 3R에 들어간 허먼은 엘보를 맞고 또 다운됐으나, 기무라 락을 캐치, 포지션을 뒤집은 후 락을 굳혀 탭을 받아냈다. 
 
타 단체 포함 7연승을 달리고 있는 기대주 빌리 콰란틸로(31, 미국)는 끊임없는 압박으로 1승을 추가했다. 단체 두 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올라운더 카일 넬슨(29, 캐나다)의 초반 러쉬를 견뎌내며 첫 라운드 중반을 보낸 콰란틸로는 체중을 싣는 듣한 과감한 펀치와 장기인 스태미너를 앞세운 클린치와 태클로 흐름을 가져왔다. 상대인 넬슨도 묵직한 미들킥, 펀치 등으로 대항했으나, 3R 시작 직후 가드를 뚫고 들어온 잽과 스트레이트 콤보에 전투불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원타임 벨라토르 리거 케빈 크룸(33, 미국)은 초살 서브미션으로 인상적인 UFC 데뷔 전 승리를 기록했다. UFC 6전을 치러낸 컨텐더 출신 루즈벨트 로버츠(26, 미국)와 만난 크룸은 라이트 바디샷-레프트 오버 언더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상대가 반사적으로 다리를 잡으려는 것을 크룸이 변형 길로틴으로 목을 캐치했다. 목이 구부러진 채 로버츠가 일어났으나, 초크는 풀리지 않았고, 잠시 후 탭아웃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시간 31초  

TFC, 라이진 리거 록키 마르티네즈(34, 미국령 괌)는 UFC 데뷔 전서 참패했다. 무패의 알렉산더 로마노프(29, 몰도바)의 상대로 나선 마르티네즈는 1R 초반 2분 동안 세번의 테이크 다운을 시작으로 5분 내내 파운딩, 두 개의 서브미션 등 일방적으로 밀렸다. 2R 초반 안면에 펀치를 히트시켰으나, 곧 상대의 태클에 그라운드로 빨려 들어간 마르티네즈는 하프-탑-백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는 상대에 전혀 손을 쓰지 못했고 결국 암 트라이앵글에 탭을 쳐야 했다. 

경기 2일전에 급오퍼를 받고 들어온 컨텐더 리거 자일린 터너(25, 미국)는 압도적인 펀칭 능력을 앞세운 타격과 서브미션으로 손쉬운 1승을 추가, 2연속 한 판승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부터 원투 콤보로 다운을 뽑아낼 정도로 상대 브록 위버(25, 미국)을 펀치로 괴롭히던 터너는 라이트 어퍼- 훅 카운터로 2R 후반 또 한번의 다운을 만들어냈다. 데미지가 남은 상대를 두들겨 그라운드에 구겨 박은 터너가 백을 차지, 레그 훅을 곁들인 초크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LFA 플라이급 여왕 사비나 마조(23, 미국)은 역전 서브미션으로 김지연을 꺾은 바 있는 WMC 무에타이 챔프 저스틴 키쉬(32, 러시아)에 한판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불리한 리치를 보충키 위해 압박을 가해오는 상대의 타격에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내줘야 했던 마조는 당황하지 않고 킥으로 거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마지막 3R 후반, 체력과 니 킥 등에 느려진 키쉬를 하이킥으로 스턴 상태에 빠뜨린 마조가 백에서 딥 초크를 캐치, 탭아웃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77 'Waterson vs Hill' 결과]             
12경기: 미셸 워터슨 > 안젤라 힐 (판정 2-1) 
11경기: 오트만 아자이터 > 카마 워시 (TKO 1R 1:33)
10경기: 록산느 모다페리 > 안드레아 리 (판정 3-0)    
09경기: 에드 허먼 > 마이크 로드리게즈 (기무라 락 3R 2:41) 
08경기: 바비 그린 > 엘런 패트릭 (판정 3-0)
07경기: 빌리 콰란틸로 > 카일 넬슨 (KO 3R 0:07) 
06경기: 줄리아 아빌라 < 시자라 뱅크스 (판정 0-3)
  
05경기: 루즈벨트 로버츠 < 케빈 크룸 (길로틴 초크 1R 0:31)

04경기: 알렉산더 로마노프 > 로키 마르티네즈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0:39)    

03경기: 브락 위버 < 자일린 터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0) *74.84kg계약 
02경기: 브라이언 바바레나 > 앤터니 아이비 (판정 3-0)

01경기: 사비나 마조 > 저스틴 키쉬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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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5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단체 벨라토르의 24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45 'Davis vs Machida 2' 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11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단체를 옮긴 7년 만의 재격돌에서는 1차전에서 판정승을 가져갔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필 데이비스(35, 미국)가 스플릿 판정승을 가져갔다. UFC 동체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42, 브라질)애 앞손과 로우, 미들 등 다채로운 킥을 시도한 데이비스는 엇박자의 훅과 싱글 렉시도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일찌감치 가져갈 수 있었다. 마치다가 장기인 레프트와 하이킥 등으로 막판 추격을 개시, 타격히트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경기를 마쳤으나, 2명의 저지가 데이비스의 우세를 선언했다.  

UFC 타이틀 챌린저 캣 징가노(38, 미국)는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벨라토르 데뷔 전에서 판정완승을 챙겼다. 3년만에 복귀한 가비 할로웨이(30, 미국)에게 로우킥으로 포문을 연 징가노는 회심의 암 바를 실패했지만, 목을 감는 그레코 클린치와 레그 트립의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겼다. 테이크 다운 후 그라운드 압박으로 2R도 챙긴 징가노는 마지막 3R 업어치기에서 탑 마운트, 파운딩을 내줬으나, 이도 잠시 포지션 스윕 후 백 마운트에서의 압박으로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신입 테일러 존슨(29, 미국)은 차분한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거물 사냥에 성공, UFC 입성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UFC 출신 교포 쿠니모토 '스트레서' 키이치를 잡아낸 바 있는 강호 에드 루스(29, 미국)의 더블 렉에 하체 관절기로 카운터를 걸었던 존슨은 힐 훅을 실패했으나, 락다운과 니 바 등으로 루스의 다리를 놔주지 않았다. 결국 탈출하기에 급급했던 루스가 인버티드 힐 훅 트랩에 들어가버렸고, 경기 시작 59초 만에 탭을 쳐야 했다. 존슨은 프로 첫 서브미션 승리. 

동단체 킥복싱 웰터급 타이틀 홀더 레이몬드 다니엘스(40, 미국)는 노컨테스트로 3연승에 실패했다. 벨라토르에서 MMA 재도전 후 인상적인 경기로 2연승을 거두고 있던 있던 다니엘스는 가드를 바짝 올리고 압박해 오는 피터 스테이노닉(32, 미국)에 장기인 다채로운 킥으로 맞서며 무난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그러나 2R, 금적을 한차례 클린히트했던 다니엘스의 롤링 소버트가 재차 하이킥을 차는 스테이노닉의 금적을 채차 히트,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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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6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1번째 대회 겸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176회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76 'Overeem vs Sakai' 가 한국 시각으로 6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5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관록의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은 장기전 후 TKO로 기대주 아우구스투 사카이(29. 브라질)제압, 위용을 과시했다. 두터운 가드로 방어에 집중하던 오브레임은 3R 중후반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으로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4R 상대의 엘보의 러쉬에 가벼운 컷을 내줬지만 또 한번 테이크 다운을 뽑은 오브레임은 파운딩으로 상대를 충분히 두들겨 승기를 잡은 오브레임은 5R 초반, 또 한번의 테이크 다운 후 손목 컨트롤과 파운딩 러쉬로 스탑을 이끌어냈다.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한 베테랑 오뱅 생 프루(37, 미국)은 깔끔한 펀치 한 방 KO로 헤비급에서의 부진을 씻어 냈다. 지난 경기서 프로 첫 패배를 당한 헤비 펀처 알론조 매니필드(32, 미국)를 맞이한 생 프루는 첫 라운드 후반 상대에게 큰 펀치를 내줬으나, 바디에 꽃히는 프런트 킥과 로우, 간간히 찔러주는 스트레이트로 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2R 막판, 초초해진 상대가 바디샷 후 러쉬를 시도하자 생 프루가 카운터 라이트 훅 한방으로 다운, 경기를 끝내버렸다.  

2연패 중이던 미첼 페레이라(27, 브라질)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 마무리로 재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무승 2패의 복서 젤림 이마다예프(25, 체첸)과 맞붙은 페레이라는 이전과는 달리 활발한 스탭과 킥으로 자신의 거리를 시종일관 유지, 상대를 괴롭혔다. 클린히트의 뒷손 라이트와 클린치 니 킥, 케이지 벽을 밟은 후 각종 타격과 팜 스트라이크 도발까지 더하며 흐름을 놓치 않던 페레이라는 킥을 시도하던 이마다예프를 백에서 슬램, 뒤이은 RNC로 탭까지 이끌어냈다. 

컨텐더 리그 출신의 주지떼로 안드레 무니즈(30, 브라질)는 폴란드의 유도 영웅 파웰 나스툴라의 제자 바르토츠 파빈스키(34, 폴란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UFC 본선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클린치 전략을 들고나온 상대의 목에 매달리며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시도했다. 길로틴을 굳히지 못한 무니즈는 하위에서 트라이앵글 페인트 후, 암 바를 캐치했다. 예상치 못한 관절기 기습을 당한 파빈스키는 곧바로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코로나를 틈타(?) 올해만 4번째 경기에 나선 베테랑 브라이언 캘러허(34, 미국)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UFC 10차 출장을 장식했다. 전날 출장이 확정된 블랙벨트 주지떼로이자 컨텐더 리거 레이 로드리게즈(32, 미국)과 잠시 타격을 나누던 캘러허는 케이지 벽에 몰리자 더블 렉을 쳐오는 상대의 목을 길로틴 그립으로 캐치했다. 타이트한 길로틴에 로드리게즈가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 39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캘러허의 10번째 서브미션 승리.   

[UFC Fight Night 176 'Overeem vs Sakai' 결과]             
07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아우구스투 사카이 (TKO 5R 0:26)  
06경기: 오뱅 생 프루 > 알론조 매니필드 (KO 2R 4:07)  
05경기: 미첼 페레이라 > 젤림 이마다에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39) 
04경기: 안드레 무니즈 > 바르토즈 파빈스키 (암 바 1R 2:42)
03경기: 브라이언 캘러허 > 레이 로드리게즈 (길로틴 초크 1R 0:39)    
02경기: 비비아니 아라우조 > 몬타나 델 라 로사 (판정 3-0) 
01경기: 콜 스미스 < 헌터 애저 (판정 0-3)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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