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AX FC First League 031 의 공식 포스터]

경량급 기대주 박형우(21 김제국제엑스짐)이 사실상 공석 상태인 MAX FC 차기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에 성공했다.  

[토너먼트 우승 후 류제석 대구시 무에타이 협회장과 포즈를 취한 박형우]

11일 제2회 대구 달서구청장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를 겸해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맥스 FC의 이벤트인 MAX FC First League 031에 출전한 박형우는 -55kg 밴텀급 챔피언에의 도전권이 걸린 4강 토너먼트에 출전, 1회전 상대인 김영민을 부지런한 클린치 니 킥, 하이킥,  안면 스트레이트 등으로 판정승을 획득해 무난히 결승에 안착했다.

[스트레이트로 김영민을 압박하는 박형우]

결승에 선착한 박형우는 이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 준 바 있는데다 1회전 경기 중 버팅으로 인한 부상으로 안정호(24, 옥천 팀 천하)가 경기를 포기, 닥터 스탑의 행운을 거머 쥔 박광민(22, 광주 투혼 무에타이)과의 리벤지 매치 겸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결승전에 임했다.

[박형우가 들어오는 박광민을 카운터 펀치로 막아내고 있다]

1회전 초반과 달리 워밍업이 잘 된 박광민이 카운터 훅과 하이킥으로 종종 클린히트를 터뜨리며 맞서왔다. 그러나 박형우는 다채로운 클린치 니 킥과 플라잉 니, 점수로는 이어지지 않으나 던지기 게임을 시도, 흐름을 경기 종반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저지 3인 모두가 박형우의 우세를 선언, 박형우는 타이틀을 코앞에 두게 됐다. 

[MAX FC First League 031 결과]   


<밴텀급(-55kg) 타이틀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
11경기: 박형우 > 박광민 (판정 3-0) * 결승   
02경기: 박광민 > 안정호 (TKO 1R 1:37) * 부상으로 경기 포기  
01경기: 박형우 > 김영민 (판정 3-0) 

<원매치>

10경기: 최창준 > 이진혁 (판정 3-0)
09경기: 서성빈 > 김진화 (판정 2-1)
08경기: 전강표 < 김승현 (판정 0-3) 
07경기: 조영우 < 정인수 (TKO 1R 1:30)
06경기: 박종준 > 변정윤 (판정 3-0)
05경기: 천주영 < 최성준 (TKO 3R 5:00) * 부상으로 경기 포기
04경기: 권솔찬 > 신준호 (판정 2-1) 
03경기: 조강민 < 김현조 (판정 0-3)

* 사진=RANK 5

반응형
Posted by giIp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