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OR FC 1] 프로 첫 쇼케이스 대회 무사 성료, 현역 경찰 임동주 엘리트 레슬러 최원휘에게 판정승으로 프로 3연승 질주, 4경기 중 3경기가 피니쉬!!
격투 뉴스 2026. 4. 4. 17:12아마추어와 프로의 믹스 이벤트 신흥 종합격투기 단체인 발러 파이팅 챔피언십의 첫 쇼케이스이자 첫 번째 프로 이벤트인 Valor FC 1 'Dominion' 이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발러 FC 전용 경기장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 준비한 경기 대부분에서 피니쉬를 내는 격전으로 무사히 성료됐다.

이날의 프로 메인이벤트에서는 전 블랙컴뱃 리거이자 현역 경찰 임동주(더 짐랩)가 난전 끝에 판정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엘리트 출신의 레슬러로 데뷔 전에 나선 최원휘의 두 차례의 싱글 시도와 적극적인 더티 복싱에 압박당하는 등 초반 밀리는 듯 했던 임동주는 칼프킥 중심으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태클 방어와 클린치의 더티 복싱 압박으로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한 임동주는 스프롤, 백 마운트에서의 초크와 후반 삼각 시도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챙겼다.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AFC 등지에서 활약 중인 다기스탄 수퍼코리안 아지벡의 제자인 하키모프 쇼이아트벡(러시아)는 옥토퍼스 짐의 미들급 기대주 엄우현을 서브미션으로 꺾고 한판 승리를 챙겼다. 그래플러인 상대의 더블 렉 시도를 스프롤, 백 마운트를 따내고 파운딩 샤워를 시작했으나 의도치 않은 후두부 공격으로 한 차례 주춤했던 하키모프는 클린치에서 잠시 밀렸으나 상대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역이용, 다시 한번 백을 캐치했다. 파운딩 샤워 후에 물흐르듯 이어진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엄우현이 탭. 승부가 확정됐다.

초반 두 경기는 신인 간의 매치업 답지 않게 한판 승으로 시원한 결착이 났다. 아지벡의 팀 메이트 아만의 테이크 다운에 밀려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잘 버텨냈던 제이폭스멀티짐의 영건 박재민은 스태미너가 고갈된 상대에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으로 역전극을, 조짐 MMA의 조은상과 격돌한 플레임 짐의 고재웅은 타격 압박 끝에 장기인 라이트로 단숨에 승부를 결정, 차기 시합에 대한 기대감을돋구었다.
[VALOR FC 1 'Dominion' 결과]
04경기: 임동주 > 최원휘 (판정 3-0)
03경기: 엄우현 < 하키모프 쇼이아트벡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4)
02경기: 고재웅 > 조은상 (TKO 1R 2:36)
01경기: 박재민 > 아만 (TKO 1R 2:04)
* 사진=RANK5 이교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