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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041의 공식 포스터 ]

2차 로드 투 UFC 패배 후 웰터급으로 AFC에 복귀한 '프로그맨' 김상욱(32, 하바스MMA)는 팀 메이트 윤창민에게 패한 바 있는 키릴로 호로비츠(32, 우크라이나)를 판정완파, 전 타이틀 홀더의 위용을 과시했다. 초반 상대의 방어에 막혀 테이크 다운에 연달아 실패했던 김상욱은 2R 스태미너가 크게 떨어진 상대를 라이트 훅, 바디샷, 어퍼 등 다채로운 타격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깔끔한 더블 훅으로 3R을 시작한 김상욱은 백 클린치를 획득, 컨트롤로 잔존 시간 대부분을 획득, 3-0 승을 기록했다. 

손진수의 팀 메이트이자 늦깎이 베테랑 최병권(38, 코너맨MMA)은 6년 만의 AFC의 복귀 전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획득, 6년 만의 한판 승을 다시 맛 볼 수 있었다. 7전을 치러낸 딘 카이 부이(25, 베트남)를 사우스 포의 뒷 발 하이킥으로 몰아가던 최병권은 세 번의 테이크 다운과 백 테이크 등 포지셔닝 우위로 무난하게 1R을 가져갔다. 2R 상대와의 더블 클린히트에도 정신을 잃지 않고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최병권은 재차 테이크 다운을 히트, 상대의 하체관절기 파훼 후 실패했던 삼각을 잠궈 탭을 이끌어냈다. 

해외 무대에 집중했던  페더급 기대주 박주현(25, 익스트림컴뱃)은 로우킥과 서밍 등이 이어지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해리 스미스(28, 스코틀랜드)에 판정승을 획득, 지난 중국 무대에서의 패배를 달랠 수 있었다. 1R 훅 등 펀치를 몇 차례 내주간 했으나 로우킥과 하이킥과 펀치 콤보, 묵직한 미들킥으로 나쁘지 첫 라운들 보낸 박주현은 2R 로우킥 로우블로우와 서밍에, 3R에서도 로우블로우를 당했으나 2R에서는 라이트 중심의 카운터, 3R에서도 두 개의 테이크 다운 등으로, 저지 2인의 우세를 이끌어냈다.

유도 베이스의 KMMA 2체급 석권자 김민규(30, 팀매드)는 프로 첫 경기에서 TKO승을 거두고 깔끔한 프로 출발을 시작했다. 베트남 스트라이커 보 호아 앙(27, 베트남)을 압박, 하이킥으로 상대를 흔든 김민규는 레그 트립을 곁들인 클린치 테이크을 성공, 탑 마운트와 백 마운트에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암 바를 실패했으나, 다시금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 김민규가 크루시픽스를 잠그는데 성공, 안 면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플라이급으로 치러진 메인과 코메인에서는 홈 그라운더 레 반 투안(32, 베트남)과 1차 방어에 나선 체급 챔프이자 현지에 체재하는  이탈로 프레이타스(32, 브라질)가 서브미션과 판정승을 가져가 홈 팬들을 기쁘게 했다. 중국 파이터 추빌로하를 라이트로 다운시킨 투안은 그립 싸움 끝에 백 초크로 탭을, 막판 상대 콜튼 킬바사의 레슬링과 컨트롤 압박에 시달렸으나, 케이지를 활용한 클린치 방어와 장기인 킥으로 앞선 두개의 라운드를 챙긴 왕자 프레이타스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AFC 041 결과]
06경기: 이탈로 프레이타스 > 콜튼 킬바사 (판정 3-0)
06경기: 레 반 투안 > 추빌로하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50)
05경기: 김상욱 > 키릴 호로비츠 (판정 3-0) 
04경기: 조비도프 코자에프 > 에마뉴엘 이수엑페 (TKO 2R 1:16)  
03경기: 최병헌 > 딘 카이 부이 (트라이앵글 초크 2R 4:00)  
02경기: 박주현 > 헤리 스미스 (판정 2-0)       
01경기: 김민규 > 보 호항 안 (판정 0-3) 

* 사진제공=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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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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